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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익산지점(지점장 정현) 최근 이리 모현초등학교(교장 정태환)를 방문, KB스타 1사1교 경제교실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지점은 이번 경제교실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아이들의 올바른 금융교육과 세계 여러나라 화폐의 기능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중간 보드게임과 함께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익산지점은 KB증권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모현초와 자매결연을 맺고 3년째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현지점장은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지속 유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전북경제발전의 주축이 될 도내 6개 업체가 정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지원제도 대상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2일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에 도내 기업 6개사를 2019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내 선정 기업은 디지털프린팅 소재와 기능성 코팅제를 만드는 존스미디어(주), 코발트니켈 등을 만드는 성일 하이텍(주), 냉동만두 제조기업 (주)지엠에프, 기능성화장품 제조사 (주)케비젠, 경비정과 해양환경조사선을 건조수리하는 삼원 중공업(주), 자동차용 드라이브샤프트강관을 만드는 (주)세창스틸 등이다 전북지역에서는 모두 11개 기업이 중기부에 신청해 경합을 벌였고 최종 이들 6개사가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 지역자치단체, 민간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 간 우수 협력 모델이다. 올해 1월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3차에 걸친 심층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200개사가 선정됐다. 신청 요건으로 매출액 100억원~1000억원,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받게 된다. 세부내용으로는 해외마케팅 지원(4년간 2억원),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 지역별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 융자 및 보증 등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이번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금번에 지정된 기업이 월드클래스기업, 나아가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자체 및 민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은 채용 진행 시 탈락자에게 별도의 불합격통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합격통보를 한다고 답한 기업 인사담당자들 중에서도 구체적인 불합격 사유를 알려준다고 답한 응답자는 극히 적었다.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364명을 대상으로 <불합격 통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61.0%가 채용 진행 시 불합격자에게는 따로 통보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2017년 동일 조사 결과(불합격통보 안 한다, 58.9%)보다 2%P가량 증가해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인사담당자들이 불합격 통보를 하지 않는 이유는 연락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불합격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63.1%), 좋은 소식도 아닌데 통보하기 껄끄러워서(50.5%), 굳이 통보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해서(30.6%) 등이었다(복수응답). 반면 불합격 사실을 통보한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는 전체 중 39.0%였는데, 이들은 보통 문자 통보(71.8%), 이메일 통보(42.3%) 등 방법으로 불합격 사실을 공지했다(복수응답). 그러나 불합격 사실 통보 시에도 불합격 사유를 알려주는 경우는 드물었다. 불합격 통보 시 불합격 사유에 대해서도 알려주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중 14.1% 만이 불합격 사유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고 답한 것. 대부분의 경우 회사와 맞지 않을 뿐이라고 의례적인 이유만 말한다(56.3%), 불합격 사유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는다(29.6%)고 답했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은 불합격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 이른바 깜깜이 채용으로 인한 구직자들의 어려움에 대부분 공감의 뜻을 표했다. 인사담당자 85.7%가 깜깜이 채용으로 인한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공감한다)고 답했던 것. 향후 불합격 소식을 통보(공지)하는 기업이 늘어날지 묻는 질문에는 41.8%가 늘어날 것이라 답했고, 28.6%는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다.
전북지역 새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2019년도 1분기 입주 2년 미만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3%로 2017년도 76%에 비해 3%p만 떨어졌다. 이같은 전세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17개 시도 중 전북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서울과 제주가 71%, 부산 69%, 충남 67%, 대구와 광주, 전남 66%, 경남과 충북 65%, 경기와 경북, 울산 64%, 강원 61%, 인천 60%, 대전 54%, 세종 38%등의 순이었다. 특히 전북은 2017년 전세가율이 전국에서 인천 83%과 광주 82%, 부산 77%에 이은 4번째 였지만 하락폭이 적어 이번 조사에서 전국 1위가 됐다. 직방은 2017년 이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로 아파트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세가율도 내려갔다고 밝혔지만 전북지역은 그 영향이 미치지 않는 모습이다. 이같은 이유로 전북지역에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면서 새집을 선호하는 분위기 속 신도시 위주로 아파트 매매는 원할하지 않는 반면 전세 거래는 활발하기 때문으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매 대출 규제 또한 전세가율 상승의 한요인인 부분도 있다. 다만 전세수요가 소진되고도 전세물량이 계속 나올 경우 추가 전세가율 하락도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 보는 적정 전세가율은 65%~70% 정도로 그동안 전북지역의 전세가율은 높은 실정이었다. 직방 측은 일부 지역에서 전세매물이 소화되고 하락 폭이 둔화했다지만, 당분간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세 물량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전세가율도 연내 계속해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도내 A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주로 혁신도시아파트 위주 물량이 전세가율 상승을 이끌고 하락또한 막는 추세이긴 하지만 최근 꾸준히 혁신도시에서 매물이 나오면서 전세가율 하락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양그룹(회장 김윤)과 휴비스(사장 신유동)은 지난 20일 휴비스 전주1공장 운동장에서 제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1996년 시작된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섬유소재 전문 기업 휴비스가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축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환경 보호는 일상 생활 속에서 직접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과 그림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강희상)은 22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벼 보험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특히 올해부터 보험대상을 식용 벼에서 조사료용 벼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기존 보장 병충해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해 총 7종의 병해충도 보장된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가부담은 가입지역에 따라 총 보험료의 5% ~ 20% 수준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 1644-8900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 농축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강 