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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차] 전북자치도, 금11·은24·동21 획득 ‘순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셋째 날인 27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이날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은메달 5개와 동메달 7개를 추가했다. 역도 남자중등부 89㎏급에 출전한 박범수(순창북중)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씨름 남자중등부 용사급 임종범(칠보중)과 레슬링 남자중등부 그레꼬로만형 39㎏급 주지훈(진안중)이 은메달을 땄다. 또한 태권도 남자중등부 –73㎏급 김다온(배영중)과 테니스 남자초등부 단체전 전북선발, 배구 여자초등부 중산초등학교, 배드민턴 여자중등부 단체전 전북선발, 씨름 남자중등부 장사급 정은교(칠보중), 복싱 남자중등부 L-웰터급 임찬(전주서중), 농구 남자중등부 전주남중학교가 각각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테니스 여자초등부 단체전 전북선발과 배구 여자중등부 근영중학교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테니스 남자중등부 단체전 전북선발과 핸드볼 여자초등부 정읍서초등학교가 각각 은메달을 확보했다. 소프트테니스 여자중등부 단체전 순창여자중학교와 펜싱 여자중등부 단체전 지원중학교(S)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테니스와 배구, 핸드볼, 레슬링, 수영 등의 종목에서 메달 수확에 도전한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5.27 17:48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 선임⋯“전북 현대 명성 되찾는데 최선”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제8대 사령탑으로 김두현 전 수석코치를 신임감독으로 선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은 세계적인 축구의 패러다임과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로 전술 기반의 팀 운영 능력을 꼽았으며 ‘스마트 리더십’을 갖춘 김두현 전 코치를 최적임자로 판단했다. 김두현은 지난해 전북 감독 대행 시절 9경기에서 6승 2무 1패(17득점 6실점)로 지도자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술과 상대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비롯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정확한 롤 지시 등 지도자로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리더십을 선보인 그의 능력과 잠재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김두현은 선수로서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 브롬위치와 수원 삼성, 성남 일화 등에서 활약하며 ‘천재미드필더’로 평가받았으며, 2006년 FIFA 독일 월드컵, 2007년 AFC 아시안컵 등 대표팀에서도 62경기에 출전 하는 등 많은 경험을 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경험한 김두현은 지난해 말 중국 슈퍼리그 청두 룽청에 수석코치로 합류해 올 시즌 팀을 리그 2위로 이끄는 등 지도력을 펼치고 있었다. 김두현 신임 감독은 “전북 현대가 부침을 이겨내고 재도약을 해야 하는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 중요한 시기와 그 자리에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함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 구단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결과로 증명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 전북 현대의 명성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축구
  • 강정원
  • 2024.05.27 13:26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일차] 전북자치도, 금7·은10·동11 획득 ‘순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둘째 날인 26일 오후 3시 현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전북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이날 육상 여자중등부 높이뛰기에 출전한 김은수(고창중)가 165m로 1위를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여자초등부 200m에서는 박수연(이리초)이 26초84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육상 남자초등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전강혁(삼례중앙초)과 소프트테니스 남자중등부 개인복싱에 출전한 김윤후·박서후(순창중)가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테니스 여자중등부 개인복식 김시현·백하은(순창여중)과 씨름 남자초등부 용사급 이유찬(김제초)·장사급 윤지섭(무주중앙초), 육상 여자중등부 높이뛰기 박시은(이리동중), 유도 여자초등부 –48㎏급 유소의(정읍동신초), 바둑 여자중등부 단체전 전북선발이 각각 값진 동메달을 선사했다. 이밖에 배구 여자중등부 근영중학교는 2회전에서 충남 천안봉서중학교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여자초등부 전주중산초등학교도 인천 영선초등학교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테니스 남자초등부와 여자초등부에 출전한 전북선발도 각각 2회전에서 경북선발과 대구선발을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핸드볼 여자초등부 정읍서초등학교도 대전 유천초등학교를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펜싱 여자중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호성중학교(F)는 1회전에서 울산선발에 43-42로 승리했다.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대회 셋째 날인 27일 수영과 양궁, 복싱, 씨름 등의 종목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5.26 15:48

