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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전북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고창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북도연합회장기 시군대항 생활체육축구대회가 개최된다.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48개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고창군은 우수 체육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해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적인 대회를 비롯, 전국봄철배드민턴리그전 등 17개 전국 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2만여명의 선수 및 관람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또 전북 유일의 유도실업팀인 고창군청 직장유도부를 육성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우수체육 시설로 군립체육관이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체육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국제봅슬레이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봅슬레이국가대표팀은 4년 연속 고창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군립체육관 및 실내체육관에서 제7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박우정 군수는 웰빙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는 현대사회에서 고창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잘 정비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관광객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친절을 베풀어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축구
  • 김성규
  • 2016.04.08 23:02

전북현대 수비 구멍…빈즈엉에 2-3 '무릎'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원정 리그에 나선 전북현대가 어이없는 실책과 수비불안으로 패했다.6일 베트남 빈 즈엉 고다우 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4차전에서 전북현대는 두 번의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2-3으로 무릎을 꿇었다.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실점을 연거푸 당하며 전반적인 수비불안을 과제로 떠안았다.당초 전북은 이날 승리를 거둬 예선 조별리그 E조 1위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었다. 승점 9점을 얻어 중국 장쑤의 추격을 따돌리고, 이달 일본 원정경기에서 1위를 확정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후반 김창수와 김형일이 퇴장하면서 경기는 급속도로 빈 즈엉에 기울었고 결국 결승골을 허용했다.전북은 경기 초반 예상외 실점이 너무나 빨리 찾아왔다. 전반 11분 전북 골문 앞 혼전상태에서 페널티킥을 내준 것. 키커로 나선 응우예인은 왼쪽을 노렸고 가볍게 골로 연결됐다.기다렸던 동점골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상대 골대 오른쪽에서 날아온 공을 김신욱이 헤딩 패스했고 이종호가 오른발로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기세가 오르던 전북은 1분 뒤인 28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한교원이 긴 드리블을 하며 골키퍼까지 제친 뒤 역전골을 성공시켰다.2-1로 앞서가며 숨을 돌린 전북은 연속 상대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어이없는 실점이 나오고 말았다. 35분 빈 즈엉 골키퍼의 킥이 전북의 골문 앞까지 흘러갔고 이를 받아 크리스찬 호세가 여유 있게 골을 따냈다.후반 들어 전북은 파탈루 대신 루이스를 전면에 세웠고 이종호 대신 로페즈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무게를 뒀다. 빈 즈엉도 선수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렸다.그러나 후반 32분 상대와 볼 다툼을 하던 김창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이어 41분 골문 앞에서 김형일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빈 즈엉은 이를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시키면서 3-2로 승부를 결정지었다.베트남=전북현대공동취재단

  • 축구
  • 전북일보
  • 2016.04.07 23:02

전북현대 "조1위 목표, 빈즈엉 꺾고 승점 3점 확보"

빈즈엉 잡고 승점 3점 따내겠다.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반환점을 맞은 전북현대의 조1위 질주 본능이 확고하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6일 오후 7시(한국시간)에 열릴 베트남 빈즈엉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 예선 4차전을 하루 앞둔 5일 현지 기자회견에서 승리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최 감독은 우리 목표는 AFC 16강 진출을 조별리그 1위로 올라가는 것이다. 원정경기는 선수들 회복시간과 날씨, 환경 때문에 원정경기는 어렵다면서도 선수들이 그런 부분을 잘 적응했기 때문에 좋은 경기로 승점 3점을 딸 수 있다고 밝혔다.전북은 지난해 빈즈엉과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최근 중국 장쑤도 빈즈엉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이에 대해 최 감독은 빈즈엉이 공격력 등 모든 면에서 좋아졌다. 신중해야 한다. 선취득점이 중요하며, 원하는 경기를 하면서 득점을 내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이런 점을 강조했다. 기듯이 하지 말고 정상적 운영이 필요하다. 지난 장쑤와 무승부 경기를 봤는데 전혀 전술적 힘을 못썼다. 우리의 전력과 특징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전북은 이번 원정전에서 출전 선수에 대한 대대적 변화를 시도했다. 4월에 8경기를 치러야 하는 빽빽한 스케줄에 맞춘 전술 변화다. 이 때문에 이동국과 이재성, 임종은, 최철순, 박원재 등은 출전 명단에서 뺐다.최 감독은 원정을 온 선수들도 충분히 능력이 있다. 내일 이들을 믿고 경기를 치를 것이다며 여기 날씨가 덥지만 한국도 여름은 굉장히 덥다. 이 정도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빈 즈엉에 대해선 작년보다 굉장히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 선수 3명을 조심해야 한다며 역습을 한다든지 수비중심의 경기스타일에 준비를 잘 하고 있다. 경기를 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 같이 나온 전북의 김형일은 승점 3점을 챙기러 왔다. 정신적으로 충분하게 무장을 했다며 동남아 원정경기는 환경이 달라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선수들 경험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빈즈엉의 응 우엔 탄숀 감독은 경기 준비를 잘했고 선수들 컨디션도 좋다. 어려운 경기가 예견되지만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며 전북의 이동국, 루이스, 레오나르도, 로페즈 등을 주의해야 한다. 선수들 컨디션을 봐서 출전선수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베트남=전북현대공동취재단

