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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생 2개팀, 창의적공학설계 대회 ‘우수’

전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양윤석)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열린 2021 공학페스티벌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2개 학생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공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1 공학페스티벌(E Festa 2021)의 주된 행사다. 전북대는 사고 팀(곽민교, 이하운, 박종혁, 윤지수, 장은지, 소윤섭, 지도교수 김진수)이 광전효과를 이용한 투명/불투명 PET 분리기라는 주제로 UV센서를 활용해 투명, 불투명 PET를 자동으로 분리하는 시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정부에서 투명 PET 분리배출 의무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하이라이트팀(김태헌, 양세영, 유태희, 최수현, 최인정, 지도교수 김세중)는 N-CQD 친환경 발광소자를 제작했다. 이 팀은 귤껍질에서 추출한 시트르산으로 CQD를 제작하고, 커피찌꺼기로부터 추출한 카페인을 질소도핑 소스로 사용함으로써 카드뮴이 없는 인체에 무해한 발광 소자를 제작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1.17 17:41

전북 사회적경제 기업 프로보노 데이 개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전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범석, 이하 센터)와 지난 16일 제2차 전북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데이를 개최했다. 전주 소셜캠퍼스온 전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8개 기업이 참가해 2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프로보노와 기업 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금금융 분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보노 역시 소상공인진흥공단, 파티마신협 등 사회적경제 금융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는 사회적금융, 정잭자금,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센터는 지난 6월 사회적경제 기금 운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회적경제 금융 전문기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프로보노 데이의 콘셉트를 자금과 금융으로 진행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프로보노 데이를 통해 금융 전문가와 상담 기회를 제공해 기업 운영의 숨통을 트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1차 프로보노데이에 이은 경진원과 센터의 두번째 공동 사업으로 양 기관은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성공 모델 개발을 위해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11.17 17:18

“하나님 말씀 전하는 목회자 역할, 나의 마지막 사명”

유종근 전 전북도지사 교회의 궂은 일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도 전하는 목회자 역할이 저의 마지막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다문화 전문방송채널다문화TV 회장인 유종근(77정읍) 전 전북도지사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만났다. 얼굴은 예전에 비해 많이 여위었지만, 여전히 건강했다. 지금도 팔굽혀펴기를 매일 1분에 60회씩 한다고 했다. 그는 5년 동안 맡아왔던 다문화TV 회장직을 연말께 그만두고, 부인 김윤아 목사가 창립한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미국 대학교수(럿거스대)와 전북도지사(19952002), 대통령 경제고문, 대권 도전에 이은 수감 생활, 그리고 기업인(대주그룹 회장)과 대학총장(경기 평택대) 등으로 이어진 인생 역정의 종착지로 최종 선택한 길이었다. 교회는 부인 김 목사가 자폐증세가 있는 큰 딸이 다니던 서울 강남 밀알학교에서 2011년부터 6년간 이끌었던 예배 모임의 학부모들이 강력 제안하면서 창립된 교회다. 올 7월 교인 총회를 거쳐 교회 등록 절차를 모두 마쳤다. 앞서 김 목사는 2007년 3월 미국으로 건너가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목사안수 6개월 만에 뉴욕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1년간 목사로 활동했다. 2008년 여름, 귀국한 후 5년간 신학 박사과정도 밟았다. 유 전 지사는 2017년, 교회 창립 이야기를 듣고 많은 고민을 했다. 하나님이 장애인을 섬기는 삶을 살아라라는 임무를 주신 것 같다는 생각에 내가 해주마라고 약속했는데, 막막했죠. 교회를 세우기 위해선 적잖은 돈이 필요한데, 미국에서 들어올 때 빈 손으로 왔고, 도지사 7년을 했지만 재판으로 돈을 다 써버려 교회를 세울만한 돈이 없었죠. 그는 몇 년 동안 기도만했다고 했다. 다행히 올 초 경기도 양평에 주택과 조그마한 부지를 구입했다. 조만간 거주지도 파주에서 양평으로 옮길 예정이다. 그러나 문제는 교회 건립비용이었다. 다니던 교회(여의도 순복음교회 장로)의 지원 약속과 지인의 도움, 교인들의 헌금 등으로 2/3정도는 모았지만, 나머지(1억5000만 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인 만큼 채워주시겠지라는 믿음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며 제가 하는 일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을 돕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게 내 마지막 일이라고 했다. 그는 무작정 늦출 수만은 없어 일단 건축허가가 나오는 이달부터 공사는 시작할 예정이라며 겨울이 오기 전에 서둘러 골조라도 마무리해 올 크리스마스 예배는 그 곳에서 하고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민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도지사 재직 시절,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바람에 현안을 마무리 짓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었다. 특히 그는 지역발전과 관련해 김제공항을 못하게 된 게 최고의 패착이라고 꼽았다. 도지사 시절 소리문화의 전당과 도립 미술관, 정읍 방사선연구센터 등을 했죠. 여기에 공항만 들어서면 모두가 연결되는 것이었는데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지 못했죠. 그는 정치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사업이 지연됐던 것을 아쉬워하면서 지금이라도 할 수 있으면 김제공항을 살렸으면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1999년, 새만금 사업을 중단하고 환경영향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한 것과 관련해선 순진했던 것 같다고 술회했다. 그는 당시 조사단을 구성한 이유는 충분히 있을 수도 있는 환경문제를 철저히 검토해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더 큰 문제를 막기 위해 거쳐야할 과정이라 생각했다며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조사하면 합리적 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순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경단체는 처음부터 자기들이 원하는 결론이 나오지 않으면 절대 수용하지 않으려 했다며 (진영별) 참여자 수를 놓고 조사단 구성 단계부터 난항이었는데, 동수(同數)로 합의한 후 위원장이 공사 계속 진행으로 결론을 내니까 위원장을 성토하고, 나중엔 소송까지 제기했다고 했다. 2002년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출마에 대해선 정치를 너무 쉽게 봤다고 했다. 그래서 더 이상 정치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준호
  • 2021.11.17 17:14

