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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2일부터 5개월 대장정

2015-2016 시즌 프로농구가 12일 개막해 5개월간의 정규리그에 들어간다.전주 KCC이지스는 12일 잠실에서 SK와의 경기에 이어 13일 오후 6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KGC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9위였던 전주 KCC는 귀화 혼혈 선수인 전태풍에다 리카르도포웰, 안드레 에미트 등 쟁쟁한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10월에 개막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시즌은 한달 이른 9월에 시작한다. 월요일 경기를 없애고 주말과 공휴일에 3경기씩을 배정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10개 구단은 6라운드 54경기를 치러 2016년 2월 21일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을 가린다.이번 시즌에는 전력의 핵인 외국 선수들의 선발 방식을 바꿨다.각 구단은 지난 7월 드래프트를 통해 신장 193㎝를 기준으로 장신과 단신의 외국 선수 2명씩을 뽑았다. 193㎝ 이하의 외국 선수들은 득점력과 돌파력을 갖춰 이번시즌 화려한 개인기로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외국 선수들의 출전 시간에도 변화를 줬다.13라운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2명 보유에 1명 출전이다. 하지만 36라운드와 플레이오프에서는 1쿼터와 4쿼터에는 2명 보유, 1명출전, 23쿼터에는 2명의 외국 선수가 모두 뛸 수 있다.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도 각 팀들의 전력에 변수가 된다.각 팀의 주축 선수들은 국가대표팀에 차출되기 때문에 1라운드에 출전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선수층이 두꺼운 팀들이 시즌 초반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정규 시즌 개막이 한달 앞당겨 열림에 따라 국내 신인 선수들은 3라운드 이후에볼 수 있다.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는 10월 26일에 열려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8일부터 경기에 뛸 수 있다.신인 드래프트에는 문성곤, 이동엽(이상 고려대), 한희원, 최창진(이상 경희대)등 실력 있는 선수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각 팀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중 문성곤은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슈터의 능력을 과시했고, 이호근 전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감독의 아들인 이동엽은 193㎝의 장신 가드여서 대어급으로꼽힌다.이번 시즌에는 울산 모비스가 4시즌 연속 챔피언 등극을 노리지만 지난 시즌 하위권을 맴돌았던 팀들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연합뉴스

  • 농구
  • 연합
  • 2015.09.08 23:02

레바논전 '손흥민 빈자리' 누가 꿰찰까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번에도 큰 폭의 라인업 변화를 구사할 것인가.8일 밤 11시(한국시간) 레바논 남부도시 시돈에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 레바논과 경기를 치르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3일 라오스전과 비교해 선발로 나서는 베스트 11에 변화가 불가피하다.라오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에게 최근 이적에 따른 업무편의를 배려해 레바논 원정에서 제외했고 반대로 라오스와 경기 때는 결장했던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도르트문트)가 합류했다.구자철과 박주호가 베스트 11으로 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최소한 세 자리에 변화가 확실시된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 당시 1차전 오만과 2차전 쿠웨이트전 선발 선수 명단을 무려 8명이나 바꿨고 지난달 동아시안컵에서도 1,2차전 선발 선수명단을 8명 다르게 짰던 경험이 있다.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빠지고, 구자철, 박주호가 들어가는 등 이들 세 명 외에 12명만 더 바꿔도 베스트 11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명 안팎의 선발 명단에 변화가 생긴다.3일 라오스전에서는 다소 공격에 중점을 둔 4-1-4-1 대형을 구사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보다 한 수 위의 레바논을 상대로는 평소 즐겨 쓰는 4-2-3-1 포메이션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최전방 공격수에는 라오스전에 선발로 나왔던 석현준(비토리아FC)이 다시 나올 것으로 보이고 2선 공격진에는 이재성(전북)과 구자철,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출전이 유력하다.미드필더 자리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박주호 조합이 다시 호흡을 맞출 전망이고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홍철(수원), 김기희(전북), 곽태휘(알 힐랄),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늘어설 가능성이 있다. 골키퍼는 라오스전 선발 권순태(전북)와 벤치를 지켰던 김승규(울산)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최근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권창훈(수원)과 공격 자원인 황의조(성남), 미드필더 요원 김승대(포항)와 김민우(사간 도스), 수비에 김진수(호펜하임) 등도 선발로 나오거나 교체 요원으로 쓰일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다.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5.09.08 23:02

대표팀서 다시 만난 구자철·박주호 "레바논 원정경기 걱정마"

