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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정도전' 후속으로 6부작 기획 '세상 끝의 집' 방송

KBS 1TV는 대하사극 ‘정도전’ 후속으로 오는 6일부터 6주간 매주 일요일 밤 9시40분 청소년기획 ‘세상 끝의 집’을 방송한다.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개월 간 김천소년교도소를 밀착 취재한 6부작 다큐멘터리다.비행 청소년의 교정·교육 기관인 소년원과 달리 소년교도소는 살인, 강도 등 중범죄 소년수들을 수용하는 시설이다. 국내에는 김천소년교도소 한 곳뿐이고 현재 220여명의 소년수들이 수용돼 있다.제작진은 “오랫동안 법무부를 설득한 끝에 김천소년교도소 취재를 허가받았다”며 “소년수들의 생활상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것은 국내 방송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배우 정찬과 가수 이지훈이 소년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멘토 역할을 맡았다.제작진은 “정찬과 이지훈은 소년수들과 식사를 같이하기도 했는데, 외부인이 수형자의 배식을 나눠 먹은 것은 법무부 교정 역사상 최초의 일”이라고 밝혔다.연출을 맡은 김동일 PD는 “어린 나이에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소년수들도 언젠가는 우리 옆으로 돌아올 아이들”이라며 “우리 사회가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이 왜 그곳에 가게 됐는지 이해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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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7.02 23:02

중소PP 채널 배정 의무화…디지털방송 요금 상한 폐지

내년부터 유선방송(SO)IPTV위성방송등의 플랫폼사업자는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의무적으로 채널을 배정해야 한다. SO와 PP를 동시에 보유해 시장지배자로 군림하는 복수종합유선방송채널사용사업자(MSP)와 복수방송채널사업자(MPP)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관리감독도 대폭강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한 PP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부터 콘텐츠 제작능력을 갖춘 중소개별 PP의 채널을 보장하는 '채널할당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플랫폼사업자는 일정 비율의 채널을 이들 PP에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방송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중소개별 PP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미래부 관계자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 사항인데, 시행령에 비율을 못박을지, 상한선을 정한 뒤 매년 고시를 통해 조정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시행령에 비율을 특정한다면 20% 정도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채널거래 계약에서 발생하는 MSPMPP의 부당한 교차편성, 끼워팔기, 수익배분 지연거부, 불리한 거래조건 강요 등 각종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실태점검도 강화된다. '갑을 관계'에 있는 플랫폼사업자와 PP 간 거래 행위도 점검 대상이다. 정부는 아울러 PP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관계 부처, 플랫폼사업자, PP,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유료방송산업발전위원회'(가칭)를 법정기구로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 유료방송 요금 정상화 ▲ 수신료의 합리적 배분▲ PP 간 상생협력 등을 추진한다. PP 간 출혈 경쟁 등으로 고착화된 유료방송의 저가 요금구조에도 손을 댄다. 디지털방송 요금제 상한선(2만6천원)을 폐지해 양질의 고가 상품 출시를 허용하는 한편 방송통신 결합상품 판매 때는 적정 할인율이 적용되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방송서비스가 사실상 '공짜'로 취급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것이다. PP의 콘텐츠 자체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제작비용에 대해서는 10% 세금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세제혜택 규모는 연간 총 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PP 콘텐츠의 해외진출 통합 플랫폼인 'K-플랫폼'(가칭)을 구축해 글로벌 유통배급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조사, 대중소 PP 해외 동반진출, 국제 공동제작 등을 추진하는 등 PP산업의 글로벌화 방안도 이번 전략에 포함됐다. 미래부 측은 "이번 발전전략으로 2017년까지 PP시장에서의 1조5천억원 매출 증대와 1천6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시장에 등록됐거나 승인을 받은 PP 채널은 총 390개다. 방송매출액(2012년 말 기준)은 5조5천억원으로 전체 방송산업(13조2천억원)의 42%이며, 종사자는 1만3천명으로 전체 40%를 차지한다. 하지만 일반 PP의 평균 자본금이 40억원에 불과 하고 전체 63%는 매출액이 100억원에 못 미치는 등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중소PP 채널 의무편성안과 관련해 SO 업계와 지상파 업계는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SO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율이 절반도 안 되는 상황에서 중소PP 채널을 강제로 집어넣게 되면 오히려 아날로그 시청자들은 보고 싶은 채널을 못 보게 되는, 또 다른 시청권 침해 현상이 발생한다"면서 "PP 산업을 육성하고 싶다면 먼저 디지털 전환을 강제하는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중소개별 PP 업계 관계자는 "종편이나 홈쇼핑 등 의무편성채널과 MPP 채널 확대로 현재 중소PP의 송출비율은 10% 내외에 불과하다"며 "시청자 복지는 물론건전한 방송 생태계 확립을 위해서라도 중소PP 의무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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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7.01 23:02

