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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AI · ASF · 구제역발생 차단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최근 유럽·아시아 등 해외에서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올 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역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차단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질병 유입방지 및 안정화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AI 방역을 위해 오리농가 사육제한을 추진하고 축산관련 차량으로 인한 농장 간 질병전파가 많았던 과거 사례를 감안해 가축·사료·분뇨 등을 운반하는 차량에 대해 주기적인 세척 및 소독 점검을 철저히 실시키로 했다. 또 철새도래지 등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방역용 드론을 이용한 소독·예찰을 강화해 방역관리에 집중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돼지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항체검사를 확대해 항체 형성률이 부족한 농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추가접종, 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철새 유입으로 인해 오염원이 언제든 농장 안으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의 철저한 방역뿐만 아니라 철새도래지, 소하천, 발생위험지역 방문 자제 등 범군민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AI·구제역·ASF 발생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와 관련단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10.05 16:09

부안해경, 해양 통한 마약류 밀반입 특별단속 실시

최근 마약류 범죄의 사회적 이슈 및 정책적 대두화, 신종 수법으로 밀반입 판매·유통되며 특히 해양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증가 등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부안해양경찰서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마약류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난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실시한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마약류 집중 단속을 실시해 675건 567명을 검거하고, 코카인 100kg, 필로폰 145g 등을 압수했다. 이에 부안해경은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해 외항선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내·외국민, 5톤 이상의 요트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마약류 단속기관과 협업, 사전 첩보공유를 통해 관내 출입항 외항선 등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형사·외사 요원들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경비함정·파출소와 입체적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마약 밀반입, 판매·유통 범죄 근절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이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마약류 단속에 있어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10.04 16:26

권익현 군수, “승진 기회는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공무원에게 더 많은 승진 기회를 주겠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진 열린공감의 날 행사에서 ’승진’ 기준에 대해 언급, 내년초 승진 인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 군수는 이날 승진 문제와 관련, “공직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부안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다 보면 승진의 기회는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직업적 가치를 담아 군정목표와 방향성을 맞춰줄 것”을 강조했다. 이는 오래 근무한 공무원, 나이가 많은 공무원들이 자동 승진하는 연공서열 승진 관행에 브레이크를 걸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안팎의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부안군에서는 나이 순서에 따라 승진하는 관행이 보여 조직 활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력과 나이만 믿고 복지부동해도 승진하는 구조가 현실로 나타나는 경우가 나오면서 허탈해 하는 직원도 많았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직원들에게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코로나19와 같은 미증유의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조직이 필요하다”며 “내부적으로는 존중과 이해 그리고 배려가 중심이 되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을, 외부적으로는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개방 생태계로 지속가능한 진화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10.04 16:26

부안군, 2022년 신규시책 · 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달 29일~30일까지 2022년 신규시책, 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실현가능성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된 부안~고창 노을대교와 관련한 사업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노을대교 연계 관광 및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으로는 노을 프로젝트, 일몰경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노을대교 서해안 관광벨트 핵심 거점 육성 등의 사업이 발굴됐다. 세계잼버리 성공 추진을 위한 시책으로는 잼버리 영외 과정활동장 주변 도로 재포장, 부안 순환도로 바람길 숲 조성, 잼버리 광장 생태놀이터 등 노을대교와 새만금 잼버리를 통해 서해안권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구상들이 나왔다. 또 부안 청년UP센터 운영, 창업형 일자리 찾아가는 점빵, 소상공인 착한 임차료 지원, 지역 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이 발굴됐으며 농수산업 분야에서는 벼 수확기 수매 등 지원, 텃밭할매 신활력 공동농장 개설, 수산물 생산 최저가격제 시행, 농촌 인력해소를 위한 양파 기계화 작업 시범단지, 논토양 개량 등의 사업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격포 오션 힐링 파크,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반려동물 팸멀 파크,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시외버스 터미널 공영주차장 조성,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많은 사업들을 논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2022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발굴한 사업들이 부안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30 16:41

‘노을대교’, 국토부 제5차 국도 · 국지도 5개년 계획 최종 확정 부안군 노력 결실

노을대교가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포함된 가운데, 부안군은 민선7기 들어 과거 경제성 논리에 의해 고배를 마시고 오랫동안 지역의 숙제로 남았던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관련해 부안과 고창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그 불씨를 살리는데 앞장섰다. 실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이원택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하나 돼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주민서명운동 등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전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 역시 협업을 통해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경제성 분석 등 정책보완으로 사업타당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앞으로 2025년 새만금신항만과 2028년 새만금국제공항이 완공되면 관광형 노을대교는 대중국 관광객 유치에 핵심관광자원이 될 것이다. 또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과 람사르 습지 등 생물자원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600여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로 서로 교류가 이뤄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이 부안과 고창의 행정력뿐만 아니라 부안군의회와 지역구의원인 이원택 국회의원,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부단한 노력을 통한 산물이라며 앞으로 관광형 노을대교가 동양 최고의 변산반도 노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형 대교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28 16:19

