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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 서남권 주민상생형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

고창 구시포 앞바다의 해상풍력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해상풍력단지는 국내 최초 와인글라스형 미항인 구시포항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유기상 고창군수, 한국해상풍력 관계자, 고창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 해상풍력단지 현장에서전북 서남권 주민상생형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고창 구시포 앞바다와 인근지역에 2.4GW규모 해상풍력 단지가 건설된다. 앞서 지난 2016년 한국해상풍력(주)이 구시포 앞바다에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추진하는 과정에 고창이 아닌 타 지자체에 공유수면 점사용 신고를 하면서 고창군의 정당한 해상권이 침해 받았다. 이후 고창군은 헌법재판소에 공유수면 관할권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을 제소했고, 마침내 지난해 4월 사실상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서면 연간 200억원 상당의 재생에너지 지원금(REC가중치)은 물론, 향후 20년간 300억원대의 발전소주변지역 정부지원금이 확보돼 미래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은 해상풍력 업체에 현물이나 채권방식으로 투자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활용한 양식장 조성, 인공어초 설치 등 양식자원 복합단지 실증사업(20~22년간 50억원)을 추진해 향후 해상풍력과 연계한 바다목장 사업 등 수산물 천국 고창 앞바다의 명성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됐다. 이날 환경부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고창 앞바다 해상풍력 공사단계에서 무항타공법 등 소음, 진동, 부유사 최소화를 위한 시공법을 적용하고, 운영단계에선 주민과 함께 3년간 모니터링을 의무화했다며 종료단계에선 원상회복을 의무화 하겠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의 것을 지켜내고, 기꺼이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희생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해상풍력과 지역 수산, 관광업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7.19 14:59

제28회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금 수여식

제 28회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금 수여식이 10일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 5층 연회장에서 열린 가운데, 총 51명에게 397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황근 교육장과 변우용 고창고 교장을 비롯한 내외빈, 장학생 18명과 고창종합병원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실천과 안전을 위해 참석하지 못한 33명의 장학생은 학교를 통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지난 1992년 고창종합병원 설립자 故 조병채 원장의 뜻으로 △고창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발전에 기여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하였다. 장학생은 장학회 규정에 따라 선발 위원회에서 고창군에 거주하며,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과 읍면이장단 회장, 읍면장, 고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 장애인 복지관장, 고창군 청소년 상담센터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조남열 이사장은 어디를 가더라도 강인하고 지혜로운 고창인임을 잊지말고, 무엇을 하든 부모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함께 했음을 잊지말며, 어떤상황이든 목표와 꿈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종합병원 장학회 장학사업은 1993년 40명에게 2,000만원 수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28년간 총 1,388명에게 10억 986만원을 지급,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7.12 14:42

고창군, ‘제17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개최

고창군은 지난 10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사)호남사회연구회(책임연구원 신순철)와 함께 제17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열일곱번째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교과서에 수록된 무장기포지를 사적으로 지정하고, 기념공간 마련의 당위성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고창 무장기포지 사적지정과 기념공간 조성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정남기 고문이 기조강연을 맡아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운동을 제안, 강조했으며, 이재운 교수(전주대전북문화재위원회 위원장)가전북의 지방사와 사적지정의 의의와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본행사에서는 이동희 관장(전주역사박물관장예원대 교수)이 19세기 후반 무장일대의 지역정세와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발표했다. 이 관장은 고창출신 동학 지도자 전봉준이 호남지역에서 가장 세력이 컸던 무장 손화중포의 인적물적 동원능력에 착안 대접주를 찾아와 피신하며 봉기를 준비했다며 고창에서 대규모 농민봉기가 이뤄질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진주 원장(현대문화재연구원)이 조선후기 무장기포지 및 전봉준 생가터 일대의 지형연구, 조법종 교수가(우석대 역사교육과) 무장기포지의 범위와 기포공간에 대한 연구, 김해곤 예술감독(섬아트연구소)이 전봉준 생가터와 무장기포지 기념공간 조성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에는 신순철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무장기포지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는 배항섭 교수(성균관대), 곽장근 교수(군산대 역사철학부), 신영우 명예교수(충북대 사학과), 진상철(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참여했다. 또 이날 무장기포지 일대에서 발견돼 동학농민혁명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 칼(刀)에 대한 조사결과를 판넬로 제작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기상 군수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유족회 등과 17차례에 걸친 학술토론회 자료들이 쌓여 올해 한국사 모든 교과서에 무장기포가 수록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학술연구와 역사탐방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자랑스러운 의향의 기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7.12 14:42

유기상 고창군수, ‘종교활동·다중시설 이용자제’ 당부

유기상 고창군수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활동과 다중이용시설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당부하는 대군민 담화를 발표했다. 유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차원에서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최근 고창군에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인접한 광주전남 지역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고창군은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인식하여, 각 읍면 경로당과 공공일자리사업,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로부터의 유입 위험도 커지고 있어, 지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더욱 고삐를 죄어야 할 때라며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내 옆의 이웃을 서로 보듬으면서 함께 힘을 합치면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주말 종교 관련 활동 자제 △실내 체육시설노래연습장피시(PC)방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손 씻기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 엄수를 군민께 당부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7.09 16:23

유기상 고창군수, 다중 집합장소 방문 자제 당부

유기상 고창군수가 3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타 지역 방문이나 예식장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당분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군수는 이날 그간 지역사회 전파방지에 전력을 다해 왔지만 우려했던 고창군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제 코로나19와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고, 이 싸움은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줘야만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첫번째 확진자인 60대는 지난 6월28일 광주 교회 등을 방문했다. 2일 오전 고창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오후 9시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 통보 즉시, 고창군보건소에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3일 아침 8시에 유기상 군수 주재로 재난의료홍보위생부서 등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실내체육시설 운영 일시중단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유기상 군수는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넘기기 위해서는 행정의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대응,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우리의 사소한 방심이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지역에 큰 재앙으로 되돌아올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7.05 15:02

손혜원 전 국회의원, 고창군서 특강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1일 고창을 찾아 특강을 펼쳤다. 손혜원 전 의원은 이날 고창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고창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고창 안에 있는 사람들이 지역의 매력을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산, 들, 강, 바다, 습지(연안_운곡습지, 내륙_고창갯벌)가 모두 있는 곳은 고창이 유일하며, 여기에 세계최대 밀집도를 보이는 고인돌과 2곳이나 되는 조선시대 읍성 등 역사 자원은 고창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특히 손 전 의원은 이날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과학이 무언가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면, 무엇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건 인문학이다며 인간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개발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그래서 고창의 자연과 역사에 인문학이 결합하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브랜드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손 전 의원은 지난해 여름 고창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유튜브 방송(손혜원 TV, 손혜원이 제안하는 고창2박3일)을 진행해 1만7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민선 7기 고창군은 행정의 굳은 의지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365 인문고창이란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7.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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