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한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를 따내 메달 순위 9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에 본사를 둔 데이터 및 테크놀로지 전문업체 그레이스노트는 7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종목별 메달 전망을 내놨다.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9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양궁 남녀 개인과 단체전을 휩쓸고, 유도 남자 66㎏급 안바울(22남양주시청),73㎏급 안창림(22수원시청),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진종오(37KT),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태권도 남자 68㎏급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 등이 총 10개의 금메달을 따낸다는 것이다.진종오와 양궁 남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지목된 김우진(25청주시청), 기보배(28광주시청)는 나란히 2관왕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미국이 금메달 41개로 1위, 중국이 31개로 그 뒤를 잇고 러시아는 금메달 20개로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일본은 금메달 14개를 획득해 7위 정도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이 업체는 전망했다. 연합뉴스
전국장애인배구선수들의 큰 잔치인 제6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 좌식배구대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11개 시도 26개팀(남자부 12개팀, 여자부 6개팀, 일반부 8개팀)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3~4개팀을 1개조로 구성해 랠리포인트제로 운영되며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로, 결선은 토너먼터 방식으로 진행한다.전북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좌식배구 종목은 도내에서 활성화된 종목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코트에 앉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도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통과 화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종목이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한 전주시체육회가 7일 출범했다.전주시체육회는 이날 전주시내 파티하우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창립총회는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확립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앙 및 시도 체육단체 통합 방침에 따른 것이다.창립총회에서는 통합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주시체육회 규약(안)승인, 전주시체육회 임원 및 감사 선임 권한 위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통합 전주시체육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승수 전주시장은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체육인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시 체육발전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19번째 경기 포항전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팬 서비스의 주인공은 올해 전북으로 이적해 팀내 중원 사령관으로 공격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보경이다.지난 4월 10일 포항 원정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김보경은 10일 있을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먼저 김보경은 평소 전북현대 경기를 보고 싶어도 여건이 되지 않아 애를 태우는 임실군 덕치초등학교 전교생을 초대한다.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교통편도 마련하고 경기 관람 전에 식사도 준비했다.또 김보경은 포항전 입장 관중 1만명에게 손목 밴드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이 손목 밴드는 전북의 팀 컬러인 밝은 녹색에 김보경의 영문명이 새겨져 있다. 이 밴드는 전북 홈경기는 물론 평소에도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이어 김보경 데이를 맞아 10일 경기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입장 티켓이 제작된다. 김보경 선수를 디자인한 홈경기 티켓으로 지난 2014년 최은성 코치의 선수 은퇴경기 이후 두 번째다.전반전이 끝나면 댄스타임을 통해 김보경 친필 사인볼도 팬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홈경기 이벤트의 주인공인 김보경은 항상 홈경기를 할 때마다 전북 팬들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왔다. 이렇게 팬들의 사랑을 돌려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너무 기쁘다며 전북이라는 팀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운동장에서 뛰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행운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10회째를 맞는 무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의 첨병이 될 자원봉사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황정수 무주군수와 최동열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성공리에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발대식에서 황정수 군수는 206개국 2100여명이 참여하는 무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한류의 중심 아이콘인 태권도의 본 고장 무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동열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직무교육을 통해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세계적인 행사를 자원봉사자들이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실무 등 엑스포 기간 동안의 활동 전반에 관한 교육을 비롯해 태권도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행사일정,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 체험사례 발표, 안전교육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다음날 무주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등 관광지를 답사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주무대가 될 세계 최초 태권도 전용 T1경기장을 둘러보았다.