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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평양서 첫 담금질

평양 원정에 나선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8 아시안컵 예선이 열리는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 도착 후 첫 훈련을 실시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4일 김일성경기장을 찾아 위밍업부터 미니게임까지 2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전날 북한 평양 도착 후 가벼운 실내 훈련으로 대신했던 윤덕여호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첫 적응 훈련이다.선수들은 지난 2일 한국을 출발, 중국 베이징에서 하루를 보낸 뒤 사흘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태극낭자들은 5일 인도전에 이어 7일에는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이 사실상 걸린 북한과 남북대결을 벌이며 9일 홍콩, 11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이번 B조 예선 1위만 2019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내년 아시안컵 본선에 나가기 때문에 남북대결에 한국 여자축구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태극낭자들은 월드컵 출전까지 걸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심리적 압박이 큰 데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했다.선수들은 김일성경기장 인조잔디에 적응하며 평양 도착 후 이틀째 담금질을 이어갔고,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북측 인사 수십여명이 한국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선수들은 워밍업 중 게임 때는 평양에 온 것을 기념해 냉면 내기 벌칙까지 정해 분위기를 띄웠다.대표팀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장이 보수를 했기 때문인지 인조잔디 상태는 양호했다고 전했다.또 김일성경기장은 관중 5만명을 수용하는 데 관중석과 구장 사이에 있는 트랙이 좁아 웅장하기보다는 아담하다는 느낌을 준다고 관계자들이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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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4.05 23:02

U-20 신태용호 '마지막 주전 경쟁'

오는 5월 20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에 대비한 한국대표팀의 예비 명단이 추려졌다.신태용 U-20 축구대표팀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5명의 4월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신 감독은 이들을 대상으로 21명의 최종 엔트리를 선정할 계획으로 사실상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다.이번 명단에는 바르셀로나의 이승우와 백승호를 포함해 지난 달 한국이 우승한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대부분이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는 4개국 대회에서 부상을 당한 정태욱도 포함됐다.그러나 4개국 대회를 앞두고 발탁된 전주대학교 축구팀의 김경민과 노우성은 소집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신 감독은 4월 말에 25명에서 다시 4명을 추려내고 5월 초부터 21명의 정예요원으로 훈련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U-20 최종 엔트리 21명의 명단은 5월 8일까지 FIFA에 제출해야 한다.소속 팀이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를 펼치고 있는 이승우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리그를 다 마치고 4월 말께 대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신 감독은 이날 지난 4개국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의 수준이 낮지 않다고 느꼈다며 본선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겠다고 느꼈다고 밝혔다.신 감독은 선수들을 오는 1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해 한 달여간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한국 대표팀은 5월 11일과 14일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으로 대륙별 예선에서 1, 2위를 한 팀과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은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팀인 기니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23일 같은 장소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3차전을 갖는다.△U-20 대표팀 4월 소집 명단GK 송범근(고려대), 이준(연세대), 안준수(세레소 오사카)DF 신찬우(연세대), 우찬양(포항), 김민호(연세대), 정태욱(아주대), 이상민(숭실대), 이정문(연세대), 김승우(연세대), 윤종규(서울), 이유현(전남)MF 한찬희(전남), 이승모(포항), 김정민(금호고), 이상헌(울산), 임민혁(서울), 김진야(인천), 강지훈(용인대), 김정환(서울), 이진현(성균관대), 백승호(바르셀로나), 이승우(바르셀로나)FW 하승운(연세대), 조영욱(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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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4.04 23:02

