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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구, 공한지 무료주차장 추가 조성

전주시 효자5동 신시가지 일원에 공한지 무료주차장이 추가 조성될 전망이다. 공한지 무료주차장은 평소 사용하지 않고 있는 주택가 공터 등 사유지를 최소 3년 이상 협약해 토지소유자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임시로 무료주차장을 만들어 많은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주차공간이다. 전주 완산구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1-1번지 일원에 공한지 주차장(30면)을 조성해 오는 12월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주택가와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평소 교통 혼잡과 주차난 문제가 있었으며, 잡초와 각종 쓰레기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곳이었다. 공한지 무료주차장이 조성되면 주차난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완산구는 기대하고 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재산세 감면 혜택은 물론, 시민들에게 주차공간도 제공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완산구는 올해 상반기에 전북경찰청 주변에 공한지 무료주차장 1개소(26면)를 조성했으며, 현재 완산구에서는 관내 공한지 무료주차장은 31개소(586면)가 운영되고 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1.20 16:36

전주시, 청년정책에 청년 생각 담는다

전주시가 모든 청년이 행복함을 느끼며 희망을 키우는 청년희망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19일 전주시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청년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전주시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의견을 듣고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정책 제안기구인 청년희망단원과 청년 활동 및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이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구체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은 그간 진행된 전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선행연구 및 현황·실태조사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이를 토대로 도출된 △관계 맺기 △정주성 △성장의 3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참가자간 그룹별 세부 욕구를 탐색하고 유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이는 라디오 방식을 활용해 세부 상황을 설정하고 그룹별 발표를 통해 전주지역 청년들이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제안하고 사업아이디어 도출했다. 시는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도출된 청년들의 의견을 청년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등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0 16:35

전주시 대설·한파 대비 겨울철 시민 안전 ‘최우선’ 계획 나왔다

전주시가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기상예보에 따른 국지성 적설 및 결빙 예상 시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편성해 실제 도로의 강설 현황 파악 후 도로 제설작업을 시행하는 등 겨울철 재난 상황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인명과 시설물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각 담당 부서별 세부 수행계획을 수립, 단계별(1~5단계) 대응계획에 따라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재난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 CCTV 76대 등을 연계해 실시간 위험 기상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로 시민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또한 긴급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유관기관 등과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의 경우 시민들의 출근 시간 및 버스운행 개시 전 완료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동시에 이면도로 지정장소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 및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가동한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동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동파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수도행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동파상황실을 꾸려 휴일과 주·야간 구분 없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17 17:58

전주시 장애인의 지속적인 평생교육 ‘보장’

전주지역 장애인들에게 자립 기반이 돼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염미순)가 주관하는 ‘2022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가 16일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 대표와 강사, 장애인 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 모두 함께 배움!’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전주’를 홍보하고, 평생학습의 재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학습체험과 공연,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개 기관이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장기자랑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돼 그동안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의 평생교육 관심도와 참여를 높이는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16 18:10

전주시 위기청소년 지원 위해 머리 모았다

전주시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6일 전주YWCA에서 2022년도 5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전주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지원 한도 조정의 건을 심의하고, 기타 안건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전주시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솔루션 사례회의 등을 진행하는 등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긴급 솔루션사례회의에서는 트라우마와 심리적 우울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최OO, 17세, 여)을 돕기 위한 솔루션 사례회의를 통해 참여기관별 지원 가능한 자원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신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들이 계셔서 올해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맞춤 지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16 18:10

