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27 22:00 (금)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유기상 군수, 고창읍·고수면서 주민과 공감대화

유기상 고창군수가 16일 고창읍과 고수면에서 읍면 순회 릴레이 공감대화의 첫 장을 열었다. 민선 7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순회 공감대화는 인문학 도시에 걸맞게 먼저 시낭송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 후, 자랑스러운 주민에 대한 시상, 퇴직 이장 공로패 수여, 2019년 주요 업무보고, 군정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감대화는 사전협의나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주민이면 누구나 군정 발전방향과 정책제시, 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사전 협의없이 즉석 질의하고 유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민방위 교육의 사이버 대체교육 마련, 장애 진단 업무 간소화, 모양성 주변 사업 추진 시 경관 고려, 미세먼지 알림 시스템 구축, 울력 문화자원 관리 등 정책성 건의가 주를 이뤘으며, 임산부 주차장 마련, 생생바우처 취급 금융기관 확대 등 생활밀착형 민원과 농민수당 질의 등 군정 질의도 이뤄졌다. 유 군수는 정책 추진 절차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군민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신속한 민원 처리를 약속했다. 아울러 진정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방안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설명,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고수면 연동-내창간 교량 설치 건의에 대해 유 군수는 지방재정의 열악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방하천종합계획을 세워 중앙예산 확보를 통해 교량을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7 21:57

고창군 사회적경제기업, 협의체 구성해 상생경제구축 힘 보탠다

고창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민선 7기 고창군의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나눔과 봉사 울력하는 고창 만들기라는 주제로 고창군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각 분야 대표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기업간의 소통과 협력, 착한 일자리 창출 등을 두고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사회적 경제기업들은 민선 7기 고창군의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정책에 공감하고, 협의회를 구성해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또 고창사람 채용하기, 고창물건 팔아주기 등 자랑스러운 고창 만들기 군민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은 사회적 경제기업 주요 생산품 판매행사와 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판로확대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대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유기상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과 관내 중소기업들간의 소통상생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6 16:40

고창 특화가공 소금, 인지능력 개선 효과 ‘관심’

고창군의 특화가공 소금이 인지능력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 식품소재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15일 오후 람사르고창갯벌센터 회의실에서 고창 천일염의 경쟁력확보와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특화 열처리 가공염개발 및 천일염 복합산업화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해 과업을 수행하는 목포대 천일염연구센터 교수진, 솔트인솔트 대표, 해리농협관계자, 천일염 생산어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과업을 맡은 목포대 천일염연구센터는 고창 특화 가공염의 경우 인지능력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직접섭취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예방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소재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천일염 융복합 산업화 방안의 경제적 타당성도 입증됐다. 군은 천일염 열처리 가공시설 구축과 고창의 수산물해양문화지역 자원과의 결합을 통한 산업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기상 군수는 건강 기능성을 띤 열처리가공염과 고창군이 보유하고 있는 갯벌, 어촌문화 체험, 역사 관광지를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화방안 등을 통해 영세 어가의 소득을 높이고, 고창군 천일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6 16:40

고창군,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 착수

고창군 주민과 관광객이 더 편리한 시내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16일 사업비 3억9000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시내버스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광역버스 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이란 버스 도착 알리미가 없는 승강장 이용객에게 버스 도착 예정시간 및 노선 정보 등을 안내해 준다. 군은 연말까지 20개 정류소 안내기와 버스 통합단말기, 자동승객계수장치, 통합BIS센터 등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2020년 초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버스 대기시간이 크게 줄고 군과 운수회사는 합리적 대중교통 정책 수립과 버스 운행관리를 최적화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군은 2015년 1000원 택시를 도입하고, 지난해에는 버스요금을 단일화해 노약자와 산간 오지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진 교통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는 등 교통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행복 콜버스와 콜택시 등 수요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변화하는 농어촌 대중교통 수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6 16:40

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 설치

고창군이 청정 이미지 부각과 건강하고 깨끗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뒤, 올해 농산물 안전분석실 설치를 추진해 친환경농업 육성과 식품안전성 강화를 위한 농약잔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부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업생산현장에서 관행적인 농약사용과 미등록 농약사용 등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얻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철저한 관리 속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학교급식, 군납,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새로운 소비 시장 개척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국비 5억원과 군비 9억원을 들여 건물 리모델링과 잔류농약 320개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분석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어 2020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인 잔류분석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약 잔류 검사를 통해 생물권보전지역의 명성에 걸 맞는 청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농가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5 16:53

고창군, 2019년 군민과의 공감 대화 추진

고창군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유기상 군수는 16일 고창읍고수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을 순회 방문해 업무보고와 주민간담회를 갖는다. 유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공감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군정 방침인 농생명식품 살리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의 전략 등 군정 방향과 비전을 군민과 함께 공유한다. 주요 행사는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사회구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주민상을 시상하고, 퇴직 이장 공로패 수여, 군정 성과 및 읍면정보고, 군민과의 공감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는다. 특히 이번 공감 대화는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격의 없는 대화로 계획됐다. 현장에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군정 발전 방향과 정책 제시, 행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고, 유 군수가 직접 답변에 나선다. 유기상 군수는 군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올 한해 평이근민의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5 16:53

