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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기후위기 야기”…국민연금공단 석탄 투자 중단 촉구

전북환경운동연합이 국민연금공단의 석탄 투자 중단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투자성과를 내야하는 국민연금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0일 국민연금공단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발전은 국내 전체 온실가스의 25% 이상을 배출하고, 미세먼지는 15%가량 배출하고 있지만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0년간 석탄발전에 투자한 돈은 10조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인 855조 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국책 금융기관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유영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석탄 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기자회견문 낭독과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을 석탄 발전소에 투자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내용의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지며 마무리됐다. 기자회견문 낭독에 나선 김호빈 운영위원은 노르웨이 국부펀드 GPFG,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 캘퍼스(CalPERS), 스웨덴 국민연금 AP 등 다수의 주요 연기금은 이미 석탄 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것을 선언했다며 지난 3월 국내 112개 금융기관도 기후금융 지지선언을 했다고 꼬집었다. 이런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기후위기 책임투자 도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석탄발전 연계 사업의 투자 대상 제외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지지 및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서명기관 등재를 통한 정보공개 인프라 마련 △2030 석탄 투자 철회 로드맵 수립이다. 조은하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22일까지 회신을 요구한 상태라며 회신 내용에 따라 향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일정 기준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된 대부분 주식에 투자하고 있어 석탄 분야가 포함된 것이다면서 의도적인 투자는 아니며 사회책임투자 관점에서 우려되는 부분을 감안해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연금의 향후 투자 방향 등을 논의하는 기금운용위원회는 6월 말 열릴 예정이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4.20 18:28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모집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예비창업팀 제도는 창업 준비단계의 예비창업팀에게 다소 짧았던 1년이라는 육성 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신설됐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참여대상 확대 및 소셜미션에 기반한 창업팀을 발굴해 소셜미션 확립과 사업모델 수립 등 기초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공고 마감일(5월 7일) 기준,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설립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를 대표로 해야 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총 12팀으로 선발된 창업팀은 창업 기본교육, 소셜미션과 사업모델 확립을 위한 멘토링, 사업화지원금 700만 원 등을 지원받아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또한 평가를 통해 차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연속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가로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실시한다. 조지훈 원장은 경진원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 11년간 전라북도 내 사회적경제 저변과 영역을 확장했다며 올해 신설된 예비창업팀 모집은 사회적기업가 양성의 첫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창업팀의 사업진행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전북형 사회적기업가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4.20 18:28

코로나19로 빚내서 근근히 현상유지... 전북 가계대출 큰 폭 증가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에도 불구 전북지역 가계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서민가계를 몰락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1828억원 증가한 27조 663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을 통한 기업대출도 전달보다 2366억 원이 늘어 31조1326억 원으로 기업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 -230억 원을 기록했던 주택담보대출도 915억 원이 늘어나 전체 가계대출의 41.1%를 차지하는 11조 3700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은 353억 원이 늘어났던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5배를 넘어서고 있어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억제책 속에서도 코로나19로 수입이 감소하면서 은행에 손을 벌려 근근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과 새마을 금고 같은 제 2금융권의 대출이 15조3933억 원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 2월 기준 증가폭도 1252억 원으로 전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하는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저축은행의 대출문턱을 시중은행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서민들의 돈가뭄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2금융까지 대출이 강화될 경우 사채시장에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예견되면서 벼랑 끝에 몰리는 서민가계가 늘어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북지역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서민금융 역할을 해야 하는데 개인신용대출 문턱이 시중은행만큼 높아질 경우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서민들은 어쩔 수 없이 제3금융권으로 몰릴수 밖에 없다며 좀 더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이종호
  • 2021.04.20 18:23

