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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고창군에 따뜻한 정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희망 2016 나눔캠페인’으로 모금한 성금 808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다문화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했다. 고창군의회 이봉희 산업건설위원장은 소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내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영숙) 회원 30여 명은 센터 수익사업 수입금 150여 만원으로 준비한 10kg 쌀 70포를 지역 내소외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주)우진ENS(대표 강대웅)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역 내 여성들의 친목모임인 여정회(여자들의 정원)가 성금 30만원을 고창군에 각각 기탁했다. 흥덕면 신흥건설 이태만 대표는 저소득계층과 홀로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흥덕, 부안, 성내, 신림면에 20kg들이 백미 총 100포를 기탁했으며, 흥덕면 길마트 김호성 대표도 홀로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흥덕, 부안, 성내, 신림면에 20kg들이 백미 총 80포대를 기탁했다. 해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표명섭)과 회원들은 지역 내 환경미화원과 자활사업참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해리면에 온누리상품권(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지난 24일 내린 폭설로 시설 하우스 등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전순홍 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과 기동1중대 등 70여 명은 아산면 주진리 용정마을 등 6개 마을의 16개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폭설에 파손된 비닐하우스 해체 및 운반 작업 등 복구 작업을 벌인다.아산면 주진리에 거주하는 이만수씨는 갑작스런 폭설로 피해를 입었는데 농촌의 형편을 고려해 이렇게 경찰관들이 복구에 참여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전순홍 서장은 앞으로도 피해복구 지원이 필요하면 경찰력을 동원해 복구에 앞장서겠다며 피해농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복구 마치고 정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지난 1일 전 경찰력을 신속히 투입, 선운사 템플스테이션에서 숙박하고 있는 자살의심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고창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지난달 28일 저녁 9시경 자살의심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기지국이 관내 선운산 일대에서 확인 되었다며, 경기도 광명경찰서 로부터 사건을 이첩 통보 받았다. 이에 경찰서는 고창 CCTV 관제센터를 통해 당일 오후 1시경 자살의심자가 렌트한 차량이 고창읍 방향으로 진행한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으며, 자살의심자의 휴대폰이 선운산 일대 기지국에서 꺼진 점 등에 착안, 경찰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고창군은 2일 농어촌 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 철거 시 지원하는 민간보조사업으로 국비 1억4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약 80동의 빈집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오는 12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군청 종합민원과 주거복지팀(560-2396)으로 하면 된다.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자금 215억원을 집행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예치중인 정기예금과 교부세, 국고보조금 등을 통해 설 명절 전 필요한 자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과 각종 건설공사 및 용역물품대금 등을 최우선적으로 앞당겨 집행하게 된다. 군은 교부세 및 국고보조금, 자동차세(연납) 등에서 300억원 정도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예치 중인 정기예금 중 150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설 명절 전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사대금 및 복지지원금 등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자의 자금난 및 임금체불 해소, 서민복지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마을별 특화된 음식을 발굴보전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설립한 2016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희망 마을을 모집한다.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서로 다른 마을과 풍습이지만 음식으로 하나 되어, 고창의 맛과 멋을 알리자라는 취지로 고창군 식도락 마을 10곳을 선정한다.사업단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대표는 이달 19일까지 신청서와 마을자원조사 양식을 작성해 월곡뉴타운커뮤니티센터 1층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564-7767)에 접수하면 된다.이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원과 마을활동전문가들이 마을을 방문, 심사 후 오는 29일 10곳을 최종발표한다.식도락마을로 선정되면 식도락마을푸드 발굴과 주민교육, 마을체험프로그램 개발, 식도락투어 해설사양성교육, 홍보마케팅 등 군과 식도락마을체험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사라져가는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입혀 마을의 대표음식으로 선정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보전과 계승이 이뤄지도록 하고 음식을 통한 식도락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내장IC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달 29일 고창군 신림면 신촌마을에서 전북도 및 군 관계자, 신촌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신림저수지 제방구간 도로를 애초 4차선 도로를 제방 아래쪽에 신설할 계획이었으나 기존 제방도로 2차선은 그대로 활용하고 2차선을 추가로 신설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신촌마을로 연결되는 기존 도로와의 교차로 위치 변경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2월중 비전다짐의 날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늘 앞서 준비하고 계획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박 군수는 “공직자의 최우선 목표는 고창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라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누구나 고창을 떠올리면 따뜻하고 정겨움이 넘치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1월 구제역 발생과 폭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제설작업과 복구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계속해서 피해지역과 농가 상황을 파악해 지원에도 힘쓸 것”을 주문했다.
박우정 군수가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지난달 29일 아산면 남산리 일대 농가를 찾아 폭설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처방향 등을 숙의했다.고창군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최고 43cm, 누적 적설량 53cm 등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와 축사지붕 파손 등 농업재해 480여 건, 양식장 숭어 동사 2건, 김 양식장 시설물 파손 1건 등 피해를 입었다.박 군수는 이날 피해복구 작업 중인 농가 및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빠른 복구와 지원책을 강구해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덜도록 해야 한다며 피해 공작물 철거와 농작물 제거에도 일손을 지원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아산면 기관단체에서는 피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8098부대 2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대민지원에 써달라며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창군이 ‘오순도순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4억4000만원을 들여 성내면 학동경로당을 신축한다. 이번 학동경로당 신축으로 학동마을 주민과 인접한 정읍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군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순도순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됐다.학동경로당은 거실, 방 2개, 주방, 화장실, 샤워실, 방송실 등을 갖추고 올 9월 완공예정이며, 고령자가 많은 마을의 실정을 반영해 고령 친화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2016년 군정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민생현안 조례 등을 심사했다. 군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군수로부터 2016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고창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보상에 관한 조례, 고창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위원에 관한 조례 등 모두 10건을 심사했다.
