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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산업학과 신청 전북지역 대학 전무

중소기업청(중기청)이 지난해와 올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지역특화산업학과 설치 희망 대학(석사과정)을 모집했지만, 전북은 신청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이나 지역특성화 산업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전주을)이 중기청에서 받아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기청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지역특화산업학과 주관대학을 모집해 서울 2개 대학, 경기 3개 대학 등 전국의 17개 대학을 선정했다. 하지만 전북은 없었다. 중기청은 1차에는 전북지역에 경량화 부품(탄소) 사업 분야에 대한 특화산업학과를 공모했고, 2차에는 지역 구분 없이 지역특화전략산업 분야, 유망 수출 소비재 품목 등에 대한 관련학과를 모집했다. 그러나 전북지역 대학들은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정 의원은 자치단체와 지역의 교육기관에서도 학과유치부터 취업지원까지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어야 한다면서도 중기청에서 각 지방 특성화 산업을 상세히 고려해 모집공고를 냈어야 했고, 홍보 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벌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중기청 관계자는 지역특성화 산업을 최대한 고려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하고도 상의했고, 각 지역의 개별대학에도 홍보를 했지만 전북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며향후 이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을 때 좋은 선례를 남겨야 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 산업·기업
  • 김세희
  • 2016.10.13 23:02

산단 불법매매, 군산2산단 30건 최다

2014년 A업체는 17억2000만원에 분양받은 구미 산업단지 용지를 71억원에 되팔아 53억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그러나 A업체가 불법매매로 적발돼 납부한 벌금은 1500만원에 그쳤다.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 2015년 산업단지 불법매매로 모두 77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매매로 남긴 시세차익은 2519억원에 달했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은 공장 완료신고 전 매매나 5년 이내 매매 및 50% 이상 지분 양도를 제한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산단별로는 군산2산단이 30건으로 불법매매가 가장 많이 이뤄졌고, 구미산단 24건, 광주첨단산단 6건, 김해산단 3건 등이 뒤를 이었다.연도별로는 2011년 12건(시세차익 142억4400만원), 2012년 17건(213억1200만원), 2013년 13건(471억1300만원), 2014년 18건(636억5100만원), 2015년 17건(1055억6200만원)의 불법매매가 이뤄졌다.불법매매로 고발된 77건 중 63건은 벌금형, 5건은 기소유예를 선고받았다. 징역형을 받은 경우는 3건뿐이었다. 벌금 또한 5년간 약 3억6000만원에 그쳤다.김 의원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원가로 공급되는 산업용지가 투기의 장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불법매매 근절을 위해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 산업·기업
  • 연합
  • 2016.10.12 23:02

주영섭 중기청장, 전북 방문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지난 7일 전북지역을 방문해 전통시장 및 수출기업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활용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속적인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됐다.남부시장을 방문한 주 청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넘치는 지역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 청장은 이어 전북 완주 소재 업체 다산기공을 방문, 아주실업 등 지역 수출기업 9개 사와 수출기업 간담회도 가졌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다산기공은 총기부품, 정밀 주조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액의 80%가 수출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2013년 3000만달러 수출탑 수상한 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제품수출에 필요한 공인 인증획득을 위한 비용 지원, 해외 전시회 지원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애로 사항들을 건의했다.주 청장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즉시 개선하고, 향후 정책입안이 필요한 과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의 산업구조와 수출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수출촉진 정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6.10.10 23:02

화물연대 물류 방해, 전주페이퍼 가동 중단

전북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전주페이퍼 공장이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으로 가동이 중단, 하루 약 8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울상을 짓고있다.화물연대 전북지부는 일부 조합원과 전주페이퍼의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물류회사 간에 갈등이 발생하자, 화주인 전주페이퍼를 상대로 해 파업을 전개하고 있다.전주페이퍼 화물 출입을 봉쇄함에 따라 전주페이퍼는 지난 3일부터 공장가동이 일부 중지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전주페이퍼는 1년에 약 300만톤의 물동량을 가진 물류비중이 매우 큰 회사다.이때문에 전주페이퍼는 물류회사와 운송계약을 체결해 물품의 수송을 맡겼고, 물류회사가 개별 화물 차량과 계약을 통해 전주페이퍼의 원료 및 제품을 운반하고 있다.그런데 물류회사가 화물차량 기사들과 계약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일부 화물연대 소속 기사들과 계약을 갱신하지 않자 화물연대 전북지부가 개입, 전주페이퍼의 물류를 방해하고 있는 상황이다.올해 창립 51년을 맞는 전주페이퍼는 신문용지의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지난해 적자가 600억원에 이르렀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200여명의 직원이 직장을 떠나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전주페이퍼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구조조정의 아픔을 딛고 조금이라도 적자 폭을 줄여보려고 전 사원이 명절휴가도 반납한 채 공장을 가동해 왔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공장 가동이 중단돼 사원들의 상실감이 매우 큰 실정이라고 말했다.파업 자체도 문제지만, 시위대가 공장의 출입문을 막고 화물 운송을 방해함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연료 반입이 차단됐고, 지난 2일부터는 애초 분규가 발생한 품목이 아닌 원료와 제품까지도 반출입이 중단된 상태다.만일, 사태가 악화돼 공장 전체의 가동이 중지될 경우, 전주페이퍼는 하루 15억원의 손실을 입게 되며, 이러한 상태가 20일만 지속되더라도 적자 규모가 작년 600억원 수준을 뛰어넘어 회생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특히, 신문용지 특성상 제품을 매일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생산중단 또는 물류의 차단으로 이미 수주한 제품의 공급에 차질이 발생되면 고객은 다른 거래처로 이탈하게 된다며 전주페이퍼측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 산업·기업
  • 위병기
  • 2016.10.07 23:02