총국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자연재해에도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9일 전국의 독거어르신 연금수령자 1280명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주거안전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새봄맞이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수급권 확인조사 업무 중 알게 된 고령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연금수령자를 대상으로 매분기별 물품후원, 말벗, 청소 등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김성주 이사장과 임직원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수령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장실 안전바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공단은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의 저소득 연금수령자 2만5992명에게 약 18억65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소외된 독거 수령자를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등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제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김 이사장은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새봄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지난달 31일자로 계도기간이 끝나고 노동당국이 본격적인 시행과 단속에 들어갔지만, 정작 전북지역에서는 단속이나 실태조사 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고용노동부 산하 전주와 익산,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도내 주 52시간제 단속대상 기업은 약 60여 개(특례업종 제외)로 3개 지청이 나눠 지역별로 관리감독 중이다. 대통령 공약인 주 52시간제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이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되는 근로 제도로, 관련 법규인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지난달 31일자로 계도기간이 끝났다. 50명299명 사업장의 경우 2020년 1월, 5명49명인 사업장의 경우 2021년 7월부터 52시간 규제 대상이 된다. 강행규정이기에 노사가 합의해도 주 52시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어길 시 사업주는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럼에도 도내 지청은 계도기간 지도만 실시했으며, 향후 노동부에서 지침이 내려와야 단속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한 지청 관계자는 현재 계도기간에 지도를 실시한 상황이며 계도기간이 끝난 현재 단속에 나가지는 않았다며 단속일시는 중앙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고도 0건으로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가 최근 계도기간이 종료된 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2시간 초과 근무 위반은 129건이 적발돼, 도내 일선 지청들과 대조가 되고 있다. 실제 52시간 근무에 대한 현장의 인식도 부족해 도내에서 주 52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는 여전히 존재하는 실정이다. 도내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A씨(31)는 예전과 다를 것 없이 일하고 있다며 직장에서 농담처럼 52시간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상 기업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지키지 않는다고 신고하기도 어렵다며 침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잘 지켜 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는 도내 노동관리당국의 말과 달리, 도내 기업들은 주52시간 제도에 대해 대응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는 등 현장과 행정의 괴리는 크다. 실제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지난달 실시한 근로시간 단축 관련 기업 의견조사에 따르면 도내 기업 3곳 중 1곳은 대응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주 52시간에 대해 지방 중소기업, 중견기업은 모두 애로사항이 있다며 제조업 특성상 수요와 공급이 일정하지 않고, 인력수급은 현재 지속적인 직원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방 농촌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원활한 인력구인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실행이 적용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현재 매주 52시간 시행에 맞춰 지속적인 구인활동과 교대제 실시 등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은 지난 19일 자치인재원 컨퍼런스룸에서 박 원장과 관계자, 지역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인재원 현장소식을 전달할 공직문화와 홍보활동에 관심 있는 서포터즈 지원 지역 대학생 18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제3기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2명에 대한 자치인재원장의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4기 서포터즈는 내년 4월 18일까지 1년간 자치인재원 교육과정과 행사를 소식을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리게 된다. 앞서 자치인재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전북대학생이나 전북거주 대학생등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박재민 원장은 서포터즈단의 다양한 홍보 활동들이 우리 자치인재원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한뒤 자치인재원도 본연의 과제인 지방핵심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발전해 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가 역대 최대규모인 상반기 신입사원 296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기획경영직 9명, 국토정보직 254명, 보조직 10명, 무기 계약직 23명 등이다. 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26일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www.lx.or.kr)로 신청이 가능하며 필기시험(5월 11일)과 역량면접(5월 29일5월 31일)을 통해 6월 중순 최종 선발된다. 2014년 능력 중심 채용(NCS), 2016년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LX는 이번 채용에서도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어학성적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LX는 특히 올해 채용에서 지역상생 발전 위한 지역인재 할당제 목표비율을 23%로 상향하고, 장애인 채용할당제를 통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3600여 종의 꽃과 나무들을 만끽하며, 봄을 맞이하는 축제가 전주수목원에서 9일 동안 펼쳐진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간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제3회 봄바람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수목원 방문객이 가장 많은 시기인 4월을 맞아 이 행사를 진행하며, 갖가지 다양한 부대 문화행사도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숲생태 탐험놀이와 멸종위기식물 및 보유종자 전시회, 야생화 분경전시회, 곤충관찰 체험, 생태해설, 식물인증샷 찍기 이벤트 등 수목원의 생태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축제 기간 마지막 주말인 오늘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은 클래식 앙상블과 재즈, 익스트림 벌룬쇼, 마술마임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 VR 인터렉션 체험, 업사이클링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그래피티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26일 금요일에는 수목원내 잔디광장에서 전북지역내 휴게소들의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이는 휴게소 맛자랑 대회도 열린다. 수목원은 행사기간 증 매주 월요일이던 정기 휴원을 하지 않으며, 행사에 대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제3회 봄바람 페스티벌에 많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비영리 수목원으로 고속도로 건설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1974년에 조성됐다. 