한종수 친환경전기열차TF팀장, 남원시 최초 토목시공기술사 취득

한종수 친환경전기열차TF팀장 남원시청 내에서 최초로 토목시공기술사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 관광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종수 친환경전기열차TF팀장(57시설6급)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126회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토목시공기술사는 학력과 경력의 자격이 총족돼야 응시가 가능하며 시공에 대한 전문성 없이는 합격하기 어려울 정도의 토목기술분야 최고의 전문자격증이다. 지난 1992년 공직을 시작한 한종수 팀장은 그동안 관광개발, 도시계획, 상하수도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설계와 공사감독 등 전문적인 실무지식의 필요성이 느껴 이번 기술사 시험에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한 팀장은 남원시 관광개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통방식 재현, 문화관광시설의 품격을 높이는게 기여했으며 남원예촌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자격시험 공부를 시작한지 3년 반만에 합격 소식을 접한 그는 합격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만큼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종수 팀장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으로 건설행정 전문성 등 업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후배들도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 등 공부하는데 앞장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달려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선찬
  • 2021.11.17 16:51

일문 9의사 추모행사 개최

1가문에서 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것을 기념하는 일문구의사 추모제 가 완주군 비봉면 비봉공원 현지에서 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 유희태 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의장, 이윤심 보훈지청장, 이강안 광복회장, 한기선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11월17일 순국선열의 날에 열리는 일문구의사 추모제는 10주년을 맞았으며, 이날 행사는 구의사의 독립유공자 공훈록과 생생한 재판기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선양사업회는 9명의 독립운동 순국의 역사를 발굴해 건국훈장 애국애족장을 수여 받는데 역할을 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12월 3.1운동및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때 일문구의사 추모사업은 국민참여기념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연장선상에서 유희태 이사장은 지난 6월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고, 지난 10월에는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로 추대됐다. 유희태 이사장은 일문구의사 행례가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만큼 위대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더 위대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사업회는 추모제에 앞서 민들레 홀씨 장학금을 민들레포럼(대표 유희태)과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 주관으로 청소년 35명에게 전달했다.

