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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성공창업 ON 한마당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작은창업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과 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진원은창업, 별이 뜨다란 슬로건을 걸고 우수창업자와 창업유공자 표창하고, 우수상품을 전시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창업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경쟁력 제고를 꾀했다. 또한 판매연계, 공동구매 활동을 촉진시켜 상호 발전관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올해 9월 29일자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시행에 발맞추어 11월 중 호남지선 18.2km(논산)에 안전띠 미착용 촬영시스템을 구축해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최근 3개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국민의 안전띠 계도에 스마트한 최적의 시스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고속도로 본선에서 경찰인력에만 의존해 안전띠 미착용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해 경찰청의 사전 협조를 받아 전국 최초로 시스템을 개발 및 시범운영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의 안전띠 착용을 계도(스마트 국민제보)하고, 교통사고 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 감소를 위하여 이러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바이어 정보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해외바이어정보 검색서비스와 수출거래 성사를 돕기 위한 해외바이어신용조사 서비스를 23일부터 수출 지원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지역최초로 시행되는 해외바이어정보 검색서비스는 기업정보보유량 1위 업체인 D&B사와 협약을 통해 이뤄진다. 기업들이 정책지원을 받아 바이어DB를 전문수행사들로부터 일방적으로 제공받아 오던 공급자 위주의 시스템에서 탈피한 것이다. 수요자인 지역중소기업은 검색플랫폼(후버스, Hoovers)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내 기업들은 이번에 개설되는 서비스를 실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업데이트되는 1억 개 이상의 해외기업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필요로 하는 목표시장 정보를 언제든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전북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과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은 수출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중기청은 검색플랫폼과 정보 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수출지원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이로써 수출업체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수출기업의 수출성사와 대금 결제 지연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를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5)로 문의하면 된다.
소득 하위 20%(1분위) 계층의 소득액이 올해 들어 세 분기 연속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은 큰 폭으로 늘어 3분기 기준 소득 격차는 2003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컸던 2007년 수준으로 벌어졌다. 통계청이 22일 공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분) 결과 보고서를 보면 올해 3분기 가구원 2인 이상(이하 동일) 가구의 월평균 명목 소득은 474만8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4.6%(실질 기준 3.0%) 늘었다. 가구 월평균 소득 증가율은 2014년 1분기 5.0%를 기록한 후 최근 18분기(4년 6개월) 사이에는 올해 3분기가 가장 높았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전체 가구를 5개 등급으로 나눠 보면 고소득층의 소득은 늘고저소득층의 소득은 줄었다.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1만8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7.0%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한 1분위 소득은 작년 4분기에는 10.2%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 8.0%, 2분기 7.6% 줄었고 3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감소했다. 2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84만3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0.5% 감소했다. 2분위 가구 역시 세 분기 연속 소득이 줄었지만 감소폭은 둔화했다. 가장 소득 수준이 높은 5분위 가구의 3분기 월평균 소득은 973만6천원으로 작년3분기보다 8.8% 늘었다. 5분위 가구 소득은 2016년 1분기부터 11분기 연속 증가했다. 중간 계층인 3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작년 3분기보다 2.1% 늘어난 414만8천원, 4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8% 증가한 569만1천원으로 조사됐다. 저소득층의 소득은 줄고 고소득층 소득은 늘면서 계층 간 소득 격차는 커졌다. 가구원 1인에게 미치는 효과를 기준으로 계산한 계층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1분위가 83만3천원, 5분위가 459만7천원이었다. 이에 따라 소득 분배 지표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올해 3분기에 5.52배를 기록해 작년 3분기(5.18배)보다 0.34 상승했다. 2003년 통계를 작성한 후 3분기 기준 5분위 배율은 2007년(5.52)과 올해가 가장컸다. 5분위 배율의 수치가 클수록 계층 간 소득 분배가 불균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세, 공적연금, 사회보험, 이자 등 국민이 의무적으로 내는 돈을 포괄하는 비소비지출은 작년 3분기보다 23.3% 늘어난 월평균 106만5천원을 기록했다. 이번 비소비지출 증가율은 통계 작성 후 가장 높았다. 월 1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하고 가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처분가능소득은 368만3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0.3% 증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전북혁신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난다. 공사는 21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손우준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과 허태웅 한국농수산대 총장,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최창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이자 새로운 기회라며 LX2030비전 선포는 지적(地籍)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LX가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선언이다고 강조했다. 현악2중주와 성악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LX 홍보대사인 박연경 MBC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비전선포에 앞선 특강은 연세대 김갑성 교수가 진행했으며, 선포식 이후에는 경과보고, 큐브 퍼포먼스 리뉴얼 작업을 마친 LX 홍보관 공개가 이뤄졌다. LX는 이날 선포식에서 국토공간전문 기관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을 비전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로는 글로벌 최고, 미래 혁신, 책임과 신뢰, 소통과 화합을 제시했다. 공사는 향후 국토정보 혁신성장 선도, 국민중심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실현, 미래성장 역량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12개 전략과제와 24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혁신성장과 국토정보 플랫폼 구축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1일 전북문화컨텐츠산업진흥원, 전북사회경제포럼, 전주비전대학교와 함께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성과발표회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과제 참여기업의 사업성과와 결과물이 전시 홍보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도내 IT문화산업분야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경진원은 IT문화 커뮤니티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소통과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R&D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술개발, 판로개척,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해왔다. 