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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영향평가, 사업자 사업승인 위한 도구돼선 안돼”

도시개발이나 대형건축물 신축 과정에서 진행되는 교통영향평가가 사업자의 사업승인을 위한 도구로 전락돼선 안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박윤정 의원은 20일 열린 제355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교통수요 예측은 정확해야 하며, 그 검토분석 역시 세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그러나 전주시 도시개발지역 및 대규모 상업시설, 예식장 등의 인접도로는 극심한 교통 혼잡구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교통영향평가의 잘못된 예측과 평가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앞으로 교통영향평가는 향후 사후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교통영향평가가 당초 취지와는 달리 개발사업자의 사업승인을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에코시티는 전체 개발단지의 절반정도가 입주 완료됐음에도 현재 단지 내 도로를 비롯해 주변 인접도로까지 주요시간대마다 교통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처럼 에코시티 내부 교통상황을 보면 과연 교통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심이 간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또 사후평가제는 아직 법령에 강제되지 않았지만 인허가를 위한 절차적 요식행위처럼 느껴지는 교통영향평가가 아닌 정확한 예측과 평가를 위한 사후평가가 꼭 도입돼야 한다며 교통영향평가 용역사와 전주시는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평가의 신뢰를 높여야 하는 동시에 사후평가를 위한 조례 개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주
  • 이강모
  • 2018.12.20 19:56

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전주여행 프로그램, 지역전통문화관광자원화사업 4년 연속 선정

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전주여행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전통문화관광자원화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전주시는 문광부가 공모한 지역전통문화관광자원화사업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전주여행 프로그램이 우수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주시는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전주여행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주관 사업자로 전북전통문화연구소가 사업을 수행해 2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문체부로부터 높은 사업 평가 점수를 받아 도내 유일하게 공모 사업에 재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전주한옥마을과 원도심(전주부성 옛길)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전통문화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통역 해설 투어를 결합한 FIT(개별자유여행)를 위한 전통문화체험 전주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주를 만나는 쉬운 여행법(한지, 공예, 공연, 해설 통합 상품) △기차타고 떠나는 자유로운 실속여행(KTX 연계상품) △계획 없이 떠나온 그대만의 행운상품(체험쿠폰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가 제출한 전통문화체험관광프로그램 사업이 4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된 것은 지역전통문화와 유네스코 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구성과 FIT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이 가져온 성과라며 내년에도 전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이강모
  • 2018.12.20 19:56