[고속도로 교통사고 줄이기 연중캠페인] 화물차 안전사고 예방 요령

경기가 나빠지면 화물차 교통사고가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불경기로 화물 물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화물차 운행도 줄어 사고가 날 일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매년 증가하는 화물차 교통사고를 보면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경기가 좋으면 물동량이 늘어나 화물차가 무리하게 운행 하지 않아도 일정 수입이 보장되기에 운행에도 여유가 생기고 교통사고의 위험도 줄일 수 있으나, 경기가 악화되면 한번이라도 더 운송해서 수입을 보장해야 하는 운전자들의 마음이 다급해지고 이에 따른 무리한 운전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15~2019년) 고속도로의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27%에 불과하나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한다.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인은 화물차 운전자의 무리한 운행, 화물차 차체의 특성, 화물차 주변 운행 차량의 부주의 등 다양하다. 화물차 운전자는 대부분 장거리장시간 운행을 하고 특히 통행요금 할인이 이루어지는 야간시간대에 운행을 많이 하게 된다. 차량통행이 적고 조용한 가운데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졸음운전과 전방주시에 취약해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화물차의 운전자는 가급적 운행 스케줄과 하루 운행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반드시 적정 수면과 휴식을 취한 후 운행을 해야 한다. 또한 독자들은 매스컴을 통해 판스프링이나 폐타이어 등 화물차 낙하물로 인한 고속도로에서의 인명사고를 접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화물차는 적재물을 싣고 운행하기 때문에 적재불량에 의한 적재물 낙하사고도 빈번한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운행전 적재물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주행중 외부 충격 등에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포장 및 로프나 벨트 등 고정장치를 사용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화물차와 같이 주행하는 운전자도 화물차의 특성을 알고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화물차는 차량의 크기로 인해 운전석이 높아 전방의 시야 확보는 양호하나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조수석 측면과 후방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많다. 화물차 옆에서 주행하거나 끼어들기를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물차는 차량 자체의 무게도 무겁지만 적재함에 실리는 화물의 무게로 인해 급제동이 어렵고 제동거리도 일반 차량에 비해 훨씬 길다. 화물차 앞으로 급하게 끼어들거나 급제동을 하면 사고의 위험과 피해는 일반차량보다 훨씬 크다. 화물차에 추돌을 당하는 사고만큼 화물차를 후방에서 추돌하는 사고도 빈번하다. 화물차를 뒤따르는 차량은 적재한 화물에 가려 전방의 교통상황을 파악하기 힘들다. 야간에는 졸음운전까지 더해져 그 피해가 더 심하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후면부 추돌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40%수준이고, 이 중 60%는 야간에 발생한 사고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운전과 추돌 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4월부터 화물차 운전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물차와 버스 등을 대상으로 왕눈이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간에는 운전자의 시선을 전방으로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불빛을 반사시켜 졸음운전과 전방주시 태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들의 주의와 방어운전이라 하겠다. 화물운송은 국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 분야이다. 도로 위의 무법자로 치부하거나 직업운전자라는 이유로 일반차량을 무시할 것이 아니라 화물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야하겠다. /남수환 한국도로공사 관리처장

  • 경제일반
  • 기고
  • 2021.04.20 18:23

새만금개발청, SK와 손잡고 ‘새만금 그린뉴딜’ 시동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이 새만금에 투자를 결정한 SK E&S(대표이사 추형욱)와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K는 지난해 새만금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돼, 수상 태양광 200MW를 인센티브로 새만금에 약 2조 원 규모의 창업클러스터(협력지구)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새만금에 창업클러스터(협력지구)와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RE100, 그린수소 등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 구축에 양측이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6일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과 추형욱 SK E&S 대표는 직접 만나 창업클러스터(협력지구)를 통해 유망한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랜드마크(상징물) 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획사를 활용한 마케팅과 관광 브랜드화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대표하는 SK의 경영 노하우를 새만금에 확산하고, RE100과 그린 수소 등 미래 신에너지 사업의 제도개선 방안과 장애 요인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추형욱 SK E&S 대표는 새만금을 그린뉴딜의 최적지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새만금개발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그린뉴딜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새만금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ESG 경영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SK가 추진할 창업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벤처 육성이 결합해 상생하는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당부와 함께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경제일반
  • 천경석
  • 2021.04.19 18:16

