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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시행한다.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신청기한은 이달 말까지로 대상자는 군산시를 차량사용 본거지 주소로 두고 있는 경유차에 부과되며, 연납분 부과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시청 환경정책과로 전화로 하면 된다. 납부는 발부받은 고지서를 통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ARS납부,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1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전년도에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1월 중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며, 기간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월과 9월, 정기분으로 납부해야 한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원예농협이 지난 연말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잇달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원협에 따르면 고계곤 조합장과 고상곤 상무가 최근 통일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 조합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1 정부포상 전수식 및 자유수호 강연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민간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상곤 상무는 농업협동조합 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함민아 상무와 김성민 과장, 유정민 과장, 황성진 계장은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허세원 계장은 삼락농정 실현에 앞장서고,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상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민호 지점장은 농협중앙회 대표이사상, 고유리 대리는 공적상으로 농협중앙회 교육원장 표창장을 받았고, 고상민 과장, 문현모 과장, 김서해 계장이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한 해 겹경사가 이어졌다. 고계곤 조합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군산원예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 집중 투자를 통한 친환경 저탄소 산업구조로 대전환을 이뤄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재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주요 시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집중투자로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시민펀드를 통해 시민경제 자립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와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되는 스마트그리드반도체 차세대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국내외 굴지 RE100기업 유치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군산형 일자리 고도화 및 산업단지 대개조로 본격적인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이 올해까지 설비완공과 생산준비, 신규인력 채용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계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선 7기 들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기업이 새롭게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지역 상권에서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도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및 배달의 명수를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군산시민이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에 대응한 녹색 안전 환경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 핫스팟 조성 등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무녀도 관광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을 적기에 추진하고 원도심에 월명산 전망대 및 트래블라운지 조성,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군산 수제맥주를 활용한 비어포트를 운영해 새로운 관광스팟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등 의료여건 개선을 비롯해 농수산업 지원 강화를 통한 농어업인 소득증대, 청년 지원 정책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복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 기반을 중심으로 현실로 바꾸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기회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지역사회 전 분야의 전환을 확실히 이뤄나가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자립구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시는 노후된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안정 및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전용면적 60㎡이하(2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85㎡이하) 세대수가 전체 세대수의 50% 이상인 단지이다. 지원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최대 3000만원이다. 다만 최근 5년 이내(2017~2021년)에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서는 오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 주택행정과에 접수해야 하며, 지원대상은 현장조사 후 군산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444개 단지에 87억 원이 지원됐다.
군산시는 이달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4기 마을세무사 14명을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해주는 서비스(국세 및 지방세)로 행정안전부한국세무사회가 협약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고민과 청구액 300만원 미만 지방세 불복청구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에 제한 될 수 있다. 세금 고민으로 무료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나 팩스로 신청을 하면 비대면으로 상담이 진행되고, 보다 상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개별적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한 마을세무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민원실 및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가능하다.
대형 화재로 인해 흉물로 변해 버린 불법 폐기물 터에 수산물 유통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비응항 일대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수 천톤의 불법 폐기물이 사라질 뿐 아니라 지역 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해수부의 산지거점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현재 비응도동 36-24에 ‘해삼·꽃새우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가 추진되고 있다. 이곳 센터를 운영하는 민간보조사업자는 어업회사법인 ㈜해진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60억 원(국비 24억·지방비 18억·자부담 18억)을 투입해 센터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FPC는 산지에서 수산물을 매입‧위탁하고 물량을 모아 전처리‧가공 등을 거친 뒤 상품화하거나 대형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곳이 완공되면 풍부한 지역수산물인 해삼․꽃새우를 활용한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으로 지역수산자원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FPC가 들어설 사업 부지는 지난 2020년 6월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곳으로, 당시 장비 150여 대와 인력 618명이 동원돼 일주일 만에 진화된 바 있다. 