[2018 전주시정 결산] 사회혁신 생태계 구축, 따뜻한 공동체 도시로

김승수 전주시장이 키를 잡은 민선 6기 이후 전주시는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집중했다. 콘크리트와 개발보다 재생 그리고 격조 높은 문화로 대표되는 민선 6기 전주시는 민선 7기 첫해, 도시 곳곳에 혁신이라는 이름의 꽃을 피웠다. 전주시가 지켜온 정체성 전주다움은 도시의 경쟁력이 돼 전주를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었다. 올 한 해도 숨 가쁘게 달려 시민들의 기억 속에 빛나는 전주의 주요 성과를 돌아본다. △전통에 혁신을 더하다 전주의 고유한 문화 정체성은 도시 경쟁력이 돼 올해 시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입지를 완벽히 굳혔다. 전주한옥마을에는 2년 연속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구도심 100만평 아시아문화심장터 사업과 올해 새롭게 추진한 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가 만나 기폭제가 됐다. 아시아문화심장터 사업의 핵심이자 관광도시 전주의 미래인 전라감영이 선화당 지붕공사를 끝내며 웅장한 건물외형을 드러냈다. 전주시는 전라남북도, 광주광역시와 함께 전라도 천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 조선시대 전주부성 기초부분 유구를 최초로 확인하며 역사도시 전주를 입증했다. 특히 문화재 야행과 경기전 야간 콘텐츠 사업은 체류형 관광지 한옥마을 시대를 열었고,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집계 8만4749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2018 문화재 활용사업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독립영화의집 건립을 추진 중이며, 덕진권역 뮤지엄밸리에 한국문화원형 콘테츠 체험전시관 건립, 동학농민혁명과 후백제 역사문화벨트 조성, 전통한지 생산시설 구축 등 전주 구도심을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만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옥마을의 관광효과를 구도심으로 확대하는 길목인 풍남문~전라감영 테마거리 공사도 끝나며 주변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제19회 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다 관객, 최다 매진 회차를 기록하며 총 관객수 8만명을 넘겼고, 전주 대표 공연인 전주마당창극은 로마와 피렌치, 베니치아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쳤다. 나아가 프랑스 파리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에서 전주한식이 집중 조명됐다. 시는 또 대한드론축구협회(협회장 김승수 전주시장)를 출범한 이후 드론축구대회를 펼치며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켰다. △역사문화의 다양성 존중한 도시재생 전주시는 도시의 기억을 보관한 오래된 삶터들을 창의적으로 재탄생시키며 또 하나의 혁신을 얘기했다. 대표적으로 서노송동 예술촌 프로젝트, 방치된 폐공장을 문화로 재생한 팔복예술공장, 서학동 예술마을을 중심으로 이뤄진 문화재생은 도시재생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팔복예술공장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전이 개최됐으며 국내외 벤치마킹이 줄을 이으며 한옥마을 중심의 전주관광 지형을 덕진공원, 생태동물원 등 북부권까지 넓히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 팔복예술공장은 지난 2월 개관한 이후 현재 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노후화된 건축물이 즐비했던 객사길은 건물의 멋을 살려낸 식당과 카페들로 채워져 객리단길로 불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북적인다. 또한 첫마중길과 충경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올 한 해 펼쳐진 다양한 축제들은 침체됐던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6지구는 좁고 낡은 전주역의 선상역사 신축이 확정됐으며, 역 주변 20만1300㎡에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50억원 등 총 250억원을 투입해 첫마중권역 도시재생 뉴딜재생사업을 추진된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민선 7기 첫 결재사업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사업을 전개, 제1호 은행나무가 유치원 어린이 1000명의 손으로 심어지는 등 그 역사적 첫발을 뗐다. 이처럼 도시 곳곳에 예술을 뿌려놓은 시는 제20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전주시가 그토록 지키려했던 도시에 축적된 기억과 흔적이 결국 전주를 특별하게 만들었음을 보여줬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온 전주, 시민 모두가 혁신주역 성매매집결지를 문화예술마을로 바꾸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인 팔복예술공장 조성, 자동차만 가득했던 대로를 사람과 문화가 있는 광장과 가로숲으로 만든 첫마중길 조성. 시가 그간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추진해온 사업들은 말 그대로 혁신이다. 올해는 특히 공동체는 물론 아동청년장년 등 전 세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혁신의 주역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전주에서 제1회 대한민국 사회혁신한마당을 개최하며 혁신을 이끌어 가는 리더도시로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복지교육경제 분야에서 전주형 지역 공동체 사업이 뜨겁게 전개됐다. 259개 분야 예산 13억5000만원의 온두리공동체사업과 11개 아파트공동체사업, 그리고 원도심 마을계획 수립사업 등이 있다. 또한 유아동, 청소년, 부모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으로 행복한 아이에서 행복한 어른에 이르는 전인적인 창의 프로그램으로 미래 전주를 키우고 있다. 야호프로젝트의 숲 놀이터 16개소를 조성하고 생태 놀이터 2개소와 학교 놀이터 6개소를 개장했다. 아울러 향후 2020년까지 11개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행복한 책 놀이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위한 야호학교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해와 인지도가 향상되어 학생생활기록부 활동 인정을 위해 공동사업으로 제안되는 등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됐다.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는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든 숲과 놀이터 등 모든 아동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야호라는 통일된 명칭을 쓰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을 위한 사업인 청년쉼표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줬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청년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성공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공동창업창작공간인 청년상상놀이터를 조성했다. △ 김승수 시장 전주는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도시 김승수 전주시장은 가장 전주다운 모습을 지켜내 홀로 윤택해지는 도시가 아닌 다른 도시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1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도시는 기억의 집합이며 시민들을 담는 그릇이다. 전주는 도시의 흔적을 남기는 방식으로 반드시 정체성을 지키고, 이런 정체성을 전주의 경쟁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은 인권과 예술의 힘으로 서노송예술촌으로 점차 변해가고 있으며, 낙후된 산단 내 폐공장은 문화예술거점인 팔복예술공장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학동은 예술인마을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둘러싸였던 전주역과 전주동물원도 각각 첫마중길과 생태동물원으로의 변화가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주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사회혁신 실험은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 전주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혁신축제가 열린 것은 전주가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도시가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 전주
  • 최명국
  • 2018.12.19 19:51

전주시, 경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한다

전주시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살 예방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추기로 했다. 전주시는 따뜻한 관심(따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우울감 및 정신건강,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전주 금융복지상담소 등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캠페인 및 홍보활동과 함께 취업 알선자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전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9층에서 동반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는 생활고를 암시하는 유서가 발견됐다. 지난해 전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조사에 따르면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응답한 한 사람 중 38%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꼽았다. 질환장애(19.7%)가 뒤를 이었다. 박종일 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효과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살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 및 정신질환 등에 대해서는 전주 정신건강복지센터(063-273-6995)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전주
  • 최명국
  • 2018.12.19 19:51

