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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3일 한국 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제2차 SKill-UP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상반기 운영 현황과 공동훈련세너 협약기업의 코로나19 피해 현황 공유와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훈련센터의 실질적인 역량강화(Skill-up)를 위해 훈련사업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북지역 고용 대책이 시급한 만큼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는 다음달 8일부터 4회에 걸쳐 자원순환 시민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원순환 전문교육과 심화학습 교육을 진행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교육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강사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인재풀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달 3일까지 참가자 모집 이후 2주 간 수목요일 교육으로 실시되며 참가비는 자원순환의 같이의 가치를 함께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 에코백, 환경관련 책 중 1가지를 제출하면 된다. 강의는 자원순환과 소비자의 역할, 생활 속 플라스틱의 현황과 영향, 강사 스킬업 교육 등이 진행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생활용품 만들기 실습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차후 자원순환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교현장 강의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되고 교육신청 및 관련 문의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063-282-9898)로 연락하면 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2021년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모집공고에 따라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바우처,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1개 사업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및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60% 이상 우대, 온라인배송 플랫폼 구축비 지원 등 예정이다. 특히 노후전선교체 사업은 보다 많은 시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한국전력공사가 부담하는 구조로 변경되며 신청 자격도 전통시장 전체 점포의 50% 이상 참여에서 30% 이상으로 완화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사업 신청 시 이해관계자 동의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사업관리시스템 개발로 신청접수 방식을 온라인으로 변경해 신청을 간소화했다. 이번 사업에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후보 시장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말에 발표될 계획이다. 한편 공고문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식량작물 품종을 한눈에 비교 관찰하고 지역별 품종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한 식량작물 품종 비교 전시포를 11월 초까지 운영한다.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내 위치한 식량작물 전시포에는 특수미 20종과 밥쌀용 품종 31종, 시대별로 많이 심은 품종 22종 등 총 73품종의 벼를 심어 생육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땅콩, 옥수수, 참깨, 고구마, 수수 등 밭작물 13종 82품종을 심어 다양한 밭작물의 고유 특성을 관찰이 가능하다. 기계수확이 쉬운 품종,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품종, 내병성 또는 조숙성을 갖춘 품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육성된 품종도 확인 할 수 있다. 견학 신청은 농업인 및 관련 단체 대표나 농업기술센터 인솔 공무원이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방문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최소 1주 전에는 신청, 일정한 승인 절차를 거쳐 견학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혁)는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함께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안전운전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을 7월부터 실시한다.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34대 지원 예정이다. 단말기 비용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도청, 단말기 제조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단말기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이면서 고속도로 할인카드(통합복지카드) 소지자이며, 기존 감면단말기 지원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차량등록증과 통행료 감면카드(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관할하는 34개 영업소(톨게이트)에 방문하거나 전화(1899-6804)신청으로도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권혁 전북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감면단말기 보급에 적극 나설 것이다며 장애인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하이패스 이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전주에서 생산된 햇양파 500톤이 대만으로 수출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주농협은 22일 햇양파 24톤의 대만수출 선적식을 갖고, 매주 50톤씩 총 5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500톤은 전주지역 전체 생산량인 1000톤의 절반에 해당되는 규모로 수출액은 2억 1771만 원가량이다. 이는 첫 수출이 진행됐던 지난해와 대비해 약 10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전체 생산량 중 나머지 500톤은 대형유통업체와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만 수출로 38개 양파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시는 2014년부터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하고 2018년 준공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중심으로 양파 수출에 나선 결과 총 1600여톤의 물량을 수출했다. 송방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수출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농가의 다양한 판로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정관영)는 실버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노인들과 함께 전력설비 미관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설비 미관개선 사업은 군산시내의 지상기기에 부착된 부착물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며 한전 군산지사의 실버계층 일자리 창출에 참여한 군산시청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추천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정관영 한전 군산지사장은 큰일은 아니지만,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기장호)는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맞아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전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창지사는 캠페인과 함께 △혈압혈당4종 콜레스테롤 검사 △동맥경화심전도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 등 건강검진 및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시행했다. 기장호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상건강 관리를 위한 전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수천)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과 조달업무와 관련, 장기적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전북조달청은 이러한 제휴를 통하여 수요기관의 조달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고함은 물론, 향후 자체구매를 지양하고 중앙조달의 장점을 활용케 할 계획이다. 전북조달청은 규격서 작성, 조달요청에서 검사, 검수에 이르기까지, 진흥원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one-stop 일괄 서비스 제공(가칭), 전담 직원 배치 등의 방법을 활용해 지원하고 진흥원은 HMR 기술센터 증축 및 기능성식품제형센터의 장비도입 등 올해에만 내자물품 55억 원, 시설공사 17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중앙조달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올해 첨단 식품산업 메카로 집중 육성지원하기 위해 원료중계공급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 식품창업센터, HMR(가정편의식)지원센터 등 신 인프라 기반구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수천 청장은 식품 클러스터산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으로, 식품 클러스터의 성장이 입주 기업들의 성장이고, 나아가 지역의 성장임을 잘 알고 있다며 식품 클러스터산업 조성과 성장의 지원방안에 대해 진흥원과 적극적인 자세로 논의하고, MOU 체결 등으로 구체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비대면 언택트 방식의 힘내라! 전북경제! 2020 상반기 전북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취소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우수인재를 채용하는 기업간의 미스매치 및 구인구직난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연구직 및 사무생산직 등 총 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추천하는 우수기업과 벤처협회 등의 우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어 양질일자리를 제공하며 기업이 채용을 완료하더라도 실시간으로 채용기업 업데이트로 기업과 구직자 간 신속한 매칭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참여기관이 실시하는 면접비 및 증명사진 지원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안내하고 성공취업Tool, 커피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구직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기업 채용정보를 확인해 희망기업에 입사지원서 등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내 치즈산업의 발상지인 임실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업의 종합적 추진방향을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기 위한 임실 성가리 전문가 포럼이 18일 임실군 성가리 양곡창고에서 진행됐다. 포럼에는 주대관(문화도시연구소 대표), 차주영(부여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주경(오우재건축사무소 대표), 노경록(Z-lab 대표), 김성주(도시건축 이래 대표), 김지훈(문화통신사 대표), 김형언(호원대학교수), 김남중(라인종합건축사무소 대표), 최재문(김제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무국장) 등 건축과 문화기획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거점공간으로서의 활용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열렸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임실군은 대상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 수행 모델을 구축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영선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2019년 전북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적체를 해소하는 일단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는 3개 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차별화된 지역재생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의 밀착지원과 성과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물량을 집적해 배송비를 낮추고 국내외 물류창고를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총 1300여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지원혜택은 물품 배송비의 50% 이상 할인, 5개 국내외 물류창고 이용비용 및 수출입신고 대행비 등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제공 등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로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청 홈페이지 또는 중진공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2).
