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4 09:46 (토)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전주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여부를 조사해 맞춤형 보건사업에 반영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법정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다. 조사대상은 전주시 35개 행정동 표본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으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노트북으로 진행)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 등이 있고, △손씻기 실천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관련 문항도 올해 한시적으로 검사항목에 추가됐다. 보건소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주요 건강행태와 건강문제를 도출해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내년 4월 이후 질병관리본부에서 공표할 예정으로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 등에 활용된다. 한편,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사업 완료(2020년 3월) 이후 일괄 파기 된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8 17:45

전주 도심 교회·공동주택 주차장 무료 개방

전주시가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지 공동주택과 교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최근 2020년 하반기 전주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4개의 대상지를 추가 선정하는 등 올해 총 17개소 804면의 민간 주차공간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주와 전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교통혼잡지역의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개방주체에 대해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종교시설 12개소와 공동주택 5개소이다. 시는 개방하는 주차장을 대상으로 개방면수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급해 주차장 포장과 주차면 도색, 옥외보안등 및 CCTV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시설 개선이 마무리된 주차장은 이미 개방됐고, 나머지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개방할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저예산으로 주차난 해소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해 지역주민의 보행권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8.18 17:45

시민 힘 모아 하천 등 전주 폭우 피해 정비 총력

전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들이 군 장병, 시민들과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군 장병,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등 시민 2300여 명과 함께 폭우로 더럽혀진 하천변과 생활공간 등을 정비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을 지난 14일 가졌다. 전주지역에서 지난 8일과 9일 35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마을이 침수되고 경사지가 붕괴되는 등 총 126명의 이재민과 261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전주천과 삼천은 예년보다 월등하게 불어난 강물로 하천 쓰레기, 폐사한 물고기떼가 산책로에 떠밀려 조속한 정비가 요구됐다. 이날 시청 직원 500명은 35사단 전주대대 군 장병 150여 명과 함께 전주천과 삼천을 권역별로 나눠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부유물과 잔재물, 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이들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온종일 잔가지와 부유물 등을 한 곳에 모으고, 일반쓰레기 등도 수거했다. 김승수 전주시장도 전주천 신풍교부터 홍수경보가 내려졌던 미산교 구간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정비작업에 임했다. 동 주민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마을공동체, 자원봉사자들도 동별 상습 침수구역과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생활공간에 대한 대청소에 동참했다. 전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와 자생단체 회원 등 일제대청소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 집과 내 가게 앞, 공원 등을 정리하며 생활공간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에 앞서 군 장병들과 전주시 자원봉사자들은 큰 수해 피해를 입은 서서학동 산사태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중화산동의 침수된 지하주차장의 배수작업을 도왔고, 축대가 붕괴된 완산동 주택에서 토사에 무너진 벽과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기도 했다. 김승수 시장은 전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등 많은 시민들께서 삶의 터전을 잃거나 안전을 위협받게 됐다면서 자연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없애고, 하루 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7 17:46

전주시·LH, 재난 피해 등 주민에 긴급 주택 제공

집중호우나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과 코로나19 실직자 등 갑작스럽게 주거지를 상실한 전주시민들을 위한 임시거처가 마련된다. 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을 잡고 피해주민들에게 긴급 임대주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전주시와 LH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전주형 주거복지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변창흠 LH사장, 조준배 지역재생총괄계획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재해, 월세체납, 강제퇴거 등 갑작스런 사유로 주거지를 잃게 된 시민들을 위해 긴급 순환형 임대주택 10호를 제공키로 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2세대와 팔복동 화재로 집이 전소된 피해주민 1세대 등 총 3세대가 긴급 순환형 임대주택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청년, 고령자, 다자녀가구 등 주거취약계층과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기본적인 주거권을 지켜주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다자녀가구 11호와 청년문화예술인 20호, 고령자안심주택 60호 등 지역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91호가 전주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시와 LH는 현재 팔복동 청년예술인주택(18호)과 고령자 안심주택(12호), 서서학동 고령자안심주택(12호) 등 총 52호를 공급하기 위한 설계를 진행중이며, 다자녀가구를 위해 교통이 편리하고 학교와 가까운 적정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나아가 장기적이고 확대된 주거복지 정책을 개발한다. 복지 범위를 확대해 고시원과 여관, 여인숙, 쪽방 등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세탁기와 냉장고 등 기본 생활 집기가 포함된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입주를 지원하고, 이사비와 임차료 등도 지원키로 했다. 주거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 주거복지사업부와 마이홈센터 등이 참여하는 전주시 주거복지협의체도 운영키로 했다. 주거복지협의체는 연간 사업활동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주거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마련한다. 변창흠 LH사장은 전주시와 LH, 민간단체 등 역량을 연계한 원스톱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전주형 주거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전주시를 모범사례로 통합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주거권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복지 안정망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집 걱정 없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LH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7 17:46

