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5 21:25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전주시, 내년 신규 국비사업 대폭 삭감

전주시가 내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요구한 국비지원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절반도 반영되지 않았다. 전주시는 정부 예산안에 빠진 신규 사업을 국회 증액을 통해 반영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국회 예결소위에 전북 국회의원이 없어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6500억원 규모로 올해 6320억원보다 4.5%증가된 규모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 각 부처예산에는 계속사업 67건 중 53건이 반영돼 3700억원 가량이 편성되었고, 기재부 최종 심의를 거쳐 추가 반영된 사업을 포함해 약 4200억원이 편성돼 국회 심의로 넘겨졌다. 그러나 신규 사업은 정부예산 편성안에 절반도 반영되지 않으면서 신성장산업 육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주시가 요구한 신규 사업은 모두 59건에 달하지만 반영된 사업은 19건에 그쳤다. 특히 설계비를 확보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400억원)과 법원부지 이전에 따른 후속 개발방안을 마련한 로파크 건립(212억원) 등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아 밑그림도 그릴 수 없게 됐다. 특히 전주시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구축(368억원), 탄소복합재 수소저장용기 안전성 실증기반 구축(300억원), 시장주도형 드론 소재부품 육성사업(215억원) 등의 예산도 정부예산안에 담기지 않았다. 이와 함께 타당성용역이 끝나 내년 첫 삽을 떠야 할 무형문화재 전승지원센터(244억원), 드론기업지원 허브센터 구축(215억원)에 대한 내년 사업비도 반영되지 않았다. 전주시는 정부 예산안에 담기지 않은 사업 중에서 집중 공략 신규사업 15건을 선정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을 노려보겠다는 계획이다. 국회 심의와 예결위를 거쳐 예결위 소위까지 전 방위적인 예산 확보 전에 나설 방침이다. 하지만 전북 의원 중 예결위 소위에 포진한 의원이 전무해 이런 노력이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신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검토 등 면밀히 따지는 부분이 있고, 신규 사업 요구 첫해에 반영되기는 쉽지 않다며 보통 2~3년 정도 정부를 설득한다. 꼭 반영시켜야 하는 사업을 추려서 국회 심의에서 증액시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2 19:19

상인 반발에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실상 중단’

속보= 전주시가 송천동에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도동 이전을 보류했다. (본보 10월21일 5면 보도) 전주시는 11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항공대가 들어선 도도동으로 이전하려던 계획을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시장 이전에 반대하는 상인들의 거센 반발 때문이다. 이에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바라는 도도동 주민들의 격렬한 반발이 예상돼 향후 진행될 전주예비군대대 이전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지난해 9월 농수산물시장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연구용역에서 이전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지난해 4월 전북대산학협력단이 전주시 의뢰를 받아 전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방향정립을 연구해 내놓은 결과다. 지난 1993년 문을 연 전주 농수산물시장은 시설이 노후해 연간 수억 원의 유지보수 비용이 소모됐다. 지난 2017년 전면 개보수를 위해 3년 동안 70억 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투입됐다. 앞서 2016년에도 6억 원을 들여 시장을 보수했다. 이에 전주시는 연구용역에 따라 도도동 이전을 검토했지만 상인 반발에 사실상 중단했다. 상인들이 현재 자리에 상권을 형성하던 초기 매출이 감소했던 것에 비춰 시장 이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대 이전에 반대했던 도도동 주민들과 지역발전방안 합의 조건 중 하나였던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이 중단되면서 향후 진행될 예비군대대 이전 등 연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도도동에) 더 좋은 것을 지으면 된다. 시장 이전 문제는 도시개발 전체를 감안해 결정한다. 송천동 지역 주민 등이 반발하고 있어 이전 계획을 보류시켰다. 두 지역 주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1 18:53

대한민국 책 읽는 도시들, 사단법인 설립 추진

전주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책 읽는 도시들이 정부에 독서문화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산과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하 협의회)는 11일 전주시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협의회에 가입된 전국 26개 책 읽는 도시의 단체장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안건심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단법인 설립 허가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격을 부여받아 협의회의 위상을 정립키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또 전국 어디에 사는지와 관계없이 독서 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전국에 책 읽는 도시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는 사단법인 설립과는 별도로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전국 책읽는도시협의회 법적 근거 마련 △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국비 지원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등 중앙정부에 건의할 세 가지의 제안을 채택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을 만나 성장하고, 삶과 영혼을 윤택하게 가꿀 수 있도록 협의회에 가입된 전국 책 읽는 도시들과 연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1 18:11

