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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랑상품권 500억, 11월 풀린다

전주형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이 11월부터 500억 원 규모로 지역사회에 풀린다. 전주시는 지역화폐 운영을 맡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전북은행으로 결정하고, 11월부터 전자카드 형태의 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반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자 선정을 위한 평가 결과, 전북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을 통해 발행되는 전주사랑상품권은 매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해 사용하는 전자카드 형태다. 상품권은 사용액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액을 적립 받아 추가 소비를 할 수 있다. 즉 최대 3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 것이다. 다만 10%의 할인은 매년 정해진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가맹업소는 전주시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카드결제가 가능한 업소면 별도의 가입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사회상규에 반하는 사유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이나 업체는 이용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은 전주사랑상품권은 지역 상권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주사랑상품권에 별도의 기부천사가맹점을 모집하고 전주사랑상품권 매출액의 일부(1% 정도)를 자율 기부하는 설계도 도입한다. 기부천사가맹점의 기부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공공사업에 활용된다. 기부천사가맹점은 간편한 전산처리를 거쳐 법정기부금 소득공제(필요경비처리)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천사가맹점 현판도 내걸 수 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9.07 18:05

매년 반복되는 전주시 국가예산 확보 저조 ‘심각’

전주시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국가예산 확보에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 예산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신성장동력사업은 찾아보기 힘들고 신규 사업 발굴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면서 적극적인 국가예산 발굴노력이 요구된다. 전주시가 2021년 국가예산에 반영을 요구한 사업은 모두 100건으로 총 6859억원을 규모로 파악됐다. 신규 사업은 산자부 3건, 국토부 6건, 문체부 8건, 환경부와 농림부 2건 등 총 27건에 불과했다. 신규 사업에는 국도1호선 개선공사, 지방도 716호 확장, 완산칠봉 공원조성, 하수관로 정비 등 일상적 정비예산 성격이 대부분으로 지역 발전형 성장 동력 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탄소 2건, 드론 1건 등에 불과, 눈에 띄는 신산업은 보이지 않았다. 전주시는 지난해 신규사업 64건을 발굴해 국가사업에 반영했는데 올해는 발굴사업이 27건에 그쳤다. 더욱이 이들 사업에서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전주 로파크 건립,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 건립 사업 등의 사업을 제외하면 3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신규 사업이 발굴되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국가예산 확보액도 줄어들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 6320억원 확보에서 올해 7075억원으로 상승했지만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2333억원)과 탄소국가산단 조성(1178억원) 등 타 기관사업비를 제외하면 3000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그런데 내년 국가예산도 전체 6859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이 예산에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3000억원)과 에코시티 2단계 조성(621억원), 국민연금 사옥 신축(200억원), 전북보훈요양원 건립(249억원) 등 타 기관 사업비를 제외하면 순수 전주시의 국가예산은 올해보다 더욱 줄어든다. 전주시의 신규 사업 발굴 부족은 매년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데도 올해에도 반복되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당초 발굴한 신규 사업은 건수가 훨씬 많았지만 부처 협의단계에서 제외시키거나 보류된 사업들이 상당히 많다며 코로나 변수에 적절히 대응하며 부처별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9.06 17:44

임시 폐쇄했던 전주 고위험시설, 방역 아래 운영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폐쇄됐던 전주지역 PC방노래방유흥주점 등 12종 고위험시설이 7일부터 방역강화 방침 아래 운영이 재개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2주간 진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7일부터 20일까지 연장하지만, 기존 운영 중단 행정명령을 내렸던 고위험시설 12종 시설은 방역수칙 의무화 아래 정상 운영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전주지역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고강도 방역 지침을 내린 것이었지만 급증세가 한풀 꺾이면서 운영 중단 조치로 경제적 손실을 입은 고위험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권고 수준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전주지역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감성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포함),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줌바,태보,스피닝 등),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PC방은 강력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집합 금지, 공공시설 운영 중단은 계속 유지된다. 특히 결혼식장과 영화관, 목용탕 등 위험도가 높은 12종 다중이용시설은 여전히 인원 수 50인 이하 제한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해야 한다. 종교시설의 온라인 활동 강력권고, 소모임식사 제공 금지 역시 유지된다. 이와 함께 고위험시설의 영업 중지에 따른 재정 지원도 서둘러 진행된다. 지난 2주간 행정명령을 이행한 고위험시설에게 지원되는 특별휴업지원금 신청도 마무리되고 있다. 1203개소 중 행정명령을 지키지 않은 시설은 없었고, 이중 90% 가량이 신청을 완료해 전주시 재난안전기금 예산으로 1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에서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총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면서 9월 들어서는 1건만 발생했다며, 다시 n차 감염 위험이 커지지 않도록 시설 운영자와 시민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9.06 16:19

