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1 15:2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서비스·쇼핑

[딱따구리] 한우농가 스스로 경쟁력 갖춰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개사가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한 지 4일째를 맞았지만 매출이 부진, 당초 우려됐던 도내 한우농가들의 피해는 거의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매장들의 1일 매출액이 주말에도 고작 100만원 안팎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미국산 쇠고기에서 등뼈가 발견돼 검역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했던 대형마트들은 판매 중단 1년 3개월여만에 판매를 재개하며 매츨 증대를 기대했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호응도는 기대 이하에 머물러 있다.광우병 우려에 대한 인식이 수도권보다 강해 지역의 보수적 성향이 먹을거리에도 반영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한우가격이 일반 서민들에게는 턱없이 비싼 현실에서 한우보다 가격이 부위별로 1/3∼1/5정도 밖에 안되고 품질도 웬만한 등급의 한우와 차이가 없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도내 소비자들이 언제까지 관망세를 유지할지는 의문이다.한번 물꼬가 터지면 한우시장 잠식은 시간문제다.이에 따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등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에 대해 전혀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하지만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한우농가 스스로의 품질 경쟁력 강화 노력과 사료비 절감, 유통구조 개혁 등을 통한 가격 인하도 시급하다.구매의 선택은 소비자에게 있는 만큼 감정에 호소하지 말고 품질과 가격으로 승부해야 할 것이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08.12.01 23:02

대형마트 LA갈비 100g에 1900원선 판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개사가 27일부터 판매를 재개하는 미국산 쇠고기 가격과 관련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냉동육 LA 갈비를 100g당 1900원 안팎에 판매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한우와 쇠고기 부위를 나누는 기준이 달라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한우 등심 1등급(100g) 가격이 평균 6550원, 안심이 6450원선인 것과 비교하면 한우보다 가격이 1/3 수준에 불과할 만큼 훨씬 저렴하다.이마트의 경우 냉동육 LA 갈비(100g)를 1900원선, 척아이롤(100g)과 척롤(100g)은 각각 1450원, 1380원선에 판매할 예정이다.홈플러스는 LA갈비(100g)를 1800∼1천900원선, 척아이롤(100g)은 1200∼1300원선에 판매하고 척롤 가격은 아직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마트도 LA갈비(100g)를 1천900원 안팎, 냉장 척아이롤(100g)과 냉동 척아이롤(100g)은 각각 1450원, 1350원선에 판매할 예정이다.하지만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하는 27일에 신규개점하는 전주점은 초도 물량 배정에서 제외돼 2차 배정때나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대형마트들이 책정한 미국산 쇠고기 가격은 한우는 물론이고 호주산 보다도 저렴하다.호주산의 경우 LA 갈비(100g)가 2580원, 척아이롤(100g)이 2050원, 척롤(100g)이 1780원선이어서 가격경쟁력에서는 미국산 쇠고기가 가장 우위를 점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수입가격과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돼기고기와 호주산 사이로 초기 판매가격을 결정한 만큼 시장 경쟁 등의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08.11.27 23:02

인터넷 의류쇼핑몰 절반이 반품 방해

인터넷 의류쇼핑몰 중 절반 정도가 교환 및 반품을 방해하는 거래조건을 소비자에게 제시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를 받았다. 공정위는 26일 222개 의류업종 인터넷쇼핑몰의 청약철회 방해행위를 집중 점검한 결과, 약 44%인 97개가 소비자의 교환 및 반품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류 및 패션은 인터넷 쇼핑몰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6%에 달하고 다른 상품에 비해 디자인, 색상, 사이즈 등에서 소비자의 개성이나 주관적 판단요소가 많이 작용해 교환 및 환불 관련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품목이다. 위반업체들은 상품을 받은 후 2일 이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하다거나 고객의 단순변심에 의한 환불은 불가능하다는 식의 표시문구를 사용하다 적발됐다.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은 상품 구입 후 7일 안에는 단순변심의 경우에도 청약철회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흰옷이나 가죽제품, 세일상품 등 특정품에 대해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다고 표시하거나 결제대금 환급은 적립금으로만 처리한다고 표시한 업체도 있었다. 공정위는 위반업체가 대부분 영세하고 법 규정을 잘 몰랐던 점을 감안해 자진시정을 유도했고 사업자들이 모두 이를 이행함에 따라 경고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그쳤다고 설명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08.11.26 23:02