양현석 "박봄, 금지약품인지 모르고 美처방약 받아"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4년 전 '마약 밀수'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속사정을 자세히 털어놨다. 양 대표는 1일 공식 블로그에 "미국 병원의 처방약을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우편으로 전달받은 것"이라며 "박봄은 미국에서 몇년간 먹던 약이 국내에 없다는 정도만 알았을 뿐 그것이 수입금지 약품이라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한 듯하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박봄은 데뷔 전 미국에서 자랐고 어릴 적 축구선수가 꿈이던 시절이 있었다.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목격하면서 충격과 슬픔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며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병행하며 미국의 유명 대학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복용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봄은 4년 전까지는 병원에서 정식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미국에 갈 수 없게 되자 어머니와 할머니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우편으로 전달했다"며 "이를 받는 과정에서 국내에는 금지된 약품이어서 세관에서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행히 미국 병원에서 몇년간의 진단서와 진료 기록 처방전 등을 전달받아 제출했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인정돼 무사히 마무리가 된 일이다. 상식적으로 딸과 손녀에게 마약을 구해주는 어머니와 할머니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인천지검은 박봄이 2010년 4월 국제특송우편을 통해 국내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암페타민 80여정을 반입하려한 혐의로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으나 치료 목적으로 들여온 정황이 확인돼 입건유예 조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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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7.01 23:02

'PD저널리즘 산실' MBC PD수첩, 방송 1000회

MBC PD수첩이 방송 1000회를 맞았다.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를 자처한 PD수첩은 1000회를 거치면서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상징으로 각인됐다.PD수첩 공과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하지만 대담한 기획과 굵직한 특종으로 우리 사회를 뒤흔든 PD수첩의 힘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PD수첩은 1990년 5월8일 다국적 기업의 한국 여성 근로자 무단 해고 사태를 그린 ‘피코 아줌마 열 받았다’ 등 4개 꼭지를 선보이며 첫 전파를 탔다.이후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회 부조리와 모순을 심층적으로 고발하는 PD 저널리즘의 새 영역을 개척했다.그러나 영광의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PD수첩 제작진들은 거대권력이나 시대의 금기를 조준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위협을 받았고 순식간에 국민의 공적으로 몰리기도 했다.1999년 ‘이단 파문, 이재록 목사!-목자님 우리 목자님!’ 편은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들의 방송사 주조정실 점거로 방송 도중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2005년 황우석 보도는 PD수첩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사건이다.PD수첩은 2005년 11월 방영된 ‘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을 시작으로 ‘단군 이래 최대의 쾌거’라고도 일컬어졌던 황우석 당시 서울대 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조명했다.2008년 4월 방영된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는 온 나라를 뒤흔들었다. 이밖에 ‘미군 전차와 두 여중생’(2002), 삼성 일가를 다룬 연속 기획 보도 ‘검사와 스폰서’(2010), 민간인 불법사찰을 다룬 ‘이 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2010년) 등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았다.한편 PD수첩은 우리 사회가 갈수록 분열하는 상황에서 보도 내용의 객관성과 방향성 등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잦은 송사에도 휘말렸다. MBC 내부에서도 제작진 인사와 방송 사전 검열, 불방 등을 둘러싸고 오랫동안 경영진과의 갈등이 계속됐다.2012년에는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파업에 이어 작가 해고 논란이 불거지면서 11개월간 방송이 중단되기까지 했다. 그 와중에 PD수첩의 간판 PD였던 최승호 PD는 해고됐다. 광우병을 보도한 제작진은 검찰에 체포되는가 하면 2011년에 이어 올해 다시 회사로부터 연거푸 징계를 받았다.이런 상황 속에서 PD수첩의 영향력은 예전보다 위축된 모습이고 시청률도 신통치 않다. PD수첩이 세태를 비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권력 감시라는 본디 역할에서도 좀더 분발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PD수첩’은 1000회 특집으로 1일부터 ‘돈으로 보는 대한민국’ 3부작을 방송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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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1 23:02