‘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무주서 막 올라

전국 방방곡곡의 족구인들이 무주군으로 집결했다. ‘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의 막이 지난 2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올랐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총 22일(토 · 일요일 11주 차에 걸쳐 진행)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관(후원_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타스포츠, AMS,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참가 규모가 전국 국내 족구 실업팀 16팀(남자 12팀, 여자 4팀) 등 총 2200여 명(누적인원) 정도여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수와 지도자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김진홍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2024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 대회와 같은 명망 높은 행사가 2024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에서 열리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무주가 자연경관만 좋은 것이 아니라 족구 등 각종 경기와 훈련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민국족구협회 홍기용 회장도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고유의 구기 종목인 족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더 나아가 2024 자역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추진의 성공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김효종
  • 2024.05.26 15:34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일차] 전북자치도, 금4·은8·동5 획득 ‘선전’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첫째 날인 25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전북은 사전경기(금3·은3·동1)를 포함해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이날 태권도 남자중등부 –65㎏급에 출전한 오찬우(전북중)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롤러 여자중등부 E10000m에 출전한 김하연(전주중)과 근대3종 남자중등부 개인 김주원(전북체중), 유도 남자중등부 –58㎏급 이윤탁(전북중)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남자중등부 멀리뛰기 이동관(전라중)과 태권도 여자중등부 –48㎏급 이섬결(기린중)도 각각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펜싱 여자중등부 개인(F) 김태은(호성중)과 롤러 여자초등부 500m+D 현혜주(송북초), 태권도 남자중등부 –53㎏급 박지성(전북중)·-77㎏급 황민서(동원중)도 동메달을 보탰다. 이밖에 축구 여자초등부에 출전한 풋볼WFC와 핸드볼 여자초등부에서 정읍초등학교가 각각 1회전 세종선발과 경남 금산초등학교를 꺾었다. 또 테니스 남·여초등부와 남·여중등부 전북선발이 각각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으며, 이리부송초등학교와 중산초등학교, 근영중학교가 각각 배구 1회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농구 송천초등학교와 전주남중학교도 1회전을 승리했다. 전북선수단은 대회 둘째 날인 26일 육상과 수영, 양궁, 복싱, 유도, 씨름 등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5.25 18:34

[소아암 환우 돕기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퍼들의 ‘사랑의 티샷’ 그린 위를 수놓다

병마로 고통 받는 환우를 돕기 위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티샷이 그린을 훈훈하게 수놓았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2일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일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대회에는 전국의 골프동호인 남·여 40개 팀 160명이 참가했으며,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아름다운 나눔의 대결을 펼쳤다. 대회는 샷건·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자선 골프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기존 비용에 기부금을 사전 입금한 뒤 대회에 참가했다. 쾌적한 그린 상태는 라운딩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었고, 영상 20도를 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만개 했다. 오후 2시 부안, 남원 등 2개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동시에 티 샷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그동안 즐겼던 골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강한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코스는 막힘없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호쾌한 샷을 날릴 때마다 함께 라운딩에 나선 참가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또 일부 참가자들은 프로 못지않은 비거리를 자랑하며 코스를 공략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대회라는 긴장감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행사라는 취지에 공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전주프로회 이남용 프로의 경기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기념촬영을 하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아암 환우들을 돕자는 마음에서 시작한 행사가 어느덧 7회째가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자선활동을 마련해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페리오 남자부 1위는 김유찬(69.6타) 씨가 차지했으며, 고재섭(70.8타) 씨와 이준호(71.2타) 씨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서인선(70.8타)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는 장미숙(71.2타) 씨, 3위는 천미경(71.6타) 씨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남자부 임성엽(70타) 씨와 여자부 김해경(75타) 씨가 우승했다.

