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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초 송준휘·전주조촌초 강현준 '차범근 축구대상 베스트 11' 영예

이리동초 축구부 송준휘(6년)와 전주조촌초 강현준(6년) 선수가 영예의 차범근 축구대상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지난 1988년 제정된 차범근 축구대상은 매년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6학년 남자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최우수여자선수, 최우수감독을 선정해오고 있다.2일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서울 대동초 전유상 선수가 받았으며 최우수여자선수상은 박수정(포항 상대초), 최우수감독상은 박진희 감독(전남 영광초)이 수상했다.차범근 축구대상은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한국여자축구연맹, 전국시도 축구연맹이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역대 수상자 중에는 전북현대 이동국과 박지성, 기성용, 황희찬, 이승우, 백승호 선수 등이 있다.시상식에 참석한 전라북도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은 오는 11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금석배 축구대회와 2017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도내 2명의 초등학교 축구선수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송준휘, 강현준 선수가 한국 축구의 대들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7.02.03 23:02

전북현대 'ACL 출전권 박탈' 여부 3일 결론

국제중재스포츠재판소(CAS)가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한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손을 들어줄까 아니면 AFC의 결정을 그대로 인정할까? CAS가 전북의 항소에 대해 오는 3일(스위스 현지시간)까지 잠정처분을 내리겠다고 통보해옴에 따라 CAS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심판 매수를 이유로 AFC 챔스리그 참가가 취소된 전북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통해 CAS에 출전권 박탈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제소를 해놓은 상태다.전북이 항소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심판 매수에 가담한 직원의 돌출 행동이라며 구단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는 쪽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이 조직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CAS가 항소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 전북의 손을 들어줄지는 미지수다.오히려 전북이 AFC의 결정을 뒤집는 승소 가능성이 낮다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CAS 중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원 오멜버니& 마이어스 서울사무소 대표 변호사도 전북의 설득력이 약하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박 변호사는 심판 매수를 시도한 사람이 외부 에이전트라면 몰라도 구단의 직원이라는 점이 전북 주장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면서 직원에 대한 구단의 관리책임까지 포괄적으로 묻는 게 전체적인 CAS 결정의 추세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AFC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해 해당 클럽의 자격 제한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 구단의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며 전북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려면 심판 매수 시도자와 구단간 간접적 연관성도 없음을 충분히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만약 CAS가 주장을 수용하면 전북은 챔스리그 출전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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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2.02 23:02

U-20 월드컵 조 추첨 3월 15일 수원서 개최

오는 5월 20일 국내에서 막을 올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 추첨식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15일 오후 3시 경기도 장안구 정자동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 추첨식을 연다고 1일 밝혔다.조 추첨식에는 FIFA 관계자와 신태용 감독을 포함한 U-20 월드컵 24개 참가국 코치진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지금까지 U-20 월드컵 출전국은 24개국 가운데 절반인 12개국이 확정된 상태다. 참가가 확정된 나라는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유럽 예선을 통과한 프랑스, 잉글랜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아시아 지역의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베트남,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 바누아투 등이다.현재 남미지역 예선이 진행되고 있는데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6개국 중 4개국이 최종 출전권을 얻게 되며, 북중미 4개국에 이어 아프리카 지역의 4개국이 3월12일 마지막으로 결정된다.한국은 개최국 프리미엄으로 A조에 편성된 가운데 5월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경기장에서 조별리그 개막전을 벌이고, 같은 달 23일 2차전(전주), 26일 3차전(수원)을 치른다. 24개국은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조 1, 2위 12개국과 3위팀 4개국등 총 16개국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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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2.02 23:02

