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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덩달아 올리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우리은행은 적금 상품 31개와 정기예금 상품 16개의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주요 상품으로 '위비Super 주거래 적금Ⅱ'는 최고 연 2.4%에서 최고 연 2.7%로,'우리 첫 거래 감사적금'은 최고 연 3.0%에서 최고 연 3.2%로, '위비Super 주거래 예금Ⅱ'는 최고 연 2.1%에서 최고 연 2.4%로 각각 오른다. 판매 중인 예적금 상품 대부분이 금리가 0.1~0.3%포인트 오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재산 형성을 위해 주로 가입하는 적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했다"라며 "서민들의 재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도 다음달 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10.3%포인트 올릴 계획이다.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등으로 3일부터 가입하는 적립예금과 정기예금 상품이 인상 대상이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 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약 0.25% 포인트 올린다. 이에 따라 'KB 스마트폰 예금' 금리가 현행 최고 2.1%에서 2.35%로 조정된다. 정기예금 이외에도 각종 수신상품의 금리를 순차 인상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폭을 고민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기준금리 인상분을 예적금 금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다음주 중으로 수신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이 1년 만에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금융안정에 무게를 실은 결정이다. 한은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연 1.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지난해 긴축으로 통화정책 방향을 틀고 1년 만에 두 번째 인상이다. 기준금리는 사상최저 수준에서 0.50%포인트 높아졌다. 한은은 2016년 6월 기준금리를 연 1.25%로 내린 뒤 사상 최장기간 동결했다. 그러다가 작년 11월 0.25%포인트 올렸다. 6년 5개월 만의 금리인상이었다. 이번 금리인상은 사실상 예고됐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이미 2명이 인상 소수의 견을 냈다. 이주열 총재도 여러차례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외 리스크 요인이 성장, 물가 등 거시 경제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금융 불균형을 완화하고 정책 여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은의 올해 금리인상은 금융시장 예상보다 시기가 늦어졌고 횟수는 줄었다. 경기 둔화 논란이 불거지고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져서다. 미 금리인상과 달러화 강세에 따른 신흥국 금융불안과 일자리 '쇼크'가 발목을 잡았다. 기대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여건이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에서 2.7%로 낮췄다. 물가 상승률은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다. 반면 저금리 부작용은 누적되며 한은의 딜레마는 커졌다. 한국 경제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대출은 1천500조원을 넘어섰다.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여전히 소득보다 빨리 늘었다. 7월 이후엔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자 정부 당국자들이 대놓고 금리인상 필요성을 거론했다. 미 금리인상도 한은의 목을 조여왔다. 한미 정책금리는 올해 3월 역전됐고 곧 1%포인트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한미 금리 역전은 당장 자금유출을 초래하진 않지만 경계감을 높인다. 금통위는 결국 지금은 금융안정을 우선할 때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경제성장세는 잠재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일부에선 한은 실기론도 제기된다. 현재 경기는 부양이 필요한 때이고,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가계와 기업의 돈줄을 조이고 이자부담을 키우면 경기하강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관심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최근 경기 상황이나 국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추가 인상은 어렵다는 전망이 많다. 미 연준도 속도조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진일 고려대 교수는 "경기가 꺾이는데 내년에 금리를 올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노무라는 내후년 인하 전망을 내놨다.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지난 27일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협동조합 4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진원은 협동조합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조합가치, 사업성, 미래비전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협동조합에는 홍보영상 제작비 지원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올해 수상 조합은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송원배), 전주오피스문구협동조합(이사장 권희택),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이사장 이재덕), 한국주얼리협동조합(이사장 정윤희) 등이다. 대상에 이은 최우수상은 전북대학교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한일장신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장려상은 군산대학교와 호원대학교가 수상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고부가가치식품 기술개발 성과 품평회를 개최하고 우수 제품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생진원은 지난 2011년부터 R&D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산학연 전문연구기관과 도내 주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136개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각 추진과제는 상품개발 234건, 특허출원 153건, 논문발표 43건 등의 성과를 가져왔다. 개발된 시제품을 지난달 열린 전주발표식품엑스포에서 소비자 테스트를 받은 바 있다. 테스트를 마친 제품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맛과 디자인이 개선된 최종 제품을 이번 성과품평회를 통해 선보였다. 