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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 아리랑TV 통해 세계로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 첫마중길 등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하는 영상이 전 세계에 전파된다. 글로벌 방송인 아리랑TV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지난 6~8일 전주 곳곳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수도권에 치중된 외국 관광객을 분산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촬영 주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신한류의 시작 전주. 인도네시아 출신 100만 유튜버 한유라 씨와 베트남 등에서 온 4명의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명인)가 전주를 대표하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판소리, 부채춤, 활쏘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이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과 한옥 막걸리체험 등을 촬영해 밤에도 머물 수 있는 여행지임을 소개했고, 전주역 첫마중길 등 친환경적이고 자연적인 이미지도 담았다. 영상은 이르면 다음 달 폭스라이프와 스타채널 등 해외 주요TV 광고와 함께, 웨이보인스타그램 등 SNS로도 송출된다. 중화권과 아세아 국가의 메이저급 뉴스 매체에 뉴스로도 보도된다. 최락기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가 가진 가치를 품은 영상들이 해외에 많이 소개돼 시가 추구하는 여행에 대한 철학이 공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10.11 18:02

전북 자긍심이자 미래, 전라감영 되살아나다

조선왕조 500년간 전북과 전남, 제주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위풍당당한 옛 위용을 되찾았다. 전주시와 전북도,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위원장 이명우)는 7일 전라감영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이정린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김승섭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이재운 전라북도 문화재위원장, 최기영 국가무형문화재 대목장, 이명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복원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환영사, 축사, 희망보감 전달식, 현판 제막식 등이 이어졌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 국무총리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축하행사로 전라감영을 지켜온 회화나무 씨앗과 전라감영 흙을 드론 3대에 매달아 동학농민혁명 발원지인 정읍, 고창과 625 전쟁 피해 지역인 남원, 전북의 새로운 미래인 새만금으로 날려 보내는 등 전주 정신을 전파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은 1951년 한국전쟁 중 폭발사고로 완전히 사라졌고, 이듬해 전북도청사가 지어졌다. 전라감영 이전 논의는 도청사 이전 계획이 확정된 1996년부터 시작됐다. 전주시와 전북도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구도청사를 철거하고, 동쪽 부지에 선화당 및 관풍각, 연신당, 내아, 내아행랑, 외행랑 등 7개 핵심건물을 복원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규모가 최소화됐으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복원된 전라감영은 이날 이후 시민개방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개방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도시로, 조선왕조 500년을 꽃피운 조선의 본향이자, 전라도의 대표도시라며 전라감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복원된 전라감영은 전주의 자긍심이자 구도심 문화심장터 100만 평의 심장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10.07 18:33

김승수 시장 “전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 김승수 전주시장 전라감영은 그 어디에도 없고,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가장 역동적이고 가장 문화적인 감영입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식에서 북받친 감정으로 아시아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촉발시킨 역사적인 장소, 호남을 넘어 제주까지 품어 안았던 관아, 왕조를 잉태한 땅이자 민중이 일어선 땅이 복원됐다고 했다. 이어 국내 최고의 장인과 전문가, 교수진과 학자, 전주시민과 도민의 염원을 모아 복원했다면서 호남을 넘어 제주까지 품었던 그 역사적 무게를 오롯이 담고자 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감영 복원은 건물만을 복원아는 것이 아닌 건물 속에 깃든 정신과 가치, 오랜 세월과 삶을 함께 복원하는 것이라며 우리 시대에 맞게 새롭게 재창조 됐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996년부터 25년이 걸린 복원과정에 참여한 위원회와 국내 최고의 장인과 기술자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전하며 전라감영이 지닌 왕의도시, 민중의 도시의 깊은 뜻을 헤아리겠다. 동학농민혁명 등 근대 민주주의가 시작된 곳이자 전라도 번영의 상징이었던 전라감영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핵심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전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만 기자

  • 전주
  • 김진만
  • 2020.10.07 18:33

전주 몫 찾기 ‘행정구 원상복귀 시급’