이번에 투입되는 1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들의 입국부터 6일간의 열리는 경기와 숙박, 식사, 의전, 통역 등을 지원한다.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리며 태권체조와 겨루기, 품새 등 종목별 세미나와 품새 및 겨루기 경연 등이 펼쳐진다.10년째를 맞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그동안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 종주국이자 성지에서 각종 체험과 수련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US여자오픈 골프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군산출신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한국에서 원정 응원에 나서는 팬클럽 회원들로부터 힘을 얻는다.전인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이번 주 대회(7일 개막)에 팬클럽 ‘플라잉 덤보’ 회원들이 응원 오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들은 전인지를 응원하기 위해 단체 응원복과 플래카드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인지는 “버디 한 개에 1달러씩 모으고 시즌이 끝날 때는 팬클럽이 같은 액수를 모금해 기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국내에서 40∼50대 연령층까지 다양한 팬들을 보유한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첫 타이틀 방어전이라 많은 분이 오시는 것 같다”며 “그분들과호흡하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1~5일까지 경북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미녀새 최예은 선수(23)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3미터80으로 금메달, 전성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 중거리 신소망 선수(24)는 1,500미터에서 4분29초로 금메달,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 선수(31) 는 50미터81로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여자 창던지기 이혜림 선수(28)도 47미터로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실업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시카고 경찰이 코리언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성폭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시카고 경찰청 케븐 퀴드 대변인은 6일(이하 한국시간) 연합뉴스 통화에서 현재 강정호를 상대로 제기된 성폭행 범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강정호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퀴드 대변인은 신고자 신원 확인을 요청하자 성별 여성, 나이 23세라는 사실 외에 인종 또는 출신국 등 상세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설사 알고 있는내용이 있다 해도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금은 공개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강정호는 지난달 1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시카고 도심 번화가 미시간 애비뉴의 웨스틴 호텔로 해당 여성을 불러 술을 먹인 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여성은 범블이라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강정호가 호텔로 불러 술을 권했고, 이후 15분에서 20분 정도 정신을 잃은 사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여성은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뒤 웨스틴 호텔 인근에 있는 노스웨스턴대학 부속 병원을 찾아 성폭행 피해 증거 채취를 위한 검사를 받았고, 열흘 후인 지난달 말경찰에 신고했다.강정호는 아직 기소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파문은 이미 커졌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최근 이 사실을 접했다면서 시카고 경찰이 매우 심각한 문제로 취급하고 있다. 수사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구단 사장 역시 강정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걸 확인했다.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인지했고, 경찰 수사에 전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다만 이 시간 이후로 구단과 선수 모두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순창군에서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겸 제24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파견 평가전(10세부12세부)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순창공설운동장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이번 경기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전라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전국에서 남.여 40개팀이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등이 참가 할 예정이다.