[전주시의회 결산] 더 젊어진 시의회…신선함과 패기로 의정활동 펼쳐

전주시의회가 20일 제 355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 회기를 마감한다.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 강도 높은 비판과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이고 경제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시의회는 오늘이 곧 내일이고 내일이 곧 미래다를 기치로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의 행보는 그 어느해보다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젊은 초선의원이 많다보니 행정의 이해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신선함과 패기로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었다는 안팎의 시각이다. 전주시민의 대의기관 전주시의회가 걸어온 길을 짚어봤다. △박병술 의장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 제 11대 전반기 전주시의회를 이끌어 온 박병술 의장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선진의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오직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들어온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동료 의원들이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연구회를 지원하고 토론회 및 강연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해왔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지역 현안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등 다가오는 지방분권시대에 주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병술 의장은 무엇보다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회를 통해 진정한 민의를 실현하는 의회를 구현해왔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할 희망을 빛을 봤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이 곧 전주의 미래고 우리가 지향해야할 목표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의 기적과 도약의 길을 만드는 의회가 되겠다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강동화 부의장 의정지원에 최선 강동화 부의장 제 11대 전반기 전주시의회의 발전과 미래를 선도해온 강동화 부의장은 의회의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고 가시적 의정 성과를 창출해왔다고 자부했다.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복지행정을 실현시키며,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의회가 지방자치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의회 또한 부단히 발전하고 변화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답습된 비전이나 획일화된 지역의 미래가 아닌 전주시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정체성과 특색으로 우리만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는 게 강동화 부의장의 포부다. 강 부의장은 제 11대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은 의회가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부의장으로서 의장을 보좌하고 의원들을 지원하며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운영위원회 원활한 의회 운영 주력 운영위 김현덕 위원장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현덕, 부위원장 강승원, 김동헌, 김윤철, 박선전, 박윤정, 서윤근, 이윤자, 허옥희 의원)는 의회의 전반적 업무를 관장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생산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해왔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의정활동과 청렴하고 바른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전념했다. 올해의 경우 조례 제개정안, 건의안 등 총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전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전주시의회 의원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며 주민의 뜻에 따라 그 직무를 정직하고 성실하게 수행해 주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헌신 봉사할 것을 강조했다. 또 전주시의회 정책자문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나고 정책의 발굴연구에 노력하는 의회 풍토를 정립하기 위해 정원을 7명으로 증원했다. △행정위원회 시민의 편에서 불합리한 행정 개선 행정위 백영규 위원장 행정위원회(위원장 백영규, 부위원장 최용철, 강승원, 김현덕, 김호성, 서윤근, 정섬길, 한승진 의원)는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집행을 감시견제하고, 건전 재정과 투명한 집행 절차를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며, 민의(民意)가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았다. 위원회는 제347회 임시회부터 제355회 정례회까지 9차례 회의에서 조례안 17건, 동의안 7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위원회는 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주실내체육관 신축계획 현장,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사업 현장 등 주요 시책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복지환경위원회 시민의 복리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 복지위 고미희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고미희, 부위원장 이남숙, 강동화, 김윤권, 송승용, 이경신, 이윤자, 허옥희 의원)는 66만 시민에게 생산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 환경보전에 주안점을 두고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복지수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더 나은 전주시민의 삶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위원회는 올 한 해 9차례 회의를 열어 조례안 16건, 동의안 9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다뤘다. 위원회는 또 자원순환특화단지, 전주권소각자원센터,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자림복지재단 등을 방문하여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 시책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문화경제위원회 전통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문화경제위 박형배 위원장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형배, 부위원장 김승섭, 김남규, 김동헌, 김원주, 김윤철, 송영진, 이기동 의원)는 시민들의 복리 증진 및 예술창달, 지역경제 활성화, 지식 정보화사회 구현 등에 중점을 두고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한 고용 창출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의 육성 및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위원회는 올 한 해 9차례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6건, 동의안 19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드론축구 체험장, 농생명소재연구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에 현장활동을 실시했으며, 국제3D프린팅, 드론 코리아 엑스포 준비사항을 직접 점검하며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노력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 도시건설위 김진옥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옥, 부위원장 박선전, 김은영, 박윤정, 서난이, 서선희, 송상준, 양영환, 이미숙 의원)는 쾌적하고 안정된 도시와 친환경적인 녹색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건설 행정분야를 감시하고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제347회 임시회부터 제355회 정례회까지 9차례 회의에서 조례안 9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6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위원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시계획 및 시민교통분야 전문지식의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하였으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가련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 금암광장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시민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사업현장을 찾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 주력 예결위 서난이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난이, 부위원장 송영진, 김호성, 김승섭, 김원주, 김윤권, 박윤정, 서선희, 송상준, 송승용, 정섬길, 한승진, 허옥희 의원)는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돼 예산이 낭비 되지 않고 전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고 투명하게 심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예산결산심사는 예산심사의 기준에 적합성 여부를 우선 판단하고 각 세목별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의 합리성 및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은 반영했으며, 특히 선심성, 행사성, 소모성 예산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했다. 특히 지역구 문제나 동료의원 눈치보기 등으로 인해 상임위에서 제대로 심사되지 않고 넘어온 예산에 대해 예결위는 표결까지 거쳐가며 비교적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산결산위원회는 오는 19일 활동을 마지막으로 내년도 전주시 예산을 최종 심사하고 편성한다.

