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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지회장 유유순)와 라루체, 가족회관, 호남각, 전주 부빔온, 이마트 전주점, 세이브존 전주코아점,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은 17일 전북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임산부와 가족 할인 음식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음식점을 이용하는 임산부와 가족동반 1인 총 2명에 대하여 식사요금 10%를 할인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산부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차적으로 전주지역 4개 음식업소와 대형마트(푸드코너 총 8개) 총 12개 업소 참여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음식업소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282-9898)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추후 2차 협약을 할 예정이다.
▲ 송현만 회장종합주류 유통기업 전주호남주류상사(회장 송현만)가 19일 ‘2018프랜차이즈 박람회 & 수제맥주 무료시음회’를 개최한다. 전주호남주류상사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축제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우수한 프랜차이즈 기업과 다양한 수제맥주 양조 회사를 초대해 개최하는 행사로 소규모, 소자본 창업, 투자형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어 일반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청년창업자 등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주호남주류상사 송현만 회장은 “수도권의 우수한 프랜차이즈 기업을 유치해 전라북도 창업시장의 확대와 일자리 증대 효과를 올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변화되고 있는 맥주시장에 수제맥주를 홍보함으로써 이 행사가 전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 군산에 잇따라 악재가 겹치면서 전북지역 취업자가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북지역 취업자 수는 전년동분기 대비 9900명이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1분기의 경우는 전년동분기 대비 600명, 2분기는 1만9100명, 3분기는 3만6300명, 4분기는 2만25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은 것과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이 전북지역 경제와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군산조선소와 지엠 군산공장은 폐쇄 전부터 생산 물량이 줄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관련 산업의 고용이 감소했다며 이는 도소매나 숙박 및 음식업 등에도 악영향을 미치면서 인구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전북일보 등 전국 9개 유력 지방 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안병길 부산일보 사장, 이하 한신협)가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기사 제휴공동 기획 보도를 하기로 했다. 또 네이버의 뉴스서비스 개편에 회원사가 공동 대응하고, 위치기반 뉴스서비스 강화도 함께 모색해 나간다. 한신협 9개사 발행인들은 17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경인일보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2차 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김화양 경인일보 사장 등 9개 신문사 발행인들은 지방선거와 관련, 광역단체장 접전지역 민심 르포 등을 공동 기획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로 뜻을 모으고, 차후 편집국장단 회의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네이버의 뉴스서비스 개편에 맞춰 국회와 정부에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검색한 정보를 클릭하면 정보를 제공한 사이트로 이동해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를 법률로 정할 것을 촉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위치기반 뉴스 서비스 마련 등도 요구하기로 했다. 한신협은 특히 네이버의 지역 언론 차별배제 문제 등을 공론화하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네이버-지역언론 상생법(안) 통과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이밖에 고향신문 구독료의 30%를 환급하는 법안(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포털에 지역 언론사 기사가 일정 비율 이상 실리도록 하는 법안 등의 국회 통과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신협 경인일보=김성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16일 김제시 금산면 수류로에 위치한 평지마을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평 정도의 공터에서 철쭉 식재 및 환경정화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농식품부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으로, 정부 및 공사에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에 꽃과 묘목을 심고 마을 주변을 정비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산어촌 행복충전 활동의 일환이다. 박종만 본부장은“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농·어촌마을 환경을 정화하고 경관을 개선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농어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묻지마 창업’에 뛰어들어 폐업이라는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해 ‘4050행복창업프로젝트’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도부터 시작된 ‘중·장년층 예비창업자 창업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친 교육으로 작년부터는 2단계 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창업자 사후지원 시책도 강화했다. 1단계 과정은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공통교육으로 6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6일,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50명 내외이며, 교육내용은 창업절차, 자금조달, 사업화 등 창업 필수 분야로 구성된다. 2단계 과정은 1단계 교육수료생 중 우수자 50%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기간은 7월 2일에서 7월 18일까지로 총 13일, 70시간 과정이다. 