권익현 부안군수,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 정부정책 선제 대응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해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최근 열린 9월 연석회의에서 2021년 4분기는 올해를 마무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성도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예산편성과 동시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한국판 뉴딜, 혁신성장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연말 예산집행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타 지역 방문 등 인구이동이 많아지면서 다시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각 시설별 방역상황을 고려한 자체 방역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추가 확산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영농지도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농가들이 수매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지도 및 홍보에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28 16:19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 탄력…부안발전 날개 달다

국도 77호선의 유일무이한 단절구간인 부안-고창을 잇는 관광형 노을대교가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실시 된다.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최근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관광형 노을대교는 지난 20여 년 간 부안과 고창의 숙원사업으로 사업추진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었지만 민선 7기 들어 부안군에서 단순한 차량통행 교량이 아닌 관광을 접목한 복합목적의 관광형 노을대교를 제안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부안군 변산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연결하는 관광형 노을대교는 약 7.5km 길이의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현행 62.5km, 80분 거리를 약 7.5km, 10분으로 단축시켜 통행거리 단축 및 운행비용 절감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은 동양 최고의 노을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관광효과를 극대화하고, 인근 고창군과 연계한 원라인 관광벨트를 구축해 전북 서남권 관광활성화에 큰 효과가 전망된다.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지난 20여 년 동안 부창대교라는 명칭으로 추진돼 왔다. 단순히 부안과 고창을 잇는 차량통행을 목적으로 추진되다보니 경제성이 미흡해 정부사업 반영이 쉽지 않았다. 선거철마다 주요 후보들의 공약사업으로 제시했지만 제자리걸음만 하다 폐기처분되기 일쑤였다. 민선7기 부안군은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테마로 관광상품화 하고자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을 적극 추진했다. 관광형 노을대교는 과거 차량통행을 위한 교량의 역할만 강조하면서 경제성 논리를 극복하지 못했던 부창대교와는 다른 개념이다. 차량통행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당위성은 바로 전 세계 3대 선셋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변산 노을을 관광상품화 해 중국관광객을 중심으로 해외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주춧돌을 놓은 사업이다. 그래서 부안군은 민선7기 들어 과거 경제성 논리에 의해 고배를 마시고 오랫동안 지역의 숙제로 남았던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관련해 부안과 고창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그 불씨를 살리는데 앞장섰다. 여야를 불문하고 초당적인 정치적 협력을 이끌어 내고자 발품을 파는데 주저함이 없었고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명분을 충분히 설명했다. 실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이원택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하나 돼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주민서명운동 등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전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 역시 협업을 통해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경제성 분석 등 정책보완으로 사업타당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 예타를 통과하고 내달 국토교통부가 고시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반영이 확실시 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사업은 다양한 측면에서 부안군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중 으뜸은 바로 관광활성화이다. 세계 3대 선셋 명소에 비교해 그 아름다움이 뒤지지 않는 변산 노을을 활용해 대중국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해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부안 실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중국의 경우 해가 지는 서쪽에 바다가 없기 때문에 노을을 감상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 부안을 방문한 중국관광객들이 변산 노을을 보고 매우 신기해하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부안 변산반도는 지난 1999년 뉴밀레니엄 시대를 맞는 해넘이 행사가 국가적 차원에서 개최됐다는 점만으로도 변산 노을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2025년 새만금신항만과 2028년 새만금국제공항이 완공되면 관광형 노을대교는 대중국 관광객 유치에 핵심관광자원이 될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역시 아름다운 석양과 교량이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면서 매년 수천만명이 찾는 세계적 관광명소가 됐다. 관광형 노을대교 역시 금문교처럼 세계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경쟁력이 충분하다. 권익현 부안군수 관광형 노을대교는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서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까지 총길이 7.5㎞로 추진된다. 현재 이 노선은 부안군 변산면에서 진서면, 보안면, 줄포면을 거처 고창군 흥덕면, 부안면, 아산면, 심원면, 해리면 왕촌리까지 75㎞에 이르고 있다. 관광형 노을대교가 건설되면 길이로는 약 62.5㎞가 짧아지고 운행시간은 기존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돼 지리적,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크다. 운행거리 단축 등으로 인한 연간 운행비 절감 등도 약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과 람사르 습지 등 생물자원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600여 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로 서로 교류가 이뤄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관광형 노을대교가 세계 3대 선셋보다 더 아름다운 변산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건설된다면 중국관광객 등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낙후된 전북 서남권 경제발전이 도약할 수 있는 대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이 예타 통과라는 큰 문턱을 넘게 됐다. 이번 결실은 부안과 고창의 행정력뿐만 아니라 부안군의회와 지역구의원인 이원택 국회의원,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부단한 노력을 통한 산물이라며 앞으로 관광형 노을대교가 동양 최고의 변산반도 노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형 대교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16 10:10

