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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폐기물소각시설에 ‘플라즈마 공법’ 도입된다

전주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로운 공법인 플라즈마 소각 사업이 시작된다. 지난해 10월 전주시의회에서 유보됐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시범사업 합의각서 동의안이 21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박선전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수정안은 전주시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행사 와캔의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협약 내용을 명확히 했다. 향후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정안이다고 설명했다. 수정안은 질의응답과 찬반투표 등 안건심의 과정에서 의원 간 의견이 갈려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표결 결과 재적인원 28명 중 찬성 22명, 반대 6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반대토론에 나선 허옥희 의원은 전주시-와캔-시의회의 유착설, 서윤근 의원은 플라즈마 열분해 공법의 효율성과 전주시의 밀어붙이기식 업무 추진 행태를 들며 반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반면 양영환 의원과 이남숙 의원은 허 의원의 유착설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입장을 밝히며 시설 노후에 따른 대체시설 시급성 등을 이유로 찬성 의견을 냈다. 플라즈마 소각시설은 시범운영 기간 3년 동안 하루 2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한다. 시범운영 이후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규정의 배출가스 기준 만족 △전주시 소각장 배출가스 총량 대비 30% 이상 감축 △소각재 발생량 8% 이내, 연돌 형태 굴뚝 부재 등 조건을 달성하며 장기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다. 사업부지는 상림동 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와 삼천동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 공유지가 유력하다. 설비제작 72억 원과 건설공사 28억 원은 와캔 컨소시업이 민간투자사업(BLT) 방식으로 진행한다. 앞서 전주시의회는 2019년 3월 해당 사안을 플라즈마 공법의 국내 실증 사례가 부족하고 업무 수행능력을 믿을 수 없다며 부결 처리했고, 같은 해 9월 전문가 등 검토 필요를 이유로 재차 부결했다. 전주시는 한 달 뒤인 10월 재차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본회의에서 유보 조치됐다.

  • 전주
  • 강인
  • 2020.01.21 17:17

전주시 보건의료 정책, 지역 특성 고려한 사업 개발 필요

전주시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 중인 가운데 지역 특화 사업을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주시보건소는 20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건강한 시민, 활력 넘치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 6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6대 추진방향은 △건강실천 환경 조성 △취약계층 보호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관리 체계 구축 △노년, 삶의 질 향상 △치매안심정신건강 도시 실현 △건강안전 환경 조성과 의료 공공성 선도 등이다. 치매안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 환자 지원과 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과 장애인 재활보건 사업 등을 추진한다.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력 증진을 위해 장애인 문화체험 영화관람 사업도 새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어 임신부 건강을 챙기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해 올해부터 산모에게 산후 요양기관 진료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정신질환을 앓는 저소득층을 위한 외래진료비와 입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재활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자립 지원도 추진한다. 여기에 비만율 증가와 성인질환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에 대비하고자 일상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건강증진센터에 신설한다. 다만 이 같은 사업이 전주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정책이라는 점에서 전주 만에 특화된 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주와 이웃한 익산시는 전입자신혼부부 건강검진을 운영하고, 군산시는 산모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시킨 사례가 있다. 전주시가 추구하는 의료서비스 확대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제2의 청년건강검진 같은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이 필요하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인
  • 2020.01.20 18:04

전주 수소충전소 구축 '척척'

전주시가 완주군과 연대해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시범도시에 선정된 가운데 수소도시 실현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수소충전소는 모두 8곳에 건설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1호와 2호 충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고, 올해 3호와 4호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2022년까지 매해 2개씩 늘려갈 예정이다. 1호 충전소는 정부예산과 민간 자본을 투입해 송천동 버스회차지 인근에 설치할 예정이다. 하루 250㎏을 충전할 수 있다. 버스 8대나 승용차 25대가 충전 가능한 용량이다. 국비 15억 원과 민간자본 15억 원이 투입됐다. 2호 충전소는 민간 사업자와 협의 중이다. 아직 운영사업자와 부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완산구 외곽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추경에 반영해 하루 550㎏ 규모 충전소를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올해 수소충전소 2개 더 구축한다. 사업비로 올해 예산 120억 원이 편성됐다. 국비 84억 원과 도비 18억 원, 시비 18억 원이다. 3호와 4호 충전소는 버스 전용이다. 전주시는 현재 버스 업체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수소도시 실현을 위해 관련된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소차량 운영을 위한 기본 인프라인 수소충전소 보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인
  • 2020.01.19 16:40