제조 및 서비스 아이디어 창업과 글로벌셀러 창업 전문·심화과정으로 현장교육 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연금의 온도’ 온라인 캠페인(http://matchon-nps.kr)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 설문조사 △전문콘텐츠 코너 △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국민 참여 설문조사는 ‘당신의 생각, 국민의 진심을 듣습니다.’ 메뉴를 통해 누구나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전달 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총 610명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콘텐츠 코너는 연금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제도정보 온도 차이 0℃’, 재정계산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재정계산 핫이슈 100℃’, 결혼, 취업 등 20~30대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삶의 온도 36.5℃’ 등 다양한 코너에서 전문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는 ‘팩트체크 OX퀴즈’ 코너를 통해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국민연금 지급일인 매월 25일, 총 6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신개념 원터치 안전삼각대를 개발해 창업한 전주 소재 제이비이노베이션 김재복 대표(유한회사 셋토퍼 본부장)가 16일 ‘제 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가 개발한 안전삼각대는 접이식 우산크기로 운전석 근처에 상시 보관할 수 있으며 원터치 버튼 작동으로 1초이내에 경광등과 함께 1.2m 상공에서 펼쳐져 고속도로 등에서의 사고 발생시 2차 피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김 대표는 그동안 2차 사고 발생원인과 대책 등을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새로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40조를 충족시키는 안전삼각대와 2차 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만들어 다수의 특허출원은 물론 최근 저작권 등록도 마쳤으며 다음달 전라북도에서 제품설명회를 열고 9월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날로 증가하고 있어 도로교통에서 해결해야 될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어 있다. 그러나 기존 안전삼각대는 설치시 신속성이 없고 고속 주행도로에서는 중앙분리대나 전방차량에 가려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해 불꽃신호기 등을 대체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상황서 김 대표가 개발한 원터치 안전삼각대는 2차 사고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그동안 셋톱박스 마운팅브라켓, 셋톱박스 전원 자동제어 장치, 일회용 방독면, 저체온증 예방 구명조끼, 미세먼지 방지 누름부재 일체형 실리콘 등 국민편익과 안전을 위한 발명을 해왔다. 김 대표는 “신개념 안전삼각대와 2차 사고 예방 안전수칙으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에 교통선진문화를 보급하겠다”며 “세상을 바꿔나가는 발명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하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치이며 기업윤리”라고 말했다.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 적용등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도내 근로자들은 상대적 빈곤 심화 등을 우려하며 최저임금과 관련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가 지난 15일 제30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이해 최저임금 제도개선 토론회를 가진 결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현장에 대한 고려없이 이뤄지는 고율의 최저임금 인상을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내년 최저임금은 충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하여 적정한 수준의 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이와 관련 △기업 지불비용의 합리적 인정을 요구하며 정기상여금과 생활보조적 임금 등을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산입범위 확대 △지역별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내외국인 역차별 구조 해소를 주장했다. 그러나 도내 근로자들은 사업주들의 이 같은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이뤄진다면 지역경제가 타 지역에 비해 매우 열악해 임급 수준이 낮은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상대적 빈곤은 갈수록 심화된다는 것이다. 더욱이 낮은 임금과 복지 등 근무여건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해 취업준비생들의 도내 중소기업 취업 기피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한층 가중시킬 것이란 지적이다. 전주의 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진수 씨는(36)최저임금 지역별 차등 적용 주장은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주장인지 알 수 있다며겉은 지역경제를 위한다고 포장하지만, 순전히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의 소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대다수 근로자들이 150만원 수준을 겨우 넘는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별 차별까지 이뤄질 경우 탈전북 현상이 가속화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도 있다. 