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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 임실군 시급 현안] 주민소득 증대 등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505명이 답변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임실군 유권자들의 현안 관심은 ‘주민소득 증대 등 민생경제 회복’을 최대 중점으로 꼽았다. 이는 응답율의 전체 33%를 차지했고 ‘인구감소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인력난 해소 및 농업경쟁력 강화’가 각각 20%로 뒤를 이었다.또 ‘복지안전망 및 의료체계 구축’은 12%에 이어 ‘교육지원 및 체육인프라 구축’과 ‘관광진흥대책 마련 천만관광 임실시대 구현’은 각각 3% 응답에 그쳤다. 특히 ‘주민소득 증대 등 민생경제 회복’의 경우 응답은 60대가 44%를, 화이트칼라에서는 40%로 비교적 높게 보여줬다.연령대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이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고 30대 이하 젊은층에서는 ‘인구감소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에 비중을 실었다. 하지만, 현 임실군이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관광진흥대책마련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경우는 5% 이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된다. 정당별 지지도의 경우도 더불어민주당에 457명이 힘을 보탰고 조국혁신당 13명, 국민의힘 7명으로 극심한 양상을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상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임실군 12개 면을 성·연령·2개 권역별 층화 확률로 구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5명이다. 응답률은 52.3%,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조사 값은 소숫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다. 20260318500387-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11임실군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임실
  • 박정우
  • 2026.03.19 19:39

고향발전 한뜻…재경임실군민회 제45차 정기총회 성황

서울과 경기지역 등 출향민들로 구성된 재경임실군민회 제45차 정기총회가 최근 서울 신촌교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총회에는 심민 군수와 이종명 회장을 비롯 장종민 의장과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 전북도민회 곽영길 회장 등 전임 회장단에 이어 군민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현 이종명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고 현 재경임실군민회 명칭도 ‘재경임실군향우회’로 변경했다. 또 향우회와 고향발전에 공헌한 회원과 지역민에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고 회원 자녀들의 우수 학생들에는 장학금 전달식도 병행됐다. 이종명 회장은 “타향에서 고향 발전 소식을 접할 때마다 항상 깊은 자긍심을 느겼다”며 “오랫동안 군정발전에 헌신한 심민 군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고향발전에 앞장서 온 재경군민회원과 이종명 회장에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며 “임실향우회가 결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류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향우회 발전을 위한 케익커팅과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고 2부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초대가수와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흥겹게 펼쳐졌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6.03.18 11:07

[줌] 불교 조각장 꿈꾸는 귀촌인 김진성씨

“오랫동안 다져온 기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인간문화재 지정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불교조각장(무형문화재)을 꿈꾸는 김진성 씨(62)가 고향인 임실군 오수면 한암마을에 귀촌, 필봉농악과 한지장에 이어 인간문화재 3번째 지정을 희망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불교 조각과 각종 문화재 수리 및 보수에 참여해 온 그는 도시 생활을 접고 11년째 부인 안은숙 씨(60)와 새로운 도전에 불씨를 지폈다. 고향을 떠나 1980년 서울종합직업훈련원 목공예과에 입소한 김씨는 이후 강원공예사와 아람아트사 등지에서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을 이어받았다. 이를 통해 경기도 광주시 일광사의 천수 천안관세음보살상과 서울 관악산 연주암의 1250나한 조성에 참여해 기능을 익혔다. 그는 “고향에 내려와서도 전남 강진의 해탈문 문수동자와 보현동자 조성에 앞장섰다”며 “선운사 지장보살좌대와 임실의 오수암 관세음보살 조성 등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2004년에는 서울기능경기대회 참가와 2007년에는 특허출원으로 ‘삼색동자’를 등록했으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제11회 기능인 작품전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한때 ‘심인공방’을 운영한 그는 경영과는 거리가 멀어 고향에 낙향한 후 ‘진성불교조각’을 설립해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입상실적도 2004년 서울기능경기대회 목공예부문 동상과 2012년 (사)한국기능인협회 제11회 기능인작품전 입선 등 수차례 결실을 거뒀다. 하지만, 귀촌 후 기능보유자로 눈길을 돌린 그는 최근 불교목조각 전북도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받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김씨는 “지금은 고향에서 주변 사람들과 취미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임실의 국가무형문화재인 필봉농악과 한지장을 보고 이를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김씨가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그동안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어온 아내의 눈물겨운 헌신이 뒤따랐다.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는 그를 대신해 온갖 잡일과 야채 행상, 우유 배달 등으로 젊음을 보내야 하는 쓰리린 과거가 숨어 있었다. 그는 충분한 뒷바라지를 못해 오랫동안 두 딸과 아내에게 죄책감으로 고민했다 며 가족회의 끝에 귀향을 결심,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작품 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김진성씨는 “생활고로 한때는 목수로 전향할까 했으나, 아내의 도움으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반드시 국내 최고의 불교 조각장으로 설 수 있도록 남은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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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우
  • 2026.03.17 14:30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 추모행사

