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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축구 때마다 군산 경제 '훈풍'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문제로 얼어붙은 군산시 경제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지난 11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치러지는 2017 금석배 전국 초고등부 축구대회 때문이다.이 기간동안 전국 각 도시의 111개 학교 축구팀 선수단과 학부모, 응원단 등 1만여명에 가까운 외지인이 대거 군산을 방문해 지갑을 열고 있다.금석배 대회로 인해 그동안 김영란법과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따른 대량 실직 등의 악재가 겹쳐 발길이 끊긴 음식점도 손님들로 붐비고 있으며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소도 모처럼 예약이 완료되면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군산시 역시 대회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맛집과 볼거리를 적극 홍보하는 등 스포츠산업을 관광과 연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실제 군산시는 지난해 금석배 대회의 경우 총 6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으며 올 해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군산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칭찬이 터져나오면서 도시 이미지도 향상되고 있다.대회 나흘째인 14일 군산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친절도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는 대회 성공을 위해 발벗고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자원봉사자들은 개막일 새벽 읍면동 직원은 물론 환경미화원들과 힘을 합해 경기장 제설작업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이들은 또 각 경기장에 투입돼 커피, 음료, 식사 지원, 경기장 정비 등을 계속하고 있다.대회 자원봉사는 군산적십자봉사단 100명과 군산시자원봉사센터 100명 등 모두 200명이며 이들과 별도로 환경미화원과 읍면동 지원팀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또 금석배 축구대회 업무를 담당했던 군산시청 전현직 공무원들도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축구 도시 군산의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채행석 군산시 체육진흥과장은 각종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장별로 비상대책인원을 구성,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구
  • 이강모
  • 2017.02.15 23:02

2017 금석배 초등부 36개팀 본선행 확정

국내 학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사흘째를 맞아 군산 구암초 등 초등부 경기 본선 진출 36개 팀이 확정된 가운데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 군산제일고가 파죽의 2연승을 구가했다.군산제일고는 13일 속개된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한 경기 경고 3장이 나오는 치열한 접전 끝에 강팀으로 분류되는 서울 동북고를 1-0으로 제압했다.이날 군산제일고는 후반 31분 나종성 대신 교체 투입된 김호준이 경기 종료 직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리고도 경기동두천축구클럽을 상대로 경기 시작 1분 만에 첫 골을 내줬지만 전반 17분과 22분 박인한과 나용성이 각각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1패 뒤 첫 승을 올렸다.정읍단풍FC U18은 경기구리고에 패해 1승1패를, 전주영생고는 대전충남기계공고와 비겨 1무1패를 기록했다. 고창북고와 백제고, 전주공고는 이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2패에 머물렀다.고등부는 15일 있을 예선 3차전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 20개 팀을 가린 뒤 16일부터 토너먼트를 벌인다.조별로 팀당 3경기의 예선전이 끝난 초등부는 본선에 진출하는 36개 팀이 가려졌다.조별 순위 3위 이내로 본선에 오른 도내 팀은 구암초, 조촌초, 전북현대유소년클럽U-12, 이리동초, 부안초, 전북SB UNITED, 전북스포츠제이FC다.특히 2연승을 구가했던 군산 구암초는 조 예선 마지막 상대인 경기이천주니어FC마저 1-0으로 누르고 도내 유일의 3전 전승의 성적으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조촌초는 이날 경기골든클럽과 득점 없이 비겼지만 1승2무로 조 1위에 올라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전북현대유소년클럽U-12도 충남계성초를 맞이해 4-1로 대승을 거두며 1승2무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리동초는 경기 부천유나이티드U12에 0-1로 패했지만 1승1무1패로 조 예선 2위를 기록하며 예선을 통과했다.또 1승 2패의 전북스포츠제이FC와 부안초, 2무1패의 전북SB UNITED도 본선행 막차를 탔다. 반면 전북의 최진철풋볼아카데미, 익산주니어, 정읍단풍FC U12는 예선에서 탈락해 내년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36개 팀이 겨루는 초등부 본선 경기는 14일 하루 휴식을 가진 뒤 15일부터 속개된다.