  • 사람들
  • 김재호
  • 2021.11.17 16:45

장수군, 제1회 건재 정인승 선생 정신선양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장수군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창점)가 주최주관한 제1회 장수군 건재 정인승 선생 정신선양 글짓기 및 그리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과 장수청년산사공(대표 임유정)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글짓기와 초등부 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공모를 거쳐 지난 15일 심사를 끝냈다. 글짓기 부문 심사위원은 장수군 출신 이삭빛 시인(한국그린문학 대표)과 서동안 시인(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 그림 부문은 정지윤 화가(어린이 그림책 작가)와 이경미 대표(놀자날자계북마을학교 대표) 등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글의 탁월성 못지않게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 높이 평가했다며 장수군 문화발전이 전북을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초등부 으뜸상 글짓기부문에 번암동화분교장 최예준(4학년) 학생과 그리기부문 장계초 송은율(4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중등부 으뜸상 글짓기부문 계남중 황하랑(1학년) 학생, △고등부는 장수고 이지수(1학년) 학생, △일반부는 으뜸상 글짓기부문 박정영(계북면)씨, 버금상 이준상(계북면), 강수진(계북면)씨가 차지했다. 송창점 위원장은 K-팝과 K-문화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모두 한글의 정신이 살아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이번 대회를 시발점으로 장수군민의 삶의 질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시낭송 대회도 개최해 장수군이 문화 교육 도시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재 정인승 선생 정신선양 공모전은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조선어 큰사전을 펴낸 독립운동가이자 국어학자인 건재 정인승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람들
  • 이재진
  • 2021.11.17 16:25

무주군, 농촌지도자연합회원 120명에게 친환경농약 제조법 교육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 중인 무주군이 17일 친환경 농약(유황, 오일) 제조방법을 교육했다. 6개 읍면에서 400명가량이 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무주군엽합회는 그동안 후계 영농세대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사회 및 농업농촌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해 왔다. 농촌지도자연합회는 1957년 조직됐으며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으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견인 역을 자임하고 있다.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이날이 두 번째 교육이었으며 오는 26일엔 세 번째 교육이 진행된다. 농촌지도자 연합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농약 조제방법 교육을 통해 자가제조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 실습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선 친환경 농약 자가제조 실습교육, 회원 간 소속감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한 강천산 힐링코스 체험 등이 실시된다. 교육장에선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이상 된 회원)와 교육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이행되고 있다. 하현진 강소농육성팀장은 교육 수료 후 친환경 농약을 자가 생산해 사용한다면 농가경영비가 상당히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람들
  • 김효종
  • 2021.11.17 16:07

'김제시의회 인구정책 연구회’ 대표 박두기 의원

박두기 김제시의회 의원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서 지역 현안과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제도화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할까가 매우 중요합니다. 불타는 청춘, 김제시의회 직원들이 지어준 박두기 의원의 애칭이다. 6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 박 의원은 김제시의회 인구정책 연구회대표를 맡아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들의 이농 및 저출산 등의 문제에 대해 제도적이고 정책적인 접근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소멸도시로 손꼽히고 있는 김제시의 인구 문제에 대해서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넘어서는 새로운 인구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제19회 국가정책 포럼에 참석,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을 살피는 등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의원은현재 김제시에서는 인구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의 대의 기관인 시의회가 주민들의 갈등을 완화할 법제도적 절차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면서현재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결과에 따라 김제시 갈등 완화를 위해 시의회에서 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러한 김제시의회 연구용역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에 관한 연구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안, 내년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김제시의회 의원들의 정책연구를 활성화하여 김제시에 적합한 독자적인 정책 개발과 자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의원의 정책 눈높이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그는 국가의 정책과 지방의 정책이 적절하게 조응해야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실제 정책이 집행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9월에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자 환영의 뜻을 밝히며 5분 발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김제시에 가져올 기회와 장점에 대해서 면밀하게 분석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제도 도입을 위하여 집행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냈다. 박 의원은 1조 원이 넘는 김제시 예산 심사를 책임지는 예산 결산 특별 위원장으로 예산이 시민의 행복과 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안 심사에 임하고 있다. 특히 김제시 지평선산단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아주민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조사하여 결과를 보고하겠다.며 주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그는 아직도 42년 전, 갓 공직에 입사한 새내기 공무원 같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오늘도 시의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11.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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