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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홈팬 확대 전략이 도내 대학과 자치단체로까지 이어지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올 시즌 평균 관중 목표를 2만 명으로 정한 전북현대는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 팬을 확보하는 노력을 계속해왔다.전북은 특히 올해 들어 전북대학교 및 기전대학교와 각각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재학생과 학교 임직원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구단과 하나 되는 교류를 시작했다.최근 전북대학교는 개막 이후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달성한 지난 24일 울산과의 홈 경기에 외국인 유학생을 초대했고 VIP 지정석 티켓과 기념품을 구매해 선물하는 등 홍보의 첨병으로 나섰다.이 같은 교류에 힘입은 덕분인지 이날 울산전에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폭염과 열대야가 무색할 정도로 2만1437명이 입장했다. 이는 전북의 2016리그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인 3만2695명(3월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중수다.최고 프리미엄 관람석인 스카이박스를 구매한 기전대학교도 전북의 홈경기마다 관련 인사를 초대해 경기 관람을 하게 하면서 전북현대를 알리는 향도 역할을 하고 있다. 재학생의 단체 관람과 응원도 잇따른다.전북대 이남호 총장과 기전대 조희천 총장이 자신들의 명함에 전북현대 홍보대사 직함을 새긴 것도 전북현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이다.이와 함께 전북현대는 도내 시군과의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전북현대는 전북도를 비롯해 전주시와 완주군, 김제시, 진안군에 이어 고창군까지 전북현대 공식 후원자로 참여하게 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이들 자치단체는 전북현대를 후원하는 한편으로 지역 특산물인 김제 지평선 쌀과 진안 홍삼, 고창 수박 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윈윈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아울러 김승수 전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박우정 고창군수, 이항로 진안군수 또한 전북현대의 명예홍보대사로서 후원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이처럼 전북현대만의 독특한 지역 대학과 자치단체를 아우르는 축구 문화는 홈 관중의 꾸준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실제 전북은 지난해 K리그 홈경기 평균 1만7413명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뒤 올해에도 10경기에 16만3501명이 관람할 정도로 관중수에서 견고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전북은 오는 30일 홈에서 광주를 맞아 자신들이 세웠던 K리그 신기록인 22경기 무패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새로운 금자탑을 쌓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도내에서도 지난 3월 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가 통합한 뒤 종목단체별로 통합이 진행되면서 협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이 속속 선출되고 있다. 통합이 완료된 도내 주요 종목단체의 초대 회장을 만나 협회의 청사진과 포부를 들어본다.지난 달 29일 전북축구협회는 대의원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통합 회장으로 김대은(52) 전 전북축구협회장을 선출했다.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선출된 김 회장은 향후 4년 동안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새로운 축구협회를 이끌게 됐다.중학 시절인 1979년 처음 축구화를 신은 뒤 37년간 축구 인생 외길을 걸어온 김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선수출신들의 진로와 취업문제 해결을 협회의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이는 도내 축구 선수 90% 이상이 은퇴 이후 축구와 동떨어진 직업을 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선수 출신 김 회장의 축구인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대목이다.이어 김 회장은 내년 전주에서 개막전이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백방으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02년 한일 월드컵 전주경기 운영에 유일하게 참여했던 김 회장은 당시의 경험과 노하우로 U-20 월드컵 전주 경기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전북축구가 재도약하는 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전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전광판, 잔디, 락커룸 등 시설 개선과 호텔 건립을 FIFA가 제시하는 기준과 시한에 맞도록 재촉하고 있다.김 회장은 특히 도내 14개 시군축구협회의 독립성 확보에 협회 운영의 무게 중심을 둘 계획이다. 시군축구협회가 스스로의 힘으로 재정을 탄탄하게 하면서 자생력을 갖도록 한다는 게 김 회장의 목표다. 김 회장은 지역협회의 독자적 운영을 위해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전국지역대회를 시군에 분산 개최해 그 곳의 협회들이 주도권을 갖고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면서 축구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김 회장은 엘리트축구와 생활축구가 한 몸이 된 새로운 협회가 출범한 만큼 소통으로 화합하고 비판적 대안을 수용하는 투명하고 열린 경영을 펼치겠다고 했다.