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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 국내 최초 ‘관광 트램’ 도입

전주시가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주한옥마을 일원에 국내 최초의 관광 트램을 도입한다. 전주시가 도입할 관광 트램은 근래 시들해지는 한옥마을의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8일 전주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해 2020년 예산안을 설명하며 전주관광산업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대한민국 1호 관광 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트램은 호주, 홍콩 등 세계적 관광지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김 시장은 무가선(충전식) 트램 제작과 경험 면에서 최고기술을 보유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지난 6월 타당성 용역을 의뢰해 진행되고 있다며 관련법령, 노선, 산출비용과 효과성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콘텐츠로서 폭발적 매력을 지닌 관광 트램은 1차적으로 한옥마을 내부순환 노선에 도입하고, 성과분석 후 구도심 순환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주시는 슬로우시티 전주시라는 도시 브랜드에 맞춰 관광 트램을 약 3.3km 노선에서 저속으로 이동하며 한옥마을을 둘러보면서 트램 내부에서 음료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도 담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김 시장은 내년 2월 용역이 완료되면 시의회와 시민의견을 수렴해 한옥마을, 구도심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대한민국 관광트램 1호를 도입하겠다. 전주의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련 예산도 올해보다 12% 높여 편성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의 성공적 안착과 전기카트 도입, 쌍샘우물 복원과 광장조성,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 전통놀이문화 전용공간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김 시장은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1단계 완료에 이어 서편 문화시설 보강 등 2단계 사업을 내년 3월 완료하고, 호남수부의 자존감을 드러내는 위엄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대한민국 문화수도로서 품격을 높이고 전주관광의 외연을 넓히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8 19:11

전주시 플라즈마 소각시설 기존 소각시설보다 친환경적

전주시의 플라즈마 소각시설 도입을 위해 기술력과 상용화 가능성, 사회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제기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플라즈마 소각시설은 기존 스토커 방식의 소각시설보다 환경적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설명해 시범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전주시의회 서윤근허옥희 의원과 전북환경운동연합은 18일 전주시의회에서 전주시 플라즈마 소각시설 시범사업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한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선임활동가는 플라즈마 소각처리 시범사업과 상용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환경단체 입장에서 플라즈마 소각시설의 기술력 확보, 상용화의 가능성 뿐아니라 사회적인 측면을 종합적으로 검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선임활동가의 신중론에 대해 최용섭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부장은 플라즈마 폐기물처리 연구 이력 및 현황을 중심으로 플라즈마 소각 기본개념과 사업화 사례, 경제성 분석, 소각로 구조 등을 객관적 실험 보고서를 통해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특히 최 부장은 기존 스토커 소각로와 열분해 용융소각로 운영 현황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비교분석한 자료를 통해 플라즈마 기술이 기존 쓰레기 소각방식보다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정토론자로 나선 고출력 플라즈마 토치시스템 국제입찰을 수주한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서준호 교수, 폐기물처리 기술 및 정책 분야 전문가 김세훈 전북녹색기술지원센터 연구위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허옥희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플라즈마 시범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윤근허옥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전주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당면한 문제를 현 소각시설 사용종료 이후 대체 상용화 시설로의 가능성이 있는지 따져보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8 19:05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전주시는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15일 착수해 중간보고회와 실무회의 등을 거친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민 중심으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의견이 오고갔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권인탁 전북대 교수는 오는 2023년까지 적용할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전주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 학습체계 구축 △소통과 나눔의 시민사회 조성 △평생학습전문 지도자 양성 △학습경제형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시스템의 체계화 △모니터링 평가 환류시스템화 등 6대 목표를 제안했다. 전주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평생학습을 구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욕구가 커가는 시점에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이 개발되고, 전주지역 현실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가 구축돼 모든 시민이 효과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8 19:05