전국 초등·고교 축구 최강자 가린다

2017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군산에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전북일보사와 전라북도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으며 국내 축구 스타 배출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전국 학생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전통의 금석배 축구대회는 군산출신 축구선수 고 채금석 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창설됐으며 국내에서는 사람 이름을 딴 최초의 대회다.초등부 72개 팀과 고등부 42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해 군산 시내 10곳에서 모두 220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올 대회는 중학부와 고등부의 격년제 개최 방식에 따라 고등부와 초등부의 경기가 열린다.초등부 경기는 72개 팀이 출전해 예선풀리그 및 토너먼트와 저학년부 예선승자패자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모두 142경기가 펼쳐진다. 초등부에서는 되도록 많은 선수가 경기에 출전해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저학년 위주의 8-8페스티벌이 계속된다.42개 팀이 출전해 모두 78경기를 소화하는 고등부는 예선풀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과 저학년부 예선승자패자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결승전은 고등부는 22일, 초등부는 23일(저학년부는 20일)로 이날 대회 우승의 향방이 가려진다.주요 참가팀을 살펴보면 초등부는 전통의 강호 경북포철동초를 비롯해 전남광양제철남초, 서울FC서울U-12, 대전시티즌FCU-12, 경기수원삼성U12, 광주FCU-12, 전북현대유소년축구클럽U12, 경기수원FCU-12, 경기성남FCU-12, 경기부천유나이티드U-12, 서울이랜드U-12 등이다.고등부는 전국 최강 경북포항제철고를 필두로 대전충남기계공고, 인천대건고, 전북전주영생고, 제주유나이티드U18, 서울이랜드FCU-18, 경기부천FC1995U-18, 경기안산유나이티드U-18, 경기고양FCU-18 등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전북축구협회는 1일 군산시청에서 초등부와 고등부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 추첨을 실시한다.대회 개막일인 11일 오전 9시30분에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채금석 흉상 기념비 앞에서 고 채금석 옹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열고 대회의 성공 개최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참가팀들에게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공원의 문화 체험 특전이 제공되며 우승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축구발전기금이 주어진다.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은 금석배는 전국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지방 경기단체가 창설해 주최주관하는 유일한 대회다며 대회 기간에 선수 3400명과 학부모와 관계자 5600명 등 모두 9000여 명이 군산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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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2.01 23:02

전북현대 새 주장에 신형민·부주장 최철순 선수 선임

캡틴 권순태가 일본으로 이적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새로운 주장과 부주장이 지난 31일 선임됐다.2017년 시즌부터 팀을 이끌어갈 주장 완장은 지난 2014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그 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신형민(30)이 차게 됐으며 부주장은 최철순(29)이 맡았다.전북은 신형민이 전북의 베테랑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를 이루어 낼 적임자로 판단했다.특히 신형민은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어 선수와 코칭 스태프의 가교 역할도 잘 수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신형민을 돕게 될 부주장은 지난 2006년 전북에 입단한 뒤 상주 상무 시절을 제외하고 전북에서만 뛴 원클럽맨 수비수 최철순이 맡았다.최강희 감독은 이번 주장 선임에 있어 전임 주장들의 조언을 가장 크게 받아 들였다. 전북의 주장을 맡았던 이동국과 조성환 선수가 신형민의 주장 선임에 적극 동의를 했다며 팀의 기둥으로서 큰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새롭게 전북의 캡틴 완장을 찬 신형민은 전북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북만의 문화를 만들고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만큼 최고의 팀 워크를 만들어 가겠다며 말했다.신형민 주장 체제의 전북은 이날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와의 올 시즌 첫 연습경기를 치른다.

  • 축구
  • 김성중
  • 2017.02.01 23:02

거미손 권순태 일본行, 전북현대 '비상'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주장이자 K리그 클래식 최고 기량의 거미손으로 평가받는 골키퍼인 권순태(34)가 11년 간 입었던 유니폼을 벗고 일본으로 떠났다.권순태는 지난 28일 일본 J리그 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골키퍼 장갑을 끼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초 영입 제의를 받은 권순태는 20여일 간의 긴 고민 끝에 이적을 결정했다고 한다.전북현대는 레오나르도의 중동 이적과 로페즈의 부상, 한교원의 군입대에다 주전 골키퍼인 권순태가 떠남으로써 공수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됐다.전북은 당장 권순태를 대체할만한 선수 영입이 쉽지않아 일단 팀의 백업 골키퍼인 홍정남(29), 황병근(23) 김태호(25) 등으로 2017 시즌을 맞을 처지에 놓였다.2007년 전북에 입단한 홍정남은 10년 동안 26경기(상주 상무 16경기 포함)만 출전했고 작년 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데뷔한 프로 2년차 황병근은 작년에 3경기에 출전했고 김태호는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상태다.한편 전주대학교 출신인 권순태는 지난 2006년 입단해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뒤 상주 상무 시절을 제외하곤 2016년까지 전북에서 활약하며 K리그 4회 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두 차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권순태는 그동안 K리그 301경기에 출전해 334실점을 했으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7경기에서 57실점을 기록하는 등 1점대 실점율을 지켜내며 팀의 핵심 골키퍼의 위상을 지켜왔다.그는 또 2014, 2015, 2016년 연속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거미손임을 입증한 바 있다.영입 제안 소식을 들은 전북은 11년간 팀과 운명을 같이했던 원클럽 맨인 권순태의 이적을 만류하면서 상호간의 협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새로운 도전에 대한 권순태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J리그로 떠나기 앞서 권순태는 정말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지금도 전북을 떠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클럽하우스를 떠나며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다며 34살에 얻기 쉽지 않은 기회이고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가족들과 나의 마지막 도전을 위해서 결정했다. 팬 여러분께서 굉장히 서운해 하실거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죄송한 마음이지만, 응원해 주신다면 일본에 가서도 떳떳하게 전북의 NO.1 선수였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권순태는 전북을 영원히 떠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K리그를 돌아오게 된다면 반드시 전북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밝혔다.일본 언론은 권순태의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이적 소식을 전하며 수비 범위가 넓고 반사 신경도 뛰어난 한국의 판 데 사르(47, 네덜란드)로 비유될 정도라고 소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축구
  • 김성중
  • 2017.01.31 23:02

