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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29·LH)이 2016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최고상인 ‘윤곡여성체육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는 2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열었다.장혜진은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과 짝을 이뤄 출전한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의 여자양궁의 단체전 8연패 달성에 공헌했다. 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한국 여자양궁 ‘신궁 계보’를 이어갔다.여성체육지도자상은 리우올림픽에서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골프 금메달 획득을 도운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 감독이 받았다.신인상 수상자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 주니어 기록을 새로 쓴 역도 이지은(19·청명고)이 선정됐다.이 밖에 태권도 이예지(15·풍각중), 기계체조 손지민(11·창천초), 육상 김유진(15·홍성여중)은 꿈나무상을 받았고, 한국에어로빅스건강과학협회 이영숙(84) 이사장이 공로상을 받았다.윤곡체육대상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여성 체육 발전을위해 1989년 자신의 아호를 따 제정한 상이며, 2013년부터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으로 확대 개편됐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사상 첫 100억원 계약선수인 기아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29일 모교인 전주 진북초등학교를 방문, 후배 야구 선수들을 만나 야구를 지도하고 격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모교를 찾은 최형우 선수는 SK 박정권, 신용운 선수와 함께 29명의 진북초 야구팀 선수들을 상대로 타격과 수비, 피칭 등 재능기부를 실시했다.진북초 서명옥 교장은 43년 전통을 가진 진북초 야구부가 최형우, 신용운 선수처럼 훌륭한 야구스타를 배출한데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지도, 격려 해주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서 교장은 이어 진북초는 선배들과 같은 훌륭한 야구 선수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북초 야구부 주장 김민규 학생은 평소 가장 존경하는 최고의 타자를 만나 너무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웠다고 기뻐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식 멤버로 올 시즌을 치르며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받은 군산 출신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10년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을 29일 내걸었다.도체육회는 전북현대와 전인지의 활약이 도민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크게 높였다고 판단해 도체육회관 외벽에 이들의 성적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했다고 밝혔다.도체육회는 앞으로도 전북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프로팀이나 프로선수들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지역팬들의 사랑을 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도체육회는 올해 전북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전북현대 축구단과 전인지 선수에게 특별상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전북현대는 지난 27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을 1승 1무로 꺾고 우승하며 10년만에 챔피언 트로피를 다시 안았다.올 LPGA 신인상을 확정지었던 전인지는 지난 21일 투어 최종전에서 마지막 홀 버디를 잡아내며 평균타수 69.583타를 기록, 직전까지 1위를 달리던 리디아 고를 제치고 최저타수상인 베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2016 시즌을 압축한 말이다.전북은 지난 27일 10년 만에 ACL 우승을 달성하면서 올해 최대 목표인 아시아 챔피언에 다시 등극했다.이날 선수들은 물론 구단 스태프, 원정 응원단은 기쁨의 환희를 표현하기보다는 감동과 회한의 감정이 교차되는 굵은 눈물을 쏟아냈다.우승 직후 올해가 정말 어려웠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우리가 어려울 때 성원을 보내준 우리 팬들에게 트로피를 바치고 싶다 고 말한 최강희 감독의 소감에 눈물의 이유가 함축돼있다.전북은 올 K리그에서 최고의 전력을 뽐내며 33경기 연속 무패라는 금자탑을 쌓는 등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지만 스카우터의 심판 뒷돈 사건에 따른 승점 9점 감점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FC서울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감점이 없었더라면 우승은 당연히 전북 몫이었지만 선수와 팬들은 상실감과 허탈감을 침묵으로 달래는 지옥을 경험해야 했다.그런 이유로 ACL 우승은 구단은 물론 선수와 팬들에게 그만큼 절실했고 스카우터 파문을 극복하는 마지막 명예 회복의 관문이 될 수밖에 없었다.역설적으로 전북의 불명예는 선수들과 팬들이 더욱 똘똘 뭉치는 계기로 작용했다.