민족대표 독립운동가 33인의 한분인 임실출신 박준승 선생을 추모하는 문화행사가 지난 13일 임실군 청웅면 기미만세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또 제107주년 3.1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학술 전문가 학술대회도 임실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일보사와 사선문화제전위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윤석정 전북일보사 사장과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류호선 임실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또 한경희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장과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제6탄약창 장병과 임실동중 학생 등 주민 3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10여명도 축하 전문을 보내 행사를 격려했다. 기념식에서 윤석정 사장은 “한국의 독립운동은 정치적 투쟁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자유,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한 위대한 역사”라며 “그 정신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통일을 향한 우리의 여정에 살아 숨 쉬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영두 위원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친 독립운동 애국지사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학술토론회가 후세들에 나라사랑 정신을 깊이 인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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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우
  • 2026.03.15 16:40

한득수 임실군수 예비후보 “유력후보 죽이기 중단해야”

한득수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사전선거운동 불법행위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는 후보 개인의 명예를 두고 다투는 싸움판이 아니다”며 “군민의 삶을 바꿀 정책과 비전을 검증하고 임실의 미래를 설계하는 민주주의 축제여야 한다”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각종 언론에 회자된 ‘성수산 식사’는 지인의 초대를 받아 인사만 나눴고 일체의 금전적 지출도 없었으며 한마디 정치적 발언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이번 경찰수사 문제에는 “임실군선관위가 1개월여 동안 조사하면서 뚜렷한 증거가 없는데도, 내용을 경찰에 이첩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각종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으며, 특히 단체장 선거에 거론된 선거진영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SNS 등지에 악의적 ‘퍼나르기’로 일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한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으로서 군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남은 기간 선거운동에 떳떳하게 대처해 반드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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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우
  • 2026.03.13 14:51

김대중재단 권노갑 이사장 ‘백인평전’ 출판기념회 성황

김대중재단 이사장인 권노갑의 삶과 정치 여정을 조명한 ‘백인평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6일 국회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위대한 정치인 김대중, 위대한 헌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정치·종교·문화예술·언론계 인사 등 전국 각지에서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정세균, 정대철 등 전직 국회의장과 정계 원로들이 참석했으며, 김민석 총리는 축사를 통해 출판을 축하했다. 또한 한화갑, 김무성 등 전직 정당 대표와 김상근 목사를 비롯한 종교·문화예술·언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권 이사장의 정치적 발자취와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백인평전’은 고 이휘호 여사의 생전 글과 함께 총 4부로 구성됐으며, 117명의 필자가 참여해 권노갑 이사장의 삶과 시대적 역할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했다. 특히 사선문화제 양영두 위원장은 ‘권노갑과 그의 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183쪽 분량으로 집필해 권 이사장과 함께한 정치·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상세히 기록했다. 양 위원장과 권 이사장은 1970년대 초 국회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해외 언론에 참상을 알리는 활동에 앞장섰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계엄합수부에 의해 지명수배되어 체포되고 고문을 겪는 등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큰 고초를 겪었으며, 이후 상이 민주유공자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됐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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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우
  • 2026.03.11 09:35

