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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면 제3공단에 소재한 (주)하림(대표 박길연)이 지난 20일, 토종닭 500마리를 북면사무소(면장 손을주)에 전달했다. (주)하림에 따르면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토종닭 을 기탁했다. 북면사무소는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토종닭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하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보양식을 드시고 원기 충전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적극행정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020 정읍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직원 집합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도내 최초로 생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TV 방송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전 전북도청 대도약관리팀 임다희 팀장은 국민을 웃게 하는 우리는 적극행정 공무원을 주제로 적극행정의 의해, 적극소극행정제도, 전라북도 적극행정 현황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개념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적용하는 방안과 적극행정에 따른 보상과 면책제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임 강사는 또 전북도의 적극행정 현황을 설명하며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제도 등 적극행정 기반을 재정비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례집 등을 발간하고 적극행정이 공직사회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제256회 임시회가 20일 개회하여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4명의 시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남희 의원은 내장호, 내장산 국립공원구역 해제 심의준비 철저를 주제로 국립공원구역 해제로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읍시민의 생존권 회복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공원구역 조정 심의를 앞두고, 정읍시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이어 이도형 의원이 두 건의 스토리텔링 사업, 눈 뜨고 코 베인 것인가?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인가?를 통해 백제가요 정읍사 스토리텔링사업과 캐릭터 디자인사업 추진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사용되도록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정상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정읍시 경제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를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오는 리쇼어링(Re-shoring)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경제환경 변화에 맞는 정책시스템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은주 의원은 정읍시의 택시문제 해결 대책을 주문하며 정읍 택시노동자들이 수개월동안 시청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유와 정읍시 집행부가 의회와 함께 이번 택시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0년 부서별 주요업무추진상황 청취와 안건심사에 이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8대 후반기 부의장 선거 후 제25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박경난 박사가 20일 위촉됐다. 박경난 박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주거환경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실련 정책위원, 한국주거학회 주거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여수순천시 도시재생사업(역량강화) 총괄, 국가R&D 도시재생 연구 참여,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지원 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위촉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 약 1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유진섭 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총괄조정자로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정읍시만의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 귀농인 한영석(51) 씨가 전국 최초의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 누룩 분야 명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전통 발효제인누룩의 제조기법을 오랜 시간 연구개발하고 계승 발전시켜 온 한영석의 발효연구소 한영석 대표를 전통발효 누룩 분야 명인으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인증서를 교부했다. 한영석 씨는 앞으로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활동하며, 본인이 습득한 기능을 계승자에게 전승보존하게 된다. 한 씨는 수원에서 전통발효를 복원하는 연구를 하던 중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청정지역에서 만들면 더 좋은 상품의 누룩을 만들고 스토리텔링화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지난 2018년 정읍시 쌍암동 답곡(논실)마을에 귀농했다. 이후, 내장산 자락에 100평 규모의 전통발효 누룩 공장을 짓고, 가장 전통적이고 한국적인 방식으로 누룩을 띄워, 대한민국을 넘어 발효 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현재 정읍시 귀농귀촌학교와 경기대학교, 한국가양주연구소 등에서 전통발효 누룩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우리 민족의 창의성을 전승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에 선정된 직원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은 안전한 정읍,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경찰관을 선발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총 14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2분기 선정 직원은 수사지원팀 김본 경장, 중앙지구대 이경진 순경, 생활안전계 김상희 주무관 등 3명이다. △김본 경장은 장애시설 돌보미카드 작성 등 사회적 약자 치안행정을 통한 따뜻한 경찰상 제고및 성범죄 예방 능률 향상 기여, 베스트 수사지원팀, 베스트 강력형사로 인정받았다. △이경진 순경은 현주건조물방화사건 해결 등 중요 형사범 검거와 도내 지구대 베스트 순찰팀 선정 기여 및 중증정신지체 여성 발견 보호자 인계 유공자이다. △김상희 주무관은 범죄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각종 통계자료 산출 및 협력단체 간담회 등 행사지원으로 공동체 치안에 기여, 지역경찰 인사자료, 지역관서 장비 파악 등 생활안전계 업무에 기여했다.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봉)은 지난 18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0년 학생 자치활동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정읍 동신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이상묵, 김진우, 최가영, 김소희 교사가 기획하여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게 흥미로운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활동의 개념 정립, 서로 모르는 학생들끼리 서먹한 분위기를 깨는 소통의 시간, 전교어린이회의 또는 다모임 회의순서, 월드카페 토의, 이번 캠프에 대한 소감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젤패드를 활용하여 각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액션 러닝 활동은 캠프의 본래 의도인 학생들이 자유로운 의견을 내고 행사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생 자치에 대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 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의견을 내며 실행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무의탁노인과 차상위계층 110세대에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유남영 조합장과 이용균 농협 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정읍농협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공동급식 작업장에서 재배분과 소포장을 통해 110개(개당 5만원)의 보양식 꾸러미를 만들었다. 보양식 꾸러미에는 삼계탕, 추어탕, 갈비탕, 도가니탕 등 7종을 담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열명의 어르신에게는 실버보행기(15만원상당)를 준비해 유남영 조합장과 이용균 지부장, 지점장, 자원봉사자들이 수혜자의 집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꾸러미 전달이 무의탁노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농협 모든 시설에 소독을 철저히 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도 전북지역 교사대상 전문대학 입시설명회가 지난 16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읍, 고창, 부안, 김제, 순창 지역의 고교 3학년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를 비롯하여 도내 전문대학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안연근 진학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시설명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배윤근 파견교사가 최근 취업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전문대학 진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문대학 맞춤형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전북과학대학교 이덕용 입학취창업지원처장이 전북도내 7개 전문대학의 전공 및 입학전형을 소개하면서 고교 교사들에게 전문대학의 진학과 입학전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전북도내 7개 전문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는 9월 23일~10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정읍시 태인면사무소 곽재욱 면장이 지난 17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근무지를 찾아가 소통하며 복지 행정 강화에 나섰다. 