중국발(發) 희소식… 코로나19 민관 협업, 전북기업 수출 쾌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전북 기업의 중국 수출 계약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이지형)에 따르면 지난 15일 부안군 소재기업인 (주)강산명주와 중국 유통회사인 상하이준성국제무역유한공사(이하 준성)간 뽕주와 복분자주 수출입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계약은 준성이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부쩍 관심이 커진 중국 내 한국인과 중국인의 주류 소비성향 추세에 맞춰 한국 전통주에 관심을 두게 됐고, 이후 전북도 중국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성사됐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반 소주 수출액은 전년 대비 4.6% 감소했지만, 중장년층이 즐기는 술로 여겨지던 전통주(과일주, 살균 막걸리)는 오히려 전년 동기대비 중국수출량이 74.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준성 측이 한국 전통주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동향을 파악한 전북도 중국사무소는 올해 초 전북 주요 상품 리스트를 준성 측에 제공했고, 2월 말 준성 측은 다시 전라북도 기업 제품 중 20여개 품목에 관심을 표하면서 본격적인 연계가 시작됐다. 중국사무소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3월 31일 도내 9개 기업과 준성 간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했고, 이 중 (주)강산명주와 첫 수출계약에 이르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도내 업체인 (주)강산명주는 올 첫해 60톤 규모의 물량을 수출하게 됐으며 준성이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물량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015년 설립한 준성은 식품 및 화장품 위주 무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식품 및 화장품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준성은 앞으로 중국한국인들이 밀집한 상하이 한인타운의 음식점, 마트를 중심으로 교민 중심에서 중국 현지인으로 확대하는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상하이 이외의 지역별 소매상과 로컬 대형유통매장 및 온라인으로까지 판매 경로를 다양화할 구상으로 전해졌다. 이지형 전북도 중국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물품교역과 통관 등이 평소보다 불편한 시기에 전북제품에 관심을 가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북 제품이 중국 내에 더욱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천경석
  • 2021.04.19 18:16

국민연금공단 신임 상임감사에 김영 변호사…“내부 기강 확립”

김영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국민연금공단 차기 상임감사에 김영 변호사 임명이 확정됐다. 19일 국민연금공단은 김 변호사가 상임감사에 확정돼 20일 임명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기 만료에도 보직을 수행해 온 현 이춘구 상임감사의 임기는 만료된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월 상임감사 초빙 공고를 내고 2월 초 접수를 마감했다.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설 연휴 직전 기획재정부에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했다. 이후 기재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신임 상임감사 선임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 신임 상임감사는 정해진 규칙과 제도의 틀 안에서 직원들에 대한 근무기강이 해이했던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지난해 직원 4명의 대마초 흡입 사건으로 실추된 공단의 신뢰 회복 의지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경영진으로서 전북의 제3금융 중심지 지정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자신은 전북 출신으로 전북의 제3금융 중심지 지정에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상임감사는 완주 봉동 출신으로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전북변호사회 회장과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북대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해 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4.19 18:13

LX,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LX국토정보연구원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을 위한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계획,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의 정원은 30명이다. 지원 대상은 공간정보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자예정자로 6월 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은 서류면접심사로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18일 발표한다. 합격자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울 논현동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공간정보 기초이론, 자바프로그래밍, JDBC, 지도API 등 기본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발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 한하여 일부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윤동호 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다방면의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창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4.19 18:13

농진청, “올바른 백신 접종으로 구제역 예방해야”