최강희 감독의 지도력은 이 같은 위기상황에서 더욱 빛났다.사실 올 전북의 목표는 K리그 우승과 ACL 정상 탈환이었다. 이를 위해 구단은 김신욱을 비롯해 김보경, 이종호, 임종은, 고무열, 최재수, 로페즈 등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과감한 지원을 통해 더블 스쿼드를 구축했다. 앞서 구단은 지난 2014년 최첨단의 초현대식 클럽하우스를 신축하는 등 타 구단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 정도로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해왔다.이는 명문 구단을 향한 전북의 장기 플랜의 일환이자 지난 2005년 짝을 이룬 이철근 단장과 최강희 감독이 공유했던 축구 철학의 실천이기도 하다.이 단장의 최고를 향한 거침없는 투자와 자율과 헌신을 내세운 최 감독의 용병술은 지난 10여 년간 선수들과 팀의 기량을 극대화시켰고 마침내 유럽 수준에 가까운 팬들의 열정을 끌어내면서 시즌 40만 관중 돌파의 원동력이 됐다.따라서 이번 ACL 우승이 단순히 또 한 번의 우승에 그치지 않고 구단과 선수, 팬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최대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전북이 아시아 정상임을 재확인하면서 자존감을 다시 세우고 한국 축구의 위상을 과시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결국 최고의 응원을 보내는 팬들과 최고의 실력으로 보답하는 선수들, 그리고 최고의 투자를 이어가는 구단이라는 전북만의 3가지 구슬을 이철근 단장과 최강희 감독은 챔피언이라는 결실의 보배로 꿰어낸 것이다.지옥과 천당을 오갔던 전북은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즌 마지막 축제를 즐긴다.전북은 ACL 우승으로 내달 일본의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에 나간다.클럽월드컵은 6개 대륙 챔피언클럽 6개팀과 개최국 일본 J리그 우승팀이 출전한다.전북은 12월 11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준준결승(6강)에서 북중미 챔피언인 클럽아메리카(멕시코)와 만난다.여기서 승리하면 15일의 4강 상대는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다.28일 귀국한 전북선수단은 짧은 휴식을 마친 뒤 내달 1일부터 훈련을 재개하고 8일 일본으로 떠난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창지구협의회(회장 김진곤)가 주관한 제18회 정읍고창부안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27일 정읍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농구대회는 3개 시군의 중고등학생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고창팀이 중고등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중등부 우승과 준우승을 고창군 존2 팀과 존1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마이웨이(정읍시), TNT(정읍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등부에서도 슛터C(고창군)팀과 슛터B(고창군)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호남중(정읍시), 배영중(정읍시)팀이 공동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법사랑위원 고창지구협의회 김진곤 회장은 :3 농구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유대감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제21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으로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계룡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성호 선수가 남자에뻬 개인전 1위, 송재호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고, 여자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최신희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 사브르 간판 김지연 선수는 개인전 2위로 펜싱여제로서의 위용을 보여줬다.또한 여자사브르 단체전에서 2위, 남자에뻬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익산시청 펜싱팀은 개인단체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일궈냈다.이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남자 에뻬에서 권영준, 안성호, 송재호 선수, 여자 사브르에서는 김지연, 최신희, 황선아 선수 등 총 6명이 2017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7일 남원시 일원에서 열린 2016 남원 춘향전국마라톤대회가 마라토너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남원시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 남원 육상경기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풀(Full), 하프(Half), 10㎞, 5㎞ 코스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5㎞ 코스는 정근(17분58초), 10㎞ 코스는 전재완(40분1초), HALF 코스는 이재식(1시간13분24초), FULL 코스는 정헌(2시간46분26초)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또 여자부 5㎞ 코스는 유연자(22분7초), 10㎞ 코스는 이은혜(40분21초), HALF 코스는 김귀덕(1시간33분23초), FULL 코스는 원영희(3시간37분46초)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전라북도지사기 시군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임실군이 우승했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12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5복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남자 30세, 40세, 임원조 우승과 50세 준우승. 60세부 3위를 기록한 임실군이 전주시를 제치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도지사기와 함께 열린 클럽대항전에서는 금배부는 전주대봉, 은배부는 전주아중현대, 동배부는 전주농진청A, 여자부는 완주포르테가 우승을 차지했다.