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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형 축구리그 승강제 도입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는 2017년부터 프로와 아마추어 축구를 아우르는 한국형 축구리그 디비전 시스템(승강제)을 도입한다고1일 밝혔다.그 첫 단추로 142개 시군구, 852개 생활축구클럽이 참가하는 최하부 리그인기초리그를 2017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체육회와 축구협회는 기초리그를 점차 광역리그, 전국리그 등으로 확대해 한국형 축구리그 디비전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축구협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실업축구연맹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최상부 프로리그인 K리그, 실업축구리그인 내셔널리그, 아마추어 전국 최상위 리그인 K3를 중심으로 리그를 운영해왔다.그러나 현 체계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축구 리그까지 아우르지는 못했다.축구협회는 2017년부터 디비전 시스템 기반을 다져 한국 축구 전체가 성장하도록 장기적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체육회 역시 디비전 시스템이 정착될 때까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체육회 관계자는 피라미드 구조로 운영되는 디비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역 기반 축구 경기와 생활축구가 한국 축구의 풀뿌리로서 역할을 하며 한국 축구의 새로운 시작을 맞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견고한 한국형 축구리그 디비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국 축구 경쟁력 및 경기력 강화, 우수 선수 발굴, 스포츠산업 발전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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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6.09.02 23:02

한국 9연속 월드컵 본선행 '대장정'

아시아의 맹주 한국 축구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최종 관문 통과에 도전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9월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내년 9월 5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10차전까지 월드컵 본선 티켓 확보를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한국 축구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7경기(쿠웨이트 몰수승 제외)를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최고의 조직력을 과시했다.지난 3월 태국전을 마지막으로 해산한 대표팀은 오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소집해 중국전을 준비한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8월 기준)인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39위), 우즈베키스탄(55위), 중국(78위), 카타르(80위), 시리아(105위)와 겨룬다. 한국은 이란에만 역대 전적 9승7무12패로 뒤질 뿐, 우즈베키스탄(9승3무1패), 중국(17승12무1패), 카타르(4승2무1패), 시리아(3승2무1패)에는 강했다.최종예선 1, 2위 팀은 러시아행 직행 티켓을 차지한다. 3위는 B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북중미 최종예선 4위 팀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진출권을 따내야 한다.슈틸리케호가 최종예선 첫 상대는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는 중국이다.공한증(恐韓症)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은 역대전적에서 중국을 압도했다.30차례 A매치에서 한국이 중국에 패한 것은 단 1차례다. 2010년 2월 동아시안컵에서 0-3으로 진 게 유일하다.이런 가운데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주도로 축구 굴기(堀起우뚝 섬)를 앞세워 대대적인 투자를 벌이고 있다.중국축구협회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6천만 위안(약 100억원)의 보너스를 내걸었다. 또 매 경기 승리수당도 300만 위안(약 5억원)에 이른다.여기에 대표팀 조기 소집을 위해 프로축구 일정을 연기하고, 중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전세기를 내줘 한국까지 편안하게 도착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다만 당근책이 실제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다.중국은 2차 예선부터 50만 위안(약 8천400만원)의 승리수당을 내걸었지만, 가까스로 최종예선에 턱걸이했다.2차 예선 성적은 5승2무1패로 나쁘지 않지만 상대팀이 카타르(80위)를 빼면 홍콩(147위), 몰디브(174위), 부탄(192위) 등 약체뿐이었다.홍콩과 두 차례나 득점 없이 비기는 등 부진한 경기력 때문에 알렝 페렝 감독이경질되고, 중국축구협회가 사과성명까지 발표했다.이 때문에 중국은 한국을 겨냥해 2010년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첫 승리를 지도한 가오홍보 감독으로 사령탑 교체까지 마쳤다.중국은 산 넘어 산이다. 한국과 1차전을 마치면 내달 6일 홈에서 난적 이란과2차전을 치러야 한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2패 이상 떠안은 팀들이 본선행 직행권을 얻는 조1, 2위에 들지 못한 만큼 중국은 최종예선 1, 2차전에 승부수를 던졌다.이에 맞서는 슈틸리케호 역시 최정예 멤버로 꾸렸다.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 구자철, 지동원(아우스크스부르크), 손흥민(토트넘) 등 핵심 유럽파에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기희(상하이 선화),홍정호(장쑤 쑤닝), 정우영(충칭 리판) 등 중국파 선수들까지 불러모았다.여기에 슈틸리케 감독은 리우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20살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을 불러들여 대표팀의 활력소로 활용한다는 생각이다.대표팀은 중국과 1차전 이후 시리아와 최종예선 2차전(9월 6일)을 치르기 위해 9월 3일 마카오로 출국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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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9 23:02

