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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인 재창업지원 유명무실

신용회복위원회의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이 당초 취지와 달리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신청인 상당수가 다중채무자이고 이미 실패한 사업분야에 재도전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지원자 10명 중 3명만이 승인을 받는 등 심의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신용회복위의 중소기업인 재창업지원은 경영 실패로 주채무와 보증채무를 합해 30억원 이하의 빚을 진 대표이사나 경영실권자의 채무조정을 돕고 다시 창업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이 결정된 중소기업인은 채무 원금의 최대 50%와 이자 전액을 감면받고 나머지 빚은 2억원 이하의 경우 최장 3년, 2억원 초과는 최장 5년간 나눠 갚는다.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해 4월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65건의 신청을 접수해 15건의 지원을 승인했다.나머지 46건(70%)은 부결됐고 나머지 4건은 심사 중이다.전북의 경우 지난해 4건의 신청을 받았지만 모두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지 못해 부결됐다.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해 탈락한 신청자들 대부분은 사업성 평가와 신용회복지원 단계에서 기준치에 미달해 승인이 부결됐다. 하지만 자력으로 재창업이 힘든 상황이어서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 심의 과정서 이 같은 정황을 감안하지 않은 채 원칙만 내세워 심사를 해 신청을 부결하는 것은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효용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신청인 상당수가 다중채무가 있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다"며 "이런 경우 채권기관 한 곳만 협의가 되지 않아도 채무조정이 어려워 지원이 사실상 어렵다"고 해명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1.17 23:02

전북은행 서울공략 성공적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지방은행이란 한계에도 불구하고 '서울 공략'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은행이 서울에 개설한 9개 지점 중 개점 1년이 넘은 4곳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은 것.지점 수와 은행 규모가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지방은행이 서울에서 영업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북은행의 이 같은 성과는 괄목할만한 결실이다.전북은행이 서울에서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연고 밀착영업과 소규모 점포 전략, 서민전용 상품 주력 등에 기인한다.전북은행은 4명으로 구성된 영업점을 개설해 운영비용(인건비, 임대료)을 줄이고 절약한 비용만큼 예금금리를 올리고 대출금리는 낮추는 전략으로 서민들에게 다가섰다.주력상품도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직장인신용대출, 사업자신용대출 등 서민금융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전세난에 초점을 맞춰 전세자금대출 영업을 특화해 직원들이 직접 출장방문을 통해 임대인과 접촉하는 등의 방법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결과 700억원의 대출 실적을 거두는 등 서울에서의 가계대출 실적이 2011년 650억원에서 2012년 4분기 2112억원으로 불과 1년새 3.2배나 증가했다.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을 합친 소매여신 합계도 2010년 4분기 248억원에서 2012년 4분기에는 3034억원으로 12.2배 급증했다.다른 지방은행들의 타깃 고객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인인 점을 감안할 때 전북은행의 소매영업 주력은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점포망이 열세인 지방은행도 서울에서 안착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것이다.전북은행은 기존 1명였던 서울지역 RM(영업전담지점장)을 올해 18명으로 늘려 9개 지점에 각 2명씩 배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영업력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1.16 23:02

관계회사간 자금거래도 과세대상

[질문] 당사는 대표이사가 대주주인 관계회사에 운영자금을 대여해 주고 매년 법인세 결산시에 받지 못한 이자를 수입이자로 처리하여 법인세를 납부하였습니다. 이러한 수년간의 미수이자를 지난 12월에 변제를 받았는데 해당 미수이자에 대해 원천징수 의무가 있는지 또한 해당 수입이자의 귀속사업연도는 실제지급받은 날로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답변] 법인이 받는 이자의 과세대상 시기는 이자지급일에 대한 약정이 없으면 실제 이자를 지급받는 날이 되는 것입니다. 법인세법에 따르면 법인이 결산을 확정함에 있어 이미 경과한 기간에 대한 이자를 해당연도의 수입으로 처리한 경우에는 비록 실제 대금을 받지 않았지만 해당 사업연도의 과세소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이자가 법인세법의 규정에 따라 원천징수 대상 이자인 경우에는 실제 이자를 지급받은 날에 과세대상에 포함하여야 합니다.이러한 관계회사간의 자금대여에 대한 미수이자는 비영업대금(개인간의 자금대여)의 이익으로서 법인세법에 따라 원천징수되는 이자소득에 해당하는 됩니다. 반면 이자를 지급하는 관계회사는 원천징수 대상 이자소득인지에 관계없이 미지급 경과이자를 이자비용으로 처리하면 과세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금융·증권
  • 기고
  • 2013.01.16 23:02