현재 이곳에는 3500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며, 1년 넘게 반출되지 않으면서 비응항과 새 관광명소인 마파지길의 주변 경관 및 이미지를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여러 차례 경매 끝에 지난해 6월 ㈜해진에 최종 낙찰되면서 시의 대표적인 골칫거리도 해결된 셈이다. 업체 측은 자체 예산을 들여 오는 3월말까지 불법 폐기물 반출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폐기물 처리가 완료되면 FPC를 위한 실시 설계 용역과 함께 5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1월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해삼·꽃새우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가 조성되면서 그 동안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 천 톤의 불법 폐기물도 해결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수산 발전과 해삼 및 꽃새우 위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올해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 집중 투자를 통한 친환경 저탄소 산업구조로 대전환을 이뤄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재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주요 시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집중투자로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시민펀드를 통해 시민경제 자립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와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되는 스마트그리드·반도체· 차세대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국내외 굴지 RE100기업 유치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군산형 일자리 고도화 및 산업단지 대개조로 본격적인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이 올해까지 설비완공과 생산준비, 신규인력 채용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계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선 7기 들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기업이 새롭게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지역 상권에서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도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및 배달의 명수를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군산시민이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에 대응한 녹색 안전 환경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 핫스팟 조성 등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무녀도 관광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을 적기에 추진하고 원도심에 월명산 전망대 및 트래블라운지 조성,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군산 수제맥주를 활용한 비어포트를 운영해 새로운 관광스팟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등 의료여건 개선을 비롯해 농·수산업 지원 강화를 통한 농어업인 소득증대, 청년 지원 정책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복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 기반을 중심으로 현실로 바꾸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기회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지역사회 전 분야의 전환을 확실히 이뤄나가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자립구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원예농협이 지난 연말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잇달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원협에 따르면 고계곤 조합장과 고상곤 상무가 최근 통일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 조합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1 정부포상 전수식 및 자유수호 강연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민간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상곤 상무는 농업협동조합 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함민아 상무와 김성민 과장, 유정민 과장, 황성진 계장은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허세원 계장은 ‘삼락농정’ 실현에 앞장서고,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상’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민호 지점장은 농협중앙회 대표이사상, 고유리 대리는 공적상으로 농협중앙회 교육원장 표창장을 받았고, 고상민 과장, 문현모 과장, 김서해 계장이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한 해 겹경사가 이어졌다. 고계곤 조합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군산원예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시는 이달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4기 마을세무사’ 14명을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해주는 서비스(국세 및 지방세)로 행정안전부·한국세무사회가 협약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고민과 청구액 300만원 미만 지방세 불복청구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에 제한 될 수 있다. 세금 고민으로 무료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나 팩스로 신청을 하면 비대면으로 상담이 진행되고, 보다 상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개별적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한 마을세무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민원실 및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가능하다. 군산=문정곤 기자
군산시는 노후된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안정 및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전용면적 60㎡이하(2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85㎡이하) 세대수가 전체 세대수의 50% 이상인 단지이다. 지원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최대 3000만원이다. 다만 최근 5년 이내(2017~2021년)에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서는 오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 주택행정과에 접수해야 하며, 지원대상은 현장조사 후 ‘군산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444개 단지에 87억 원이 지원됐다. 군산=문정곤 기자
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 교수 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 교수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했다. 