6300㎞ 장강 물 따라 떠나는 EBS '중국 한시 기행'

EBS TV ‘세계테마기행’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오후 8시 50분 ‘중국한시기행5 - 창장’을 방송한다.중국 대륙 중앙부를 횡단하는 강 창장(長江)은 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다.프로그램은 6300㎞에 이르는 이 강을 따라가며 이백, 두보, 소동파 등 중국문화계 시성들의 발자취를 좇는다.1부 ‘시인의 강, 창장’에서는 창장 등 4개의 큰 강이 흘러 이르는 쓰촨성을 찾는다.“중국 동쪽에서는 바다를 보고, 동북에서는 수림의 바다를 보며, 서북에서는 모래의 바다를 보고, 서남에서는 대나무의 바다를 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쓰촨성에 자리한 수난주하이(蜀南竹海)는 푸름이 천하 으뜸이라는 120㎢의 광활한 대나무 숲이다. 속을 비운 대나무의 무욕과 곧은 심성을 두보를 비롯한 많은 시인들이 칭송했다.427종의 대나무와 폭포, 호수 등 수려한 자연풍광을 돌아본다.2부 ‘천하의 비경, 창장싼샤’에서는 충칭시에서 후베이성 서부 이창까지 193㎞의 길이에 놓인 세 개의 협곡인 싼샤를 찾는다. 창장의 백미라고도 할 수 있는 싼샤는 첩첩이 둘러싸인 산과 절벽, 오묘한 운무가 만드는 장관으로 유명하다.이곳에서 ‘시(詩)의 성’이라 불리는 바이디청을 찾는다. 바이디청은 삼국시대 촉나라의 유비가 손권에게 패해 도망쳤던 역사적 장소이자, 이백과 두보는 물론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시를 남긴 곳이다.3부 ‘창장이 품은 무릉도원, 장자제’는 창장 이남에 위치한 후난성의 장자제로 안내한다.장자제는 시인 도연명이 꿈꿨던 무릉도원으로, 중국 옛말에 “사람이 태어나서 장자제에 가보지 못했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 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한 장자제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4부 ‘천하제일호, 둥팅후’에서는 창장이 흐르면서 감싸는 후난성의 호수 둥팅후를 소개한다.둥팅후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이자 걸출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곳으로, 예부터 ‘천하제일의 호수’라는 칭송을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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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30 23:02