송하진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테니스를 하면서 건강을 증진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전북도는 테니스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상 처음으로 일선 현장의 목소리가 직접 전달된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최창신(71) 세계태권도연맹(WTF) 상임고문이 당선됐다.엘리트와 생활체육 태권도를 통합 관장하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는 2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치른 제28대 회장 선거에서 최창신 세계연맹 고문을 새 수장으로 선출했다.165명의 선거인 중 162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기호 1번 최 후보가 가장 많은 91표를 받았다.기호 2번 진중의(59) 용인대 교수는 2표, 연임을 노린 이승완(76) 전 협회장은 69표를 얻었다.최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이번 선거는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에 따라 역대 태권도협회장 선거 중 가장 많은 선거인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전북 익산 태생으로 서울신문 기자 출신인 최 회장은 문화체육부 차관보, 2002년 한·일 월드컵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최 회장은 당선 후 “태권도 가족이 부족한 제게 큰 짐을 지워주셨다”면서 “있는힘을 다해서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전북 현대가 돈벼락을 맞았다. 전북은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알아인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해 결승1, 2차전 전적 1승1무로 우승상금 300만 달러(약 35억3천300만원)를 챙겼다.이로써 전북은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리그에서 14만 달러, 토너먼트 진출 상금 총 40만 달러, 우승상금 300만 달러를 챙겨 총 354만 달러(약 41억 7천만원)의 거액을 거머쥐었다.AFC는 올 시즌 우승상금을 기존 15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증액했는데, 전북이 첫 수혜자가 됐다.연합뉴스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다시 선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를 넘본다.전북은 내달 8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016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대륙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5팀)과 개최국 등 6개 팀이 출전한다.전북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10년 만에 세계 무대에 다시 선다.2015-2016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럽을 대표해 출전한다. 남미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 북중미의 클럽 아메리카(멕시코), 오세아니아의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아프리카의 마멜로디 선다운즈(남아공)도 참가한다. 유럽과 남미 팀은 4강에 먼저 올라가고, 나머지 팀은 6강을 거쳐 4강 진출 팀을가려낸다.전북은 내달 11일 오사카 스이타 축구 경기장에서 클럽 아메리카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클럽 아메리카를 꺾으면 15일 요코하마로 옮겨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연합뉴스
전북현대의 골키퍼 권순태가 아시아 정상 탈환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권순태는 27일 열린 ACL 결승 2차전 상대인 알 아인의 파상공세를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며 1-1 무승부로 이끌어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주역이 됐다.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시작과 함께 크게 흔들렸다. 오른쪽 날개 로페즈가 전반 2분 만에 부상으로 퇴장하면서 한교원과 교체됐다. 상승세를 탄 알 아인은 주도권을 쥐고 수차례 슈팅을 날렸고 전북은 위기에 빠졌다.이 때 흔들리는 전북을 잡아준 선수가 바로 권순태였다. 전반 24분 알 아인 더글라스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터졌다. 권순태가 선방을 해내며 실점위기를 넘겼다. 전반 38분 오마르의 슈팅도 몸을 날려 막았다. 전북 수비진은 알 아인의 공격에 시달렸고 그 때 마다 권순태의 선방이 나와 한숨을 돌렸다.