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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와 (사)재경전라북도민회(회장 송현섭)삼수회(회장 김관진)가 공동 수여하는 제13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은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에게 돌아갔다.공공부문에 선정된 김현미 위원장은 전북 예산확보에 조력한 공로로, 산업경제 부분에선정된 김병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창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공로를 인정받았다6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 신년인사회에서 제13회 자랑스런 전북인상을 받은 2인으로부터 수상 소감을 들었다.■ 공공부문 김현미 국회 예결위원장 "무거운 책임감고향 돌보는 일 앞장서겠다"공공부문 수상자인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정)은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며 고향 전북을 언제나 가슴에 품고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국회의원이 된 이후 고향인 전북을 챙기는 일에도 쉼이 없었다. 특히 전북 예산 확보과정에서 버팀목 역할을 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등 전북 14개 시군 단체장을 적극 도왔다.전북 의원들도 예산 확보과정에서 김 위원장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은다.김 위원장은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김제 과선교, 남원 지리산 산악철도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큰 조력자였다.김 위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은것에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수상의 영광을 자랑스런 전북 도민께 바친다고 밝혔다.이어 2017년 반드시 민주정부를 세워 전북이 소외받지 않고 중심에 서서 우대받고 당당하게 역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 정권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산업경제부문 김병관 국회의원 "도민 성원으로 벤처신화희망주는 정치 할 것"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은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정계 입문 전 벤처신화로 이름을 날린 김 의원은 지난 2000년 벤처기업 솔루션홀딩스를 공동창업했다.솔루션홀딩스가 NHN에 흡수되면서 2005년부터 NHN 게임스 대표이사를 맡아 게임분야를 이끌며 게임벤처 성공신화로 승승장구했다.지난 2010년부터는 모바일게임 뮤온라인으로 유명한 웹젠이사회 의장으로도 활동했다.제20대 국회의원이 돼서는 청년에게 안정된 창업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창업날개법 시리즈인 기술보증기금법, 신용보증기금법, 은행법 개정안 등 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김병관 의원은 낳고 키워주신 고향 전북의 선후배, 그리고 어르신들의 격려와 도움이 아니었다면 벤처신화는 물론 국회의원으로서의 성공은 있을 수 없었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2017년에도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이 작성한 개헌보고서와 관련해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보고서가 공개된 지난 3일에 이어 4일까지 당 안팎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당 내부에서는 보고서 내용을 두고 문재인 전 대표를 사실상 대선 후보로 기정사실화한 것이라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개헌을 매개로 한 제3지대가 민주당의 대선 승리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 문 전 대표도 현행 5년 단임제로 대선을 치르자는 입장이며, 개헌을 한다면 대선 후에 4년 중임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당 지도부는 안규백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는 등 파문 확산 차단에 나섰다.추미애 대표는 민주정책연구원 소속 연구원의 개인 의견에 불과하며 내용을 보더라도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과 해당(害黨) 행위로 간주할 수 있는 부적절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당의 균형과 공정성을 해친다고 하면 문책하겠다며 진상규명 의지를 강조했다.김용익 연구원장도 제가 물러나는 것으로 사태를 정리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사의를 표명했다.하지만 당내 비문(비문재인) 진영의 공세에 이어 외부공세까지 가세해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노웅래 의원은 개헌논의의 범위를 4년 중임제 개헌으로 몰고 간 것도 큰 문제라며 (민주정책연구원에) 확실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용진 의원도 개헌 문제를 당의 전략적 차원, 정략적 문제로 접근했다는 게 걱정이라며 당의 단합을 해치고 분열을 조장하는 문구는 물론 문 전 대표를 당의 후보로 전제한 인식이 보인다며 추 대표에게 엄정 대처를 요구했다.국민의당 이동섭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문 전 대표의 사당이 된 느낌이며, 개헌을 대권을 위한 정략적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민주당은 서둘러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개혁보수신당(가칭) 장제원 대변인은 민주당이 특정세력의 패권정당, 문 전 대표의 사당임을 자인하는 행위라며 개헌논의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를 감추고 개헌특위를 출범한 것은 겉과 속이 다른 가식적인 행동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최근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을 만난 것으로 4일 확인됐다.안 전 대표는 지난 3일 오후 진도 팽목항을 찾아 약 1시간 30분 정도 머물면서 유가족 및 자원봉사자들과 20~30분가량 만나 위로를 전하고 요청 사항을 들었다고 안 전 대표 측 관계자가 전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세월호 희생자들에 보내는 편지를 ‘하늘나라 우체통’에 남기고왔다. 