전주시, 내년 예산 2조 4331억 편성

전주시가 2023년도 예산안으로 2조 4331억 원을 편성했다. 광역도시 기반 조성과 강한 경제 구현 등 전주의 대변혁을 이끄는데 초점을 맞췄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보다 약 7.18%(1630억 원) 증액된 2조 4331억 원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시는 광역도시 기반 조성에 총 237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완주·전주 상생협력 활동 지원 1억 원 △전주시정연구원 운영 17억 원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구축 15억 원 △전주역세권·덕진권역·인후반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83억 원 △동완산동·남노송동 새뜰마을 조성 사업 23억 원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 33억 원 등이다. 특히 시는 재난으로부터 회복력 강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예산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예산도 책정했다. 시는 또 미래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필요한 2279억 원의 경제 분야 예산도 편성했다.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설치 71억 원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0억 원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원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27억 원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 10억 원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융복합사업 21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활력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 예산도 세웠다. 주요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 103억 원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 22억 6000만 원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45억 원 △전주관광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조사용역 2억 원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 220억 원 등이다. 이외에도 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8764억 원 규모의 복지예산도 담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3년도 예산은 미래 광역도시 기반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복지를 골고루 아우르고자 노력했다”면서 “전주 대변혁의 힘찬 동력으로 전주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중장기적 비전들을 강력하게 추진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전주시 예산안은 오는 12월 16일로 예정된 전주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2.11.15 18:28

우범기 시장 첫 행정사무감사, 벼르는(?) 의원들

민선 8기 우범기 전주시장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치러진다. 그동안 전주시와 시의회 사이에 숨어있던 갈등이 행감을 통해 극명히 드러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주시의회가 집행부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회기에 들어갔다. 특히,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별로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시의회는 올해 집행부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꼬집을 예정이다. 행감에서는 조직개편을 비롯한 인사문제와 종합경기장 및 역세권 개발, 미:친 축제 등 민선 8기의 막을 올린 우범기 호(號)의 행정에 대한 각종 질의가 예상된다. 특히, 취임 초기부터 시의회와 논란이 있었던 우범기 시장과 관련해 실제 시의회에서는 '의회에서 우 시장을 벼르고 있다'는 말까지 들리는 정도다. 최용철 전주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하루 앞둔 15일 5분 자유 발언에서 "민선 8기 전주시장은 의회를 협력‧동반자로 보지 않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주역 명품복합환승센터 사업이나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 완화, 종합경기장 개발 등에 대한 설명이나 의견 조율이 전혀 없었다는 점도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전주시 민선 8기 정책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잘못된 것은 고쳐 바로잡는 전주시의회가 되겠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더욱이 이번 행감을 앞두고 초선 의원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넘어온 자료를 토대로 '스터디'까지 진행한 걸로 알려졌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의회의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이번 회기에서 다뤄지게 된다”며 “그동안 상임위원회 별로 감사 자료와 예산안 등을 면밀하게 살핀 만큼, 집행부를 상대로 한 발전적인 감사와 각종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경석 기자

  • 전주
  • 천경석
  • 2022.11.15 17:56

전주시, 지역기반 공적임대주택 활성화 방안 모색

전주시가 공적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2022 전주시 주거정책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공적임대주택(공동체주택, 사회주택, 공공주택) 공급사례 공유 및 혁신적 공적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방안을 모색했다. ‘아파트형 공동체주택 모델로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사례’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김종빈 사회적기업 소셜디벨로퍼그룹 더함 이사는 민간분양과 공공임대 틈새 불안을 막을 새로운 주거모델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공급주체 및 공급모델 다양화를 통한 공급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한영현 사회주택협회 이사는 ‘다양한 중·소규모 유형별 사회주택 공급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국내의 다양한 사회주택 유형을 소개하고, 커뮤니티와 맞춤형서비스가 결합된 주거 모델인 사회주택을 장애인과 1인가구 등의 자립에 필요한 대안으로 손꼽았다. 김경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도시대학원 부원장도 ‘주거와 사회통합 및 돌봄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고령자복지주택 △테마형 임대주택(돌봄, 육아, 창업지원, 귀농·귀촌, 장애인 자립지원 등) 등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공급사례를 소개했다. 발제 후에는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김세명 릴피스 청년단체 대표와 유승수 우아한마을 도시계획박사, 진남영 새로운사회를연는연구원 원장,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상임변호사, 김성규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펼쳐졌다. 토론자들은 △지역 수요와 욕구반영에 맞는 경제기반 정주통합형 정책 △민·관 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 △주거와 사회서비스 결합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기반의 새로운 공급방안 △정부 정책연계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등을 강조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1.14 17:33