성과품평회에서는 파워블로거, 홍보전문가, R&D전문가 등 11명의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쳤다. 대상은 부안콩마을(대표 김희숙)의 부안특산물 활용한 누룽지 과자가 수상했다. 대상제품 개발에는 호원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PVC재생원료 전문생산업체인 주식회사 SJ천하(대표 박숙영)가 28일 익산시 여산면 가람로 52-21 현지에서 박숙영 대표와 임직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가졌다. (주)SJ천하는 약 2000평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이날 개업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주)SJ천하는 창호스크랩을 원재료로 입고해 분쇄, 선별, 분말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PVC재생원료를 생산한다. 특히 수많은 시행 착오와 어려움을 겪으며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은 동종업계 유일의 탁월한 기술로 향후 다른 업체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숙영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첫 걸음을 내딛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을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도내 25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절임 배추는 학생들이 스쿨팜에서 재배한 배추다. 그간 전북농협과 협약을 맺은 학교에서는 농업인식 개선을 위해 무와 배추 등 농작물을 길러 왔다. 유재도 본부장은 김장은 겨울철을 나기 위한 한국의 전통문화라며 우리지역 어린이들이 스쿨팜 체험을 통해 협동의 정신을 배우고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쿨팜은 학교 화단 또는 자투리 공간에 밭을 조성한 후 학생들이 주 1회 수업시간에 농사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에서는 전주, 군산, 익산지역 농협의 협력하에 운영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27일 기금운용본부 1층 컨퍼런스 홀에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주 이사장,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용원 KEB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본부장, 정일섭 (사)한국IT복지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기증된 PC 410대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과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PC나눔은 직원업무용 PC를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 기증하는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그동안 공단이 기증한 컴퓨터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1만 5500대에 달한다.
농촌진흥청 노사가 처우개선 문제를 두고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다. 농진청과 공공연대노조는 공무직 직원의 연차수당과 병가 시 주휴수당 지급 건에 대해 각자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28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전북지부는 농진청 본관 앞에서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노조는 이날 농촌진흥청에 근무하는 3000여 명의 공무직 직원의 처우는 정부부처 중 최하위라며 지난 7월 단체협약에서 약속한 미사용 연차수당 지급과 유급병가제도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성명을 발표한 이후 농촌진흥청을 상대로 한 진정서와 고발장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이들은 또한 농진청이 단체협약 체결 이후에도 사용하지 않은 연차를 강제로 소멸시키고, 유급병가를 하루 이상 사용할 경우 주유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농진청은 연차수당을 지급하기 않기 위해 사용하지 않은 연차휴가를 소멸 시킨 바도 없고, 청 마음대로 연차를 소멸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농진청 관계자(노무사)는 우리 청은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연차휴가제도의 본 취지에 맞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연차휴가 사용촉진을 규정하고 있을 뿐 사용자의 수당지급 의무는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교섭에 불성실하게 응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교섭은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는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반박했다. 다른 관계자는 진단서 없이 6일의 병가를 사용할 수 있어 아프지 않아도 병가를 사용하는 직원이 많다며 복무관리규정 준수를 위해 노조와 다른 입장을 취했을 뿐 대화를 거부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는 노사 문제의 원활한 협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어촌특화지원센터(본부장 박종만)는 지난 26일 부안 위도에서바다가꿈 프로젝트를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부안지사, 민간재능기부자, 위도면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어촌마을 바닷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악취요인을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개선 운동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다.
취임 전 태양광 관련 업체 대표를 지내 논란을 빚은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7일 사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 사장 측이 전날 밤늦게 사직 의사를 밝혀와 이날 오전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관련 업체 등에 따르면 최 사장은 사장 취임 전인 지난해 10월까지 태양광 발전업 및 전기발전 등과 관련한 업체 대표로 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따라 7조원 대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추진하는 기관의 수장으로 최 사장이 적합하냐는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채정룡)와 전북군산 경제특별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 군산대 웰리스홀에서 군산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군산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여파로 침체에 빠진 군산경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에서는 김성환 군산대 교수가 기조발제에 나서며,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이 새만금 개발현황과 재생에너지클러스터에 대해 설명한다. 