페이스북에 공개한 편지에는 “수백만 개의 촛불로 빛을 만든 시민들은 여러분들을 지켜주지 못했던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그리고 ‘정의와 상식의 나라’를 만들라고 요구했습니다. 진작 그랬다면 그 날의 사고도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적혀있다.안 전 대표는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부터라도 뿌리째 썩어 있는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모든 분야를 총체적으로 개혁하겠습니다. 그 일들이 여러분이 제게 준 과제로 생각하고 모든 노력을 다해 이루어내겠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제 사과이자 도리입니다”라고 썼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전주병)이 호남색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당내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다.정 의원은 이날 비상대책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호남 중심당은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이름이다며 국민의당을 만들어준 호남유권자, 호남 주권자에 대해 늘 경의를 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이어 호남의 지지가 약화되는 것을 걱정할 일이지 호남의 지지를 강력하게 받는 것은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일이다며 앞으로 당이 그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믿고, 필요하다면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라도 입장을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안 전 대표의 이른바 칩거 사태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그런 철학, 국민만 보고 가는 국민의당이 될 때 위기에서 탈출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이 같은 개혁전선에 안 전 대표도 복귀해서 당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정치권에서는 정 의원의 발언에 대해 호남 중진 의원들 간 갈등설이 제기되는 안 전 대표와 의도적으로 각을 세우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정치권 관계자는 최근 정 의원을 둘러싸고 당권 불출마 선언 후 대권 도전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방안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야권에 이어 여권 신당인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이를 당론으로 추진키로 했다. 개혁보수신당은 4일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당은 다만 적용 시기와 관련해서는 이견이 있는 만큼 추후 토론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선거연령 하향 조정을 당론으로 이미 확정한 가운데 이날 개혁보수신당이 힘을 보태면서 사실상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투표 참여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야권의 대선주자 간 짝짓기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현재 야권에서는 문재인 대세론을 흔들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간의 연대기류가 뚜렷해지고 있다. 반면 성골친노로 일컬어지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 현장에 답이 있다 토론회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연대를 공식 제안했다. 두 사람의 연대 움직임은 문 전 대표가 여권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와중에 당 대선후보 경선 판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국민의당에서는 안 전 대표와 손 전 대표가 제3지대에서 손을 잡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특히 안희정 지사가 손 전 대표의 정계은퇴를 요구한데 대해 국민의당이 이를 엄호하고 나서면서 이 같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안 지사는 해마다 수시로 동지가 바뀐다며 선거 때마다 이합집산하는 정치현상은 사라져야 한다며 손 전 대표를 공격했다. 이에 손 전 대표는 친노친문 정치, 패거리 정치, 상속정치는 그만하면 족하다며 정면으로 맞받아쳤다.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도 후배가 정치를 똑바로 세워야지 막말을 해선 안 된다며 손 전 대표를 지원했다.문 전 대표는 안 지사의 손 전 대표를 향한 공세에 합류하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문 전 대표는 선거 때가 되면 정치인들이 이합집산을 하거나 정계개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흔한 일이라면서도 새누리당의 정권연장을 돕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3일 공식 출범 했다. 특위에 오래전부터 개헌을 주장해온 개헌론자들이 상당수 포함된 만큼 대선 전에 개헌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새누리당이 여야 정치권에서는 마지막으로 이날 자당 몫 개헌특위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국회 개헌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개헌특위는 우선 4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여야 합의에 따라 내정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확정하고, 각 당 간사를 선임한다.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 4명, 정의당 1명 등 36명으로 구성됐다.