  • 축구
  • 김성중
  • 2017.02.14 23:02

학생 축구 왕좌 결정 금석배 '킥오프'

전국 학생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 금석배 전국학생(초등고등)축구대회가 지난 11일 군산에서 개막해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전북일보와 대한축구협회, 전북축구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금석배대회 첫 날 군산제일고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대전 강정훈FC U-18을 상대로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개막전에 앞서 군산 출신으로 한국 축구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채금석 선생 추모식도 열렸다.△추모식군산월명경기장 내 채금석 흉상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FIFA U-20 월드컵조직위원회 차범근 부위원장,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 전북축구협 김대은 회장, 군산시축구협 박용희 회장, 이성일 도의원,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되새겼다.참석자들의 헌화에 이어 전북축구협 김대은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채금석 선생은 외길 축구인생을 걸으며 숱한 제자를 길러내 한국축구의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 선생을 기리는 금석배 축구대회는 지난 1992년부터 오늘까지 7만명 가까운 축구 꿈나무들이 출전해 기량을 쌓는 무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선생의 유지를 받든 금석배 대회가 유소년 축구의 등용문이 되어 한국 축구의 재목들을 배출하고 있다며 우리 후배들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고등부 경기군산제일고는 이날 조별 예선 첫 경기로 치러진 개막전 상대인 대전 강정훈FC U-18을 맞이해 후반 20분 최원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응원 나온 동문들과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전북단풍FC U-18도 서울 중앙고를 상대로 박다산의 멀티골을 포함해 5골을 터뜨리며 1차전 5-0 승리를 거두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반면 나머지 5개 도내 팀은 예선 1차전 첫 승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전주공고는 경기 서해고에 1-3, 이리고는 서울이랜드FC U18에 2-4, 장우경이 2골을 기록한 전주영생고는 제주유나이티드 U-18에 2-4, 고창북고는 일산서구FC U18에 0-1, 백제고는 인천 부평고에 0-3으로 패했다.△초등부 경기전북현대유소년클럽U-12가 첫 날 예선 1차전부터 만만치 않은 전력을 선보였다. 현대유소년클럽은 2014년, 2015년 우승팀인 경북 포철동초를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대유소년은 홍찬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막판 동점골을 허용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이리동초도 이날 경기FC OSAN을 4-0으로 대파했으며 전북스포츠제이FC U-12는 서울 성내초를 3-0, 조촌초는 경기 박지성축구클럽을 4-1, 전북 구암초는 경기경희FC U12를 1-0으로 제압했다.반면 전북최진철풋볼아카데미는 대전P&SFC에 0-11로, 부안초는 경기태왕주니어U12에 1-2, 익산주니어클럽은 경기이을용FC에 0-4, 정읍단풍FC U-12는 경기 군포초에 0-4, 전북JK FC U12는 경기 광남펠콘스에 0-6으로 졌으며 전북SB UNITED는 해남동초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개막 이틀째인 12일 경기에서 전북 구암초가 경기일산아리FC를 2-0으로 누르고 2연승을 내달렸다.도내 팀들의 성적은 전체적으로 부진했다.조존초는 경기수지주니어FC와, 이리동초는 서울이랜드U12와, 전북현대유소년U-12는 경기PEC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안초, 전북스포츠제이FC, 전북최진철풋볼아카데미, 전북익산주니어, 정읍단풍FC U-12, 전북SB UNITED, 전북JK FC는 모두 상대에게 패뱄다.

  • 축구
  • 김성중
  • 2017.02.13 23:02

금석배 찾은 차범근 U-20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 "U-20 월드컵 뜨거운 관심을…한국, 4강 이상 성적 낼 것"