김 회장은 그동안 열정과 관심은 많지만 협회 운영에서 소외됐던 경기인 출신들이 포함되도록 새로운 집행부를 꾸리는 한편, 임원진 구성과는 별도로 회장 직속의 특별 기구를 신설해 도내 축구계 전반을 아우르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뜻도 밝혔다.아울러 김 회장은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임직원들이 타 시도보다 월등한 전북축구의 강점과 차별화된 위상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며 전북이 한국 축구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은 물론 동호인 축구 활성화, 심판 자질 향상 등에 대한 구체적 구상과 방안도 이미 마련했다는 김 회장은 연임에 연연하지 않고 4년 임기 동안 37년 축구 인생의 명예를 걸고 혼신을 다해 전북축구를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말을 맺었다.● 김대은 회장은정읍 태인이 고향인 김대은 회장은 군산제일중고와 광운대에서 선수로 활동한 정통 축구인 출신이자 평소 호방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있다.1991년 전북축구협회에 입사한 그는 사무국장과 전무를 거쳐 축구협회장과 도체육회 감사를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고 현재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김 회장은 그동안 2002 한일 월드컵,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친선경기는 물론 내년 U-20 월드컵 경기의 전주 유치에 산파 역할을 했다.그는 전북일보와 공동으로 군산 출신 채금석 옹을 기리는 금석배 축구대회 창설을 주도하고 도내에 각종 전국대회를 끌어오는 등 국내 축구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마당발이다.김 회장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2회를 비롯해 도체육회 공로상과 체육상 및 표창패, 대한축구협회 공로패 2회, 대학축구연맹회장 공로패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도내 축구 꿈나무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전북현대 한교원을 비롯해 임종은, 장윤호, 박정호 선수는 지난 17일과 19일에 송천초등학교와 전주완산체육공원에서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다.이들은 전북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린 스쿨송천권역 유소년 축구 교실 아이들을 찾아가 일일 축구 클리닉과 사인회 등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평소 경기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 한교원은 전북현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 진행하는 소외계층 지원과 축구 인재 발굴 사업인 FC 아트 드림의 아이들을 찾았다. 그는 프로축구선수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조언과 국가 대표팀에 발탁 되었을 때의 심정 등을 아이들에게 전하며 축구 멘토의 역할도 했다.
다른 팀들이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완벽한 독주 체제다.전북현대가 개막 이후 2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13승 9무 승점 48점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권과의 승점차이는 무려 14점이다.전북은 지난 24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김신욱 데이 주인공인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K리그의 역사를 다시 썼다.전주월드컵경기장에 운집한 2만1437명의 팬들에게 전북의 선전은 무더위와 열대야를 통쾌함과 짜릿함으로 바꿔놓기에 충분했다.이날 전북이 달성한 기록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자신들이 세웠던 22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과 타이다.앞서 전북은 이미 지난 2007년 성남이 세웠던 개막 뒤 연속 무패(16경기) 기록을 갈아치웠고, 지난 2008년 수원삼성이 세운 정규리그와 리그컵을 합한 18경기 연속 무패 기록도 뛰어넘었다.이에 따라 전북은 오는 30일 광주와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23경기 연속 무패라는 K리그 전대미문의 금자탑을 쌓게 된다.현재 전북의 기세로 보면 신기록 달성 전망은 매우 밝다.전북은 울산전보다 앞서 20일 열린 2위 FC서울과의 원정 경기도 3-2로 이기면서 선두를 추격하는 두 팀을 모두 따돌렸다.경기 내용도 최상이었다. 전북은 무승부 경기가 너무 많다는 이전까지의 지적을 두 팀과의 경기를 통해 훌훌 털어버렸다.이같은 전북의 독주 체제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과 울산이 승점 차를 단번에 좁힐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서울과 울산이 스플릿 후 상위 그룹에 진출할 경우 전북과 두 차례 대결이 더 성사된다. 만약 그 대결서 전북이 모두 진다고 해도 좁혀지는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전북이 서울이나 울산을 추격을 허용하려면 산술적으로 정규리그에서 5패를 해야하며 두 팀은 전북이 패하는 동안 모두 승리를 거둬야 한다.바꿔말해 전북이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다면 독주 체제가 유지되면서 서울과 울산은 먼 산을 쳐다볼 수밖에 없게 된다는 의미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 스스로도 선제골을 내줘도, 어떤 팀과 경기서도 홈에서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자만하지 말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고 하고 있다. 