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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익산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거버넌스 활성화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2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평가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익산시의회,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가 거버넌스로 참여해 지자체 중 도내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익산, 청소년이 살기 좋은 익산’이란 주제로 청소년 다이로움 2기를 출범해 8모둠 53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정책을 발굴, 제안했다. 그 결과 ‘모현동 어두운 거리 환경 개선’, ‘청소년이 익산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활동 제안’, ‘기후위기 대응 사회참여활동 활성화’ 등의 정책 제안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였다. 김윤근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익산의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의식과 다양한 역량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흐뭇했는데 여성가족부 장관상까지 수상하여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정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13 12:09

익산시, 동절기 대비 시공중 공동주택 특별점검 실시

익산시가 동절기에 대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1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콘크리트 양생 관리(양생방법, 양생기간 등 준수 여부) △화재발생 예방대책 확인(소화기 비치, 인화성 물질 등 위험물질 관리 여부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정성 및 사용 자재·부품 적정성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의 설치·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공기 단축을 위한 거푸집 조기 철거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발견시 건축관계자에 통보하여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거듭 확인하고 재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 악화시 무리한 작업을 금지하고 기상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작업을 연기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을 확보할 새로운 의무가 부여됐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13 12:03

익산 왕궁리유적, 한국관광 100선 최종 선정

익산시가 내·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세계문화유산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산 왕궁리유적이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미륵사지에 이어 왕궁리유적이 또다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내면서 명실상부한 세계문화유산 관광도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익산 왕궁리유적은 올해 약 12만여 명이 찾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로 무왕이 꿈꾼 백제왕궁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왕궁리 오층석탑을 비롯해 백제왕궁의 일상을 엿볼수 있는 유적과 봄에는 벚꽃 명소로, 여름에는 달빛 아래 왕궁을 거니는 고품격 야간경관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왕궁리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2022 익산문화재야행을 통해 달빛에서의 왕궁 일대 감상과 미디어파사드 등이 관광객들에게 많은 시선과 주목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새 단장을 마친 백제왕궁박물관에서는 첨단ICT 기술 활용을 통해 1600년전 왕궁으로 시간여행을 떠날수 있으면서 스마트 체험 역사박물관으로 거듭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빠르게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왕궁리유적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성공적인 2023 익산 방문의 해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세계유산으로서 익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려 500만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13 11:56

식품진흥원, 소스산업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오는 15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진흥원 12대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소스산업화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소스 푸드테크-제품 개발에서 수출까지’라는 주제로 열려 소스 개발에서 해외 수출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 전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미래 식품(푸드테크와 스마트 식품기술), 제품 개발(소스 개발의 이론과 기초/K-소스 수출 전략), 네트워킹(제품 개발의 기초)으로 구성돼 각 주제별로 현업에 종사해 온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중심의 노하우와 성공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또 패널 토크쇼와 비즈니스 미팅 등 소스산업 분야 관계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들간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계획돼 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소스산업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소스산업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회원사 가입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소스산업화센터(063-720-0661~6)로 하면 된다. 김영재 이사장은 “소스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행사인 만큼 관련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12 15:05

익산시, 4년 연속 투자 유치 ‘최우수’

익산시가 전라북도 주관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 협약 실적, 신규 고용 및 투자 규모, 투자 유치 활동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것으로, 시는 그동안의 투자 유치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아 4년 연속 도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물가·금리·환율이 상승하는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한 투자 침체 상황 속에서도 공격적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 왔다. 그 결과 익산제4일반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고,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는 97.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평가 기간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동안에는 미원상사, 제이앤엘테크 등 44개 업체와 88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2000여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분양률 78.2%를 돌파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프롬바이오, 주현푸드 등 공장 착공이 속속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입주업체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성장 기술 집약적 기업 유치에 주력해 수소, 이차전지, 제약 등 미래 산업 지형 개편을 본격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국내 수소산업 대표기업인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46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 이후 올해 10월 생산 공장의 증축을 완료해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을 275㎿까지 확대했고, 협력기업인 제이앤엘테크가 올해 3산단에 입주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또 중견기업인 한솔케미칼은 이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3산단 9만4467㎡ 부지에 단계적으로 생산 라인을 조성 중이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마더스제약, 함소아제약, 원광제약 등 제약회사들이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 유치 노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보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아울러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제5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산업 수용을 위해 제5산업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산단 개발, 산업 여건 분석, 최적 입지와 유치 업종 선정 등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12 15:04