전반 29분 교체 멤버 한교원의 선취골로 앞서가던 전북은 5분 뒤 알 아인 이명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41분 전북은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김형일이 아스프릴라에게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다행히 키커로 나선 더글라스가 찬 공은 허공을 갈랐다. 여기에는 권순태의 선방능력에 부담감도 작용했다.전북은 1-1로 맞선 상황에서 후반전을 치렀다. 한 골만 더 먹어도 연장전까지 치러야 하기에 승부를 알 수 없었다. 권순태는 후반 30분에도 더글라스의 날카로운 슈팅을 펀칭했다. 후반 36분 이브라힘의 결정적 슛도 감각적으로 쳐냈다. 권순태의 선방에 알 아인 홈팬들은 탄식이 이어졌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이사회를 열고 도체육회 조직개편안을 수정 의결했다.도체육회는 지난 25일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주재하는 이사회를 개최해 조직개편안과 각종 규정개정안,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사회는 기존 2처 1실 2부 7과 8팀의 도체육회 조직을 1처 2본부 7과로 단일화하는 조직개편안과 관련 임원 자격의 스포츠진흥본부장을 직원 중에서 임명할 수 있도록 변경해 통과시켰다. 도체육회는 이사회 의결 사항을 12월 9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며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얻어 연말, 연초에 후속 인사 등을 단행할 예정이다.이사회에서는 안건 심의, 의결에 앞서 도체육회의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 회원단체 임원인준, 제98회 동계체전대비 동계강화훈련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이사회에서는 또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간 통합 이후 각종 행사와 대회 운영 업무에서 혼란을 겪는데 대한 실무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북의 팬들에게 ACL 우승 트로피를 바친다.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드디어 염원하던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에서 홈팀 알 아인과 1-1로 비겼다. 1차전서 2-1로 승리한 전북은 합계 1승1무로 우승을 확정지었다.이로써 전북은 올해 최대 목표로 내세운 아시아 정상에 등극하면서 지난 2006년 우승 이후 두 번째 아시아를 제패하는 팀이 됐다.△우승한 소감은?-10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5년 전 홈에서 알 사드(카타르)에 패배하면서 4만명 이상의 우리 팬들이 절망하는 모습을 봤다. 그 이후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내게 엄청난 숙제였다. 전북을 맡은 이후 한 번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잊은 적이 없다. A대표팀에서 복귀한 이후 선수들과 와신상담 했다. 어렵고 힘든 한 해였는데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 어려울 때 성원을 보내주신 전북의 팬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바친다.△경기가 초반부터 거칠었다. 평정심이 흔들릴 수도 있었는데?-경기 전부터 우리는 푸대접을 받았다. 그런 것들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더 됐다. 상대가 초반 15분 정도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더 거칠게 나왔다. 선수들이 심판 판정과 경기장 분위기 등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역할을 해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어려운 순간에도 흥분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전반 30분 전까지 알 아인의 찬스가 많았다. 어떻게 극복했는가?-두 차례 위기가 있었다.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줄 뻔 했다. 초반에 15~20분을 실점하지 않고 잘 버텨내야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상대가 더 거칠고 압박을 해서 고전했다. 선제골을 넣고 유리하게 갈 수 있었지만, 분위기를 내주는 바람에 힘들었다. 페널티킥까지 내줬는데, 실점을 했다면 전혀 다른 상황이 됐을 것이다. 실축이 나오면서 선수들이 평점심을 찾은 듯 하다. △한교원의 투입을 예상했다고 하지만 바로 골을 넣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못했을 것 같다. 권순태가 선방쇼도 펼치는 등 드라마틱한 경기였던 것 같은데?-오늘의 분수령은 부상과 페널티킥이었던 것 같다. 드라마틱한 것보다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것을 계속 심어주었다. 원정경기이지만 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여러 시나리오가 있어서 자신감이 있었다. 올해 1월 4일 첫 소집을 하면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목표를 확실하게 심어주었다. 팀과 팬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끝까지 노력한 것 같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다시 우뚝 섰다.