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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약학과가 동문인 이동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학관 3층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이동희 전 원장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과정에서의 약사의 직능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석대학교 약학과 84학번인 이동희 전 원장은 특강 이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관련 정책개발과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에 대해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관리과장과 의약품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이동희 전 원장은 지난 2019년 6월 6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임명돼 올해 3월까지 국민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이동희 전 원장은 특강 이후 남천현 총장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 약사 12명을 추가 배출했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경기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제12회 전문 약사 자격시험에서 최은정(감염약료)고진영문미경범진선설미진차현경(노인약료)박현규(심혈관계질환약료)강옥경윤보현장진이(영양약료)허미정(의약정보)임호영(중환자약료) 등 모두 12명의 약사가 합격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총 10개의 약료 분야 중 9개의 약료 분야에서 모두 17명의 전문 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다른 약료 분야의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한 약사 5명이 복수 전문 약사 자격을 갖게 됐다. 최은정 약사는 중환자약료노인약료감염약료 총 3개 분야에서, 강옥경 약사는 영양약료와 내분비약료, 박현규 약사는 심혈관계질환약료와 장기이식약료, 범진선 약사와 설미진 약사는 노인약료와 의약정보, 임호영 약사는 중환자약료와 소아약료 총 2개 분야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갖췄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10개 분과에 총 290명이 응시해 역대 최고 응시인원을 기록했으며, 전문 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44명의 병원 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우수 식품기술 제품을 선정하는 식품기술대상이 발표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은 24일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국가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11개 우수 식품기술 제품을 발표했다. 식품기술대상은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우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등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발굴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식품기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출시되는 식품 전 부분에 대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제품의 기술성안정성독창성 위주의 종합 심사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특허청, 한국식품산업협회, ㈜엔에스쇼핑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기술대상에는 ㈜휴럼의 리얼슬립과 ㈜매일봄의 옹스가 치즈옹볶이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동원F&B의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복숭아 와 메디프레소의 수피아 박하 티캡슐, 은상에는 ㈜동원F&B의 덴마크 드링킹요구르트 포스트바이오틱스 딸기 등이 선정됐다. 식품연은 선정된 제품의 홍보 등을 위해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내 패밀리 기업관을 설치하고, 식품연 패밀리 기업과 11개 우수 식품기술 제품을 산업전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홍보에 나선다. 또한 ㈜엔에스쇼핑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부산완당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상생방송에 출연해 제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식품연은 식품 산업체에 대해 기술지원을 한 뒤 잠재력 보유 여부와 재무 건전성, 시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연의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은 식품산업계에 대한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기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이 있으면 한국식품연구원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사와 함께하는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전북은행은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식품 등 주부식세트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도내 독거어르신, 아동청소년, 이주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625가구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ESG가치를 실현하고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사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는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3일 전주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장애인부모회와 함께 전주 지역 발달장애인 50여명을 초대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치유농장(케어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농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배추가 김치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오진흥원은 체험행사 전 행사장 전체를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열 체크 및 마스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모두 100포기(2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올해 초부터 진행해왔던 치유농장(케어팜)과 연계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이 24~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해 다양한 식초제품을 선보인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에서 생산하는 복분자 K-발사믹 및 발효식초, 화이트 식초 등 다양한 발효식초 제품을 전시한다. 또 26일에는 K 발사믹 과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K-발사믹 생산공정, 품질인증 기준, 복분자 식초 우수성 등에 대한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군은 일상에서도 식초를 즐길 수 있도록 30여 가지의 식초를 이용한 생활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식초산업팀 관계자는 고창 식초 생산 업체가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고창 식초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며 올해 복분자식초 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국내 발효식초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혁신파크골프클럽(회장 최효열)이 파크골프장 조성에 도움을 준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의철 이서면장, 송영욱 이서농협장, 김용범 완주군 체육공원과 주무관에게 최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서혁신파크골프클럽 최효열 회장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이서 지사울 파크골프장 운영 지원과 2021년 설화공원의 혁신파크골프장 추가 조성(9홀)에 도움을 주었다. 이서혁신파크골프클럽 회원 200여 명은 지난 2017년 이서면 지사울공원(반교로 107-16)내에 조성된 9홀의 파크골프장과 그에 인접한 설화공원의 혁신파크골프장(18홀)에서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으며, 지난 11월 8일 개최된 제1회 완주군 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입상 성적을 거뒀다.
