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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에 수출 주도 특장차 기업 유치

외국 투자업체가 김제자유무역지역에 1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기존에 입주해 있던 농업회사법인도 대규모로 공장을 증설하기로 하는 등 모두 1350억 원 투자가 김제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전북도는 6일 송하진 도지사와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에 투자하는 특장차 제조 외투기업인 호주 에이씨엠 코리아(주) 벤포터 대표이사 등 2개 기업 대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올해 체결한 첫 투자협약으로 투자 규모만 1350억원이며, 고용창출 규모는 610명에 이른다.먼저 농업회사법인인 (주)사조화인코리아는 기존의 공장시설이 있는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일원의 추가 부지를 매입했으며, 모두 1200억 원을 들여 오리, 닭 가공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신규 고용은 550명에 이른다.호주 에이씨엠 코리아(주)는 외투기업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에 150억 원을 투자해 특장차(크레인제조, 고가차 등)를 생산해 호주와 유럽에 수출할 계획으로 신규 고용은 60명으로 예상된다.이날 두 기업은 차질 없는 투자, 공장설립과 가동, 도민 고용창출에 노력하기로 약속했으며, 도 및 김제시는 공장설립에 따른 인허가의 신속한 지원과 공장설립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애로나 민원해결, 투자인센티브 제공 등의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송하진 지사는 “기업의 행정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시켜 지역의 산업구조와 일치하고 파급효과가 큰 업종을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날 두 기업을 포함해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 맞는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미래 먹거리 기업을 집중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8.02.07 23:02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한 투자를

지구촌 곳곳이 이상기후에 몸살을 앓고 있다. 북미는 살인적인 한파로 체감온도가 영하 70도까지 내려가 나무에 오르던 청설모가 얼어붙을 정도였다고 한다. 유럽에는 때 아닌 폭풍이 시속 200km의 강풍을 몰고 왔으며, 반면 남반구의 호주는 찌는듯한 폭염에 녹아내리고 있다.투자시장도 역시 불안정하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위주로 경기가 회복에서 확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강세와 미국의 금리 인상,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상통화의 가격폭락 등 세계 경기의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이렇듯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시장상황이나 자신의 자산 상황 그리고 투자기간과 목적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단지 주식시장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나 언론에서 나오는 뉴스만으로 투자를 선택한다면 유쾌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투자는 장기투자와 분산투자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여기에 자산배분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투자 원칙이라 하겠다.기본원칙 중 하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투자를 해야 한다. 사실 장기 투자는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인간은 모든 일의 결과를 빨리 알고자 한다. 그렇지만 투자는 오래 할수록 위험은 줄어들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시간과 기다림만이 수익률로 보답하기 때문이다.장기투자하면 가치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을 주인공으로 떠올린다. 하지만 투자 세계에서는 내공이 강한 조연급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그 중 버핏과 함께 근무했던 월터 슐로스는 45년간 투자조합을 운용했었다. 누가 45년간 투자를 하겠느냐고 반문하겠지만, 45년간 한번도 운용자금을 인출하지 않은 4~5명의 투자자는 무려 721.5배의 수익률을 거두었다고 한다.슐로스의 성과는 장기 투자의 묘미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의 수익률 그래프는 30년 정도까지는 우상향하는 평평한 그림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30년 구간을 지나면서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바로 복리효과 때문이다. 유명하지도 않은 인물이지만 그에게 투자한 이들은 장기투자 복리 수익률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다스노우볼(Snowball)처럼 돈이라는 게 구르는 눈덩이와 같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률은 커지게 된다. 지금 우리도 자그마한 눈덩이 하나 만들어 굴려보자.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나의 자산도 커다란 눈덩이가 되어 든든한 이글루가 되어주길 희망해 본다.NH농협은행 전주산단지점 부지점장