  • 축구
  • 전북일보
  • 2016.04.06 23:02

레오나르도·이동국 쌍포, 제주 제압

전북 현대가 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지난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레오나르도와 이동국이 2골을 합작하며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2승 1무로 승점 7을 기록했다.특히 전북은 이날 승리로 홈경기 제주전 무패 기록을 13경기(9승 4무)로 이어갔다. 전북은 최강희 감독이 부임한 2005년 7월 이후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제주에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았다.전북은 초반부터 제주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분 이재성의 슈팅을 시작으로, 전북은 제주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들겼다.첫 골은 전반 14분에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온 고무열이 내준 패스를 받은 레오나르도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제주의 골문을 흔들었다.이어 이동국도 올 시즌 K리그 3경기만에 첫 골 맛을 봤다.전반 24분 이동국은 이재성이 올린 코너킥을 문전에서 뛰어올라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제주의 반격도 거셌다. 제주의 김호남은 전반 34분 김호남이 아크 정면에서 골대 구석으로 정확히 감아 차 한 골을 만회했다.전북의 공세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 3분 이재성으로부터 시작된 패스가 고무열을 거쳐 루이스에게 연결됐고, 아크 정면에서 루이스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흘러나왔다.전북은 후반 22분 루이스와 이동국을 빼고 이종호와 김신욱을 넣었고, 후반 33분에는 레오나르도 대신 한교원을 투입해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제주도 후반 24분 정영총 대신 권용현을 투입해 추가 교체를 시도했다.전열을 정비한 제주는 중원에서 우위를 보이며 위협적인 공격을 계속했다.특히 제주는 후반 41분 안현범의 슈팅을 시작으로 경기 종료 직전까지 전북 골문을 계속해서 두들겼지만 골키퍼 권순태의 선방 등에 막혀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4월 일정이 매우 어렵다. 제주와 홈경기, 빈즈엉(베트남)과 원정경기,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 등 계속 중요한 경기가 있다. 그래서 오늘 홈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했다. 의미가 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 축구
  • 김성중
  • 2016.04.04 23:02

'닥공 시동' 전북, 제주에 2-1 승리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전북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제주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전북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고무열이 전반 14분 중원에서 제주 공을 빼앗아 페널티지역 왼쪽에 있던 레오나르도에게 연결했고 레오나르도가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오른쪽 골망을 흔들어 앞서 나갔다.전북은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재성이 올린 크로스를 이동국이 정확히 헤딩, 추가골을 터뜨렸다.전북은 FC서울과의 개막전에서 승리했지만 기존 포백 대신 수비에 방점을 둔 스리백을 선택, 1-0 승리를 거뒀고 울산 원정에서는 0-0으로 득점없이 비기는 등 만족할 수 없는 공격력을 보였다.그러나 이날 전반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전매특허인 '닥공'(닥치고 공격)에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제주도 순순히 물러서지는 않았다.제주는 전반 33분 김호남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이 오른쪽 골대 구석으로 들어갔다.전북은 후반 들어서도 강하게 제주를 공략했다.후반 5분 이재성이 제주의 공을 빼앗아 루이스에게 연결한 공을 루이스가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았다.전북은 후반 23분 이동국과 루이스를 빼고 김신욱과 이종호를 투입했고 제주도 정영총을 빼고 권용현을 투입하며 맞섰다.막판 공격에 나선 제주는 후반 42분 김현이 문전에서 내준 공을 안현범이 슈팅했지만 골대에 맞았고 뒤이어 권한진이 문전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강슈팅 역시 골대를 맞고 말았다.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권용현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공을 이광선이 슈팅했지만 키퍼 정면에 안겼다.전북은 이날 승리로 최강희 감독 부임 이후 2006년부터 홈에서 제주를 상대로 9승4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 축구
  • 연합
  • 2016.04.01 23:02

