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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군산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선정됐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서수면 신장마을에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확충은 물론 주거 및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슬레이트 지붕과 노후주택, 위험 경사지가 많아 주민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마을 안길이 협소해 차량 통행 시 사고의 위험이 있는 등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시는 이 구역에 올해부터 4년간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자해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철거,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위험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공용주차장 설치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한다. 채왕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신장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다른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2.03.14 15:34

군산시, 인감보호 신청제도 등 서비스 제공

군산시가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감증명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감보호신청 제도 및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감증명서에는 인감·주민등록번호·주소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 있음에도 대리인의 허위위임장을 통한 발급 등으로 인해 매년 전국에서 450여 건의 인감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인감보호 신청제도는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이 인감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이며,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는 우편·문자전송 등의 방법으로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 주는 서비스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인감증명서 발급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감보호 신청제도와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를 이용하여, 인감 관련 사고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용률 제고를 통해 인감증명 제도에 대한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2.03.13 14:11

군산시 선양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군산 선양동 해돋이 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선양동 해돋이 마을에 4년간 국비 2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억원으로 계단 및 옹벽 정비 등 안전 확보를 비롯해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지원, 마을안길 및 주차장 조성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고령자 재취업 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만 군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 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과 협력하여 마을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6년 산북동 개원·미창마을, 2020년 구암동 장둑·외산마을, 2021년 삼학동 금광마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새뜰마을사업으로 선양동 해돋이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 군산
  • 이환규
  • 2022.03.13 14:10

군산 목재펠릿발전소 건립 사업 무산⋯대체 사업 물색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군산 목재펠릿발전소 건립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사업자인 군산바이오에너지㈜가 추진여부를 놓고 벌인 군산시와의 소송전에서 최종 승소했음에도 사업을 접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이다. 군산바이오에너지㈜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목재펠릿발전소 건립을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며 “운영 방향은 아직 이사회 등에서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재펠릿발전소를 대신할 다른 사업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체 사업으로 원료전지 발전소가 검토된 바 있으며, 지역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재펠릿 발전소는 하나금융그룹과 한국중부발전이 함께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인 군산바이오에너지㈜가 총사업비 6000억원을 들여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200㎿(100㎿×2)급을 짓는 사업이다. 한국중부발전이 19%, 하나금융투자가 19%, FI(제이엔티제이차)가 62%의 지분으로 구성돼 있다. 계획대로라면 2017년 착공해 지난 2020년 완공됐어야 하지만 2년 여 간 법정싸움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어야 했다. 군산 바이오에너지㈜는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에 허가를 받고 목재펠릿발전소 건립 사업을 추진하려 했다가 군산시가 실시계획 인가 신청 불허처분을 내리면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은 군산시 승소, 2심 법원은 군산바이오에너지㈜ 승소라는 엇갈린 판결이 내려졌고 결국 대법원 재판부가 업체 측의 손을 들어줬다. 발전소 사업을 재개할 길이 열렸지만,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소 건립 철회를 결정하면서 또 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목재펠릿 발전소 건립을 위해 설립한 ‘군산바이오에너지’ 의 핵심 출자자이자 발전소가 계획대로 건립됐을 경우 운영수익자라는 점에서 사업을 포기하는데 결정적 이유가 됐다. 한국중부발전의 이 같은 결정은 발전소 건립에 따른 환경성 논란과 지역 공감대 형성 저하, 사업지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증가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의 실시계획인가 불허 및 사업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군산바이오에너지㈜의 누적 손실금만 수 백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손해배상 문제 등도 거론 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산바이오에너지㈜ 또한 이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함께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업체 측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사업추진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2.03.10 17:52

군산해경, 2022년 유․도선 안전관리 대책 추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유·도선 사고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2022년 유·도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유·도선 이용객은 2019년 15만2966명, 2020년 4만8807명, 지난해 5만3817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초기 이용객이 급감 했다가 백신접종 및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해경은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정책 환경, 유·도선 안전관리 여건 등을 고려해 ‘예방, 대비, 대응, 수습’ 4개 분야로 나눠 유·도선 안전관리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따라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점검단을 꾸려 유·도선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예방 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무면허 영업 △영업구역·시간·항행조건 위반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 △승객 안내 및 매뉴얼 비치 위반 등 안전저해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시 승객 대피 요령 및 화재 처리 방법 등을 중점으로 하는 유선과 파출소 간 비상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대비 분야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군산=문정곤 기자