‘수확량 10배’ 미래형 딸기 식물공장 임실서 시작된다

현재 재배 중인 일반 하우스보다 수확량이 10배를 상회하는 미래형 딸기식물 공장이 임실지역에 자리할 전망이다. 특히 이 같은 기초적 계획이 완료되면, 식물공장은 전국 딸기농가에 네트워크를 구축, 전 세계로의 수출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인존 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정미 설립자 김택성)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최근 투자전문기업 팬텀엑셀레이터(대표 김세훈)와 부산대학원 신대복 교수 등과 업무협약을 마쳤다. 설립자 김택성씨는 전 전북도의원을 지낸 인물로서 최근 정치활동을 접고 태양광사업 등 활발한 기업경영에 발을 들였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들은 농업을 투자형 산업자산으로 재구성, 전국을 대상으로 딸기재배농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딸기식물공장은 900㎡ 규격의 건물에 다층식 구조로 설계, 온도와 습도를 비롯 광주기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제어하는 환경통제형 재배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외부로부터 기후 영향을 최소화, 연중에 걸쳐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므로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품질 표준화와 함께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강화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수출하고 있는 딸기는 설향과 킹스베리를 비롯 만년설과 골드베리 등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추세다. 이는 높은 당도와 육질이 단단하고 수송 등 안정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크게 인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중에 걸쳐 좁은 공간에서도 특수 품종에 대한 다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비 대비 수익성이 기존 스마트하우스보다 10배 이상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태양광 사업을 병행하는 인존장학복지재단이 식물공장과 인연을 맺게 된 동기는 충남 논산에서 식물공장 형태의 딸기 재배농에 LED 설치 과정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를 통해 현지 재배농과 전국적 식물공장 공동사업을 제안, 재배기술과 생산, 판매 및 통합경영에 따른 상호협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택성 설립자는 “딸기식물공장의 발상지는 전북 임실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지역 내 시설원예농가들을 대상으로 모든 사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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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우
  • 2026.03.10 11:28

한완수 임실군수 예비후보 지지자모임, 성준후 캠프에 합류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 출마를 희망했던 한완수 전 도의원이 최근 지병으로 사퇴를 선언, 이를 지지했던 대다수의 핵심관계자들이 전 청와대 행정관 성준후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이들은 24일 임실군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한완수 전 도의원의 사퇴와 함께 타 예비후보를 지지한 것은 개인적 사유”라며 “성준후를 지지한 우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들은 또 “한완수 전 도의원도 타 후보를 지지한 문서 서명은 개인적 판단이고 오랫동안 지지한 동지들과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며 “지지자들에 혼란을 끼친 것에 사죄를 드린다”는 자필서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임실의 미래를 책임지고 짊어질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면담, 정책의 현실성과 행정역량, 중앙정부와의 연결 가능성 등 종합적 검증 절차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금품과 향응 중심의 구태정치를 말끔히 청산하고 소멸위기에 놓인 임실을 살릴 인물은 지역을 탈피한 전국구 인물이 요구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 예비후보를 지지한 이유에 대해서도 중앙정치와 정부, 전국적 인맥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이라며 임실의 산적한 현안 해결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또 현재 임실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취약한 산업기반 등 지자체로서 소멸위기에 놓였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 성 예비후보라는 입장이다. 지지자들은 “임실군의 차기 군수는 이재명 정부와 임기가 동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능력이 강력히 요구된다”며 “이 같은 인물에는 성준후 예비후보가 강력한 적임자”라고 입을 모았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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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우
  • 2026.02.24 14:33

오수의 견 국민여가캠핑장, 반려친화 관광지로 ‘우뚝’

임실군 오수면에 들어선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이 개장 8개월 만에 지역 대표 반려친화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를 구축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장 후 현재까지 캠핑장에는 1000여 가구의 반려가족과 2795명의 이용객, 반려동물 1062마리가 방문했다. 이곳은 단순한 숙박형 시설을 넘어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대표 프로그램인 ‘할로윈 펫스타’는 반려가족 참여형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고 유기견 교감 프로그램 ‘안고가개’는 생명 존중 인식과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운영 면에서도 반려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토록 공간구성의 세분화와 청결관리,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반려인이 아닌 방문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조성돼 상호 배려와 이해하는 건강한 반려문화 형성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과 연계한 반려견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캠핑과 레저, 스포츠 및 반려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사계절 방문동기를 강화하고 전국단위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캠핑장이 위치한 오수의견 관광지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2026 임실 N페스타’를 개최, 반려견 운동회와 패션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열차 투어인 댕댕트레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진행된다. 심민 군수는 “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을 넘어 지역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복합관광 플랫폼”이라며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만족하는 전국 대표 여가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6.02.23 11:18