전북현대 "제주 잡고 초반 상승세 탄다"

제주를 무패 기록의 제물로 삼아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겠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전북현대는 지난 3월 12일 FC서울과의 전주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뒤 두 번째 열리는 홈경기에서도 공격축구로 제주를 압도하겠다는 각오다.특히 유달리 제주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전북으로서는 제주와의 홈경기 12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갈 계획이다.제주를 상대로 최고 승률을 보이고 있는 전북은 통산 전적 38승 16무승부 24패 116득점으로 최다승과 최다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2005년 최강희 감독 부임 이후 홈에서 8승 4무로 제주에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31일 최강희 감독은 기록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제주에 강하다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제주 뿐만 아니라 어느 팀을 만나도 홈경기만큼은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제주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로페즈와 전북에서 제주로 간 이근호가 서로 친정팀의 골문을 위협하는 맞대결이 이루어질 경우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전북 홈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1994번 버스가 운행되며 월드컵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김보경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고 하프타임에는 음식배달 이벤트도 열린다. 또 전북의 로페즈는 어린이들에게 4214개의 오렌지주스를 선물할 예정이다.전북 이철근 단장은 개막전의 열기가 이번 제주전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주가 축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6.04.01 23:02

한국 축구, 톱시드 실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톱시드를 받지 못하게 됐다.29일(이상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경기에서 호주가 요르단에 5-1로 승리함에 따라 한국은 최종 예선 톱 시드 확보에 실패했다.아시아 최종예선 톱시드는 다음 달 발표되는 FIFA랭킹 아시아 1,2위 팀이 가져간다.FIFA 랭킹 아시아 1위 이란이 일찌감치 톱시드 한 자리를 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한 장을 놓고 한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가 경쟁하는 구도였다.3월 FIFA 랭킹포인트 566점을 받았던 우리 대표팀은 레바논과 태국전에서 승리해 다음 달 FIFA랭킹 포인트 579점을 확보했다.그러나 호주가 요르단에 승리하면서 랭킹 포인트 601점을 확보, 우리 대표팀을 앞질렀다.한국 대표팀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험난한 여정을 소화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함께 같은 조에 배정될수 있다.월드컵 최종예선 추첨은 FIFA가 다음 달 7일 랭킹을 발표한 직후인 12일 진행된다.다만 한국의 랭킹 포인트는 쿠웨이트와 미뤄진 2차 예선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한국은 FIFA의 징계를 받은 쿠웨이트와 경기를 치르지 못했는데, 3-0 몰수승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E조의 일본은 같은 날 열린 시리아와 2차 예선 최종전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일본은 FIFA랭킹 포인트 577점으로 2번 시드에 배정됐다.같은 시드에 속한 한국과 일본은 최종예선에서 만나지 않는다.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는 각조 1위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카타르, 이란, 일본, 태국, 우즈베키스탄과 조 2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이라크, 시리아, UAE, 중국 등 12개 나라가 진출했다. 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6.03.31 23:02

전북현대 이근호 이어 문상윤도 '제주행'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미드필더 문상윤(25)을 영입했다.제주는 지난 28일 전북현대의 멀티플레이어 문상윤을 영입했다며 세부적인 계약내용은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문상윤은 중앙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를 두루 소화하는 전천후 자원으로 날카로운 돌파와 연계플레이에 킥력까지 갖춰 공격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다.지난 2011년 U-20 월드컵서 활약한 문상윤은 2014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문상윤은 지난해 전북에 입단했지만 리그 9경기서 2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주행을 선택했다.제주로 이적한 문상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제주에 입단했다면서 장점을 잘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제주는 지난 25일 전북현대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 시즌 종료 후 원소속 팀 엘 자이시(카타르)로 돌아갔지만 상호계약 해지로 2월 자유계약 신분이 된 이근호를 데려왔다.이근호는 K리그를 포함해 일본과 중국 등의 무대를 물색했지만 제주 조성환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마음을 굳혔다.한편 전북현대는 오는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제주를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 축구
  • 김성중
  • 2016.03.30 23:02