생활예술거점 ‘전주시민놀이터’, 동문길로 이전

시민들의 여가문화 활동공간이자 생활예술 거점공간인 전주시민놀이터가 올 10월 동문예술거리로 이전한다. 예술가들과 시민이 활동하는 문화예술거리인 동문예술거리 더욱 특색 있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현재 경원동 전주시민놀이터를 동문길에 위치한 동문문화센터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시민놀이터는 2013년부터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통해 공간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임대료가 5년새 150만 원이 오르는 등 운영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시 소유 공간인 동문문화센터로 터전을 옮기기로 했다. 기존에는 공간이 한국전통문화전당 옆에 위치해 전주 한옥마을부터 전당까지 동선 연결을 하는 거점 역할도 맡았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생활예술 공간과 위치적 연계가 적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기회로 동문예술거리로 시 생활예술 시설이 집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동문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동문문화센터 1층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무인카페로 운영되는 갤러리 카페 공간으로 만든다. 시민 누구나 이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또 2층 두드림 공간의 경우 공연예술인과 음악동호회를 위한 활동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음악연습실은 방음시설 성능을 최대한 강화해 이용자들이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거주민들의 소음불편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문문화센터가 동문예술거리의 거점공간이자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놀이터를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문화 놀이터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7 17:46

한옥 생활·골목투어…전주시, ‘비대면 명품 여행’ 홍보 집중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방식의 전주 명품여행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고 여행박람회에서 전주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방문객과 여행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 400개의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국내 여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지로 발길을 돌린 내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집중했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홍보관에 배치해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덕진공원, 전라감영, 팔복예술공장, 아중호수 등 주요 관광명소를 안내했다. 이곳들은 유행하는 복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공간들이다. 또 거리두기가 용이한 한옥체험과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골목길 투어 등 비대면 관광지로서의 전주한옥마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 여행사와 개별 방문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주여행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주 관광지를 알리는 즉석복권 이벤트도 실시했다. 여행사 및 여행플랫폼 담당자와의 컨설팅을 통해 전주의 신규 여행지 발굴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정부로부터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500억원 등 총 1300억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표 한문화 관광거점도시, 체류형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7 17:29

전주 덕진공원 ‘김해강 시비’ 옆에 친일단죄비 세운다

친일행적으로 이전 논의가 시끄러웠던 전주 덕진공원 김해강 시비 옆에 단죄비가 세워진다. 윤치호이두황에 이어 전북에서 세 번째로 세워지는 친일행적 안내판과 단죄비로,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829 경술국치일을 추념해 이달 말 제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김해강 시인(19031987)은 전라북도 도민의 노래, 전주 시민의 노래를 작사하는 등 지역에서 존경받는 문인으로 평가돼왔지만, 일본 자살특공대를 칭송한 시 돌아오지 않는 아홉 장사 등을 지은 사실이 대두되고 광복회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도 포함되면서 친일행적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전북도와 전주시는 각각 지난해와 올해 김해강 시인이 작사한 노래를 폐지했고, 전주 덕진공원에 1993년 설치한 김해강 시비의 철거이전 주장이 나왔다. 도내 일제 잔재 청산에 앞장서온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와 전주시는 다양한 의견 수렴 끝에 김해강 시비 옆에 단죄비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오는 29일 열리는 제막식에서 그 내용이 드러난다. 김재호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장은 김해강처럼 전국적 영향력을 가진 지식인이 문학작품 등을 통해 전쟁을 찬양하고 민족을 배반한 것은 살인교사죄나 다름없다며, 친일행적 안내판에는 김해강의 시 구절을 내용에 함께 담아 어떤 친일 행적을 남겼나, 식민지 지식인의 책무는 무엇이었나 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지부장은 그가 썼던 초기 경향시나 저항시, 또는 문학적 성과를 근거로 친일 행동을 눈감거나 넘어가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며, 상황공과론으로 감싸는 전형적인 친일문인들에 대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했다. 일제잔재물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전주시도 협조해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의 단죄비 설립을 함께 주관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일제 잔재물에 대한 무조건 철거보다 보존을 통해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김해강 시비 등 대표적인 잔재물에 대한 통합해설판 제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는 앞으로 덕진공원 내 친일 잔재물을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공론화역사적 토론을 통해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3 18:39