KBS 1TV, '전쟁고아 964명 구출' 미군 장교 다룬 다큐 방송

1950년 12월 20일 중공군 참전으로 연합군이 일제히 퇴각하는 가운데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964명의 전쟁고아를 탈출시킨 미군이 있었다. 그는 고(故) 러셀 블레이즈델 미 공군 중령.KBS 1TV는 25일 밤 10시 6·25 특집 다큐멘터리 ‘전쟁고아 구출작전’을 통해 블레이즈델 중령을 조명한다.1950년 12월 4일 평양에서 한국군이 철수하고 12월 8일에는 동부전선 흥남을 통한 연합군 철수명령이 떨어진다. 미 제5공군에 속한 군목(軍牧)으로 서울 종로 초등학교에서 1000여명의 전쟁고아를 보호하고 있던 블레이즈델 중령(당시 39세)은 군의 철수명령을 어기고 서울에 남아있다가 아이들을 모두 제주도로 탈출시키기로 한다.이 과정에서 그는 해군에게 거짓 명령을 내려 아이들을 트럭에 태우고, 일본에 있던 공군 수송기까지 불러들여 대대적인 수송 작전을 벌인다. 그는 이 일로 군법회의에 회부됐고, 1964년에 예편한 뒤에는 목회활동만 했다.크리스마스 5일 전에 감행됐고, 부두 대기 중 질병으로 죽은 8명의 아이를 빼고는 전원(964명) 구출에 성공했다는 것 때문에 이 작전은 ‘극동의 크리스마스 스토리’ 혹은 ‘한국의 쉰들러 리스트’로도 불리고 있다고 프로그램은 전한다.블레이즈델 중령은 군법회의 최후 진술에서 “누군가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다. 내게 주어진 일이 죽음에 내몰린 아이들을 죽게 놔두는 일이라면 저는 전역하겠습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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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6.25 23:02

24일 EBS '용서', 고 배삼룡 두 아들 간 화해 과정 그린다

2010년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에게는 두 아들이 있다.친아들 배동진과 양아들 이정표는 지난 20년간 한 아버지를 사이에 두고 불신과 오해 속에서 서로 배척해 왔다.배동진은 어릴 적 아버지 배삼룡이 어머니와 이혼한 뒤 유랑극단 배우로 전국을 떠돈 탓에 부정을 느끼지 못했다. 미국으로 홀연히 떠난 아버지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배동진과 새어머니 간 갈등이 부자 사이를 가로막았다.배동진은 7년을 그리워하던 끝에 아버지를 찾아갔지만 아버지가 양아들 이정표를 각별히 대하는 모습에 서운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배삼룡은 생활고 압박으로 에로배우 활동을 시작했다는 친아들을 수치스럽게 생각했고, 배동진은 아버지와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데에는 이정표가 있다고 의심한다.반면 유명한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꿈을 품었던 이정표는 배삼룡 판박이 연기로 주목받았고 배삼룡의 전국 순회공연에 동행하며 가까워진다.지극 정성인 이정표를 예쁘게 여긴 배삼룡은 옆집에서 살 것을 권유했고, 둘은 친 부자나 다름없는 사이가 된다.이정표는 자신을 향해 배삼룡의 명성과 돈을 보고 접근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그소문이 친아들 배동진에게서 나왔다는 생각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는 24일 오후 10시 45분 ‘코미디언계의 황제 고 배삼룡의 양아들과 친아들’ 편을 방영한다. 프로그램은 아버지 배삼룡을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마음 하나는 같은 두 사람이 지난 20년간의 오해를 풀고 상처를 보듬고자 선택한 화해 여행을 따라간다. 연합뉴스

  • 방송·연예
  • 연합
  • 2014.06.24 23:02

지현우-정은지, 이보다 더 뜨거운 스킨십은 없다!

v:* {behavior:url(#default#vml);}o:* {behavior:url(#default#vml);}w:* {behavior:url(#default#vml);}.shape {behavior:url(#default#vml);}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속 지현우-정은지의 거침없는 밀착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트로트의 연인'에서 첫 회부터 기막힌 인연을 펼치게 될 지현우(장준현 역)와 정은지(최춘희 역)가 좁은 벽장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첫 회에서 벽장 안에 몸을 숨긴 채 서로를 어색하게 바라보고 있는 지현우와 정은지의 표정을 그린 장면에서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분위기를 풍기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또한, 거침없이 서로의 머리채를 잡아 뜯고 불꽃 따귀마저 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대폭소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실제 촬영 당시 지현우와 정은지는 아슬한 거리에서 눈을 맞추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서로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옥신각신하는 차진 연기를 펼쳐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지현우와 정은지의 호흡이 더욱 쫄깃해지며 캐릭터의 매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며 "로맨틱하면서도 유쾌 발랄한 두 사람의 은밀한 헤프닝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모든 것을 건 트로트계의 캔디 최춘희(정은지 분)와 트로트를 경멸하는 안하무인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이 얽히고설키며 만들어가는 달곰하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지현우와 정은지의 뜨거운 스킨십을 확인할 수 있는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 1회는 오늘(23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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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부
  • 2014.06.23 23:02