이적 문제로 지난 3일 라오스전에 뛰지 못했던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28도르트문트)가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나란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이들은 2015-2016시즌 초반인 지난달 말에 팀을 옮기면서 3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라오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두 선수는 모두 마인츠에서 함께 뛰다가 박주호는 도르트문트,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특히 구자철은 지난달 30일 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했다가 뒤늦게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소식을 접하고 그날 저녁 비행기로 다시 독일로 돌아가기도 했다.둘은 독일에서 이적 관련한 업무를 마친 뒤 함께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나 레바논으로 이동, 5일 오전에 대표팀보다 먼저 레바논에 입국했다. 이날 오후 베이루트 시내에서 열린 훈련에 참가한 구자철은 지난달 말 한국에 들어갔을 때만 해도 이적 소식을 모르고 있었다며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로 가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출국했던 것이라고 웃었다.2011년 레바논 원정에서 1-2로 패할 때 골을 넣었고 2012년 홈 경기 3-0 승리할때도 득점을 올리는 등 레바논에 강한 모습을 보인 구자철은 우리가 레바논 원정 징크스가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들었는데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박주호는 대표팀에 거의 반년 만에 다시 왔다며 오랜만에 선수들을 봐서 기분이 좋고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라오스와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봤다는 그는 동아시안컵 때도 그렇고 어린 선수들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또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과 K리그 선수들이 합심해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고 평가했다.국가대표팀은 8일 오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레바논과 경기를 갖는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9.07 23:02

추신수, 시즌 최고 타율 또 경신

텍사스 레인저스 상승세의 주역으로 꼽히는 추신수(33)가 시즌 최고 타율을 또 경신했다.추신수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5타수 3안타를 치며 올 시즌 처음으로 타율 2할5푼대에 진입(0.252)한 추신수는 타율을 0.253으로 더 끌어올렸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 이날 첫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의 볼넷으로 2루에 도달한 뒤, 애드리언 벨트레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의 시즌 67번째 득점이다.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더 강한 타구로 시프트를 뚫었다. 5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위버의 시속 106㎞ 느린 커브를 잡아당겼고 2루수 피더스턴이 잡을 수 없는 빠르고 강한 타구를 쳐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작성에는 실패했다.추신수는 7회 위버의 시속 138㎞ 체인지업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었고 대주자 드루 스텁스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4경기 연속 한 경기 3차례 이상 출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 야구
  • 연합
  • 2015.09.07 23:02

"경기장·숙박시설 등 대체로 만족"

2017년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을 위한 FIFA 현지 실사가 지난 4일 전주에서 진행됐다.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현지실사단은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훈련장, 숙박시설 등을 방문해 전주시의 대회 유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김승수 전주시장과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등은 실사단과 동행하며 대회 유치에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피력했다.특히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실사에 앞서 이뤄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관중 동원력, 뛰어난 성적(K-리그 클래식 3회 우승) 등 축구 관련 인프라와 개최 준비상황 등을 설명해 실사단의 눈길을 끌었다.김승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는 3만1000여명의 관중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며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전주가)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자평했다.심보균 행정부지사는 최근 10년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모두 44회의 국제대회가 치러졌다며 개최지로 결정된다면 전주시와 적극 협력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리아논 마틴 FIFA 실사단장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전주를 찾은 적이 있다며 그 때처럼 이번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실사단은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전주월드컵보조경기장과 훈련장, 전북현대 훈련장, 숙박시설 등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물 현황과 관중 동원력 등 주요 평가항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실사단과 동행한 한 전주시 관계자는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에 대해 실사단이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일부 지적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는 오는 2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는 전주를 비롯, 서울대전수원울산인천제주천안포항 등 총 9곳이며 이 중 6곳이 개최도시로 낙점된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5.09.07 23:02

"2017년 U-20 월드컵, 전주서 치르자"

2017년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 후보도시인 전주시가 축구도시 시민들의 열정을 보여주겠다며 대회 유치에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피력하고 나섰다.국제축구연맹(FIFA) 현지실사단은 4일 전주를 방문, 대회 유치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시는 FIFA의 주요 평가항목인 경기장 및 훈련장 시설, 숙박시설, 교통환경, 관중 동원력에 대한 점검을 끝내는 등 실사단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이와 관련, 전주시는 대회 참가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 전술 및 개인 기술훈련을 할 수 있는 훈련장을 전주시 전미동에 조성할 계획이다.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이 훈련장은 모두 8214㎡ 부지에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과 라커룸,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시는 또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훈련장 등 2곳을 정비해 선수단 훈련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또한 가장 우려됐던 숙박시설 확보 문제도 일단락됐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이다. 166개 객실을 갖춘 호텔르윈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181개 객실) 등 이미 양질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서다.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는 K-리그 최강의 축구 명문구단인 전북현대의 홈구장이 있는 곳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가 높다며 FIFA 실사를 대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한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는 오는 2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는 전주를 비롯, 서울대전수원울산인천제주천안포항 등 총 9곳이며 이 중 6곳이 개최도시로 낙점된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5.09.04 23:02