전주시, 프리랜서·자영업자 등에 위기극복 이자 지원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자영업자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빌린 돈의 이자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4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혜식),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 등과 저신용저소득 햇살론 대출 이용자의 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자영업자에게 대출원금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금리 최대 7%에 대해 1년간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햇살론 대출을 받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이 전주시에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 협약조건에 따라 납입한 이자에 대해 분기별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올해 3월 이후 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로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에서 햇살론 대출을 받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및 자영업자다. 협약 금융기관 외 햇살론 이용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분기별로 대출이자 납입증명서를 전주시에 제출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이차보전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및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9.06 16:19

전주시, 코로나 이후 행복사회 조성 앞장

전주시가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전주시와 로컬퓨쳐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개최한 제6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가 지난 4일 유튜브 공개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세계적인 생태환경운동가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로컬퓨쳐스 대표는 이날 대한민국의 전주, 영국의 브리스톨, 호주의 바이런베이 등 다양한 국가의 허브 도시에서 지역화를 위한 풀뿌리 운동과 정책 입안 들이 나타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면서 전주시는 도시 전체가 의미 있는 변화를 향한 실질적인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세계를 이끄는 리더가 되고 있다. 다른 도시들에 도시가 지역의 회복력과 지속적인 번영을 구가하는 지역경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일궈낼 수 있다는 강력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호주, 미국, 영국, 한국 등 세계 4개국 30여명의 사회적경제먹거리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위한 지역화를 주제로 담론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세계 각 지역에서 안전한 경제활동이 위험해져 가는 상황에서 환경, 식량, 일자리, 자본 등 지역 경제의 독립된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민자산화 적용 방안 △생산과 소비의 간격을 줄인 먹거리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명규 전주 부시장은 코로나19는 공동체의 연대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워 주고 있다라며 인간적인 규모의 경제활동에서 공동체의 신뢰와 협력, 호혜와 연대를 통해 지역이 나갈 수 있는 힘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9.06 16:10

“온라인 종교활동, 포스트코로나 시대 함께 가야 할 길”

주말을 앞두고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비대면온라인 종교활동 전환을 거듭 촉구하는 가운데 도내 종교시설에서도 다각적인 동참 노력과 혁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주시는 종교시설의 온라인 집회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핀마이크, 삼각대 등 간단한 장비로 유튜브, 네이버밴드, 카카오TV 등에서 예배와 미사, 법회 등의 종교 활동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실시된 소규모 대면교육상담에 전주지역 종교시설 관계자 200여 명이 몰렸다. 휠체어를 타고 보조자와 함께 교육장을 찾거나, 거리두기 탓에 강의실 자리가 비좁자 본인의 노트북을 가져와 서서 듣는 종교인이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을 받고 지난달 30일 온라인 예배를 진행한 전주 A교회 목사는 온라인 종교활동은 코로나19디지털 시대에서 피할 수 없이 함께 가야 하는 길임을 느꼈다며 기계나 인터넷 사용법을 잘 몰라 막막했다. 예산이 많이 들까봐 걱정했는데 교육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내 교회들도 주말 예배를 앞두고 비대면온라인 활동 당부와 코로나19 위기에서 진정한 종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병근 전주 완산교회 담임목사는 교회는 우리만의 것이 아닌 공공의 가치이기도 하다며, 타 지역에서 교회가 코로나19 감염원이 되는 사례가 발생했는데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교회가 안전한 곳이라는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중세시대 종교개혁 등 재앙의 역사는 늘 있어왔지만 그럼에도 교회는 죽지 않고 오히려 시대적 개혁을 맞았다며, 코로나19 위기 역시 디지털비대면 사회에서 교회라는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새 방식으로 영적 공동체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신현모 전주 바울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사태를 신앙과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온라인 예배를 통해 방역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의미도 있지만, 종교적으로도 무엇이 진정한 예배와 신앙인가 각성하는 기회가 됐다며, 형식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가정과 직장, 삶속에서 실천하는 생활의 영성을 되새기고 교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어떤 공공적 존재가치를 갖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이라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9.03 18:32