  • 골프
  • 강정원
  • 2024.05.22 19:24

[소아암 환우 돕기 골프대회] 이웃사랑 마음 확산 기여

전북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골프대회가 새로운 골프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기금을 조성해 병마로 고통 받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마음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자들은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모금을 통해 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리더스아카데미 11기 원우회(회장 최재춘), 대회 참가자들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박종우 JNG(제이앤지) 대표가 5년 연속으로 성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40개 팀 160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밝은 얼굴로 대회에 참가했다. 더욱이 이번 대회가 소아암 환우를 돕는 뜻깊은 자리라는 것을 알기라도 한 듯 날씨도 화창해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골퍼들은 강한 바람에 공이 잘 나가지 않아도, 힘차게 날린 샷이 오비(OB·Out of Bounds)가 나거나 벙커에 빠져도 짜증을 내기보다는 호쾌하게 웃어 넘겼으며, 서로 격려하면서 다음 샷을 준비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이번 대회에 함께해주신 골프 동호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일보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병마로 고통 받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직 우리 주위에는 소아암 환우가 많이 있는 만큼 세심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골프
  • 강정원
  • 2024.05.22 17:48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22일 사랑의 티샷

기금을 조성해 병마로 고통 받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2일 오후 2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모범적인 스포츠대회이자 새로운 골프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이번 대회는 소아암 환우를 돕는 것은 물론, 골프인구의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40개 팀 16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단, 동점일 경우 실제 스코어가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되며, 실제 스코어도 동점일 경우 백 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백 카운트까지 동점이면 연장자가 우승자가 된다. 대한골프협회 및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승인한 골프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 룰이 적용된다. 신페리오 남·여 1~3위와 메달리스트 남·여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골프대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동참의 뜻을 밝혀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골프
  • 강정원
  • 2024.05.21 17:49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완주군선수단 출전 격려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는 지난 20일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완주군선수단에게 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 전국소년체전에 완주군 선수단은 11개 학교와 스포츠클럽 소속 8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소양면에 있는 전북체육중학교는 여자 축구를 비롯하여 9개 종목에서 53명의 선수가 대거 참여,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주군에서 이번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는 전북체중 53명, 고산초 체조 4명, 봉동초 배드민턴 1명, 봉서초 육상 1명, 삼례중앙초 배드민턴 2명과 육상 2명, 삼례초 태권도 1명, 봉서중 승마 1명, 삼례중 육상 3명, 전북풋볼아카데미 여자축구 13명, 완주스포츠클럽 검도 1명, 전북스포츠클럽 태권도 3명이다. 완주군체육회는 지난 4월 창단한 신생팀 전북체육중 여자축구부의 활약과, 지난해 메달을 딴 삼례중앙초등학교의 육상과 배드민턴에서도 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준 회장은 “미래 대한민국의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자랑스런 완주군의 선수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으로써 건강하고 바람직한 체육인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원용
  • 2024.05.21 16:29

전북자치도태권도협회, 중국 산둥성 태권도협회와 우호협력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지난 14일 중국 산둥성 태권도 운동 관리센터에서 산둥성 태권도협회와 태권도 교류를 위한 우호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북자치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과 황우길 전무이사, 박정곤 사무국장, 유영현 기획실장, 최광근 전주대학교 교수, 김정호 우석대학교 태권도 감독, 천위강 산둥성 체육국 훈련센터 산둥성 위원회 외무부 아시아처 부국장, 자오젠추 산둥성 태권도운동협회장, 자오판 산둥성 체육훈련센터 대외스포츠 교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고봉수 회장은 “이번 한중 태권도 교류로 협력과 상생하며 양국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국 산둥성 태권도협회가 전북을 방문해 태권도 분야에서 한·중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자”고 말했다. 자오젠추 산둥성태권도협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태권도 사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번 한중 태권도 교류방문에서는 전북자치도 태권도 선수 14명과 중국 산둥성 태권도대표 선수들이 합동훈련 및 친선대회를 하며 기량을 겨루고 경험을 나눴다.