전주시, 생태도시 7대 전략 추진

전주시가 올해 전주종합경기장에 5가지 숲으로 재생하는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7대 목표와 28개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전주시 최무결 생태도시국장 16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미래 도시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전주 구현을 목표로 한 생태도시 분야 7대 목표, 28개 전략사업을 밝혔다. 7대 역점시책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본격 추진, 빛나는 기억, 다시 뛰는 심장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 도시공간의 체계적 관리 및 스마트 지적행정 추진 등이다. 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 본격화를 위해 호동골 쓰레기 매립장을 차별화된 전주형 대표 정원으로 만들고 범시민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공원 내 사유지를 매입해 난개발을 막을 방침이다. 나아가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혁신도시의 경우 미세먼지와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숲을 조성키로 했다. 시민들의 추억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 덕진공원의 경우 전통정원으로 조성해 생태관광의 거점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재생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의 숲과 생태놀이터로 꾸며지는 놀이의 숲,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특색을 간직한 미식의 숲, 국제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가 들어서는 MICE의 숲 등 5가지 숲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주의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한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서학동 예술마을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이 걷고 싶은 도로, 걸으면 행복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충경로를 보행친화적인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독배천과 금학천, 원당천, 가동천 등 자연친화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최무결 국장은 2020년은 사람과 생태를 핵심 가치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어 나가는 중요한 해로, 전주시가 미래도시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나아가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1.16 17:54

전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41만㎡ 해제

전주시에 20년 이상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56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전체 56만㎡ 중 41만㎡를 도로부지에서 해제하고 15만㎡는 매입해 도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보상비만 4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미 3500억 원에 달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모두 매입하겠다고 밝힌 전주시의 재정압박이 가중될 전망이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는 전체 56만6755㎡에 달한다. 이들 장기미집행 도로 중에서 15만755㎡는 매입해 도로로 조성하고, 나머지 41만6000㎡는 도시계획도로에서 해제시킬 계획이다. 해제되는 도로부지는 앞으로 개발이 가능해진다. 시는 완주로와 과학로, 동부대로 등 20개 노선에 15만755㎡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매입해 도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에코시티 인근의 과학로와 완주로 등이 우선 대상이다. 70% 이상 도로를 도시계획에서 해제했지만 나머지 도로부지 매입에만 470억 원 가량이 필요해 예산확보가 커다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5곳을 모두 매입하기 위해 3500억 원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압박이 심화될 전망이다. 실제 장기미집행 도로를 매입하기 위한 올해 예산은 40억 원밖에 확보되지 않았다. 추경에 60억 원을 확보해 올해 100억 원 가량을 도로매입에 투입할 계획이지만 본예산보다 추경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더욱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해제되는 일몰제가 6월말로 다가왔지만 이제야 매입대책을 수립해 예산확보에 나서면서 사전 대책이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일몰제로 도로관리 체계에 문제점이 발생하게 됐다며 효율적인 관리방안으로 인가대상 부지를 선정해 우선 매입하는 등 일몰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1.16 17:54

전주 쑥고개로·에코시티 등 상습정체 구간 교통망 확충

전주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쑥고개로 구간과 신도심 등 상습정체구간의 도로망 확장을 추진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에코시티 등 신도심과 정읍김제 방면으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약 100억원을 투입해 국립박물관부터 호동마을까지 쑥고개로 1.18㎞ 구간의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기존 15~18m였던 차도 폭을 35m로 늘려 교통체증을 줄일 계획이다. 올해 보상 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아울러 상습 정체구간인 송천동호성동전미동 일원 에코시티 주변에 폭 15~25m, 총길이 2.69㎞ 구간 등 4개 도로 개설도 추진한다. 동시에 시는 전주 북부권 주간선도로인 동부대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에코시티 입주민 등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없애기 위해 전미교에서 전주천교까지 210m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고 인도를 개설하는 동부대로(전미교~전주천교) 확장공사도 추진한다. 총338억원을 투입해 효천지구 연계도로인 삼천동 세내교에서 중인교차로까지 3.4㎞ 구간도 연차적으로 확장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진입차량이 우선이었던 삼천동 삼익수영장 앞 원형교차로와 팔복동 KT팔복지점 앞 원형교차로를 회전차량이 우선인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와 도내 다른 시군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를 확장하는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나가겠다며 효천지구와 에코시티 등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없애기 위한 연계도로를 개설하는 등 쾌적한 도로한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1.15 17:25