분위기도 좋고 선수들이 뭉치고 있어 당분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선두 독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 다시 정몽규(54)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선택했다.정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106명 중 98표를 획득해 제5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단독 출마한 정 회장은 이날 투표에 참석한 98명 전원의 찬성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새 회장이 됐다.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다.선거인단은 시도협회장(17명), 연맹 회장(8명), K리그 클래식 구단 대표(12명),시도협회 추천 임원(16명), 선수 대표(24명), 지도자 대표(24명), 심판 대표(5명) 등 106명으로 구성됐다.선수와 지도자, 심판은 축구협회장 선거에 처음 투표권을 행사했다.정 회장은 2011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거쳐 2013년 대한축구협회장에 올랐다. 지난 2월 축구협회와 축구연합회의 통합 협회장으로 추대됐던 그는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사전에 사퇴해야 한다는 대한체육회 선거 규정에 따라 지난달 20일 사임했다.그는 다음 달 개막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한국 선수단장도 맡았고,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후보로도 추대돼 9월 선거를 앞두고 있다.정 회장은 △승강제 실현을 위한 디비전 시스템 구축 제2 트레이닝센터 등 인프라 확충,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연합뉴스
지지않는 팀이자 K리그 절대 1강 전북현대가 더 강해졌다.개막전 이후 21경기 연속 무패로 매번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전북이 이번에는 특급 용병 에두(34)를 재영입하면서 화력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전북은 2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우승과 K리그 3연패를 위해 에두를 다시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전북에서 뛰다가 중국 슈퍼리그 화샤 싱푸로 이적했던 에두는 ACL과 K리그에 최적화된 선수로 지난 해 전북의 K리그 우승과 ACL 8강 진출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았다.에두의 합류로 전북은 이동국, 김신욱, 이종호를 비롯해 레오나르도, 로페즈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K리그 115경기, 41득점 18도움을 기록했던 에두는 185㎝ 큰 키에 90㎏에 육박하는 단단한 체격으로 몸싸움에 능하며 슈팅과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 전북에서의 에두 성적은 20경기, 11득점 3도움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에두는 중국에 있을 때도 항상 전북 팬들의 열기가 그리웠다. 작년에 ACL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떠난 것이 마음의 짐이 되었다. 올해는 동료들과 함께 끝내지 못한 숙제를 반드시 마칠 것이다. 다른 많은 제의에도 불구하고 전북을 선택한 이유다. 전북 팬 들을 위해서 올 해 ACL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전했다.에두의 배번은 81년생인 자신의 나이와 이전 배번인 9를 의미해 8+1인 81번을 자청했다.한편 전북은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1라운드에서 김보경의 선제골, 로페즈의 2골에 힘입어 3-2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리그 21경기 무패(12승 9무)행진과 함께 승점 45점으로 리그 2위 서울과의 승점차를 11점으로 크게 벌렸다. 전북은 24일 울산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신기록 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경기에서 김신욱 데이(Day) 이벤트를 준비했다.지난 7월 10일 포항과의 홈경기 때 김보경 데이를 실시했던 전북은 당시 김보경의 2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면서 팬들에게 이벤트의 재미와 승리의 기쁨을 동시에 선사한 바 있다.이처럼 특정 선수의 날을 통해 경기력과 팬 서비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전북은 이번에는 김신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울산전의 김신욱 데이는 지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선수 손목 밴드와 김신욱 스페셜 입장티켓, 그리고 하프 타임 중에 김신욱 친필 사인볼 전달 등이 이뤄진다.김신욱 손목 밴드는 좀 더 두껍게 제작됐으며 김신욱의 이름을 양각 형태로 새겼다. 색상은 전북의 유니폼 상하의 컬러인 녹색과 짙은 남색 2가지다. 밴드는 6000개가 제작됐으며 경기장의 각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김신욱은 선수에게 힘이 되는 이벤트라서 기분이 좋다. 팬들은 물론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의미있는 날인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팀이 승리하는 선물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의 이종호(24)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월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종호는 지난달 15일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뒤 서포터스석 앞으로 달려가 큰절을 했다.이종호의 큰 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남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뒤 골을 넣지 못한 자신을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골은 이종호의 시즌 첫 골이었다.이종호의 세리머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팬 투표에서 39.2%를 얻어 6월 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로 선정됐다.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팬 투표로 선정해 시상한다.연합뉴스