전북현대 '골가뭄'…울산 원정 0-0 무승부

전북 현대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득점 없이 비겼다.전북은 20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승1무로 승점 4점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로 전북은 개막전을 포함해 두 경기에서 단 1득점만 기록하는 골 가뭄 현상을 보였다.울산에게 경기의 주도권을 내준 전북은 전반 38분이 되서야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김창수의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 분위기를 되살렸다.전반과 다르게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된 후반전에서 전북은 울산에서 이적한 김신욱을 중심으로 상대의 문전을 위협했다. 김신욱은 후반 55분과 56분 잇달아 슛을 날렸지만 볼은 울산의 골키퍼 김용대의 품에 안기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울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울산은 후반 13분 김승준이 올려 준 볼을 한상운이 골 문 왼쪽으로 결정적인 헤딩슛을 날렸다. 하지만 전북의 수문장 권순태는 왼 손을 뻗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던 볼을 걷어내는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골 문 앞에 떨어진 볼을 향해 한상운이 다시 달려들었지만 더 이상 슛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전북은 후반 17분 루이스를 빼고 이동국을, 23분에는 로페즈를 레오나르도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이후 양 팀은 몇 차례씩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경기후 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0-0은 양 팀 모두에게 아쉬운 결과다. 전반 막판 상승세를 탔을 때 득점을 했다면 치고받는 경기가 됐을 것이다며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은 나쁘지 않지만 팀 전체를 봤을 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을 치렀기 때문에 내용과 상승세를 탔어야 했다고 말했다.최 감독은 또 경기의 초반을 중요하게 여겨 선수들에게 주문을 했다. 경기 초반을 울산에 내준 것은 세컨드 볼 싸움이 잘 안 되서다. 수비에서 불투명한 처리가 됐다. 수비라인에서 여유 있게 처리 못해 점유율을 내줬다고 분석했다.이어 최 감독은 전체적으로 미흡한 면이 나온 만큼 휴식기를 통해 준비하겠다. 4월에는 8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AFC 챔피언스리그와 정규 리그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북은 내달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제주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축구
  • 김성중
  • 2016.03.21 23:02

김신욱, 빠른 속도로 팀 적응 "이동국과 함께 뛰면 골 나와"

함께 들어가면 항상 골이 나왔다.전북현대 이적생 김신욱(28)이 팀에 녹아들어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김신욱이 뛴 경기에서 전북은 3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장쑤 쑤닝(중국)과 원정경기에서 쓴 맛을 봤지만, 12일 FC 서울과의 K리그 개막전에 이어 15일 빈즈엉(베트남)전을 모두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김신욱의 표정도 밝아지고 있다. 매 경기 투입되고 있는 김신욱은 자신이 전북으로 이적한 이유를 꾸준히 증명하고 있다. 개막전인 서울과의 경기에서는 골을 뽑아냈다. 승리에 필요한 골, 결승골을 터트리며 서울이 고개를 숙이고 돌아가게 만들었다.특히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동국과 호흡도 나쁘지 않다. 김신욱과 이동국은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각각 1골,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더구나 두 선수는 함께 뛸 때만 득점에 성공했다. 홀로 원톱으로 기용될 때는 아직 득점이 없다.김신욱은 동국이형과 대표팀에서부터 맞췄다. 함께 들어가면 항상 골이 나왔다. 장쑤전도 그랬다. 한 쪽에 수비가 몰리면 다른 쪽에서 골이 나왔다. 오늘 빈즈엉전은 내가 크로스 상황에서 잘랐고, 상대가 날 따라와서 동국이형 쪽이 비었다. 그런 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결과는 승리였지만 쉽지 않았다. 빈즈엉이 수비에 몰두했기 때문이다. 빈즈엉은 전반 41분 로페즈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에도 수비라인을 올리지 않고 방어에 전념했다.김신욱은 시작부터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려 했다. 잘 안 됐다. 내가 교체 투입된 이후에는 크로스와 (짧은) 패스를 조합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결과적으로는 동국이형이 골을 넣었다. 결과를 낸 만큼 만족한다고 말했다.전북은 김신욱이 투입됐음에도 크로스 등 긴 패스를 잘 시도하지 않았다. 김신욱의 장점인 제공권 능력에 대해 이날 만큼은 잊은 듯 했다. 그런 상황에서 빈즈엉이 수비라인까지 내려 공간을 좁혔으니 김신욱을 비롯한 전북의 공격진은 애를 먹었다.김신욱은 내려서는 팀을 상대하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전북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전북을 상대하는 팀이 다 내려설 것이다. 우리는 그것에 대한 공략법으로 측면에서의 공격과 세트피스를 더 준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6.03.17 23:02