"김장재료 발품 팔아 싸게 사세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도내 유통업체들이 제각각 김장채소특별전을 마련하고 판촉에 힘쓰고 있지만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좋은 제품을 값싸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알뜰구매 정보와 함께 적지않은 발품을 팔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매일 일정 수량에 한해 정상가격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파는 한정판매 품목은 개점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일찌감치 판매가 종료되고 있어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야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이마트 전주점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김장채소 산지직송대전을 마련하고 배추는 1포기당 690원(삼성카드 고객은 1인 10포기 한정 300원씩), 무는 1개당 940원, 김장용 굴은 100g당 1980원, 영양 특선 고추가루는 1㎏당 1만6700원, 강원도 양구 절임배추는 10㎏ 1박스당 1만2800원에 판매하고 있다.다음달 14일까지 김장시장을 운영하는 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은 배추의 경우 1포기당 980원에 판매하는 한편 이달 말까지 매일 1000포기를 480원씩 1인당 20포기 한정판매하고 있다.1개당 760원하는 무도 매일 1000개에 한정 350원씩 1인 5개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소금과 젓갈, 양념류 일체도 할인판매한다.전주점은 올해 배추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5000포기 정도 늘어난 3만5000포기로 예상하고 있다.홈플러스 전주완산점도 오는 26일까지 김장대잔치를 진행한다.배추는 1포기당 580원(패밀리카드 적용시 1인당 6포기 한정 480원씩), 무는 동치미 무 한다발에 2480원, 미나리 한다발은 2280원, 쪽파 한다발은 980원, 갓 한다발은 1380원, 마늘은 100g당 550원, 생강은 100g당 498원, 깐대파 한다발은 880원에 판매하고 있다.또 굵은 소금(3㎏)은 2150원, 멸치액젖(1㎏+500g)은 2630원, 김장용 배(4∼5개)는 2480원, 절임배추(4㎏ 1박스)는 998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패밀리카드 적용시 더블포인트가 적립된다.대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올 김장배추와 무값이 낮아 농가들을 위한 김장김치 더담기 차원에서 대대적인 김장채소 판매전을 기획했다"면서 "마트별로 비교하면서 발품을 팔면 질좋고 값싼 채소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08.11.25 23:02

전북 우수중소기업 특별기획전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김태화)은 경기 침체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판매를 돕기 위한 '전북 우수 중소기업 특별기획전'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동안 백화점내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진행한다.전북지방 중소기업청, BUY전북협의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기획전은 BUY전북관 상품을 중심으로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다.이번 기획전에는 전주시 특화 상품인 한지제품을 비롯해 치즈, 낙농, 장류, 김치류, 스넥류, 건강식품 등 생활에 밀접한 상품과 사과, 배 등 특선과일을 전시 판매한다.특히 한국 스테비아는 친환경 농산물인 무주사과, 순창 쌍치 사과, 정읍 배 등 품질이 좋은 과일을 싼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며 특별 이벤트로 순창 현지에서 사과나무 한 그루를 공수해 현장에서 과일의 신선도와 품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한다.백화점 관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와 홍보, 유통채널 확보 미흡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돕고 나아가 전국적인 판매처 확보를 위해 이 같은 우수기업 행사를 열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08.11.19 23:02

전통시장 개선점 '아직도 수두룩'

