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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오는 7월 10일까지 송전선로와 변전소, 배전선로, 대형건설현장에 이르는 약 700여 개소의 전력설비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올해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전력시설에 대한 심층 진단이 시행되고,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등 핵심시설을 대상으로 열화상 진단, 드론 등 과학화장비와 기술을 적용한 특별점검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또는 조속한 시일내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 등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력설비점검으로 정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체제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 최근 정윤수의 올댓재즈, 재즈의 매력에 빠지다 세 번째 강좌가 열렸다. 정윤수 강사는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문화사회학을 전공하고 축구칼럼니스트이자 문화평론가로 경향신문,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시네21, 월간음악 등에 오랫동안 클래식과 재즈를 포함한 인문예술전반에 걸쳐 비평과 칼럼을 써왔다. 성공회대학교 및 여러 기관에서 재즈와 클래식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무엇보다 재즈 음악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했다. 동시에 재즈는 미국문화, 나아가 현대 문화예술의 생성과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재즈음악에 대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재즈를 통해 현대사회와 그 문화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정윤수 강사는 재즈는 한평생 집중하여 들을 가치가 있는 천변만화의 경이로운 음악문화라며, 특유의 흥미진진한 화법과 인문사회문화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강연 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김경진 부장은 JB문화공간은 도민을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나눔 공간이며클래식 강연부터 함께 즐기는 루프탑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우수 연수 운영기관인 헥사곤지엠아이는 군산대학교에서 일본 대기업 및 자동차회사 취업과 연계한 2020년 기계자동차 설계 엔지니어 전문가 연수과정 개강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취업 연계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취업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국비과정 장기 연수를 통해 일본 대기업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23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는 우대하며 총 연수기간(기초 일본어, CAD, CATIA 설계 프로그램 등)은 다음달 6일부터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고 연수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군산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해당 연수 수료시 15학점이 인정되며 군산지역 이외의 지역 학생은 숙소비 50%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17-9988) 또는 월드집플러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후 해당 연수과정을 지원 할 수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최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저소득 임산부를 위한 출산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딸랑이, 치아발육기, 초점책, 사운드북, 오뚝이, 목욕장난감, 턱받이, 이유식스푼, 식판, 빨대컵 등 총10종의 출산ㆍ육아용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출산육아용품이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5일 2020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자동차부품산업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GM군산공장 및 현대중공업 가동중단으로 인한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 최근 OCI 군산공장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도내 경제 및 고용 동향과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부품 기업체 피해 현황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의 새로운 산업군으로의 새로운 시장 가치 창출 노력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타 산업과의 연계방안,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중소기업 육성 필요, 산업계 필요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선홍 위원장은 전라북도 전통 제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이 군산시 상생형일자리,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등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각 지원기관 등이 협력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지역 기업들이 역량을 키우고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로컬푸드의 가치 확산의 역할을 충실하기 위해 농업인 중심과 소비자가 공감하는 직매장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장모니터링 강화, 농업인 교육 강화, 농업인 중심 로컬푸드 출하회 운영, 지역 내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로컬푸드 원칙에 입각한 직매장 운영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 제도를 활용해 현장 밀착형 지도지원을 강화하고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민 교류 활성화로 농어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한걸을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원칙에 입각한 내실화를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여 얼굴 있는 먹거리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미세먼지.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가 들어오고 닫으면 이산화탄소가 높아지는데 해결방법이 없을까?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의 숨쉬는 자동환기창은 하이브리드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 환경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 저감도 수반되는 녹색인증 제품으로 일반 주택은 물론 학교에서 차세대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기계환기와 자연환기를 융합해서 실내 공기질 확보와 온열 쾌적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실내 공기질을 상시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유)포원솔루션 그룹 호남지사(황금택 대표)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롯데마트 인근에 견본 모델하우스를 상시적으로 열고 실제 시공된 샷시 Hybrid(하이브리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미세먼지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정부는 일선 학교와 공공기관에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스템 1:1 도입을 권고했다. 하지만 각각의 학교 교실마다 설치된 공기청정기의 효과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틀면 이산화탄소가 2배로 늘어나 숨 막히는 교실이 된다는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다. Hybrid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로 창문 샷시위에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 예방과 이산화탄소 절감을 이끌어 냈다. 