고창군,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고창군이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농촌 고령화 추세에 맞춰 농민 맞춤형으로 새롭게 바꾼다. 먼저 그동안은 농민들이 직접 대형 임대 농기계를 옮기면서 상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고창군에서 특수 운반 차량(5억원 상당)을 구입해 각 마을회관까지 안전하게 가져다주기로 했다. 또 임대사업장 이용의 최대 불편사항으로 농기계 세차 문제가 지적돼 왔었다. 이에 군은 1억6000만원을 들여 고창읍과 해리면에 위치한 각 사업장에 세차시설을 완비해 농기계를 깨끗이 보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자, 영세농가 등 농기계 이용 취약자들이 소규모 영농에 도움이 되도록 농작업 대행 사업과 굴삭기 이용률 확대를 위해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 취득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안전교육 부문에서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아 노후 농기계 대체 구입자금 3억원을 확보해 올 상반기 중 17종 54대의 농기계를 교체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로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생산비 절감, 적기 영농추진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며 상반기 중 각종 사업을 시행해 새로운 임대사업소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4 16:22

고창군 장학재단, 우수 지역인재 키우기 앞장

고창군 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이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자식농사 잘 짓는 기반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장학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장학기금 조성 후원회 운영규정 제정, 정관 및 규정 일부개정(4건), 2018년 기탁금 사용승인, 2018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9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장학사업 확대와 장학숙(서울전주) 운영상 문제점 개선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 규정 개정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장학기금 조성 후원 규정을 제정하고, 장학재단 1인 1구좌 후원운동 전개를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내고장 인재 키우기의 초석을 마련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장학생 선발 확대, 내실있는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서울대 하계 과학캠프 및 고창문화탐방 등을 확정했다. 유기상 이사장은 저출산 고령화의 위기 속에 인향의향예향의 도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선 지역인재 육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고창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장학재단은 지난 1998년 설립돼 지난해까지 연간 70여 명의 학생들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우수인재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4 16:22

고창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 확대 실시

고창군이 전문화된 사례관리와 대대적인 군민 캠페인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11일 고창군 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 자살예방사업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현재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8명의 정신건강전문인력이 환자 조기발견, 상담 및 정신재활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전문인력 2명을 더 충원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의 내실화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고위험군(자살 시도자, 유가족 등) 사례관리 △현장긴급개입 △자살예방 교육홍보 △노년대상 우울증 예방관리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번개탄 판매 안전보관함 보급 등이 진행된다. 특히 농약음독 자살방지 캠페인 어따쓰게가 고창지역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어따쓰게는 어디다 쓰시게요?의 전라도 사투리로 사람들이 한번 듣고도 쉽게 기억하게끔 붙인 이름이다. 농약 판매자에게 음주 후나 자살 시도가 의심되는 사람들이 농약을 구매하려 할 때 용도를 반드시 물어보고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나 행동을 보이면 즉시 전문기관에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주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데 그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죽음이 아닌 도움의 손길이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함께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3 18:38

유기상 고창군수 “농생명식품산업, 문화·관광 활성화에 역점”

농생명식품산업과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의 두 솥을 걸고 군민들의 곳간을 채우겠습니다. 고창에 불어온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살려 대한민국 고창시대로 가는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민선7기 고창군정의 처음과 끝은 오직 대한민국 고창시대 만들기라는 유기상 고창군수가 1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9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유 군수는 지난해 고창군수로 취임하면서 내 고향 고창을 세계 최고의 고창으로 만들자는 염원으로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깃발로 내걸었다며 올해는 고창을 명실상부한 농생명식품산업의 수도, 역사문화관광산업의 수도로 만들기 위한 기초를 확실히 닦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고창군은 올해 5대 군정방침을 고창시대의 주춧돌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산, 들, 강, 바다, 갯벌 등 천혜의 자연생태환경을 기반으로 농생명 식품산업 살리기를 군정 제1과제로 삼고, 농업관련 부서를 수석국으로 승격시켜 전방위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품격 있는 역사문화 생태관광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고창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통한 문화기획 역량을 높이고, 고창읍성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한 대한민국 읍성문화 테마 관광지로 변모시켜 나가기로 했다. 인재육성인문학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도 계속된다. 평생학습, 인문학 강의를 강화해 전국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유 군수는 고창 최대 현안사업인 일반산업단지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상반기 중 준공과 유치권 해소를 목표로 각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일반산단의 조속한 마무리를 통해 식품기업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장기포일이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지정되지 않은 데 대해 침묵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의 기념일 제정에 있어 관련 지자체 및 단체들은 무조건 승복하기로 사전에 합의했었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들고 학술대회, 동학관련 고창 유적들의 문화재 지정, 동학선양사업 등을 통해 동학정신을 살리고, 동학의 중심이 고창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3 18:38

독립운동가 송와 박영관 선생 공적비·생가, 현충시설 지정

고창군 출신 독립운동가인 송와 박영관 선생의 공적비와 생가가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국가보훈처가 현충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애국지사 송와 박영관 선생의 공적비와 생가를 국가지정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송와 박영관 선생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15일 무장읍내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1923년께부터 독립운동에 쓰일 군자금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로 전달했다. 이 금액은 1928년까지 7만5000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제의 동양척식 이리지점을 습격하기로 모의하던 중 계획이 탄로나 일경에 체포되고, 모진 고문을 받아 반신불수의 몸이 됐다. 이처럼 조국의 자주적인 독립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독립운동가 박영관 선생은 지난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바 있다. 고창군은 선생의 후손을 주축으로 하는 송와 기념사업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선생의 생가를 현충시설로 지정하기 위한 건의활동을 펼쳐왔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적비(2018년 10월 건립)와 생가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현충시설 지정으로 송와 선생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는 물론, 고창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01.10 16:1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