손흥민, 한국인 최초 잉글랜드 무대 '시즌 11골'

토트넘 손흥민이 설날 새벽에 드라마를 썼다.손흥민은 지난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위컴비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전 추격 골을 넣은 데 이어 3-3으로 맞선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트려 팀의 4-3 승리의 주역이 됐다.그는 시즌 10호 골, 11호 골을 나란히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첫 골은 0-2로 뒤진 후반 15분에 나왔다. 혼전 상황이었는데,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아 왼발로 강한 슛을 했다. 슈팅 각도가 나오지 않은 사각지대였지만, 앞에 있던 상대 수비수를 살짝 맞고 굴절돼 골문을 갈랐다.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시즌 10호 골을 넣는 순간이었다.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승부수를 띄웠다.곧바로 델레 알리와 무사 뎀벨레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을 보강했다.이미 스트라이커 빈센트 얀센을 교체 투입한 포체티노 감독은 교체 카드를 모두쓰는 올인 작전을 펼쳤다. 포체티노 감독의 도박은 성공하는 듯했다.얀센이 후반 19분 페널티킥을 얻어 직접 골을 넣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그러나 후반 26분 키런 트리피어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분위기가 묘해졌다.교체 카드를 모두 쓴 토트넘은 10명이 싸웠고, 후반 38분 상대 팀 게리 톰슨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그러나 후반 44분 알리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며 3-3을 만들었다.손흥민 주연의 드라마는 추가시간에 나왔다. 기 종료 직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자신의 첫 골과 비슷한 방식으로 짜릿한 역전 결승골을 작렬했다. 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7.01.31 23:02

독일서 고향팀 온 김진수 "목표는 전북현대 우승"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뛰다 올 시즌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게 된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5)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특히 전주에서 태어난 김진수는 해외에서 활동하다 고향 팀인 전북현대에서 국내 K리그 생활을 시작한 만큼 그 자세가 남다르다.그동안 김진수는 지난 2012년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면서 여러 경험을 쌓았다.전북은 일본과 독일에서 102차레의 경기에 출전한 김진수의 영입에 주저하지 않았다. 독일 호펜하임에서 입지가 좁아져 1년여를 제대로 뛰지 못했음에도 전북이 김진수를 선택한 이유다.전북만 김진수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김진수도 전북을 선택했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내 여러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전북으로의 이적을 결정했다.이에 대해 김진수는 이유가 상당히 많다. 나의 고향이 전주였고, 최강희 감독님께서 나를 원하신다고 말씀도 들었다. 또한 가족들의 문제도 있어서 유럽 구단의 제의가 있었지만 안 간다고 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전북에 온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전북은 상당히 매력이 있는 팀이라서 내가 선택을 했다. 여러가지를 따진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전북현대 신입생이 된 김진수의 목표는 당연히 2017년 K리그 우승이다. 그는 전북은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다. 전북이 지난해 우승을 하고 세리머니를 하는 것을 봤다. 나도 팀이 우승을 하면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김진수에게는 낯선 K리그 생활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지훈련의 룸메이트인 김신욱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김진수는 신욱이형이랑 가장 잘 맞는 것 같다며 K리그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것인 만큼 많은 조언을 해주며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김진수는 올해 등번호 2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된다. 22번은 김진수가 선택한 번호다.이에 대해 김진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23인 명단에 들어갔을 때 등번호가 22번이다며 정말 간절했었고, 월드컵에 나가려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전북에서도 그렇게 간절하게 할 생각이라서 22번을 선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7.01.26 23:02

