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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14일 전주 꽃밭정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은화)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법인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실시하는 사업이며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금융교육과 소비습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협 견학을 통해 센터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공예체험과 전통시장 체험활동, 달란트시장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개념을 가지고 소비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테크노파크(JBTP)가 산업위기대응지역인 군산지역 조선 및 자동차 전후방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기대응지역 및 위기업종의 산업위기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기술 애로해결, 신제품개발, 사업다각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내 중소기업(군산시) 또는 도내 위기업종(조선, 자동차) 중소기업으로 해당지역에 소재한 기업(본사, 지사, 공장)이다. 지원대상은 현장실태조사와 대면발표평가를 통해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 당 1억 원의 R&D자금이 지원되고 1년간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전북TP 군산 기업비즈니스센터에 직접 방문제출 또는 이메일 접수를 완료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홍보봉사단들은 최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름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다자녀가구,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인근의 어려운 이웃 50여 가정에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열무물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되어주는 등 따뜻한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해마다 김장김치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먹거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여름철 대표음식인 열무 물김치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은옥 홍보봉사단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전달했다"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 전북은행 21층에서 전북도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제22회 리더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착용, 발열 체크와 호흡기증상 유무를 모두 체크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상황에서 더욱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도민에게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서 박칼린 감독은 뮤지컬 보러가기 전, 뭘 준비하면 좋을까?를 주제로, 재치있는 입담과 열정적인 연기로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뮤지컬에 대한 기본 에티켓과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위트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코로나로 일상에서 지친 도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스포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여름철 기온변화에 대응해 도내 농축협 183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식품안전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정기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과 폭염, 마스크도 써야되는 등 다양한 특수상황이 예상된다. 식품 보관 온도 유지, 유통기한, 축수산물 작업장 위생관리 등 각 매장별 중점관리 사항에 대해 지도 강화를 통해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쇼핑할 때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식품부터 과일, 채소, 육류, 어패류 순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구입한 식품은 상온에 1시간 이내 두지 말고 즉시 냉장고에 넣기를 안내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고령화에 대응한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8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노후준비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노후준비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고령화에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공단이 국민 노후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모든 국민이 걱정 없이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설립 전 교육을 이달 말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신청하는 공동체는 5명 이상의 회원이 반드시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총 7시간의 설립 전 교육과정 이수할 경우 신규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입문 과정으로 마을기업에 대한 정책과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마을기업 설립 요건 충족, 사업계획 수립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마을기업 진입을 유도한다. 교육 참여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도내 시군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이번 교육에는 약 20개 공동체, 1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이종화)가 이달 6일부터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체를 유지하면서 완주군 삼례읍 등 상습 침수구역 용배수로를 점검하고 수초와 퇴적물 제거 작업을 시행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이종화 지사장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장마가 끝날 때까지 주기적으로 용배수로를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며 농업인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농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최근 인근지역 14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2020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결연식을 진행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지원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신협은 결연을 맺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홍보 및 판촉지원 △정부 지원사업 안내 △매출 손익 분석△ 상권분석 △회계세무법률마케팅 △경영자문단 연계 컨설팅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은 신협이 자본보다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회성 지원을 벗어나 성공적인 매출증대를 위해 1년 동안 상시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JB문화공간은 지난 8일 문화공간 회원과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진스님의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명진스님은 1969년 해인사 백련암으로 출가, 2010년 중앙종회의원 및 민족공동체 추진본부장을 거쳐 봉은사 주지 등 조계종 요직을 거쳐 현재 수행모임 단지불회 회주, 사단법인 평화의길 이사장, 참여연대, 자유언론실천재단, 비정규직노동자의 집 꿀잠의 고문을 맡으며 여전히 교단의 부조리 개혁과 사회변혁에 대한 목소리를 내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명진스님은 순종의 길, 이단의 길-남을 따라 사는 삶, 자기 생각대로 사는 삶 이라는 주제로 19살에 출가해 50여 년 동안 수행자로서 또는 파란만장한 한 인간으로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이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벗어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개발, 경제발전 등 모든 것을 성장 중심으로 사고하는 인간의 오만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자연을 거스르며 전 지구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규정하고 기존의 가치나 조직, 룰을 거스르고 이단적인 자세를 가져야만 인류의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로 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지속하면서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살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지역 중견 제조업체인 비나텍(대표이사 성도경)이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9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비나텍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비나텍은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내 코스닥 시장에 이전상장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독자적인 탄소 소재 원천 기술 기반 친환경, 고효율, 장수명 에너지 저장장치인 Supercapacitor를 스마트미터기, SSD, 자동차전장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부품(지지체,촉매,MEA)을 일괄개발, 생산중에 있으며 향후 각국 정부의 수소 경제 육성 정책에 따라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Supercapacitor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탄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 특허 55건, 해외 특허 3건 등록 등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비나텍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기점으로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R&D 및 생산능력향상 투자로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마케팅을 강화해 가파른 시장 성장세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비나텍의 