  • 경제일반
  • 기고
  • 2018.02.07 23:02

설 상여금 주는 기업 작년보다 늘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설 상여금의 1인당 평균 지급 액수는 116만1000원으로 조사됐고, 기업들의 올해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작년보다 0.2일 늘어날 전망이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4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경총에 따르면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1.4%로 지난해 68.4%보다 3.0%포인트(p) 증가했다.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이 78.8 %, 300인 미만 기업이 69.6%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9.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대기업은 3.4%포인트, 중소기업은 2.6%포인트 각각 늘었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16만1000원으로전년(112만9000원) 대비 3만2000원(2.8%) 증가했다.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64만6000원으로 1년 전보다 5만7000원(3.6%) 늘었고 중소기업은 103만9000원으로 2만6000원(2.6%) 증가했다.기업 규모별 상여금 격차는 작년 57만6000원에서 올해 60만7000원으로 커졌다. 상여금 지급 방식으로는 정기상여금으로 지급(68.0%)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별도 휴가비 지급(24.6%)과 정기상여금과 별도 휴가비 동시 지급(7.4%) 사례는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연합뉴스

  • 경제일반
  • 연합
  • 2018.02.07 23:02

구직자 84.4% "직원 채용 때 수습기간 필요해"

구직자 5명 중 4명은 직원을 채용할 때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직원채용시 적정하다고 여기는 수습기간은 신입직은 평균 2.3개월, 경력직은 평균 1.8개월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 1490명을 대상으로 수습기간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설문조사에서 직원 채용 시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를 질문한 결과 구직자 84.4%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입직에 한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47.2%로 가장 많았으며, 경력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필요하다는 28.9%, 파트장, 팀장 등 주요 직급에 한해 필요하다는 8.3%의 응답을 얻었다.반면 수습기간이 필요치 않다는 응답은 15.6%로 낮았다. 수습기간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신입직(10.0%)보다 경력직(18.4%) 구직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구직자들은 왜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느낄까? 수습기간이 필요한 이유(복수응답)를 물은 결과 업무 인수인계 및 적응을 위한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가 67.9%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교육의 시간을 갖기 위해도 58.9%의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 이어 회사 조직,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주기 위해(27.3%), 회사나 직무에 적합한 인재인지 확인하기 위해(19.5%), 조기 퇴사에 따른 주요정보, 리소스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5.2%) 등의 응답도 뒤따랐다. 구직자들이 생각하기에 적정한 수습기간을 개방형으로 물은 결과 신입사원을 기준 평균 2.3개월로 집계됐다. 경력사원의 적정 수습기간은 평균 1.8개월로 신입사원보다 약 0.5개월이 짧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잡코리아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 기고
  • 2018.02.06 23:02

중소기업 47.8% "설 자금사정 어려워"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매출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이번 설에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1056곳을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47.8%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지난해 설에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48.5%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복수응답)은 ‘매출감소’가 56.9%로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 지연’(35.6%)과 ‘원자재 가격 상승’(31.6%)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기업이 지난해 24.7%에서 올해 6.9%포인트 증가했다.중소기업이 설 명절에 필요한 자금은 평균 2억 3190만원이고 이 중 부족한 금액은 5710만원으로 필요한 자금 대비 부족률은 24.6%로 나타났다.지난해 설보다 자금 수요는 8500만원 늘었지만, 부족률은 8.1%포인트 감소해 중소기업의 설 자금 사정은 지난해보다 다소 개선됐다.그러나 ‘도매 및 소매업’의 경우 설 자금 부족률이 48.5%로 지난해보다 8.6%포인트 증가했다. 매출감소와 최근 최저임금 인상 요인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중기중앙회는 분석했다.중소기업들은 부족한 설 자금 확보를 위해 ‘납품대금 조기회수’(28.4%)나 ‘결제연기’(28%)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중소기업도 15.7%에달했다.설 상여금 지급과 관련해 ‘지급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56.1%로 지난해보다 3.7%포인트 감소했다. ‘지급 계획이 없다’ 또는 ‘결정하지 못했다’는 업체는 28.5%로 지난해보다 2.0%포인트 증가했다. 지급 계획이 있는 업체는 1인당 평균 72만9000원을 지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89.2%는 이번 설에 ‘4일 이상’ 휴무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 경제일반
  • 연합
  • 2018.02.06 23:02