김진수 '절묘한 프리킥' 서울 제압

김진수의 절묘한 프리킥을 앞세운 전북현대가 라이벌 FC서울을 제압했다.전북현대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김진수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전북은 3승1무 승점 10점으로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제주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전북은 제주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차에서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다.서울은 이날 전북에 패하면서 2승1무1패로 5위로 추락했다.전북은 화창한 날씨에 1만9141명의 관중이 들어찬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지난해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에게 패하면서 우승컵을 내줬던 뼈아픈 패배를 1-0 같은 스코어로 설욕했다.이날 전북 최강희 감독은 김신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4-1-4-1 전술로 서울과 맞섰다.고무열과 에델이 측면에서, 장윤호와 김보경이 중원에서 공격에 나섰고 주장 신형원이 수비형 미드필드로, 김진수, 임종은, 김민재, 최철순이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홍정남이 꼈다.첫 득점 찬스는 전북에게 먼저 왔다. 전반 14분 김신욱이 헤딩으로 떨궈준 볼을 신형민이 달려들며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볼은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공격 주도권을 잡은 전북은 계속해서 서울의 골문을 노렸다.첫 득점은 개막전 프리킥 선제골의 주인공인 김진수의 발에서 나왔다.전반 39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의 위치는 개막전과 비슷했다.김진수는 최철순과 귀엣말로 얘기를 나눈 뒤 왼발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상대의 골문을 갈랐다. 서울 골키퍼 유현이 오른쪽으로 넘어지며 골을 막아내려 했지만 손이 닿지 않을 정도로 슛은 절묘하게 구석으로 파고들었다. 서울의 수비벽과 같이 서있다가 김진수의 슛이 통과되도록 공간을 만들어낸 최철순의 플레이가 돋보였다.김진수는 이번 시즌 프리킥으로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닥공 전북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서울은 후반 들어 데얀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서면서 주세종이 단독 찬스 등을 맞기도 했으나 전북 홍정남의 선방으로 동점골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전북도 후반 12분 에두와 이용을 동시에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 득점 기회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추가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양팀은 경기 종료까지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결과를 내야하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정신력을 바탕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했다며 5월까지 부상자가 복귀하고 분위기가 계속되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잇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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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4.03 23:02

"작년에 뺏긴 우승 설욕"…전북현대 '복수혈전' 나선다

전북의 팬과 선수들에게는 그 어떤 경기와도 비교할 수 없는 설욕전이 펼쳐진다.전북현대가 오는 4월 2일 FC서울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지난해 막판 2016 K리그 클래식 우승컵을 빼앗긴 데 대한 복수혈전에 나선다.지난 시즌 최종 경기 전까지 승점 61점으로 1위를 달리던 전북은 11월 6일 서울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박주영에게 뼈아픈 골을 허용하며 패배해 챔피언 자리를 내준 바 있다.당시 전북은 18승16무1패로 승점 70점이었지만 심판 뒷돈 사건이 불거지면서 승점 9점이 깎여 18승7무10패 서울과 승점 61점으로 동점이 됐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유지했다.전북은 이날 서울과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었지만 통한의 패배를 당하며 1년간 쌓은 공든 탑이 무너졌다.그 뒤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명예를 회복했고 올 시즌 들어 처음 서울과 맞대결을 하게 된 것.따라서 이번 경기는 아시아챔피언과 K리그 챔피언간 자존심을 건 4개월 만의 대결이자 시즌 초반 주도권 확보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전북과 서울은 현재 나란히 2승1무로 승점이 같고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제주(3승)를 잡을 수도 있다.이와 관련 최강희 감독은 서울전은 절대 질 수 없는 경기다. 부상자가 많아 힘든 경기가 예상되어도 팬들이 바라는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전북은 이재성과 이승기의 부상으로 비게 된 미드필더 라인에 패스마스터 김보경과 지난 해 서울전 득점 경험이 있는 장윤호를 내세워 중원 장악에 나설 예정이다.또 수비형 미드필더인 주장 신형민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수비수로는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안정된 방어를 펼치고 있는 김진수, 이재성, 김민재, 이용의 포백 라인이 서울 데얀과 박주영의 공격을 봉쇄할 계획이다.전북이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지만 서울도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서울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충격의 3연패를 당했고 K리그 3라운드 전남전 승리도 심판의 오심 덕분이 컸기 때문이다. 여기에 박주영은 발목, 하대성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태다.전북의 전과 서울의 설을 더해 전설매치로 불리는 두 팀 간의 대결은 내달 2일 오후 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상위권 판도를 가늠하는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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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3.31 23:02

슈틸리케호, 러 월드컵 예선 '벼랑 끝 회생'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축구가 힘겹게 기사회생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최종예선 7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4분 터진홍정호(장쑤 쑤닝)의 선제골에 힘입어 1-0로 승리했다.한국은 시리아와 역대 A매치 전적에서도 4승3무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이로써 4승1무2패(승점 13)를 기록한 한국은 조 1위 이란(5승2무승점 17)과 격차를 승점 4로 유지하며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우즈베키스탄(4승3패승점 12)이 조 3위를 지켰고 시리아(2승2무3패승점 8)는 4위다.이날 경기에서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은 각각 중국과 카타르를 1-0로 물리치고 승점 3을 추가했다.지난 5일 중국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심각한 위기에 빠졌던 슈틸리케호는 안방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전에 출격했던 원조 황태자 이정협(부산)을 대신해막내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4-1-4-1 전술을 들고나와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쳤다.중국전에 결장했던 손흥민(토트넘)과 남태희(레퀴야)는 좌우 날개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면서 시리아를 압박했다.기다리던 첫 골은 예상보다 빨리 나왔다.남태희가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하다 코너킥을 얻어냈고, 손흥민이 낮은 크로스로 공을 올려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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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3.30 23:02