U-20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차오르미' 공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마스코트 차오르미가 공개됐다.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는 내년 5월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마스코트를 25일 발표했다.차오르미에 대해 조직위는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동물인 호랑이와 패기있는 한국 젊은 세대의 모습을 가진 젊은 한국의 호랑이 소년(young Korean tiger boy)이라고 소개했다. 영문 표기는 CHAORMI이다.지난 6월 공개된 엠블럼과 마찬가지로 조직위와 FIFA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마스코트는 가장 한국적이라 할 수 있는 호랑이의 얼굴 형상과 더불어 고유 의상인 한복을 착용해 정통성과 전통미를 드러냈다. 위를 향한 큰 귀는 차오르미의 패기와 목표를 향한 열정을 반영했다. 한편으로는 공을 몰고 가는 듯한 역동적인 포즈를 통해 축구의 즐거움과 꿈을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도전정신을 표출하고 있다.FIFA는 차오르미에 대해 호랑이다운 열정과 용맹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가끔씩 실수를 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곧바로 웃고 또 다른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캐릭터이자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표한다고 부연 설명했다.차오르미는 9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국과 중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게 된다. 향후 각종 조직위와 개최도시의 행사 참가 등을 통해 대회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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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16.08.26 23:02

전북현대 무패행진 '승부처'…28일 5연승 서울과 원정경기

올여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5연승을 달리며 뜨겁게 달아오른 FC서울이 무너지지 않는 최강자 전북 현대와 다시 만난다.서울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선두 전북과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서울은 전북이라는 벽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시즌 개막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아드리아노가 폭발하면서 상승세를 탔던 서울은 지난 3월12일 개막전에서 스리백(3-back) 카드를 들고 나온 전북에 0-1로 패배했다.서울은 지난달 20일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도 2-3으로 무릎을 꿇었다.두 팀의 맞대결 결과가 전북의 독식으로 전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올 시즌 선두 경쟁에서도 전북의 독주체제가 확고해졌다.현재 전북은 승점 59점(16승11무)으로 서울(승점 49점)에 승점 10점이나 앞선 단독 선두다.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은 승점 6점이 걸린 것이나 마찬가지라는점을 고려한다면 경쟁팀 서울과의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전북의 독주는 당연한 결과다. 28일 세 번째 맞대결에서도 전북이 서울을 제압한다면 클래식 3연패 목표를 향한 전북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질 수 있다.서울 입장에선 이번에 전북을 잡아야 승점 10점 차로 벌어진 선두 경쟁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다만 서울은 최근 5연승을 달리는 과정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한 외국인 스트라이커 데얀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이 가슴 아픈 대목이다.또 한 명의 외국인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노가 데얀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느냐 여부에 따라 전북을 공략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아드리아노는 오랜 출장 정지 탓에 컨디션이 저하됐지만 24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산둥과의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부활을 예고했다.아드리아노가 전북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이에 비해 전북은 전력의 누수 없이 서울을 만난다. 지난 23일 상하이 상강과의AFC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후반에 교체된 수비수 이호 외에는 대부분 서울과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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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6.08.26 23:02