한국 축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 차범근(64) 2017 FIFA U-20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군산에서 열리는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 채금석 선생을 기리고 대회에 출전한 후배들을 격려했다.이날 차범근 부위원장은 존경하는 채금석 선생님 이름을 따 오랫동안 치러진 금석배 대회에 뒤늦게나마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축구 후진들을 위해 기초를 놓아주신 채금석 선생께 정말 고맙고 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경쟁력 높은 이번 금석배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여 세계적 선수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며 모든 선수는 대회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을 인식할 때 이번 금석배 대회에서도 분명히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할 스타 선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오는 5월 20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그는 한국이 4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차 부위원장은 한국이 4강에 오르려면 선수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어야 한다며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높여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축구 열기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국가가 어지럽고 국민적 시선도 쏠려있어 U-20 월드컵이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FIFA가 주최하는 두 번째로 큰 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범국민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차 부위원장은 U-20 월드컵 전주 개막식은 대회 성공 여부를 가름하는 무대로 축구 도시 전북에 사는 도민들의 축구 사랑을 경기장에서 표출시켜 달라며 전북의 축구팬이 가득 찬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열기가 전국의 경기장으로 퍼져나가는 시발점이 되고 전주와 전북이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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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2.13 23:02

[U-20 월드컵 100일 앞으로 ② 한국팀 목표] 34년만에 4강 신화, 안방서 일군다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U-20 축구대표팀은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4년 만에 4강 진출의 목표를 갖고 작년부터 이 대회를 준비했다. 대표팀은 작년에 가시밭길을 걸었다. 전력 점검 차 참가한 아시아축구연맹(AFC)19세 이하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안익수 감독은 경질됐고, 정정용 임시 감독이 팀을 이끄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신태용호는 작년 12월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최근 포르투갈 전지훈련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서귀포 전지훈련에선 사상 최대 규모인 34명을 소집해 옥석 가르기를 다시 했다.신 감독은 국내파 위주로 서귀포 전지훈련을 마친 뒤 바르사 공격수 3인방 백승호, 장결희, 이승우를 합류시켜 팀 내 경쟁을 도모했다.안익수 감독 체제에선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던 해외파 선수들은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펄펄 날았다.전훈 기간 5차례 평가전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했고 12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백승호다. 무려 4골을 몰아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대표팀 막내 조영욱(고려대)과 김대원(대구FC)도 2골씩 넣었고, 장결희와 이승우도 한 골씩 기록했다.이승우는 소속팀 경기 출전으로 대표팀 출전 기회가 적었는데도 득점을 기록했다.신태용 감독은 대표팀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백지상태 경쟁을 강조하고있지만, 백승호와 이승우는 최종 엔트리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최종 엔트리 21명은 다음 달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다음 달 25일부터 30일까지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 경기가 마지막 시험무대가 된다.4월엔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고 5월 20일 첫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는 총 24개국이 참가한다. 이 중 13개국이 확정됐다. 조 추첨은 다음 달 15일에 열린다.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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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2.10 23:02

전북현대, 브라질 출신 마졸라 영입…공격수 보강

전북현대가 브라질 출신 골잡이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전북현대는 9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졸라(176cm, 75kg, Marcelino Junior Lopes Arrud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에델에 이어 추가 영입된 마졸라는 브라질 상파울루FC 출신으로 일본 우라와 레즈와 중국 항저우 그린타운 등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무대를 경험했다.마졸라는 지난 2016 시즌 중국 구이저우 즈청에서 27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하며 팀이 슈퍼리그로 승격하는데 큰 활약을 했다.크지 않은 체격의 마졸라는 힘과 기술, 슈팅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유연한 플레이를 펼치며 볼에 대한 집념이 강한 마졸라는 빠른 발과 돌파력으로 수비진을 파고드는 게 강점이라는 평가다.전북은 마졸라의 영입으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브라질 특유의 유연한 플레이는 기존 선수들의 힘 있는 스타일과 접목해 전북 공격의 파괴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 유니폼을 입은 마졸라는아시아 챔피언 전북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K리그를 경험해 보고 싶었고 내 능력의 한계를 보여드리고 싶다. 전북의 이름에 걸맞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루 빨리 시즌이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팬들께서 많은 응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 축구
  • 김성중
  • 2017.02.10 23:02