전주시 공무원들, 시민 소통·홍보역량 강화

전주시가 우수한 정책과 다양한 생활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민 소통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8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선 전주시가 추진해온 굵직굵직한 사업과 정책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공무원의 언론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의 언론홍보 실무능력 함양과 전문성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현직 언론인인 김준희 중앙일보 기자와 함윤호 KBS 전주방송총국 아나운서가 강사로 초청돼 보도자료 작성법과 인터뷰 대응요령, 성공적인 방송 토론 준비 등의 비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언론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언론 대응력과 홍보 역량을 키워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대식 전주시 공보담당관은 언론을 통한 시정홍보는 행정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키워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전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10 19:13

전주 고물자골목 공유공간 주민잔치

과거 여관과 요양원으로 사용된 전주 구도심 노후건물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인근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주시는 지난 9일 풍남문 인근 고물자골목에 마련된 시민 공유공간인 둥근 숲(가칭) 개관을 기념해 주민잔치를 열었다. 고물자골목은 조선시대 은방골목이 형성됐던 전주 옛길이자 해방 뒤 구호물자가 거래됐던 기억을 간직한 전주 구도심 골목이다. 그간 전통문화중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청년들과 장인이 함께하는 골목 문화프로젝트가 추진됐다. 고물자골목 주민잔치가 열린 곳은 한 때 여관과 요양원으로 쓰였던 건물로 그동안 방치되다가 도시재생사업으로 매입해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이 공유공간은 공유카페와 공유주방, 공동작업장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물자골목 공유공간은 앞으로 주민들 쉼터이자, 오랜 손기술의 재능들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소, 주민의 손기술과 청년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물자골목의 정체성과 오래된 가치에 동참하며 골목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0 17:45

전주시민의 버스위원회, 출범 5주년 워크숍

전주시는 지난 7~8일 이틀 간 완주군 힐조타운에서 시민의 버스위원회에 참여한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5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수소버스 개발현황과 정책방향을 알아보고, 2020년 전주시내버스 정책방향과 시내버스 1일2교대 안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태연 전북대 교수가 진행한 2020년도 전주시내버스 정책방향 토론에서는 전주시 2020년 대중교통정책, 전주시 중앙버스정류장과 복합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마을버스와 노선개편 추진상황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남규 전북참여자치시민연대 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1일 2교대 안정화를 위한 방안 토론에서는 1일2교대 문제점과 대책, 시내버스 주 52시간에 따른 쉬프트(shift)제도 이해 등 쟁점토론이 펼쳐졌다.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주시내버스 개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노사민정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실현가능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 전했다. 한편 전주시민의 버스위원회는 지난 2014년 전주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공안 여러 현안을 해결해 왔다.

  • 전주
  • 강인
  • 2019.11.10 17:45

전주시, 선미촌 변화 이끌 정책방향 모색

전주시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는 지난 8일 선미촌 재생사업에 참여중인 기관과 단체들의 역할을 논의하고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여성인권센터, 도시계획전문가, 예술가, 전주시정발전연구소, 사회혁신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시의회 의원, 전주문화재단, 문화적도시재생사업단, 선미촌 내 예술책방 물결서사, 주민협의회,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선미촌 재구성 시즌2 비전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가 그동안 추진됐던 사업을 점검하고, 새로운 변화 시기를 맞아 사업방향과 목표를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센터장이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발표했고, 2부에서는 박정원 UB 도시연구소장이 선미촌 방향찾기 및 민관협의회 역할과 네트워킹 방안을 발제했다. 또 선미촌 도시재생을 위한 각 기관과 단체의 역할에 대한 심화 토론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번 정책워크숍은 선미촌 도시재생의 시즌2를 여는 자리로, 새롭게 펼쳐질 선미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 위원 및 예술가,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단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선미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펼쳐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10 17:45

‘아이가 미래다’...전주시, 팝업놀이터 지속 운영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터로 제공됐다. 전주시는 지난 8일 야호 5대 플랜 일환으로 시청 앞 노송광장을 팝업놀이터로 운영했다. 팝업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Pop-up과 놀이터 합성어로, 기존에 고정된 놀이터가 아닌 정해진 장소와 도구에 간섭받지 않는 새로운 형태 놀이터를 가리킨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전주시와 사회연대인 야호놀이어깨동무가 아동 놀 권리 확보를 위해 기획한 시범사업으로 이날 노송광장은 아동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채워진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트러스 구조를 이용한 밧줄놀이그물놀이 △나무 팔레트와 빈백을 이용한 외나무다리 베개싸움 △각목을 이용해 서로 지지해주는 상호지지구조를 만들어 건너보는 다빈치다리 등 기존 목적 지향적 체험 형태에서 탈피해 규칙이 유연하고 자유로운 아동 주도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주시는 이번 팝업놀이터 운영 결과를 진단한 뒤 도심 곳곳에서 팝업놀이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놀이시간과 환경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실내실외 놀이터를 확충하는 등 아동친화 놀이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팝업놀이터 운영으로 얻은 아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해 볼 계획이다. 일상과 놀이, 여가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아동 놀 권리 증진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야호 숲놀이터 확충, 야호 책놀이터 조성, 야호 예술놀이터 조성, 전주형 창의학교 야호학교 확대, 야호 부모교육을 운영 등 야호 5대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 전주
  • 강인
  • 2019.11.10 17:45