전북 현대 상하이와 아쉬운 무승부

1차전은 아쉽게 비겼지만 2차전에서는 반드시 상대를 꺾고 4강 진출을 하겠다.전북현대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1차전 상하이 상강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공격 위주의 전북과 수비에 집중한 상하이 상강은 이날 모두 득점에 실패하면서 0-0으로 경기를 마쳤다.이로써 전북은 2차전이 열리는 오는 9월 13일 전주 홈경기에서 상하이 상강을 1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4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전북은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 연장전을 벌이며 득점을 하면서 비기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준결승 진출이 좌절된다.경기가 끝난 후 최 감독은 원정 무승부가 나쁜 결과는 아니다. 우리는 홈에서 강하다. 준비를 잘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북은 이날 이동국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이어 레오나르도와 로페즈를 좌우 측면에, 김보경과 이재성은 후방에서 각각 공격을 지원하도록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를 조율하게 하고 수비 진영으로 박원재, 조성환, 김형일, 최철순을 배치하고 권순태에게 골문을 맡겼다.전북은 전반부터 공격을 주도하고 볼 점유율을 높이며 상하이 상강을 압박했다. 전북은 전반 3분에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문전 앞 프리킥 상황에서 레오나르도가 찬 슛이 수비수의 머리를 맞고 볼은 공중으로 떠올랐다. 계속해서 공격 루트를 찾던 전북은 전반 8분과 9분에 레오나르도가 잇달아 골문을 노렸지만 각각 골키퍼 앞과 골대를 오버하는데 그쳤다.전북에게는 전반 37분 가장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상대 아크 부근에서 볼을 연결 받은 레오나르도가 회심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슛을 했지만 볼은 상대 골대 오른쪽 구석 상단을 맞고 그대로 밖으로 튕겨났다.후반전에는 상하이 상강에게 기회가 잦았다.후반 9분 상하이 상강의 문전 앞 프리킥이 그대로 전북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했지만 권순태가 몸을 날리는 선방으로 위기를 벗어났다.전북은 후반 19분 이동국 대신 에두를, 27분 레오나르도 대신 고무열을 각각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득점은 없었다.전북은 상하이 상강의 후반 28분 헤딩슛을 권순태가 가까스로 골문 위로 쳐내면서 두 번째 위기를 모면했다.공방을 계속하던 양팀은 경기 종료까지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득점없이 비겼다.한편 이날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는 1000여명의 전북현대 팬과 시민들이 모여 대형 스크린 앞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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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8.24 23:02

전북현대, 23일 ACL 8강 원정경기…"적지서 반드시 이기고 돌아간다"

무승부는 없다. 적극적인 경기로 꼭 이기고 돌아가겠다.전북현대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전 상하이 상강과의 어웨이 경기를 앞두고 필승 각오를 밝혔다.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ACL 8강전 전날인 22일 상해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요한 8강 1차전이고 우리 선수단의 분위기는 최고로 좋다. 경기력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원정이지만 적극적인 경기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최 감독은 어려운 승부지만 무승부를 위해 준비하는 감독은 없다. 원정경기지만 우리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한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승부 전략 가능성을 일축했다.최 감독은 상하이 상강의 전력에 대해 지난 19일 (상강의) 경기도 지켜봤지만, 그 이전에 챔피언스리그 예선이나 정규리그 경기를 다 봤다. 상강 또한 우리 팀에 대해 분석을 마쳤을 거라 생각한다. 분석은 모두 끝났지만 축구는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상대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의도한대로 준비하는지가 중요하다며 헐크와 콘카는 훌륭한 선수들이고 그라운드에 나오면 공격적으로 매우 강하고 위협적이지만 두 선수가 부상으로 못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전술적으로 대응을 잘 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또 최 감독은 개인적으로 중국 팀들의 투자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런 투자가 자국리그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투자들이 이어지다보면 중국 리그와 축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우리는 K리그 챔피언팀이고 자존심을 걸고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최 감독은 근래 들어 K리그가 위축되는 게 안타깝다. K리그가 발전하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중국 축구 발전이 K리그나 한국축구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나라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특히 K리그의 성장이 함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전북현대의 작년도 ACL 성적 부진과 관련 최 감독은 지난해에는 선수단의 피로누적이나 전술적인 대응에서 실패가 있었다. 올해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팀 분위기가 무너지지 않게 조심했고, 다행히 정규리그에서나 챔피언스리그에서나 우리 선수단의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이번 1차전에 승부를 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홈에서는 절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내일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전북현대 주장인 골키퍼 권순태 선수도 상대 팀의 경기 동영상을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에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며 틈 날 때마다 열심히 분석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이전 경기와 다른 상황도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 내일 경기에 대해서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현대는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가 열리는 23일 오후 8시 30분 전주 풍남문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과 함께 거리응원을 펼칠 계획이며 응원전에는 하이트맥주의 무료 시음 행사도 곁들여진다.전북현대공동취재단, 상해=김성중 기자