한우 백신 접종모습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9일 상반기 구제역 백신 전국 일제 접종 시기(4월 1일5월 12일)를 맞아 올바른 접종 방법을 소개하며, 빠짐없이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일제 백신 접종은 농가별 개체별 접종시기가 달라 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연 2회(4월, 10월) 소염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1월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 베트남 등에서 구제역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백신 접종을 통해 백신 항체 양성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구제역 백신 접종 후 원활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주사바늘은 1마리 1바늘(1두 1침)을 원칙으로 한다. 하나의 주사바늘로 여러 마리를 접종하면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주사바늘 끝이 뭉뚝해져 가축의 근육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농장 내 존재하는 질병을 확산시킬 우려도 있다. 백신은 2~8도(℃) 냉장 보관하고, 특히 얼지 않도록 주의한다. 접종 30분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상온에 보관하고, 사용 전 내용물이 잘 혼합되도록 흔들어 사용한다. 시군에서 가축 전염병 예방 업무를 위탁받은 수의사 등 외부인이 방문하면 가축이 낯선 상황에 흥분할 수 있으므로, 접종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제역 백신 접종 후에는 면역 형성 과정에서 체온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으며, 급성과민반응 아나필락시스 쇼크 여부를 관찰하고 수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백신 접종 시기에는 가축이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육환경과 사양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예방 접종은 질병에 감염되기 전에 미리 항원(비활성 병원체)을 주입해 면역물질인 항체를 만드는 것인데, 가축이 아프면 이상 면역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농장 내외 소독,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관리, 농장 울타리 정비 등 차단 방역 조치도 철저히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허태영 가축질병방역과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할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모든 농가가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19 18:11

전북 중견·중소기업 ‘78%이상’, 구인에 어려움

전북지역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10개중 2개업체는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비잡앤컨설팅(잡코리아전북)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우수강소 기업 및 최근 3년간 채용박람회 참여기업 등 중견중소기업 105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도 채용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89.5% 기업에서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채용 시기는 상하반기(41.9%) 상반기(29.5%), 하반기(3.8%), 미정(14.3%) 등이며 채용 인원은 10명 미만(67.6%) 10명~29명(16.2%), 30명 이상(4.8%)로 30명 이상의 비교적 큰 규모로 채용이 예정돼 있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조건은 경력무관(58.1%) 경력(27.6%) 신입(22.9%) 로 응답했으며 채용 예정 직무는 생산(70.5%) 연구개발(38.1%), 인사.총무.회계(19%), 영업(20%), 기타(23.8%)로 주로 생산/현장직과 연구개발 관련 직무 위주 채용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응답기업 중 78.1%는 지역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용 계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비잡앤컨설팅(잡코리아전북) 정세용 본부장은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되었던 도내 채용시장이 올 해 상반기부터 조금씩 기지개를 켜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 채용 직무를 살펴보면, 제조업이 집중돼 생산 현장 직종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며 각 기업에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의 성장과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연구개발(R&D)분야에 대한 채용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19 18:11

재건축 바람타고 전주지역 저층 아파트 인기 상승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바람을 타고 전주지역 저층 아파트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전주시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신도심지역의 아파트 거래는 뚝 끊긴 반면 과거 관심을 끌지 못했던 5층 이하 구도심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말 전주시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달 29건에서 최고 66건에 까지 이뤄졌던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아파트의 거래는 0건에서 최고 13건에 그쳤다. 이달들어서도 가격을 낮춰 급매물로 나왔던 아파트를 중심으로 4건의 거래가 이뤄졌을 뿐이다.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1억 원 이상의 피가 붙었던 전주만성지구도 매달 평균 32.5건을 보여왔던 거래량이 조정지역 지정이후 4.7건에 그쳤으며 이달들어 1건의 거래만 이뤄졌다. 효천지구와 혁신도시도 분양가에 비해 호가만 2~3억 원이 올랐을 뿐 실질적인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 반면 구도심지역 저층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달 100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지난 달 170건에 이어 이달들어서도 구도심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27건에 달하면서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44㎡규모의 전주 서신동 유창 아파트가 지난 3월 9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 2017년만해도 44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던 곳이다.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에 추진되고 있는 65㎡ 규모 서신동 우성 아파트는 5억 6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져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987년에 건립된 이 아파트는 재개발 사업에 포함되기 전만해도 가격이 4~5000만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전주 효자동 한양 운남아파트 84㎡ 타입도 이달들어 1억 3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져 3년전보다 가격이 5000만원 이상 올랐다. 인근 비사벌 아파트와 신일아파트도 각각 9200만원과 1억 1800만원에 거래되면서 1~2년새 5000만원이 올랐다. 반면 서서학동의 한 저층아파트는 가격이 전혀 오르지 않아 정비사업의 추진여부가 가격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층 아파트는 대부분 공시지가가 1억 원 미만이어서 1가구 2주택에 적용되지 않는 점도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주시 관계자는 신도심 아파트는 거래가 끊기고 있는 반면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층 아파트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04.18 19:38