[U-20 월드컵 100일 앞으로 ① 대회 의미와 준비] 두번째 큰 FIFA 대회…성공 개최 박차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인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한국이 이번에 U-20 월드컵을 치르면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 2007년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이어 4대 FIFA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0일 수원과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동시에 막을 올려 6월 11일까지 23일간 열린다.U-20 월드컵은 디에고 마라도나와 루이스 피구, 티에리 앙리,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축구 전설들이 거쳐 간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이다.10년 내 월드컵의 전력 판도까지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대회 개막을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준비하는 2017피파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당장 한 달 후 열리는 월드컵 조 추첨 행사가 대회의 성공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시험무대다.조 추첨식은 다음 달 15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데, FIFA 관계자와 U-20 월드컵 24개 참가국 코치진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대회 조직위는 조 추첨식 직후인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테스트 이벤트인 4개국친선 대회를 수원과 천안, 제주에서 진행한다.개막 두 달여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지원 인력을 총동원해 U-20 월드컵과 똑같이 치를 예정이다.조직위는 개최에 따른 비용을 줄이려고 개막전(전주월드컵경기장)과 결승전(수원월드컵경기장)을 포함한 총 52경기 모두 기존 경기장에서 개최한다.현재 경기장 개보수와 잔디 교체 등 시설 보완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숙박은 FIFA 직원과 심판들이 사용할 본부호텔로 노보텔엠베서더 수원으로 확정하는 등 6개 도시의 FIFA 지정 호텔 계약을 거의 마친 상태다.대회 운영에 핵심적 역할을 할 자원봉사자도 6개 도시에서 1200여 명을 선발해 교육을 한창 진행하고 있고, FIFA 파트너인 현대자동차 외에 국내 후원사 계약도막바지 조율 중이다.아직 본선 진출국이 확정되지 않았고 조 추첨식도 열리지 않았지만 6개 개최 도시를 중심으로 입장권이 3만5000장 이상 팔려나간 건 고무적이다.또 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악마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응원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해 조직위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곽영진 조직위 상근부위원장은 U-20 월드컵 개막을 100여 일 앞두고 모든 분야에서 90% 이상 준비가 끝났다면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의 열정과 응원 열기를 되살려 우리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7.02.09 23:02

2017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초반부터 강팀끼리 맞대결

오는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군산시내 10개 구장에서 13일간의 대장정을 펼치는 2017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각 팀들의 지략싸움이 시작됐다.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 전북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39개 팀과 초등부 73개 팀이 출전해 모두 221경기를 통해 금석배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대진 조추첨 결과 고등부와 초등부 모두 예선리그 첫 날부터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팀 간의 대결이 펼쳐지는 등 그라운드가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고등부=모두 10개조로 구성된 고등부에서는 예선리그 첫 날 강팀인 전북의 영생고와 제주유나이티드U-18이 맞붙는다. 또 2015년 대회에서 준우승한 인천 대건고가 경기 안산유나이티드U-18과 일전을 치른다.2015년 공동 3위에 오른 이리고와 서울 보인고(2016 전국체전 준우승)는 각각 서울 이랜드FC U-18, 서울 중경고를 상대로 서전을 장식한다는 각오다.이밖에 군산제일고(개막전), 전주공고, 고창북고, 정읍단풍FC U-18, 백제고 등의 전북 팀이 첫 경기를 치르고 강팀으로 분류되는 서울 동북고, 울산 학성고, 경북 포항제철고, 대전 충남기계공고, 경기 부천FC1995U-18도 1차전 승리를 준비하고 있다.각 팀의 감독과 코치진들은 같은 조에 속한 상대팀 전력 분석을 마치고 조 1위나 2위를 확보해 15일부터 치러지는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초등부=12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는 초등부도 첫 날 작년도 우승팀 FC서울U-12와 준우승팀 광주FC U-11의 재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두 팀은 2014, 2015년 금석배 2연패를 달성한 경북 포철동초, 작년 3위 전주 조촌초 등과 우승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다.막강 전력으로 분류되는 전남 광양제철남초와 경기 수원삼성U-12, 대전시티즌U-12, 충북 덕성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는 각오로 상대 팀들에 대한 전력 분석을 마쳤다.도내에서는 이리동초, 전북스포츠제이FC, 전북최진철풋볼아카데미, 부안초, 구암초, 전북현대유소년U-12, 익산주니어, 정읍단풍FC U-12, 전북SBUNITED, 전북JK FC가 전국의 강호들과 맞붙는다.△주요행사=오는 11일 오전 10시 개막전에 앞서 9시 30분에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내 채금석 흉상 기념비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이 자리에서는 한국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군산 출신 고 채금석 선생을 기리고 후배들은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추모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김승환 교육감,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도의회 이성일, 양용호 의원, 박용희 군산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7일 전국 최고 전통의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군산시와 전북의 축구인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7.02.08 23:02