전주시민축구단 "중앙대 꺾는다"

전북 유일의 축구실업팀인 전주시민축구단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 최강 축구팀을 가리는 2017 하나은행 FA컵 새로운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전주대운동장에서 대학 강호 중앙대와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플레이오프에 나가면서 K3 강호팀으로 자리잡은 전주시민은 대학 강팀과 32강 진출을 놓고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는 각오다.전주시민은 그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을 대거 투입해 중앙대의 패기를 제압한다는 전략이다.전주시민의 공격은 장건이 맡아 골을 노리고 중원은 이근호와 황철민, 고룡, 전형욱이 담당한다. 수비수로는 윤문수, 신근식, 강신명, 이형재가 나서고 골키퍼 황규성이 무실점에 도전한다..주장 전현욱은 최근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면서 이번 경기를 승리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양영철 감독은 중앙대는 대학 강호로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다며 주전과 젊은 선수들을 고루 기용해 더욱 화끈한 공격축구로 K3리그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말했다.전주시민은 이날 승리하면 다음 달 19일 오후 7시 전남드레곤즈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32강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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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3.28 23:02

U-20 신태용호, 2연승 도전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 강호 잠비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2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와 2017 아디다스 4개국 국제축구대회 2차전을 펼친다.한국은 25일 치러진 북중미의 난적 온두라스와 대회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국내파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지만, 신태용 감독이 큰 기대를 거는 백승호(바르셀로나 B)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바르사 듀오가 이름값을 제대로 해낸 게 성과다. 백승호는 결승골을 꽂았고, 이승우도 전반 14분 정태욱(아주대)의 선제골을 돕는 등 중원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경기가 끝난 뒤 신 감독은 바르사 콤비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그는 이승우는 개인 기량이 좋다.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결승골을 넣은 백승호는 소속팀에서 제대로 출전하지 못한 탓에 체력이 떨어져 있어 부상 방지를 위해 후반에 교체했다고 설명했다.이승우는 후반 17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시도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고, 후반 24분에는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차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쉽게 득점을 따내지 못했다.그러나 중원에서 뛰어난 개인기로 공격의 물꼬를 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이에 따라 바르사 듀오는 잠비아와 2차전에서도 신태용호 공격의 선봉을 맡을 전망이다. 태극전사들이 2차전에서 상대하는 잠비아는 U-20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1위로통과한 강호다. 잠비아는 전날 열린 에콰도르와 대회 1차전에서 90분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2-0으로 완승을 따냈다. 한국과 2차전에서 만날 잠비아는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기니를 가상한 팀이다. 오히려 아프리카 예선을 3위로 통과한 기니보다 더 힘든 상대여서 월드컵 모의고사 상대로 최적이라는 평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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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7 23:02

U-20 축구대표팀 '실전 모의고사' 돌입

오는 5월 20일 국내에서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20 축구대표팀이 이번 주말부터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U-20 대표팀은 25일 개막하는 4개국 초청대회에 출전해 실전 경기력을 점검한다.신태용호는 개막 당일인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북중미의 온두라스와 맞붙는다.온두라스는 북중미 예선을 미국에 이어 2위로 통과한 강호다.지난 2005년 친선경기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2-1로 이긴 적이 있다.한국은 본선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조별리그를 치른다.같은 조에 북중미 팀은 없지만, 온두라스는 신태용호가 본선 진출팀과 경기하는 첫 시험 무대다.온두라스전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U-20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최종전인 잉글랜드와 맞대결이 벌어지는 곳이라 선수들이 미리 그라운드를 밟아본다는 점에서의미가 있다.온두라스전에 이어 27일에는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와 2차전을 치른다.잠비아는 아프리카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행 직행을 확정한 강팀으로 한국의 본선 상대 팀인 기니를 가상한 스파링 파트너다.잠비아는 대륙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두었지만, 기니는 2승1무2패로 3위로 밀렸다.U-20 대표팀과 잠비아의 대결은 본선 첫 경기에서 격돌할 기니전 결과를 예측해보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한국이 잠비아와 20세 이하 대표팀끼리 경기한 적은 없다.대표팀은 30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에콰도르와 4개국 대회 최종전을 벌인다.에콰도르는 남미 예선을 2위로 통과한 팀으로 당시 대륙예선 4위에 그친 본선 상대 팀 아르헨티나를 대비해 이번 대회에 초청했다.역대 상대전적에서는 한국이 2012년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적이 있다.최근 인천 유나이티드 1.5군과 연습경기에서 0-4로 완패했던 신태용호는 이번 초청대회에서 경기 결과 못지않게 떨어진 조직력을 끌어올리며 최종 엔트리 21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신태용 감독의 낙점을 받은 바르사 듀오 백승호(바르셀로나B),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영욱(고려대), 주장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골키퍼 송범근(고려대) 등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여전히 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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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3.24 23:02

