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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20일 용역을 통해 개발한 브랜드슬로건 디자인을 공개했다.브랜드슬로건 디자인은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로, 남원을 대표하는 요소를 활용해 독특한 이미지로 표현했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는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춘향, 남원시가 추구하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연계한 표현"이라며 "심벌마크인 하트, 1, 꽃모양을 나란히 배열한 독특한 형상의 이 브랜드슬로건은 전통문화의 으뜸 고장, 시화인 철쭉의 진취적 표현 등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시는 도시이미지 개선과 각종 홍보 및 마케팅에 이 디자인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남원농협(조합장 심상길) 여직원회(회장 이정희)는 5월 가정의달 맞아 최근 이백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햇빛장애인보호센터)을 찾아 장애아동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직원들은 이날 장애아동들과 1대1로 팀을 이뤄 풍선들고 달리기, 공던지기 등의 게임을 실시한 뒤 식사를 함께 했다.
남원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오이가 출하됐다. 4년간 집중관리를 통해 이뤄진 이 결실은 '친환경 오이 생산단지'를 육성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20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매면 서도리의 2개 농가(7600㎡)가 오이 품목으로는 최초로 친환경 인증 성과를 얻었다. 농가들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토양에 유기질 퇴비와 볏짚, 미생물 등을 집중 투자해왔다.시는 이번 인증으로 학교급식 및 대도시 출하의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오이는 연작장해 등으로 특성상 친환경재배가 어려워 일반 농산물로 재배해왔다"면서 "선진지 벤치마킹과 신규 재배방법을 적극 도입해, 친환경 오이를 연중 출하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올해 처음으로 재배농가 12명으로 '친환경 오이 작목반'을 구성해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토대가 구축했다"면서 "남원시는 친환경 인증 규모를 더욱 확대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 오이 생산단지를 육성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오이는 이뇨작용, 피로회복, 고혈압 및 골다공증 예방, 중금속 배출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량이 확대되고 있다.
서남대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최근 임시이사 파견에 지역의 대표성 있는 인사를 포함시켜달라고 교육부장관에 건의했다.교육부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임시이사 8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대책위는 "서남대가 안고있는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풀어가지 못한다면 정상화의 길은 요원할 것"이라며 "이번 임시이사에는 지역의 대표성 있는 인사가 파견될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해야 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시민운동대표, 대책위공동대표, 남원시민사회단체대표, 지역원로대표, 학부모대표 등 5명의 임시이사 후보 대상자 명단을 건의서에 함께 담았다. 한편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지난 7일 "교비횡령, 의대교육 부실 등이 드러난 서남대에 대해 임원취임 승인 취소와 함께 임시이사를 선임하고, 의과대학은 폐지를 추진하되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1심 판결 후에 조치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산채비빔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에덴식당이 오는 31일 문을 닫기로 해 식도락가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1991년 문을 열었으니 23년만이다.에덴식당은 안경님(59)씨와 남편 최삼숙(65)씨가 인근의 지리산 자락에서 직접 채취한 청정 재료만으로 산채비빔밥을 만들어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고사리, 취 등 9가지의 신선한 산나물로 산채비빔밥을 만들고 깻잎, 고추 튀김 등 푸짐한 7가지 반찬을 내놓아 입맛을 돋웠다.여기에 구수한 청국장까지 덤으로 상에 올렸다.특히 안씨 부부는 지리산 계곡인 산내면 달궁에서 어려서부터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배운 산나물의 특성을 잘 이용해 음식 궁합을 맞추었다. 이들은 하루 100그릇 판매 원칙을 고수한 것으로도 유명했다.오후 4시면 문을 닫았고 중간에 재료가 동나도 주저 없이 하루 영업을 끝냈다.이 때문에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나 지리산둘레길 탐방객에게 에덴식당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였다.하지만 매일 새벽 3시부터 일어나 지리산을 오르내리며 산나물을 채취하고 고된 식당일을 하는 것이 건강에 큰 탈이 돼 결국 문을 닫기에 이르렀다.