  • 군산
  • 문정곤
  • 2022.03.10 17:51

군산해경, 관내 7개 도서지역 투표함 이송 지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정하고 신속한 개표를 돕기 위해 오는 9일 경비함정을 투입해 도서지역 투표함 이송을 지원한다. 군산에서 투표소가 마련된 도서지역은 7곳으로 어청도와 관리도, 방축도, 말도, 개야도, 연도, 비안도 등이다. 해경은 투표가 종료되면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투표함을 육지로 수송하는 행정선과 민간선박에 경비함정 2척을 근접 배치해 호송 및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행정선과 민간선박을 통한 투표함 수송이 곤란한 어청도 등 4개 도서에는 경비함정 2척을 투입해 투표함을 직접 수송하기로 했다. 또한 기상 악화와 선박 고장 등 수송선의 운항이 어려운 경우에는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경비함정을 추가로 투입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해경 헬기를 통한 항공 수송도 동원할 예정이다. 군산해경은 8일부터 해상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투표가 시작되는 9일에는 상황대책반을 꾸려 투표함 이송 상황을 실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 주민의 참정권 보호를 위한 투표함 이송 업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투표함이 무사히 육지로 이송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2.03.08 13:54

[특집]군산강소특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도모 앞장

2017년 12월 발표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대학·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을 지향하는 새로운 특구 모델을 말한다. 군산시는 지난 2020년 7월, 각고의 노력 끝에 강소특구 지정 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강소특구는 군산대가 기술 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군산국가산업단지 일부와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등 총 1.84㎢를 배후단지로 지정했다. 이런 가운데 강소특구가 2년차를 맞은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도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 7개가 설립된데 이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출자 22건, 창업 11건, 지역 특화 성장지원 사업을 통한 특허창출 16건, 시제품제작 39건, 기술애로컨설팅 104건 등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이곳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 새로운 동력 발굴 등 지역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무너진 군산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는 강소특구의 지원 기업들을 소개한다. ◇전기자동차 전장부품전문기업 ‘㈜코스텍’ ㈜코스텍은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사용차 전장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명신·㈜에디슨모터스·㈜대창모터스와 전장부품 밸류체인(Value-Chain)를 형성한 업체다. 이 회사 이성기 대표는 지난 2003년 CAxsoft를 설립해 자동차부품에 대한 기술개발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19년간 H사 제품개발연구소에서 축적된 설계 및 해석 능력과 실차시험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정부 R&D 개발과제를 수행, 이를 바탕으로 2010년에 ㈜코스텍을 설립했다. 이때 T사에 Tier1 전장협력업체로 등록하며 상용차에 들어가는 전자장치를 국산화 개발 및 양산화를 시작했고 부품의 H/W와 이를 구동하고 처리하는 S/W를 가진 부품 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 ㈜코스텍은 H사의 최고급버스의 의자의 Control Module을 개발 및 양산할 뿐 아니라 지난 2017년도부터는 내연기관차가 전기자동차로 바뀌면서 새롭게 장착되는 전기자동차용 전력구동장치 및 각종 디스플레이를 개발해 T사는 물론 특장차·전기자동차 개조차량·전기청소차 등에 공급을 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현재 T사의 신차종에 양산 개발 납품하고 있는 아웃사이드 미러가 전자화(히팅· 센싱· 폴딩· LED 표시 등)됨에 따라 이를 개발해 Assembly로 모듈화해 납품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코스텍은 전북군산형일자리도 함께 추진하며 전기자동차 전자장치 전문부품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이에 ㈜코스텍은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에 전기자동차 전문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용라인을 갖춘 신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코스텍은 신공장에서 전기자동차 필수 주요부품인 전력변환구동장치를 자체설계에서 양산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해 연간 50만대를 소화하는 부품 전용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그동안 독자적인 기술력을 내세워 국책과제 30여건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번 전북군산형일자리 사업을 통한 새만금신공장 증설후 제품이 전기자동차 업체에 납품되는 2023년 이후에는 매출이 현재의 년매출 100억원에서 연매출 약 500억원으로 비약적으로 신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성기 대표는 “㈜코스텍은 그동안 국산화 개발 및 양산을 하고 있는 건실한 벤처기업으로 더욱 신뢰성 있는 부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새만금지역이 전기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최고의 시점인 만큼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새로운 전기차 관련 산업의 시장조성자로의 역할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업체 ㈜미래이앤아이 지난 1993년 창립한 ㈜미래이앤아이는 재생에너지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 접속반 제작 및 추적장치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시공까지 발전 시스템의 전 공정을 최고의 기술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미래이앤아이는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태양광 접속함, 전기자동차 전장장치 부품 등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건립한 상태다. ㈜미래이앤아이는 첨단산업화 시스템에서 원활한 신호전송을 위해 신호변환기, 디지털지시계, 데이터로거, 피뢰기 등 앞서가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이면 반복되는 녹조로 인한 환경파괴 및 먹는 물의 오염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친환경 사업분야에 25년 이상의 제조업 노하우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물순환장치, 녹조제거선 등을 개발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미래이앤아이는 제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을 따라 전기자동차 전장분야의 사업에 진출해 전기자동차용 전장장치를 개발 및 제조, 양산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는 등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이앤아이는 현재 이동형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전기차전력제어장치 등 1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태양광 접속함 KS인증, 태양광 접속함 EMC CE인증 등 17건의 인증도 가지고 있다. 2019년 8월 미래이앤아이㈜ 군산공장을 설립해 전기자동차 관련 전장부품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개발 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매출액은 85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도에 ㈜한진의 택배차량 개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빛컴퍼니의 의뢰를 받아 1톤 전기화물차의 VCU(Vehicle Control Unit), Meter cluster, EGS (Electronic Gear Shift), LDC (Low Voltage DC-DC Converter), PDU (Power Distribution Unit) 등을 국산화 개발했다. 