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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이재성, 김형일, 장윤호, 황병근 선수가 지난 21일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교장 신병식)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함께하는 교내 축구대회에 참여해 여고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전주상업정보고는 지난 2013년 전북현대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매년 시즌권을 구입하는 등 전북의 든든한 후견 학교다. 이에 전북은 도내 아마추어 축구활성화 및 청소년 스포츠 활동을 위해 상업정보고에서 교내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선수단이 직접 참가하는 행사를 열게 된 것.학교를 방문한 선수들은 각 팀의 일일 코치 겸 선수로 나섰다. 선수들은 시합 중 멋진 패스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응원에 나선 학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득점에 성공한 학생들과 세리머니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단은 경기후 사인회와 사진 촬영을 하고 축구용품 등을 선물했다.이재성 선수는여고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경기장 뿐 아니라 훈련장까지 찾아주던 학생들도 있어서 축구를 함께하며 더 친해지게 됐다.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전북은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 활동 저변확대를 위해 전북현대와 함께하는 교내 축구대회를 도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전북은 28일로 다가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리는 홈경기인 만큼 꼭 경기에 승리해 선수단의 좋은 분위기와 K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전북은 병역 의무를 마친 신형민, 정혁, 이승기가 모두 복귀하여 최근 잦은 경기로 인해 피로도가 쌓인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모두 지난 21일 제주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이미 많은 경기를 소화했던 기존 선수들에게 체력안배가 이루어졌다. 보강된 선수들로 인해 한층 로테이션 활용이 수월해진 전북은 다시 한 번 두터운 스쿼드를 앞세워 승리 사냥에 나선다.이번 경기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처음 홈팬들 앞에서 모두 나서게 될 전역 선수들을 위해 특별티켓을 제작한다. 또한 팬들에게 군 간식의 상징인 초코파이 1만개를 선물해 함께 선수들의 전역을 축하할 예정이다.최강희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4강을 앞두고 있지만, 홈경기인 만큼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도록 필승전략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신욱이 개인 통산 K리그 100호골을 작성했다. 그러나 전북 현대는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다만 31경기 연속 무패는 이어갔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지난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7승 14무(승점 65)가 된 전북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이날 김신욱은 전반 10분과 후반 8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2골을 추가한 김신욱은 K리그에서 10번째 100호골 기록했다.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전북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한 정혁이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신욱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제주는 전반 24분 완델손이 문전 돌파 과정에서 전북 신형민의 발에 걸려 페널티킥을 얻어내 이를 성공시키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8분 이승기의 패스를 받은 김신욱이 오른발로 제주의 골문을 갈라 100호골을 기록하며 2-1로 앞서나갔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후반 40분 결실을 맺었다. 오른쪽 측면을 무너뜨린 제주의 크로스가 수비에 걸리며 득점이 무산되는 듯 했지만, 이광선이 빠르게 공을 다시 잡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 이동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챔피언스리그 금주의 선수에 뽑혔다.AFC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대상으로 한 도요타 금주의 선수로 이동국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동국은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의 ACL 8강 2차전에서 전북의 4강행을 이끌었다.그는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뒤 2골을 터트려 전북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이동국은 27분간 뛰었지만, 평점 8.7점을 받아 8강 2차전에 출전했던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동국과 함께 이날 두 골을 넣은 레오나르도는 8.2점을 받아 뒤를 이었다.이재성도 7.8점을 받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조성환 선수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초대 행사를 연다.전북현대의 중앙 수비수 조성환은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16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의료진 등 70여명을 오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경기에 초청한다.조성환은 경기장에서는 투지 넘치는 격렬한 스타일의 선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온순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팀내 두번 째 맏형으로 동료들로부터 믿음과 신뢰가 높다는 평가다.