신태용호, 첫 평가전 대승

오는 5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둔 U-20 축구대표팀이 새해 첫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포르투갈 축구협회 훈련장에서 열린 현지 프로팀 에스토릴의 U-20팀과 친선경기에서 백승호(바르셀로나B)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조영욱(고려대), 김대원(대구FC), 장결희(바르셀로나후베닐A), 이상헌(울산 현대)이 득점 퍼레이드를 펼치며 5-0 대승을 거뒀다.활약에 관심이 쏠린 바르셀로나 3총사 중 백승호와 장결희는 골 맛을 봤지만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신태용 감독은 미드필더 백승호와 이승우를 선발로 내세워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첫 골은 백승호의 발끝에서 나왔다.백승호는 전반 12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상대 골키퍼가 방향을 예측했지만, 총알같이 날아오는 공을 미처 막아내지 못했다.전반 29분에는 조영욱이 주장 한찬희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추가골을 넣었다.전반을 2-0 리드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들어서도 골 퍼레이드를 멈추지 않았다.후반 27분 김대원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9분에는 강지훈(용인대)이 오른쪽에서 땅볼로 찔러주자 장결희가 골지역 중앙으로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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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1.24 23:02

"최종 엔트리잡아라" U-20 축구대표팀 경쟁

20세 이하(U-20)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1명의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한 생존 경쟁을 시작했다.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늦게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 25명의리틀 태극전사들은 18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현지의 포르투갈 축구협회 전용 축구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했다.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질 3주간의 담금질의 첫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은 이제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들어간다.첫 시험 무대는 오는 22일 자정(현지시간 22일 오후 3시) 포르투갈 프로 구단의20세 팀인 에스토릴과 친선경기이다.이 평가전에는 전훈 기간 에스파뇰과의 리그 경기를 위해 소속팀에 잠시 복귀해야 하는 이승우(19FC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포함해 2전원이 테스트 대상이다. 이 경기에 뛸 베스트 11은 신 감독이 구상하는 주전 라인업의 첫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승우와 함께 바르사 3총사인 백승호(20바르셀로B), 장결희(19바르셀로나 후베닐A), 그리고 또 다른 해외파 김재우(19오스트리아 SV호른)도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자신의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신태용 감독은 이 경기에서 교체 카드를 활용해 최대한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기량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바르사 3총사 프리미엄없이 모든 선수들을 백지 상태에서 체크하겠다고 밝힌 만큼 첫 평가전에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포지션 중에서는 바르사 3인방 중 백승호와 이승우가 포진한 미드필더 부문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현재 11명 중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최종 명단에서 탈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신 감독은 또래 친구이면서 경쟁자이기도 한 선수들의 자체적인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방 배정도 신경을 썼다.이승우는 1998년 동갑인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이상헌(울산 현대) 등 국내파 미드필더와 한 방을 쓴다. 이승우는 동갑내기들과 17세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한솥밭을 먹으면서 주전 경쟁을 이어왔다. 백승호도 같은 미드필더이면서 1997년 동갑인 임민혁(FC서울), 김대원(대구FC)과 룸메이트가 됐다.대표팀은 26일까지 리스본의 포르투갈 축구협회 전용 축구훈련장에서 훈련하고 26일부터 트로이아로 이동해 다음 달 5일까지 조제 모리뉴 트레이닝센터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한다.신 감독은 전훈 기간 5차례 평가전과 오는 3월 국내에서 U-20 테스트 이벤트로 개최하는 4개국 친선대회까지 보고 나서 최종 엔트리 21명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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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1.20 23:02

신문선, 프로축구연맹 총재 도전 '고배'