특위는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히는 권력구조 개편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국회 개헌특위가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는 했지만 시기를 놓고 이견을 보이는 개헌론에 얼마나 탄력을 붙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단 정치권에서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판결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고, 권력구조 개편 방안 등에 대한 의견들이 갈리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개헌특위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던 분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 속도감 있는 추진이 예상된다면서도 현재 정국 상황을 볼 때 변수들이 적지 않아 대선전에 개헌을 마무리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고 말했다.한편 여야는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국회 차원의 개헌특위는 1987년 체제 이후 30년 만이다.
국민의당 내부에서 제3지대에서 주도권을 누가 잡을 것이냐를 두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안철수 전 대표는 제3지대에서 국민의당 중심의 세력 확장을 모색하는 반면 호남 중진의원들은 주도권을 내려놓고 다양한 세력들과 연대를 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호남중진 의원의 승리로 끝난 원내대표 경선 이후 안 전 대표가 칩거에 들어간 것도 이 같은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조기 대선을 앞두고 안 전 대표가 당과 거리를 두고 대선캠프를 꾸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이 제3지대의 중심세력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는 당의 대주주로서 대권을 주도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개혁보수신당에 대선 후보를 낼 자격 없다면서 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리를 두고 있다.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지율이 높은 반 총장보다 지지율이 낮은 손 전 대표와 대선 경선에서 경쟁을 벌이는 게 덜 부담스럽고, 이길 경우 손 전 대표의 지지율까지 흡수할 수도 있다는 계산을 저변에 깔고 있다는 것이다.반면 전북 등 호남 중진의원들은 제3지대에서 연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 전 대표만으로는 조기 대선에서 승리가 어렵다는 계산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최근 탄핵정국을 거치며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세만 보일 뿐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다. 이에 따라 당내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지만, 향후 당내 지도부를 중심으로 반 총장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낮은 당 지지율과도 관련이 깊다. 전북일보 등 한국지방신문협회 8곳의 회원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정당지지율을 조사한 결과에서 국민의당은 9.1%로 새누리당(14.3%)과 개혁보수신당(가칭, 11.7%)에 비해서도 열세였다.전북의 한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당 중심으로 하면 누가 연대하려고 하겠느냐며 주도권을 내려놓고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이와 관련 안 전 대표와 연대관계에 있었던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같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안 전 대표가 원내대표 경선이후 칩거에 들어간 상황도 자신과 입장차가 큰 호남 중진의원들에 대한 반발로 비춰진다. 안 전 대표는 경선과정에서 막판까지 호남 초선 의원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려 김성식 의원을 지지해줄 것으로 요청했지만, 호남 중진 의원들은 주승용 의원을 택했다.이 때문에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안 전 대표가 복귀 한 후 당과 상당한 거리를 두고 대선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자신이 만든 국민의당이 사실상 호남파에 기울어진 상황에서 당으로는 대선을 준비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국민의당 관계자는 탈당을 하진 않고 당내에서 독자적으로 대선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며 초선의원과 원외조직을 중심으로 선거캠프를 꾸릴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당내부에서 돌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 ‘2017년 신년 인사회’가 3일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열렸다. ‘2017 정권교체 촛불민심을 받들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김윤덕(전주갑) 김성주(전주병) 김윤태(군산) 한병도(익산을) 하정열(정읍·고창) 박희승(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과 김승수 전주시장, 문동신 군산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황정수 무주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박우정 고창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미애 당대표는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지난 대선의 패배는 국민의 좌절이고 불행이었다”며 “결집된 힘으로 승리하는 정유년,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정세균 국회의장도 동영상 인사로 “민주당은 60년 역사를 지켜왔다”면서 “촛불은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제는 정치가 국민에게 답할 차례다”고 말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2017년은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정부에 의해 망가진 국정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당원 모두 똘똘 뭉쳐 정권교체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대권주자들도 전북지역 당원에게 인삿말을 보내왔다.