군은 주니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경기장 정비를 완료하는 등 선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16년도 대한민국 테니스 꿈나무 하계 합동훈련이 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순창에서 실시되며,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가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확정됨에 따라 대회 준비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 분야에서 사실상 손을 놓은 민간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이제라도 시작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장애인체육회는 5일 도체육회관에서 2016 전북도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도내 장애인체육 전반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토론에서는 특히 장애인체육과 관련해 전북도나 일부 시군이 별도의 조직을 두고 예산과 정책을 펼치는데 반해 도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아예 관심과 지원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이는 도내의 경우 엘리트체육 분야는 팀을 만들어 선수를 육성지원하는 기업은 있지만 장애인체육 분야의 팀 창단과 선수 발굴은 아예 없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서 장애인체육이 사각지대로 전락한 현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전북의 장애인체육계 22개 종목별 경기단체장과 전무이사,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또 도내 우수 장애체육인 육성을 위한 홍보 활동과 재정 지원의 필요성도 대두됐다.이어 장애인 경기단체 운영과 관련 임원 선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한 자체 교육과 함께 선수와 지도자가 주체 의식을 갖고 단체 운영에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이와 함께 장애인 이용가능 체육시설의 확충과 이동 접근성 확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종목별 전문지도자 배치는 물론 지역별 장애인전용 종합체육센터 건립 역시 여전히 해묵은 과제로 남겨두고 있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반면 참석자들은 민선 6기들어 도내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예산 확충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전문지도자 채용, 경기용품 지원 확대, 체전 훈련비와 포상금 상향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토론에 앞서 이들은 연초 실시한 경기단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사항과 발전방향을 찾는 한편 오는 10월 21일부터 5일간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한 종목별 강화훈련계획과 경기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장애인체육계의 성폭력과 인권침해 예방교육과 투명한 경기단체 운영을 위한 행정교육도 실시됐다.이날 특강에 나선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사업을 확대운영하고 각 시군의 장애인체육회 설립과 지역별 장애인전용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왼손 투수 류현진(29)이 미국 서부시간 7일 오후 7시 10분(한국시간 8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1개월 만에 빅리그 복귀전을 치른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4일(이하 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7일 경기에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고 공식발표했다.지난해 5월 왼쪽 어깨를 수술해 재활에 몰두해온 류현진은 이로써 2014년 10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한 이래21개월 만에 빅리그 실전에 등판한다.연합뉴스
전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와 중국 강소성의 축구교류에 참가한 전북의 U-15축구단이 다양한 팀과 경기를 펼치며 기량을 쌓아가고 있다.전북 U-15축구단은 중국에서 강소성 프로산하 U-15팀에 2-4로 패했으나, 지난 4일 강음시 U-16팀에 3-1, 그리고 강소성 U-16팀에 4-2 승리를 거두었다.강소성은 프로 뿐 아니라 여자부를 포함한 아마추어 축구에서도 중국 최강으로 꼽히고 있어 이번 전북팀의 활약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이에 따라 양국의 기술과 문화, 축구 정보 교환과 협력 방안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교류전의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전북선수단 총감독인 이리동중 한상신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전라북도축구협회와 현지에서 생활과 경기 환경까지 지원해주시는 강소성 축구센터 주닝 부주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 팀에서 차출된 선발 선수들의 손발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어느새 한 팀이 되어 즐겁게 훈련하고 있고 우리 선수들이 꿈을 더 크게 갖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전북선수단은 6일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오는 7일 귀국한다.