고창군이 올 한해 지역인재육성과 다양한 교육기반 확충에 힘써 명품교육도시를 이뤄간다는 계획이다.군은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에 40여 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발전 공동체와 협력 강화, 경쟁력을 갖춘 명문학교 조성,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도시 육성 등에 열정을 쏟는다.지난 한해 으뜸인재육성을 위해 관내 6개 고등학교에 2억원을 지원, 서울대 2명, 연세대 8명, 고려대 10명, 카이스트 2명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84명, 지역우수대학에 355명의 수시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해 글로벌인재육성과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에도 힘써 2억 80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살리는 예체능분야에도 8800여 만원을 지원했다.올해 신규사업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전문가와 리더십 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고 인생의 가치관과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군은 지역 내 학교와 고창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산어촌지역 급식비, 친환경쌀과 농산물 학교 급식비 지원, 방과 후 학교와 토요프로그램 등 교육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창군장학재단에서는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어 160여 명의 학생들이 입사해 저렴한 비용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아울러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계약학과(농생명과학과) 운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과 성인문제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해 평생교육의 시대에 군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고창군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지난 13일 부안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청정하고 정감있는 환경도시 △아름답고 품격있는 세계유산도시 △이웃이 함께하는 감동도시 △군민 모두가 미소짓는 경제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행복도시의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특히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고창갯벌생태계복원사업 및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 아산면 체육관 건립, 노후보도블럭 교체,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와 수로관 설치 사업 등 읍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박우정 군수는 26일 신림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고창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이라는 생각으로 주민이 생활하기 편안한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늘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밀착현장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민과의 대화는 27일 흥덕면, 내달 1일 성내면, 2일 대산면, 4일 고창읍에서 예정되어 있다.
고창군 심원면(면장 김수영)이 올해부터 고창지역자활센터와 1년간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급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급식 지원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들 중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에 지원하며 매월 3만원 한도의 밑반찬을 가공 후 배달한다. 사업 예산은 심원면 주민자치회 등 각 기관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박동석 주민자치회장은 “일일찻집 운영 등으로 마련한 면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노인급식 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영 면장은 “주민자치회와 이장단협의회의 지속적인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급식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변을 돌보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심원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농가에 1억 8000여 만원어치의 우렁이 종패를 공급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농약사용 절감으로 농업환경개선과 친 자연적인 생태환경조성을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지원사업으로 벼 제초용 우렁이 종패 36톤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5ha 이상 단지화 된 친환경인증 벼 재배단지나 농약사용 절감으로 생물권 보전지역 생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렁이 농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의 먹이 습성을 이용해 제초하는 농법으로 토양과 수질 등을 오염시키지 않아 친환경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고 다른 농법보다 경제성과 제초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인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상수도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군은 상수도 사용량 급증 시 발생되는 고지대 주택 등 급수 취약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연휴기간 전후로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역 내 11개 배수지에 저수량을 최대로 확보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16년도 상반기 고창군 농어촌육성사업지원기금 융자지원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융자 신청은 사업계획서, 귀농자 사업실적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농업인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융자 대상은 고창지역 내 농림축수산업 등에 1년 이상 종사한 농어업인이나 영농정착금 지원을 받는 귀농인이다.농업인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1년거치 2년 상환, 귀농인은 5000만원 범위 내 3년거치 5년 상환으로 지원된다. 대상사업으로는 생산소득사업(경제작물, 축산, 수산, 양묘, 과수, 농기계구입 등)과 생산기반사업(농지구입, 저장시설사업, 시설하우스 등)이다.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가 개발한 복분자·홍삼 혼합음료(상표명 홍숙이)를 고창 사임당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조해주)에 기술이전 했다.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술 이전식에는 박우정 군수, 문규환 연구소장을 비롯해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사임당푸드 조해주·양춘회 대표, 고창 식품기업 포럼(대표 김재주)회원 등이 참석했다. 복분자·홍삼 혼합음료 ‘홍숙이’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기술융복합연구지원사업인 글로벌 탑 브랜드 바이오케어(Biocare) 소재 및 제품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혈압조절과 혈중지질 개선 기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연구소는 고창의 특화작물인 복분자의 기능성을 상승시키고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홍삼과 혼합한 음료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영)사임당푸드는 ‘홍숙이’의 제조기술에 대한 권리를 통상실시권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사용하게 된다. 박우정 군수는 “사람이 태어나 좋은 집에 시집을 가고 자식을 많이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처럼 연구소에서 개발된 홍숙이가 좋은 기업을 만나 시집을 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 복분자 음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올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24일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을 동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들은 지난 23일부터 폭설대비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 주요 도로와 인도, 제설차량이 투입되기 어려운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을 치웠다.제설기 5대, 트랙터 165대와 덤프 등 장비를 동원하고 염화칼슘 150톤 소금 500톤 등을 투입하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창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LH전북지역본부 김경기 본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의 범위와 업무분담을 정하고 상호 협력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난 2015년 11월 3일 국토교통부에 공모선정 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고수면 황산리 일원 1만9000㎡의 부지에 공공주택 총 150호 규모(국민임대120호, 영구임대 30호)로 주민커뮤니센터 등과 함께 공공임대주택을 신축, 2019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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