안씨는 "가게 문을 닫게 돼 손님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기술을 전수해 주고 싶어도 일이 힘들어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젊은층의 놀이문화 수용 및 도심 활성화를 통한 관광명소화를 위해 문화예술의거리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시는 옛 군청사와 광한루원 북문 인근에 2016년까지 40억원을 단계별로 투자해 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문화예술의거리 조성사업은 구 군청∼하늘중학교∼김진수소아과(1구간), 광한루원 북문∼제일은행사거리∼구 군청(2구간), 구 군청∼용남시장 4가 입구(3구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이 공간에는 예술인 창작공간, 야외 상설공연장, 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또 문화의 거리(동헌길), 남원의 몽마르뜨 거리(구 군청∼제일은행 사거리), 축제의 거리(광한루원 북문∼제일은행사거리) 등 구간별로 특색있는 운영이 계획돼 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는 문화활동과 놀이문화 장소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공간으로 각각 활용될 것"이라며 "문화예술의거리 조성사업은 명실상부한 예향의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남원시가 녹색자금 복권기금으로 대산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복지숲을 조성한다.시는 201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아 풍악복지재단 편한세상 사회복지시설에 녹색 복지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녹색자금은 2500㎡ 규모 내에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소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초화류 등의 조경수 3478주를 식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회복지시설 내 복지공간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18기념 전야제 행사에서 판소리와 노래를 통해 김주열 열사와 만나는 공연이 펼쳐진다.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회장 강경식)는 5.18기념 전야제인 17일 오후 7시 남원 사랑의광장에서 음악여행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1960년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 열사의 추모곡인 '남원땅에 잠들었네', 창작 판소리인 '김주열 열사가' 등이 선보인다. 이난초 명창, 시립국악단, 민중가수인 박승래 씨, 들빛합창단, 지리산 가수인 고명수 씨 등이 판소리 및 노래를 통해 시민과 함께 김주열 열사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임규재)는 15일 남원시 주생면 금풍제에서 풍년 기원제 및 통수식을 갖고 6117㏊의 수혜면적에 180여일간의 급수를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운영대의원, 농업인, 남원지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규재 남원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함께 모내기가 시작된다"면서 "한국농어촌공사는 과학적, 친환경적으로 깨끗한 수질을 보존해 청정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오영구)는 지난 14일 남원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에서 선발된 14명의 학생에게 총 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선도캠페인 참여 및 모범 청소년 장학금 행사를 11년 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오영구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보=본보는 '죽음의 문턱에 선 제자를 도와달라는 선생님의 편지에 우리 사회는 어떤 답장을 보낼 것인가'라는 내용을 소개한 바 있다.(4월 24일자 12면 보도)당시 남원 사매초등학교 정승민(29) 교사는 편지에서 골수이식 수술 후 숙주반응(다른 사람의 골수가 자신의 것이 아님을 자각하는 현상)에 따른 폐 기흉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이예담 학생(14·현재 남원 하늘중 1년)과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가족의 딱한 사정을 밝힌 뒤 도움을 호소했다. 이에대해 우리 사회는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정 교사는 "편지가 전북일보를 통해 공개된 후, 전주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가 예담이를 돕고싶다며 100만원을 보내왔다. 이 할머니는 성함이라도 알려달라는 요청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할머니는 가족 몰래 비상금을 모아 병원비를 보태는 것이라는 답변 뿐이었다"고 밝혔다. 정 교사는 또 "남원시청은 민간단체에 협조를 구해 지원하는 방향을 알아보고 있고, 예담 군의 아버지(남원대대 주임원사)가 근무중인 35사단의 사단장은 병원비를 절약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가족의 말을 전했다. 정 교사는 값진 도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예담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다시한번 요청했다. 그는 "백혈병으로 골수이식 수술을 받은 예담이가 폐 기흉으로 폐를 이식받아야 한다. 4년여 간의 투병생활로 예담이의 가족은 이미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인데,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이유로 보건소와 각종 재단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예담이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을 되풀이 했다.
남원 '바래봉 웰촌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는 운봉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조건을 활용해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 하는 '바래봉 웰촌 조성사업'을 공모해 올해 대상자로 선정됐고, 최근 전북도로부터 세부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2015년까지 3년동안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사업은 농식품 6차 산업화의 핵심인 농·축산물 직판장, 레스토랑, 가공체험장, 농산물 가공시설, 꾸러미사업장 등 부족한 시설에 대해 지원이다.