2019년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28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나텍의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8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 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낙송)는 9일 지역본부 강당에서 2020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략회의는 코로나19로 다소 저조했던 상반기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연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 서민을 위한 채무조정 지원강화 방안과 코로나19 피해 개인연체 채무자 신용지원 및 소상공인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제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를 지역민들에게 홍보할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최낙송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은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실천하며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캠코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사(지사장 라영균)는 민식이법 시행과 관련, 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와 협업을 통한 안전 스쿨존 조성사업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 김제지사는 지난 6월 한달동안 김제경찰서와 공동 현장조사를 통해, 차량통행이 많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초등학교 4곳을 선정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전주 50기에 스쿨존 안내시트를 설치했다. 스쿨존 내에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구역과 제한속도 30km 안내시트는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효과를 높여 제작했다. 라영균 김제지사장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최소화와 보행자 및 차량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다가오는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2020년 JB카드 슬기로운 여름생활 이벤트를 시행한다. 썸머시즌에 맞게 온라인(홈)쇼핑, KTX(SRT), 장기 무이자할부 등 JB카드로 다가올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온라인(홈)쇼핑업종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Z Flip, 에어팟 프로, 스타벅스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JB카드로 KTX(SRT) 승차권을 건별 5만원 이상 이용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며, 전업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개월까지 장기 (부분)무이자할부까지 제공한다.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에서 건별 3만 원 이상 이용시 최대 5% J-Money 적립 △위메프 디지털특가, 유아동특가, 위메프투어 등 카드 할인행사 △하이마트 온라인몰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0% 청구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휴비스 전주공장(대표이사 신유동)이 9일 사업장 인근에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중 1일 1식을 제공하는 희망키움 방학 한끼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사업은 전주에 위치한 팔복, 조촌, 반월 초등학교 내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252명의 초등학생을 선정해 연계된 식당의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이나 부식 등 식사재를 집으로 배달했다. 현종철 전주공장장은 여름방학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지만 결식 아동들에게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시간이다며 작지만 소중한 한끼 식사로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더 건강하고 큰 꿈을 꾸며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희망키움 방학 한끼는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해 하루 한끼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회장 두완정)는 9일 완주군 소재 위봉산성체험센터에서 중소기업 지원 기관장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협업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도설명을 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5건의 현안과제가 건의됐다. 건의 사항으로는 △소상공인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지원요건 완화조선 △기자재기업 협동화공장 신성장기반자금지원 요청 △조합추천 수의계약 활성화 위한 홍보 요청 △중소기업협동조합 조직화 및 활성화 지원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구매제도 활성화 요청 등이다. 두완정 회장은 전라북도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3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전라북도에 검토를 요청했다며 도내 중소기업이 동업종이업종 간 다양한 공동사업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력회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3개년 계획의 조기 수립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인 오는 10일에서 12일까지 6층 점 이벤트홀에서 면세 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진 면세점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롯데백화점 타 지역에서 진행한 1차 면세 상품 행사보다 브랜드를 추가해 상품을 준비됐다. 행사기간 중 일별로 백화점 1층 정문에서 쇼핑 번호표를 배부해 시간대별 행사장 입장 고객을 순차적으로 입장하도록 제한을 두고 하루 평균 670여 명씩 입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진행되기에 구매하신 상품의 교환 및 반품, A/S는 행사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가 장마대비 퇴적물 제거와 배수장 점검정비로 장마대비 침수피해 예방에 나섰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북도 관내 71개 배수장(배수장 51개소, 양배수장 13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또한 타 작물 재배단지와 시설하우스단지 등의 침수에 대비해 배수로(1348km) 퇴적물 제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도내 배수개선 사업지구의 수초제거를 위한 예산 7억 원을 추가지원 받아 상습침수지역의 배수로(35.8km) 퇴적물을 제거함으로써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를 대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은 8일 전북지원 회의실에서 삼성, 교보, 한화, 신한,현대, DB등 생명손해보험 지역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민원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금융감독원은 전북지원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지난 해 기준 민원건수가 전년대비 8.3%(146건) 감소한 1609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기간중 보험권역 민원은 0.9% 감소하는데 그쳤으며, 생명보험 관련 민원건수는 전년대비 6.0% 증가하고 보험민원 비중(56.5% 61.1%)도 4.6%p 증가하는 등 보험상품과 관련된 금융소비자의 불만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영업중인 주요 보험회사 지역단장들과 보험민원과 관련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이 논의됐으며 보험회사의 불건전한 영업행위 등으로 인한 금융소비자가 피해를 본 사례 등을 전파해 동일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로 했다. 특히 보험모집 관련 민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51.5%)하고 있는 만큼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이 강조됐다. 또 보험회사별 소비자보호정책 추진현황 및 민원처리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전북지원의 민원처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북지원은 불합리한 금융관행으로 인해 보험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사 교육 등 민원 예방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고 민원 발생원인, 유형을 면밀히 분석해 재발방지에 활용하는 등 긍정적인 환류 노력을 당부했다. 김용실 전북지원장은 민원처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개선사항을 상시발굴해 소비자권익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원은 앞으로도 민원예방감축 및 신속한 민원해결 등을 위해 도내 보험회사들과 협력해 소비자보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에서 추진중인 각종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공사는 2020년 반환점을 맞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중간점검결과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사업은 현재 10개단지 4249세대를 관리운영중이며, 1개단지 80세대는 오는 8월 입주예정이고, 2개단지 928세대는 전주와 군산에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순창 순화지구 등 지역별로 맞춤형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도내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주와 익산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지자체 대행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규 역점사업인 재생에너지 정부 3020계획 이행을 위한 100MW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전북 금융센터 건립사업,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도 사업타당성 조사를 마쳤거나 진행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사업추진을 위한 의결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 김천환 사장은 창립 21주년을 맞은 공사는 도민들 앞에 새로운 전북개발공사를 보여준다는 각오로 혼신을 다해 상반기를 뛰어온 결과 주요 사업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주요 사업들이 정상궤도에 올라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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