전주시, 완주군과 ‘통합’ 불씨 다시 지피나

전주시와 완주군이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무산됐던 통합의 불씨를 다시 지피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특히 두 자치단체는 지난번 실패를 교훈삼아 인위적인 통합보다는 자연스럽게 생활권이 일원화되는 분위기를 만들면서 주민들의 거리감을 좁히는 분위기를 형성해 앞으로 전개될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들에 관심이 쏠린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14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공원묘지 인근에 마련된 전주승화원은 건립된지 4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하고 주변 인프라도 부족해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줬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낡은 이곳 화장시설을 새롭게 꾸며 두 자치단체가 동등하게 이용하기로 했다. 현대화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동등하게, 유지보수비용은 인구에 비례해 부담하기로 했다. 전주에 위치를 둔 화장시설을 완주군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호의를 베푼 협력 사업이다. 이보다 앞서 전주시와 완주군은 시내버스 요금단일화에 협의했다. 전주와 완주를 오가는 시내버스 요금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그에 따른 추가 지원보조금은 전주와 완주가 여건을 감안해 부담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주와 완주 등 전주광역권 기업유치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동투자유치단을 발족해 투자유치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와 완주군의 문화와 체육시설 등 부족한 전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도 함께 추진하며 한 생활권, 같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거리감을 좁혀가고 있다. 이처럼 전주시와 완주군의 다양한 협력 사업은 이미 3차례나 무산된 인위적 통합을 넘어 자연스런 생활권 통합 이후 행정적 통합을 진행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완주군과 전주시의 정치적, 인위적 통합은 1997년과 2009년에 이어 2013년 등 3번 연속 무산됐다. 지역 정치권은 전주와 완주는 원래 한 몸이었다. 지금도 같은 생활권에 있다며 정치적인 인위적인 통합보다는 시민과 군민이 자연스럽게 같은 생활권, 같은 행정서비스를 받는 지금과 같은 노력이 더욱 다양하게 펼쳐져야 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7 18:44

전주시, 아파트 경비근로자 위한 쉼터 제공

전주시가 노후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근로자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공동주택 경비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공동단지 내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경비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이유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 등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전주지역 567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실 실태조사 한 결과 20년이 경과된 398개 단지 중 경비실 휴게공간이 설치되지 않은 단지가 251개 단지(63.1%)로 조사됐다. 자체적으로 20년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휴게시설 설치가 가능한 단지도 11곳에 불과하고, 경비원 휴게공간에 냉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도 67개 단지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주시는 내년부터 해마다 휴게시설 설치가 가능한 단지 3~4곳을 선정해 경비근로자들의 안락한 쉼터가 될 휴게시설 설치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경비근로자들의 편의 개선과 시민들의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것이다. 사업 추진 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향후 사업성과와 반응 등을 모니터링 해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7 18:04

전주 한옥마을 홍보 유튜버 활동 개시

전주시가 한옥마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체험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튜브를 통한 한옥마을 체험여행 콘텐츠를 알리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16일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연수원에서 한옥마을 체험콘텐츠 홍보를 위해 구성된 전주한옥마을 무한체험 유튜버단 발대식을 열었다. 유튜버단은 지난달부터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명으로 구성됐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다. 이들은 향교길, 한지길, 오목대길, 최명희길, 어진길 등 전주한옥마을 숨은 골목을 찾아다니며 상업화된 한옥마을 모습과 상반되는 고즈넉한 한옥마을골목길 모습을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또 전주시가 발굴한 한옥마을 100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영상을 담아 소개하는 등 여행객들에게 한옥마을 체험여행을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전주시는 향후 전주한옥마을이 체험 여행지로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한옥마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발한 홍보를 위한 유튜버 등을 양성할 방침이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한옥마을은 다양한 체험콘텐츠가 넘쳐나는 여행지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한옥마을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국내 최고다면서 체험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주시가 대한민국 1등 여행지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7 17:53

전주시의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 토론회

전주시의회가 15일 생명을 스스로 포기하는 등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주시의회 이경신(효자123동), 이윤자(비례대표) 의원이 공동주최, 청소년과 노인, 치매가족 등의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한 정책마련과 생명존중 문화가 우리사회에 확산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강종대 예수병원 의료사회복지사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언이란 주제로 한국사회의 갑질 문화 등 인간 경시 풍조에 대한 성찰과 함께 인간의 도덕지능과 공감능력의 중요성 등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인간존중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경신 의원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인구가 급증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의 자살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윤자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며 국가 및 지자체 차원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나 캠페인 등이 추진되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7 17:53