임실N치즈축제, 올 가을 전국 관광객 수요 선점에 총력

임실군이 2026년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위한 준비에 돌입, 올 가을 전국 관광객 수요를 위한 선점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축제 운영성과 분석 및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축제 추진방향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프로그램 경쟁력과 방문객 만족도, 운영 효율성 전반을 종합 점검해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올해 치즈축제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치즈테마파크와 임실군 일원에서 개최, 역대 최고 수준의 완성도와 운영체계 전략이 수립됐다. 특히 축제기간 중 골칫거리인 방문객 교통대책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버스전용차로 운영 등도 마련됐다. 2015년 첫 개최 이후 관광객은 해마다 상승, 지난해 축제에는 61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기록을 달성하고 전국대표축제로의 위상도 강화됐다. 올해 축제는 국가대표 쌀피자 만들기와 임실N치즈 애끌로 퍼레이드, 임실N치즈 쭉쭉 늘려 내치즈 등이 마련된다. 또 대형 퐁뒤 체험 등 인기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보강된다. 아울러 임실N치즈 20% 할인판매와 생활개선회의 엄마표 향토음식관,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연출 등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등 입체형 축제가 진행된다. 이밖에 국화경관은 유럽형 장미원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 압도적인 경관을 연출, 대표적 포토명소가 제공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라는 자부심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는 전국 유일의 차별화된 축제”라며 “올 가을 임실을 찾는 방문객에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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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우
  • 2026.02.19 11:32

[설 특집] 임실군 “천만 관광·농촌 활력·경제 활성화·복지 확대 방점”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일관된 군정 기조를 바탕으로, 2026년을 군정 핵심사업을 완성하는‘성윤 성공(成允成功)’의 해로 구축한다. 심민 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완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인한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군민의 소망과 지역발전도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 △ 경쟁력 있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 완성 임실군은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세계 명견 테마랜드 및 성수산과 사선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 구축으로 2026년을 ‘천만 관광 임실시대’의 출발점으로 선언했다. 핵심전략은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기반 강화다. 옥정호를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연계, 국사봉과 나래산을 잇는 3.5km 케이블카를 추진하고 구운암대교 부근에 휴양문화시설(호텔)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옥정호 붕어섬 내 70m 높이 친환경 목조 전망대와 붕어섬~용운마을을 잇는 370m 생태탐방교량도 추진해 관광객 편의도모도 마련한다. 또 하늘바우생태공원과 자라섬 관광정원 조성,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 신규사업으로 옥정호는 ‘보는 관광지’를 넘어 ‘체험하고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26 임실장미축제’를 시작으로 플레이랜드·치즈아이랜드·관광호텔 건립 등 가족중심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아울러 오수의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세계 명견 테마랜드와 펫케이션·펫토피아 파크 관광기반 조성도 구축한다. 여기에 반려누리학습센터 건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은 임실을 전북 유일의 반려문화 친화관광도시로 차별화하는 핵심사업이다. 성수산은 산림레포츠시설과 휴양시설 보완을 통해 치유와 힐링 명소로, 사선대는 청소년 수련 기능을 강화해 체험·교육형 관광지로 육성한다. 군정 역량을 집중할 관광진흥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인 옥정호와 임실N치즈축제 등을 중심으로 올해는 천만 관광 임실시대 도약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홍보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대외 홍보와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2024년도 문체부 선정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올리며 61만명의 방문객을, 겨울 대표축제인 산타축제도 32만명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 5월의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임실N펫스타와 임실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풍성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 함께하는 희망농업 … 외국인근로자 역대 최대 규모 운영 임실군은 군정지표인 ‘함께하는 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기반을 구조적 개선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규모를 역대 최대인 356명으로 확대하고 3월 입국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전용 기숙사(90명 규모)를 3월 준공할 계획이다.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안정적으로 완화하고 농작업 대행단 운영과 공동방제,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령농과 영세농의 농작업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임실읍에는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고, 오수면 옛 봉천초 부지에는 소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도시민 유입과 청년농 정착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원유품질이 우수한 저지종 젖소를 본격 육성,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해 임실N치즈를 프리미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한다.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임실N치즈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활력 있는 지역경제 … 민생회복과 정주기반 확충 군은 생활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1월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이번 지원은 지역상권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과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는 지역경제의 기초체력을 강화해 차질 없이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복지·청년·교육·반려산업과 연계되며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재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실군은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임실읍 120세대와 오수면 80세대, 관촌면 120세대 등 총 320세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있다. 또 임실읍에는 남녀 사우나·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갖춘 임실정주활력센터와 공모에 선정된 이도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거·생활 SOC를 확충하고 도심 노후주거지 개선과 주차장·보행환경 정비로 도시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오랜 숙원인 KTX 임실역 정차도 가시권에 들어서며 올해 초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시작으로 승강장 개선 실시설계를 마쳤다. 2028년에는 임실군민과 관광객이 임실역에서 KTX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찾아가는 맞춤 복지와 품격 있는 교육 문화 지역경제의 회복이 군민의 삶 전반으로 이어지려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임실군은 고령화·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해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중심으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이·미용료 지원, 기초연금 지원 등 어르신 맞춤 복지 시책을 추진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 영유아 돌봄 및 다문화가족 육아지원금은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핵심 정책이다. 봉황인재학당과 교육발전특구, 농촌유학 등 장학사업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합문화시설과 폐교 활용 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봉황인재학당은 중학생 150명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초·중생 163명에도 다양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임실교육지원청과 원광대학교와의 협업으로 반려누리 학습센터 및 기숙사 건립을 통해 반려산업의 맞춤형 종사자 육성과 교육체계도 구축한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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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8 08:06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임실군수] 후보군 9명 압축…민주 경선 최대 변수