서 교수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함께 정권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위기의 극복은 국가적시대적 과제다며 살맛나는 세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7년 6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2018년 5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군산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회복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군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군산대 법학과 법학석사, 조선대 대학원 법학박사,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박사를 거쳐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와 군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택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택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6.1지방선거에 군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부위원장은 5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군산, 희망의 군산을 군산시민들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부위원장은 (출마 배경에 대해) 군산시 내부청렴도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군산의 발전을 견인해야 할 공직자들의 사기도 바닥을 헤매고 있어 이대로는 나락으로 떨어진 군산경제를 일으킬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군산을 기회의 군산으로, 신바람 나는 행복도시로 시민과 함께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정한 손실보상 △군산시 경제비상대책위원회 설립 운영 △기업유치 TF팀 구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새만금 지역에 대한 친환경 정책강화 및 천혜의 자연경관과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산업, 군산시정 혁신, 열린 행정, 시민 중심 행정, 약자 보호 정책 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문 부위원장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1급까지 오른 경력이 말해주듯 신뢰와 청렴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지닌 문택규와 함께 희망의 군산을 만드는데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군산 콘텐츠팩토리에서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으로 콘텐츠를 창작 및 창업하려는 예비 창작창업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의 경우 △영상 콘텐츠 제작 △게임 콘텐츠 제작 총 2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정당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영상 및 게임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군산 지역 예비 창작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분야별 콘텐츠 교육과 콘텐츠 멘토링, 창업 기초교육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콘텐츠 사업화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성과 발표회를 통해 지원금도 지원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영상 제작 과정은 오는 10일까지) 군산 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 교육 공고 내 구글폼 참가 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아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 예정이다. 기타 교육문의 및 자세한 접수방법은 군산 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는 조달청에서 진행한 2021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돼 시범사용 승인 및 구매계약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번 혁신제품은 도로상황교통정보 등을 운전자에 안내하는 교통정보전광판(VMS)이다. 기존 상부로 방출되던 불필요한 빛을 혁신 기술을 이용한 LED 및 전용 렌즈를 사용해 하부로 반사시켜 빛 공해를 감소시키고 기존제품 대비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40% 절감한 제품이다. 시는 내달 중에 조달청 예산 1억여 원을 지원받아 옥녀삼거리후방(내초로 4-247) 기존 도로정보전광판(VMS) 1식을 에너지절감형으로 교체설치하고 제품 성능검증에 참여하게 된다. 혁신제품 성능검증 사업이 완료되면 시험결과 검토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이전받게 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시 성능검증 인증으로 혁신제품 생산 기업의 초기 판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험결과 에너지절감 효과가 입증되면 추가 도입을 적극 검토해 군산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폐가를) 볼 때마다 오싹합니다. 군산 월명공원 일대에 위치한 한 폐가(금동 9-3)가 철거되지 않은 채 수십 년간 방치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여러 민원 제기에도 좀처럼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계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5일 찾은 폐가 현장은 대낮임에도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철판으로 주변을 막아놨지만 허술하기 그지없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출입이 가능했다. 곧장 무너질 것 같은 건축물에, 잡초 및 각종 자재물만 너저분하게 버려진 상태. 특히 주변 미관은 물론 청소년 탈선 및 범죄나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보였다. 여기에 고양이 등 시체로 인한 악취 및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한 주민은 이곳이 폐가가 된지 30년이 넘은 것 같다면서 수 년 전부터 민원을 제기했지만 어떠한 행정조치도 없다고 말했다. 맨션에 사는 주민들 역시 베란다에서 한 눈에 보이는 폐가로 인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은 한결같이 우리지역 대표 흉물이지만 철거는 하세월이라고 불만을 털어났다. 문제의 장소는 국유지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13년 전부터 관리하고 있다. 다만 이곳 건축물은 모두 무단 점유 및 불법 시설물로서 오랫동안 소유자 파악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은 주민들의 민원을 알고 있지만 강제로 철거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자산관리공사 한 관계자는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도 건축물 소유자의 신원파악이 전혀 안 되고 있다면서 국유지에 세워진 불법 시설물이라도 개인 사유 재산이기 때문에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은 한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유지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소유자나 상속자 파악이 안 될 경우 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강제)철거를 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빈집의 경우 소유자 파악이 쉽지 않아 자진철거는 물론 정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강제철거 역시 법 조항이 있지만 다양한 절차가 필요한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해경정의 안정적인 둥지가 될 군산항 다목적 관리부두가 조만간 준공돼 운영에 들어간다. 그러나 낮은 계획수심으로 인근 부두와의 마찰이 우려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약 3년에 걸쳐 완공된 다목적관리부두가 이달 중 준공처리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군산해경정의 숙원인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해수청은 지난 2017년부터 총 4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산항 6부두 인근에서 파제제 250m, 함선 6함의 다목적관리부두건설을 추진, 지난해말 완공해 이달 준공처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 부두는 1500톤3000톤급 대형선 구간 280m, 500톤급이하 소형선 구간 210m로 총 17척의 계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부두는 해경정과 실습선의 전용부두로 전용사용허가와 관련, 군산해수청은 군산해경및 군산대와 사전협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해경과 군산대로부터 선박이전계획을 제출받아 구 역무선부두 해경정 11척은 물론 컨테이너부두를 이용중인 해경정 2척과 군산대 실습선 1척을 부두개장과 함께 이전조치할 계획이다. 해경서 유류바지 1000급도 구 역무선부두에서 철거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관리부두로 이전해 설치할 전망이다. 해경정이 이전한 1부두 인근 구 역무선부두및 소형선부두는 통선, 급수. 급유선, 석유제품운반선, 어항관리선등으로 이용선박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다목적 관리부두는 계획수심이 6.5m에 그쳐 수심 1213m가 요구되는 인근 컨테이너부두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논란이 예상된다. 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준공과 함께 운영될 다목적관리부두는 항만법에 따라 부두 사용료는 면제되나 일상적인 사용에 따른 유지보수는 전용사용자인 해경서 등이 부담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경정및 군산대 실습선의 다목적 관리부두 계류시설과 배후부지는 2만3100㎡ (7000평)으로 국제항해선박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제항해선박및 항만시설에 해당되지 않아 항만보안규정적용에서 제외된다.