나인호 군산대교수와 김환용 환경단체 녹색연대 사무국장, 서지만 경실련 집행위원장, 유법조 유니드 노조위원장, 김성원 한국산업기술원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장이 패널로 나서 군산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채정룡 군산지역위원장은 군산 시민들이 제시하는 경제회복 방안을 중앙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고령화현상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은 2045년이 되면 절반에 가까운 전북인구가 65세 노인이 될 것이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의 경우 노령화와 함께 저출산과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도 초고령화 사회진입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밝힌 2018년 전라북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도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34만7000명으로 전체인구의 19.0%(전국평균 14.3%)에 달했다. 통계청은 이 같은 추세라면 2045년에는 도내 65세 인구가 73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전북도민 중 41.9%가 노인이 될 것이란 의미다. 올해 기준으로 전북은 우리나라에서 전남(21.%), 경북(19.1%)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심각한 고령화지역으로 꼽혔다. 고령화 인구는 2045년 추계기준으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 2045년에도 4위를 기록했다. 전북보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전남(45.1%), 경북과 강원(43.1%)등 이었다. 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가 맞물리면서 올해 기준 전북지역 생산 가능인구(15세~64세) 100명 당 노년부양비율은 전국평균(19.6명)을 훌쩍 뛰어넘은 27.7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국고용정보원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현상이 맞물리면서 전북지역 14개 시군 가운데 10곳을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한 바 있다. 소멸위험지수는 한 지역의 20~39세 여성인구 수를 해당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로 나눈 값을 말한다. 도내 소멸 위험지역은 올해 기준으로 김제남원정읍시와 임실무주장수진안고창부안순창군 등으로 분석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북의 경우 전남과 경북보다 인구수가 훨씬 적은 데 반해 고령화 비율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단순하게 비교할 땐 이들 지역의 고령화가 더 높지만, 인구규모와 농촌지역 지자체 수 등을 감안한다면 전북지역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로 라지캡 부문 2곳, 벤처 부문 2곳 및 NPL 부문 1곳 등 총 5개 기관을 27일 선정했다. 라지캡 펀드는 대규모 M&A와 경영권 지분인수 등에 투자하며, 벤처펀드의 경우 성장성이 높은 초기 창업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한다. NPL 펀드는 일반담보부채권과 특별채권 등 부실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기금운용본부가 선정한 라지캡 펀드 운용사로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 벤처(일반) 펀드 운용사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케이티비네트워크, NPL 펀드 운용사로는 파인트리자산운용이 각각 낙점됐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사모투자 위탁운용사에 대해 라지캡 펀드 8000억 원 이내, 벤처펀드 12000억 원 이내, NPL 펀드는 2000억 원 이내에서 총 1조 12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앞서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사모투자 부문 세컨더리 펀드와 벤처 중소형 및 예비 펀드에 모두 5500억 원 상당의 자금 배정을 하고, 지난 6월 8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 바 있다.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은 기금의 장기 수익성 제고를 위하여 대체투자 확대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모투자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하여 앞으로도 우량 투자 기회 발굴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23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영어발표대회에서 김제우체국 김소올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지방우정청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어발표대회는 우정사업본부 전 직원이 참가대상이며, 국제분야 전문 글로벌 핵심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예선을 통과한 8명이 본선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김소올 주무관은 Post office: Growing up with community이라는 제목으로, 농어촌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국민생활 지원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대상으로 선발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소올 주무관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력이라 앞으로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공부해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전북우체국 구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26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자랑스러운 동행인상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동행인상은 본부장의 경영방침인 소통ㆍ안전ㆍ청렴과 관련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8년 전북본부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의 따뜻한 동행, 비상하는 전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부장 경영방침으로 소통ㆍ안전ㆍ청렴으로 수립했다. 이에 맞추어 자랑스러운 동행인상 역시 소통ㆍ안전ㆍ청렴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소통부문 상은 전북본부 차두연 차장, 안전부문 상은 전북본부의 박현옥 차장, 청렴부문 상은 무주지사 장석원 계장이 수상했다. 이호경 전북본부장은 탁월한 성과와 노력을 보여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안전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본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힘내라! 중소기업! 