전북 현대의 로페즈가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로페즈를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연맹은 로페즈에 대해 수비를 유혹하는 폭넓은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상대를 무너뜨렸다고 평가했다.연합뉴스
K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현대가 20일 2위 FC서울과 피할 수 없는 한 판 경기를 치른다.11승 9무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개막전 이후 20경기 무패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으로서는 10승 4무 6패 승점 34점으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 서울과의 원정 경기가 후반기 리그 판도를 가를 분수령으로 다가오고 있다.전북이 서울전에서 승리하면 승점을 11점차로 벌리며 달아나지만, 패하게 되면 승점이 5점으로 줄어들며 선두 자리를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전북이 서울을 만나는 것은 지난 3월 12일 개막전 1-0 승리 이후 4개월만이다.전북은 최근 들어 공격형 미드필더 이재성과 김보경, 수비형 미드필더 이호가 조화를 이루면서 중원에서의 안정을 되찾았고 주포 이동국이 빠진 자리를 물이 오른 이종호와 로페즈가 번갈아 메우며 최상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수비수 최규백의 올림픽 대표 차출이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다.반면 서울은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노의 퇴장에 따른 추가 출전 정지와 공격수 윤주태의 부상이 뼈아프다. 여기에 올림픽 대표 박용우와 심상민이 브라질로 출국하면서 생긴 수비 공백이 만만치 않다.이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북의 우세한 경기가 예상되지만 부임 이후 3패를 당한 뒤 1승을 거둔 서울 황선홍 감독은 이번 경기를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황 감독은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라며 20경기 무패 신기록을 이어가는 전북전에 대해 1경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이는 전북전을 승리로 장식해 두 팀 간의 승점을 줄이는 선두 다툼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뜻으로 이미 선수들에게도 홈에서 물러서면 안된다는 주문을 해놓은 것으로 알려져 전북 최강희 감독의 대응과 전략이 주목된다.
울리 슈틸리케(62독일)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9월 1일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 최종 예선 중국과의 홈경기가 중국 원정응원단으로 뒤덮인 채 치러지는 상황을 우려했다.슈틸리케 감독은 19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세미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측에서 3만 장 이상의 입장권을 요구한다는 얘기도 들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에서 하는 경기임에도 많은 중국 팬들이 온다고 한다면서 이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홈임에도 중국 응원단으로 뒤덮인 채 경기를 할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국내에서 훈련하던 와일드카드 석현준(FC포르투)을 비롯해 올림픽 대표팀 14명의 선수는 사상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와일드카드 손흥민(토트넘)과 장현수(광저우),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민태(베갈타 센다이)는 추후 브라질로 합류하기로 했다.신태용 감독은 많은 분이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주 정도 훈련을 하게 되는데,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말했다.올림픽 대표팀은 수비수 송주훈(미토 홀리호크)이 16일 일본 프로축구 J2리그(2부리그)에서 발가락을 다쳐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는 악재를 맞았다.신태용 감독은 송주훈 대신 김민태를 뽑았다. 연합뉴스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K리그 클래식 개막 후 20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을 이어갔다.전북은 지난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제주와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종호의 맹활약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개막 후 무패를 이어간 전북은 11승 9무(승점 42)로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이날 초반 경기의 흐름은 홈팀 제주가 가져갔다. 