익산시청 육상, 전국 무대 '선수전원 메달'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전체 선수가 메달을 모두 따내는 등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갔다.익산시 육상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 선수와 여자 창던지기 이혜림 선수는 50m19와 51m44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소망 선수는 여자 1500m에서 4분 28초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800m에서도 2분 18초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또 미녀새 최예은 선수는 여자장대높이뛰기에서 3m8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해머던지기 유망주 김덕훈 선수는 63m19로 역시 은메달을 획득했다.여자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강나루 선수는 부상 투혼을 불사르며 57m86로 동메달을, 여자 포환던지기 이미나 선수와 남자 포환던지기 김현배 선수, 남자 800m 김준영 선수도 15m56과 17m14, 1분 53초의 기록으로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선수 전원이 고르게 입상했다.이주형 육상감독은 선수들이 하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실을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으로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15.09.04 23:02

장애인선수 연금점수, 아시안게임 적용 검토

장애인체육계와 정부가 장애인 선수의 연금 확보 기회를 늘릴 방안을 모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경기도 이천훈련원 교육동 대강당에서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제도개선 공청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이란 정부가 운동 선수에게 지급하는 연금으로,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주는 것이다.장애인 체육은 그동안 비장애인 체육 선수들과 달리 아시안게임과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연금 포인트로 인정받지 못했다.체육회는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이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도 연금 적용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유관 단체들과 제도 변경을 연구해왔다.이번 공청회에선 그간의 연구결과 보고, 패널 토론, 의견수렴 등이 있을 예정으로, 국민체육진흥법 등 관련 법규 개정을 위한 준비 작업이기도 하다고 체육회는 밝혔다.공청회 연구발표는 한국스포츠개발원 김권일 박사가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진완 장애인체육과장, 한국복지대학교 오광진 교수, 패럴림픽 육상 3관왕 홍석만 선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9.04 23:02

"학교체육 정체성 확립 급해"

전북도 학생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체육 정체성의 정립과 도내 각 시군이 특성에 맞는 경기 종목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은 3일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도내 학교체육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전북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15 학교운동부 활성화 방안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포럼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채 교수는 정부의 학교체육 정책이 수시로 바귀면서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학교체육 현장의 혼선이 계속되고 있어 정체성의 정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그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 감소와 프로로 연결된 종목 외에는 종목 기피현상이 뚜렷해지는 상황에 대한 도교육청과 학교 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기본종목을 중심으로 시군별 특성에 맞는 종목 육성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고사직전의 학교 운동부를 살리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고 비인기 종목은 생활체육 클럽형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원광대 송제호 교수는 선수 저변확대 방안 첫 발제를 통해 스포츠활동 참여에 대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활동 강화방법을 모색해야 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인식전환의 고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송 교수는 지역별 환경과 여건에 맞게 저변확대와 학생선수에 대한 상(像) 재정립이 필요하고 학생선수들이 자긍심과 자존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성사회의 인식전환을 주문했다.유현상 전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한 학교와 지역기관의 역할과 관련 순창의 예를 들며 정구가 순창의 대표 종목으로 육성돼 초등학교부터 실업팀까지 연계된 것은 학교장, 지역교육청, 지자체의 관심과 적극성의 결과였다며 특화종목을 통한 각종 전국대회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되면서 지역의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전영천 전북유도회 전무이사는 지도자의 역할 및 처우개선에 대해 현장의 지도자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에 대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어야 선수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며 비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목표실현을 위해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종합토론에는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남궁세창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장학관, 정경회 전북대 교수, 윤신중 우석대 교수, 이상행 전주대 교수, 박종덕 전민일보 체육부장이 학교체육의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한 각종 의견을 제시했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오늘 발제 및 토론시간에 언급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정책수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더욱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겠다며 특히 지역 체육영재 지원조례 제정과 인기비인기 종목간 장벽 허물기를 실현해 학교체육 발전의 새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포럼에는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광수 도의회 의장, 김승환 교육감을 포함해 시군청, 시군교육지원청, 도체육회와 경기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9.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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