전국 시도의 행정구역 통합과 자치구간 경계조정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지만 전주시는 멀쩡한 행정구(行政區)가 쪼개져 국회의원 숫자가 줄어드는 등 전주 몫을 찾기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구는 완산구 32만3351명과 덕진구 31만6713명으로 총 66만5115명이다. 국회는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인구 상하한선을 27만8000명과 13만9000명으로 설정해 두 행정구는 각각 2명의 국회의원 선출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국회의원 총 300명을 선출하기 위해 전주시 덕진구는 인구 3만2051명의 인후 3동을 완산 갑지역으로 옮겨 덕진구는 국회의원 1명만 선출했다. 짜맞추기식으로 전주의 행정구가 무시되는 결과로 국회의원 배출에서 전주시가 손해를 보게 됐다. 이로 인한 후유증은 도의원과 시의원 선거구 조정으로 이어지며 주민 혼란을 주고 있다. 완산구 풍남동과 노송동, 덕진구의 인후 3동이 하나의 시의원 선거구로 묶였고, 도의원도 두 행정구를 지역구로 배정됐다. 전주가 제몫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행정통합과 자치구 경계조정이 활발해지면서 전주시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 수도권에 맞설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이 800만 인구를 목표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충북이 중부권 대통합을 통한 650만 인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광주전남도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광주의 자치구들도 경계조정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활발해지는 행정통합과 지역별 경계조정을 통한 지역발전에 전주를 포함한 도내 자치단체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아 자칫 더욱 낙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전주는 제몫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이 다른 지역들은 뼈를 깎는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중소도시의 가빠른 인구감소와 낙후가 심화되는 것을 극복할 정치적 접근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인구 통계로 보면 국회의원 4명 선출이 되어야 하지만 정치권의 선거구 획정에서 이렇게 조정된 것 같다며 관련 논의의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10.07 17:23

전주시, 호흡기·발열 환자 전담클리닉 가동

전주시가 코로나19와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질환 동시 유행을 대비한 호흡기발열 환자들만을 중점 치료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6일 호성전주병원과 전주다솔아동병원을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하고 호흡기 질환 진료를 개시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 지정은 올 겨울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할 것을 대비한 조치다. 시는 이들 병원에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호흡기발열 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장비를 구축했다. 전담클리닉에 내방한 환자는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한 후 단순 호흡기 질환인 경우 일반 병원처럼 진료를 받게 된다.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는 호성전주병원의 경우 병원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다솔아동병원의 경우 덕진선별진료소와 화산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게 된다. 전담클리닉은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상담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진료는 별도의 독립 공간에서 이뤄진다. 소아청소년과 성인 진료도 따로 하도록 했다. 진료 비용은 일반 병원과 마찬가지로 환자 본인부담금만 발생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 진료개시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웠던 호흡기발열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음은 물론 의료진과 의료기관 또한 안전하게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10.06 17:32

김승수 전주시장, 전주-완주 통합 필요성 설명

▲ 김승수 전주시장 김승수 전주시장이 완주군의 최근 인구 감소에 대해 통합하면 걱정할 것 없다면서 전주-완주 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전주-완주 통합 무산이후 관련 발언을 신중해왔던 김 시장이 직접적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김 시장은 특례시 지정 가능성을 높게 보며 원만한 지정을 기대했다. 5일 김 시장은 추석 명절 이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이 밝히며 여러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최근 상승하던 완주군의 인구가 에코시티 유입으로 감소하는데 따른 완주군의 걱정에 대해 통합하면 걱정할 것 없다고 통합 필요성을 설명했다. 전주-완주 통합에 말을 아껴왔던 김시장의 이날 발언은 통합 필요성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앞으로 완주지역 분위기만 형성되면 곧바로 재추진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완주 통합은 지난 2013년 6월 주민투표에서 완주 군민의 반대로 부결된 이후 재추진해야 한다는 지역내 여론이 지속돼 왔다. 아울러 김 시장은 특례시 추진에 대해 행안위 간사인 한병도 의원(익산 을)이 잘 챙겨서 추진되고 있다며 원활한 지정을 기대했다. 시청사와 제2공공청사 추진을 위한 용역비가 시의회를 통과한데에 대해서도 감사한 일이다며 빠른 추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항공대대로 인한 익산시와 김제시의 반발에 대해서도 익산시민과 김제시민의 불편을 두 시장께서 전달해 주신 것으로 안다. 국방부와 논의를 통해 협의점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10.05 19:16