대통령 탄핵심판의 피청구인인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열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불출석하자 야당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첫 변론이 9분 만에 끝난 데 대해 “임기 내내 법치주의를 소신이라 밝힌 대통령의 치졸한 행태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꼬집었다.기 원내대변인은 “범죄 피의자로 탄핵소추 중인 대통령의 자기변호는 법정에서만 가능하다”며 “헌재 심판정에 출석하고, 특검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직무정지 된 상태에서 출입기자단을 모아놓고 일방적인 거짓말을 늘어놓더니 정작 헌법재판소에는 출석도 하지 않았다”면서 “하라는 건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 하는 ‘청개구리 대통령’의 모습”이라고 비판했다.새누리당에서 분당한 개혁보수신당(가칭)도 박 대통령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개혁보수신당은 오신환 대변인 이름으로 논평을 내고 “박 대통령이 정말 국민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떳떳하다면 정정당당하게 나서 사실관계를 밝히는 것이 순리”라고 강조했다.오신환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작금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 당사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앞으로 헌재의 탄핵심판은 물론 특검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촉구했다.반면, 새누리당은 공식 논평은 물론 관련 발언도 자제하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새누리당 관계자는 “탄핵이 하루 이틀에 끝날 일이 아니고 오늘 변론도 너무 짧게 끝나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는 것 같다”며 “탄핵보다는 당 개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연합뉴스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과 김종덕 전 장관, 정관주 전 제1차관 등 3명을 위증혐의로 고발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세 사람은 국조특위 업무보고와 청문회 등에 출석,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본 적도 없고, 작성한 적도 없다” “대통령 지시를 받고 문화창조융합본부장 여명숙에게 그만두라고 압력을 가한 적이 없다” 등의 허위 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달 특검은 세 사람이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 국조특위에 위증 고발을 의뢰한 바 있다. 이날 의결과정에서 새누리당 정유섭 간사와 이채익 의원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는 특검의 수사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위증 고발에 반대했다. 하지만 국조특위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견을 ‘소수 의견’으로 남기기로 하고 고발 건을 의결했다. 국조특위는 오는 9일 ‘결산’성격의 제7차 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전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고, 재외국민 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대선 전 선거법 개정이 완료될 경우 야권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일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18세 선거권 인하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준에서 18세 선거연령 인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OECD 국가 중 선거연령이 19세 이상인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며 “18세 선거연령 인하에 반대하는 정당은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며 정치권의 선거연령 개정 작업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이날 “18세 선거연령 인하와 함께 이번 대통령 선거의 재보궐선거에서도 재외국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15일 열리는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저울질 하던 정동영 의원(전주병)이 뜻을 접었다. 이에 따라 당 대표 경선은 박지원 전 원내대표, 황주홍 의원, 김영환 전 사무총장,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등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정 의원은 2일 전북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권노갑·이용희 전 의원 등 원로들께서 ‘이건 정동영의 길이 아니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원내대표 경선이 끝난 후 안철수 전 의원의 칩거 사태가 일어나는 등 당도 비상상황”이라며 불출마 뜻을 밝혔다.그는 그러면서 “당을 본질적으로 살리는 길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당을 살리기 위한 당내 다른 역할 또는 더 큰 뜻을 품고 있음을 시사했다.실제 정 의원은 “원로들께서 당의 판을 키워야 하는데 정 의원만큼 준비된 사람이 있겠느냐며 대선 경선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분도 있다”며 여운을 남겼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일 당을 키우고, 당원은 섬기고, 국민의당 후보는 반드시 대통령 후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오는 15일 열리는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등록 직후 전주를 찾아 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90% 투표했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없다. 