농진청, 평창올림픽 기간 '농업기술전시관' 문열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평창 대관령주차장(올림픽 셔틀버스 환승주차장)에 농업기술전시관을 개관한다.이번 농업기술전시관 개관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맞춰 올림픽 현장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 농업농촌의 문화와 우수한 농업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전시관 조성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이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 팜 기술 등 4차 산업연계 농업기술과 우수품종 전시는 물론 우리나라 농업기술개발 성과와 비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또 교육농장이나 농가 맛집 등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 테마 여행지도 소개된다.아울러 농산물안전관리, 농산물 유래 기능성 신소재 개발, 세계와 함께하는 우리 농업기술, 지역 농촌진흥기관의 우수연구 성과가 전시된다. 이번 농업기술전시관 관람은 무료다.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은 농업기술전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농업기술과 농촌문화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2.06 23:02

국토조사 드론 전문교육기관 "전북 최적지"

정부가 국토정보 업무에 드론 활용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전북지역에 드론전문교육기관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국토조사에 특화된 드론전문교육기관 설립 추진을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전북은 혁신도시에 국토정보 전문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공간정보원이 소재해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 산림, 평야를 아우르는 지역적 특성도 국토조사용 드론 교육기관 실습장으로서 적임지라는 평가다.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LX는 각 지역본부별로 드론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공공기관 최초로 드론 전담조직이 신설되는 것이다.정부 관계자는드론 전담조직 신설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드론전문교육기관은 LX의 드론 활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LX 본사와 공간정보연구원이 소재한 전북이 적임지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정부는 국토조사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과 조직뿐만 아니라 예산도 확대했다.작년 말에는 국산드론 8대를 추가로 도입했으며, 올해 12대를 추가로 구입해 총 52대 드론을 운용할 계획이다. 드론 구매는 물론 플랫폼 고도화 및 기술개발에도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전북에 드론전문교육기관이 유치되면, 드론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LX의 드론활용 우수사례는 인근 중남미 국가에 공유되고 있다. 향후 국내 드론 산업은 동남아, 아프리카까지 진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국토조사 등에 특화된 드론전문교육기관을 전북에 유치해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LX 전북 이전의 본 취지를 살릴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새만금 드론실증단지와 혁신도시에 소재한 LX의 노하우와 기능이 긴밀하게 융합돼야 한다는 것이다.전북은 새만금에 드론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최근 새만금에서 이뤄진 드론사업 활성화 협약도 다양한 드론사업 인프라 확장의 일환이다.정부와 LX 관계자는드론전문교육기관 설립은 구상단계와 타당성 검사를 거칠 것이라며향후 소재지 결정 및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인 가운데, 본사가 소재한 전북이 드론 산업 인프라 조성과 함께 타당성 검사 등을 잘 대비한다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2.06 23:02

평창올림픽 은화 15종 세트 5일부터 예약 접수 시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5일부터 예약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는 앞서 지난 1일 예약 접수에 앞서 서울 KEB하나은행 올림픽홍보체험관에서 동계올림픽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은화의 배경이 되는 동계올림픽 종목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봅슬레이, 알파인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바이에슬론,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스키점프, 프리스타일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켈레톤, 노르딕복합 등이다.이번 예약접수 물량은 동계올림픽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비롯해 패럴림픽 은화와 대회기간 판매 분으로 배정된 기념은행권 낱장형에 대해서 올림픽 현장판매 외에 은행을 통해서도 예약접수를 받는다. 기념은행권의 경우 1인 1회 구매량을 20장으로 한정한다.판매 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 관계자는이번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를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며특별히 올림픽 전 종목으로 구성된 15종 은화세트는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의 가격은 93만원이다. 패럴림픽 은화 5000원화의 가격은 6만2000원, 기념은행권의 가격은 8000원이다.선착순 예약접수는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과 풍산화동양행에서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현장 판매처인 수퍼스토어는 개막일인 이달 9일부터 폐막일인 25일까지 운영한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2.05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