전북은 2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결승 2차전 상대인 알 아인과 1-1로 비겨 1, 2차전 합산 1승1무로 우승하며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투입된 한교원이 전반 29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지만 5분 뒤 알 아인 이명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전반 40분 상대에게 패널티킥을 내주는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키커로 나선 알 아인의 더글러스가 실축했고 이후 전북 골키퍼 권순태의 선방이 이어지면서 양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쳐 전북이 ACL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전북의 ACL 우승은 지난 2006년 이후 10년만이며 2011년 홈에서 준우승에 그친 뒤 절치부심 끝에 거둔 승리여서 팬과 선수, 구단의 기쁨은 최고조에 달했다.우승을 일군 전북 최강희 감독은 지난 2002-2003시즌부터 개편된 ACL에서 최초로 2회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한 감독이 됐다.앞서 ACL에서 우승한 국내 K리그 팀은 전북(2006), 포항(2009), 성남(2010), 울산(2012)으로 이번에 전북이 정상에 다시 오르면서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이 됐다.전북은 이날 우승으로 상금 300만달러와 다음 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FIFA 세계클럽월드컵 진출권도 획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미국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NBC를 통해 미국에 중계된다.NBC는 24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총 100시간가량 중계한다”고 발표했다.2018년 2월에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테스트이벤트는 25일 개막하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7년 3월까지 20여 개 대회가 펼쳐진다.NBC는 시즌 첫 테스트이벤트인 FIS 스노보드 월드컵을 생중계하는 것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등 주요 동계 종목의 테스트이벤트를 미국 팬들의 안방에 전달한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김대균 홍보국장은 “미국 올림픽 주관방송사인NBC를 통해 평창의 준비 과정이 미국까지 전해지게 돼 의미가 있다”며 “2016-2017시즌 테스트이벤트를 잘 준비해서 외국에 한국에서 열리는 첫 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올해 한국 바둑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기사에게 시상하는 ‘2016 바둑대상’이 다음 달 29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최고의 성적을 거둔 최우수기사(MVP)의 주인공은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한국기원은 기자단 투표(70%)와 바둑팬 투표(30%)로 MVP를 선정한다.후보는 5명이다.11월까지 36개월 연속 한국바둑 랭킹 1위를 달리는 박정환 9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MVP에 도전한다.박정환은 올해 56승 24패를 기록, 한국 기사 중 다승 1위를 차지했다. 또 16연승을 달려 연승 1위에도 올랐다.세계대회 활약도 두드러졌다. 우승은 없었지만, 응씨배 준우승, LG배 4강, 삼성화재배 8강, 바이링배 8강으로 꾸준함을 보였다.이세돌 9단은 지난 3월 구글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챌린지 매치)을 펼친 역사적인 인물로 떠올랐다.예상보다 강했던 알파고에 일격을 당하는 가운데서도 귀중한 ‘1승’을 거둬 인류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을 받았다.이세돌 9단은 올해 44승 25패로 다승 6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2016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맹활약한 왕정훈(21)이 신인상을 차지했다.유럽프로골프투어는 24일 2016 시즌 신인왕으로 왕정훈을 선정, 발표했다.왕정훈의 수상으로 유럽투어에서는 지난해 안병훈(25·CJ그룹)에 이어 2년 연속한국 선수가 신인상을 획득했다.왕정훈은 올 시즌 하산2세 트로피대회와 모리셔스 오픈을 연속 우승했다.상위 랭커들만 출전하는 유럽투어 파이널 시리즈에서도 16위에 올라 경쟁자였던리하오퉁(중국), 이수민(23·CJ오쇼핑), 브랜던 스톤(남아공)을 따돌리고 가장 좋은성적을 냈다.왕정훈은 유럽투어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터키항공 오픈 때까지만 해도 신인상을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당시 리하오퉁이 준우승을 차지해 신인왕 레이스에서 앞서가고 있었다.왕정훈은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파이널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DP월드 투어챔피언십 초반 부진했던 왕정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17위로 뛰어 올랐다. 유럽투어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왕정훈은 “내년에는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전라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다뤄질 예정인 도체육회 조직개편안의 변화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도체육회는 25일 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 달 26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과한 조직개편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조직개편안은 기존 2처(스포츠진흥처, 지원육성처) 1실(경영기획실) 2부 7과 8팀을 1처(사무처) 2본부(스포츠진흥본부, 경영지원본부) 7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에 