익산시, 새해 사자성어 ‘이청득심(以聽得心)’ 선정

익산시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어느 때보다 행정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아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새해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새해 시정 길라잡이가 될 이청득심(以聽得心)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으로,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민생 밀착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시정철학을 경청과 소통, 공감으로 삼고 올해 ‘우리동네 행복버스’ 프로그램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시민 중심의 익산형 행정을 펼쳐 왔다. 이를 통해 경기 침체 속 민생 경제를 돌보며 핵심 4대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지역 발전을 견인할 역점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역 선순환경제를 이끌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개발사업 추진 기반 마련,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 개청 등이 대표적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 한 해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펼친 덕분에 크고 작은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이청득심의 자세로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다이로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12 13:21

익산 청소년 힐링나들이 성료

익산시애향본부(회장 김진대)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탐방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익산시애향본부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배움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총 4회 걸쳐 진행됐다. 여산고·이리북중·어양중·용안중 등 학생 180여명은 이번 행사에서 익산만의 숨겨진 매력을 찾고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제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다이노키즈월드, 왕궁포레스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탐방하는 코스를 통해 비록 짧지만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었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학생(15, 영등동)은 “평소 익산에 무엇이 있는지 관심 없었는데,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매력 있는 익산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대 익산시애향본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고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12 13:15

2022년 제15기 익산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익산 농업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74명이 배출됐다. 익산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장,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5기 익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치유농업 32명, 시설채소 23명, 온라인마케팅 19명 등 졸업생 74명은 역량 갖춘 전문농업인으로써 앞으로 익산 농업발전을 선도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졸업식을 통해 온라인마케팅 과정 오재현 졸업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치유농업 과정 민경희∙구수일, 시설채소 과정 노수정∙김정근 씨 등 15명이 공로 및 학업우수로 익산시장 표창상을 각각 받았다. 앞서 이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에 걸친 농업인대학 입학을 통해 전문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벤치마킹과 실습까지 각 과정마다 26강 10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농업‧농촌이 가진 치유적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치유농장으로의 성장 과정과 시설채소재배에 필요한 토양 및 양분관리, 병해충 관리 등 작물 재배의 최적 환경과 전문기술을 배웠으며, 스마트 스토어를 통한 상품 판매전략, 전자상거래와 소셜 커머스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온라인 판매 전문 교육도 수료했다. 익산농업인대학 학장인 정헌율 시장은 “바쁜 농업에 종사하며 학업을 병행해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농업전문지식이 지역 농업산업에 꽃을 피울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업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내년도 익산농업인대학 신입생은 1월 중에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12 11:21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출자 동의안, 상임위 통과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 자본금 출자 동의안이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에 편성된 출자금과 공단 설립 관련 예산이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 7월 공단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7일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 자본금 출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당초 기획위 안팎에서는 동의안이 먼저 통과된 후에 예산안이 상정돼야 하는데 같은 회기에 동의안과 예산안이 동시에 상정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부결 기류가 있었지만, 이날 기획위는 별다른 이견 없이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시가 내년도 예산안에 계상한 공단 설립 출자금 2억원 및 설립 등기, 직원 채용 전문기관 대행, 홈페이지 및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사무실 집기·비품 구입 등 공단 설립 제반 비용 등 총 5억1360만원도 삭감 없이 전액 통과됐다. 시는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인 도시관리공단 설립 자본금 2억원을 출자하고 설립 등기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본금 출자 동의안이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고 관련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면서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단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설립시 관리·운영 대상사업은 국민생활관,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배산실내체육관, 익산문화체육센터, 종합운동장(주·보조경기장, 야구장, 족구장, 인공암벽장, 장애인종합체육관, 실내체육관), 공영주차장 5개소(모현1, 모현2, 영등, 중앙, 익산역 남부), 쓰레기봉투 판매·음식물종량제, 현수막 게시대 등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11 18:48