전주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추진

전주시가 도로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을 추진한다. 또 올해 마을버스 도입과 지간선제 점진적 확대운영 등 교통서비스 혁신에도 나선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는 15일 신년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시민교통 분야의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사람과 생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교통서비스 구현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생태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활성화 △시민감동을 위한 차량등록 서비스 제공 등이다. 혁신적인 교통서비스에는 외곽지역 등 교통오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간선제를 점진적 확대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일대에 국내 최초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관광트램(내부순환형)을 도입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를 1일2일30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승차권을 도입한다. 특히 시내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 수송능력 향상을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준비를 위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도 나선다. BRT(bus rapid transi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한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여 급행버스를 운행하게 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실시간 운행상황 관리가 가능한 버스운영관리시스템(BMS) 구축,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일2교대제 전면시행, 버스요금의 최대 30%까지 할인해 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 농촌 등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대체교통수단인 공공형 택시(모심택시) 운영 등 교통복지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주시는 올해부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실제 운전여부 확인 후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교통혼잡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학교종교시설공동주택 등 유휴 부설주차장 개방 등 도심 주차난 해소 사업도 전개한다. 또한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과 교통사고 위험을 야기하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통사업특별회계 세외수입 징수활동도 강화한다.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혁신적인 교통서비스 구현, 사람 우선인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등에 나서겠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시민이 존중받는 생태교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1.15 17:25

전주 완산구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가 구민이 행복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4대 추진목표를 제시하고 12개 핵심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락기 구청장은 14일 전주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원하는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심으로 행복한 완산구 만들기에 집중하겠다는 새해 구청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구청은 먼저 든든한 복지, 소통하는 현장, 살맛나는 완산을 슬로건으로 △희망가득 복지도시(복지) △함께하는 열린도시(소통) △지속가능 푸른도시(생태) △사람중심 안전도시(안전)의 4대 분야 12개 핵심목표를 추진한다. 전주한옥마을과 전라감영, 서학동예술마을, 서노송예술촌 등이 위치하고, 전주국제영화제와 비빔밥축제, 한지문화축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등 각종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추진되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복지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아동청소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 등 구민이 함께 누리고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통계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추진 등 밀착행정을 강화해 신뢰받는 열린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완산구를 지속가능 푸른도시로 만들 친환경 녹지쉼터 확충 등의 생태분야의 사업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도로인도 안전관리 강화 등에 나선다.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구민에게 가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로 구민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운영하겠다면서 완산구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자생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1.14 19:48

전주 미래산업 핵심인력 양성 ‘스마트공장 배움터’ 개소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산업 핵심인력을 양성할 스마트공장 배움터가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4일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내 캠틱종합기술원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 조주현 중기부 성장지원정책관, 안남우 전북중기청장, 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 중진공 임직원 및 도내 중소기업 협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배움터(러닝팩토리) 완공에 따른 개소식을 가졌다. 스마트공장 배움터는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기반의 첨단 생산설비가 완비된 스마트공장의 운영능력을 키우는 교육실습 공간으로, 스마트공장 배움터가 조성된 것은 경기도 안산에 이어 국내 2번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도, 전주시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만든 스마트공장 배움터가 문을 열면서 연수생들이 최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이 구축된 이곳에서 실제 생산품을 제조하며 스마트공장의 구성 및 운영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공장은 첨단센서 등을 이용해 얻은 생산정보를 컴퓨팅 기술(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을 통해 이해하고 생산 품목, 수량 등을 판단한다. 이를 기초로 가상공간과 물리적 현실공장을 연결(디지털 트윈)한 공장 설비를 가동, 제품을 생산하고 최종적으로 오차율(불량)에 대한 피드백까지 점검하는 지능능동형 공장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배움터에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실제 생산을 통한 실습까지 할 수 있어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만김선찬 기자