조성환의 이번 초청은 지난 8월 3일 울산전 순창 복흥초등생 초청 이후 두 번째다.전북현대 구단과 조성환은 초청 아이들에게 일반석보다 더 편안한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테이블로 구성된 게토레이석도 마련한다. 또 조성환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전북현대 티셔츠와 기념품을 선물로 나눠준다. 초청 행사를 준비한 조성환은 6살 쌍둥이 아들을 둔 아빠로서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뭔가 해줄 수 있는 일을 찾게 됐다며 축구 선수로서 축구 경기를 보여주는게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했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하고 있는 전북현대가 최근 4경기 2승2무로 상승세를 탄 제주 유나이티드와 21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전북은 제주와 올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지만 제주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특히 제주는 직전 4차례 경기에서 단 1실점만 내주는 등 수비가 매우 강화됐다.제주의 백동규, 권한진, 이광선 스리백 라인은 최근 인천전과 성남전 두 경기에서 단 1개의 유효 슈팅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견고한 수비벽을 구축하고 있다.이 같은 강점을 활용해 제주는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북을 상대로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으로 승점을 챙긴다는 전략이다.더구나 제주는 홈경기 승률이 전북에 이어 2위여서 공격력만 받쳐준다면 승리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는 12승 6무 12패 승점 42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가 절실해 매 경기 승부욕이 불타오르고 있다.제주 조성환 감독이 전북의 무패 행진을 제주 안방에서 중단시키겠다고 큰 소리 치는 배경이다.그러나 전북은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길을 거침없이 달릴 태세다.30경기 동안 17승 13무(승점 64)로 지지 않는 팀이 된 전북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제주를 신기록 행진의 희생양으로 삼겠다고 벼르고 있다.전북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브라질 특급 골잡이 레오나르도를 필두로 나란히 9골을 기록하고 있는 이동국과 로페즈 등 초호화 공격진이 제주의 골문에 맹폭을 가할 채비를 하고 있다.문제는 전북의 수비진. 전북은 핵심 수비수 조성환과 김형일이 각각 퇴장과 경고 누적으로 제주전에 출전하지 못한다.철벽 수비를 구축했으나 골 결정력이 부족한 제주와 수비에 금이 생겼지만 득점력이 앞서는 전북의 경기 결과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산하 유소년 영생고와 금산중 선수들이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으로 연수를 떠났다.전북 U-12 신용주 감독과 영생고 1학년 김창욱(DF), 이재헌(MF), 이성윤(FW)과 금산중 1학년 조진호(MF), 심민형(MF), 최환(MF)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들은 유소년 운영 세계 2위인 올림피크 리옹 유소년 센터에서 5주간 훈련하고 생활한다.비전 202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전북 유소년 연수 프로그램의 효시가 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소년 인재 육성을 백년 사업으로 판단한 전북은 해외 연수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리옹의 유소년 코치를 초청해 지도자 교육을 상호 교류하며 발전시켜왔다.영생고 김창욱 선수는 이런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많은 것을 배워서 오고 싶다. 이후에 많은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과 나란히 1명씩 퇴장당하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행진을 30경기로 늘렸다.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레오나르도가 프리킥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비겼다.이로써 전북은 이번 시즌 개막 후 무패행진을 30경기(17승13무)로 늘렸다.전북은 후반 6분 조성환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10명이 싸우는 힘든 상황을 맞았지만 수원의 이종성 역시 후반 중반 경고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며 위기를 넘기고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전북은 경기 초반 에두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갔지만 수원 역시 조나탄을 앞세워 치열하게 맞섰다.선제골은 수원의 몫이었다. 수원은 미드필드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홍철이 골대 깊숙하게 차넣었다.전북의 수비수 김형일이 헤딩으로 볼을 차단했지만 공교롭게도 볼은 페널티지역오른쪽에 있던 수원의 조나탄의 발끝에 떨어졌다. 조나탄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전북의 골문을 흔들었고, 수원은 1-0으로 전반을 마쳤다.하지만 전북은 쉽게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 28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레오나르도가 수원 골문 오른쪽 구석 상단에 볼을 꽂으며 멍군을 외쳤다.결국 전북과 수원은 무려 7분이나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연합뉴스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K리그팀이 3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행을 예약했다.전북과 서울은 오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르고, 내달 19일 서울에서 2차전 맞대결을 벌인다. 적어도 한 팀은 결승에 오른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2013년부터 동-서 권역이 분리돼 동아시아와 서아시아의 최강자가 결승전에서 맞붙고 있다.K리그는 2009년부터 5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그중 3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초강세를 이어왔다.K리그팀이 결승에 오른 것은 2013년 서울(준우승)이 마지막이었다.