‘활력 넘치는 청년도시 도약 첫걸음’ 국내 최초 익산 청년시청 개청

익산시가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을 문을 열고 활력 넘치는 청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10일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익산 청년시청은 지역 청년들의 소통 창구 역할은 물론 청년 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취·창업에서부터 문화, 주거, 복지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취업과 결혼, 출산, 취학까지 청년들의 생애주기별 연계성을 높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이 청년답게 살아가는, 새로운 익산 청년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익산 청년들의 꿈의 무대 익산지역 청년들의 꿈의 무대가 될 청년시청이 중앙동 옛 하노바호텔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0일 열린 개청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청년단체 등이 대거 참석했다. 개청식은 청년들이 주인공인 만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축제 형태로 펼쳐졌다. 사전 문화 공연에 이어 다이로움 플리마켓, 청년 예술인들의 미술품 전시회,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성과 교류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시청은 기존 청년센터 ‘청숲’의 기능을 대폭 확대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그 중심이 될 예정이다. △꿈꾸는 익산 청년들, 모여라! 익산 청년시청은 익산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복지,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터, 삶터, 놀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맞이하는 청년시청은 총 4층 규모로, 문화·취업·창업·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와 각종 업무 처리가 가능한 청년민원실 ‘多이뤄DREAM’,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북카페 ‘청숲’, 영화 관람이 가능한 멀티 공간 ‘청년 아지트’가 들어섰다. 2층은 구직 청년을 위한 ‘청년일자리센터’와 프로그램실, 공유 주방, 파우더룸 등 청년 문화 공간, 취·창업 상담 공간, 청년시장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곳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전문 인력 배치로 상담부터 직업 심리 검사, 역량 강화 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과 기업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 또 청년들이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과 지역 거점 대학과 연계한 각종 취업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 창업 지원 공간인 3층은 창업 제품 홍보를 위한 촬영 공간 ‘스마트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 기업들의 입주 공간 16실 등으로 꾸며져 예비 청년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원스톱 서비스로 청년 안정적 정착 돕는다 시는 청년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청년시청은 청년들의 종합 소통 창구와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가장 기본적인 문화·놀이부터 일자리, 주거, 복지까지 한 곳에서 책임지는 원스톱 청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는 취·창업 분야다. 이미 시는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기업을 위해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청년 창업 지원 5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29억원을 투입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규모로 창업 초기부터 사업 안정화 단계까지 촘촘한 지원과 관리로 미래 자본인 청년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 중이다. 또 창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꼽히는 사업 자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홍보비와 임차료, 시제품 개발비 등 사업 안정화 자금을 102개팀에 지급했으며, 시제품 제작이나 컨설팅 등 팀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다이로움 창업 지원 사업’에 30개팀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외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자금, 임차료 등 최대 2600만원을,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구직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매월 구인 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6개월간 월 50만원씩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까지 구직 청년들을 집중적으로 지원사격하고 있다. 일하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도 호응이 크다. 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이 수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8%의 높은 만족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토대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미니인터뷰 =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이 전국 최고의 청년도시로 거듭납니다” “젊음의 도시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탄탄한 정책과 인프라로 청년들이 청년답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시청을 청년들의 일터와 삶터, 놀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청년 허브’로 정착시키겠다는 생각이다.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과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젊은 신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현재 청년들의 삶과 일, 여가가 가능한 인프라를 도시 전반에 구축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맞춤형 정주 여건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정 시장은 이번에 문을 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층의 가장 큰 고민인 일자리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용 환경 제공을 위해 창업 지원에 힘을 쏟는 등 청년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고 청년들이 청년답게 살아가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정 시장은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그에 맞는 현실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익산역 앞 구도심 일대가 청년들의 일터와 삶터,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시청을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취·창업은 물론 청년들과 함께하는 삶의 공간으로 조성해 익산이 전국 최고의 젊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11 18:48

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 개청

익산시가 국내 최초로 청년시청을 개청하고 본격적인 청년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관련기사 12면) 시는 지난 10일 익산시 중앙동 옛 하노바호텔에서 청년시청 개청식을 가졌다. 청년시청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 창구 및 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되며, 익산이 청년들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익산 청년시청은 지역 청년들의 일터이자 삶터, 놀이터가 돼 성공적인 취·창업과 문화, 주거, 복지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지역 청년들의 가능성에서 찾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실제 익산 청년시청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 저출산 해법을 청년자원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저출산 해법을 ‘출산’보다 대학도시 익산의 ‘청년 자원’에서 찾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으며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존 익산 청년센터 청숲의 기능을 확대한 청년시청은 앞으로 취·창업, 주거, 복지, 문화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며, 시는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고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들의 전용 공간에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년 정책으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11 18:47