  • 축구
  • 김성중
  • 2016.08.23 23:02

전북현대 27경기 무패 신기록 행진

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7경기 무패 신기록 행진과 함께 리그 선두를 내달렸다.전북은 지난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경기서 전반 인천의 벨코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이종호와 김신욱, 로페즈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일궈냈다.이로써 전북은 개막 후 27경기(16승 11무) 무패가도를 달리며 승점을 59로 높였다.전북은 이재성, 이호, 조성환이 누적경고 3회로 결장했다. 오는 23일 상하이 상강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대비해 베테랑 이동국과 권순태도 명단에서 제외했다. 전북은 원톱의 에두를 필두로 2선에서 고무열 이종호 김보경 로페즈가 지원 사격했다. 장윤호가 1차 저지선 역을 맡고 백포라인은 왼쪽부터 최재수, 임종은, 김형일, 한교원이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황병근이 꼈다.선제골은 인천이 먼저 뽑아냈다. 전반 37분 박대한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벨코스키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전북의 골문을 갈랐다.하지만 전북은 후반전 2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최재수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종호의 헤딩 슛이 크로스바를 때렸지만 리바운드 슈팅으로 기어코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전북은 후반 32분 김신욱이 역전 결승골을 꽂아넣었다. 아크서클 근처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인천의 오른쪽 골네트 상단 구석을 갈랐다.이어 전북은 후반 45분 역습 찬스서 로페즈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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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8.19 23:02

전북현대, 아쉬운 26경기 무패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또 다시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5경기 연속이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지난 14일 포항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포항과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리그 개막 후 26경기 연속 무패(15승 11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포항은 8승 7무 10패(승점 31)가 됐다.전북은 패배하지는 않았지만 포항 원정에 대한 악연은 끊지 못했다. 전북은 2014년 8월 16일 2-0 승리 이후 포항 원정에서 5경기(FA컵 포함하면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경기 초반 흐름은 전북이 가져갔다. 포항이 점유율에서는 높았지만 공격 기회를 만드는 것 만큼은 전북이 더 많았다. 전북은 전반 6분 로페즈의 크로스를 에두가 왼발 슈팅으로, 전반 7분에는 레오나르도가 프리킥으로 포항의 골문을 위협했다.하지만 포항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전북의 파상공세에도 포항은 골문을 잘 지켜냈다.포항은 하프타임에 알리를 빼고 라자르를 투입했다. 공격진을 보강해 득점을 만들겠다는 의지였다.전북의 공격은 여전히 날카로웠다. 후반 4분에는 에두가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다.그러나 공격에서의 파괴력이 아쉽다고 판단한 전북은 후반 7분 이동국 대신 김신욱을, 후반 14분 에두 대신 고무열을 투입했다.하지만 전북은 선수 교체 이후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반면 포항의 공격은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후반 26분에는 라자르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룰리냐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룰리냐가 다시 심동운에게 연결해 완벽한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형일과 이호의 동시 태클에 심동운의 슛이 막혀 골은 넣지 못했다.전북과 포항은 경기 막판 선수 교체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 축구
  • 김성중
  • 2016.08.16 23:02

전북현대, K리그 신기록 'GO GO'