지난해까지 우후죽순 격으로 후보가 난립했던 임실군수 후보자들이 해가 바뀌면서 9명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 13명에서 6명으로 감소된 민주당 주자들이 경선을 거칠 경우 6.3 지방선거에는 최소 4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소속으로 현재 임실군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이 후보예정자는 민주당과 체육회 조직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선거전략을 펼치고 있다. 조국혁신당 소속인 김왕중 현 임실군의회 의원도 최근 조국 대표와 중앙당 의원들을 임실로 불러들이며 단합대회를 개최하는 등 조직강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 전북도의원을 지낸 민주당 소속 김진명 후보예정자도 지역내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30년에 걸친 정치활동 인지도를 기반으로 삼아 표밭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청과 남원부시장을 지낸 무소속 박기봉 후보예정자는 10여년이 넘게 지역내 표밭을 관리, 다지면서 이번만큼은 반드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지난해까지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민주당 소속 성준후 후보예정자는 뒤늦게 인지도 강화에 주력, 일각에서는 중앙당의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다. 전 임실군의회 의장을 지낸 민주당 소속 신대용 후보예정자는 오랫동안 다져온 지역내 인지도를 기반으로 삼아 당내 경선에 대비, 총력을 다지며 조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 임실군축협조합장으로 활동 중인 민주당 한득수 후보예정자는 오래전부터 기본 조직력을 바탕으로 인지도 확산에 주력, 후보들 간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화려한 이력과 경력으로 이번만큼은 반드시 당선을 벼르고 있는 민주당 한병락 후보예정자는 기존 및 새로운 조직력 확산을 통해 표밭다지기에 총력을 질주하고 있다. 현재 9명으로 압축된 선거구도는 민주당이 선출한 후보가 당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조국혁신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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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5 21:11

5월에 제1회 임실N장미축제 연다…임실군 “천만관광 달성”

임실군이 ‘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달성키 위해 오는 5월에 ‘2026 제1회 임실N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심민 군수는 “지난해 못다 이룬 천만 관광을 올해는 마지막 임기에 맞춰 장미축제를 추진, 임실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서 개최될 장미축제는 봄철 임실관광을 새롭게 이끌 원동력으로 추진된다. 장미축제를 통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여름 아쿠아페스티벌과 가을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까지 사계절 축제장으로 변모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조성된 장미원을 중심으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 모두가 즐기는 참여형 관광콘텐츠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임실군이 2024년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으로 연계해 추진된다. 군은 테마파크 전역을 축제무대로 연출하고 장미원과 주요 관람동선을 중심으로 수국 배치와 입체 조형물 설치, 계절초화류 식재 등으로 봄의 분위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의 중심공간인 장미원은 총면적 6만5700㎡ 규모로, 200여종 2만2000여주의 장미가 식재됐다. 사계절 장미원(2만7천㎡)에는 104종 1만265주의 장미가 플라워가든과 러블리가든, 로맨틱 로드 및 장미로드 등 테마별로 조성됐다. 유럽형 장미원(3만8,700㎡)에는 100종 1만2000주의 장미가 장미와 바람의 언덕, 장미 울타리 등 유럽 풍 경관으로 방문객들에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한다. 군은 장미 경관과 공연 및 체험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봄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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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3 14:50