회사원 김성훈 씨(55)는기업인들은 전북지역에 최저임금 차별 적용이 현실화 된다면 그 어떤 청년이 전북에 남아서 일을 하겠냐는 생각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나부터도 당장 지역별 차등임금 지급이 이뤄지면 전북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사해 새 직장을 찾을 것이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많은 도내 기업인들이 적어도 2주에 한번 이상 골프를 치고 고급승용차를 타는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다면서그렇게 사정이 어렵다면 자신들부터 솔선수범하라고 일갈했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전북 농식품산업 역량강화를 위해 2018년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현장실무형 인력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생진원은 전북 농식품산업 역량강화를 위하여 재직자 및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기업운영, 제품개발, 인증관리, 마케팅 등 분야별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기업과 예비취업자간 네트워킹을 통한 취업연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HACCP 팀장과정 교육, 미생물 분석기술, 식품 위생법, SNS마케팅과정(초급중급), 해외 수출과정, 기업가 정신 등을 추진하고, HACCP 지정과 분야별 애로사항에 대해 멘토링 및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수 원장은 농식품 관련 재직자 및 예비취업인력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하여 전북 농식품 산업 고도화를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of.re.kr) 공고란을 참조해 이달 31일까지 신청서를 진흥원 인력양성팀(063-210-6574)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마포가든 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여하는 Change and Impact, 사회적경제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혁신 비즈니스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성장 위주 경제환경에 변화를 유도하고, 협력과 포용적 성장으로 나아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재구 명지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고, (주)마리몬드와 언더독스(주)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신보와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정부 지원제도, 창업과정의 어려움 등에 대한 공감토크쇼를 진행했으며, 금융비금융 애로사항에 대한 신보, KOT RA, 컨설팅 전문가들의 현장상담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진행에 필요한 행사용품, 인쇄물, 다과 등을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조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직무대행 조만승)가 창의적인 국토·공간정보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제3회 한국국토정보대상’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국토정보대상’은 우수한 과제 발굴을 통한 공간정보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로 만드는 미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첨단 기술, 재난·안전, 생활·복지 분야별 발전방안을 찾는다.
이스타항공이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선 신규취항을 통해 새로운 러시아 하늘 길 운항을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6월 13일부터 인천-블라디보스톡 주 3회(수, 금, 일)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스케줄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출발편(ZE991)은 오후 10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새벽 2시에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ZE992)은 현지시간 새벽 2시 5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5시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인천~블라디보스톡 노선 두 번째 취항 항공사로 기존 대형항공사(FSC) 위주 독점노선에 신규취항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관광 수요창출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15일부터 22일 일주일간 ‘인천~블라디보스톡 신규취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이벤트를 통해 탑승기간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의 인천~블라디보스톡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9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이엠아이(대표 김선규, 구 아이템매니아) 게임 포털 게임매니아(www.g amemania.co.kr)가 봄날소프트(대표 김현남)가 서비스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는 황제다’를 채널링한다. 나는 황제다는 게임 컨셉트를 다양한 콘텐츠에 그대로 녹여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는 실제 중국 역사 속에 등장한 황제가 돼 다양한 권력을 경험한다. 대표적인 권력 체험 콘텐츠가 바로 ‘후궁 시스템’이다. 실제로 게임 내에는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후궁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후궁과 만나 교류하며 황궁에서 유희를 즐기거나 또는 각 후궁이 가진 고유한 스킬을 육성시켜 전쟁에 참가시킬 수도 있다. 한편, 게임매니아는 나는 황제다 채널링을 기념해 게임매니아에서 게임 전용 캐시를 충전하면 10%를 추가 지급한다.