농협 PB운영 차별화 경쟁력 제고

은행권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시중은행들이 거액자산가 전문상담창구인 PB(프라이빗뱅크) 사업 조직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농협은행은 8개 PB센터 중 7개를 일반영업점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우리 경제가 저성장 추세로 접어들어 새 수익원 발굴이 어렵게 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상담원을 늘리는 등 PB사업에 주력하며 수익 창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 수는 줄고 있지만 PB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민은행과 씨티은행은 대형PB센터를 별도로 설립해 거액자산가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은행, 증권, 보험 등으로 나눠졌던 자산관리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아래 신한금융투자와 합심해 기존 PB센터를 은행, 증권, 자산운용 상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개인자산관리(PWM)센터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반면 농협은행은 이달 말 8개 PB센터 중 강북 PB센터만 남기고 나머지 7개 PB센터를 일반영업점으로 통폐합하는 등 PB운영방법을 변경키로 해 PB사업 조직을 늘리고 있는 시중은행들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PB사업 후발주자인 농협은행이 영업 노하우와 상품 구성 등에 있어 기존 은행들에 상대적으로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경쟁력 강화 차원서 추진하는 것으로 은행권은 보고 있다.농협은행은 현행 PB센터는 서울 및 광역시 단위에 설치 운영돼 특정지역 PB고객에 대해서만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PB 인력의 비효율적 운용에 대한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PB센터의 통폐합을 추진한다고 해명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1.15 23:02

금융권, 연금저축 수수료 인하

금융회사들이 최근 수익률이 떨어지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금저축 수수료를 내리고 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들은 현재 적립금 대비 0.5~1.0%인 연금저축 수수료를 0.5~0.65%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전북, 국민, SC, 광주, 제주은행 등은 이미 수수료를 0.5%로 낮췄고 우리, 기업, 신한, 하나, 산업, 대구, 경남, 외환, 씨티, 농협, 부산, 수협 등 나머지 12개 은행도 1분기 중 수수료를 업계 평균인 0.65% 이하로 인하할 예정이다. 자산운용사들도 상반기 중에 업계 평균을 초과하는 16곳이 수수료 인하를 단행한다.1.05~1.88%인 연금저축펀드 수수료를 0.94~1.54%로 낮추기로 한 것.업계 평균 수준은 적립금 대비 운용보수 0.54%, 판매보수 0.95%, 수탁보수 0.05% 등이다.교보악사자산운용 등 8개 자산운용사는 대면채널보다 수수료가 0.4~0.5%포인트 낮은 상품을 출시하고 KDB생명 등 보험사는 수수료를 대면채널 절반인 150%로 낮춰 온라인전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연금저축 가입자가 다른 금융회사로 계약을 이전할 때 부과되는 계약이전 수수료는 현재 최고 5만원이지만 1분기에 78개 금융회사가 이런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고 10곳은 5000원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지난해 9월 말 현재 연금저축 적립금은 76조666억원으로 이중 생명보험 41조6942억원, 손해보험 15조6309억원, 은행 11조9439억원, 자산운용 4조6244억원 등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하로 금융소비자들이 연간 265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권역별로 수수료 인하가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1.14 23:02