익산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 내년부터 어렵다

내년부터 익산에서의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가 매우 어렵게 됐다. 무분별한 태양광 시설 난립에 따른 주민 분쟁과 집단 민원을 최소화하고, 농촌의 경관 훼손을 줄이기 위한 특단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와 관련한 도시계획조례가 허가 제한 기준을 종전보다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일부 개정했다. 지난달 익산시의회 의결 및 공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조례 개정안은 태양광 발전시설을 둘러싼 거리 규정이 한층 강화 됐다는게 핵심이다. 기존 도로법 및 농어촌도로정비법에 따른 2차로 이상(포장폭 6m이상) 도로 직선거리 100m에서 200m로 거리가 늘어났고, 하천 및 저수지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에서는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가 불가능하다는 규정이 새로 신설됐다. 또한, 주거지 거리제한에 있어 10호 미만은 주거지로부터 100m이내, 10호 이상은 주거지로부터 200m(사업 면적 5000㎡이상일 경우 300m)이내에서는 입지가 불가해졌다. 이밖에 익산시에 5년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 5년이상 소유한 토지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직접 설치하는 경우에 한해 거리 제한 구역 내 세대의 80% 이상 동의를 얻으면 개발행위를 허용할수 있는 예외 규정이 마련됐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설치하는 경우는 이같은 제한을 적용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단, 개정 조례안 본격 시행일 이전까지 접수된 개발행위는 현행 조례를 적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경우 사업 대상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타지역 사람들이 허가받는 경우가 많아 사업자와 지역주민들간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개발행위 허가 제한을 강화해 경관 부조화와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주민들과의 분쟁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조례 개정 전격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10 15:40

식품진흥원, 제9회 CSV·ESG 포터상 프로젝트 부문 수상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제9회 CSV·ESG 포터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전파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 주최한 이 상은 공유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선도하고 ESG 경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각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최종 심의에 참여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식품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 포장 지원시설인 식품패키징센터를 통해 식품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라벨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패키징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식량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물성 단백질 소재(TVP)의 기술 지원과 산학연 교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위한 노력도 인정을 받았다. 김영재 이사장은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 ESG를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고도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 식품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3대 전략 9대 실천 과제를 수립했으며,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과 친환경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ESG 기반의 채용과 인력 양성, 청렴 문화 확산 등 기관 운영 전반에 ESG 실천과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09 13:16

농진원, 온실가스 감축농가 실적 거래로 신소득 창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의 실적을 거래해 총 9억9700만원의 신소득을 창출했다고 9일 밝혔다.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장하는 농업 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운영기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농가를 외부사업에 등록하고 감축 실적 승인을 위해 힘써 왔다. 저탄소 농업기술 중 지열·공기열 히트펌프를 활용해 외부사업에 등록된 53농가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총 4만2760톤을 인증 받았으며, 농진원은 이를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업체와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당 연간 평균 603만원의 신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1농가는 올해 말까지 감축 실적을 상쇄배출권(KCU, 외부사업 인증 실적을 할당 대상업체가 할당 목표를 채우는 용도로 전환한 배출권)으로 전환해야 하는 농가이나, 자발적으로 거래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진원에서 구매기업(포천민자발전)을 연계했다. 나머지 42농가는 농진원·서부발전·제주도농업기술원이 상생 협력한 제주지역 시범사업 농가로, 감축 실적을 인증 받으면 서부발전에서 검증비 지원 및 감축 실적을 구매해 주는 혜택을 보고 있다. 이외에도 농가는 지열·공기열 히트펌프를 활용해 연간 평균 27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연간 8000만원(면세등유 745원/L 기준) 정도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안호근 원장은 “우리나라 시설원예의 난방연료는 유류 비중이 82%로 높아 고유가 시대에 농가 경영을 압박하는 요인이 된다”며 “앞으로도 농진원은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09 13:16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 선정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지원센터 내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방과 후 활동 지원에 나설수 있게 됐다. 센터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체결된 전국 작은 공부방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보험 방과 후 체험 교실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0만원 상당의 체험활동 강사비 및 재료비 지원금을 확보했다.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높은 수요와 만족도, 풍부한 돌봄 운영 노하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 프로그램은 다양한 강사 인력풀과 검증된 요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을 맞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요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확보된 지원금은 겨울방학을 맞아 돌봄 사각 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오전 시간에 프로그램을 집중 개설해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만의 다양한 보육 및 돌봄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학습능력 향상과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익산시가 돌봄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누구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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