전주 삼천변에 매립된 쓰레기 ‘6000톤’ 처리 나서

전주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삼천 일대에 묻힌 폐기물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전주시는 7일 삼천을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 3월까지 30억 원을 들여 서곡교와 홍산교 사이에 매립된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1990년대 초 전주시가 쓰레기매립장을 확보하지 못해 임시로 쓰레기를 매립한 곳이다. 쓰레기 6000톤이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천을 생물 다양성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폐기물 처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환경단체의 자문을 받고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의를 거쳤다. 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삼천의 수위가 상승할 우려가 있는 여름철을 피해 내년 3월까지 매립 쓰레기를 선별 처리할 방침이다. 군산과 김제에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가 현재 폐기물 굴착을 진행 중이며, 폐기물 선별작업을 위한 가로 40m, 세로 50m, 높이 40m 규모 돔 구조물을 설치해 폐기물을 선별처리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매립된 폐기물이 제거되면 삼천 생태 복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맹꽁이 서식지 복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오래전 하천에 매립된 폐기물을 비로소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늦었지만 다행으로 생각한다. 선별처리를 완료할 때까지 가설울타리와 방진망을 설치하는 등 폐기물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폐기물 처리 후 생태학습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하천을 돌려주겠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07 20:05

전주시, 200억 들여 바람길 숲 조성

전주시가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백제대로 주변에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바람길 숲 만들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오정학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산림청 관계자, 도시숲 조성관리 자문단, 녹지 관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도시 바람길 숲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이 주관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할 수 있었다. 오는 2021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백제대로와 교차하는 도로 곳곳에 꽃과 나무로 가득한 녹지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전주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고 시원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게 핵심 취지다. 전주 교통 대동맥인 백제대로 인근에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해 도시외각 산림과 도심 도시숲을 선형으로 연결시켜 도시외곽에서 생성되는 깨끗한 공기를 끌어들이고, 미세먼지와 달궈진 공기를 밖으로 배출시키는 공기순환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이에 백제대로 인근 불필요한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다양한 수목을 심어 열섬현상도 완화한다. 전주시는 기본실시설계용역과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동시에 진행해 오는 2021년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어 산림청 도시숲 조성관리 자문단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바람길 숲 조성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착수보고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용역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전주시 특성에 맞는 바람길 숲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07 18:24

전주시 수소산업 선도 ‘수소경제도시 도약’ 추진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 이하 기술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대용량 수소 이송용기 개발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약 50억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주시는 탄소응용기술을 활용해 미래먹거리로 주목받는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수소경제도시로 도약을 꾀하기로 했다. 기술원은 이 사업을 통해 △운송용 탄소복합재 기반 대용량의 고압용기 개발 △수소 스키드 패키징 기술 및 내구, 내환경성 등 신뢰성 확보 △대용량 복합재 고압용기 안전성 검증절차 및 운용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술원은 또 탄소소재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이 끝난 후에는 해당 압력용기에 사용되는 대량의 국산 탄소섬유를 적용해 제작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소의 원활한 수급이 가능해지고, 운송비 절감 등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소 공급 가능지역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정부가 추진 중인 수소경제 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수소 산업에서 탄소소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소재라며 수소압력용기 개발로 탄소산업과 수소산업의 융합을 통해 전주시가 수소경제 시대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06 17:52