전북 현대의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 경기 무패 기록 경신이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전북은 지난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서 2-1로 승리하면서 2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이날 전북은 전반 10분 조성환의 선제골 이후 상대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36분 최철순이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갈랐다. 올 시즌 개막 후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은 전북은 15승 10무(승점 55)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원FC는 4승 7무 13패(승점 19)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전북은 전반 10분 김보경이 올린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에 있던 조성환이 머리로 방향을 틀어 반대쪽 골망을 가르며 기선을 잡았다. 1년 여만에 전북으로 돌아 온 에두도 전반 17분 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변함없는 공격력을 과시햇다.전반 26분 전북 레오나르도의 프리킥이 골대를 때렸고, 전반 40분 이재성의 슈팅도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득점 기회를 놓친 전북은 후반 7분 이종호와 박원재를 빼고 이동국과 고무열을 투입했다. 새롭게 투입된 이동국이 에두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이동국과 에두는 서로에게 좋은 패스를 건네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후반 14분에는 에두가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 17분에는 이동국이 슛을 날렸다.이후 전북은 수원의 반격에 조금씩 흔들림을 노출했다. 특히 수비진이 가장 많이 흔들렸다. 결국 전북은 후반 24분 수원 김병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전북은 후반 30분 에두를 빼고 김신욱을 투입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전북의 계속된 공격은 결국 득점으로 연결됐다. 주인공은 최철순이었다. 후반 3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아크 정면으로 흘러나온 공을 잡은 최철순이 슈팅했고 공은 상대 수비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K리그 클래식 경기 통산 평일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2만1071명의 팬들은 전북의 신기록 행진에 열광하며 무더위를 날렸다.

  • 축구
  • 김성중
  • 2016.08.12 23:02

전북현대, 24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 이어갔지만…

신기록은 이어갔지만 홈팬들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한 판이었다.라이언킹 이동국을 앞세운 전북현대가 K리그 24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다.전북은 지난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전북은 14승 10무로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2위와 승점차를 12점으로 유지하며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전북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김신욱과 레오나르도와 로페즈, 김보경, 이재성이 골 사냥에 나섰다.전북은 울산에 비해 높은 볼 점유율과 함께 특유의 닥공을 펼치며 상대를 몰아부쳤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울산은 전반 27분 마스다가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전북은 중원 뿐만 아니라 측면까지 장악하면서 로페즈가 문전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다.골을 뽑아내지 못해 조급해하던 전북은 전반 40분 로페스에 이어 조성환이 엘로카드를 받았다.선수변화 없이 후반전을 맞이한 양 팀은 플레이가 거칠어지면서 파울과 옐로카드도 늘었다.최강희 감독은 후반 13분 이동국 카드를 꺼내들고 김신욱과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후반 26분에는 김신욱을 이종호로 교체해 닥공을 이어갔다.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서 이동국은 절묘한 골을 터트렸다. 후반 45분 김보경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동국이 감각적인 발리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멘디가 만회골을 기록,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전북은 오는 10일 홈에서 꼴찌에 머무르고 있는 약체 수원FC를 상대로 골 폭죽을 터트리며 2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간다는 각오다.특히 이날 경기에는 최근 전북으로 다시 돌아온 특급 골잡이 에두가 처음 출전해 홈팬들에게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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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8.05 23:02

전북현대 'K리그 전설'은 계속된다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23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을 수립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새로운 기록에 다시 도전한다.전북은 지난달 30일 홈 경기에서 광주를 3-0으로 대파하면서 국내 프로 구단으로는 최초로 2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K리그 신기록을 바꿔쓰고 있는 전북은 최다 경기 연속 무패 외에도 이미 최다 연승(9연승), 최다 연속 득점(26경기), 최다 연속 무실점(8경기) 기록까지 보유하며 전설을 만드는 최고 명문 구단이다.따라서 전북은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계속 이기거나 비기면 매번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그 첫 번째 상대가 바로 울산현대.전북은 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제물로 스스로 만들었던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전북은 지난 달 24일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지다가 로페즈의 동점골과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로 자신들이 세운 2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지켜낸 바 있다.전북은 홈에서 거둔 울산전 역전승과 광주전 대승의 분위기를 이어 3연속 홈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울산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끈다는 각오다.이를 위해 지난 달 24일 울산전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던 김신욱과 부상에서 복귀한 이동국이 최전방에서 울산의 골문을 두르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한창 물이 오른 로페즈, 레오나르도가 이들의 공격에 날개를 단다는 전략도 세웠다.전인미답의 신기록 행진을 열정적인 팬들 덕분이라고 여기고 있는 전북은 울산전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한다.열대야를 식혀 줄 하이트 맥주 50만cc를 제공하고 23경기 무패를 기념해 친필 사인 축구공 23개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 경기장 동문 광장 2층 이벤트 존에서는 선수들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최강희 감독은 신기록은 선수들과 팬들이 운동장에서 함께 힘을 다했기 때문에 달성한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끝이 있을 기록이지만 홈에서 만큼은 이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며 팬들께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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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8.03 23:02