중국 경기 회복 가능성에 대비

새해 둘째 주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의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고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로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2,000포인트를 지지하지 못한채 한주동안 15.27포인트(-0.76%) 하락한 1,996.67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128억원과 4,459억 순매수했고 기관은 427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한국전력, 하나금융지주, OCI, 현대건설, 포스코, SK하이닉스, 신한지주, KT&G 순매수했고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기아차, 엔씨소프트,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LG전자 순매도했다.기관은 현대모비스, 현대차, 한국타이어, 호남석유, 한국가스공사, 고려아연, 락앤락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하나금융지주, SK이노베이션, S-Oil, 현대건설을 순매도했다.코스닥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 보이며 10.58포인트(2.10%)상승한 515.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억과 832억 순매수했고 개인은 91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다음, CJ오쇼핑, 진성티이씨, 동서, GS홈쇼핑, 유진테크, 골프존을 순매수했고, 성광벤드, 서울반도체, 메디톡스, 와이지엔터, 네오위즈게임즈, 실리콘웍스, 코미팜, 덕산하이메탈 순매도했다.기관은 와이지엔터, 서울반도체, CJ E&M.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씨티씨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에스텍파마 순매수했고, 멜파스, 다음, 인터플렉스, 플렉스컴, 에스엠, 골프존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지수는 중국의 12월 수출실적이 14.1%상승한 호재에 2,000포인트선을 상회했지만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소식과 환율 급락에 다시 1,990포인트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1월에는 4분기 국내 기업 실적 발표와 미국 소비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등락은 있겠지만 큰틀에서 증시는 방향성 없는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는 글로벌 기업 4분기 실적과 중국 거시지표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2,000포인트선에 대한 심리적 부담은 존재하지만 중국 경기회복 신호를 확인할 경우 반등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에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최근 외국인과 기관들이 관심있게 보는 IT소재, 부품주와 중국경기지표 확인하면서 중국관련 종목들도 관심을 가져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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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14 23:02

어닝시즌 대비…IT 업종 상승 기대

새해 첫 주 증시는 1월 효과를 증명하듯 첫 거래일인 2일 하루만에 2,030포인트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이 양적완화를 조기종료할 수 있다는 소식과 재정절벽 합의안은 통과됐지만 부채한도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어 향후 증시 조정의 가능성이 언급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코스피지수는 한주동안 14.89포인트(0.75%) 상승한 2,011.94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외국인은 3,39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85억원과 2,10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보면 외국인은 연초부터 IT종목에 집중하며 SK하이닉스, LG전자,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 KB금융, LG화학, 호남석유, 삼성SDI, 효성을 순매수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전자우, 한국타이어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POSCO, 삼성증권, OCI, 대한항공, LG전자등 업종별로 고른 순매수를 보였다.코스닥지수는 8.52포인트(1.72%)상승한 504.84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기관은 8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억원과 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종목별로보면 외국인은 다음, 코미팜,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네오위즈게임즈, 비아트론, 유진테크, 이엠텍 순매수를 기록했고 파라다이스, 성광벤드, 컴투스, 위메이드, 게임빌, 안랩 순매도했다. 기관은 와이지엔터,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다음, 에스엠을 순매수했다,국내시장은 8일로 예정되어 있는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와 미국 알코아 실적 발표로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10일 ECB통화정책회의, 10일 국내옵션만기일, 11일 국내금통위 일정이 잡혀있다. 앞으로 정책이슈도 봐야 되지만 미국의 부채상한한도 이슈도 2월이나 되어야 본격적인 협상돌입이 될 것이기에 단기간에는 이런 정책이슈는 크지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시장에 대한 대응은 어닝시즌에 대한 부분, 환율흐름과 금리인하 가능성부분에 포인트를 맞추고 대응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어닝시즌을 대비하며 2012년 4분기와 2013년 1분기 순이익이 증가되는 반도체, IT하드웨어, 제약 바이오, 내구소비재 의류, 생활용품, 보험업종과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디스플레이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8일부터 11일까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일정이 잡혀있어 IT업종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여지도 있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3.01.07 23:02