3년간 전북지역 290개 기업 수도권으로 이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수도권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으나, 최근 3년간 전북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다 수도권으로 이탈한 기업체가 무려 290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영암무안신안)이 국세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볼 때 최근 3년간 지방에서 기업을 하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으로 역 이전한 기업체 수는 4,872개에 달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충청권이 1,787개로 가장 많았고, 호남권 959개, 부산 경남권 888개, 대구 경북권 678개, 강원 440개 기업이 수도권으로 본사를 옮겼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순이다.이 기간에 도내에서 수도권으로 이전한 기업체 수는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83개였고, 2015년에는 124개 등 총 290곳이나 됐다.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이전한 기업체는 2013년 122개, 2014년 146개, 2015년 186개 등 454개에 달했다.이는 결국 도내 자치단체가 고용창출과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서면서 도내로 유입되는 기업체가 많이 늘어났지만, 기존에 도내에 있던 기업들 중 상당수가 수도권으로 이탈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음에도 기업들이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것은 그만큼 지방에서 기업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실제로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제조업체 440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6년 9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가장 큰 경영애로 사항은 내수부진(31.0%), 불확실한 경제상황(18.2%), 경쟁심화(7.8%), 자금부족(7.6%) 순이었다.이에 대해 도내 기업인들은 지방에 정착했던 기업들이 떠나게 되면 지방 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종업원들도 떠나게 돼 결국은 지방의 인구도 더 줄어들고 수도권만 점점 과밀해질 것이라면서 지방에서 많은 기업이 보다 쉽게 창업하고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도내 한 중소기업체 사장은 특히 지방에서 기업하기 어려운 것은 구인난과 더불어 과도한 행정규제 등이다며 산토끼를 잡기 위해 집토끼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6.10.04 23:02

창업 소상공인 71%, 5년 이내 문 닫아

일자리를 찾지못한 서민들이 식당이나 숙박시설, 운수업 등의 창업을 하고있으나 생존율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창업한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5년을 채 버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고, 특히 소상공인 종사 업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음식점 혹은 숙박시설 10곳 중 5곳은 문을 연 지 1년도 안 돼 폐업하는 등 운영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정부의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대책을 전면 재점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중소기업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인 소상공인 생존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창업한 소상공인 중 2013년까지 활동한 비율은 29.0%에 불과했다.연차별 생존율을 보면 창업 1년차 60.1%에서 2년차 47.3%로 급감한 뒤 3년차 38.2%, 4년차 32.2%, 5년차 29.0%로 꾸준히 떨어졌다.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업, 금융보험업의 생존율이 최하위권에 속했다.숙박음식점업 생존율은 1년 만에 절반 수준인 55.6%로 떨어졌다.음식점 혹은 숙박시설 10곳 중 5곳은 문을 연 지 1년도 안 돼 폐업했다는 의미다. 이어 2년차 39.5%, 3년차 28.5%, 4년차 21.5%, 5년차 17.7%로 생존율이 떨어졌다. 금융보험업 생존율은 1년차 45.7%, 2년차 27.3%, 3년차 23.3%, 4년차 16.2%, 5년차 13.9%로 전체 업종 중 가장 낮았다.예술스포츠여가업도 같은 기간 54.0%, 40.5%, 27.6%, 18.9%, 14.3%의 저조한 생존율을 보였다.반면, 전기가스수도업은 5년차 생존율이 71.4%로 가장 높았다.운수업(5년차 생존율 42.3%), 부동산임대업(43.4%)도 창업 5년 후까지 절반가량이 살아남았다.2014년 기준 소상공인은 전체 사업체의 86.4%인 306만개에 달했다. 종사자 수는 605만명으로 37.9%를 차지한다.