전북현대 백승권 신임 단장 "속죄하는 심정, 진정성 있는 변화"

속죄하는 심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팬심도 돌아올것으로 믿습니다.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박탈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 기각 등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구원 투수로 투입된 백승권(56) 신임 단장은 7일 결연한 자세로 구단의 변신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백 신임 단장은 이날 오전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한 뒤 곧바로구단 클럽하우스가 있는 전북 완주로 이동했다.198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백 단장은 2009년 현대차 울산 홍보팀장으로 발령 나기 전까지 전북에서 사무국장과 부단장 등을 거쳤기 때문에 누구보다 구단 운영에밝은 편이다.백 단장은 12년간 전북 프런트를 이끌었던 이철근 전 단장이 ALC 출전권 박탈과CAS 패소 등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구단 총괄 책임자의 바통을 이어받았다.그는 구단이 어려운 시기에 단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당장 자정 결의대회 등 보여주는 식의 이벤트를 하는 것보다는 진심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며 조용한 개혁을 강조했다.그는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최강희 감독을 만나 선수단 운영과 관련한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그는 그 일(심판 매수)이 있은 후 팬들이 많은 비난과 질책을 쏟아낸 건 그만큼 구단을 아끼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일 것이라면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거듭 다짐했다.침체한 선수단의 분위기를 추스르는 것도 그의 몫이다.그는 우리 선수들도 팬들 못지않게 큰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면서 최강희 감독과 소통하며 선수단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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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02.08 23:02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이벤트 '다채'

올 5월 20일 전주에서 개막식과 개막경기가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온라인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U-20 월드컵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D-100이 오는 9일로 다가옴에 따라 6일부터 15일까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조직위는 페이스북(facebook.com/u20korea)을 통해 응답하라 2002, 소환하라 나의 2002를 주제로 15년 전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감동의 사연을 받는다.또 U-20 월드컵 대회와 관련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장과 광고물 등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찾아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16일 추첨으로 결정되는 당첨자 35명에게는 손흥민 사인볼, 아디다스 미니볼, 아디다스 팁 백, 아디다스 레인재킷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이와 함께 조직위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 섹션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주최국 한국의 개막전 경기 예상 결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에 참여한 뒤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가자에게는 추첨으로 아디다스 미니볼을 증정한다.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FIFA 주관 대회 중 역대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대회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주를 비롯해 수원, 대전, 인천, 제주, 천안에서 세계 24개국 축구대표가 참여해 3주간의 열전을 벌인다.특히 전주에서는 개막식과 개막전이 펼쳐지며 예선 6경기와 16강전과 준준결승, 준결승전 모두 9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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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2.07 23:02

전북현대 새 단장에 백승권 현대차 상무

현대자동차 백승권(56) 상무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새 단장을 맡게 됐다.전북현대는 6일 최근 사임한 이철근 전 단장 후임으로 백승권 상무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백 단장은 지난 198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공장 총무부 홍보과와 서무과에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홍보팀에서 일해왔다.백 단장은 지난 2000년 전북현대 운영팀에서 축구 행정업무를 시작했으며 2009년 부단장을 역임하며 정규리그 첫 우승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구단에서만 10년의 경력을 쌓았다.백 단장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017년 출전권 제한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전북현대를 추스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한편 사임한 이철근 전 단장은 이날 홈페이지에 팬 여러분의 무한사랑,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는 제목으로 작별의 인사를 올렸다.이 전 단장은 만년 중하위팀이었던 전북이 K리그 명문 구단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환골탈태한 것은 팬들의 뜨거운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팬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남다른 축구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그는 팬들을 실망시킨 심판매수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며 저의 불찰과 부덕에 대해 마땅히 책임지는 게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거듭 부탁드린다며 자신도 전북팬이 되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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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2.07 23:02