대외 업무를 주로 맡는 비상근 상임부회장제 신설도 포함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도체육회 지원육성처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2본부로의 개편보다는 1본부로 단일화한 체계가 더 효율적이라는 체육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타 시도의 체육회 대부분이 1처 1본부 체제 아래 부장(또는 사무차장)의 조직을 두고 있는 상황도 조직개편안 변화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또 이사회 임원이 되는 스포츠진흥본부장의 직급이 34급이어서 도체육회 직원 신분으로 있는 5급 과장들이 임기가 정해진 본부장으로의 진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이에 따라 체육회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담보하는 차원에서 1본부로 하되 이사회 임원 신분이 아닌 직원으로서 중간 단계인 4급 상당의 부장직을 두는 게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더구나 새 직제개편안은 도청에서 공무원을 파견하는 관행이 이어진 4급 부장 2자리를 아예 폐지한 터여서 스포츠진흥본부장 대신 부장직을 신설해도 도의회에서 제기된 도체육회 간부 과잉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에 따라 25일 열릴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상정된 조직개편안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사회에서는 임원들이 조직개편안에 대한 변화 요구를 제기할 경우 의결 절차를 거쳐 새로운 조직개편안 마련을 도체육회 회장에게 위임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이럴 경우 회장은 조직개편안을 다시 만들어 12월 9일로 예정된 최고의결기구인 임시대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뒤 후속 인사를 단행하면 된다.
마지막 승부가 다가왔다.경기는 물러설 수 없는 창과 창의 대결이다.전북현대가 오는 26일 오후 11시 2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알 아인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결승 2차전을 치른다.10년 만의 챔피언 탈환을 노리는 전북은 반드시 우승컵을 안고 귀국하겠다는 필승의 각오다.지난 19일 전주에서 열린 ACL 결승 1차전을 2-1로 승리한 전북으로서는 알 아인과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반면 알 아인은 홈에서 전북을 잡고 ACL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벼른다.결승 2차전 경우의 수는 많지 않다. 전북은 이기거나 비기면 무조건 우승이다. 전북이 2골 차 이상으로 지면 준우승이 되고 0-1로 지면 1, 2차전 합계 3-3이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알 아인이 승자가 된다. 1차전과 같이 홈 팀 알 아인이 2-1로 이기면 연장 승부를 벌인다.이에 따라 전주에서 수비 위주로 역습을 노리다 2-1로 역전패한 알 아인이 더 급한 입장이다.알 아인은 득점하지 못하면 100% 지는 경기여서 공격 축구를 구사할 수밖에 없다.전북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인다. 창과 창의 대결에서는 오히려 승산이 높기 때문이다.통계로 본 공격력은 전북이 알 아인에 앞선다. 전북은 ACL 결승 1차전까지 치른 13경기에서 28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2.15골이다. 반면 알 아인은 18골로 경기당 평균 1.38골로 전북과 큰 차이가 난다.1차전에서도 닥공으로 경기를 뒤집은 전북은 2차전도 공격 옵션을 풀가동해 다득점을 노린다.경기에는 1차전 멀티골을 기록한 레오나르도를 필두로 김신욱과 로페즈, 이재성, 김보경을 비롯해 백전노장 이동국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동국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 몸을 태운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우승에 대한 결의는 우리가 알 아인보다 훨씬 강하다고 믿고 있다. 우승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욱 간절히 원하는 팀에게 트로피가 온다고 생각한다며 아시아 정상 탈환에 대한 집념을 토로했다.수비는 1차전에서 상대 공격수 오마르의 밀착 마크에 나섰던 최철순이 선봉에 선다. 최철순은 1차전에서 오마르를 잠깐 놓쳐 선제골로 연결된 경우를 결코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여기에 경고 누적으로 1차전 출장을 못했던 조성환도 돌아온다. 조성환은 김형일과 조합을 이뤄 센터백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골키퍼 장갑은 10년 전 ACL 우승의 감격을 맛봤던 권순태가 낀다.24일 전북은 숙소인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의 축구장에서 가벼운 운동과 개인 훈련, 팀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2006년 ACL 우승 이후 2011년 ACL 결승에서 아쉽게 우승을 날려버린 뒤 10년 만의 아시아 챔피언 등극 기회를 맞은 전북은 의지와 자신감이 충만하다.최강희 감독은 원정 경기지만 공격적으로 전술을 짜겠다. 자신감만 잃지 않는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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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 결승골' 전북, 안양 2-1 격파…4경기 만에 K리그1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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