스윙은 멋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관성 있는 스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더 향상된 기술로 더 나은 샷을 하기 위한 5가지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첫 번째는 자세이다. 등을 평평히 하면 척추를 축으로 회전하기가 쉬워 잘된 스윙이 되지만 등을 구부린 자세는 스윙도중 자주 일어서게 되고 다운스윙에서 척추의 각도를 다시 조정해야 하므로 정확한 삿이 어렵다. <사진1>과 같이 등을 평평히 편고, 허리를 살짝 숙이고, 힙을 살짝 뒤로 뺀다.두 번째 포인트는 백스윙 이다. 제대로 된 궤도 속에서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직각이 되도록 백스윙이 안정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사진2>와 같이 샤프트가 타깃라인과 양쪽 발가락의 연장선과 평행이 되도록 하고, 클럽헤드 페이스가 왼쪽팔과 평행이 된다.세 번째는 비거리를 늘리려면 클럽을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그 스윙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사진3>처럼 안정적이고 더 강한 스윙을 위해 그 토대가 되는 스탠스를 넓히고, 척추가 약간 기울어져 임팩트 순간 몸이 볼 뒤편에 놓이게 한다.네 번째 템포를 몸에 익히기는 어렵지만 서두르지 않으면 안정적인 스윙을 할 수 있다.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가벼운 연습스윙을 하며, 연습스윙과 똑같은 실전스윙을 한다.다섯 번째는 균형 잡힌 피니쉬는 올바른 스윙의 결과이다. 템포가 부드럽고 백스윙 톱에서 체중이동이 잘되었을 때 균형 잡힌 자세가 나온다. 피니쉬<사진4> 때 오른발은 발가락 끝으로 서 있어야 하고, 볼이 떨어질 때까지 피니쉬를 유지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한국에서 온 거포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의 활약이 흥미롭다.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시작했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었다.시즌 개막 이후에는 플래툰 시스템 제약을 이겨내고 5일(이하 한국시간)까지 60경기에서 11홈런과 타율 0.294 등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메이저리그는 이대호의 이런 배경이나 실력뿐 아니라 독특한 '유형'에도 관심을 보인다.미국 시애틀 지역지인 '더 뉴스 트리뷴'은 "이대호처럼 크고 굼뜬 체형을 지녔으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타자는 메이저리그에서 드물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이대호가 '신기한 타자'라는 여러 증언을 제시했다.프로야구 경력 28년 차인 스콧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그는 체형과 성격 등 모든 것이 독특한 선수"라고 말했다.지난 14일 시애틀과 4연전을 치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벅 쇼월터 감독도 "이 대호를 보고 연상되는 타자는 없는 것 같다"며 이대호가 독특한 타자라는 데 동의했다.최고의 우타자로 명성을 떨치던 에드거 마르티네스 시애틀 타격코치도 "모르겠다"며 같은 우타자인 이대호를 보고 연상되는 타자를 찾지 못했다.팀 동료인 시애틀의 외야수 세스 스미스는 "그는 특별한 타자다.그를 지켜보는 것은 즐겁다"고 말했다.이대호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타석에서 보여주는 커다란 레그 킥(타격 직전 다리를 드는 동작)이다.서비스 감독은 이런 동작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후안 곤살레스와 비슷하다고 말했다.하지만 "(덩치 큰 타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흔치 않다"고 덧붙였다.마르티네스 코치는 이대호가 레그 킥을 상황에 따라 조절한다며 놀라워했다.그는 "스트라이크 카운트가 어떤지에 따라 다리를 높게 들기도 하고, 때로는 더낮게 들어 올린다"고 분석했다.이대호는 스윙 동작으로도 눈길을 끈다.서비스 감독은 "이대호는 아시아 스타일의 타격을 잘 습득했다"며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방망이를 오래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지지 않는 팀(18경기 연속 무패)으로 선두를 질주하는 전북현대가 혹독한 원정경기 무승부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난 3일 꼴찌 팀 수원FC와의 원정경기를 비긴 전북은 9승 9무 승점 36점으로 2위 서울과 승점 6점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2007년 성남 일화가 세운 1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전북의 1위 수성과 신기록 경신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뒷맛이 영 개운치 않다.전북답지 않게 원정경기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동점골을 허용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실제 전북은 18경기 중 홈에서는 7승 1무로 승률이 93.8%에 달하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2승 8무로 승률이 20%로 곤두박질치고 있다.더구나 원정경기 8번의 무승부 중 경기를 이기고 있다가 비긴 경우가 5차례나 된다. 2번은 0-0으로 끝났고 지다가 비긴 경기는 단 1차례다. 이는 경기 막판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과 소심한 플레이가 낳은 결과라는 분석이다.거의 다 손에 쥔 경기를 놓치는 전북의 원정 무승부는 지난 4월 10일 포항전부터 시작된다. 당시 전북은 이동국의 선제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종료직전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긴다. 이어 6월 4일 광주전에서도 후반 이동국이 뽑아낸 선제골은 5분 뒤 상대의 동점골로 빛이 바랜다.6월 12일 성남전은 전북이 2-1로 역전에 성공하지만 후반전 추가 시간에 통한의 극장 골을 헌납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다. 같은 달 26일에도 광주를 만나 이동국이 먼저 골을 넣었지만 후반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승점 3점 확보에 실패한다.지난 3일 리그 최하위 수원FC와의 원정전도 2-1로 역전했다가 결국 동점골을 내주며 원정경기 8번째 무승부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다.전북 최강희 감독도 이 같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최 감독은 선수들이 스스로 무승부를 만드는 것 같다. 순간적인 집중력 저하로 실점을 안해야 하는 골을 내줬다. 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3무보다는 2승 1패가 낫다. 공격적인 것을 더 강력하게 주문해야 할 것 같다. 올해 경기 수에 비해 무승부가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이다. 우리 스스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실 3무는 승점 3점이지만 2승 1패는 승점 6점이다. 또 현재 9무를 기록한 전북은 챔피언에 올랐던 2015 시즌(22승 7무 9패)보다도 무승부보다 2회나 더 많다.