  • 태권도
  • 강정원
  • 2024.05.21 16:28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북자치도 체육 명예 드높인다

체육의 미래이자 희망인 785명의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의 명예를 드높인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에서 1208명(선수 785명·임원 423명)의 선수단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유도, 검도, 양궁, 배드민턴, 태권도, 골프 등 총 36개 종목이 펼쳐지며,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소년체전의 경우 전국체육대회와 달리 전국 시도별 종합순위는 발표하지 않지만 전력분석 결과,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8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역도 등 체급·개인 종목에서 다관왕 배출을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대진추첨 결과 축구와 야구, 소프트테니스, 배구 등 단체종목에서의 메달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2~3위권 종목에서도 선전을 해준다면 더 많은 메달 획득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경기에 앞서 진행 된 사전경기(체조)에서 전북자치도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상태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이 전북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성적도 중요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장에서 정정당당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5.20 17:28

제11회 전북말산업복합센터 재활승마경진대회·유소년승마대회 성료

김제시는 전주기전대학 전북말산업복합센터(이하 센터)가 생활승마인구와 재활승마 저변확대, 재활승마 프로그램 보급으로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활승마 경진대회와 유소년승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과 19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날 유소년승마대회는 전주기전대학, 호남제일승마장, 호남승마클럽, 포항승마공원, 천지승마장, 용담승마클럽, 신갈승마장, 부안 아리울승마장, 김제 지평선홀스랜드, 군산피터팬승마장, 산청승마클럽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종목은 장애물 40 Class, 60 Class, 80 Class, 기승능력인증제(KHIS) 7등급, 거북이 달린다, 답답해서 내가 달린다로 이뤄졌다. 대회 결과 장애물 40 Class에서는 유소년부 1위 정우성(산청승마클럽), 2위 손수민(산청승마클럽), 3위 김재형(노마지지)이 이름을 올렸다. 장애물 60 Class에서는 유소년부 1위 임이윤(용담승마클럽), 2위 유연아(호남승마클럽), 3위 정우성(산청승마클럽)이 수상했고, 고·대학부에서는 1위 김대현(전주기전대학), 2위 봉태욱(전주기전대학), 3위 김민주(전주기전대학)가 수상했다. 장애물 80 Class에서는 유소년부 1위 이희영(신갈승마클럽), 2위 임이윤(용담승마클럽), 3위 김하랑(호남승마클럽)이 수상했고, 고·대학부는 1위 조민구(한국농수산대학교), 2위 김대현(전주기전대학), 3위 정민재(전주기전대학)가 수상했다. 이벤트 경기인 ‘답답해서 내가 달린다’에서는 1위 김형우(포항승마공원), 2위 김윤록(포항승마공원), 3위 진유미(산청승마클럽)가 이름을 올렸다. 기승능력인증제(KHIS) 7등급에서는 1위 이서윤(용담승마클럽), 2위 양시윤(호남승마클럽), 3위 정우성(산청승마클럽), 4위 김사랑(산청승마클럽), 5위 이가은(산청승마클럽), 6위 천시현(용담승마클럽), 7위 김혜림(호남승마클럽), 8위 김도윤(산청승마클럽), 9위 손재연(용담승마클럽), 10위 임지은(용담승마클럽)이 수상했다. 제6경기 거북이달린다에서는 1위 민수현(포항승마공원), 2위 김형우(포항승마공원), 3위 김윤록(포항승마공원)이 수상했다. 둘째 날, 재활승마경진대회는 동암차돌학교, 기전유치원, 비룡초등학교, 산청승마클럽, 우성유치원, 이리성심유치원, 폴유치원, 상아유치원, 온빛초등학교, 개별참가자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종목은 말 끌고 반환점 돌아오기, 말 타고 반환점 돌아오기, 이벤트경기로 운영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장 및 메달을 수여했다. 경기 종목 외에도 말그리기 사생대회, 페이스페인팅,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대회 운영은 말산업스포츠재활과 교직원 및 학생들이 진행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전주기전대학 말산업스포츠재활과 학과장 박영재 교수는 “유소년 승마대회를 통해서는 유소년 승마선수 발굴 및 선수 확대를 기대하고 특히 전라북도 승마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재활승마경진대회를 통해서는 장애인 승마인구 증진 및 재활승마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방안 마련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1회 전북말산업복합센터 재활승마 경진대회 & 유소년승마대회는 전북말산업복합센터, 전주기전대학, 전북특별차지도와 김제시에서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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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창용
  • 2024.05.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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