전북도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내 전통시장은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전통시장 71개소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표시제 정착과 상인회 활성화, 쇼핑 환경 개선, 방재시설 확충 등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원산지표시제의 경우 광우병 수입쇠고기 파동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도 90%이상 원산지 표시가 돼있는 시장은 불과 12개소(16.9%)에 그친 반면, 원산지 표시가 50% 미만인 시장이 전체의 45.0%에 해당하는 32개소나 돼 먹을거리에 대한 신뢰성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의 하나로 지적되는 불친절 개선을 위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별도의 교육장을 갖춘 시장도 고작 16개소(22.5%)에 불과하고 시장 활성화를 주도할 상인회 조차 구성되지 않은 시장도 15개소(21.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쇼핑환경도 대폭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조명의 경우 밝기가 보통 미만인 시장이 26.9%나 돼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위생 및 바닥청소 상태도 39.4%만 양호했을 뿐 나머지 시장은 보통 이하였다.주차장까지 소비자가 구입한 물건을 배송하거나 시장 내에 배송업체가 있는 곳도 19개소(26.8)에 불과했고 화장실이 설치된 63개소 중 화장실 안내표시판이 없는 곳도 37개소(58.7%)나 됐다.또한 전체 시장의 29.6%에 해당하는 21개소는 스프링쿨러는 물론이고 소화전이나 소화기 등 소방방재시설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돼 화재 발생시 대형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비한 점포가 단 하나조차 없는 시장도 무려 52개소(73.2%)나 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인회가 조직된 시장 집중지원 △시장별 여건에 맞는 특성화 △결제수단 다양화 △민관 거버넌스 구축 △ 공동상품권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08.11.18 23:02

김장철 채소값 오름세

지속적인 내림세를 이어오던 배추, 사과, 배 값이 전반적으로 15-20%정도 올라 거래되는 등 상승세로 돌아서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또 닭고기와 계란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소는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겹살 등 돼지고기 값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6일 농협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배추(포기) 값은 1100원에 팔리며 지난주에 비해 10.0% 가량 올랐다.청양고추, 풋고추(1㎏) 값도 3980원으로 지난주보다 480원 오른 1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지난해에 비해 반토막난 가격으로 재배 농가를 울리던 배는 상품이 개당 1700-1800원, 중품이 1500원대로 지난주보다 10% 정도 올랐고 사과 값은 만생종 후지가 출품돼 개당 1천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사과는 중·조생종이 들어가고 만생종인 후지가 나옴에 따라 수요가 늘었고, 배의 경우 산지 저장이 시작되면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육류의 경우 닭고기와 계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닭고기 1.2㎏에 6200원으로 전주와 비슷하지만 전년비 40% 가까이 올랐고 계란도 30개 1판에 4940원으로 전주에 비해 10%가량 올랐다.쇠고기 값은 지난주에 비해 변동이 없고 돼지고기의 경우 전년비 30% 정도 올라 최상품 목살이 1735원, 삼겹살이 1781원에 거래되며 일반브랜드는 1400원대를 보이고 있다.농협 하나로클럽 이동석주임은 "전주에 비해 채소값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면서 "김장철 다가오고 있어 향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서비스·쇼핑
  • 정대섭
  • 2008.11.07 23:02

