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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공무원에 익산시민 응원 줄이어

고맙습니다!. 코로나19 박멸에 힘을 함께 모아가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익산시민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부인회 익산지회(회장 신혜경)는 24일 익산시보건소를 찾아 유기농 마스크팩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기약 없이 힘겹게 싸우고 있는 방역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고,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비상상황실은 물론 선별진료소 등 24시간 비상근무에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혜경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모로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의 수고에 어떻게라도 보답하고 싶었다면서 무엇보다도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개인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리동부교회(담임목사 김성기)도 같은날 시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김세트 추석 감사 선물을 기탁했다. 김성기 담임목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묵묵히 방역에 힘써주시는 많은 보건의료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추석선물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명란 시보건소장은 희망을 잃지 않고 공무원들을 응원격려해 주면서 위기를 극복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느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4 15:48

익산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익산시가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쾌거로 재정 인센티브 3000만원도 확보했다.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 중에서 시도 예비심사와 3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심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관 박갑수 산단조성계장은 중국산 김치 이제 그만, 대한민국 김치 세계의 브랜드로 우뚝이란 주제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기업 유치 및 김치종주국 확보를 위해 김치의 지리적표시제에 대한 규제사항과 이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6일 예비심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 애로 해소, 생활불편 해결 분야 등 3개 분야의 대표 사례 7건을 선정하고 본선에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익산시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6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4 15:48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취임 3개월 ‘광폭 행보’ 눈길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의 취임 3개월 광폭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제8대 후반기 사령탑으로서 지역 핵심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선제적 대응으로 리더십과 정치력에 중량감을 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취임한 유 의장에 대한 지역정가 평가는 대체로 후 하다.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며 열일 행보를 펼쳤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우선, 유 의장은 시의원들이 폭넓은 안목으로 새로운 지식 습득에 나설 수 있도록 의원 전문역량 강화교육에 힘썼고, 각종 정책현안에 대한 발전방안과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의장단 회의,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26건의 의안을 처리했고, 13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입법활동에서 눈에 띄는 두각을 보였다. 또한, 시민의 삶 속에 파고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의회가 먼저 움직이고 먼저 듣는 현장 행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 것도 유 의장에 대한 긍정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는 하나의 이유로 풀이된다. 특히 유 의장은 취임 이후 첫 의정활동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익산경찰서, 원광대학교 등 지역사회 주요 유관기관을 찾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의 철저한 방역활동과 침체된 경제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 동원에 나섰다.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의회 회의장에 비말방지용 투명 가림막을 설치한데 이어 회의 중 배석 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의회 차원의 방역 강화 및 예방 활동에 전력을 쏟았고, 코로나19 민생경제 지원대책으로 소상공인 위기극복 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 긴급지원비 지급 등 각계각층 맞춤형 민생입법과 지원정책 마련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이밖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통한 소통 행보에도 앞장섰다. 익산시수화통역센터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 제230회 임시회 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 제공에 나섰고, 본회의 등 각종 회의 인터넷 방송 시범운영 실시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힘썼다. 그는 지난 3개월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행복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가슴 벅찬 출발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 의장은 이제까지 무얼했느냐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환경문제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밀접한 각종 시 현안에 대해 시민의 편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3 15:13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 내달 완공

익산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솜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4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마동에 있는 솜리문화예술회관이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관람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추진된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2017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의 문예회관 종합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문체부의 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국비 13억원과 도비 7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됐다. 중공연장의 조명과 음향, 무대장치 등이 전반적으로 새롭게 단장됐으며 중공연장의 낡은 객석의자 등 노후화된 시설도 교체됐다. 따라서 그동안 고장이 잦아 위험했던 무대기계 시설이 이번 개선을 통해 다양한 연출효과 구현이 가능해졌고 관람객들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수 있게 됐다. 또한 로비와 출연자 대기실까지 새롭게 바뀌는 등 시설 현대화와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지금까지 공사로 인해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맞춰 기획공연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진 공연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며 다양한 공연 유치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솜리문화예술회관은 개관 이후 20여 년 동안 지역문화 활성화와 예술인 창작공간 제공,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등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해왔지만 각종 설비 노후화와 이로 인한 잦은 고장, 공간 활용의 불편 등 여러 문제가 제기돼 리모델링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3 15:13

익산시, 시민 대상 나무 나눠주기 행사

익산시가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늘 푸른 익산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3번째 열리는 행사로 올해에는 오는 10월16일 공동체 나무 나누어 주기, 10월30일 시민참여 나무 나누어주기 등 두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시민참여 나무 나누어 주기는 시민 누구나 한 사람에게 나무 3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다음달 30일 나무를 수령하면 된다. 사전신청 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이며,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준비된 수목이 소진되면 선착순 마감되며, 시민참여 나무 식재 사진을 늘푸른공원과 인스타그램(iksancitypark)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공동체 나무 나누어 주기는 공동주택 및 읍면동 유관단체 등 공동체가 일상 생활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부지(최소 20㎡)에 수목을 식재하여 생활 속에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봄에 신청을 받아 현지 실사를 거쳐 105단체에게 2만80주 분양을 확정했다. 분양을 통보 받은 단체는 다음달 16일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무를 수령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늘푸른공원과 859-5886)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2 15:51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이 22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견뎌내자,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외교부가 올해 3월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을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유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익산시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코로나19로 지친 익산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 의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익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익산시의회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 익산소방서 전미희 서장 등 3명을 지목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2 15:51

익산지역 추석 명절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줄이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장덕순)는 22일 추석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백미 300포(시가 75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29개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리신광교회 신도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나눔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장덕순 담임목사는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위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도 이날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운)를 찾아 추석맞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신문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송동에 위치한 서강교회(담임목사 김혁중)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혁중 목사는 적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40가정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수제송편, 국산한우국거리, 미역, 수제잡채, 만두, 김, 참치캔, 부침가루, 두부, 계란 등으로 구성됐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섭김남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나눔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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