그러나 2014년과 2015년에는 중국 및 서아시아의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거센 도전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번 전북과 서울의 4강으로 K리그는 다시 건재함을 과시했다.특히, 2012년 울산 현대 이후 4년 만의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무조건 이겨서 4강 고지에 선착하겠다.전북현대가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전북은 지난 달 23일 상하이 상강과의 8강 원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홈경기에서 1골차 이상 이겨야 ACL 4강에 오른다.양 팀이 득점을 하면서 비기면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상하이가 승자가 된다. 전후반 득점 없이 비기면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려야 한다.K리그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 등극을 노리는 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이번 경기를 9월 농사의 전부라고 표현했을 만큼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전북은 상하이를 상대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공격 축구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이동국, 김신욱과 브라질 삼각편대인 에두와 레오나르도, 로페즈가 상대 골문을 노린다.상하이전에 대비해 지난 10일 전남 전에서 쉬었던 이재성과 김보경, 그리고 골키퍼 권순태도 출격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상하이는 710억원을 주고 영입한 특급 용병 헐크와 1차전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인 중국 토종 우레이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부상에서 회복한 헐크는 한국에 오기 전에 치렀던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어 전북을 긴장시키고 있다.전북으로서는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하이 엘케손의 공백이 위안이지만 한국 출신 수비수 김주영의 장벽도 넘어야 할 산이다.경기를 하루 앞둔 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강희 감독은 경기에 대한 준비는 끝났다. 선수들도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팀의 분위기도 최상이고 홈에서 절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 4강 진출을 하겠다. 적극적인 경기, 공격적인 경기로 90분 안에 끝내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집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최 감독은 선수들에게 결승전과 같은 큰 경기는 작은 실수가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고 한다. 실수를 하지 않고 집중력이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 그런 부분에서 훈련에서 강조를 많이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앗다.최 감독은 또 선제골 싸움이다.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면 쫓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선제골을 넣으면 우리 경기를 할 수 있다. 항상 지도자는 전반과 후반을 나누어 이기고 있을 때, 지고 있을 때의 시나리오를 준비한다며 홈경기인 만큼 얼마나 적극적인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상하이 상강의 중국 선수들 기량도 좋고 수비적으로도 강하다. 우리가 모험적인 경기를 준비하면서 상대의 빠른 선수들에 대한 역습에 주의해야 한다. 홈에서 그런 경기를 많이 한 만큼 잘 대응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해 만반의 대비책을 세웠음을 시사했다.
전주성을 들썩이게 한 이동국의 환상적인 발리슛 득점포가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는 지난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전남과 홈경기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겼다. 승리를 놓쳤지만 개막 후 2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전북은 17승 12무(승점 63)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경기 초반 흐름은 느슨했지만 선수 개인의 기량이 다소 앞서는 전북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남이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는 동안 전북은 전반 12분 정혁, 전반 16분 로페즈 등이 잇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승부의 균형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깨졌다. 전반 36분 최재수의 크로스가 전남 최효진의 손에 맞으면서 얻은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가 정확한 슈팅으로 첫 득점에 성공한 것.전반을 1-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 들어 더욱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후반 16분에는 이종호와 에두를 빼고 이동국과 김신욱을 투입했다. 이에 대응해 전남도 후반 25분 현영민과 마우링요 대신 한찬희와 허용준을 넣었다.선수 교체 이후 양 팀의 공격은 활기를 찾았고 득점포도 이어졌다. 먼저 웃은 쪽은 전북이었다. 전북은 후반 29분 로페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동국이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라 2-0으로 승부를 굳히는 듯 했다.그러나 전남은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후반 32분 최효진의 패스를 받은 유고비치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슈팅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전남은 불과 4분 뒤 추가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번에는 교체로 투입된 신인들이 일을 냈다. 