현재는 10만평의 부지에 3680여종의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지난해 5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전북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멸종위기식물 8종에 대한 종복원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본사 조익문 상임감사가 방문, 관내 지사장 등 직원 50여 명 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과의 열린 대화, 청렴특별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조 감사는 공직자의 최고 가치와 덕목은 청렴이라며사회적 분위기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우리 공사가 지속가능한 청렴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실현에 전북본부 직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과의 열린 대화 시간에서는 농어민과 공사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전북본부장은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사가 되기 위해 청렴문화정착을 선도하는 전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18일 소상공인 희망센터 강의장에서 희망센터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제로페이 시스템 설명, 신청접수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가맹점 등록시 가맹점 결제수수료 0%, 개인에게는 소득공제 40%의 혜택을 홍보하고, 개인법인 사업자의 제로페이 앱 설치와 사용 방법 등도 설명됐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 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계좌 이체되는 방식으로, 중간단계의 신용카드사와 밴사 등을 거치지 않아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0%대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조 원장은 도내 제로페이의 저변을 확대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결제 제로페이에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로페이와 관련한 내용은 홈페이지(www.zeropay.or.kr) 또는 소상공인팀 717-1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원내 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전북도와 생진원, 지자체 연구소장, 실무자들 등 농생명분야 전문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R&D지원 네트워크 운영세미나를 갖고 미래사회 전망을 통한 농식품 발전 전략을 구상했다 농식품 R&D지원 네트워크 운영 사업은 전북도 농식품 연구 인프라와 영세한 식품기업의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됐다. 생진원을 중심으로 도내 5개 지자체연구소는 농식품분야 미래먹거리 발굴기반구축사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 등으로 도내 식품 기업의 자립기반 마련과 기술력을 강화 등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미래사회 전망 세미나를 통해 전라북도 미래먹거리를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농식품산업 활성화와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 전북의 삼락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공감경영 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3년 연속일자리창출 공공기관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5060세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창업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지난 1월 1일자로 비정규 직근로자 1231명 전원을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성을 높인 공을 인정 받았다. 공단은 5060세대의 노후준비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후주택 리모델링과 에코백 디자인 사업 등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6개 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도와 3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대상 3회 연속 수상은 공단 전직원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에 수출 중인 오이 모종.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육묘(모 기르기) 농가, 수출업체와 함께 합동 조사를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산 모종의 수출 판로 개척과 육묘 농가의 선호도 파악 등 현지 사정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일본에서는 도시농업이 인기를 끌면서 채소 모종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그 중 채소 접목묘 증가가 눈에 띈다. 그러나 봄철 전문 농가에 필요한 접목묘 공급이 부족해 한국산 접목묘 수출의 시장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모종의 생산비 증가와 일본 내 물류비 증가로 한국산 모종의 가장 큰 장점인 가격 경쟁력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일본 시장(소비자와 육묘장)의 요구인 한국산 모종의 가격 경쟁력 확보, 물류비 개선, 일본 내 판매 기간 확대를 위한 모종 규격 설정 관련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대장균군과 대장균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대장균(군) 간편 검출기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검출기는 기존에 개발한 장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장치에 있는 카메라로 검사 결과를 촬영하고 판독해 결과를 휴대전화로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검출기는 산업체에 기술 이전돼 생산 중이며, 농진청 신기술시범사업을 통해 강원 강릉과 철원화천, 전남 곡성, 경북 경주고령의 6곳의 농산물 생산단체, 농식품 가공업체에 보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해생물팀 류경열 팀장은 스마트 대장균(군) 검출기가 보급되면 농산물 생산가공 현장, 대량급식소 등의 위생 상태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국민 식생활 안전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7일 완주 고산면화산면 일원에서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과 김장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박성일 완주군수, 자원봉사자, 전주완주관내 조합장을 농협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풍년농사 지원 전국 동시 스타트 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인 농촌 일손 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들은 고산면 대표 작목인 양파마늘 생육관리(잡초제거 등) 작업을 벌였다. 유 본부장은 전북 농축협이 전달한 농기계가 우리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큰 보탬이 돼 풍년농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 국토정보교육원(원장 김진수)은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젊고 참신한 인재발굴을 위해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오는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정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자와 예정자(학점이수자)라면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 한정해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xsi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5일까지 필리핀 팔라완 노선 특가이벤트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필리핀 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인천-팔라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기간동안 예매할 경우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가 11만5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단독 운항노선인 필리핀 팔라완은 비밀의 낙원이라고 불리며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세계 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을 보유한 푸에르토프린세사 지역에서 즐기는 지하강투어, 팔라완 최북단의 청정지역 엘니도 지역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석회암 절경을 자랑하는 코론지역 스노클링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또는 모바일에서 확인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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