또한, 한진택배, 이빛컴퍼니, 진우SMC, AM특장, 한국쓰리축, 이텍산업 등의 전기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들로부터 전기차용 VCU, Meter cluster OBC, PDU, LDC등의 전장부품 개발을 의뢰 받아 개발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강소특구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용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설계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택배화물차의 전기차 개조를 위한 전자식 변속 다이얼도 제작하고 있다. 윤태봉 ㈜미래이앤아이 부사장은 “자동화기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수질환경분야·전기차 등의 사업영역에서 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미래이앤아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항만 안전 분야 전문 기업 ‘지티엠㈜’ 지티엠㈜는 지난 2019년 3월 창업한 신재생에너지 및 해양·항만 안전 분야 전문 기업이다. 위치기반 관제·모니터링 및 해상용 데이터통신기술을 보유하여 해상풍력 모니터링 솔루션과 수소연료전지 제어 시스템(BMS) 및 항로표지(AtoN AIS/RTU) 장비를 제조 및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2019년 7월 군산대학교 자회사로 등록되어 산학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특화) 연구소기업 1호로 선정돼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과제인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이 되는 친환경 차량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써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제조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 최고의 IT 컨버전스 기업’을 목표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에 프로그램 등록,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획득, 특허등록 및 출원 기록에 이어 2020년에는 벤처기업확인서 획득,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 등록 필증, 특허 기술이전 등을 획득했다. 이와함께 지난해에는 연구소기업 등록, 창업기업 확인서 발급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곳 회사의 보유 지재권은 해양플랜트 비상 정지 시스템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 다중 배터리용 에너지 관리 장치 등 특허등록 2건, 소형 선박용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 소형 선박용 충돌 예측 시스템 등 특허출원 2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선박 자동안내방송 제어, 선박 자동안내방송용 시나리오 제작 및 전송, 등부표용 기상 정보 모니터링 등 7건의 프로그램이 등록돼 있다. 이런 가운데 지티엠㈜는 강소특구 지원을 통해 Tech-up 기술지원사업 시제품 제작지원, Value-up 시험비/특허조사분석/3D목업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온셀과 2019년 10월 '연료전지용 컨트롤 모듈'을 개발 및 제작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지게차용 모듈로 개발하여 소형화 및 상용화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가온셀의 사우디 SKIV 프로젝트 참여로 인한 투자 확정에 따라 국내 뿐 아니라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시장 진출 발판이 마련, 지티엠㈜ 역시 국내외 시장 진출의 동반 성장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김경석 지티엠㈜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국내 최고의 해양 IT 컨버전스 기업이 되겠다”며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할 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노다이아몬드 선두주자 ‘㈜에스더불유케미컬즈’ ㈜에스더불유케미컬즈는 첨단 신소재인 나노다이아몬드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나노다이아몬드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및 생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는 나노다이아몬드 적용을 위해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연마재, 전기도금 첨가제, 하드코팅 첨가제, 윤활유 첨가제, 화장품 첨가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나노다이아몬드 제품 및 솔루션을 수요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협력사와 공동 연구에서 체득한 것을 다시 연구 및 개발, 생산에 반영해 고객사가 어떠한 조건에서도 만족할 수 있도록 기초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월에 설립된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에스더불유케미컬즈는 지난 2020년 소재부품기살개발사업(소재부품이종기술융합형)과제에 이어 지난해에는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곳 회사는 △나노다이아몬드 합성 △나노다이아몬드 정제 △나노다이아몬드 분산 △나노다이아몬드 표면 기능화 등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더불유케미컬즈는 국내 최초 나노다이아몬드 합성 기술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최고 나노다이아몬드 정제 기술과 분산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기업 대비 1/4 수준으로 정제공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친환경 정제공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고분산·고농도 나노다이아몬드 페이스트 제조 기술 및 다양한 용매에 분산시킬 수 있는 분산 제어 기술을 통해 개발 및 생산뿐만 아니라 나노다이아몬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국내 초초 나노다이아몬드 과제 선정, 국내 최초 기폭챔버 설계 및 제작과장 선정, 세체 최초 연속식 정제공정기술 개발 과제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특히 그 동한 29억 원의 투자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25억 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남원일반산업단지 3만 3000㎡에 공장을 신축 중에 있으며, 이달 1차 준공될 계획이다. 이곳 공장에는 나노다이아몬드 합성 공실 및 제조공실,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스더불유케미컬즈는 나노다이아몬드 수트(Soot)제품, 정제분말제품, 분산액 제품, 고농도 페이스트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 사업과 강소연구개발특구 Tech-up 기술지원 사업, Value-up 컨설팅 지원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Value-up 시험평가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개발 및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승환 ㈜에스더불유케미컬즈 대표는 “오랜 실무 경험의 연구진이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노다이아몬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나노다이아몬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쓸 뿐 아니라 지역 발전 및 경쟁력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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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2.03.07 19:59