어떠한 경우라도 공으로는 (호남지지) 못 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그동안의 정권에서) 인사차별 얼마나 심한가, 전북은 몇 년째 장관하나 없다. 이런 인사차별 해소시키고, 예산도 균등하게 가져와서 균등한 발전을 이루는 것, 특히 기업 유치해서 떠나는 호남이 아니라 사람 사는 호남을 만드는데 이번 정권교체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남이 독자적으로 안 되면 연정의 길로 가야한다. 다행히 지난 413 총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제3당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제4당이 출현하고, 5당이 출현할 것 같다면서 다당제 국회에서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 권한 줄이고, 연정을 통해 협치 할 가능성이 있어 호남에도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전북일보 여론조사결과 전북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이 민주당에 뒤지는 것과 관련 민주당 지지도가 아니라 야당으로의 정권교체에 대한 심리적 지지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저지를 위해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나섰다. 이들은 군산조선소 폐쇄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국민의당 김광수더불어민주당 이춘석개혁보수신당(가칭) 정운천 의원 등 전북지역 10명의 의원들은 29일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으면 군산을 포함한 전북경제의 붕괴가 불가피하다며 현대중공업은 폐쇄결정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올해 11월 말 기준 사내외 1차, 2차 협력사를 포함해 72개사에 약 5300명이 종사하면서 군산 경제의 24%, 군산 수출의 20%, 전북 수출의 8.9%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적 기여도가 큰 기업이라고 말했다.이어 현대중공업 유치 후 자치단체가 현금으로 지원한 금액만 200억 원이며, 조선 산업 클러스터 등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 돈만 수백억 원이 넘는데, 단순히 기업이 투자한 비용에 대한 편익만으로 진퇴를 고민 하는 것은 대기업의 국가정책에 기댄 먹튀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도크 하나가 아닌 환서해안시대의 상징이며, 중국의 부상과 발맞춘 미래 대한민국 조선업에 없어서는 안 되는 거점이라며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경제의 지축을 흔들 수 있는 이번 군산조선소 폐쇄 방침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전북 의원들은 얼마전 전북지역 주민 29만 명이 작성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반대 서명부를 현대중공업 측에 전달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7선 의원이자, 사회 원로인 정 전 의원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동영 의원은 29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전주시내 방범용 CCTV설치 예산 11억 원 등 24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 10월 20일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특별교부세를 전주시에 지급토록 요청했고, 국민안전처에서는 지난달 25일 CCTV설치 예산 11억 원과 삼례교 보수보강비 7억원, 세내교보수보강비 6억원 등 모두 2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했다.정 의원은 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올해 사업비로 편성된 뒤, 집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에서 분화한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지난 26~28일까지 정당 지지도 등을 조사해 2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새누리당의 분당으로 원내 1당에 올라선 더불어민주당이 33.7%로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개혁보수신당이 17.4%를 기록하며 15.8%를 기록한 새누리당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의당은 11.7%였으며, 정의당은 3.8%를 얻었다. 정치권의 권력구조가 1강 3중 1약으로 재편된 것이다.대선주자 지지율조사 결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전주보다 1.2%p 오른 24.5%로 2주 연속 선두를 지켰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0.3%p 하락한 22.8%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이재명 성남시장 10.9%,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7.4%), 안희정 충남지사(4.3%), 오세훈 전 서울시장(3.8%),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3.6%), 박원순 서울시장(3.3%)의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지난 26~28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9%), 스마트폰앱(49%), 무선(17%)·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 (1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을 사용했다. 응답률은 20.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정동영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서발 고속철도(SRT) 전라선 노선 허가와 코레일 고속철도(KTX) 운행 횟수 증편 촉구 결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재석 191명의 의원 가운데 찬성 162인으로 결의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철로사용권을 쥐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물론 SR(SRT 운영사)과 코레일의 대응이 주목된다.