[똑똑한 소비자] 인터넷 경품 위약금 피해 줄인다

초고속인터넷에 가입한뒤 약정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고객들이 물어야 했던 자전거 등 경품에 대해 사업자들의 위약금 청구가 까다로워진다.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이용자 피해가 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경품 관련 위약금 청구에 대해 이용자의 고지.설명을 강화하는 '경품관련 위약금 청구 사업자 가이드라인'을 마련, 28일 발표했다.그동안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자전거, 컴퓨터 등 고가의 경품을 제공하고 약정기간내 중도해지를 하면 위약금으로 경품을 회수하면서도 모집과정에서 이를 의도적으로 알리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왔다.올해 9월까지 방통위 고객만족센터에 접수된 관련 민원은 496건에 이른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통신사업자가 경품에 대해 위약금을 청구하려면 이용계약서 등에 경품내용, 가격, 약정기간을 명확히 기재하고 별도로 서명을 받도록 했다. 또 전단지나 가판, 방송, 텔레마케팅(TM) 등을 통한 마케팅시에도 경품의 위약금 안내를 반드시 하도록 했다.경품 위약금을 부과할 수 있는 기간도 최대 12개월로 한정하고 위약금 액수도 이용기간에 따른 기여도를 고려해 산정토록 해 과도한 위약금의 부과 가능성을 차단했다.방통위는 이와함께 통신품질이 나쁘거나 이사가는 지역에 해당 회사의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 등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약정기간내 중도해지를 할 때에는 경품에 대해서도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규정을 바꿨다.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사업자의 자율시정을 유도하고 향후 이행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이용자 피해가 심각해질 경우에는 사실조사에 착수, 시정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서비스·쇼핑
  • 정대섭
  • 2008.10.29 23:02

[똑똑한 소비자] 가구 살 때 이것만은 유의하세요

이사를 계획하거나 결혼을 계획할 경우에는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가구를 바꾸는 것이고, 가구를 구입하는 것이다.하지만 가구를 구입하고 나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구입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로 소비자들의 상담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효자동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장롱, 침대, 장식장등 250여만원 상당의 가구를 구입하였다.하지만 구입하고 난 뒤 살펴보니 구입한 가구가 다 흠집이 있어서 상담을 하였다.중화산동에 거주하는 서모씨는 160여만원의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20만원의 계약금을 지급하였다.그러나 계약 한 후 마음이 변해서 해약을 요구하고, 계약금 환급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판매처에서는 계약금을 되돌려 줄 수 없다고 하자 소비자정보센터에 상담하였다.가구에 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가구 제조 및 신제품 인도시 생긴 흠집의 경우에는 구입일로부터 15일이내에는 제품이 가능하다.또한 소비자귀책사유로 인한 해약 시에는-배달3일전 : 선금에서 물품대금의 5% 공제 후 환급이 가능-배달1일전 : 선금에서 물품대금의 10% 공제 후 환급이 가능하다.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해약일 경우에는 선금이 물품 대금의 10% 이하인 경우에는 선금의 배액, 1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선금에서 물품대금의 10%를 가산하여 환급을 해 주어야 한다.가구 구입가격은 일반 필수품처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이 아니다.소비자들은 여러번 생각하고 계약을 하게 되는데 계약을 하고도 가격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해약을 요구하는 사례들도 있다.이렇듯 선불을 지불 후 계약을 해제 할 때에는 선금에서 물품대금의 10% 공제 후 환급이 가능하다.가구와 관련한 상담 내용들을 보면 계약사항의 일방적인 변경, 유명메이커제품으로 위장판매, 에프터 서비스이행부실, 해약시 과다한 위약금 요구 등의 여러 형태의 소비자 피해를 볼 수 있다.따라서 계약시에는 본인의 취향이나 체형에 맞는 기능적인 면들을 꼼꼼히 따져보아 선택해야 한다.소비자정보센터 유미옥 사무처장은 "선택한 가구 계약시에는 모델번호·디자인·색상·치수·가격과 할인율등을 계약서에 상세하게 작성해야 하고,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에 따른 분쟁예방을 위해 계약금은 물품대금의 10%이내에서 지급하는 것이 현명하며, 잔금은 가구 인수 후 하자유무를 확인하고 지급하는 것이 안전하다."면서 "또한 배달즉시 하자유무를 확인하여 훼손되었을 때에는 반드시 현장에서 보상을 받거나 확인서를 교부받아 향후의 피해보상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08.10.29 23:02