전주시 '발달장애인앙상블 연주단' 장애인 우수일자리 사례 선정

전주시가 운영해온 발달장애인앙상블 연주단이 장애인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해온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앙상블 연주단(이하 앙상블연주단)’ 사업이 올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최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앙상블연주단’ 사업은 이번 공모전의 문화예술 직무분야에서 △장애인의문화예술 일자리 확대 △장애인에 취업 기회 제공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도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느루걸음(대표 고영미)는 이날 서울 호텔리베라청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앙상블 연주단은 바이올린, 플롯, 비올라, 클라리넷 연주가 가능한 발달장애인 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와 매월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장애인인식개선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영미 사회적협동조합 느루걸음 대표는 “학령기 이후 갈 곳이 없는 아이들에게 장애인일자리 문화예술 직무로 발굴된 ‘앙상블 연주단’ 활동을 통해 재능도 발휘하고 취업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다행이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앙상블연주단 사업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주체적인 역할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14 17:27

전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 확정

전주시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방점은 강한 경제 구현에 찍혔다. 전주시는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라는 시정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개 분야 아래 8대 핵심전략 89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약사업의 총사업비는 8조 8667억 원 규모로, 재원별로는 국비 5조 112억 원, 도비 3418억 원, 시비 2조 3349억 원, 민간투자 등 기타 1조 1788억 원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민선8기 시장 임기 내 소요되는 예산은 2조 9397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시비 외 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의 공조하고, 전북도와의 협력 강화 및 공격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도시 분야에는 주민 주도의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광역도시로 도약하는 ‘완주·전주 통합 추진’과 민자 유치로 MICE시설과 호텔 등 체류형 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등 24개 사업이 추진된다. 경제 분야에서는 강한 경제의 핵심이 될 ‘전주형 일자리 5만개 창출’과 탄소소재와 수소생태계, 드론산업이 중심이 된 ‘3대 미래산업 육성’ 등 20개 사업이 포함됐다. 문화 분야의 경우 ‘왕의 궁원 프로젝트’와 ‘호남제일문 대표관광지 조성’, ‘전주천·삼천 일대 통합문화공간 조성’ 등 20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종합타운 조성’과 ‘거점형 대형놀이터 조성’,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설치’ 등 보편복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5개 공약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시민들께 약속했던 민선 8기 공약이 확정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시민들과 약속했던 민선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주의 큰 꿈을 꾸고 실행에 옮겨 전주시의 대변혁을 이끌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14 17:26

전라감사 교귀식·풍패지관 망궐례 재현

전라감사의 이·취임식 등 조선시대 전통의례가 전라감영에서 재현됐다. 전주시와 전라북도, ㈔전통문화마을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전라감영과 풍패지관(전주객사)에서 ‘전라감영·풍패지관! 역사의 향기를 담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감사 교귀식(交龜式) △전라감사 순력행차 △풍패지관 망궐례 △여흥-전통예술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역사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귀식과 전라감사 순력행차, 망궐례 등 조선시대 전라감영과 풍패지관에서 행해지던 의례를 현대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해 선보였다. 교귀식은 오늘날 도지사의 이·취임식이자 업무 인수인계식으로, 조선시대 대부분의 교귀식은 신임감사와 이임감사가 도의 경계에서 만나 진행했었다. 망궐례는 조선시대에 지방에서 근무하는 관리가 직접 왕을 배알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객사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셔놓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 등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리던 행사다. 또 왕과 왕비의 생일, 설, 단오, 한식, 추석, 동지 등 명절날에 왕과 왕비의 만수무강을 비는 예를 올리기도 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풍패지관은 전주시민의 만남의 장소로, 최근 3년간 서익헌 및 동익헌 공사로 새롭게 단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1.13 17:06