홍용웅 원장은 참여기업의 사후관리와 연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은 21일 전북혁신도시 본관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2018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참가해 우수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지방행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지방공무원들의 역량을 제고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 이후 본격적인 국정목표의 확산과 성과 창출에 집중했다. 또한 국민과의 정책 접점인 지역 현장에서 정부의 국정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실천한 실제 성과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뒀다. 대회에서는 정부의 5대 국정목표인 국민주권, 국민성장, 포용사회, 분권발전, 평화번영에 맞춰 지자체에 성공사례 99개의 과제가 제출됐다. 전주시는 국정목표 과제 중 분권발전분야 우수사례로 팔복예술공장을 설명했다. 팔복예술공장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연계시켜 노후 공단지역에 문화예술거점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대구광역시, 세종시, 인천 부평구, 서울 성동구, 서울 마포구, 전남 순천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를 이어갔다. 박재민 원장은 국정목표 우수과제를 교육과정에 도입해 전국에 전파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작은 자치인재원 홈페이지(logodi.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을 전면 개편해 11월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수요자 중심의 농지 매매ㆍ임대차, 가격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지은행포털은 2005년에 개설돼 맞춤형농지지원 사업과 농지에 관한 정보(필지 소재지, 면적, 거래가격)를 제공해 왔으나 단순 정보 제공 기능에 그쳐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등 농지은행사업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농지거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농지매매ㆍ임대차 등 농지거래를 희망하는 농지소유자나 농업인들이 직접 농지소재지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농지은행 포털 개편을 통해 영농 창업희망자나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 등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하고자 하는 예비농업인들이 농촌진입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했던 농지구하기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하고, 은퇴ㆍ고령농 등은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보다 원활하게 처분할 수 있게 되어 농지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등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가 이달부터 7천626원 오른다. 전년도 소득과 재산변동 사항을 반영해서다. 건강보험공단은 2017년도 귀속분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소득 등)과 2018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건물주택토지 등)를 지역가입 세대 보험료에 반영해 11월분부터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2017년 소득증가율(12.82%)과 2018년 재산과표 증가율(6.28%)을 반영해 산정한 결과, 11월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세대당 평균 7천626원(9.4%)이 증가한다. 지역가입자별로 소득과 재산변동 상황이 달라서 모든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내리는 지역가입자도많다. 전체 지역가입자 750만 세대 중에서 전년보다 소득과 재산이 증가한 264만 세대(35.21%)만 보험료가 오른다. 그렇지만 소득과 재산변동이 없는 363만 세대(48.35%)는 보험료 변동이 없고, 소득과 재산이 하락한 123만 세대(16.43%)의 보험료는 내린다. 건보공단은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소득과 재산 등을 점수화해 산정하는데, 이를 위해 매년 11월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의 변동분을 반영하고 있다. 11월분 보험료는 12월 11일까지 내야 한다.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줄었거나 재산을 매각한 경우에는 퇴직해촉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기부 등본 등 서류를준비해 가까운 공단지사( 1577-1000)에 조정신청을 하면 보험료를 조정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기금운용본부는 21일 2018년 국내 실물투자 위탁운용사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기관은 부동산 투자 부문 2곳과 인프라 투자 부문 2곳이다. 국내 부동산은 Core-Platform 펀드(장기임대가 안정적인 우량자산 투자하는 것)운용사로 삼성SRA자산운용과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국내 인프라는 Renewable(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프라 투자)펀드 운용사로는 삼천리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을 선정했다. 국민연금은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에 대해 각각 국내 부동산 투자 5000억 원, 국내 인프라 투자 3000억 원으로 나눠 총 80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국내 부동산 Core-Platform 펀드는 운용사별로 25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국내 인프라 Renewable 펀드는 운용사별로 15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각각 배정받는다.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체투자 확대 등 국민연금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기금의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 수탁은행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과 뉴욕멜론은행은 전주에 연기금특화 사무소를 개설하며, 향후 국민연금과 거래를 맺고 있는 자산운용사들의 추가 이전이 기대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에서는 지역 농생명 SW융합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조사, 제품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광동성 선전(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중국 심천하이테크페어(The 20th China Hi-Tech Fair)에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새눈, 서우엠에스㈜, 솔라시도코리아㈜, ㈜우양코퍼레이션, ㈜이노핫 등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해 농생명 산업과 SW의 접목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불러올 첨단 기술 및 제품들을 선보여 전시회에 찾아온 세계 각국의 바이어로 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북TP외에 전자부품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의 관계자들이 동행해 통역, 기술상담지원 등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의 원활한 비즈니스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를 통해 58건의 현지 바이어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중 2건 업무협약 체결과 134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전북TP강신재 원장은 IT를 접목한 첨단 농생명 산업의 육성을 위해 기업의 R&D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활동의 지원뿐 아니라 전북TP가 쌓아온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을 전면 개편해 21일부터 온라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지은행포털은 2005년 개설돼 맞춤형 농지지원사업과 필지소재지면적거래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단순 정보 제공에 그쳐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등 농지은행사업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거래 창구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곤 했다. 