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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산면민의날 한마당 '신명난 잔치'

‘제7회 대산면민의 날 한마당’행사가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대산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명식 도의원, 정재봉 재경향우회장과 향우회원,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 대산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향순(애향장), 한혜순(효열장), 강순자(공로장), 강부덕(산업장)씨에게 대산면민의 장이 수여됐으며 지역발전 및 체육발전에 기여한 김성수·최인숙씨에게는 고창군수 공로패가, 지역발전 및 면민화합에 기여한 천봉은씨에게는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었다. 기념식 후 윷놀이, 줄다리기, 농구공넣기, 지구공굴리기, OX퀴즈 게임 등 체육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으며, 양재기 품바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걸그룹 5인조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져 참석자들을 더욱 신명나게 해줬다.김민성 대산면민회장은 “성공적인 면민의 날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변화하고 화합하며 잘사는 대산을 만드는데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대산면민 모두가 군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참여해 주어 고창군이 순조로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고 군민 누구나 행복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6.09.08 23:02

고창다문화지원센터 검정고시반, 초·중졸 12명 합격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연화)가 운영하고 있는 검정고시반이 교육성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검정고시반 12명의 교육생들이 초·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 노력한 결과 7명이 지난 4월 1차 초등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데 이어 지난 8월 2차 중등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도 5명이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번에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한 왕려염(중국)씨는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하다”며“앞으로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도 준비하고 대학교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강연화 센터장은“올해 3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검정고시반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게 학력 검정을 통해 한국사회에서의 자존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교육적인 효과와 더불어 당당한 엄마로서의 자신감 또한 얻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학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신감 있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당당한 우리 군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6.09.07 23:02

고창군이장단연합회 가족화합 다짐대회 '흥겨운 잔치'

고창군이장단연합회(회장 이상범) 가족화합 다짐대회가 5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 이경신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이호근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마을 대표로서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여 지역발전에 공헌한 고창읍 반곡4마을 고임규(69) 이장 등 15명이 군정 모범이장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을 받았다.단합대회에서는 농구공넣기, 2인3각, 윷놀이, 훌라후프, 줄다리기 등 몸으로 부딪치고 땀 흘려가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우정 군수는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장과 가족에게 감사 드린다”며 “일선 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상범 회장은 “오늘 다짐대회가 이장단 상호간 단합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9.06 23:02

고창 복분자 클러스터 단지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 푸드테라피 지정업소 인증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지난 2일 고창군 부안면 일원의 복분자 클러스터 단지 내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를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인증업소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 및 메뉴 이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연구관계자,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사업 참여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 했다.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사업은 지역 대표 향토자원을 기반으로 식품산업육성과 음식문화 체험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고창군과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소비자의 다양하고 변화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와 장어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와 가공상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에는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음식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분자와 풍천장어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개발 메뉴 최종보고회와 시식회를 개최했으며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품을 선보여 푸드테라피 대표 먹거리로써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이번 현판 제막식은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연구사업으로 7개월에 걸쳐 추진된 메뉴개발과 메뉴 리뉴얼 사업에 참여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푸드테라피 인증업소라는 현판을 설치함으로써 참여업소 공동체 의식 함양 및 홍보 효과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는 고창군 지역특산물인 풍천장어의 홍보판매 등을 위한 시설로 전시홍보관, 판매장(식당), 체험실습실, 까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에서는 장어탕에 닭을 넣고 끓인 장계탕, 특제 간장소스와 야채를 곁들인 장어까스를 비롯해 장어까스샐러드, 특제 칠리소스와 견과류를 곁들인 장어탕수 등 색다르고 맛있는 장어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연구소는 복분자와 장어를 활용한 푸드테라피산업육성사업으로 지역 성장동력 육성 및 농어업, 외식업, 가공업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18년까지 고창 복분자 장어 푸드테라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인증업소 현판 제막식과 개발 메뉴 이전식을 계기로 예비 창업인들이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느끼는 부족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6.09.05 23:02