  • 산업·기업
  • 위병기
  • 2016.09.29 23:02

전주업체 에스제이, 몽골과 800억 규모 사업 MOU

에너지분야 선두기업인 전주 소재 에스제이(주)(대표이사 강봉종)가 몽골 날라이흐(Nalaikh)시와 총8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에스제이(주)는 지난 7일 몽골에서 Nalaikh시와 신도시 개발을 위한 LED가로등, 전력 인프라 공급 및 기술지원과 관련 총800억원 규모의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LED가로등의 경우 5개년에 걸쳐 2만5000대(약 250억원)를 공급하며 이는 국내 LED업체 중 단일 공급 물량으로는 최대의 실적이다.이와 관련 Nalaikh시의 시장단이 지난 23일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사항을 진행하기 위해 에스제이(주)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했다.Nalaikh시 시장단은 이에 앞서 수원시청을 방문, 신도시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개발담당 협력사로 에스제이(주)와 LS산전을 소개했다. Nalaikh시는 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서 약 60km 떨어진 위성도시로서 면적은 1만㎡이고 인구는 3만3000여명 정도 이지만 몽골 제2의 경제 수도로 개발하기 위해 현대적 시설 등에 많은 투자 및 개발을 하고 있다.이를 통해 향후 5년안에 약 120만명의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Nalaikh시는 과거 몽골의 거대 광산 도시였으나 수도 울란바토르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국제 상업 및 관광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에너지 파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0 Master Plan을 발표, 추진 중에 있으며 몽골 제1의 신 국제공항을 건설하고 있다.에스제이(주)는 Nalaikh시 신도시 개발과 별도로 몽골 유목민과 전력 소외계층을 상대로 전력 사용의 보편화를 컨셉으로 하는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수출하고 있다. 이는 몽골 시장 진출을 위해 3년여 간의 꾸준한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강봉종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국과 몽골간 우호관계가 증진되면서 한국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환경 및 발전소사업 등 보다 큰 프로젝트를 몽골에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6.09.26 23:02

현대차 노조, 12년 만에 26일 전면 파업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 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12년 만에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에 들어간다.노조는 26일 하루 1조와 2조 근무자 모두 전면파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노조는 파업 당일 따로 전체 조합원 파업집회는 하지 않고, 선거구별(부서별)로단합대회를 열기로 했다.원래 평일 근무형태는 1조 근무자가 오전 6시 45분 출근해 오후 3시 30분까지 일하고, 2조 근무자는 오후 3시 30분부터 근무해 다음 날 오전 0시 20분에 일을 마친다. 전면파업 결정은 지난 23일 열린 추석연휴 이후 첫 교섭에서 임금안을 포함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지 않은 회사를 더욱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현대차 노조의 전면파업은 2004년 2차례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19차례 부분파업했다. 7월 22일에는 2조만 전면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회사 측은 노조 파업으로 생산 차질 규모를 10만1400여대, 2조2300여억원으로 추산했다. 노조는 27일부터 30일까지도 매일 6시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교섭이 열리는 날은 4시간만 파업하기로 했다.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앞서 협상장에서 “근래 최대 파업일수로 올해 목표 달성도 힘들다”며 “지진피해 복구 중인데 자중해야 한다”며 파업 자제를 호소했다.박유기 노조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 정리하자는 현장 정서도 있지만, 2차 잠정합의안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의 문제다”고 압박했다.노사는 파업과는 별개로 이번 주중 집중 교섭으로 잠정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협상에서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다.회사는 쟁점이던 임금피크제 확대안을 철회했다. 그러나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27일 전체 조합원 4만9665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78.05%의 반대로 부결됐다. 연합뉴스

  • 산업·기업
  • 연합
  • 2016.09.26 23:02

해외바이어 상담회 성황…전북경진원, 500만달러 계약 성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2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해외바이어 및 에이전트 초청상담회를 개최했다.도내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의 장인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80개 업체와 베트남, 인도, 프랑스, 호주 등 8개국 15개 바이어 및 국내 에이전트 3개사가 참석해 상담건수 267건, 현장계약액 500만달러, 상담액 1012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주요상담 품목은 가공식품, 이미용, 생활용품, 산업기계, 자동차 부품등 한류 영향에 따른 해외수요의 증가를 반영했다.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도내 업체 피코바이어가 새롭게 떠오르는 미얀마 시장의 CCHC사와 500만달러 수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주)피코바이오는 장수군에 위치한 업체로 2005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미 터키, 미국, 이란등 15여개국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겸해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업체이다.홍용웅 원장은 전북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시장이 수출의 새 길을 열 수 있는 전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금번 수주 뿐만 아니라 추가 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수출을 위한 업무제휴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6.09.23 23:02

"농공단지 인력난 심각, 대책마련 시급"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21일 임실군 관촌면 (주)푸르밀 전주공장 회의실에서 임실지역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임실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실지역 상공인들이 기업경영에 애로가 없도록 임실군과 협력해 상공회의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투자유치를 활성화시키고 임실지역 상공인 권익보호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민 임실군수도 인사를 통해 임실지역을 방문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전주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임실지역 상공인들이 어려움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임실전통한과 문기섭 대표는 농공단지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가 34세까지이고 장년인턴제는 45세부터 적용되다보니 그 사이에 있는 연령층은 지원이 없어 애로가 있다고 토로했다.대한목장 이지혜 대표이사는 기존 체험형 목장과 치즈테마파크간 상생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임순여객 서인순 대표이사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버스가 들어갈 수 있도록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6.09.22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