창업교육을 수료하고 창업한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6월 8일까지 도내 소상공인들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진원에서 창업교육(희망창업, 시니어·혁신형 기술창업, 4050행복창업 프로젝트 등)을 수료 후, 창업한 도내 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총 30업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업체당 최대 1200만원(자부담 20%~25%별도)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맞춤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은 업체당 최대 200만원(자부담 20% 별도), TV 간접광고(PPL) 지원은 업체당 최대 1200만원(자부담 25% 별도)이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제품포장 디자인 등 홍보물 제작 및 버스·택시 광고 등의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블로그 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 방송간접광고지원, 세 개 분야로 진행하여 도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참고하거나 전화 711- 2052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5일 태풍, 지진, 화재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적용할 수 있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중 화재 대피훈련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소화기 사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첫날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 등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나머지 3일간은 각종 재난에 대비한 메시지 훈련 등을 통해 훈련결과를 반영한 위기대응 매뉴얼을 수정 및 보완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관장 정호영,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14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18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개관 30주년 및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전북지역 초등학생 및 전북도민 2671명이 참여하였고, 전문가 5명의 심사를 통해 총 8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 심사는 그림의 기법 보다는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실효성, 시사성 및 파급효과, 아이디어 및 창작성, 순수그림기법 및 색, 구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고, 각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들이 최종 선정됐다. 그림 부문은 김제검산초 3학년 강원찬 학생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와 고창대아초 6학년 김규리 학생의 ‘이젠 혼자가 아니다’가 각각 저·고학년 대상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을, 글 부문은 이리팔봉초 6학년 최혜민 학생의 ‘미나의 우리나라’가 대상인 전북은행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15일 성명을 통해 국회 및 정부가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를 법률로 정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신문협회는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 법률로 정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국내 최대 포털업체인 네이버가 지난 9일 올 3분기 중에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검색어를 없애고 뉴스 편집에서도 손을 떼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진정성을 찾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네이버 플랫폼에 이용자를 묶어놓는 가두리 방식의 인링크 뉴스서비스를, 법제화가 아닌 언론사의 선택에 따라 구글식 아웃링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비판여론을 일시적으로 무마하려는 저의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 더불어 신문협회는 아웃링크의 경우 뉴스 전재료는 없다는 협박성 방안까지 내놓은 것은 시간을 끌면서 미디어의 통일된 목소리를 와해시키려는 속셈으로 읽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웃링크 등 포털 뉴스서비스 제도와 관련한 내용을 법제화해 네이버 뿐 아니라 모든 포털이 적용받도록 해야 하며, 또 포털은 가짜뉴스와 댓글 등을 통한 여론조작을 막을 책임을 뉴스 제작자와 함께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강우용)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5월 14일18일)을 맞이해 15일 최저임금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대 박태식 교수의 사회로 전북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의 합리적 적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제도개선 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하여 중소기업 현장에 대한 고려없이 이루어지는 고율의 인상은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내년 최저임금은 충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하여 적정한 수준의 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전에는 기업지불비용의 합리적 인정, 내외국인 역차별 구조 해소, 일률적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현장의 혼란 방지 등을 위하여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 생활보조적 임금을 포함한 산입범위 확대도 요구했다. 아울러 영업이익 및 부가가치가 낮고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업종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적용과 자영업자의 영업환경이 열악한 전북지역의 경우 수도권과 차별화하여 별도의 최저임금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우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방향성에는 우리 중소기업인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급격한 인건비 인상에 따른 부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적정하게 인상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회장 김한)가 2년 전 인수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이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와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이익(NIM) 역시 4분기 연속 개선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프놈펜상업은행은 인수이후 자산이 크게 늘었다. 올 1분기 말 총자산은 7867억 원으로 전년 동기(5800억 원)보다 35.6% 증가했다. 현지 은행권에서 약 2%의 자산비중을 차지한다. 총대출과 총수신 역시 각각 3814억 원에서 4681억 원, 5488억 원에서 6597억 원으로 22.7%, 20.2%씩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도 3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2분기 1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같은 해 3분기 1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이후 지난해엔 1분기 28억 원, 2분기 26억 원, 3분기 35억 원, 4분기 38억 원의 순익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이 뚜렸하다. 수익성도 괄목할만 하다. 올해 1분기 이자이익은 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억 원)보다 38.8% 증가했다. 1년 새 NIM은 4.10%에서 4.82%로 72bp나 상승했는데 이는 올 3월말 현재 국내은행 11곳의 평균 NIM(1.66%)을 크게 웃돈다. 프놈펜상업은행의 성장 원동력은 현지화와 차별화된 마케팅 정책에 기인한다. 실제 전체 18곳의 영업점에 약 300여 명의 현지인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다이너스카드와 프리미엄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송금전문업체 윙과 손잡고 소액송금서비스 강화에 나섰고 오픈뱅킹플랫폼을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지방은행 최초의 해외 은행인 프놈펜상업은행은 JB금융과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손잡고 인수한 캄보디아 현지 은행이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아직 아클레다뱅크(Acleda Bank), 카나디아뱅크(Canadia Bank), 캄보디안 퍼블릭뱅크(Cambodian Public Bank) 등 현지 상위권 은행들과 격차는 있지만 현지 40여 개 은행 중 10위권 정도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JB금융은 향후 2년내 캄보디아 3대 은행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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