조선시대 전기 분청사기 가마터 확인…고창 수동리 현장설명회

고창군에서 추진한 사적 제250호 부안면 수동리 분청사기요지 가마터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전기의 분청사기 가마가 온전한 상태로 확인됐다.이번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 철)이 실시했으며, 지난 2일 오후 3시에 현장설명회가 열렸다.고창분청사기요지는 1977년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밭 개간 등으로 인해 유적이 점차 훼손 되어가고 있었으나 고창군에서 향후 보존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1차 발굴조사를 추진했으며 당시 4기의 가마가 확인된 바 있다.이번 추가 발굴조사에서는 분청사기 가마 2기(5호6호)와 공방시설(제작공간) 1기, 폐기물퇴적구 6곳 등이 조사됐고 이 조사를 통해 수동리 분청사기 가마의 분포양상과 성격 등이 파악됐다.가마는 일반적으로 회구부(재를 쌓아놓는 곳), 연소실(불을 때는 곳), 소성실(그릇을 굽는 곳)로 이루어지는데 수동리 분청사기 가마는 이러한 상태가 비교적 잘 남아있다. 가마의 구조는 반지하식으로서 전체길이 28~31.6m, 경사도 15~16내외이며 이 중 5호 가마의 경우는 4칸의 연소실이 잘 남아있고 소성실은 7~8칸이 계단식으로 조성됐음을 확인했다.가마의 바닥면, 벽체, 불턱 등의 보수 흔적, 연소실과 초벌칸의 수로 보아 가마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개보수했고 규모를 축소하거나 확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가마 주변에서는 석재를 사용하여 그릇을 제작한 후 굽기 전에 건조시켰던 공간인 공방시설과 폐기물퇴적구 등 분청사기 제작과 관련된 일체의 유구들이 조사됐다.가마에서 출토된 유물은 분청사기와 도지미가 대부분이며 가마 내부 퇴적토와 폐기물퇴적구에서 주로 출토됐다. 분청사기는 대접, 접시 등 생활용기가 중심을 이루며 병, 마상배도 확인된다. 제작기법으로는 인화(그릇의 표면에 문양도장으로 눌러 문양을 나타내는 기법), 조화(그릇 전면에 백토를 바르고 무늬를 음각선으로 꾸민 기법), 귀얄(넓고 굵은 붓으로 그릇에 백토를 바르는 기법) 등이 보이며 문양은 선문, 초화문, 국화문 등이 확인된다. 대접과 접시 안쪽에는 내섬(內贍)명 인각도 다수 보이고 있어 이곳에서 제작된 그릇은 지방관아에 납품하였음을 추정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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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16.09.05 23:02

고창군, 운곡습지 전선 지중화 15억여 들여 본격 추진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이자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운곡습지 일원에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전선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5억6000만원(한전, 통신업체 분담금 포함)을 투입하여 현재 조성 중인 운곡습지 친환경주차장부터 운곡서원까지 3.4km 구간에 걸쳐 한전주 72개, 통신주 98개 등 총 170여 개의 지장전주에 대해 전선 지중화사업을 올 11월 완료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총 864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남한의 DMZ라 불리우는 운곡습지 일원의 지중화사업을 통해 습지경관개선은 물론 운곡습지를 방문하는 생태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한 이미지 제고 및 생태관광지역으로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여 명품자연생태환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고창군은 앞으로도 운곡람사르습지, 고창갯벌람사르습지, 선운산도립공원, 동림저수지,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동시에 현명한 이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여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6.09.02 23:02

고창 아산 희망나누리, 행복꾸러미 운영

고창군 아산면 희망나누리위원회(위원장 강국신)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꾸러미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지난 31일 아산면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시작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행복꾸러미는 농촌 1세대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복지 셔틀버스 운행, 건강 체조, 마사지 서비스, 목욕서비스, 장보기 대행서비스, 이불빨래 및 밑반찬 지원과 농촌 2세대인 희망나누리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통한 복지전달공동체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행복꾸러미는 지역 어르신 60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희망나누리 위원들을 중심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농촌의 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강국신 위원장은 “행복꾸러미를 통하여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는 아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호인 아산면장은 “행복꾸러미와 행복채움터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위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지역 복지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9.01 23:02

"지역축제 성공개최 공동 노력"

전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 민선 6기 3차연도 제1차 회의가 지난 30일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박우정 고창군수 등 도내 14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월급제 통합지침 마련과 도비지원 건의, 귀농 어업인 지원 자격 확대, 지역자원 시설세 개정, 시간선택제 공무원 의무채용 폐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또 전주야행 천년벗담 행사와 군산시간여행축제, 남원 흥부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정읍구절초축제, 고창모양성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진안홍삼축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등 하반기 전북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공유하고 성공적 축제를 위해 행사홍보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이날 민선 6기 전반기 회장 역할에 열정을 다한 이건식 김제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운 민선 6기 후반기 전북시장군수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황숙주 협의회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문화예술의 도시 고창에서 민선 6기 3차연도 제1차 회의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14개 시군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후반기 시장군수협의회가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각 지자체의 현안 해결과 전라북도 발전은 물론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노력에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우정 고창군수는 환영사에서 “회의가 열린 상하농원은 한국형 6차 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농어촌 테마공원이며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세계유산의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고 지방자치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여 농민과 농업, 그리고 도민 모두가 함께 웃는 전북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협의회는 회의 진행 후 상하농원과 고창의 구시포항을 견학하고 6차 산업을 통한 농촌 활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 고창
  • 김성규
  • 2016.09.01 23:02