포스트코로나 ‘행복 찾기’ 세계 전문가 강좌

전주시가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전주시와 로컬퓨쳐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4일 오전 9시 제6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The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conomics of Haapiness Jeonju)를 무관중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제회의는 관중 없이 치러지는 대신 유튜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안전한 세상을 위한 지역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세계적 환경 운동가인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로컬퓨쳐스 대표와 미국 경제학자 마이클 슈만 등 지역화 전문가 20여명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대표가 연사로 나서 코로나 이후의 기로에서를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역화의 비전을 제시한다. 기조강연이 끝나면 △사회적 금융-시민자산화의 적용 방안 △모두를 위한 먹거리 순환체계 만들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행복 정책 등 3개 세션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시민자산화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의 경제학자인 마이클 슈만이 연사로 참여해 북미 사례를 통한 지역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먹거리 순환체계 만들기에는 호주 영속농업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홀름그렌, 이은수 서울 노원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표, 홍명희 가톨릭농민회 전주교구 사무국장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생산과 소비 격차를 줄이는 먹거리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행복 정책은 매튜 브라운 영국 프레스턴시의회 의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은 코로나 19 시대가 앞당긴 지역의 과제들을 전주를 포함한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풀어나가고자 이번 국제회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9.03 18:32

전주시, 삼천횡단교량 등 명칭 공모

전주시가 오는 14일까지 효자동 효천지구 리버클레스와 삼천동 강변공원을 잇는 삼천횡단교량(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 효천지구 일대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주효천 삼천횡단교량 건설공사는 내년 4월까지 주변도로 여건과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량에 대비해 길이 126m, 폭 36~43m, 왕복 6차로 규모의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량에는 차도와 보행로는 물론 효천지구 입주민과 인근 삼천동 주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연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량 남측에 9.5m 폭의 광장형 보도가 들어서고, 북측에는 5.5m 폭의 보행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영봉 전주시 신도시사업과장은 단순히 효천지구와 삼천동 완산소방서 방면을 연결하는 통행로 역할의 교량에서 벗어나 서부권 시민의 휴식과 문화ㆍ공연장소로 활용된다며, 이에 교량의 명칭을 지역 상징적 이미지와 역사문화적 특성에 부합하게 짓기 위해 공모한다고 했다. 명칭 공모는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공모제안서에 명칭을 작성해 이메일(jec889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효천지구 내에 조성된 근린공원인 모꼬지공원도 이번 명칭공모를 통해 이름을 변경할 계획이다. 선정결과 10월 18일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선정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 전주
  • 김보현
  • 2020.09.03 18:24