전북으로서는 연속 무패 경기 신기록 제조의 기쁨에 앞서 원정경기 무승부 징크스를 깨트릴 특단의 대책이 그래서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시즌 중반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대부분의 팀들이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는 상황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제10회 익산시장기어머니배구대회의 우승은 익산 베스트클럽이 차지했다.2일 익산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익산시배구협회(회장 김강용) 주관으로 익산지역 어머니들의 건강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지역 어머니 배구단 19개팀과 남자팀의 찬조경기 등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최종 우승은 베스트클럽이 준우승은 함열초, 3위는 제일클럽, 바운스 팀이 차지했다.김강용 회장은 익산지역 어머니배구팀의 실력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며 경기 결과를 떠나 함께 땀을 흘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을 함양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읍 배영고등학교(교장 이정진) 학부모 배구단(감독 공태웅)이 지난2일과 3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에서 여자부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30팀이 출전해 15팀씩 2개조로 나눠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배영고 학부모 배구단은 첫날 예선전에서 김제 중앙초등학교에 2:0 승리후 두 번째 경기는 군산 파란팀이 기권을 하여 조1위로 본선에 올랐다.이어 둘째날 본선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정읍 빅토스를 2:0으로 이겨 3위의 영예를 얻었다.한편 배영고등학교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배구단을 구성하여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매주 화,목요일 오전 학교 체육관(성계당)에서 연습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 이론 교육이 4일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열렸다.도내 14개 시군 150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지도활동 역량 강화는 물론 사무행정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 디지털 인공지능시대의 트렌드 리딩, 생활체육지도자 강점 진단을 통한 자기관리, 효과적인 체육지도를 위한 티칭코칭 스킬이라는 주제 강의도 이어졌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벨기에 2부리그 AFC 투비즈와 연습경기를 치른다.투비즈는 한국 기업이 인수한 유럽 최초의 프로 구단으로 황진성이 선수로 뛰고 대전 시티즌의 레전드 김은중 코치가 있는 클럽이다.이번 연습 경기는 투비즈가 요청해 전북 구단과 전북 최강희 감독이 받아들여 성사됐다.2015-2016 시즌을 4위로 마친 투비즈는 새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달 21일부터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천안축구센터에 캠프를 차린 투비즈는 오는 8일까지 한국에서 머문다.대전과 친선경기를 치른 투비즈는 6일 전북과 연습경기를 한 뒤 귀국한다.투비즈는 K리그 팀과의 경기 이외에도 축구 클리닉, 다문화 바자회 등 사회 활동으로 한국의 팬심을 사로잡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전북과 투비즈는 이번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가기 위한 남은 대회는 단 하나.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돌아온 골프에서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여자골프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784야드)에서 펼쳐진다.제71회 US여자오픈은 시즌 세 번째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이자 오는 8월 리우 올림픽에 나갈 선수들이 가려지는 마지막 대회다.이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되는 세계랭킹에 따라 올림픽에 나갈 선수들이 확정된다.한국에 주어진 여자골프 출전권은 4장이다. 현재 세계랭킹으로는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이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그러나 한국 선수간의 세계랭킹 포인트 차이가 근소해 US여자오픈 성적에 따라 순위는 뒤바뀔 수 있다.더욱이 세계랭킹 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박인비가 손가락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데다 올림픽 불참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장하나(24·비씨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있다.여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이보미(2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성현(23·넵스)도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이미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적응을 하고 있는 이보미는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1%라도 있는 한 포기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박성현도 “올림픽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양보하지 않겠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연합뉴스
[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2) 전북농구협회
도내 14개 시군선수단 명단
도내 8개교 '2009 전국 초·중·고 축구' 왕중왕전 진출
현대건설 2R 전승·전 구단 상대 승리
전국체전 점검 (3) 개인기록 종목
제21기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 김소미(기전여대) 1위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2025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족구로 하나 된 순창, 생활체육 저변 확대 앞장”
전통의 강호 전북제일고 핸드볼 부활…전국체전 우승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14개 시·군 대표들 120Km 레이스 펼져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