상생협력펀드 100억 원을 조성해 11월 27일부터 물산업 중소기업에게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생협력펀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정기 예탁금에서 발생한 이자를 활용해 물산업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를 낮춰 주는 것으로,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2.45%p의 금리 인하 혜택이 있다. 기업별 대출 한도는 3억 원이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물산업 중소기업과 벤처창업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센터 중소기업 지원담당(042-629-2521)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6일 일렉토르(주), ㈜디에프코리아, ㈜솔루션뱅크플러스와 전북 특장차산업 육성과 세계화를 위한 민간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미래자동차산업과 친환경정책 확산, 고용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추진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협약 주체가 협력해 전북 특장차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협약을 통해 미래자동차산업에서 도내 기업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책협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테크노파크 협력업체인 일렉토르(주), ㈜디에프코리아, ㈜솔루션뱅크플러스는 미래자동차 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과 판로개척에 주력한다. 강신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특장차 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협업체계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며 투자유치 확대로 전북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박원태)은 2018년산 벼 보급종일반신청 접수를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를 통해 받는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종자는 일곱 가지 품종 2835톤이다. 대상 품목은 신동진벼 1740톤, 동진찰벼 420톤, 운광 100톤, 새누리 250톤, 미품 200톤, 수광 115톤, 영우(사료용)10톤 등이다. 신청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보급종 신청 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품종을 확인하는 한편 소독과 미소독 상태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국립종자원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우수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쌀 적정생산과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신품종을 추가해 공급하며,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는 반드시 품종특성과 재배 시 유의점 등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와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설명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 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혁신도시 공단본부에서 제2차 기초연금 시민참여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초연금 시민참여회의는 전문가가 아닌 전 국민이 공단의 기초연금 사업추진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 회의참가자는 전북대학교 김신열 교수를 위원장으로 내부운영위원 2명과 외부운영위원 7명(학계, 수급자, 일반시민, 학생)으로 구성했다. 위원으로 참여한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독거노인 종합지원 센터와 공단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박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젊은 자녀들이 노인이 된 부모의 기초연금신청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홍보채널을 강화해야한다 고 제안했다. 한편 공단은 기초연금 시민참여회의 운영위원들이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운영계획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전북에서 번 돈을 수도권에서 빨아들이는 빨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득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지역소득 역외 유출 현상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소득격차도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고질적인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공장과 지점의 지역법인화와 지역인재 양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처방도 요구된다. 산업연구원이(KIET)이 지난 25일 발표한 지역 소득 역외 유출의 결정요인과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전북지역 소득 4조8921억 원이 수도권으로 유출됐다. 이는 전북지역 총소득의 12.1%에 달한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이 다른 지방을 통해 벌어들인 근로소득과 기업 소득 합계는 무려 40조3807억 원으로 집계됐다. 40조원에 이르는 돈이 전북을 비롯한 지방에서 서울로 유입된 것이다. 경기지역도 다른 지방의 소득을 많이 빨아들였다. 경기도의 소득 유입액은 21조9464억 원으로 서울 다음으로 많다. 서울과 경기지역으로 유입된 지역소득 규모는 모두 62조3271억 원에 이른다. 산업연구원은 지역소득 유출 4대 요인으로 공간, 산업, 인력, 정주 여건 등을 꼽았다. 특히 대기업의 소득을 창출하는 공장과 지점이 지역에 있음에도 본사는 무조건 수도권에 위치하는 입지지역 불일치는 서울쏠림현상을 강화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전북지역의 경우 휴비스와 OCI 등이 본사와 법인을 잠시 통합함에 따라 이들 기업소득이 전북에서는 제로가 되는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이들 기업은 지자체의 설득과 지역사회의 반발을 의식해 전북지역 법인으로 다시 등록했다. 산업과 인력 간 미스매칭(miss-matching)이 심한 전북의 경우 인력유출도 지역소득 유출요인으로 작용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조성민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연구원은 소득 유출입에서의 수도권 블랙홀 현상은 과거에 비해 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전략적 기업유치, 혁신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역산업 발전전략이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역 간 소득분배 격차 해소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부가가치가 큰 기업의 본사를 유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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