제주는 거센 공격으로 전북의 수비를 흔들었다. 제주는 전반 23분 마르셀로와 이근호가 연속 슈팅을 시도해 전북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골키퍼 권순태가 연속 선방으로 골문을 지켰다.위기를 넘긴 전북은 연계 플레이를 바탕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2분 로페즈가 이종호와 공을 주고 받으며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로페즈의 발을 떠난 공은 수비수 몸에 맞고 이종호에게 연결됐고 이종호는 깔끔하게 선제골을 만들어냈다.후반들어 제주는 다시 활기를 찾았다. 그 결과 후반 17분 승부는 원점이 됐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이근호가 올린 크로스를 마르셀로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볼은 문전으로 향하던 김보경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동점으로 분위기를 바꾼 제주는 후반 18분 문상윤을 빼고 이창민을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꾀했다. 반면 전북은 선수 교체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수비가 불안하지만 공격은 바쁘지 않았다는 판단이었다.전북 최강희 감독의 의도는 적중했다. 전북은 후반 27분 결승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로페즈가 이재성, 이종호와 잇달아 공을 주고 받으며 문전으로 침투했고 정확한 슈팅으로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 전북은 계속적인 공격을 전개하며 그동안 지적됐던 경기 후반 무승부 징크스를 벗어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 1995와 FA컵 8강전을 치른다.전북은 최상의 경기력과 최고의 선수단 분위기로 홈에서 부천FC를 꺾고 4강에 진출한다는 각오다.지난 10일 K리그 19라운드 포항전에서 닥공의 부활을 노래했던 전북은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를 펼쳐보이겠다는 계획이다.전북은 최전방에 지난해 K리그 클래식 득점왕 김신욱을 내세우고 중원에는 예전 기량을 회복한 이호와 서상민 콤비를 배치해 경기를 지배한다는 복안이다.수비수로는 올림픽 대표 최규백이 임종은과 함께 포진해 포항전에 이어 다시 한번 무실점에 도전한다.최강희 감독은 부천FC는 챌린지 팀이라고 하지만 수비력과 공격력이 좋은 팀이다며 우승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만큼 전력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FA컵 8강전은 지난 전남전에 이어 두 번째로 칼퇴-티켓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 티켓을 구매한 직장인은 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으며, 구매자가 명함을 제출하면 나중에 가장 많은 명함이 모아진 회사를 선수단이 방문하는 행사로 이어진다.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를 비롯해 대표팀이 11일(현지시간) 리스본에 도착하자, 수만명의 환영인파가 그들을 맞이했다.공항부터 수십명의 공항 직원들이 나와 그들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호날두와 페르난도 산토스는 우승컵을 들고 비행기에서 나왔다.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대표팀은 이어 2층 오픈 버스를 타고 대통령궁으로 향했다. 연합뉴스
모처럼 최강팀다운 화력을 뽐낸 전북현대가 올 시즌 개막 이후 19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과 함께 2위와의 간격을 넓히면서 선두를 질주하는 경기를 홈팬들에게 선보이며 K리그 전반기를 마쳤다.전북은 지난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레오나르도의 선제 결승골과 김보경의 멀티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포항전은 오랜만에 홈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했다는 최강희 감독의 말처럼 전술적이 문제와 심리적인 문제를 말끔히 씻어내는 한 판이었다.이제까지 전북은 무패 기록을 이어가려는 선수들의 소심한 플레이와 선취 득점을 하고도 공격을 주저하다 무승부를 기록했던 경기가 많았지만 이번 만큼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전북은 이날 번번이 발목을 잡던 포항을 상대로 중원 싸움의 우위를 점하고 선제골과 추가골을 잇달아 작렬시키며 대승하는 전북다운 닥공 축구를 마음껏 과시했다.이는 경기 전 무패 기록 부담 때문에 선제골을 넣어도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두 번째 골을 넣자는 최 감독의 주문을 선수들이 수행한 결과로 그 의미가 적지않다.최 감독은 승리의 배경으로 포항이 스리백으로 나올 것을 예상했다. 우리가 중원에서 우위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점유율 싸움과 공격에서 잘됐다. 오늘 대승이 선수들에게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 선수들의 공격 본능이 살아났으면 한다며 수비형 미드필더인 이호의 활약에 칭찬을 보냈다.이날 승리로 K리그 전반기를 단 한차례의 패배도 없이(10승 9무) 마친 전북은 정규리그에서 지난 2007년 성남 일화가 세운 개막 이후 1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물론 2008년 수원 삼성이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세운 18경기 연속 무패 기록도 갈아치웠다.전북은 승점 39를 획득하며 2위 FC서울(승점 31)과의 격차도 8점으로 크게 벌렸다.전북은 오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후반기 20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이보다 앞선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2016 KEB 하나은행 FA컵 8강전 경기를 치른다.