곽 면장은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경로당 회장을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방역 수칙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박병규 중앙경로당 회장은 면민과의 소통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방문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면민 복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곽 면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손길에 쾌적한 태인면 만들기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근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읍시 북면 신평리 출신인 김보선 (주)코튼클럽 대표가 지난 16일 북면사무소(면장 손을주)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8년째 매년 10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보선 대표는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살기 좋은 북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튼클럽은 김보선 대표가 1988년 (주)신광을 설립한 이후 1998년 해태상사의 Cotton Club을 인수하며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여 본사와 6개 계열사가 있다.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안전통합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하여 긴급구조 및 출동 지원, 범죄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현장 주변 영상과 용의자 도주 경로 정보 등이 바로 제공돼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하다. 또, 화재 현장 출동 소방관이 현장 영상과 위험시설물 설치 현황,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 현장 도착 전에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시 안전총괄과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범죄와 화재 예방, 재난구호 등 도시안전망을 한 차원 더 높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12월 개소한 정읍시 안전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어린이 보호, 재난 예방 등 목적과 기능에 따라 분산 설치되었던 CCTV를 통합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읍시가 전라북도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 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16일 정읍우체국,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고에 따른 입원비(1일 1만원)와 수술비(최고 100만원)가 보장되고, 재해로 인해 가입자가 사망하면 유족에게 위로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이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6696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총사업비는 약 2억4400여만원이 소요되며, 1년 만기 후에는 본인 부담금 1만원을 내면 매년 갱신이 가능하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가 있는 읍면동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비 1인당 1만원을 지원한다. 정읍우체국은 공익자금으로 나머지 보험료 남성 1인당 3만1900원, 여성 1인당 2만1100원을 지원한다. 또, 오는 27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보험 가입 설명과 신청, 심사 등을 통해 보험 가입 대상자를 선정한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만원의 행복보험이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많은 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6일부터 2주간 개최 예정이던 제15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전면 취소됐다. 정읍시는 지난 9일 정읍시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에서 올해 축제 개최 여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제4기 축제위원회 위원장에 강연천 정읍시 이통장협의회장, 부위원장에 임장훈 위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개최에 따른 이익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및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지역 이미지 추락등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특히 위원들은 축제 취소 결정에 따른 후속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올초부터 준비한 구절초가 만발했을때 찾아오는 탐방객들을 어떻게 대처할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따라 8월중 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축제장 일원 전면 폐쇄를 비롯해 인원수 제한 입장, 사전 예약 탐방제, 홍보 영상을 활용한 꽃구경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며 아쉽지만 내년도에 더 멋진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최근 이슈화된 운동부 내 폭행가혹행위에 대응해 관내 운동부 운영학교 16개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교전담 경찰관은 운동부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선후배간 발생하는 언어폭력, 가혹행위 등 운동부내 강압적 문화가 범죄인 것을 강조하고 117신고 등 신고방법과 처벌사례, 대처방안을 교육했다. 또한, 강요로 인한 피해여부 등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지도자에 대해서는 학생 체벌행위 근절 등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일용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가혹행위 근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지역내 주요 기관을 방문, 주요 현안및 의견을 청취하며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다. 조상중 의장과 기시재 의회운영위원장, 정상섭 자치행정위원장, 정상철 경제산업위원장은 지난 15일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등 4개 연구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기관방문은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시작과 의정활동의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장단은 국책연구기관 방문에서 부족한 연구비에도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상중 의장은 앞으로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미진한 부분은 행정에서 협업하고 시의원 17명의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 220대 지원했다. 정읍시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의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선풍기 보유현황을 파악한후 복지관 직원들이 한 대 한 대 직접 조립해 완성된 선풍기를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지원된 220대의 선풍기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비롯해 30여 곳의 단체와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총 880만 원 상당의 조립형 선풍기 후원으로 마련됐다. 선풍기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던 경로당 운영이 대부분 중단됨에 따라 가정에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 신임 고명석 동장이 관내 경로당 회장님댁을 방문하며 현장 행정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대비해 경로당은 잠정폐쇄 됐으나 동 경로당 회장들을 각각 찾아보고 소통하며 취임 인사를 전한 것. 김요식 동부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민 소통을 위해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동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고명석 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로당 회장님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15일 오는 31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감사과에 따르면 공직자 복무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위부정행위를 바로잡아 시민에 신뢰받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시는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함께 코로나19 비상상황 근무,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 공백 과 각종 재난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정비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지침 위반사항, 음주운전, 도박, 폭행 등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각종 불법행위 방치, 민원 부당지연, 민원 불친절 등 근무기강 해이와 복무실태 점검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공직자의 골프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 동참과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지시할 예정이다.
정읍시새마을회 임환규 회장.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정읍시 새마을회 임환규 회장과 지도자,부녀회, 문고 회원들이 생명살림 국민운동 선언문 낭독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대전환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명살림 국민운동의 선포를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선언문 낭독 챌린지를 펼쳐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읍시새마을회에서도 지난 6월27일 임환규 회장을 시작으로 낭독자로 지정받은 김인덕 협의회장, 김경란 분녀회장, 손경호 문고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정읍시의회 황혜숙 의원과 이상길 의원도 생명살림 국민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챌린지에 함께했다. 지도자들은 선언문을 낭독하여 SNS를 통해 알리고 다음 낭독자를 지명하며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생명살림 국민운동은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 위해 생각, 생활, 세상, 문명을 바꿔나가자는 범 국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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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 보건지소 준공…업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