전기차 보급 가속한다는 전북도, 보조금 바닥날까 ‘걱정’

전북도가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고갈로 추진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친환경 차량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탄소 배출량이 높은 기존 내연기관차를 친환경 전기차로의 전환에 적극 노력 중에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까지 도내 전기차 3470대, 전기충전소 2069기를 보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북도는 보다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목표로 전기차 5500대(승용차 3300대, 화물차 1600대, 이륜차 600대)를 신규 확대 보급과 함께 전기충전소 600기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전기차 구입 시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이 당초 구상했던 계획보다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올해 전북에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승용차는 최대 17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화물차의 경우는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포터나 봉고와 같은 전기 화물차는 4200만 원대에 형성된 가격에서 보조금으로 40%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전기 화물차 보조금을 16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1962명이 신청해 362명이 보조금을 못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현대차가 오는 19일부터 아이오닉5 사전계약 고객에 대한 본계약에 들어가게 되면 이후 각 지자체에 보조금을 신청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보조금 신청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도에 전기 승용차 보조금을 신정한 자는 지원 대상 3300명 중 407명이지만 현대 아이오닉5나 기아 EV6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되면 계획됐던 보조금 대상자를 초과할 있다는 전언이다. 결국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기차를 구매하더라도 조기 소진된 보조금에 지원을 못 받는 상황 구매자가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을 가속하려는 전북도의 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 있어 승용차 부분은 신청이 밀리지 않지만 아이오닉5 구매가 본격화되면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며 정부에 지속적으로 전기차 보조금 지원 물량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건의를 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엄승현
  • 2021.04.18 18:12

전북도,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지정 잰걸음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의 규모화를 위한 집적화단지가 들어선다. 전북도는 18일 지자체 주도하에 효율적으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고자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받게 되면 전북도는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계획 수립을 총괄하며 또 집적화단지를 개발하는 발전사업자도 민관협의회, 산업부와 협의해 선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전북도가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인정받으면서 해상풍력 발전량에 따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0.1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자체 세입으로 들어오는 등의 이점도 있다. 이렇게 지자체 세입으로 들어온 지자체 주도형 사업수익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변 지역 지원사업은 어촌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비롯해 도로시설, 상하수도시설, 환경위생시설, 운동오락시설, 복지회관 건립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사회복지 관련 시설 확충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 지역주민 소득증대 사업 등 있다. 전북도는 집적화단지 지정 절차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결과를 도출하고 환경입지컨설팅 결과를 종합해 산업통상자원부에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신청서 검토 후 신재생에너지정색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실기관으로 선정하고 집적화 단지 지정공고하게 된다. 이에 전북도는 올해 중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을 수 있게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희옥 전북도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에 노력할 계획이다며 이 밖에도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 제8조(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제27조(보급사업)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공고하는 구역을 말한다. 현재 전북도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안에 40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고창 등 지역에도 확산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전북도는 오는 2028년 이후부터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통해 연간 224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46GW의 전기가 생성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총 사업비만 14조의 규모에 달하는 만큼 그간 과도한 사업비로 인해 개발이 더딘 상황이었다. 만약 정부의 집적화단지로 지정될 시 국비 지원으로 인한 속도감 있는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지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 경제일반
  • 엄승현
  • 2021.04.18 18:1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코스닥지수 종가 기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00포인트선 기록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66.74포인트(2.13%) 상승한 3,198.62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종가기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00포인트선을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3조2049억원과 1조19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4조708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종가 기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00포인트선을 기록했다. 증시의 상승세를 이끈 것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였다. 외국인투자자들은 3개월간 7조5800억원을 순매도하며 연기금과 함께 지수 박스권흐름의 원인을 제공했지만 4월 들어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시의 변수였던 금리가 안정되었고, 여기에 2차전지 관련 악재가 해소되면서 성장주의 반등이 나오는 모습이였다. 주요 경제지표로는 4월 수출입 지표가 있다. 1~10일 기준 수출규모가 전년대비 24.8% 증가한 만큼 20일 발표될 4월기준 수출 지표도 회복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출회복 모멘텀이 확인되면 앞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높아진 국내기업 실적기대감이 주가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코스피시장의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140조원 정도로 예상치인 133억원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1분기 실적 전망치는 연초보다 14.3% 상향조정되었고, 2분기 추정치 상향도 두드러진다. 즉 실적모멘텀이 상반기에 좋다는 뜻으로 증시는 상반기까지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다. 여기에 미국 기업실적 발표도 IT, 경기소비재 섹터 등으로 본격화할 예정으로, 미국 IT업종 상승가능성과 국내 1분기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급개선과 실적호전 예상으로 시장의 가치주와 성장주 모두 지수상승에 기여할 것을 보인다. 가치주측면에서는 국내외 경기회복을 호재로 반영할 것으로 보이고, 성장주측면에서는 미국 10년만기 채권금리를 따라 한국시장 금리도 연동되는 경향이 강한데 당분간 현 수준에서 안정화될 전망된다. 지수방향의 주도권을 가진 외국인투자자들이 입장을 볼 때 선호하는 반도체, 배터리, 미국 소비관련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금융·증권
  • 기고
  • 2021.04.18 18:01