조현실 주무관 완주군 삼례읍 조현실(지방세무6급) 주무관이 가족관계등록사무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법원행정처로부터 법원행정처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법원행정처에서 2021년도 최우수 가족관계등록 담당 공무원에게 주는 표창이며, 조 주무관은 평소 성실하고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가족관계등록업무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조현실 주무관의 수상이 직원들의 근무의욕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안석)는 지난 23일 부안군 변산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현선 변산면장과 김안석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변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안석 회장은 변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환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익산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24일 천사 각설이 1호 영심아(본명 김란)는 익산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김장김치 200포기(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심아는 평소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어 제19회 대한민국최고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특별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식에서 유공시민표창을 수상했다. 영심아는 지역사회의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뜻에서 팬들과 함께 김치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맛있는 김치를 드시면서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시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영등2동 부녀회,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 50여명은 김장김치 10kg 60박스(350만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소연화 영등2동 부녀회장은 영등2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희선)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연말 행복 나눔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쌀과 라면, 국수, 화장지,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오희선 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행복 나눔 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1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손수 전달하며 대상자의 영양 관리와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건강-up 밑반찬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읍 신태인읍 왕신여자고등학교(교장 은희광)는 지난 22일 130만원 상당 백미(10kg) 3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백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즈공예 작품들을 프리마켓으로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왕신여고에 따르면 학생들이 비즈공예 작품 제작부터 판매, 기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접 시장 조사를 통해 상품 판매 가격을 결정하고 여러 기관을 탐색하고 토의해 기부처와 기부 물품을 결정했다. 학생들은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한다고 하니 많은 학생과 교직원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상품을 구매해 주셨다며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백환 읍장은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23일 국내 주택업계의 대표 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와 새만금 내 주택도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공사와 관광레저용지 개발 사업시행자 공모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만금 사업의 부동산도시개발과 관련한 투자유치와 협력사업 발굴, 인적교류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우리나라의 주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수변도시 조성을 비롯해 앞으로 새만금의 명품 주거환경에 큰 힘을 모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장은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을 위한 마케팅, 주택 건설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시점에서 앞으로 힘을 모아 수변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새만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다면서 새만금이 국민과 혜택을 공유하는 성공적인 친환경 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열린 2021년 전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회(회장 임규철)로부터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강 의장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 여러분들이 인내와 끈기를 보여줘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과 지원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전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로부터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전영배 회장은 김 의원이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앞장 서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노인공경을 통한 효 문화 확산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렇게 의미 있고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는 23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가 진행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오전 전북일보사 7층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전달식에는 전북일보사 서창훈 회장, 백성일 부사장, 김영곤 문화사업국장, 위병기 편집국장과 전북모금회 김동수 회장,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모금회 관계자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가해준 서창훈 회장과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적 약자나 영세 자영업자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도민들으로부터 73억 5000만 원의 기부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도내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된다. 한편 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지난 10일 개최된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 대회 우승자 박부원 프로 등 대회 참가자 일동이 전북모금회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김동근)는 지난 19일 지구본부에서 2021-2022 회기년도 지구 지대위원장과 분과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총재를 비롯해 지대위원장, 분과위원장, 지구 부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총재는 전북지구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대, 분과 위원장들이 지구운영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고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주 길종합건축사무소 이길환 대표(59)가 23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4만 원을 전북일보에 맡겼다. 이날 오전 전북일보사 7층에서 열린 희망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북일보사 서창훈 회장, 백성일 부사장, 김영곤 문화사업국장, 위병기 편집국장과 이길환 대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올해로 11년째 크고 작은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1만 5000여 장 정도의 연탄을 기부하던 이 대표는 올해 천사 같은 마음으로 기부전달하자는 뜻이 담긴 1004만 원을 후원했다. 연탄 2만여 장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매년 기부를 하는 이길환 대표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사회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1004만 원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전주지부를 통해 도내 연탄 가구에 지원,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필요한 연탄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수 재난의료 전담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수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에 특화된 재난대응계획 수립과 이에 대한 훈련으로 구성됐다. 이번 재난 대응 교육은 전북대병원 김소은 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예수병원 전우영 응급의료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발생 시 여유병상 확보, 병상정보 제공 등 재난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진료하는 지역병원 역할 및 재난 대응 체계로 전환하는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윤재철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전라북도권역의 재난거점병원으로서 전북대학교병원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지역 내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전라북도 권역 재난대응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수탁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기반 확보를 위한 시설로, 치매안심센터와 공립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기술지원,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및 자원발굴, 홍보,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명일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은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북에 치매관리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수행하는 기관으로, 예수병원이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사업 기획, 연구 등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치매센터 운영 업무를 위탁받을 수 있는 기관은 관내 소재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며 이번 수탁기간으로 선정된 예수병원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위탁예산으로 609만 원(기금 70%도비 30%)을 지원받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주춧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철승 병원장은 도내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4차 치매관리 종합계획을 구현해 치매로부터 벗어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전라북도 치매의료분야의 허브역활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23일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혼용한 블렌디드 방법으로 2021학년도 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획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PPT활용 기법에 관련된 것으로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의 비교분석을 토대로 한 효과적인 PPT 비주얼 라이징 (내용 강조, 디자인 커튼 활용, 전주비전대 보고서 포맷에 맞춘 다양한 PT 소스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산학협력단 김영진 계장(학생실습혁신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 비전과 미션 달성에 필요한 직무 능력 향상, 대학경영 및 행정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앞으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을 기획한 최형주 행정처장은 벚꽃 피는 순이란 비유로 줄 곧 회자되는 대학의 위기 상황, 테크놀로지신산업 분야의 급부상,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환경의 가파른 변화 속에서 고등교육을 리드할 대학으로 급부상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교육 혁신이 절실하다며 이에 발맞춰 대학행정 및 경영 혁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줌]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성공 개최 이끈 전북육상연맹 소재철 회장
후백제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 열매에 소외계층 지원 성금 전달
재경 전북도민회 '예향의 밤' 성황... 임세경·고성현 등 출연
넷제로 2050기후재단, '기술-정책-협력 통합' 기후행동 전환 촉구
전주 출신 오미라 원장, 시데스코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재경 전북인] 진안 출신 성대영 한도병원 이사장
[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테너 하만택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