  • 전주
  • 이강모
  • 2018.12.18 19:43

‘청년이 희망’ 전주시, 취업지원 확대

전주시가 청년실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취업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내년 취업지원 사업 대상자를 올해(215명)보다 114명(53.0%) 늘어난 329명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미취업 청년들의 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청년쉼표 프로젝트도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난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우선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등 약 46억 원을 들여 지역 청년 2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청년들은 △사립미술관 큐레이터 △전주푸드 △바이전주기업 청년일자리 △천만그루 가든시티 전주 프로젝트 지원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 등 총 22개 사업에 배치된다. 시는 내년 1~2월 참여자 모집과 직무역량교육 등을 거쳐 3월부터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대상자 연령기준을 만 18~34세에서 만 18~39세로 확대했다. 소득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50%로 완화했다. 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소통공간인 비빌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늘렸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내년 청년지원 사업 확대를 계기로 청년희망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8.12.18 19:43

전주시·광주 광산구, 드론축구 인재 양성 맞손

㈔대한드론축구협회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드론축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를 즐기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드론축구 산업화에도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드론축구협회와 광주 광산구, 빛고을드론은 지난 14일 광주 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드론축구 및 드론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여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드론축구 활성화를 통한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각 기관이 추진해온 IT시민 진로교육 융합프로젝트 증진 사업과 드론교육 연계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승수 시장은 초경량 탄소소재와 최첨단 ICT산업, 드론기술을 융합해 만든 드론축구가 광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드론축구 교육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허가등록됐다.

  • 전주
  • 최명국
  • 2018.12.16 19:43

“전주독서대전, 어린이와 학부모 참여도 높여야”

전주를 대표하는 독서축제인 전주독서대전 발전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는 지난 1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장에서 2018 전주독서대전 결과 및 평가보고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와 실무기획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 독서대전에도 불구하고 14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연인원 1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전주독서대전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주차시설과 행사장 이동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9월 14~16일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전주향교 등 한옥마을 일대에서 기록과 기억을 주제로 독서대전을 개최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전주독서대전은 국가대표 책의 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였다며 도시 전반에 걸쳐 독서문화 창달과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전주시 등 전국 2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이 초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 전주
  • 최명국
  • 2018.12.16 19:43

전주시, 탄소 강소기업 100여 개사 유치 박차

전주시가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2022년까지 탄소복합재 활용 강소기업 100여 개사를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전주시는 지난 14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투자를 계획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100개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탄소소재 국가산단 입주예정 기업들에게 전주의 현황을 소개하고, 전주가 보유한 탄소관련 인프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전주의 환경과 교육, 교통여건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입주예정 기업 관계자들은 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탄소복합재 상용화기술센터를 견학하고 ㈜데크카본을 찾아 전주시가 보유한 탄소 인프라를 확인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2022년까지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강소기업 100여 개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이 자리매김하면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3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게 전주시 설명이다. 안동일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탄소산업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조성은 전주 동산동과 고랑동 일원에 2022년까지 65만6000㎡ 규모의 탄소산업 집적화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현재 130여개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 전주
  • 최명국
  • 2018.12.16 19:43

전주시 “에코시티 기무부대 부지, 국가 주도 공익시설로”