전주부성, 전체 정밀조사 후 복원 추진

전주시가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전주부성(全州府城) 북동편 성곽의 흔적을 찾은데 이어 2차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에 이어 전주부성 전체에 대한 발굴조사와 복원 계획도 다음 달 용역결과에 따라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14일 전주시는 1734년(영조 10년)에 전라감사 조현명에 의해 신축된 전주부성의 북동편 매장문화재 2차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조사를 위해 북동편 성벽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민가를 매입해왔다. 이번 조사는 5필지, 300㎡에 대해 이번 달부터 내년 5월까지 120일간 진행한다. 1차 조사에선 성곽의 기초부분 폭 5.2m, 길이 34m가 확인됐다. 시는 앞서 우석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진행중인 전주 풍남문전주부성 종합정비계획이 다음달 6일 마무리되면 전주부성 전체에 대한 발굴조사와 복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부성의 전체 면적은 총 연장만 3.3km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민가나 도로가 다수를 차지해 시발굴조사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며 내달 용역결과가 나오면 전주부성 전체에 대한 조사와 복원 계획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734년(영조 10년) 전라감사 조현명이 신축한 전주부성은 둘레 2618보, 높이 20자, 치성 11곳, 옹성 1곳으로 전해진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4 18:55

전주시, 예술놀이도시 첫 발

전주시는 예술교육도시를 선포한데 이어 예술놀이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4일 전주시는 팔복예술공장에서 제1회 예술교육 전주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예술놀이를 시대적 이슈로 설정한 세계적인 도시들과 함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창조력, 상상력과 놀이, 미래 세대를 위한 예술교육을 주제로, 도시가 나가야 할 방향과 도시를 바꾸는 예술놀이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호주의 세계적인 예술교육 기관인 아트플레이 창립자인 사이먼 스페인 올댓위아 대표는 창의적 예술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을 주제로 개인과 공동체 창의 활동을 촉진하고 독려하기 위한 특별 공간을 구성하는 맞춤형 전시관리 기반을 개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2004년 설립된 호주 멜버른의 아트플레이는 3~13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예술 형태와 연령대를 망라해 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멜버른의 도시개발 과정에서 철거가 예정된 건물이 있던 철도 중앙 조차장은 무용, 음악 공연 및 대규모 시각예술 등 다양한 예술 활동에 적합한 개방형 홀로 구성돼 언제든지 각 연령 집단의 필요와 프로그램에 따라 맞춤 설계를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집중과 즉각적인 흥미를 유도하며 시민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르하르트 예거 벨기에 ABC 어린이예술원 대표와 황순우 팔복예술공장 총감독, 단 헨릭슨 핀란드 클록리케 티터른 연극극장 감독이 사례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전주시는 올해 처음 개최한 예술놀이 국제포럼을 통해 구축한 예술놀이(교육)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들이 해외 예술놀이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 중심 국제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가 예술놀이도시로 전환을 이루려는 시점에서 이번 국제포럼은 외국 선진사례는 물론 예술놀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전주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토대로 팔복야호예술놀이터와 서학동예술마을 등 전주에서 아이들의 예술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4 18:16