전주 한옥마을 관광시설 안전시설 강화

전주시가 한옥마을에서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범죄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벨 설치를 추진한다. 13일 시는 지역의 관광안내소 6개소와 한옥마을 문화시설 14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문화해설사 54명에게는 호신용 경보기를 제공하는 등 치안 관련 근무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과 전주역 등 관광안내소와 전주한벽문화관, 어진문화관 등 문화시설에 풋 SOS 비상벨을 설치한다. 풋 SOS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시 3초간 발판을 밟으면 112상황실 또는 인근 지구대로 자동 신고된다. 또한 다수의 불특정 여행객을 대상으로 근무 중인 문화관광해설사에게는 호신용 경보기를 제공하고, 동절기에는 일몰 후 인적이 드문 곳에 방문할 경우에는 2인 1조로 해설을 진행하도록 했다. 시는 비상벨 설치와 경보기 제공을 통해 외부 위험에 노출된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치안 관련 근무여건을 향상시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도 향상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8.13 18:39

전주 30개 평생학습기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 축제가 전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1일과 22일, 29일 3일간 평생학습기관 30개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간대별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장소를 분산해 운영되며, 시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21일 시민들은 △한지부채 만들기 △나만의 정원 만들기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에코백 및 액자 만들기 △힐링 타로상담 △커피 드립백 만들기 △VR&3D펜 체험하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목공으로 소품만들기 △천연 벌레퇴치제와 연고 만들기 △친환경 EM 약초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사회복지관, 전주시평생학습관 등 30개 평생학습기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를 참고해 각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송천동 세병공원(22일)과 혁신동 엽순근린공원(29일)에서는 김성수 재즈 트리오, 청소년 락 페스티벌 등 공연도 열린다. 시는 모든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모습과 평생학습 나눔 콘서트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3 18:12

전주 구도심 문화권 확장…완산도서관 일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여가생활을 누려온 전주 완산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되면 어떨까. 아이들이 도서관 앞마당 광장에서 문화놀이생활을 하고, 옥탑에서 아름다운 완산꽃동산 경관을 누리는 것. 언덕길을 흥미롭고 매력적인 볼거리로 채워 도서관 가는 길이 즐겁게 만드는 것. 동네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다같이 여가생활을 하는 것. 전주시가 그리는 전주 완산도서관 복합문화권 청사진이다. 전주시립도서관은 12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영주 도시건축경영연구원 대표, 백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도서관 일대 문화재생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완산동 완산도서관 일대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맡은 서영주 대표는 완산도서관 일대에는 다양한 인문사회문화적 자원들이 있다면서 녹두관, 초록바위 등의 인문학적 역사적 상징을 지닌 영역과 곤지산과 완산칠봉 등 자연과 휴식공간,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서학동예술마을에 이르는 관광의 영역을 광역적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공간 조성의 기본전략으로 △마당 △옥탑 △주요 요소간의 연결 △앵커시설 등이 제안됐다. 완산도서관 마당은 언덕 위 누리마당이라는 주제로 종교(동학)와 놀이, 역사, 문화, 놀이,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한 광장 형태로 조성키로 했다. 또한 완산도서관만의 재생의 포인트로 옥탑 문화를 활성화시켜 신선한 경관을 만들 것을 제언했다. 동시에 완산도서관의 메인 입구의 언덕길과 초록바위와 녹두관 등으로 연결되는 길을 매력적인 보행로로 개선시키자고 주장했다. 또 도서관 주변 동네의 책쓰기 문화의 분위기를 형성시키기 위해 주민들의 창의적인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동네책방,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간 등 다양한 앵커시설들을 조성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 인근 한옥마을과 서학동 예술마을, 남부시장,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완산꽃동산 등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이에 구도심 문화권역이 확장될 전망이다. 시는 연구용역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 뒤 세부 사업계획과 연차별, 단계별 추진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2 18:06

지침 무시했다가…전주시, 국비 신청 '탈락'

