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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축산농장·관계 시설·마을 길 일제소독

고창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지역 내 축산농장과 축산관계시설, 564개 전 마을 안길 등을 일제 소독했으며, 다음 달 1일에도 일제 소독에 나설 예정이다. 대규모 농가는 자체 소독하고 소규모 농가는 공동방제단(2개반)이 농가를 순회하며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다음 달 1일에는 축협에서 주관해 선운산농협과 하서농협으로부터 무인헬기 2대를 지원받아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14개 읍·면 자율방역단 560여 명이 마을별 일제 청소와 강도 높은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일제소독에 사용되는 모든 소독약품을 지원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행정과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와 함께 읍·면 자율방역단을 활용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면서 AI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AI 조기 종식을 위해 군민들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에서도 차단방역과 엄격한 관리 등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5일 기준 고창군 동림저수지에는 철새 35여만 마리가 머물러 있으며, 군은 지난해 12월 9일 신림면 종오리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한건의 추가발생 없이 AI의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1.31 23:02

고창, 동계훈련지로 '후끈'

고창군이 동계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현재 육상 4개 팀을 비롯해 야구, 유도, 축구, 배드민턴 등 27개팀 500여 명의 선수가 이달 초부터 고창을 찾아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파주 리틀야구단은 24일까지 생활야구경기장에서, 서울길원초·서울아현초 등 배드민턴 선수단은 오는 26일까지 군립체육관에서 군장대·백제고 등 축구선수단은 생활축구경기장에서 훈련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처럼 고창군이 동계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청정한 자연생태환경, 잘 갖춰진 체육시설, 풍부한 먹거리 등 전지훈련에 필요한 여건이 잘 갖춰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고창군과 체육회, 종목별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다. 특히 최근 준공된 생활야구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많은 전지훈련팀이 고창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전지훈련으로 고창군을 찾은 많은 팀들이 최적의 여건을 갖춘 시설물을 잘 활용해 훈련 성과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관내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위생지도 등을 통해 훈련팀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1.26 23:02

고창군·군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고창군과 고창군의회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높일 수 있도록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군은 25일 이길수 부군수와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상품 애용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 후 고창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길수 부군수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와 소비문화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행복한 추억이 담겨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우리지역 상품을 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도 24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경기침체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최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온누리상품권을 활용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최인규 의장은 “넉넉함과 온정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에서 마음을 나누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1.26 23:02

홀로노인가구 수도사용량 '한눈에'

고창군이 검침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자동 검침하는 시스템을 올 하반기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이와 더불어 선진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물 사랑 안심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현재는 상수도 문제로 홀로 어르신이 문의를 할 경우 담당자가 현장에 출장해 누수 등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나 물 사랑 안심지원단이 운영되면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해 홀로 어르신 가구의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파악하고 누수를 조기 발견해 대처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고 경제적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이 시스템을 활용해 수도사용량 유무에 따라 이상 여부를 파악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마을이장 등에 연락,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되어 사회안전망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심지원단에 긴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교육도 실시하는 등 누수관리를 비롯해 사회안전망 역할에도 노력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현재 시범 마을을 운영하며 원격검침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정확한 검침과 누수율 재고를 위해 노력해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1.25 23:02

고창 '사호집'·'오익창 익사원종공신녹권'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2·243호로 지정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사호 오익창의 사당인 죽산사(竹山祠)에 보관 중인 ‘사호집(沙湖集)’과 ‘오익창 익사원종공신녹권(吳益昌 翼社原從功臣錄券)’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와 제243호로 각각 지정됐다.고창군은 ‘사호집’이 정유재란 때 명량대첩(1597) 관련 새로운 귀중한 자료를 담고 있어 올해가 명량대첩의 칠주갑(七周甲·60갑자가 7번 반복된 420년)을 맞는 해로, 문화재 지정의 의미가 더하다고 23일 전했다. ‘사호집’은 오익창의 문집으로 그의 후손 오성열의 주도로 1773년에 3권 2책의 목활자로 간행됐다. 희귀본으로서의 판본적 의미와 임진왜란 당시 전투사에 대한 귀중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그의 생애와 정여립 사건에 대한 새로운 사료를 제공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녔다. ‘오익창 익사원종공신녹권’은 1613년(광해 5)에 임해군 역모사건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운 공신 등에게 내려준 것으로 오익창이 받은 것이다(훈련도감 목활자, 1책 간행). 광해군 폐출 후 익사공신칭호는 모두 삭탈(削奪)되고 녹권도 대부분 폐기되어 현재 서너권만 전하고 있는 휘귀본이다. 광해군이 폐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다는 것에서 특이성이 있으며, 또 몇 개 남지 않은 광해군대의 공신녹권이라는 점에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오익창(1557∼1635)은 고창출신으로 조선시대 선조와 광해, 인조대의 유학자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부대에 자원하여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웠다.

  • 고창
  • 김성규
  • 2017.01.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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