전주시·완주군, 전주승화원 등 상생발전 추진

전주시와 완주군이 상생발전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성일 완주군수는 14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시군은 주민들의 편익 증진 및 품격 있는 장사문화 창출을 위한 4가지 주요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1977년에 지어진 전주승화원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시설이 협소해 유족들의 불편이 컸다. 전주시는 국비 49억원을 지원받아 현 부지에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봉안당과 장사시설 및 유족대기실, 유택동산 등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완주군과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두 시군민은 동등한 자격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하고, 화장시설 현대화사업비 및 사업 완료 후 화장시설 유지보수비는 인구수에 비례해 공동 부담할 방침이다.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의 장례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민선6기 때부터 전주시와 완주군은 △덕진구 전미동과 삼례읍 하리를 연결하는 하리교 재가설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및 노선개편 △전주광역권 기업유치단 운영 △혁신도시 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체육 향유를 위한 협약 체결 등 상생발전 사업을 추진해왔다. 화장시설까지 함께 사용하기로 협약을 맺으면서 두 자치단체간의 상생발전 사업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완주군과의 상생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42년만의 승화원 현대화사업이 추진되면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이 함께 경건하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주군과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4 18:16

전주시, 덕진공원 정비 2차전 돌입

전주시가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 1차 사업을 마치고 2차 사업에 돌입한다. 전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대표관광지 덕진공원 전통공원조성 1차 사업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2차 사업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덕진공원 1차 개선사업은 94억 원이 투입됐다. 60억 원을 들여 연화교를 철거하고 재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화교 완공은 내년 7월로 예상된다. 그동안 덕진공원 연화교에 많은 시민들의 추억이 깃들었다는 점에서 새로 지어질 다리에 거는 대중의 기대가 크다. 또 음악분수 정비와 공공와이파이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관광플랫폼 구축이 주요 사업이었다. 올해 1차 사업이 마무리 되면 내년부터 2차 사업에 들어간다. 주요 사업으로는 덕진호수 중앙에 있는 연화정 재건축(16억 원), 한옥정자 3채 설치하는 덕진정 조성(4억5000만 원), 전통 담장길 설치(8억 원), 연꽃 군락지 조성(8억 원), 축제 개발과 운영(3억 원), 도시 마케팅(4억3000만 원) 등이다. 2차 사업은 모두 97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덕진공원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을 도시 전역으로 분산시켜 관광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1차 사업의 효율성에 대한 지적도 제기된다. 전주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말 행정사무감사에서 덕진공원 대표 관광지 조성사업에 수십억 원의 사업비가 집행됐지만 적정한 예산 집행이 이뤄지지 못하고 성과도 매우 미비하다. 전주시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덕진공원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2차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도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4 18:16

전주 가로수 ‘털 옷’ 입는다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가로수에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만든 따뜻한 털옷을 입혔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전주한옥마을에서 뜨개질 재능봉사단체인 한땀봉사단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가로수 병충해를 예방하고 미술적으로 뛰어난 겨울 나무옷을 입히는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를 진행했다. 이날 가로수를 감싼 나무옷은 행복한가게, 원불교봉공회전북지회,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덕진구사랑의울타리봉사단, 느루걸음봉사단, 알뜰맘봉사단, 퀼트봉사단 등 7개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나무옷은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헝겊과 인형 등을 재활용해 만든 것이다. 봉사자들은 지난 4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획, 디자인 구상, 자체제작까지 직접 참여했다. 트리허그 존으로 불리는 대상지도 지난해 첫마중길에서 올해 전주한옥마을까지 확대했다. 이날 한옥마을에 모인 봉사자들은 그동안 준비한 나무옷 100여 개를 한옥마을 태조로 가로수에 정성스레 입히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안아주는 것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가장 따뜻한 일이다. 나무와 전주를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나은 전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3 18:27