복분자·풍천장어 활용 먹거리 개발 박차

고창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와 풍천장어를 활용한 먹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30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박우정 군수,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사업단장과 업무관계자, 푸드테라피 참여업체 11개소, 음식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분자와 풍천장어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개발 메뉴 최종보고회와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번 푸드테라피 메뉴개발리뉴얼 용역 사업은 군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수행하는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사업의 목적으로 전북도의 지원으로 추진됐다.이번에 개발된 여러 메뉴는 지난 시식품평회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한 단품 메뉴 6종(새콤달콤 장어 삼합, 장계탕, 복분자 장어 비빔밥, 매콤 장어 볶음, 장어 샤부샤부, 복분자 장어 떡갈비)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메뉴 3종, 그리고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이라는 의미의 정성미소 4종의 코스메뉴(정력에 좋은 정력코스, 성장기 어린이에 좋은 성장코스, 피부미용에 좋은 미인코스, 작은 양으로 정갈하게 차려진 소담코스)를 선보였다.고창 복분자풍천장어를 활용해 개발된 음식은 지역의 특색 있는 푸드테라피 대표 먹거리로써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에 개발된 메뉴를 활용하여 1개 업체가 창업했고 9건을 참여업체에 보급했으며 11개 참여업체가 메뉴 리뉴얼을 진행했다.박우정 군수는 최고의 건강식품인 고창 복분자와 풍천장어를 활용한 요리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맛있게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발된 음식들이 지역 향토 음식으로 인기를 얻고 농가와 업체가 모두 공감하는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8.31 23:02

고창멜론, 홍콩 소비자 입맛 공략

고창황토멜론이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고창황토멜론은 29일 공음면 공동선별장에서 박우정 군수와 황토멜론연구회, 수출업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한 황토멜론은 8톤이며 다음 달 9일 2차 수출 예정이다.고창황토멜론은 조직이 치밀하고 부드러우며 달콤한 맛이 일품일 뿐만 아니라 황토멜론연구회의 공동선별, 공동출하에 의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은 2014년 수출을 진행했던 바이어의 요청으로 추진됐다.고창황토멜론연구회는 올해 농촌진흥청 신선농산물 수출 규격화 단지 육성 연구회로 선정이 되어 수출 규격화 멜론생산을 위해 매주 농가 1:1 현장컨설팅과 재배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이번 수출에 이어 고창황토멜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판촉행사를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홍콩 구룡 청과물 도매시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홍콩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농특산품 해외 홍보판촉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하여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의 여러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수출을 통해 지역주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8.30 23:02

고창해풍고추축제 "화끈하게 즐겼다"

제20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청정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이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성황리에 열렸다.고창 해리중학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27일 열린 기념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유성엽정운천 국회의원, 장명식 도의원, 김갑선 축제위원장, 임정호 재경군민회장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8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흥겨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기념식 후 군민화합을 위한 500명분의 비빔밥 잔치가 열려 행사에 참가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겼다.또한 WBC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 특집공개방송과 농악단 길놀이 공연, 관광객 어울마당 및 해풍고추가요제 등 흥을 돋우는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참여객을 위한 체험 행사로 해풍고추 꼭지 빨리따기, 실고추 썰기대회, 김치 담그기고추전 부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고창 해풍고추축제는 매년 풍성한 행사뿐만 아니라 해풍고추와 고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품질 고추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이번 축제에서도 청정 고창의 농수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박우정 군수는 친환경 먹거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청정 고창에서 생산된 농특산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해풍고추 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판매되어 농가소득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8.29 23:02

전국새농민회 전북도회, 고창서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전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홍재)와 전국새농민회 고창군회(회장 김호성)가 회원간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고창군에서 개최했다.지난 26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성희 전국새농민회장과 전북 새농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새농민회 전북도회는 고창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으며, 민속경기, 시·군별 노래자랑 등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새농민회는 이날 수입과일의 범람과 쌀 관세화 문제 등 농업의 위기 상황에서 회원간 화합 및 유대강화를 통한 새농민회 위상강화와 소양교육, 신 농업기술 습득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이홍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농민회는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각자의 자리에서 우수 농업기술 성장과 농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찬 농업·농촌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박우정 군수는 “새농민회의 선진농업기술과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에 체계적이고 세심한 정책적 실현이 더해진다면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지키고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해 새로운 활기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한마음 전진대회가 회원 상호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으로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8.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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