  • 전주
  • 전북일보
  • 2020.01.14 19:25

전주시청사 '땜질식 이전' 추진 논란

속보=전주시가 비좁고 노후한 시청사를 인근 현대해상건물을 매입해 이전하는 방법을 재논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김승수 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전 신축을 시사하며 내부 대안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것과 동떨어진 대안이라는 지적이다.(8일자 5면) 특히 전주시는 전북의 중심지인데다 역사와 1000만 관광도시 등의 위엄을 고려할 때 현대해상건물을 시청사로 활용한 것은 땜질식 처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전주시가 이전 대상지로 물망에 올린 15층짜리 현대해상건물은 현재 여러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전주시청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는 규모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주시의 현대해상건물 매입은 지난해 매각 대금의 큰 차이로 불발된 사안이다. 전주시가 제시한 매입금액은 감정가격 200억원에서 최대 250억원 규모였지만 현대해상측은 비슷한 규모의 건물을 짓기 위해선 350~400억원 가량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초 이전할 뜻이 없음을 문서로 통보했었다. 중단된 이 건물의 매입 협상을 1년 만에 다시 시작한 것은 순전히 전주시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욱이 전주시가 현대해상이 요구한 금액에 근접한 수준을 제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제대로 된 청사가 아닌 보험회사 건물을 매입해 시청사로 활용하는 것은 전주가 갖는 역사적 상징성, 1000만 관광도시 등의 이미지를 고려할 때 시민들의 정서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국 자치단체들이 100년을 내다보는 청사를 짓는 것과도 대조를 이룬다. 아울러 김승수 시장이 이미 신년기자회견에서 신축 이전이 필요하고 내적으로 방안도 가지고 있다고 말한 것과 동떨어진 대안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주시의회 박선전 의원은 현대해상빌딩이나 인근 오피스 빌딩을 매입해 부족한 사무실을 확보한다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한 해결책이라며 지리적으로나 예산 확보 측면에서 종합경기장 부지를 활용한다면 새 청사 건립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논의를 다시 시작한 것이고 다른 대안들도 있다며 아직 시간이 필요한 사안이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20.01.13 18:42

전주 곳곳에 아이들 놀이터 조성

전주시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기 위해 도심 곳곳에 놀이터를 늘려가고 있다. 전주시는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과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터를 확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8개 부서, 12개 팀이 참여하는 야호아이놀이추진단을 구성하고 생태(숲)놀이터, 도서관(실내)놀이터, 예술 놀이터, 야호학교, 부모교육 등 5대 야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생태숲에서 뛰어놀며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조경단 옆 임금님숲과 남고사 밑 딱정벌레숲, 천잠산 떼구르르 솔방울숲, 서곡지구 꼬불꼬불 도토리숲, 동물원 인근 띵까띵까 베짱이숲, 완산칠봉 신기방기 도깨비숲 등 6개 야호 아이숲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어 평화동 지곡배수지 인근 알콩달콩 고슴도치숲과 동서학동 산성공원숲 들락날락 두더지숲은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 새로 조성되는 놀이터를 생태놀이터로 만들고 효문어린이공원 등 기존 어린이공원과 놀이터도 민관협력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책놀이터는 아이들이 실내 공간에서 놀 수 있도록 개방형 창의도서관과 장난감도서관 등 실내놀이공간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평화도서관 1층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만들었고, 전주시 대표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12번 째 시립도서관인 꽃심에는 학습공간 대신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채웠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생태놀이터와 책놀이터, 예술놀이터를 늘려 미래를 준비하는 놀이터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생태숲 놀이터와 책과 함께 노는 책놀이터, 예술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 등 아동친화공간을 늘려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미래인재를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20.01.12 17:52

전주 지역관광거점도시 현장실사, 분위기 좋았다

지역관광거점도시 2차 심사 도시 현황. 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에 한 발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2차 심사인 현장실사에서 심사위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5월 전국 237개 기초자치단체 중 4곳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 강원 강릉, 충남 보령, 충북 청주, 전남 여수목포, 경남 통영, 경북 경주안동 등 9개 도시와 1차 심사를 통과했다. 9곳 중 4곳만 최종 선정되기 때문에 물 밑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되면 2024년까지 5년 동안 500억 원이 지원된다. 전주시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전주시가 관광거점도시에 도전장을 낸 것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해마다 1000만 명 이상 여행객이 전주를 찾고, 2회 연속 대한민국 지역문화지수 1위를 차지하는 등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도시라는 자신감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각 지역을 돌며 진행되는 2차 현장실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사위원 5명 등 정부 관계자 20명은 지난 8일 전주를 찾아 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영화의 거리, 객리단길 등을 살펴봤다. 평가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장 분위기가 긍정적이었다는 전언이다. 현장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에서 실사가 진행됐다. 다른 지역에서는 딱딱한 분위기였다는 말을 들었는데 전주에서는 밝은 분위기가 연출돼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3차까지 심사를 진행해 오는 21일 관광거점도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 전주
  • 강인
  • 2020.01.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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