롯데百 전주점 세일실적 개장이래 최저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가을 정기바겐세일 매출액이 2004년 5월 개점이후 실시한 정기세일 중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점에 따르면 개점이후 실시한 정기세일의 매출이 매년 전년대비 평균 10%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했으나 이번 가을 정기세일은 전년대비 5% 신장에 그쳤다.지난해 가을세일때 전년대비 14% 증가와 비교하면 무려 9%나 감소한 것.특히 그동안 가장 큰 폭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던 의류판매가 극히 부진, 여성의류의 경우 1% 신장에 그쳤고 남성의류는 정장이 -19%를 기록하는 등 고작 0.5% 증가에 머물렀다.전주점은 이같은 저조한 실적에 대해 경기 불황 지속과 물가 상승에 따른 어려운 경제 현실,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 등 때문에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골프용품, 디자이너 제품, 가전 등 경기에 민감한 상품들의 매출은 전년대비 평균 15%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가을정기세일은 지속적인 경기여건 악화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됐고 날씨도 예년보다 휠씬 따뜻해 경기민감 제품과 의류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부진을 보이면서 개점이래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겨울상품 판매가 시작되면 실적이 다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08.10.15 23:02

[똑똑한 소비자] 정수기 등 렌탈 관련 피해

환경오염 및 수도관 노후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수질에 대한 불신감이 증가함에 따라 정수기 등의 보급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이다.최근 정수기회사에서는 판매전략으로 매체 마케팅과 체험마케팅전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다양한 제품들을 모두 소유한다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고 있고, 일회성, 단기간 필요한 제품의 경우 구매보다는 보증금이나 등록비를 내고 2만~6만원의 월 사용료를 내면 일정 기간 대여해 주는 렌탈 계약에 더 관심이 가게 된다.최근에는 정수기 뿐 아니라 최근에는 비데나 식기류, 레저 용품 등의 렌탈 서비스 이용이 증가되고 있다 보니 소비자들의 피해도 예상된다.김모씨는 2008년 1월에 생활정보지의 광고를 보고 정수기 렌탈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약서류 및 약관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였고, 매월 자동이체로 렌탈비용을 지불하기로 계약이 되었다.설치 후 3개월 정도 되었을 때 렌탈업체로부터 2개월 이상 연체로 인해 정수기를 회수하러 온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으며 이에 소비자는 업체에서 대금 인출을 해가지 않은 자신들의 잘못 및 관리 부주의는 인정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시켜 민원이 발생했다.박모씨는 배우자에게 연락이 와서 한달 동안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사용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마침 생각중이여 무료체험 신청을 하였다. 제품을 받아 사용을 해본 뒤 체험기간이 끝나기 전 담당자에게 제품반품을 요청하였으나 계좌에서 렌탈 대금 인출되어 상담하게 되었다.렌탈 관련 소비자 상담 유형을 보면, 계약취소에 따른 과도한 위약금 요구 등 '해약 및 해지관련' 불만이 가장 많았고, 렌탈 물품의 관리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지연하는 등 '사후관리 부실'이 두번째, 무료사용을 미끼로 제품을 설치한 후 계약을 강요하는 등 '부당거래 행위', '품질불만' '렌탈 요금 관련'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공정거래위원에서 승인한 표준약관에 근거하여 관리 및 AS등이 되지 않을 경우 사업자의 수질유지의무 및 하자보수 또는 관리 의무를 게을리 한 경우로 상담기간을 정한 이행 최고 후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렌탈등에 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보면,의무사용기간을 1년 초과로 정한 경우- 의무사용기간 잔여월 임대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 배상이 가능하며, 의무사용기간은 없고 임대차 기간을 1년 초과로 정한 경우에는 임대차기간 잔여월 임대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 배상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또 허위 과장 권유에 의한 이용계약일 경우 계약해제도 가능하도록 되어있다.렌탈 관련 피해를 예방 하려면, 가장 우선적으로 반드시 계약서 및 약관을 꼼꼼히 읽어보도록 하고, 구두상으로 약속한 내용에 대해서는 계약서에 특약 사항을 기재하여야 한다.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렌탈등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발생시에는 (사)대한주부클럽 소비자정보센터 282-9898로 상담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구제 받아야 한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08.10.15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