완주군, 산업단지 1000만㎡ 시대 열었다

최근 완주군이 산업단지 1000만 ㎡(300만 평) 시대를 활짝 열면서 수소산업과 배터리산업, 바이오산업 등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신성장동력의 전북 거점으로 부상했다. 산업단지 규모만 커진 게 아니라 수소와 탄소복합소재, 배터리, 물류, 바이오 등 다양한 첨단 업종의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는 것.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년 가까이 진행해 온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이하 테크노2단지)의 산업단지개발계획변경 승인 신청안이 지난 3월23일 전라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산단계획변경안은 기존 계획에서 부족한 것으로 지적된 지원시설지구를 대폭 보강하고, 미니복합타운 내 연구시설용지를 준주거 용도로 전환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전라북도가 개발계획변경승인 신청안을 이달 중 승인 고시하면, 5~6월까지 부분준공 절차를 마무리, 부지 분양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완주테크노2산단 입주를 확정한 기업은 세계적 물류기업으로 성장한 쿠팡을 비롯해 비나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아데카코리아, 일진 등이다. 에스시엘, 제이앤씨테크, 조영산업, 비나텍, 에프엘에스정공, 코웰패션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분양 대상 110만㎡ 중 60%에 달하는 71만 4000㎡가 14개 기업에 분양됐고, 투자 규모는 700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런 분위기라면 연내 100%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기업들은 완주테크노산단의 사통팔달 교통 기반은 물론 전주 탄소산단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수소, 탄소, 식품,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 등 주변 산업 인프라에도 주목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에 붙어 있는 완주군 산업단지는 익산~장수~통영고속도로, 익산~완주~순천 고속도로는 물론 향후 새만금~전주고속도로, 새만금~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을 잇는 국가철도망까지 갖추게 된다. 현재 완주군은 오는 6월 고시 예정인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완주산단을 연결해 줄 것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공 단계인 테크노2단지는 주차장, 공원, 주민편익시설은 물론 교통 중심의 업무, 판매, 숙박 기능과 문화거점기능, 기업들의 스케일 업을 위한 공공지식산업센터 등 복합지원공간까지 골고루 갖추게 된다며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비롯, 수소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까지 유치되면 제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명품 산업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산업단지는 1994년 완공된 완주산업단지(335만 9000㎡)에서 출발, 과학산업단지(307만 4000㎡), 테크노1산단(131만 1000㎡), 테크노2산단(211만 5000㎡), 그리고 2개의 농공단지(69만 6000㎡) 등 1055만 5000㎡(320만 평, 산업용지, 지원시설 등 포함)에 달한다.

  • 산업·기업
  • 김재호
  • 2021.04.18 16:56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