더욱이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스템을 별도로 설치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가격이 더욱 저렴했고 에너지 사용 효율량도 최대치로 끌어냈다. Hybrid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성능 시험 결과와 일선 학교에 설치된 시범사례 분석을 보면 고성능 헤파필터(H13) 및 5종의 기능성 필터가 적용돼 초미세먼지의 99.95%를 제거했고 교실 창문의 상부 설치로 환기 및 공기청정 효율을 최적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무덕트 방식으로 덕트 내 오염문제를 없앴고, 자연환기에 따른 소비전력 최소화를 이끌어 냈다. (유)포원솔루션 그룹 호남지사 황금택 대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다수의 기구 및 알고리즘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보유중이며, 녹색건축인증기준, 공동주택성능등급 등 환기성능 1등급을 자랑하고 있다. 기존의 환기시스템과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연환기 모드와 기계환기 모드를 자동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천정부착형인 기계(전열교환기)환기와 덕트공사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기에 공정이 줄어들며, 건축물의 층고를 올릴 수 없는 리모델링 공사시 층고의 증감없이 환기설비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매일 24시간 이상 작동시켜도 평균 9W/h만 사용돼 월 평균 전기료 역시 2600원에 그치고 있다. 황금택 대표는 기존의 장비는 여러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고 실내유해물질에 대해 정부 역시 심각하게 고민하며, 각종 법안과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환기시스템 하이브리드는 부작용을 없애고 신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미래의 교실과 가정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조지훈)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여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상품의 온라인 홍보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여름맞이 제철식품 및 생활용품을 테마로 위메프와 우체국에서 개최된다. 유통채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성과 증대를 위해 행사 참여 상품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등 각종 판촉 행사를 운영한다.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유용규 상무)는 지난 11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와 함께 군산지역 소외계층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KT전주타워 15층 구내식당에서는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임직원 10여명이 직접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했다. KT직원들이 모은 사랑나눔 기금으로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는 유정란과 두부, 미나리, 콩나물, 유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군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100세대에 전달됐다. 유용규 본부장은 이번 농산물 꾸러미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와 소외된 이웃들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12일 전주화정초등학교(교장 장미옥) 스쿨팜 체험장에서 3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모내기와 채소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조별로 친구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채 논을 대신한 벼상자를 활용해 양쪽 끝에서 못줄을 잡고 모를 줄에 맞춰 직접 심고 오이, 고추, 상추 등을 수확했다. 학생들이 키운 벼는 올해 11월 초에 수확해 학생들의 가래떡 및 뻥튀기 만들기 체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재현 부본부장은 초등학교의 개학일정에 맞추어 학생들과 함께 모를 직접 심어보고 채소도 수확하며 즐겁게 체험을 진행했다며 농작물을 직접 기르고 생육과정의 관찰을 통해 농부의 땀이 스민 농업의 소중한 가치가 어린 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5일부터 잇따른 오픈뱅킹 전용상품 런칭을 기념해 주라주라~ 오픈뱅킹 캐시백 주라 이벤트를 오는 8월 14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스마트뱅킹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평생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타행계좌 등록, 이체, 자금모으기, 모임서비스, JB Smart-App 예적금 가입 등의 서비스 이용 시 최대 6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 자동으로 응모권을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오픈뱅킹 전용상품인 JB Smart-App 예금은 최고 연 0.7%의 우대금리를, JB Smart-App 적금은 최고 연 1.8%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의 편리함도 경험하고 높은 우대금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스마트뱅킹안에서 계좌 개설 등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리성 중심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지점장 이상우)이 지난달에 실시한 농협은행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1121개 농협은행 사무소의 영업점 창구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간 평가됐다. 전북도청 지점은 전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무소로 선정됐다. 이상우 지점장과 직원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며 진정성 있는 고객응대와 업무처리로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제조업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지난 2008년 대비 증가했지만 전국평균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2008~2018년) 전라북도 제조업 변화 분석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도내 제조업 사업체 수는 1만 3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3183개(32.6%)가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 증가율(33.2%)보다는 낮았다. 같은 기간 제조업 종사자 수는 11만 5000명으로 2008년 때보다 3만 272명(35.6%) 늘었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26.4%)보다도 높았다. 주요 업종으로는 2008년에 비해 식료품(109개)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이 늘었으며 자동차(64개), 기계.장비(54개), 화학철강(40개)가 뒤를 이었다. 종사자 수 또한 식료품(6486명), 자동차(3567명), 화학(2740명), 기계장비(2527명), 철강(2165명) 순으로 증가했다. 업종별 출하액은 식료품(3조 9869억원99.1%)을 비롯해 철강(1조 8177억원61.0%), 기계장비(1조 7649억원155.5%)은 전국 동일 업종 증가율(각각 69.9%12.4%56.4%)보다 높았다. 이에 반해 화학(2조 518억원39.6%), 자동차(3312억원4.3%)도 출하액이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전국(각각 64.0%56.0%)보다 낮았다. 한편 지역 내 총생산(GRDP)은 10년 전보다 증가한 상항 속에서 전국 증가율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기준 전북지역 제조업 GRDP는 11조 5000억원으로 2008년에 비해 4조 1000억원(55.5%) 증가했다. 하지만 전국 증가율(70.2%)보다는 낮았으며 전국 제조업 GRDP 중 도내 비중도 0.2% 하락한 2.3%로 확인됐다.