군산시는 조달청에서 진행한 ‘2021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돼 시범사용 승인 및 구매계약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번 혁신제품은 도로상황·교통정보 등을 운전자에 안내하는 교통정보전광판(VMS)이다. 기존 상부로 방출되던 불필요한 빛을 혁신 기술을 이용한 LED 및 전용 렌즈를 사용해 하부로 반사시켜 빛 공해를 감소시키고 기존제품 대비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40% 절감한 제품이다. 시는 내달 중에 조달청 예산 1억여 원을 지원받아 옥녀삼거리후방(내초로 4-247) 기존 도로정보전광판(VMS) 1식을 에너지절감형으로 교체·설치하고 제품 성능검증에 참여하게 된다. 혁신제품 성능검증 사업이 완료되면 시험결과 검토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이전받게 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시 성능검증 인증으로 혁신제품 생산 기업의 초기 판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험결과 에너지절감 효과가 입증되면 추가 도입을 적극 검토해 군산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군산 콘텐츠팩토리에서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으로 콘텐츠를 창작 및 창업하려는 예비 창작·창업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의 경우 △영상 콘텐츠 제작 △게임 콘텐츠 제작 총 2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정당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영상 및 게임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군산 지역 예비 창작·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분야별 콘텐츠 교육과 콘텐츠 멘토링, 창업 기초교육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콘텐츠 사업화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성과 발표회를 통해 지원금도 지원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영상 제작 과정은 오는 10일까지) 군산 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 교육 공고 내 구글폼 참가 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아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 예정이다. 기타 교육문의 및 자세한 접수방법은 군산 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맘껏 광장이 뭐하는 곳인가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아동(어린이)권리 공간인 군산 맘껏 광장이 취지를 못 살린 채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송동에 위치해 있는 맘껏 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군산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곳으로, 총 사업비 6억 5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형태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아동이 생각하는 군산의 주요역사의 길 △자아실현의 상징성을 부각한 거울 △토론과 프리마켓 등 청소년 교류를 위한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맘껏 광장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스스로의 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특히 모든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도록 어른과 아동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자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 그러나 당초 기대만큼 아동권리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맘껏 광장의 경우 청소년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자치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일부에 한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안내나 홍보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업 주체인 어린이와 청소년 등도 '있는지 없는지' 모를 공간으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무늬만 아동권리 광장일 뿐 공원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실제 아동권리를 위한 공간이라 하기에는 주변 시설이 너무 밋밋하거나 미흡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아동권리를)이해하고 공감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다. 학부모 김모 씨(39)는 맘껏 광장이 매우 의미 있는 공간인 건 사실이지만 막상 가보면 별 다른 느낌을 받지 못한다며 주변에서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민은 운동하러 오는 사람이 많아 단순히 체육공원인줄만 알았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데도 (이들을) 거의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청소년 이모 양(13) 역시 군산에 어린이 권리 공간이 있는 줄도 몰랐다며 어디인지 가르쳐 달라고 오히려 되물었다. 맘껏 광장은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지속가능 발전 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정을 받을 정도로 중요한 장소임이 틀립없다. 다만 이곳에 보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참여하고 아동권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군산시의회 신영자 의원은 (맘껏 광장이) 미래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향후 아동 및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뿐 아니라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산과 서천을 잇는 동백대교를 중심으로 두 지역의 야경이 더욱 아름다워질 전망이다. 군산시는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 및 개선사업이 정부 예산(20억 원)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40억 원(국비 20억원군산 15억원서천 5억원)을 들여 동백대교 경관조명을 보강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군산과 서천의 야간 관광 인프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연장 3.185km폭 20m인 동백대교는 지난 2018년 개통이후 전북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 외에도 두 지역 간 대표 브랜드라는 상징성 및 상생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다만 야간 경관만큼은 낙제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갖춰진 동백대교의 경관조명은 예술성 및 시각적 효과가 매우 낮을 뿐더러 관광시너지도 미비하기 때문이다. 이에 양 시군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행정협의회를 갖고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공동 추진 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그 동안 해당 정부 부처가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하면서 좌초될 위기를 맞기도 했다. 군산시와 서천군은 우여곡절 끝에 국비를 확보한 만큼 익산청과 함께 기능개선 및 조명설치 등 실무적인 내용을 나누며 발 빠르게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백대교는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근대역사문화도시 군산, 세계문화유산 갯벌의 생태도시 서천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로서 교통과 물류를 포함한 지역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경기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관광시너지 효과 및 군산과 서천 두 지역간 상생 모습을 통해 정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대표적인 모범적 협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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