전북도 감사패 받은 이철근 전 전북현대 단장 "명문 축구클럽 성장 기원"

이철근 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장이 전북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송하진 도지사는 23일 이철근 전 전북현대 단장에게 재임 기간 K리그 클래식 우승 4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의 업적으로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전북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송 지사는 이 전 단장이 지난 2005년 1월부터 12년 동안 재직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북현대를 아시아 최고 명문구단으로 성장시킨 노고를 치하했다.또 전북현대가 지난 2015년 완주 봉동에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럽하우스를 건립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여 전북현대 우승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철근 전 단장은 도민들의 마음을 담긴 감사패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전북현대가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응원을 게속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단장은 특히 전북현대의 K리그 우승 원동력이 된 홈경기 관중의 수가 연간 46만명을 넘어 설 수 있도록 전북도가 시즌권 구입 등에 앞장서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FIFA U-20월드컵 대회 개최로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없게된 전북현대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의 대체 구장인 전주종합경기장의 잔디교체 비용 2억원을 전북도가 지원한 사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시했다.이 전 단장은 올해는 전북방문의 해인 만큼 도내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대회와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구
  • 김성중
  • 2017.03.24 23:02

전북현대 김신욱, 중국전 '선봉'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갈등을 겪는 중국을 상대로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20분 중국 창사의 허룽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한국으로선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안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일전이다.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3승1무1패(승점 10)로 조 2위이지만 3위 우즈베키스탄(3승2패승점 9)에 승점 1점 차로 바짝 쫓기고 있어 자칫 중국에 발목을 잡힌다면 본선행 레이스가 순조롭지 않을 수 있어서다.슈틸리케호는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까지 시리아전 0-0 무승부와 이란전 0-1 패배 등 2차례 원정에서 득점과 승리가 없어 이번 중국전에서 무득점을 깨는 원정 첫 승에 도전한다.중국과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도 18승12무1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특히 중국은 사드 배치 문제로 한국 대표팀의 전세기 운항을 거절한 데다 경기 당일 홈 관중들의 극성 응원까지 예상돼 태극전사들이 위축된 가운데 경기를 치러야하는 부담도 안고 있다.경기가 열리는 허룽스타디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예선 때 한국이 2-0 승리를거둔 후 대표팀 서포터스인 붉은악마 응원단 중 한 명이 중국 관중이 던진 물병에 맞아 부상했던 악몽이 남아 있는 곳이다.슈틸리케호 내부 상황도 좋지 않다.한국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토트넘)은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다.공격 해법 찾기에 고심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김신욱(전북), 이정협(부산), 황희찬(잘츠부르크) 카드를 준비했다.공격에서 높이를 앞세운 김신욱(전북 현대)은 조커로 활약해 한 방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슈틸리케 감독이 중국전을 마치고 귀국하는 24일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최장수 기록의 주인공이 되는 가운데 한국 축구가 중국과 사드 매치에서 승전보를 들려줄지 주목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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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3.23 23:02

이승우 "U-20 월드컵, 8강 이상"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FC바르셀로나)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이승우는 2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팀 훈련에 앞서 2년 전 참가한 U-17 월드컵 때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강조했다.U-17 대표팀은 2015년 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브라질잉글랜드기니 등 강팀과 같은 조에 배정됐지만 예상은 깨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그러나 16강 벨기에전에서 0-2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이승우는 벨기에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땅을 쳤다.2년이 지난 현재, 상황은 비슷하다.U-20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잉글랜드기니와 같은 조에 포함됐다.이승우는 우승후보 잉글랜드와 같은 조에 포함됐지만,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하겠다라며 어느 팀에도 지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이승우는 잉글랜드에 좋은 기억이 많다. 그는 지난해 6월 이천에서 열린 U-18 친선경기 잉글랜드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9분 쐐기 골을 넣으며 2-0 완승을 이끌었다.지난해 11월 수원에서 열린 U-19 수원 콘티넨털 컵 대회 잉글랜드전에서도 전반27분 교체 출전해 63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2-1 승리를 이끌었다.이승우는 지난 경기에서 그랬듯,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적인 욕심은 부리지 않겠다라면서 팀 승리를 위한 플레이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이승우가 속한 U-20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1차전을 치르고 2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와 2차전을 진행한다.3차전 에콰도르전은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U-20 월드컵은 5월 20일 개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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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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