임실역 KTX 정차 균형발전 핵심 연결축 호남권 철도발전 학술세미나

임실역 KTX 정차가 5극 3특 전략의 호남권 철도발전과 관련 핵심 연결축이 될 중심으로 부상했다. 군은 지난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5극+3특 균형발전시대와 호남권 철도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국철도학회 광주·전남북지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전남북지회가 주최, 임실군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호남권 철도 인프라의 중장기 발전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상엽 한국철도학회 광주·전남북지회장과 심민 임실군수, 이준 한국철도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대한민국 서남권 철도망 구축 전략’과 ‘임실역 KTX 정차, 천만관광 임실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임실은 전북 내륙과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교통 허브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종합토론에서는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지역거점역 기능 강화 방안과 철도 접근성 개선이 지역 산업과 관광, 정주여건에 미치는 효과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또 KTX 정차 확대가 대도시 중심 교통체계의 구조적 불균형을 완화하고 전북 내륙권 접근성을 개선하는 실질적 정책수단으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지역 성장전략의 핵심축으로 삼고 관광과 산업 등을 연계한 종합발전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5극3특 균형발전전략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광역교통망의 촘촘한 연결이 전제돼야 한다”며 “임실역 KTX 정차는 전북내륙권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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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2 15:42

임실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 집중 공략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군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등 5개 자치구에서 임실N치즈 등 우수 농특산물 할인 직거래 장터를 열며 수도권 소비자 집중 공략에 나섰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5일과 6일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를 시작으로 7일에는 서대문구 홍제폭포광장과 구로구 구로구청 광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또 11일과 12일에는 마포구 마포구청과장 등 서울시 일대에서 설 명절 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과 서울 강서구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속적인 교류행사로 도·농간 상생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실엔 치즈클러스터와 임실축협 등 임실군 관내 11개 업체가 참여, 임실치즈와 유제품을 비롯 임실한우와 한과 등이 선보였다. 상품들은 임실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서,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선보여 대도시 소비자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열린 서울 강서구에서는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존 답례품 이외에 ‘두쫀쿠’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임실엔TV’ 구독 이벤트도 병행 운영하며 서울시민들에 임실군 홍보에 주력했다.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는 쌀 1kg 150개 증정 이벤트를 마련해 농특산물 구매를 유도했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류 확대에도 앞장섰다. 직거래장터 행사는 최근 3년간 약 4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심민 군수는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며 “직거래와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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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6 10:36