군산시, 유망 강소기업 모집

군산시가 8일부터 성장가능성 및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성장을 이끌 2022년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지원을 하는 것으로, 도내 지자체 중 군산시가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내달 7일까지 접수받은 후 1단계 서류 및 현장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국내외 마케팅 등 맞춤형 패키지 사업비를 3년간 매년 3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유망 강소기업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본사(공장)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창업한 지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 중 재무제표 기준 최근 3년 결산 매출액이 400억원 미만이면 된다. 시는 지난 2019년 10개사, 2020년 5개사, 2021년 2개사 총 17개사를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중소기업 성장 동력은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있고, 최근 기업부설연구소 등 R&D 역량을 갖춘 기업이 대폭 증가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와 전북산학융합원 홈페이지(www.jiuc.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전북산학융합원 기업지원실(063-472-2802, 2821)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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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2.03.07 19:59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본격 추진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인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경암동 화물차 임시공용주차장 부지(9254㎡)에 총 100억 원(국·도비 60%·시비 30%·자부담 10%)을 들여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영세상인들의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곳 주요 시설로는 신선제품 보관을 위한 저온 및 냉동 창고, 물류판매대, 보관창고, 반품·선별장 등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건립에 따른 이해 당사자 간 의견 조정을 거쳐 3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 12월 시공사 선정 등 공사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들을 추진해왔다. 이곳이 본격 운영되면 유통·물류기능 공동화와 효율화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소비 진작 및 매출증대 효과 등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안정적 사업운영을 위한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사업의 경우 그 동안 추진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사업부지 인근 주민들이 자동차 소음뿐만 아니라 매연·비산먼지 발생, 사고 등이 우려된다며 물류센터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특히 군산시의회 역시 주민 집단 민원 및 중소물류 단체 간 갈등 등의 이유로 두 차례에 걸쳐 동의안을 부결하는 등 우려를 낳았지만, 결국 시가 설득작업에 나서면서 사업이 재개됐다. 김현석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업인 만큼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소유통물류센터 운영 주체인 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과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3월 준공에 맞춰 시설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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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2.03.07 19:58