전북현대, 국내 프로스포츠 '새 금자탑'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23경기 연속 무패라는 전인미답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전북은 지난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광주와의 경기를 3-0으로 이기며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전북현대 구단이 수립한 23경기 연속 무패는 국내 프로야구, 농구, 배구와 더불어 4대 스포츠 역사에서 최초의 일이다.전북은 광주전 승리로 자신들이 지난 2015년 세웠던 K리그 2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개막 이후 23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 행진도 이어갔다.14승 9무(승점 51)를 달성한 전북은 2위 상주 상무(승점 35)와 승점 차를 유지하고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다.이날 홈에서 광주를 맞이한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과 로페즈,레오나르도의 추가골로 무더위에도 경기장을 찾은 1만6648명의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전북과 광주의 경기는 초반부터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전개됐다. 그러나 어느 한 팀도 앞선다는 느낌을 주지 못했다. 전북은 김보경, 이재성, 이호를 앞세워 광주를 물리치려 했지만, 김민혁, 본즈, 여름으로 구성된 광주 중원도 밀리지 않고 대응했다.전반전 전북과 광주는 모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후반은 달랐다.후반 초반 거센 공격을 펼친 전북은 4분 경 페널티 지점 근처에서 고무열의 힐 패스를 받은 이재성의 왼발 슛 선제골로 팽팽한 균형을 깨뜨렸다.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전북은 선수 교체로 공격적인 운영을 계속했다. 후반 14분에 교체 멤버로 들어간 레오나르도는 2분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로페즈를 향해 길게 패스를 했고 로페즈는 이를 놓치지 않고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전북은 도움을 기록했던 레오나르도가 후반 25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오나르도는 이재성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홀로 박스 왼쪽으로 돌파, 골키퍼 최봉진의 견제를 극복하고 반대쪽 골대로 감아차 대미를 장식했다.한편 국내 프로스포츠 역대 무패 기록을 보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2연승을, 프로농구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2013년 17연승을, 프로배구에서는 현대캐피탈이 2016년 18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그러나 축구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무승부가 없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전북의 신기록은 당분간 다른 팀이 깨기 힘들다는 평가다.해외 프로축구의 경우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5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으며 바르셀로나(스페인)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3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루마니아의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106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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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8.01 23:02