전주시, 경제·농업·돌봄 강화 조직개편 추진

전주시가 경제와 사회연대, 농업,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민선 7기 두 번째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현행보다 1국, 3과, 9팀을 늘리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신성장산업본부를 신성장경제국으로 조정해 전진배치하고 한시기구였던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사회연대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1년간 추가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기존 5급 기구(과 단위)였던 농업기술센터에 친환경농업과와 동물복지과, 완산덕진구청의 농축산관리팀 등과 통합해 4급 기구(국 단위)로 직급을 상향키로 했다. 센터장은 행정과 기술, 지도관 등이 부임할 수 있는 복수직렬로 만든다. 또한 국가정책과 예산 대응, 지역대학들과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 및 중앙공모사업 대응,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협력 등을 위한 미래전략혁신과를 신설한다. 현재 팀 단위인 통합돌봄총괄팀은 통합돌봄과로 확대 개편되고,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지원하는 기존 전주푸드팀은 먹거리정책과로 조직이 확대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주시는 현행 4국1단2구70담당관과, 2직속 8사업소 35동 406팀에서 5국1단2구74담당관과, 2직속7사업소 35동 415팀으로 확대된다. 전주시 공무원은 총 2120명에서 40명이 늘어난다. 입법예고된 전주시 조직개편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전주시의회 제365회 2차 정례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민선7기 핵심프로젝트와 주요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능과 조직, 인력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람생태문화와 따뜻한 일자리를 중심으로 전주를 지속가능한 도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06 17:52

전주시, 겨울 시내버스 승강장 온기 채운다

전주시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시내버스 승강장 만들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와 재난관리기금 등 6200만 원을 확보, 주요 승강장에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방한텐트를 설치하고 온기를 전해주는 탄소발열의자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기존 설치된 탄소발열의자도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점검에 나선다. 지난해 56곳에 설치했던 방한텐트를 다시 설치하고,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4곳을 추가한다. 팔복동과 호성동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과 주민 요청이 있는 승강장 등 10곳에 탄소발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에 탄소발열의자가 설치된 승강장 324곳은 제대로 기능하는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승강장내 공기청정기와 음수대, 미니도서관, 자전거보관대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날씨로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춘 쉼터형 공간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06 17:49

전주시 “상상으로 크는 예술교육도시” 선포

전주가 놀이를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예술교육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전주시는 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규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황순우 팔복예술공장 총괄감독, 예술교육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팔복예술공장 2단지로 조성된 팔복야호예술놀이터 개관식과 전주예술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아이들이 손수 만든 타이포아트를 활용해 예술이 놀이가 되는 즐거운 삶을 목표로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예술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이발표됐다. 이를 위해 △예술교육 인적자원 발굴 △전주형 예술교육 추진 △예술교육 공간 조성과 운영체계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전주시는 연면적 1592㎡와 예술놀이터 1736㎥ 등 총 3328㎡ 규모, 지상 2층으로 들어선 야호예술놀이터를 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나아가 가르치는 예술에서 경험하는 예술로 교육환경과 교육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팔복예술공장을 중심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서학동예술마을 등으로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예술교육도시 미래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핀란드, 벨기에, 호주 등 3개국 예술교육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외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제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예술은 도시가 경쟁력을 갖추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전통과 동시대 예술을 활용한 예술교육을 전주만이 가진 경쟁력으로 삼고, 팔복야호예술놀이터를 중심으로 예술교육도시다운 번영의 기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인
  • 2019.11.05 18:22

전주시 ‘예술교육도시’ 어떻게 추진되나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시를 예술교육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예술교육도시는 어린이와 모든 시민들이 예술이 놀이가 되는 즐거운 삶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함축된다. 전주시의 예술교육도시는 △야호 숲 놀이터 확대 △야호 책 놀이터 조성 △야호 예술놀이터 조성 △전주형 창의학교 야호학교 확대 △야호 부모교육 운영 등 5대 인프라가 핵심이 된다. 전주시가 추진해온 야호 숲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복잡한 도심 속을 벗어나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하고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접근성이 좋고 산림환경이 우수한 도심 공원과 숲에 나무미끄럼틀, 나무그네, 흔들다리 등 자연물을 이용해 만든 야호 숲 놀이터는 단연 인기다. 야호 숲 놀이터는 지난해 완산칠봉 신기방기 도깨비숲을 비롯해 현재 6개소 가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10곳이 조성된다. 또한 책 속에서 노는 행복한 책 놀이터 사업은 올해 평화효자삼천 시립 도서관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1개 전 도서관으로 확대된다. 휴식공간을 갖춘 신개념 책 놀이터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아이들에게 기존의 정형화된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놀이에 도전하고 모험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 놀이터도 조성한다.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터로 변신한 것이 대표적이다. 시는 노송광장 팝업놀이터를 교육위주의 놀이형태에서 탈피해 규칙이 유연하고 자유로운 아동 주도 놀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가 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주형 창의학교 야호학교는 학교 밖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호학교는 12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 수료자의 2기 재 참여율이 90%에 달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주시는 매년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가족 내 문제 예방을 위해 야호 부모교육을 진행중이다. 전주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야호 숲, 야호 예술, 야호학교 등 5대 인프라를 중심으로 예술교육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면서 배우는 도시, 책과 문화예술이 놀이가 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예술교육도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놀이터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김진만
  • 2019.11.05 18:2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