허용준의 패스를 받은 한찬희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슈팅을 때려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전열을 빠르게 정비한 전북은 다시 리드를 가져오기 위해 막판 적극적인 공세로 전남을 흔들었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경기 후 최강희 감독은 홈에서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비긴 만큼 많이 아쉽다. 분명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오는 13일 상하이 상강(중국)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좋은 분위기가 필요했다. 그래서 아쉽다며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16-2017시즌 첫 출전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가슴 앓았던 이적설을 훌훌 털어냈다.손흥민이 10일(한국시간) 열린 EPL 정규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기록한 2골 1도움은 토트넘 이적 후 한 경기에서 기록한 자신의 최다 공격포인트다.손흥민의 이날 활약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의 불안한 입지 탓에 이적설까지 제기됐던 상황에서 터진 활약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손흥민은 지난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꿈에 그리던 EPL로 이적했다.그러나 한 시즌 만인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큰 관심을 보이며 영입을 추진했다.1년 만에 분데스리가로 돌아갈 뻔했던 손흥민은 막판 이적료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까스로 EPL에 잔류했다.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다시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그리고 시즌 첫 출전한 경기에서 보란 듯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자신의 EPL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로 이적설도 당분간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에서 2번째 출전이었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 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후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S모나코(프랑스)전에서 어시스트 2개, 올해 1월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당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그러나 정규리그 경기에서 2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적은 없었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8강 탈락을 맛본 손흥민은 지난 1일 A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중국과 1차전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그러나 손흥민은 이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다음 달 6일과 11일 예정된 카타르, 이란과 월드컵 예선 3, 4차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연합뉴스
무패 우승을 향한 대장정은 멈추지 않는다.전북현대가 10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역대 72번째이자 시즌 세 번째 호남더비인 K리그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17승 11무의 성적으로 무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전북은 특히 홈경기 11승 2무로 92.3%라는 K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 중이다.올들어 전남에 2승을 거둔 전북은 29경기 무패와 홈경기 승리를 위한 예열을 마친 상태다.전북은 2주간의 휴식으로 충분히 체력 보충을 했고,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조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특히 팀 적응을 완벽히 마친 에두를 중심으로 레오나르도, 로페즈 등 브라질 삼각편대가 최강의 공격력을 이끌 예정이다.여기에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신형민과 정혁의 가세로 중원이 더욱 두터워졌다.전북은 이번 홈경기를 레오나르도 Day로 정해 축구 짐쌕을 초중고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2000개 나눠준다.또 동측 광장에선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전남전 하프타임에는 추석을 맞아 전주 이강주와 한복을 팬들에게 선물한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기록은 중요하지 않지만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은 중요하다. 홈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항상 강조해왔다며 이번 홈경기에서도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을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9회 연속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초반부터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에 속한 강팀들과는 경기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조 3위로 밀리면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낼 수 있을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우리나라는 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에서 열린 시리아와 원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겨 1승 1무를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2승), 이란(1승1무)에 이은 조 3위다.