전주시가 기본 지침도 무시한 사업계획을 정부에 제출했다가 투자심의에서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시는 이번 탈락으로 올해 추진하려던 청년창업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건립에 차질을 빚게 돼 예비 창업인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는 지적이다. 12일 기재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전주시가 기술을 가진 창업인 지원을 위해 건립하려던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의 투자심의에서 일부 지침을 위반한 내용이 발견돼 재검토 통보했다. 전주시가 제출한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는 팔복동 벤처단지에 창업인 집적화를 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비는 국비 190억원, 시비 11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부지 8400㎡에 연면적 1만3820㎡의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는 바로 옆에 건립된 전주첨단벤처단지 지식산업센터와 쌍둥이 건물처럼 조화를 이뤄 단기창업과 중장기 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할 예정이었다. 시는 이런 계획을 확정하고 외부에 발표까지 했지만 투자심의에서 탈락하면서 추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정부의 투자심의 탈락은 전주시가 제출한 사업비 규모가 문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기부 지식산업센터 지원 지침에는 국비를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금액으로는 최대 160억원까지 지원하도록 되어 있지만 전주시는 이를 무시하고 190억원의 국비를 요구한 탓이다. 기본 지침을 무시하고 지원규모를 확대 요구했다가 재검토 통보받은 전주시의 허술한 행정이 드러나면서 예비 창업인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게 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최대 160억원까지,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지원된다며 사업지침에 그렇게 되어 있어서 범위를 벗어나면 지원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사업비를 160억원 신청해도 사업을 하다보면 일부 삭감되기도 한다. 높여서 신청해야 160억원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사업계획을 (160억원으로) 수정해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고 해명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8.12 18:06

전주시, 치료비 등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 독려

동물친화복지에 앞장서는 전주시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 치료비와 미용비 등 입양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안락사를 줄이고 입양문화를 확산시켜 동물 보호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다. 시는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입양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소유자 부담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 시 지출된 예방접종비와 질병진단비, 치료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칩 시술비, 미용비 등이다. 반려용품과 사료구입비 등은 제외된다. 지원한도는 부담금액의 50%로 1마리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입양 받은 병원에서 발급한 분양확인서와 진료 받은 병원에서 발급한 세부내역이 명시된 영수증, 통장신분증 사본, 청구서를 전주시 동물복지과 동물보호구조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된다. 양영규 전주시 동물복지과장은 유기 동물의 상당수가 질병 등으로 인해 입양이 되지 않을 경우 안락사 또는 자연사한다면서 유기를 예방하고 유기동물의 입양을 지원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반려동물의 유기를 방지하고 반환율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 등록제를 추진하고 있다. 10개 동물병원을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지정, 운영해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보호활동을 진행해왔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유기동물재활센터를 운영해 보호센터에서 보내진 유기견을 대상으로 약 2달 동안 기본훈련과 길들이기, 사회적응훈련, 미용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2 17:55

전주시, 어린이 놀이 환경 개선 위해 실태조사

전주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 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지역의 어린이공원과 공공놀이터 등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활동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시간대별 주 이용자들의 인원과 연령, 이용시간, 놀이형태 등 실태를 파악하고 아동의 놀이터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 전주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조사를 맡는다. 또 어린이 놀이활동 모니터링단도 구성해 의견을 듣는다. 김선옥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주 이용자인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아동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진해 어린이가 맘껏 뛰놀 수 있는 특색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야호아이놀이과를 신설해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과 창의적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숲 속에서 놀면서 자연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야호 숲놀이터 △책을 읽고 놀이하면서 상상의 힘이 길러지는 야호 책놀이터 △다양한 예술활동 체험으로 생각을 키워주는 야호 예술 놀이터 △무한 상상과 창의력을 키우는 야호학교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야호 부모교육 등 야호 5대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2 17:55

전주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민·관·군 ‘총력’

전주시가 집중호우로 발생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부서별 응급복구반을 편성하고 이재민 구호물품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덕진구청은 하천으로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토사가 유출된 공원에는 방수포를 설치해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새만금북로와 기린대로, 온고을로, 동부대로 등에서 발생된 포트홀 183건에 대해서는 응급보수를 추진한 뒤 표면을 절삭하고 부분 재포장을 실시키로 했다. 진북동과 우아2동, 송천1동 등 침수피해를 당한 가구를 대상으로 모포와 생수 등 응급 구호물품도 지원한다. 조촌천 일대 농경지 침수지역에는 굴삭기 2대를 투입해 톤마대로 긴급 복구했으며, 홍수 위험수위에 도달한 전미동 진기마을 주민 60여 명을 용소중학교로 신속하게 대피시키기도 했다. 나아가 우아네거리와 백제대로, 온고을로 등 상습침수가 계속되고 있는 도로는 기존관로를 분산하거나 횡단관로를 추가 매설하고 강제배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중장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주간으로 정해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수해복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서서학동과 동서학동, 팔복동, 완산동, 효자5동, 우아2동 등 호우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 토사제거, 물청소작업, 가재도구 정비, 소독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은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모아주신 전주시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 군부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재해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0.08.11 17:58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