해양환경공단, 불합리한 예방선 배치 개선 외면

"전국 항만에서 입출항 척수는 12위인 반면 해양환경공단(이하 공단)의 예방선 예선시장 점유율은 전국 1위"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인 공단의 군산항 예선시장 점유 현주소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없이 군산항에 터무니없이 가장 높은 비율의 예방선을 배치, 민간업체의 반발을 사고 있지만 공단은 이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 (도표 참조) 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장에서 이의 개선을 요구하는 국회의원의 질의에 공단측은 답변을 통해 올해 항만별 적정예선수급계획이 고시되는 지난 2월까지 합리적인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해 놓고 감감 무소식으로 관련업계의 강한 반발을 야기하고 있다. 예선수요를 결정하는 항만 입출항 척수는 지난해 군산항이 전국의 2.2%인 7580척으로 12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동안 아무런 배치기준없이 군산항에 4척의 예방선을 배치운용, 공단 예방선의 예선시장 점유비율은 올해 고시된 항만별 적정예선 수급계획기준 6척의 66.7%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단의 항만별 예선시장 점유비율은 입출항척수가 군산항을 크게 상회하는 부산항이 13.6%, 울산항은 9%, 평택항은 9.7%, 포항항은 5.8%에 그쳐 크게 대조적이다. 더구나 인천항, 목포항, 여수광양항, 대산항은 군산항보다 입출항척수가 많아 예선시장이 훨씬 넓은데도 공단의 예방선은 한척도 배치돼 있지 않아 예방선 점유비율은 제로(0)다. 그런만큼 민간업체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면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는 다른 항만에 비해 군산항의 예선시장에서 공단은 민간업체들이 설 수 있는 여지를 크게 잠식, 전북의 푸대접과 홀대론을 야기시키고 있다. 이와관련,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의원(김제, 부안)이 "전국 항만 모두 예방선 수요가 있는 만큼 항만별 예방선 배치를 재점검해달라"면서 항만별 적정 예선수급계획을 수립하는 올해 2월까지 일률적인 비율 적용 등 합리적인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한기준 공단이사장은 "민간에 비해 군산항의 공단 예방선 비율이 높은 측면에 있는 만큼 합리적인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답변했지만 현재까지 합리적인 방안은 전혀 거론되지 않은채 공단측의 불합리한 군산항 예선배치만 지속되면서 '한 이사장의 답변이 임기응변에 불과했던 것아니냐' 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군산항 관계자들은 " 항세는 빈약한데 공단의 군산항 예선시장 점유비율이 최고인 것은 전북을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는 것과 다름아니다"면서 " 이원택 국회의원이 촉구한대로 공단은 조속히 합리적인 배치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예방선은 선박의 예인과 해양 오염 방제을 위한 선박으로 공단은 전국에서 27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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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봉호
  • 2022.03.07 16:31

군산시 해양 관광 일번지 발돋움 ‘기대’

선유도와 신시도·무녀도·장자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가 해상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시설도 대폭 확충되면서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군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먼저 고군산군도의 랜드마크가 될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완공될 전망이다.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개설사업은 유인섬(말도·명도·방축도)과 무인섬(보농도·광대도)을 포함한 5개 섬을 4개의 순수 인도교로만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사업이다.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공모를 통해 진행된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11월 첫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총 사업비는 290억 원(국비 80%·도비 10%·시비10%)으로 당초 270억 원보다 20억 원이 추가됐다 다만 사업 구간인 무인도서 보농도 등이 절대보전지역으로 개발 행위가 금지돼 있는데다 해상 공사 공법을 놓고 시공사와 설계사 간 이견을 보이면서 공사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3월 공사가 재개된 이후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인도교 설치는 총 4개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제1교 말도~보농도 308m △제2교 보농도~명도 410m △제3교 명도~광대섬 477m △제4교 광대섬~방축도 83m 등 총 연장 1278m로 설계됐다. 시는 올해 1교와 제2교를 동시에 개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이 관광객들에게 개방될 경우 군산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함께 힐링 및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의 명품 트래킹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군산 내에 카누·카약 및 서핑 등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489억 원을 들여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역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수상레저체험 구역’과 ‘산림휴양힐링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 특색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사계절 해양레저체험이 가능한 인공서핑장과 카누·카약 풀을 비롯해 트리탑체험원·글램핑 등 체류형 산림휴양 기능을 도입해 관광객들이 숙박을 하면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본격 운영되면 고군산군도 등이 전국 대표 해양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해양 관광산업의 새로운 중흥과 함께 지역관광 및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03.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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