한국은 10월 6일 카타르와 홈 3차전을 치르고 테헤란 원정을 떠나 10월 11일에는 이란과 맞붙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이 두 경기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더 짙은 먹구름이 끼게 된다.그러나 일단 대진운은 우리에게 좋지 못한 편이다.3차전 상대인 카타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0위로 48위인 한국보다 아래에 있는 팀이다.하지만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두 경기에서 연달아 패해 벼랑 끝에 몰렸다. 조 최하위에 몰린 상황에서 한국에도 져 3연패를 당한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은 어려워지는 처지다.2022년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아직 월드컵 본선에 오른 적이 없는 카타르로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그 누구보다 절실하다.따라서 죽기 살기로 덤비거나, 현실적으로 3연패는 막아야 한다며 극단적인 수비 위주의 전술을 구사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 됐건 우리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없다.이란 원정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FIFA 랭킹에서 39위로 우리보다 높은 데다 상대 전적에서도 9승 7무 12패로 한국이 열세다.특히 국가대표팀의 이란 원정에서는 2무 4패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홈과 원정 경기에서 모두 한국이 0-1로 패하는 등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0-1로 졌다.중국, 시리아 등 A조에서 FIFA 순위가 낮은 팀들을 상대로 3-2, 0-0 등 만족하기 어려운 점수를 낸 대표팀 입장에서는 카타르, 이란과 2연전이 부담스러울 수밖에없다.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축구를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안정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인지 10월 카타르, 이란을 상대로 한 2연전이 커다란 고비로 닥쳐왔다. 연합뉴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6 문화접대비 활성화 캠페인 이제는, 문화로 인사합시다에 동참한다.문화 접대비는 기업이 거래처 등에 접대를 위해 연극, 뮤지컬, 운동경기 등 문화비로 지출하는 접대비를 말한다. 문화 접대비 제도는 접대비 한도액을 초과한 기업이 문화접대비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 접대비 한도액의 20%까지 추가로 산입해 법인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전북은 모기업 현대자동차 상생협력팀과 함께 매년 시즌 초 지역내 협력업체에 전북현대 시즌권 구매 접대를 통해 축구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협력업체도 전북현대 시즌권에 높은 관심과 참여로 경기장에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실제 도내 마스크 전문제작업체인 중소기업 인텍도 협력업체에 전북현대 홈경기 티켓을 구매 전달해 동참의 뜻을 전했다.이창선 인텍 대표는 전 직원이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전북현대 경기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날리기로 했다. 축구로 인사합시다 캠페인도 참여하고, 경기도 관람하며, 접대비 세제 혜택까지 1석 3조라 좋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 축구의 나라 브라질 유학생으로 뽑히다니 너무 기쁘고 설레입니다.동대부속금산중 박진성(3학년)과 전주해성중 이진석(3학년) 선수가 브라질로 1년간 축구 유학을 떠난다.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7일 우수선수 육성과 축구선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해외유학 장기 프로젝트 제3기 선수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두 사람은 브라질 FC마하나임(대표 안혜영) 축구학교에서 1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 이들은 학비 면제와 브라질 유소년리그 참가, 정규학교 교육과 의료 혜택을 받고 내년 말 귀국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발된 박진성은 이리동초 4학년 때 전문 축구를 시작한 왼발잡이 수비수로 위치선정과 방향전환이 좋으며 매 경기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진성은 올해 전국중등축구리그(전북권역)에서 총 640분 중 495분을 뛰며 팀의 우승(7승1무)에 큰 역할을 했다.이진석은 전북현대 U12 출신으로 키(165cm)는 작지만 킥, 패싱, 볼 관리에 능하고 영리하게 축구를 한다는 평가다. 작년 충남에서 열린 2015 예산사과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준결승 충남스마트아산U15와의 경기에서 추가시간 헤딩 결승골로 해성중을 결승으로 견인한 뒤 37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안혜영 FC마하나임 대표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꿈을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며 훌륭한 성인 선수로 성장하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보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선발전 이후 전북-강소성 U15 국제교류와 등록 팀들의 하계대회 출전 등 사업이 겹치면서 제3기 선발 선수 발표가 한 달 넘게 늦어졌다며 두 선수가 브라질에서 스스로 즐기며 배워 전북축구의 대들보로 커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흥빈(토트넘)의 빈자리는 누구의 몫으로 돌아갈까. 시리아와 2018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한국시간 6일 오후 9시)을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용병술에 관심이 쏠린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일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을 끝내고 손흥민을 토트넘으로 돌려보냈다.손흥민이 다른 팀으로 이적했으면 시리아전까지 뛸 수도 있었지만, 이적이 불발되면서 소속팀과 약속대로 보내줬다. 대신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 대신 원톱 스트라이커 자원인 황의조(성남)을 불러들여 말레이시아 원정에 합류시켰다. 