전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도내 중학교 축구선수 중 2명을 선발해 브라질 축구 유학을 보낸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브라질 축구 유학생 선발은 전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우수선수 해외유학 장기 프로젝트로 베스트일레븐과 FC 마하나임에서 후원한다.제3기 브라질 축구 유학 선발전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다.이번 선발전은 도내 108명의 중학교 3학년 등록 선수 중 두 개의 팀을 선발구성해 경기를 치른 뒤 최종 2명을 선정하게 된다.이들은 오는 10월 브라질 FC 마하나임(상파울루주)으로 축구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다.FC 마하나임은 브라질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연수 클럽으로 이번 유학생들은 학적을 인정받아 귀국 후 고등학교로 편입이 가능하다.선발 선수 2명은 브라질에서 1년 동안 학비 면제와 브라질 유소년리그 참가, 정규학교 교육, 의료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등 선진축구를 직접 접하면서 꿈을 키우게 된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는 전북의 최강희 감독과 포항의 최진철 감독이 사제간으로서 대결을 펼친다는 점이 팬들의 눈길을 끈다.개막 이후 18경기 연속 무패 달성과 올 시즌 K리그 120일 동안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전북은 포항을 잡고 신기록을 이어가면서 2위와의 승점 격차를 벌이기 위해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불사르고 있다.특히 전북이 이번 포항전에서 승리하면 리그 절반을 치르는 동안 무패를 기록하는 팀이 된다.전북은 지난 6일 벨기에 AFC 투비즈와 연습경기에서 8-1 승리를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포항전에서 전북은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최고의 골 감각을 보이고 있는 이종호를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릴 계획이다.이종호와 함께 로페즈, 레오나르도 브라질 콤비가 스피드를 내세워 공격에 힘을 더욱 싣고 김보경과 이재성이 단단한 중원을 형성함으로써 전북 공격의 위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포항의 최진철 감독은 전북에서만 12년동안 원클럽 맨으로서 전북의 레전드다. 최진철 감독이 선수로서 레전드라면, 최강희 감독은 12년 째(대표팀 포함) 전북의 감독으로서 현재의 레전드다.최강희 감독이 부임한 2005부터 최진철 감독이 은퇴한 2007년까지는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였으며,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기쁨을 같이 나눈 사이다.사제간의 대결이 성사된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게 전북과 최강희 감독의 포부여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한편, 이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며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전북의 중원 사령관김보경 선수가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이 각인된 손목 밴드를 입장 관중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하프타임에는 자신의 친필 사인볼을 팬들에게 댄스 이벤트를 통해 전달한다. 특히 김보경은 임실 덕치초등학교 전교생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식사를 대접한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19번째 경기 포항전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팬 서비스의 주인공은 올해 전북으로 이적해 팀내 중원 사령관으로 공격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보경이다.지난 4월 10일 포항 원정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김보경은 10일 있을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먼저 김보경은 평소 전북현대 경기를 보고 싶어도 여건이 되지 않아 애를 태우는 임실군 덕치초등학교 전교생을 초대한다.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교통편도 마련하고 경기 관람 전에 식사도 준비했다.또 김보경은 포항전 입장 관중 1만명에게 손목 밴드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이 손목 밴드는 전북의 팀 컬러인 밝은 녹색에 김보경의 영문명이 새겨져 있다. 이 밴드는 전북 홈경기는 물론 평소에도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이어 김보경 데이를 맞아 10일 경기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입장 티켓이 제작된다. 김보경 선수를 디자인한 홈경기 티켓으로 지난 2014년 최은성 코치의 선수 은퇴경기 이후 두 번째다.전반전이 끝나면 댄스타임을 통해 김보경 친필 사인볼도 팬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홈경기 이벤트의 주인공인 김보경은 항상 홈경기를 할 때마다 전북 팬들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왔다. 이렇게 팬들의 사랑을 돌려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너무 기쁘다며 전북이라는 팀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운동장에서 뛰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행운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전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와 중국 강소성의 축구교류에 참가한 전북의 U-15축구단이 다양한 팀과 경기를 펼치며 기량을 쌓아가고 있다.전북 U-15축구단은 중국에서 강소성 프로산하 U-15팀에 2-4로 패했으나, 지난 4일 강음시 U-16팀에 3-1, 그리고 강소성 U-16팀에 4-2 승리를 거두었다.강소성은 프로 뿐 아니라 여자부를 포함한 아마추어 축구에서도 중국 최강으로 꼽히고 있어 이번 전북팀의 활약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이에 따라 양국의 기술과 문화, 축구 정보 교환과 협력 방안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교류전의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전북선수단 총감독인 이리동중 한상신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전라북도축구협회와 현지에서 생활과 경기 환경까지 지원해주시는 강소성 축구센터 주닝 부주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 팀에서 차출된 선발 선수들의 손발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어느새 한 팀이 되어 즐겁게 훈련하고 있고 우리 선수들이 꿈을 더 크게 갖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전북선수단은 6일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오는 7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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