전북, 광주에 3-0 완승… 23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

전북 현대가 프로축구 최다 연속 경기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기록했다.전북은 2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 이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전북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2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는데, 1년 반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최강희 전북 감독은 이날 이종호를 최전방에 세웠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는 이종호를 선발 투입하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동국 혹은 김신욱을 후반에 투입한다는 작전이었다.2선엔 고무열, 김보경, 이재성, 로페즈가 받혔다.전북은 전반전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잡지 못했다.경기 초반 이종호가 로페즈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여의치 않았다.전반 27분엔 이재성이 아크 서클 앞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는데 골키퍼에 막혔다.로페즈는 전반 32분 수비벽을 뚫고 중앙 돌파에 성공해 왼발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전반을 0-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전에 분위기를 바꿨다.전북은 후반 6분 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했고,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 있던 고무열이 공을 받았다.고무열은 수비수가 몰리자 힐 백패스로 공을 이재성에게 넘겼다. 중앙으로 쇄도한 이재성은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선취 결승골을 터뜨렸다.1-0으로 앞선 전북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16분 레오나르도는 중앙 서클에서 공을 잡아 우측 측면을 돌파하는 로페즈에게 긴 스루패스를 시도했다.패스는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로페즈 앞으로 전달됐고, 로페즈는 상대 수비 두 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강슛을 때려 추가 골을 넣었다.전북은 후반 25분 3-0을 만들었다. 레오나르도가 단독 돌파를 한 뒤 가볍게 추가 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전북은 14승9무 승점 51점을 기록해 2위 상주 상무를 승점 16점 차, 3위 FC서울을 승점 17점 차로 따돌렸다.울산에서는 최근 물이 오른 전남 드래곤즈가 울산 현대를 2-0으로 꺾었다.전남은 2연승을 기록하는 한편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했다.울산은 3연패를 기록해 4위로 주저앉았다.울산은 중앙 수비라인이 무너져 있었다. 중앙 수비수 김치곤이 다쳤고, 정승현이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됐다.몸 상태가 안 좋은 이재성이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할 정도로 전력이 좋지 않았다.전남은 이런 울산을 상대로 중앙 수비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전남 외국인 선수 자일은 전반 31분 최효진의 오른쪽 땅볼 패스를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받아 오른발로 득점을 만들었다.시즌 중반 합류한 자일은 배천석과 함께 최근 5골을 합작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데, 울산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전남은 자일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후반 41분엔 전남 허용준이 추가 쐐기 골을 넣었다.수원에서는 상주 상무가 수원FC를 2-0으로 꺾었다.상주는 전반 41분 이승기가 상대 팀 외국인 수비수 블라단의 파울을 끌어내 페널티킥을 얻었다.키커로 나선 김성준이 득점을 기록했다.상주는 후반 40분 박기동의 추가 골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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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9 23:02

"K리그 새 역사 계속된다" 전북현대, 30일 광주 상대 홈경기

K리그 역사를 다시 쓰겠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30일 오후 7시 광주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 역대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의 금자탑을 쌓을 태세다.지난 24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자신들이 세웠던 22경기 연속 무패 타이 기록을 달성했던 전북은 이번 광주와의 경기에서 기존 기록을 경신하며 23경기 연속 무패라는 전인미답의 고지에 오른다는 각오다.전북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최강의 멤버를 구성할 계획이다.울산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부활을 선언한 김신욱과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지만 체력을 충분히 회복한 이종호가 공격의 주축으로 나선다.특히 올 광주와의 2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던 이동국이 부상에서 회복해 신기록 행진의 강력한 엔진으로 나선다.전북은 K리그 역사에서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많은 선물도 준비했다.전북은 이날을 오오렐레~ 썸머데이로 정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시원한 왕부채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또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대명리조트 아쿠아, 여수 디오션 리조트 워터파크 티켓 100여장을 이벤트를 통해 관중에게 선물한다.대기록 달성을 앞둔 최강희 감독은 기록에 연연했으면 오히려 이루지 못했을 기록이다. 선수들이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을 위한 욕심을 냈기 때문에 오늘에 이르렀고 홈 팬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런 선수들과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반면 광주는 대기록의 희생양이 될 수 없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광주는 14골로 팀 창단 이후 한 시즌 개인 최다 골과 시즌 개인 최다 골 기록을 동시에 세운 정조국을 출격시켜 골리앗 전북을 잡겠다는 전략이다.남기일 광주 감독은 절대 물러서는 일은 없다며 상대가 강하다고 해서 우리가 주눅들 필요 없다. 우리는 우리의 축구를 할 것이라고 배수진을 치고 있다.그러나 광주는 수비수 이찬동과 박동진이 리우 올림픽 신태용호에 합류하면서 중원에 큰 구멍이 생겼다. 여기에 이찬동의 대타 김정현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그럼에도 남기일 감독은 절대 수비적으로 운영하지 않겠다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공격 축구를 다같이 선언한 전북과 광주의 30일 경기가 삼복더위보다 더 뜨거운 난타전 승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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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7.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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