코로나로 ‘배달 전성시대’…전주로컬푸드도 비대면에 맞춰 변신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비대면이 일상화하면서 전북지역도 배달 전성시대를 맞았다. 외출자제로 먹거리 소비방식이 변화했고 직장과 가정에서 한끼 식사뿐만 아니라 반찬커피와 후식까지 배달로 받는다. 코로나19 소비촉진운동을 계기로 각광받는 로컬푸드도 비대면에 맞춰 온라인 주문을 시작하는 등 구매방식을 다변화했다. △매끼마다 배달아이스박스로 공수도 인근에 배달 식당이 없어 매일 구매한 반찬을 아이스박스에 싣고 출근합니다. 전주에서 부안 물류업체로 출퇴근하는 A씨는 최근 점심 메뉴가 가장 큰 고민이다. 평소 동료들과 차를 타고 읍내를 향했지만, 외출 자제 지침으로 회사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A씨는 인근 배달매식 식당이 없는데 인스턴트 식품만 먹기엔 맛도, 영양도 부실해서 돌아가면서 반찬을 사오고 있다며 불편하긴 하지만 혹시라도 식당에서 감염돼 공장이 멈추면 비상이기 때문에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 공포는 전북도민들의 일상과 먹거리 소비패턴도 바꿨다. 전북에서 식당카페 등에서 밀접접촉과 감염 전파 사례가 늘면서 A씨와 같이 직장 또는 가정에서 식사나 커피 등 배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서신동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이미옥 씨도 집밥이 늘면서 매출이 지난 달보다 40% 증가했다며 젊은 부부나 직장인, 학생이 대폭 늘었고, 계란말이소세지야채볶음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잘 팔린다고 했다. 공공청사나 은행 등 오피스 일대는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개인카페도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암동에서 개인카페를 운영하는 곽민석 대표는 인근 사무실 직원들이 많이 찾아주셨는데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했다. △전주로컬푸드, 집에서 당일 주문배송 코로나19로 도시락집밥이 늘면서 전주로컬푸드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졌다. 코로나 시대 이전까지 로컬푸드는 주로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됐지만, 상반기 장기휴교로 갈 곳을 잃은 지역 농산물들이 소비촉진운동을 통해 시민에게 돌아가면서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초기 코로나 확산이 마무리될 무렵인 5월말 전주시는 전주푸드마켓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구축했다. 전북에서 처음으로, 감염 사태 이후 비대면온라인 시대에서 지역 농산물도 판매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6월 335건, 7월 301건의 배달건수를 기록하고 1일 평균 배달수가 6월초 8건에서 7월말 18건까지 늘었다. 8월 광복절 코로나 재확산 이후에는 주문이 급증했다. 무농약 완숙토마토, 양파, 가지, 감자, 무농약 방울토마토 등은 매일 품절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지역 아동센터나 돌봄교실 등에서도 비대면 접촉으로 급식 운영이 중단되자 전주푸드마켓에서 점심도시락을 주문해 받고 있다. 전주푸드마켓 관계자는 대형 온라인 푸드 마켓인 마켓컬리나 종합쇼핑 사이트 쿠팡 시스템을 따라가진 못하지만 화학첨가물 없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산된 먹거리를 집에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앞으로 보냉박스 등을 보완해 더 다양한 농산물을 구비하고, 배송지역도 전주 인근까지 확장해 코로나 새 소비방식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9.02 18:59

전주 7개 예식장도 코로나19 상생 동참…위약금 없이 연기 가능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한 실내시설 50인 이상 집합 금지로 예비부부들이 곤란을 겪자 전주지역 일부 예식업체들이 결혼식 연기 등 협조에 나섰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주요 7개 예식업체 대표, 김보금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2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예식장 이용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예식업체들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게 된 예비부부들을 위해 예식장 하객 최소 보증인원을 40~50% 수준으로 줄여주고 위약금 없이 최대 6개월까지 예식을 연기해주기로 했다. 협약 참여 예식업체는 △아름다운컨벤션 △그랜드힐스턴 △더케이웨딩홀 △엔타워컨벤션 △오펠리스웨딩홀 △라한호텔 △웨딩의전당 등이다. 이들 업체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중 진행되는 예식에 대해 최소 보증인원의 40~50%를 줄여주기로 했다. 예비부부가 코로나19 상황으로 결혼식 연기를 요청할 경우에는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위약금 없이 연기가 가능하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결혼식 취소를 요청하는 예비부부에 대해서는 소비자 분쟁해결기준 및 약관에 따른 위약금의 20~40%를 감경해주고, 식사 대신 제공되는 답례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협조키로 했다. 소비자정보센터 내에 전주예식민원 중재센터도 설치운영한다. 전주시는 시 또는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워크숍 등의 행사 시 본 협약에 참여한 예식업체의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일부 예식업체들은 상생협약에 동참하지 않았다. 예식업체 역시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일방적인 손해를 떠안게 되는 것 아니냐는 등 일부 비판이 불거졌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예식업체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경제적 손실을 입은 업체들에 대한 피해 대책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9.02 18:16

전주시 아이들의 일상, 예술과 함께 한다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상상력과 창의력,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예술놀이터로 변신한다. 전주시는 예술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2020년 야호! 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된 지역 예술가 22명과 전주인봉초, 대정초, 풍남초, 용흥초, 양현초 등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 5개 학교에는 학교별로 4~5명의 예술가가 배치돼 어린이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서 실내와 교정에 어울리는 예술작품을 제작해서 설치하게 된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서학동예술마을에서 예술학교에 참여하는 지역 예술가들과 사업 전반적인 컨설팅을 해줄 전문가, 시 관련부서 담당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시는 향후 예술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와 참여 예술가 등과 작품제작설치 후 관리주체 및 전시 기간 등에 대해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중 사후 운영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사업 공유회를 진행하고 도록을 제작하는 등 운영결과도 면밀히 검토해나갈 방침이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야호 예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일상 속에서 예술 감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9.02 17:43