‘전주역세권, 구도심 활성화 상징’ ⋯우범기 시장, 현장 점검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명품복합환승센터 등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지난 11일 명품복합환승센터(1단계)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맛집창업교육관 등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사업예정지 8곳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 시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전주시 대표 도시재생사업이자 구도심 활성화의 상징성이 큰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 지원 도시재생사업이다. 우 시장은 이날 전주역세권의 가장 주요한 거점시설이 될 명품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공영(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음식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맛집창업교육관’ △문화 예술 공간인 ‘청년문화놀이터’ △보행자와 차량을 생각한 ‘보행친화도로 조성사업’ △지역특화 VR·AR 제작 거점센터인 ‘청년창업이음센터’ △지역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거점공간인 ‘공감치유센터’ 등 총 8개소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구도심 부활과 인근 상가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대표 도시재생사업이자 구도심 활성화의 상징성이 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 지역의 활기를 다시 되살리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행정·문화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13 16:20

“전주종합경기장·야구장 철거 사업계획 변경 확정 후 추진해야”

전북지역 환경단체가 전주시가 밝힌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중단을 촉구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전주시가 오랜기간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쳐 수립된 계획을 사실상 폐기하려하고 있다"면서 "더욱이 변경된 계획은 롯데쇼핑에 개발의 칼자루를 넘겨주는 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의 반발은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사업 방향을 '재생'에서 '개발'로 선회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방침을 내놓으면 불거졌다. 지난 10일 전주시는 컨벤션타운과 문화·전시복합공간으로 계획돼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전시컨벤션 산업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 산업의 거점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전주시의 구상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전임 김승수 시장의 종합경기장 개발계획인 '1963 시민의숲 조성 사업'과 비교할 때 개발면적이 많이 늘어나는 셈이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1963 시민의숲' 조성 계획의 핵심은 롯데쇼핑의 복합쇼핑몰 부지를 당초 51.9%에서 18.7%로 줄이고 50년~99년 장기 임대하는 조건"이라면서 "롯데쇼핑의 이익 창출이 줄어드는 만큼, 종합경기장과 야구장은 시 재정사업으로 짓고 적절한 규모의 컨벤션센터와 호텔은 롯데가 짓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단체는 "컨벤션센터의 규모가 늘어나면 롯데쇼핑의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그만큼 추가 이익 창출 방법을 전주시에 요구할 것"이라며 "이에 전주시가 복합쇼핑몰 부지를 크게 넓혀주거나, 장기 임대 방식이 아닌 소유권 양도 등으로 방식을 변경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롯데쇼핑에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전주시 구상안대로 계획이 변경될 경우 사업 진행속도가 더욱 늦춰질 것이란 지적도 함께 내놓았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사업계획이 변경되면 재정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고, 어렵게 확보한 국가 예산도 반납하게 될 수 있다"며 "시민의 피로감을 이유로 속도를 내겠다고 하지만 행정 변경 절차로 시행은 더 늦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투자사업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도하게 의존한다면 사업성을 담보로 공공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전주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인지, 롯데쇼핑을 살리겠다는 것인지 되짚어 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13 16:20

‘천사도시’ 전주의 기부천사 ‘한 자리에’

전주시가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기부천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은 지난 11일 전주중부비전센터 1층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관 이사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사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사람의 날’은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참석한 기부자에게는 재단에서 마련한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쿠키와 함께 제공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진 전시와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지나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액 정기후원 발굴을 위한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 선포식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재단 설립 이후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9명에게 전주시장 표창과 전주시의장 표창,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지난 1년간 재단 희망천사(고액후원자)가 돼준 8명에게는 전주시장 감사장과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4200여 명의 기부자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기부자들이 후원한 재원은 △전주형SOS긴급지원사업 △전주형사랑나눔간병비지원사업 △복지공동체공모사업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신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재단은 기부자님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전주시민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는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를 비롯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들이 많은 천사도시”라며 “전주시도 이러한 기부천사들과 함께 모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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