농식품부는 21일부터 농지은행 포털을 개편해 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농지 매매임대차 등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농지거래 신청 후 처리 진행 상황을 SMS와 이메일로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받을수 있다. 농지 매매임대차 매물 추천과 관심 매물 보관예약 기능도 있다. 농식품부는 단순 농지거래 정보뿐 아니라 항공사진, 토양정보, 재배작물 등 수요자가 필요한 다양한 농지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시에 사는 예비 농업인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K-water 금ㆍ영ㆍ섬권역부문(이사 박병돈)은 20일 K-water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섬진강이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단체와 소통ㆍ공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ㆍ호남 11개 시군을 감싸고 지나는 생명수 섬진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시민사회와 소통ㆍ공감을 통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통합 물관리 실현방안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등 도내 6개의 환경ㆍ시민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병돈 K-water 금ㆍ영ㆍ섬권역부문 이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효율적인 통합물관리 방안에 대해 환경ㆍ시민단체의 의견을 경청소통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결정 및 제도화를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은 2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에서 여성최고경영자과정 여성CEO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달 정책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구매판로지원제도와 벤처나라,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등 조달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여성기업이 공공조달시장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전북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11월 전북 농생명 S/W융합 기업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세 번째로, 경제관련 단체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현장 행정 서비스의 일환이다. 전형구 전북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여성기업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공조달환경을 만들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사장 김인규)는 20일 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와 함께 2018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김치로 사랑을전하세요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문화를 전파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다는 기업 경영철학 실천을 위해 김장재료 구입비와 행사비용을 기부했다. 행사는 하이트진로, 전북소방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부, 전주연탄은행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0포기는 도내 90여 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규 사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이 지역 농특산물 및 소상공인업체 판로 개척을 위한 우체국 전자상거래 지역 릴레이 품평회를 진행한다. 첫 번째 릴레이 품평회는 지난 16일에 전남지방우정청 주최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렸으며, 전남 지역 50여 개 업체의 150여 개 상품이 전시됐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쇼핑, 이베이, 카카오, 11번가 등 전문 MD들이 참여해 우체국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절차, 상품 관리 등에 대한 맞춤 컨설팅으로 참여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왔다. 각 지방우정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품평회는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제주지역(11월 22일), 부산지역(11월 29일), 경북지역(12월 6일), 강원지역(12월 13일) 순으로 열린다. 품평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상품들은 오는 30일부터 5% 추가 쿠폰 할인 쿠폰 혜택이 제공되는 우체국쇼핑몰 기획전으로 만날 수 있으며, 옥션, 11번가 등 다양한 오픈 마켓 매장에도 입점 시킬 계획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이번 지역 릴레이 전자상거래 상품 품평회를 계기로 우체국쇼핑이 각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 및 소상공인업체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전 전북지역본부 정은호 본부장은 지난 14일 한전 김제지사(지사장 안용진)가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회장 이종선)와 함께 전력산업 현장을 다녀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찰은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영광의 한빛원자력발전소와 인근 명소를 탐방했다. 이날 안용진 지사장은오늘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해 준 대한노인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9일 전북혁신도시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전국 지사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성주 이사장과 전국에서 모인 지사장들은 2019년을 공단 혁신 완성의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또한 올해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연금제도와 기금운용개혁 방안과 지역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방법을 모색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취임 후 지난 1년간은 과거를 반성하고 혁신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2019년은 긴장과 혁신의 자세로 도전하고, 혁신을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19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팔복동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울타리, 새마을부녀회, 팔복예술공장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행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김치는 도내 독거노인 등 경제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고 있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9일 전기안전분야 전문가 20여 명을 초청해 2018 전기안전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형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완 사장은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국민의 울타리이자 우산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공서비스의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기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전기안전에 관련 제도와 정책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 행사는 2005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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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유치기업을 찾아] 한국바스프(주) 군산공장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 신임 회장에 김봉철 회계사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사내협력업체 안전체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