인천지역 기업인 40여명이 지난 10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남원을 찾아 지역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혼불문학관과 국악의성지 등에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기업유치 및 문화교류를 통해 남원시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단 대표인 오현규 회장은 "남원의 투자환경에 대한 안내와 함께, 멋과 맛을 만끽한 의미있는 체험 행사였다"면서 "남원 제3농공단지에 많은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가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시키며 복지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13일 남원시에 따르면 희망복지지원단이 출범하면서 일부 소외계층에게 급여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원단은 까다로운 법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주변의 각종 자원을 연계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이웃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는 전문적은 상담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지원단은 그동안 민간지원금 9200만원을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지원했다.또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복지간담회를 하고 61가구에 3200만원 상당의 생계, 의료, 주거 지원을 했다.김순복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역복지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위주의 복지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 시장은 지난 13일 박기봉 부시장 및 간부 등과 함께 김병종 미술관 부지, 남원예촌 조성사업 현장,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지, 북남원 IC진입로 개설공사 현장, 노암 제3농공단지 조성공사장 등 17개 사업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발품은 정직한 성과를 가져다 준다"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추진돼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이 남원지역 투자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 사안의 성사 여부가 지역의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의류업계인 LG패션(대표이사 구본걸) 실무진이 지난 9일 남원을 방문해 시 투자 및 관광 분야의 공무원들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 이전에도 LG패션과 남원시의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LG패션은 남원시 이백면에 위치한 자사 소유의 부지에 복합 수목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상황은 개발방식을 논의하는 등의 출발 단계로, 남원지역에 투자 여부는 2∼3개월 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복합 수목원의 규모와 투자금액은 미정이다.시 관계자는 "LG패션이 남원지역에 복합 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남원시와 접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초기 단계에 불과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LG패션이 실제 남원지역에 투자할지,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LG패션의 검토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경우, 지역 관광산업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1974년 한반도를 상징하는 브랜드인 '반도'로 우리나라 최초의 고급 기성복사업을 시작한 LG패션은 현재 닥스(DAKS), 티엔지티(TNGT), 마에스트로(MAESTRO), 라푸마(Lafuma) 등의 브랜드로 국내 패션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남농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숙)과 남농친환경쌀작목반(대표 김동호)은 최근 부산시 연제구 16개 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학교급식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현장체험을 실시했다.연제구는 지난 2월 '학교급식용 품평회'에서 남원의 친환경쌀을 선정한 곳으로, 100여명은 이날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혼불마을에서 손모내기와 딸기 따기를 체험하고 혼불문학관을 견학했다.이 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신뢰기반 구축 및 농촌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덕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곽성주)는 최근 남원시 운봉읍에서 열린 바래봉철쭉제에서 법질서 지키기 및 행락질서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남원지청과 남원·순창·장수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내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행사장 주변에 방치된 오물을 수거했다. 이 캠페인은 3년째 실시되고 있다.
남원 목기의 대표 브랜드가 '혼심'으로 결정됐다.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남원 목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표 브랜드를 '혼심'으로 정하고 홍보 및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혼심'은 장인들이 혼을 넣어 마음을 다하여 생산한 제품이라는 뜻이다.이 브랜드는 산업화 및 현대문명에 밀려 사양 위기에 직면한 남원 목공예의 자존심을 지키고 그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지리산에서 생산된 목재를 사용해 모양이 정교하고 섬세해 왕실의 진상품으로 잘 알려진 남원 목기가 현재 힘든 상황"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통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목기 생산에 전념할 방침이다. 남원 전통공예품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려 그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남대학교 정상화추진 교수협의회(회장 김정 교수)는 "현재 협력병원인 예수병원과 함께 이뤄지고 있는 의과대학 교육에 더욱 내실을 다지고, 의과대학 운영에 법적인 미비사항이 없도록 빠른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임시이사 파견을 결정한 교육부의 입장 발표와 관련, 교수협의회는 8일 기존 학과의 내실 다지기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학과 신설 등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교수협의회는 "조만간 구성될 이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서남대의 새 역사를 시작하겠으며, 어려운 과거를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지역대학으로 거듭나는 모범사례가 되겠다"면서 "또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과 함께하는 서남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교육부는 지난 7일 "교비횡령, 의대교육 부실 등이 드러난 서남대에 대해 임원취임 승인 취소와 함께 임시이사를 선임하고, 의과대학은 폐지를 추진하되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1심 판결 후에 조치하기로 했다"는 서남대 정상화 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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