국방부가 전주 신도시 개발지구인 에코시티 내 옛 기무부대 부지 매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전주시가 인근 주민들을 위한 공익국가사업 목적으로 활용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1953년 창설된 전주 기무부대가 70년 가까이 전주 신도시 계획의 걸림돌로 작용한 만큼, 국방부가 대승적 차원에서 해당 부지에 국가 주도로 공익시설을 짓거나 전주시에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주시는 최근 국방부에 신도시인 에코시티를 친환경 거주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무부대 부지를 지역주민들의 복리향상을 위한 시설로 쓸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수백억원대의 부지 매입비를 감당할 수 없다는 셈법이다. 시는 신도시 개발로 해당 부지 땅값이 약 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9일 국방부는 옛 기무부대가 쓰던 부지 11곳 중 전주와 경기 의정부, 창원, 인천 부평구 등 4곳 부지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전주 에코시티 내에 있는 기무부대 부지는 총 3만8000㎡(1만1500여평) 규모다. 전주시 관계자는 자체 재원만으로는 천정부지로 치솟게 될 부지 매입비를 감당할 수 없다면서 국가 주도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익시설로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들도 국방부나 전주시의 기무부대 부지 활용계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필수 전주 에코시티발전협의회장은 기무부대가 오랫동안 자리하면서 전주 신도시 구상에 차질을 빚었다면서 에코시티 입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원이나 체육관 등 공익시설로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600단위 기무부대는 서울을 포함해 광역 시도 11곳에 설치한 대령급 지휘 부대였다. 통상 600, 601, 608, 613 부대 등으로 불려 이른바 600단위 기무부대로 불렸다. 이들 부대는 지난 9월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창설되면서 폐지됐다.

  • 전주
  • 최명국
  • 2018.12.16 19:43

‘밑져야 본전’ 전주시, 국내 1호 트램 공모 참여키로

전주시가 고심 끝에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트램(노면전차)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사업에 제안서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공모 신청 마감시한인 14일 제안서를 낸다. 시는 복선 1km 이상으로 개설될 트램 구간으로 전주 한옥마을 일대를 꼽았다. 노선이 짧은 만큼 교통수단보다 관광용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기존 가선(전차선) 방식과 달리 대용량 배터리를 이용해 무가선 구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실제 상용화를 목적으로 실증노선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과제 종료 후 해당 지자체에 사업을 이관해 상용 노선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국내 1호 트램이란 타이틀도 거머쥘 수 있다. 하지만 전주시는 최근까지 공모 참여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매칭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돼 좋은 배점을 받기 위해서는 최대 400억 원가량의 지방비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워야 하며, 노선 유지관리비 등 천문학적 추가비용을 모두 해당 자치단체가 떠안아야 하는 방식 때문이다. 또 1차 사업자 선정 배점표를 보면 재정자립도, 최근 5년간 트램 관련 사업 추진현황, 도시철도망(전철) 구축계획 등 그동안 트램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거나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게는 극히 불리한 평가 기준이다. 이 때문에 트램 공모에 관심을 보였던 전국 23개 지자체 중 경기 화성부천안산시흥고양, 대구대전 등 상당수 지자체가 기권을 선언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배점표를 보면 수원과 성남 등 수도권 일부 지자체가 유리한 조건이라며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은 낮지만, 트램 도입에 대한 전주시의 진정성과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공모에 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기술연구원은 지자체 제안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내년 2~3월에 최종 사업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전주
  • 최명국
  • 2018.12.13 19:58

“전주를 키워야 전북도 도약”

전북 중추도시인 전주를 특례시로 키워야 전북도 도약할 수 있다. 특례시 지정은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지역 낙후와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주를 사실상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로 지정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승수 시장과 박병술 시의회 의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하고, 특례시를 도입하면서 기준을 단지 인구 숫자로만 특정했다며 100만 이상 인구만을 특례시 기준으로 삼게 되면 수도권과 경남의 경쟁력만 더욱 높아진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랫동안 전북은 호남권으로 묶여 정부 예산 배분과 기관 설치 등에서 차별을 당했다면서 특례시 지정은 좌절과 박탈감을 상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광역단체에 준하는 행정권한을 가지게 되며,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진 수도권과 지방의 재정 불균형 현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김 시장은 시의회와 함게 광역시가 없는 도(道)의 인구 50만 이상 중추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의견을 전달하겠다. 시민들도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와 시의회는 현재 입법예고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이 같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공조 체계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주처럼 도청 소재지이면서도 현 특례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충북 청주시와도 연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승수 시장은 특례시 지정이 행정수요, 재정규모, 생활인구, 사업체수 등 전체적인 지역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 촉구하겠다며 전주를 반드시 특례시로 지정받아 새로운 전주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허울뿐인 특례시가 아닌 지역균형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도록 할 것이라며 국가재정 지원 근거를 만들어 오랫동안 누적된 재정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주
  • 최명국
  • 2018.12.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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