손흥민 페널티킥 유도…홈경기서 팀 승리 견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미들즈브러전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미들즈브러와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손흥민은 후반 12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대 구석에 볼을 꽂아 결승골을 터트렸다.전반 5분 델리 알리가 중원에서 상대 공을 빼앗아 찔러준 공을 문전에서 왼발로낮게 깔아 찼지만, 몸을 날린 골키퍼에게 막힌 장면은 아쉬웠다.초반 거세게 미들즈브러를 몰아친 토트넘은 전반 9분 델리 알리의 슈팅이 옆 그물을 때린 데 이어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비 알더웨이럴트의 헤딩슈팅이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2분 알리가 중원에서 연결해준 공을 몰고 들어가 다시 한 번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옆그물에 꽂혔다.손흥민은 득점에 성공하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014-2015시즌 작성한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과 동률이 될 수 있었지만 후반 36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돼 나가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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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6 23:02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 '심판 매수 사건' 관련 사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이철근(64) 단장이 구단 스카우트의 심판 뒷돈 사건 파장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난다.2003년 전북현대 구단 사무국장으로 부임한 뒤 2005년부터 단장을 맡아온 그는 지난 3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본사를 방문해 단장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5월 이 단장은 2013년 전북현대 스카우트가 심판에게 돈을 건넸다는 검찰 수사 결과 발표가 나오자 그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 단장은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1995년부터 울산 현대 사무국장으로 축구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3년 전북의 사무국장을 거쳐 2005녀부터 축구단 단장에 취임해 2010년 최강희 감독을 영입, 작년까지 ACL 2회 우승, K리그 4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일궜다.구단의 한 관계자는 이철근 단장이 평소 심판 뒷돈 사건에 따른 파문과 관련 팬과 선수단이 가장 큰 피해자이자 상실감도 가장 클 것이다며 모든 책임은 직원 관리를 못한 단장이 지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한편 심판 뒷돈 사건과 관련해 아시아축구연맹이 전북현대에게 내린 2017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출전 제한에 대한 전북의 항소도 지난 3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기각됐다. 아시아축구연맹 출전관리기구는 지난 달 18일 전북의 2017 ACL 출전권을 박탈했고 전북은 이에 불복해 CAS에 이중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었다.CAS 결정에 따라 2016 ACL 우승팀인 전북은 국내 K리그 클래식과 FA컵에만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ACL 2연패 도전은 불가능하게 됐다.중동 전지훈련중인 전북의 이동국 선수는 K리그 클래식과 FA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내년 ACL에 출전하기 위해 두 대회에서 우승을 노려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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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2.06 23:02

러 월드컵 아시아 예선 7차전 한국-시리아, 내달 28일 서울

슈틸리케호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올해 첫 홈경기 장소는 서울로 정해졌다.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시리아와의 홈경기를 치른다고 2일 밝혔다.반환점을 돈 최종예선 A조에서 한국은 이란(승점 11)에 이어 2위(승점 10)에 올라있다. 우즈베키스탄(승점 9)이 바짝 추격하고 있는 만큼 월드컵 본선 직행티켓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대표팀은 3월 23일 중국 창사에서 최종예선 올해 첫 경기인 중국 원정전을 치르고 닷새 뒤 시리아를 한국으로 불러들인다.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시리아와 안방에서 맞붙지만, 대표팀으로서는 마음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슈틸리케호는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에서 열렸던 시리아와 최종예선 2차전에서 답답한 경기 끝에 0-0으로 비긴 기억이 있다.당시 대표팀은 극단적인 침대축구를 구사한 시리아를 상대로 전후반 내내 공세를 펼치며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열지 못했다.2015년부터 계속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8전승-무실점 통과라는성적을 거뒀던 대표팀이 최초로 승점 3을 따지 못한 경기이기도 했다.대표팀으로서는 당시의 악몽을 떨쳐내고 홈 팬들 앞에서 시리아의 침대축구를시원하게 격파하는 장면을 보여줘야만 하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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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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