부안군, 2021년 규제개혁 경진대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생활 속 불편한 규제개선을 위해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부안군 전 부서에서 27건의 규제개혁 건의과제가 발굴됐고, 서류심사를 통해 총 6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 위원 11명이 창의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폐유 거점 수거소 설치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어선관련 지원사업 보조금 제도개선을 통한 어업인 부담 경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요건 완화, 장려상은 장기요양기관 입소이용 온라인 신청 확대, 자동차세 비과세 감면 시 대상범위 확대 건의,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영농일지) 이행개선건의 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민원과 박은영 주무관의 폐유 거점수거소 설치 사례는 개인 발생 분 폐유 처리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폐유 거점수거소를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택 부군수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규제개혁 발굴사례를 중앙에 적극 건의해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15 16:41

부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4년 연속 선정

부안군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국비 10억 원(총 32억)을 확보, 265개소 신재생에너지설비 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변산면, 상서면, 하서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 했다. 이후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총사업비 20억 1800만원 중 국비 10억 1800만원을 확보했고, 2022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주택 3kw 태양광 설치 기준 월 6만 원 이상 전기료 절감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자부담률 전체 사업비 17%정도로 지원율이 높아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 전역으로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또한 에너지 자립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한국판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부안군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15 16:41

부안해경, 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 간소화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지난 10일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여파로 기념행사를 간소화 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 도약을 다짐했다. 해양경찰은 국민의 생명 존중, 재산 보호와 함께 해양주권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담아 배타적 경제수역제도(EEZ)가 발효된 9월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따라 전남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사무실과 현장부서(경비함정, 파출소)에서 실시간 인터넷으로 시청했다. 부안해경은 자체 기념식을 대신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에 아이스팩을 전달했다. 또, 지난 9일에는 해양경찰을 위해 애 써 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바다에서 거센 바람과 파도를 이겨내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있다면서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12 16:36

이원택 의원, 부안 곰소천일염업 도내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도움

이원택 의원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은 부안 곰소 천일염업이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유무형의 어업자원 중 보존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으로 2015년 처음으로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개어업, 남해 죽방령어업을 지정했고, 지금까지 전국 총 9개가 지정되었으며, 지난 9일 부안 곰소 천일염업이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전북 최초이며, 부안군은 지난 2017년 유유동 양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이번에 곰소 천일염이 어업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어업유산을 모두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이원택 의원은 곰소 천일염업이 어업유산으로 지정돼, 전통어업 문화 보존은 물론 어업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어업유산지정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권익현군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곰소천일염업은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전통적인 천일염 생산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고, 총사업비 7억 원의 예산이(국비 70%, 지방비 30%) 향후 3년간 투입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12 16:36

해양수산부, ‘부안 진서 곰소 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해양수산부는 부안군 진서면 곰소 천일염업을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곰소 천일염업은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18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57만 8142㎡로 연간 소금을 1630톤 생산한다. 현재 20여 가구가 염업에 종사 중이다. 곰소지역 소금은 삼국시대부터 생산된 전통식품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천년의 장구한 세월을 겪으면서 관련 지식과 기술이 정립되고 경험이 축적되면서 다양한 제조방법이 만들어지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되고 있다. 곰소항 인근에 소재한 염전은 바둑판 모양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독특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위로 석양이 지고 있어 낙조 시에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그 안에 줄지어 늘어선 소금창고는 현대에 들어서는 보기 힘든 전통 건축기법으로 지어져 매우 독특해 경관가치가 높고 이러한 염전의 독특한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연중 이 곳을 찾고 있다. 또한, 곰소염전에서 나는 천일염은 인근의 곰소젓갈마을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봄철에 이곳에서 나는 소금은 인근 내소사 인근 송홧가루가 섞이면서 일반소금들보다 고급으로 평가받는다. 해수부와 지자체는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 3년 간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09 16:37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에 구슬땀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부안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권 군수는 먼저 국토부 한명희 도로건설과장을 방문해 국도30호선(석포~운호 간) 확포장 공사(총사업비 469억)를 건의했다. 이 구간은 변산반도를 지나는 국도 30호선 중 선형과 시거가 가장 불량한 구간으로 항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왕복2차로로 인한 병목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어 확포장 및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최근 기재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부안~고창 노을대교와 연계해 부안 진서면 지역에 대한 관광객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다. 부안군은 국도30호선(석포~운호) 구간은 가능한 2022년 이전에 확포장 사업을 착수해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전에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외에도 △새만금 비산모래 저감 숲 조성(총사업비 83억국토교통예산과), △한국학 가치 재조명 국제학술대회 개최 및 문화행사(총사업비 3억문화예산과), △부안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총사업비 54억복지예산과)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안군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발전을 위한 수많은 현안 사업들이 있고, 연대와 협력 없이는 해결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소통을 위한 발품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며 부안 현안을 풀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9.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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