[핫플레이스] 일제 수탈과 고통의 땅 옥정호! 희망의 신세계로 나래를 펼쳤다

일제로부터 수탈과 고통의 땅으로 각인된 ‘전북 특자도의 보물’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가 최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1929년 일제강점기에 준공된 운암댐은 김제와 군산 등 만경평야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건설됐다. 이후 대한민국 수립과 함께 1965년에 2차로 준공된 섬진강댐 건설은 일제강점기에 이어 이 일대 원주민들이 강제로 이주해야 하는 애환이 서린 곳이다. 1998년에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어업과 유선업, 음식점 등으로 생계를 이어갔던 원주민들은 세 번째로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아픔도 겪었다. 100년간에 걸쳐 고통의 땅으로 치부된 옥정호는 그러나 민선 6기를 맞은 2015년, 현 심민 군수가 3선의 연임을 거치면서 희망의 신세계로 변모했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통해 이곳은 화려한 수변과 붕어섬을 중심으로 친환경 생태개발이 진행,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기 때문이다. △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생태관광 개발 기반 마련 민선 6기의 가장 큰 성과는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을 위한 기반 마련이다. 그동안 경제활동 위축과 지역개발 제한, 재산가치 하락 등 여러 분야에서 피해를 겪어 온 군민의 고충 해소는 물론 옥정호 장기비전 수립으로 체계적인 수변생태공간이 구축됐다. 2017년 완료된 붕어섬 주변 생태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과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옥정호는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했다. 민선 6기와 7기를 지내오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으나, 오랜 기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었기에 옥정호의 발전 잠재력은 갈수록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 △ 옥정호 명품관광 종합개발을 통한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 군은 현재 친환경적으로 옥정호 수변개발을 이어가면서 수상레포츠 등 수면개발도 점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짚라인 등 대형 민자사업도 유치해 옥정호에 대규모 위락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자라섬 생태공원화와 생태수목원, 옥정호 수변도로 준공 등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문제점으로 지적된 정읍시와의 급수체계 변경도 전북도와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해결하고 이를 토대로 생태탐방선 등을 띄워 관광객에 힐링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과 추진 성과 임실군은 섬진강댐 주변지역의 체계적 계획수립 및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제1호 다목적댐 위상에 부합하는 계획적 개발과 친환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통해 체계적이고 친환경적 생태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주변지역의 난개발도 방지하고 있다. 친환경적 개발을 최우선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80억원을 투입, 대형 프로젝트인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은 경관이 빼어난 운암면 옥정호 일원에 환경교육과 관광기반 설치를 통해 자연을 체험하는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은 에코누리 캠퍼스와 붕어섬 에코가든, 에코투어링 루트 및 감성투어로드를 조성하고 생태탐방선을 운항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옥정호 주변을 도보로 여행하는 물문화 둘레길 7.3㎞도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교감하는 명소를 조성하는 복합적인 지역개발사업이다. 군은 붕어섬 에코가든 사업을 추진키 위해 붕어섬 부지 6만6000㎡를 매입했다. 역에 방문자센터 건립과 소나무, 구절초 등 다양한 교·관목과 초화류 등을 식재했으며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삼림욕장 개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코누리 캠퍼스 개발사업은 6만5785㎡ 부지에 리조트와 에코누리관 신축, 에코광장 및 수변데크와 주차장 조성 등으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된다. 에코투어링 루트와 감성투어로드 사업은 옥정호 순환도로 경관보완 및 오감쉼터 조성, 생태탐방로에 이어 생태탐방선을 운항하는 것으로 경관이 빼어난 옥정호를 체험하는 사업이다. 또 옥정호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국사봉 전망대 설치와 스카이워크, 국내 최대 붕어섬 출렁다리 등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과 향후 추진 계획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은 현재 시행 중인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과 연계해 옥정호의 수변 및 주변 지형을 활용한 체험·체류형 관광자원 개발과 산악레포츠 체험기반시설 조성, 수변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한다. 노후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진흥 도모를 위한 개발을 위한 사업 등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250억원이 투입됐다. 산악레포츠 체험시설(곡선형 짚라인·에코라이더·알파인코스터·휴게공간·요산공원 리모델링 등)에 135억원을 투입해 자연친화형 체험공간을 구축한다. 수변관광 기반시설로 테마공원과 캠핑장에 이어 수변데크와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에도 115억원이 투입된다. 또 섬진강을 활용한 수변과 생태, 산림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섬진강댐 건설 이후 반세기 넘게 개설되지 않은 미완의 도로인 옥정호 수변도로도 댐 주변지역 친환경 보전 및 특별법이 적용돼 연차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이 증가한 옥정호 과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이나 청정 이미지가 강한 전국 각지의 도시민들이 이후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국관광공사가 SKT의 T맵 교통데이터와 KT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관광객의 관광 이동패턴을 조사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5개월 동안 임실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관광객수가 12%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임실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경우 방문객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옥정호와 섬진강 등 임실군이 가족친화적이고 청정한 관광자원이 많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에 안전을 중시하는 기조와 맞물려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 섬진강 에코뮤지업 조성사업이 미치는 임실군의 변화 임실군은 섬진강 다목적댐의 축조로 인해 백년간 주민불편과 지역개발 제한 등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받아왔다. 2015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50년 넘게 소외받고 힘든 역사를 감수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업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는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이 성공리 완료되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까지의 새로운 관광로드도 조성된다. 그럴 경우 전주의 한옥마을 천만관광객과 연계, 전북과 임실군은 ‘제2의 천만관광시대’를 열 핵심 관광거점으로 급부상이 예상된다. 임실군은 현재 진행되는 치즈축제와 옥정호 등을 통해 지난해 918만명을 달성, 올해는 관광객 1000만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봄에는 장미꽃 축제와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에 이어 가을에는 국화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로 사계절 축제장으로 열어갈 계획이다. 사계축제와 어우러져 옥정호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호수로서 호남권의 유일한 체험과 체류형 관광지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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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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