전주시, 고질적 상습·고액체납 강력 징수

전주시가 상습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고액을 체납하는 행위 등을 뿌리 뽑기 위해 특별징수반을 가동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생계형 체납자와 기업에 대해서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및 세수확충을 위해 이달 말까지를 2020년도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총 95억원(지방세 70억원, 세외수입 25억원)을 징수목표로 체납액 특별징수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와 올해 체납분 총 19만여 건에 대해 납부독촉 고지서를 발송한 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차량에 대해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세입부서로 체납세 특별징수 전담팀을 꾸려 고액체납자를 상대로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소유재산 압류 △은행의 신용정보 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조현숙 전주시 세정과장은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와 기업에 대해서는 체납세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9.02 17:43

중대본, 전주시 역학조사 거듭 우수사례로 소개

전주시의 역학조사가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 전국 모범사례로 연일 호평받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주시의 보건소 사례처럼 다른 업무보다는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추적관리에 가용한 모든 인력을 투입을 해서 노력을 한다면 전체적으로 역학조사를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주시의 코로나19 역학추적 관리를 소개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역학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주시 역학조사를 우수사례로 언급한 것은 지난달 25일과 27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권 부본부장은 지난달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초기 역학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주시를 언급했다. 이어 27일 브리핑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자체별로 조사 중인, 또 미 분류인 환자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주시 보건소 사례처럼 가용한 모든 인력을 역학조사와 환자추적에 더 많이 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전담해온 역학조사에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2개 팀을 투입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에는 10개 팀 60여 명으로 확대 투입했다. 역학조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어떻게 확산되는지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라는 판단에서였다. 시는 24일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진료와 예방접종, 서류발급, 프로그램 등 보건소 대면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가용인원을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하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는 물론이고 덕진 선별진료소화산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 상담을 위한 보건소 코로나상황실 등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어떤 경로로 감염이 이뤄지고, 어떻게 전파가 됐는지를 면밀하고 신속히 파악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도록 역학추적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9.02 17:43

맛의 품격 지킨 전주음식 명인·명소 발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맛집과 대를 이어 손맛을 지켜온 명인명소 발굴을 추진한다. 1일 전주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주음식 명인명소명가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주음식 명인의 경우 향토전통음식 분야의 해당음식을 20년 이상의 조리경력을 보유했거나 2대 이상에 걸쳐 비법이나 기능을 전수받은 조리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전주 향토전통음식은 현재 비빔밥, 한정식, 콩나물국밥, 돌솥밥, 전주백반, 오모가리탕, 폐백음식 등 7가지가 지정돼 있다. 시는 향토전통음식 분야의 해당음식을 20년 이상 영업한 업소를 발굴해서 전주음식 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가정 등에서 대를 이어 가문 내림음식을 조리하는 전주음식 명가의 경우 조리비법이나 기능을 3대 이상 전수받아 조리하는 경력이 10년 이상인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조리심사현장심사를 거쳐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음식, 명인, 명소,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전주음식 명인명소 등으로 지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이 교부되고, 전주음식 후계자 교육 지원과 국내외 홍보 행사 참석, 쿠킹 콘서트 진행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고의 전주음식 명인명소 등의 지정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맛의 도시 및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위상 정립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주시에는 전주음식 명인 6명, 명가 4명, 명소 1개소,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 11개소가 지정돼 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9.01 18:05

전주시, 수도요금 확인·납부 간편 고지서비스 제공

전주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고지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9월과 10월 약 2개월 동안 상하수도 요금 자동 납부자와 종이고지서를 수령하는 시민 등이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요금을 고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간편 고지서비스를 신청 받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자동이체 납부자나 신규 신청자가 본인 명의로 된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MMS) 등으로 전자고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간편 고지서비스가 정착되면 주소불명이나 수취 거부, 사용자 부재 등으로 종이고지서가 제대로 송달되지 않거나, 송달이후 분실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통장 자동납부 신청 수용가의 경우 상수도 요금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5000원까지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어 수도요금 납부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자동납부 및 전자고지는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금융기관 홈페이지, 금융결제원 홈페이지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전자고지제도는 수용가에게 편리한 제도일 뿐만 아니라, 종이 사용을 줄여 연간 1억원 정도 예산도 절감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면서 전자고지를 통해 상수도 행정의 행정 정보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9.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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