수자원공사 금강경영계획처(처장 양동규)는 지난 10일 금강유역 내 물관련 건설공사 관계자(원하도급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 유역 건설사업 안전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국수자원공사-시공사-하도급사 30여 명은 안전사고 제로화,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유지를 다짐헸다. 코로나19 같은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활동 및 대응복구체계 구축, 부패 예방 및 청렴한 건설문화 정착을 통한 건설현장의 안전청렴 의식을 표명했다. 양동규 금강경영계획처 처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 적극 발굴, 건설참여자간 상생협력 및 안전확보, 근로여건 개선 등을 통해 금강 유역 내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생산 친환경 쌀 10kg, 150포를 구매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농산물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전북지부, 전주연탄은행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권혁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제조중소기업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전주시(팔복동)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주시(팔복동) 집적지구는 공동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드는 사업비 총 28억 5000만원(국비 15억원시비 13억 5000만원)을 정부와 전주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정부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전북 전주시를 비롯해 대전 대덕구, 경기 여주시, 경기 광주시, 인천 총 5곳이 선정됐다. 선정을 통해 전주시(팔복동) 집적지구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소공인 94개사가 집적화돼 있으며 공동기반시설 구축이 완료하게 되면 공용장비시설, 공동창고, 작업장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전주시(팔복동)는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영세소공인이 협업을 통한 원가절감, 공동수주 및 공동생산 등으로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를 50%까지 추가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사옥에 입주 중인 소상공인 등에 대해 임대료의 35%를 감면했으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임대료 추가 인하로 28개소의 임차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액은 10억 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장수군과 고창, 진안군에 이어 10일 완주군, 순창군, 군산시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신규 개소했다.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도관 정비, 상수도 관망 블록화 등 시설개량을 통해 유수율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전북의 14개 시군 중 9개 지역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개소한 완주군, 순창군, 군산시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066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사업구역 내 지방 상수도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수돗물 공급체계가 구축되고, 절감되는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익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장은 그간 축적된 상수도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활용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을 통해 전북도민의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8일 완주군 화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2호 오픈식을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완주군 정철우 부군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화산지역아동센터 오미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지역 아동들을 위한 아동복지시설인 화산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7년 개소 후 화산면 일대 초중학생들에게 돌봄과 교육, 각종 문화체험활동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오래된 센터건물 내 환경개선이 시급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센터내부 전체에 도배를 새롭게 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오래된 책상, 의자, 책장, 수납장 등을 교체해 아동들이 센터에 오랜 시간 머물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고현상)에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농촌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와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및 유해 발굴사업 홍보를 위해 출시했으며 다음달 17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 1인 1계좌, 3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농협은행 큰만족실세예금 1년 기본금리에 특별우대금리 0.55%를 더해 이자가 지급된다.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과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 고객 중 700여명을 추첨해 온라인 농산물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
차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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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이끌 리더는 누구?···백종일 은행장 임기만료 임박
좋은제품을 저렴한 가격에...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