전주푸드 센터장 공석 장기화될 듯…조직·사업 위축 우려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의 센터장 공석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이로 인한 조직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전 센터장이 지난 9월 17일 임기가 만료돼 자리를 떠났다. 이후 후임 선발을 위한 공모 절차나 신임 센터장을 선임할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임원추천위가 구성돼도 모집공고 기간과 절차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장(전주부시장)이 결정하기까지 2개월가량 걸리는 탓에 센터장 공석은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장 장기 공석에 따른 조직 운영이나 사업 추진에서 생길 손실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전주푸드생산자회의 한 관계자는 재단과 전주시는 센터장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전 센터장 임기 만료를 고려해 차기 센터장 선임 대책을 진행했어야 한다며 센터장 부재는 전주푸드사업 전반의 진척 속도를 늦추고 사업 의지나 방향이 모호해질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지난 6월 발생한 직장내 갑질 근절 대책 수립, 단체임금협약을 위한 노조와의 교섭 등 책임자가 나서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 것도 선임 절차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전주시와 센터는 사무국장이 직무대행 역할을 하며 조직 안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긴급한 사안들이 많았었다. 절차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전주
  • 김보현
  • 2020.10.05 18:30

세계인이 열광한 '전주'…유튜브서 전주 매력에 '흠뻑'

전주 한옥마을 담벼락을 배경으로 색동 퓨전한복 차림의 다섯 명이 등장한다. 한복을 입은 채 셀카봉을 들고 사진을 찍는 커플을 뒤로 한 채 독특한 몸짓을 자아낸다. 현대음악으로 재탄생한 수궁가 리듬에 맞춰 소리문화관 마당에서, 옛 철길 레일바이크를 건너며, 수목원 연못을 둘러싸며 몸을 흔든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주 명소들에 중독성 강한 리듬과 몸짓이 더해지니 세계인이 열광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전주 편이 유튜브 누적 조회 수 2500만 명을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속에 전주가 영상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전주서울부산 3편의 영상을 지난 7월말 공개했다. 전주 영상은 한국적인 전통미의 현대적 재해석이 돋보인다. 오방색 한복을 리폼한 의상부터 전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옥마을,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내 연못과 정자 등이다. 방탄소년단(BTS)이 촬영차 다녀가 화제가 된 완주 아원 고택도 등장했다. 전주 명소는 아니지만 인근 거점인 데다 해외 공략을 위한 매력도 높다. 2개월만에 조회수 2482만 회(5일 기준) 달성했고, 댓글도 2000건에 달한다. 댓글에서 외국인들은 우리 가족은 영상에 중독됐다. 코로나 끝나면 가고 싶다, 이것이 한국의 힙(HIP), 전주는 매우 독특하고 전형적이지 않은 곳, 가봐야 할 도시라고 평했다.배경이 전주인데 비빔밥 안 나오는 것부터 이미 갓(god) 광고다는 한국인의 댓글도 공감 받았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관광거점 도시 전주의 해외 인지도와 이미지 상승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브랜드 구축도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는 온라인을 통해 전주의 문화, 이미지에 대한 간접경험, 흥미, 호감, 신선함을 심어주는 게 가장 필요하다며, 이번 영상 인기를 발판 삼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홍보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10.05 17:48

‘이것이 전주음식’ 전주 맛 매거진 2호 발간

전주시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종합매거진을 제작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전주의 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음식전문 잡지 <전주맛> 2호를 발간해 관광안내소와 한옥마을 문화시설 등에 배포했다. 전자책(e-book)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발간된 <전주맛> 창간호가 역사성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전주맛> 2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주음식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시는 단순 맛집 소개를 넘어 전주음식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소개했으며,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주제의 글과 재미있는 사진, 일러스트 등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897년 선교사 마티잉골드가 체험하고 기록한 전주음식 △맛의 사색: 전주팔미와 함께 관광지 소개 △혼불밥상: 소설 혼불에 나온 전주음식 재현 △전주의 술시: 가맥, 막걸리 △비빔밥을 담다(유기vs돌솥) 등이 수록됐다. 이번 <전주맛>2호에서는 비빔밥의 소리를 QR코드로 담아 전주음식을 더욱더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또 ISSN(International Standard Serial Number,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부여로 연속간행물의 의미를 더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매거진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시의 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록물로써 매우 의미있다면서 향후 시는 전주음식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10.05 17:29