신문선(59) 명지대 기록전문대학원 교수가 역대첫 경기인 출신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도전에 실패했다.신문선 교수는 16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차기 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으나 2017 K리그 총회에 참석한 전체 대의원 23명 가운데 5표를 얻는데 그쳐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반대 17표, 무효 1표였다.신 후보가 낙선하면서 프로연맹 정관에 따라 권오갑 총재가 차기 총재가 취임할때까지 당분간 직무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서울체고-연세대 체육학과 출신의 신 교수는 1983년 유공 축구단에 입단해 3시즌(64경기 3골 4도움)을 뛴 뒤 일찍 현역에서 은퇴했고, 1986년부터 축구 해설가로 변신해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신 교수는 2014년 성남FC 대표이사에 취임하며 축구 행정가로도 활동했고, 경기인 출신으로 첫 프로연맹 총재직에 도전했지만 K리그 구단들의 호응을 끌어내지 못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프로연맹은 선거 결과 이의제기 신청 기간 닷새가 지난 이후 차기 연맹 총재 선거 공고 절차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신 교수는 투표에 앞서 후보자 정견발표를 통해 프로축구에 드리운 승부조작, 심판매수, 만성적자 등을 배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세라며 산업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제도를 개혁해 프로축구를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특정 기업에 종속된 프로축구의 한계를 바꿀수있는 기회라며 변화 없이는 발전없다. 오늘이 새로운 시작의 날이다. 스폰서 유치의 복안도 마련돼 있다. 믿어주고 밀어주면 발로 뛰어서 스폰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호소했다.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7.01.17 23:02

국가대표 김진수 '전북 품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가 12일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4)를 영입했다.공격적인 수비와 빠른 발을 이용한 날카로운 오버래핑이 특기인 김진수의 영입으로 전북 포백라인은 더욱 견고해지고, 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4년간 입게 된 김진수는 전주에서 태어나 2002년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한 뒤 경희대를 졸업했다. 김진수는 2012년 일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 후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김진수는 24살의 많지 않은 나이에도 일본과 독일에서 102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김진수의 능력은 각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인정받았다.2009년 U-17 월드컵을 비롯해 19, 20세 대표팀을 두루 거친 김진수는 2013년 동아시안컵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2014년에는 이재성과 함께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강희 감독은 김진수는 지금의 기량을 넘어 앞으로의 기대가 더욱 큰 선수이다. 그 기대에 부응할 선수라고 믿고 있다. 좌우 풀백의 공격적인 선수들이 보강되면서 올 시즌에는 전북의 다양하고 화끈한 공격 축구를 팬들에게 보이겠다고 말했다.김진수는 아시아 정상의 팀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K리그 무대의 첫 팀은 전북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많은 이유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전북 팬들이다. 전북 팬들의 성원은 일본과 독일에 있을 때도 느껴보고 싶었다. 경기장에서 팬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 축구
  • 김성중
  • 2017.01.13 23:02

레오나르도 "전북 유니폼 입고 뛴 모든 순간이 영광"

브라질 출신으로 4년 6개월 동안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다 중동 이적이 확정된 레오나르도(31)가 코끝 찡한 고별사를 남겼다.또 구단은 9일 레오의 업적을 기려 홈페이지에 녹색의 성, 그 곳의 금빛 질주를 마친 No.1에게라며 그의 활동상을 모은 8분 11초 분량의 헌정 영상을 내걸었다.브라질 U-20 축구 대표 출신으로 그리스 리그에서 뛰던 레오는 2012년 여름 전북현대로 이적한 뒤 지난해까지 팀의 왼쪽 날개로 160경기에 출전, 40득점 34 도움을 기록하며 평균 4경기에 1골을 넣는 빼어난 성적을 보였다.전북은 레오의 활약에 힘입어 2014, 2015 K리그 2연패는 물론 2016년 10년만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정상에 다시 올랐다.레오는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상과 2013, 2016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아랍에미리트의 알자지라로 이적하는 레오는 지난 8일 아내가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동안 정들었던 전북과 헤어지게 된 심경을 밝혔다.그는 4년 6개월의 성공적이고 승리를 거둔 계약이 끝나게 됐다. 내 경력에 대단한 순간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 전북에 감사하다며 내가 전북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기회를 준 하나님께도 감사하다. 항상 전북을 위해 모든 경기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레오는 특히 전북에서 내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취감을 느꼈다. 전북 유니폼을 입고 뛴 모든 순간이 영광스러웠다. 모든 득점과 두 차례 K리그 클래식 우승이 그랬고,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그는 또 코칭 스태프, 전북 직원, 언제나 경기에서 응원을 한 서포터들에 게 감사함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레오는 전북과 한국에서의 모든 순간이 나와 내 가족의 가슴에 남아 있을 것이다. 전북과 한국에 고맙다. 그동안 함께 일한 모든 팀동료들과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전북의 모든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동안 내게 보여준 존경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전북 팬들에게 큰 감사함을 전한다. 4년 6개월 동안 내게 따뜻한 지지를 보내주었다. 레오나르도 알레, 레오나르도 알레라고 응원을 해준 엄청난 팬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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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1.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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