전북현대 "대승 거둬 조별리그 1위 통과 발판"

1위로 통과하는 것이 목표다. 대량 득점을 노려야 한다.전북 현대가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빈즈엉(베트남)과 3차전 홈경기를 갖는다.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인 전북은 장쑤 쑤닝(중국)에 이어 2위에 기록돼 있다. 전북은 지난 2차전 장쑤 원정에서 2-3으로 패배해 1위 자리를 놓쳤다.빈즈엉은 전북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지만 전북을 이겼던 장쑤와 1-1로 비긴 바 있다.또 지난해 전북은 빈즈엉과 ACL예선 홈경기는 3-0으로 이겼지만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14일 열린 기자회견에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경기는 조별리그 6차전 중 3차전이다. 지난 장쑤 원정이 아쉬웠던 만큼 내일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이겨야 한다. 홈에서는 어떤 팀을 상대해도 이겨야 1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필승을 다짐했다.빈즈엉에 대승을 거둠으로써 조 1위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그러나 지난 12일 FC 서울과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성공리에 치른 전북은 이틀의 휴식밖에 취하지 못했다. 선수층이 두꺼운 전북이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최 감독은 일부 선수들이 바뀔 것이다. 여름에 일요일, 수요일, 토요일 경기를 한다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다. 그러나 토요일 오후 2시 경기를 하고, 화요일 밤에 경기를 하면 체력적으로 지장을 줄 것 같지는 않다. 다음 경기인 울산전(20일)까지 보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이 변화를 줄 수 있는 대표적인 포지션은 수비다. 김기희의 이적 이후 수비에 문제점이 생긴 전북은 경기를 통해 수비 조직력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최 감독은 마지막 훈련을 통해 결정할 것이다. 수비라인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하는데, 이런 경기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최 감독은 빈즈엉의 전력에 대해 올해 경기를 보니 지난해보다 더 강해지고 안정된 느낌이다. 공격에서 무게감도 있다면서도 우리도 좋은 모습 보이고 대량 득점을 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북의 주장 권순태도 홈에서 지지 않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빈즈엉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의를 불살랐다.

  • 축구
  • 김성중
  • 2016.03.15 23:02

한·일 유소년축구 전주서 교류 '화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U-12 유소년팀(육성반)이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 팀과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지난 12일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의 유소년팀 30여명은 전북현대의 초청을 받아 처음 전주를 방문, 친선 경기 등 일정을 이어가면서 우정을 쌓고 있다.교류전에 참여한 가시마 유소년 팀 30여명은 전주 완산 체육공원에서 첫 인사를 나눈 뒤 전북현대 U-12 육성반과 친선경기, 희망나눔 최강희 축구교실과 친선경기, 전주월드컵경기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 전라북도에서는 전북현대와의 교류를 돕기 위해 가시마 유소년 학생들에게 식사 대접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도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전북과 가시마의 교류는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오는 7월에 전북현대가 가시마의 초청을 받아 일본에 방문한다.특히 앞으로는 U-12세 뿐만 아니라 15세, 18세 유소년 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가시마 유스 팀 아카데미 육성부장 야마자키는 아시아 축구를 이끌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들이 만나게 돼 굉장히 기쁘다. 한국 최고의 클럽인 전북현대의 초청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며 말했다.전북 이철근 단장은유소년은 그 팀의 미래인 만큼 다양하고 많은 경험이 큰 배움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6.03.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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