정동영 의원은 “KTX 전라선이 일부 증편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객이 많아 증편이 더 필요한 상황이고, SRT노선도 허가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와 SR, 코레일이 국회의 의결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KTX 전라선 이용객은 지난해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49%가 증가했고 연말까지는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11월 개통 한 수서발 SRT에서는 전라선이 제외됐다.KTX는 현재 편도 기준으로 경부선 61회, 호남선 30회, 전라선 14회 운행하고 있으며 SRT와 합산하면 경부선은 하루 96회 운행, 호남선은 48회가 운행되고 있다.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 경선에서 주승용-조배숙 의원이 김성식-권은희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차지하게 되자, 향후 전당대회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원내대표 경선이 ‘친박지원계’와 ‘반박지원계’ 대결로 압축돼 당대표 경선의 전초전으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에서 예상을 깨고 반박지원계가 크게 승리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우세가 예상되던 전당대회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전이 예상된다. 경선을 앞두고 주승용-조배숙 의원은 반박지원계로 분류되는 정동영 등 호남권 의원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은 “호남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야당과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국민의당 기반인 호남의 지지를 굳건히 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웠다.반면 김성식-권은희 의원은 박 전 원내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등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이들의 당선을 관철시키기 위해 당내 의원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설득작업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경선을 앞두고 “전국적 수권정당으로 나서는 것이 진정한 호남의 뜻이자 국민들의 뜻”이라며 전국 정당화를 강조했다. 당내 세력 기반이 강한 안 전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의 지원을 받은 김성식-권은희 의원의 승리가 예상됐지만 주승용-조배숙 의원이 승리했다. 주 의원이 23표, 김 의원이 12표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승용-조배숙 의원의 승리는 당의 근간인 호남의 지지율이 추락하는 상황에서, 호남 지지율 복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의원들 사이에 공유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정당도 호남이 건재해야 가능하다는 전제가 깔린 것이다. 또 박 전 원내대표의 ‘독주체제’에 대한 불만과 박 전 원내대표와 안 전 대표의 전국 정당화 이미지 노선이 무리가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15일에 열리는 국민의당 전당대회 대결양상도 한층 더 복잡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 전 원내대표와 정 의원의 2강 구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내 입지나 조직기반이 탄탄한 박 전 원내대표가 우세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예측 불허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후발주자로 반박지원계로 분류되는 황주홍 의원과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김영환 전 사무총장이 당 대표 경선에 나설 것을 밝혔다. 정치권 관계자는 “국민의당 내부에서 안철수-박지원이 아닌 다른 대안을 내세워야 제3지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 ‘탈 박지원-안철수’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위기를 느낀 안 전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는 더욱 굳건하게 연대를 구축하고, 정 의원 등 반대세력은 이합집산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4선의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정책위의장에는 같은 4선의 조배숙 의원(익산을)이 29일 선출됐다.주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35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표를 먼저 득표해, 상대 후보인 김성식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에 따라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조배숙 의원이 맡게됐다.국민의당은 당 내부에서 18표를 먼저 득표한 후보자가 나올 경우 개표를 중단키로 했기 때문에 전체 득표수는 발표하지 않았다.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당헌당규에 따라 내년 5월까지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내달 15일에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하기 위해 이날 사퇴했다.주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정말 제가 박지원 원내대표 만큼 우리 당을 잘 이끌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여야 3당에게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시급히 구성해 국회가 24시간 불을 밝히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게 지금의 국회가 할 일이라며 산적한 현안 문제가 쌓여있는데, 당장 오후부터 각 당을 방문해 인사드리고 쉴새 없이 현안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조 의원은 최근 정치지형의 변화로 4당 체제가 됐고, 지금 저희들의 3당으로서의 위치도 상당히 위태롭다며 저희 당의 존재감을 더욱 강력하게 국민들에게 부각시키고, 곧 다가오는 대선에서 저희 당이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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