전주시의회, ‘플라즈마 도입’ 직권상정 하나

속보= 전주시의회가 본회의에서 유보된 플라즈마 열분해 에너지화 시범사업의 도입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10월 2528일 5면 보도) 의원들의 찬반과 신중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자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은 전주시의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는 필요성을 언급해 본화의 직권상정가능성을 내비쳤다. 전주시의회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전주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시는 오는 2026년 사용 가능 연한이 종료되는 현재 스토커 방식의 소각시설을 대체할 공법으로 민간에서 제안한 플라즈마 열분해 에너지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민간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해 하루 20톤 규모의 플라즈마 처리시설을 설치한 뒤 1년여 간의 검증을 거쳐 성공할 경우 전주시의 차기 생활쓰레기 처리시설로 검토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의회는 지난 3월부터 3차례에 걸쳐 상정된 동의안을 심의하며 성공사례가 없다, 민간업체의 검증이 필요하다, 전체의원들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2차례 부결, 3번째 상정에선 상임위 통과 후 본회의에서 유보 처리했다. 유보된 안건은 상임위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박 의장은 이날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우려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서윤근 의원은 본회의 회부여부를 논의하는 자리이냐고 물었고, 허옥희 의원은 담당국장이 거짓말을 했다. 3번째 상정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해 놓고 다시 추진한다는 등의 반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송상준 의원은 성공사례가 없다. 20톤은 성공가능성이 있지만 50톤 이상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한다. 다른 사례들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이와 달리 강승원 의원은 실패하면 후속 대책이 있느냐. 이미 여러 사업을 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박선전 의원은 사업 추진이 중단되더라도 전주시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약서에 안전장치를 더 담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간담회는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플라즈마 사업에 대한 기술적인 검증이 아닌 행정적인 보완이나 협약서에 대한 질문과 당부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박병술 의장은 의원들의 많은 의견이 있었고 의견을 모아 신중히 처리하겠다면서, 본회의 직권상정에 대해선 심사숙고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3 18:27

‘130년 만에 개방’…전동성당 본당, 문화공간으로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전동성당이 건립 130주년을 맞아 본당 내부를 미디어 아트 쇼 공간으로 제공한다. 본당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하는 것은 전동선당 건립 130년 역사에서 처음이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미디어 파사드 관광벤처기업인 써티데이즈와 전동성당은 오는 29일과 30일 전동성당 본당 내부에서 미디어 아트 쇼 빛의 성당 FIAT LUX(빛이 있으라)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주시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이다. 미디아 아트 쇼 빛의 성당 FIAT LUX는 지난해 풍남문과 전동성당 외벽에 선보인 미디어 파사드 공연 시즌2로, 곡선의 미가 담긴 전동성당 아치형 천장을 스크린 삼아 상하좌우 180도 파노라마 뷰로 구현한 공연이다. 바티칸 시국 시스티나 성당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천장화(La volta, 천지창조)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7막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15분 간 진행되며 하루 3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우리나라 천주교 순교 일번지인 전동성당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미래형 첨단기술을 활용해 현대예술로 승화시킨 이번 미디어 아트 쇼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대규 써티데이즈 대표는 전동성당 본당 최초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활용되는 만큼 단순한 비주얼 쇼를 넘어 감성을 이야기하고 철학을 나눌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면서 전주에서 출발한 지역특화 사업의 새바람과 도전을 통해 가치 있는 킬러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3 18:18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 내년 6월 오픈

전주시는 새활용센터(업사이클센터) 명칭을 다시봄으로 정하고 내년 6월까지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새활용센터는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을 문화예술마을로 바꾸는 재생사업 일환이다. 센터는 48억 원을 들여 서노송동 옛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어진다. 업사이클 판매전시실과 연구공간, 작업장, 교육 공간 등을 갖춘 지상 4층, 연면적 1180㎡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 새활용은 자원순환 문화 중 하나로 폐기물 유리조각으로 목걸이를 만들고, 폐가구를 수선해 재활용 장터에서 사고파는 일체의 행위를 포함한 개념이다.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전주가 국내 새활용 산업을 선도하고, 핸드메이드 시티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환경예술교육큐레이터행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인 다시봄 다울마당을 구성하고 콘텐츠 마련을 위한 구상에 착수했다. 다시봄 활성화를 위한 3가지 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을 있는 상징적 장소화 △시민과 함께하는 새활용 문화 정립화 △제품의 유통과 판매까지 지원하는 산업화를 정했다. 또 다시봄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새활용 박물관적 관점에서 가전제품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기존 사용품을 재탄생 시킨 것으로 채워, 새활용의 가치를 알릴 방침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새활용은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쉽게 발견하고 언제는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를 의미한다. 다시봄 사업이 전주와 전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새활용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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