코로나19 확산속에 농진청 공무원 시험이 3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18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연구지도직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 총 1255명이 지원해 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구직 9개 직류 38명과 지도직 1개 직류 3명 등 4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이달 27일 전주온빛중학교를 비롯한 도내 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차장을 책임관으로 하고 소속기관장을 고사장 책임관으로 지정해 책임 방역을 실시한다. 시험실별 수용인원은 지난해 25명~30명에서 올해 16명으로 줄여 1.5m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시험장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전체 소독 등 안전대책이 마련됐다. 긴급상황에 대비해 지역보건소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시험 당일 발열, 기침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한편 자가격리자는 오는 2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별도로 지정된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17일 전북지역본부를 방문, 조합장 간담회를 갖고 2019년 주요성과와 2020년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과 산주임업인의 지원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조합장 간담회에 앞서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로부터 2020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임직원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위축돼 있는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책임경영 및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사유림 경영의 핵심주체로서 산림조합의 본연의 역할 강화,상호금융 여신 경쟁력 제고 및 건전성 강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지원방안 마련 등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서부지방산림청 황인욱 청장에게 산림자원화와 산림조합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창호 회장은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산주조합원 가입확대, 사유림 경영 선진화, 임산물 유통 거점화, 임업전문 지역금융 실현의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주조합원의 소득 향상이 산림조합의 절대적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그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직무대리 김영욱)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에서 2년 연속 최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컨소시업 직업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공동훈련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사업으로 국가전략 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 인적 자원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이번 평가에서 훈련시설과 장비활용만족도, 협약기업 훈련 참여율과 채용예정자 고용유지율 등 3개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재직자 향상 과정을 통해 매년 500명 이상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채용예정자 과정으로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해 매해 9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해온 우수사례를 발표해 타 기관과 공유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사무소(소장 고기협)은 지난 16일 익산 북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의 자율적 원산시 표시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축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농동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산지 표지판을 익산 북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농관원이 합동으로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한편 남부시장, 동부시장, 금마시장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시장 상인들 스스로 원산지 표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중소벤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올해 우수 소상공인 4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해 도내에 총 31곳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4개 신규업체는 음식업 2곳과 도매업 2곳으로 일력(정읍시), 장미 칼국수(군산시), 대한체육사(익산시), 화산축산(전주시)이 선정됐다. 일력은 30년간 주메뉴인 메밀국수와 생선초밥 판매와 1세대 창업주의 영업철학을 계승했으며 장미칼국수는 2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활용 중인 군산시 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한체육사는 다양한 스포츠 제품군을 보유하고 전산화된 상품과리와 전문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산축산은 위생적인 식육제품 가공기술를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전라북도 기업지원과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도내 수출기업의 실적 부진과 침체를 해소하고 수출지원 플랫폼의 다변화를 통한 신시장 개척과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수출상담회와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북방 정책과 연계해 이달 25일 2020 위기대응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러시아 9개 바이어, 전북지역 30여개 업체가 참여 예정이다. 또한 참여 업체들의 현지 상황과 생생한 정보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러시아 파트너사 전명수 대표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오는 19일 해외시장 수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온라인 상담회 참여, 노하우, 러시아 시장 현황, 바이어 발굴, 제품선정, 마케팅 방법 등을 전달하며 질의응답 시간으로 업체들의 궁금증과 현지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에 진행될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와 전라북도 수출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 챗봇 전문솔루션 업체인 인라이플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교류를 통한 데이터 플랫폼 영역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라이플은 자체개발한 AI엔진 LUCY로 AI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업체로, 자체 인공지능 분석 기술 및 빅데이터 보유를 통해 챗봇을 매개로 비대면 채널 상담역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가 떠오르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비대면 채널에 대한 기술 협업으로 전북은행만의 디지털 금융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JB전북은행의 언택트 금융 경쟁력과 인라이플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AD Tech 등 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기술력 등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제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서한국 부행장은 전북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비대면 고객 응대 서비스와 비금융데이터와 금융데이터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개념의 상품 제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차세대 디지털뱅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최규성)는 전북도와 함께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기기의 마련이 어려운 도내 가정을 위해 무료로 PC를 제공한다. LX는 16일 전북도청에서 사랑의 그린PC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라북도와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일정량의 정보통신매체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정보통신기기의 마련이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와 온라인 소외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재활용 정보통신매체 200대 이상을 도에 무료 기증하며 올해는 재활용PC 200대와 중고 모니터 290대, 100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설치비용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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