손흥민의 소속팀 복귀로 대표팀의 전방 공격진 운용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이런 변화는 4일 치러진 첫 훈련에서 잘 드러났다.슈틸리케 감독은 말레이시아 세렘반에 도착하고 나서 처음 실시한 전술훈련에서포지션 변화를 암시했다.4-2-3-1 전술을 가정해 실시한 공격 훈련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에 지동원과 구자철(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을 놓고 좌우 날개에 이재성(전북)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을 배치했다.눈에 띄는 점은 왼쪽 날개로 나선 이재성이다. 이재성은 소속팀인 전북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할 때도 있었다.다만 이재성은 대표팀에서는 오른쪽 측면 날개 역할이 주로 맡겨졌다. 중국과 최종예선 1차전 때도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과 교체됐었다.비록 훈련 상황이었지만 이재성을 왼쪽 날개 자리에 놓은 것은 슈틸리케 감독의 포지션 변화 의중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이재성에게 왼쪽 날개는 낯선 포지션이 아니다. 대학교 시절에도 이재성은 왼쪽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갔다.전북에 입단해서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맡았지만 상황에 따라 왼쪽 날개로 이동할 때도 있었다.전북 관계자는 이재성이 득점할 때를 보면 좌우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며 슈팅하는 상황이 많았다라며 2선 공격수들은 스위칭(자리바꿈)이 많다.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측면 자리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재성은 왼발잡이라서 왼쪽 측면에서 한 템포 빠른 크로스도 가능하다. 슈틸리케 감독도 이 점을 주목해 이재성의 자리 변화를 모색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재성은 경기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준비는 항상 돼 있다며 그라운드에서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고 싶다고 출전 의지를 다졌다.그는 공격수들이 더 직선적으로 움직여서 수비벽을 깨야 한다며 중국전을 치르며 최종예선 분위기를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제35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전주50대OB축구단 클럽이 노장부 부문에서 전국 정상에 올랏다.전주50대OB축구단(회장 박종대)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스피드와 기술, 조직력으로 상대팀들을 압도하며 전국의 강호들을 격파하고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사장기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대회 결과 아마추어 출신으로 전경기에 출장하며 철벽수비를 자랑한 김재헌 회원(건설업)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 정회경 감독(현대자동차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이들은 대회기간 2017 U-20 FIFA월드컵 개막도시 전주를 알리는 플래카드를 걸고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전주50대OB축구단은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한수원대회 우승상품인 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0일 열리는 전남과의 홈경기를 레오나르도 데이로 정했다.전북의 레오나르도는 현재 10골 2도움으로 팀내 득점 1위이자 전북 무패 행진에 일등 공신이다.지난 7월 10일 포항전으로 시작으로 전북은 김보경, 김신욱, 에두 등 선수데이를 지정한 홈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다. 김보경과 김신욱은 자신의 이벤트 데이에 직접 득점까지 성공하며 전북 승리의 주인공이 됐었다.4번째를 맞은 이번 선수데이를 맞아 전북은 축구화와 용품을 담을 수 있는 레오나르도 짐쌕을 제작했다. 전북현대의 엠블럼과 레오나르도의 사인이 프린팅된 짐쌕은 2000 한정 제작됐으며 초중고생들에게 선착순으로 각 게이트에서 지급된다. 또 레오나르도 티켓도 제작됐다.선수데이 주인공 레오나르도는 전북이 무패행진을 하고 있는 이유는 전주성에서 많은 팬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의 힘으로 승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남전도 승리해 29경기 무패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창단 40여년의 군산제일중 축구부를 해체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군산시축구협회가 유소년 선수 육성 시스템 붕괴에 대한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산시축구협회(회장 박용희)는 1일 성명서를 통해 축구선수 육성이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사학으로써의 교육적 사명을 외면한 학교법인 경암학원의 사과와 즉각적인 해체 철회를 요구했다.군산시축구협회는 군산시와 체육회는 군산지역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시스템을 복구 하는데 뜻을 함께해야 한다면서 전북 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 또한 상급 기구로써 이번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엘리트 체육 육성이 생활체육을 선도한다는 그동안의 군산시와 체육회 시책에 맞게 군산제일중 축구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밝혔다.이처럼 군산지역 체육계와 축구인들의 제일중 축구부 해체 철회 요구와 함께 제일중고 축구부 학부모회 등이 해체 철회에 힘을 보태는 등 제일중 축구부 해체 철회 문제가 지역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박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은 군산제일중과 제일고를 졸업한 축구선수들만 줄잡아 2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명문이라며 군산으로 영구 유치해놓은 금석배 전국 학생대회에 대표 중학교를 출전시킬 수 없다면 대회 유치 명분을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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