전북은행, 웅진 대출담보 주식 비상

전북은행이 지난 2011년 9월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캐피탈을 상대로 500억원의 PF대출 과정에서 담보로 잡은 웅진씽크빅과 웅진에너지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하향돼 대출금 회수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NICE신용평가는 지난 2일 웅진에너지의 회사채 등급을 태양광산업 침체와 모그룹의 위험성을 이유로 기존 BBB+에서 BBB-로 두 단계 내리고 아울러 하향검토 등급 감시 대상에 등재해 추가로 등급을 내릴 가능성을 열어놨다.2011년 하반기부터 태양광산업의 불황이 심화되면서 2010년 26.1%였던 매출총이익률이 2011년에는 11.6%로 떨어졌고 지난해 9월 현재 -30.0%를 기록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2011년 216억원에서 2012년 3분기 현재 692억원의 손실을 냈다.특히 모회사인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그룹의 대외 신인도와 금융기관 교섭력이 크게 떨어져 채무상환능력 또한 상당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NICE신용평가는 채권단 협의로 확정될 웅진홀딩스의 회생계획과 웅진에너지의 처리 방향이 부정적일 경우 재무 위험이 추가로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해 향후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그 영향을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NICE신용평가는 지난 12월 31일 웅진씽크빅의 회사채와 기업 신용등급을 수익성 둔화 등을 이유로 기존 A에서 A-로 내리고 웅진에너지와 같이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다.실제 웅진씽크빅의 순이익은 2010년 579억원에서 2011년 212억원으로 감소했고 지난해 9월 현재 164억원의 손실을 내는 등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한편 전북은행이 담보로 잡은 웅진에너지의 주식 수는 181만975주(2013년 1월 4일 종가 주당 2145원)이며 웅진씽크빅은 97만5548주(주당 6640원)이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1.07 23:02

2013년, 정치적 리스크 완화 긍정적

코스피지수는 마지막 거래일에 전일대비 9.70포인트(0.49%) 상승한 1,997.05포인트로 2,000포인트선은 넘기지 못하고 폐장을 기록했다.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4.21포인트(0.86%) 오른 496.29포인트로, 500포인트선을 넘지 못하고 거래를 마감했다. 2012년 한해 국내 주가지수의 경우 전년 대비 코스피지수는 9.4%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0.77% 하락했다.국내증시는 정치적 변수가 큰 영향을 미치는 흐름이 나타내며 코스피지수 최고점과 최저점은 각각 2,049포인트와 1,769포인트로 280포인트정도를 기록해서 연간 변동폭이 작았지만 미국의 경기둔화와 유럽 재정위기로 정치와 정책적 대응에 따라 지수가 상승과 하락 거듭했다.증시는 정치적변수가 커지면서 불안했고 부동산은 가격하락으로 침체를 거듭하면서 시중자금은 안전자산인 은행예금, 국내채권, 해외채권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까지 하락을 기록하는 저금리추세로 이어졌고, 채권은 6% 수익률을 기록했고, 금과 구리를 포함한 원자재와 부동산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환율은 경기부진을 타개하려는 선진국들의 양적완화로 원달러 환율은 연말로 가면서 1,070원까지 상승했다.내년 연초에는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유입될 것이고 여기에 부채상한한도 문제까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미국의 신용등급 즉 신용등급이 하락될 것인가의 문제로 1~3월 시장을 제한하는 요건으로 작용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2월말에 있을 이탈리아 조기총선과 3월 말에 있는 중국의 전인대에서 과연 어떤 내용이 나올지에 따라 시장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자세히 본다면 단기적으로 증시는 코스피 시장보다는 코스닥 시장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 판단된다.2013년 1월 주식시장은 미국 재정절벽 협상, 국내 1월 옵션만기일, 국내기업의 실적 발표 시즌 등 중요한 이슈가 대기하고 있다.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마무리된다고 하더라도 주식시장은 이미 선반영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과연 호재로 작용할지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큰 틀에서 본다면 2013년에는 올해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정치적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출범한 각국 정부의 정책대응 의지가 증시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금융위기 이후 가장 풍부한 유동성과 정치 불확실성 완화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2.12.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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