지자체 그린뉴딜 공모경쟁 본격화…지역 균형발전 요구돼

정부가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도내에선 전주시가 가장 먼저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가 권역도시규모지역 안배 없이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어서 재정자립도나 국비 매칭 등 재정이 여유로운 도시가 경쟁력에서 앞서 선정지역 불균형이 우려된다. 환경부는 최근 29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그린도시 선정 공모를 발표하고, 연말까지 25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마다 맞춤형 기후환경문제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문제해결형 사업모델은 20개 지자체를 선정해 각 국비 60억원을 지원하고, 종합선도형은 5개 지자체에 각 100억 원을 지원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앞다퉈 그린뉴딜정책을 쏟아낸 전국 자치단체들이 지역형 뉴딜 실현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에 관심이 높다. 전북 지자체의 참여선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전주시가 일찌감치 공모를 확정하고 준비에 나섰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환경복지국 국과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려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중이다. 급속히 진행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전환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 인간과 자연의 공생기반, 생태인프라를 구축해 2년내에 사업이 완성될 수 있는 지역이나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가 권역도시규모별 선정이나 지역 안배 없이 모든 단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객관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쟁 과열에 따른 선정지역 불균형의 우려도 나온다. 전국 단순 비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사업 규모 등이 크고 재정자립도가 높아 국비 매칭에 따른 지방비 40% 충족이 쉬운 광역시나 대도시로 쏠림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다. 그린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이 핵심인데 인프라기술 기반이 취약한 지자체는 이번 공모지원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와 그린뉴딜은 국책 사업인 만큼 지방 소도시와 수도권대도시간 지역여건을 고려한 지원 필요성이 동시에 나온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그린도시에 선정되기 위해 도시비 매칭 협력 논의, 전주시 실정과 공모 목적에 적합한 사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주형 그린뉴딜을 속도화하도록 경쟁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10.04 17:37

전주 구도심·신도시 등 곳곳에 혁신공간 조성

전주시가 시민들의 삶과 미래를 바꿀 혁신공간을 구도심과 신도시 등 곳곳에 조성한다. 4일 전주시는 구도심과 신도시, 산업단지 주변 등에 미래산업 혁신공간과 시민생활 혁신공간, 문화 혁신공간이 담긴 다양한 혁신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 혁신공간은 디지털뉴딜 인재 양성을 위한 전주역 앞 첫마중길 ICT이노베이션 스퀘어가 대표적이다. 이곳에서는 전문 교육기관인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오는 2023년까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융합 핵심인재 1000명을 양성하게 된다. 중노송동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는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 이 센터에는 신성장산업 분야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30개 입주시설과 창업지원시설이 들어선다.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전주혁신창업허브는 9월 1일 입주가 시작되면서 생기가 돌고 있고,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와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도 구축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새 삶을 위한 노송동 선미촌 일원에 소통협력공간 2호점과 폐자원을 가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센터 다시봄 등 주민생활형 혁신공간도 속속 들어선다.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복합공간은 22년까지 조성된다. 혁신도시에는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과 부모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서고, 송천동 에코시티에는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된다. 구도심 중노송동 일원에는 2022년까지 작은도서관과 노인교실, 어린이시설 등을 갖춘 서로돌봄 플랫폼이 조성된다.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심장부인 전주한옥마을에는 오는 2023년까지 관광트램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인 도서관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구도심은 구도심답게, 신도시는 신도시답게 색깔을 입히면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패러다임으로 도시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는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이어나가 새롭고 담대한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10.04 17:12

전주 아중천,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으로 변신

전주 아중천이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으로 변신한다. 전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덕진구 우아동 왜망실마을부터 소양천 합류지점까지 약 7㎞ 구간에서 아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아중천은 하천 수가 부족한 데다 수로 도중에 설치된 보와 낙차공 등 구조물로 인해 수생태계가 단절되고 광범위한 배출경로에서 오염원이 유입돼 수질 오염이 가중돼 왔다. 게다가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히 되지 않아 도로와 인근 농지가 침수되고 제방도로가 유실되는 피해까지 겹쳤다. 이에 시는 하천 통수단면(물 따위의 유체가 이동하는 통로의 수직 절단면 크기)을 확보하기 위해 폭과 높이를 넓히는 개수공사에 착수키로 했다. 개수공사는 아중호수를 중심으로 상류구간(왜망실마을~아중호수) 3.2㎞와 하류구간(아중호수~소양강합류점) 3.8㎞로 구분해 시행된다. 시는 아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하천시설물을 개선함은 물론 맑고 풍부한 물이 흐르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1급수 환경지표종인 버들치와 얼룩동사리 등 다양한 생물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한다는 구상이다. 송방원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아중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하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10.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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