EBS '세계의 눈', 독재자 히틀러 조명하는 3부작 다큐 방송

EBS TV ‘세계의 눈’은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아돌프 히틀러를 조명하는 영국 BBC 방송의 3부작 다큐(원제: The Dark Charisma of Adolf Hitler)를 방송한다.독일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수백만 유대인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유럽을 잿더미로 만든 아돌프 히틀러.프로그램은 다양한 기록영화, 당대 독일 정치인, 히틀러 측근들, 나치스 지지자들의 인터뷰와 기록을 통해 히틀러가 내뿜은 카리스마의 비밀을 찾아본다.22일 방송된 1편 ‘독일을 손에 넣다’에서는 뮌헨의 무명화가 히틀러가 독일제국의 총통 겸 수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봤다.이 시기는 히틀러의 카리스마가 형성되고 정점을 향해 치닫던 때로,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사료를 통해 드러난 인간 히틀러는 편견과 증오에 가득 찬 냉혈한이었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과 맞물리며 그의 성격은 ‘신이 독일에 내려준 완벽한 지도자’라는 찬사를 이끌어냈고, 수백만 지지자들은 히틀러한테 열광했다.흥미로운 점은 불만에 가득 찬 무명화가 시절부터 독일 총통이 될 때까지 그의 성격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2편은 ‘야욕을 드러낸 독일제국’이며 ‘유럽을 잿더미로 만들다’가 3편이다.연합뉴스

  • 방송·연예
  • 연합
  • 2014.06.23 23:02

민영화 문제점 분석…이훈규 감독 '블랙딜' 다음달 3일 개봉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는 불을 켜고, 밥을 지으며, 샤워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전기·가스·물 등 이른바 공공재로 알려진 것들을 사용한다.다음 달 3일 개봉하는 ‘블랙딜’은 최근 국내를 강타한 민영화 바람의 실체와 허상을 해외 사례를 통해 분석한 다큐멘터리다. 이훈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영국·아르헨티나·칠레·독일 등 6개국을 돌아다니며 민영화의 그림자를 담았다.영화는 민영화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는다. 민영화를 거치면서 영국의 철도 가격은 크게 오르고 4차례에 걸쳐 큰 열차 사고도 발생한다. 연착이 일상화된 영국에서 열차가 정시에 도착하는 건 고마운 일일 정도다.칠레에서는 연금이 민영화되면서 오랫동안 납부금을 낸 서민들이 집세도 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민영화 뒤 수도요금이 크게 오른 프랑스의 한 도시는 재공영화를 통해 물값을 안정시켰다. 도대체 민영화를 하면 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할까.이 감독은 민영화의 이면에는 ‘블랙딜’이 있다고 지적한다. 블랙딜은 공공서비스를 주관하는 정부나 시의 고위 관계자와 해당 사업을 유치하려는 기업 간의 ‘부당거래’를 말한다.로비를 통해 이권을 따낸 기업들이 설비투자나 서비스 제고에 관심이 있을 리 만무하다. 기업들은 사익 추구에 몰두한다. 민영화를 하면 서비스 질이 낮아지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 이유다.영화는 민영화의 실패 사례에 대한 꼼꼼한 취재가 돋보인다. 다만 각국 정부가 민영화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다루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아쉽다. 3억원의 제작비 중 일부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통해 모금했다.7월3일 개봉.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87분. 연합뉴스

  • 방송·연예
  • 연합
  • 2014.06.19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