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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망호스피스가 주최하고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유영준)가 주관한 제14회 환우와 봉사자의 날 행사가 30일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한스밸리댄스 공연과 2명의 환우에게 성금 기탁식에 이어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소고기미역국 식사가 제공됐다. 사랑나눔공동체 회원과 호스피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를 실시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화폐 특별할인 기간을 연장한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당초 6월 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정읍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7월 31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구매 한도액은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7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시는 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구매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 마트, 미용실, 학원, 병원, 주유소 등 3,000여 개 가맹점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준)대형 규모 점포와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등은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기존 상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타인 명의 핸드폰 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층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형 상품권도 발행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사계절 향기와 매력이 넘쳐나는 새로운 힐링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향기를 주제로 힐링과 치유를 산업화하고, 첨단 기술 상용화를 실현해 악취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이와관련 시는 30일 정읍의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판이 될 향기 도시 브랜드화와 향기 산업 육성을 위한 향기 도시(향기 산업) 발전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읍에 산재한 기존 향기 자원과 함께 최근 민간투자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라벤더 허브농원을 연계한 새로운 향토자원 산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본방향과 산업별 중점과제, 발전전략 계획,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보고에 이어 연구용역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향기공화국 브랜드화를 위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 방안 △향기 자원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전략 방안 △시 향토자원의 SWOT분석을 통한 권역별 녹지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방안 △지역 내 향토자원과 연계한 국비 사업 발굴 △1236차 산업별 육성 전략 및 상품화 등 활성화 방안 △중장기 계획에 맞는 향기 산업 선순환 구조 및 산업화 육성 로드맵 전략 수립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구용역이 타 지방자치단체의 향기 관련 사업을 답습하는 정책개발이 아닌 정읍의 고유한 지리적기후적 특성들을 파악해 향기 자원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기술개발과 함께 산업화가 가능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발전전략이 수립되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이 갖고 있는 향토 자원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이를 체계화할 수 있는 전략과 사업화 방안을 모색해 대한민국 대표 향기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0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와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 통합마케팅 조직 사업추진 실적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받았다. 시는 인센티브로 산지유통활성화자금 최대 30억 원에 대한 무이자 금리 지원 혜택과 도비 1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는 농림부가 지자체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계획인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 관리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 등 원예산업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 유도를 위해 실시됐다. 전국 123개(지자체 115개, 품목광역조직 8개)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합마케팅조직 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전북 16개(통합마케팅조직 13개, 품목광역조직 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산지유통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행정과 관내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원예산업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통합마케팅을 위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읍에서 생산된 신선한 햇오디가 30일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에 따르면 방송에서 판매되는 정읍 오디는 단맛이 일품인 청일오디로 깨끗한 섬진강의 물을 간직한 옥정호 주변에서 철저한 재배관리로 생산된 것으로 선별작업을 통해 엄선된 제품만 판매된다. 뽕나무의 열매로 알려진 오디는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의 대표적인 과일이며 정읍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디 주산지이다. 특히 청일오디가 생산되는 정읍 산내면 일대는 해발 400미터의 고지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신선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오디와 복분자 등 정읍 명품 베리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판로개척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29일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새롭게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시 관계공무원, (주)에코비즈넷 조정섭 대표, (유)한터 안병한 대표, (주)안정개발 박진근 대표가 참석했다. (주)에코비즈넷은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기업으로 총 4948㎡ 부지에 1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첨단연구단지 내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기술 개발로 각종 미생물 제제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유)한터는 건강식품인 블랙커런트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생산하는 기업으로 4418㎡ 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해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 (주)안정개발은 최신 철재시스템 마루틀 등 건축 신자재를 제조하는 신설기업으로 4537㎡ 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 할 계획이다. 이들 3개 기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총 50억원을 투자하고, 약 50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한 (유)한터 대표는 기업을 위해 지원하고 환영해 준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정읍 지역에 투자를 확정한 업체들의 지원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정동 일원에 89만6321㎡ 규모로 조성된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전북연구개발특구지역과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어 각종 세제 혜택과 직접 생산품에 대한 수의계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업단지다.
조상중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28일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 확정을 위한 당내 경선을 실시하여 의장 후보에 조상중(수성장명) 의원, 부의장 후보에 황혜숙(입암소성연지농소)의원을 선출했다. 또 운영위원장에 기시재(내장상동),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상섭(시기초산상교), 경제산업위원장에 정상철(입암소성연지농소)의원이 각각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정읍시의회는 오는7월3일까지 의장단 후보자 소견발표 신청을 접수받고 7월6일 의장과 부의장, 7일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울 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교류 활동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읍시를 방문한 해방촌 도시재생 지원센터 한광야 센터장등 9명의 전문가들은 정읍시와 해방촌의 역사 및 문화유산 교류, 교육캠프 및 홈스테이 연계, 주민공동체들의 폭넓은 활동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시의 주인인 주민들이 손을 맞잡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논의를 지속키로 협의했다. 양 센터는 앞서 지난해 10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읍시 최낙술 도시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샘고을시장, 해방촌 신흥시장 등 재래시장과 마을기업 간 교류까지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가 발대식을 갖고 초대회장에 배상호 회장이 취임했다. 발대식에는 조용식 전북경찰청장과 유진섭 정읍시장, 신일섭 정읍경찰서장, 김은신 시민경찰 전북도회장및 각 시군회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 신문선 의용소방연합회장, 송준상 경찰발전위원장, 시민경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경찰활동 동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에 이어 전북경찰청장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배상호 초대회장은 연합회 발대식을 계기로 청소년 선도 및 우범지역 가시적 순찰활동, 소회지역 주민들에 대한 봉사활동 등 민경협력 치안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25일 롯데리아 골목 주변 PC방 등 청소년 밀집지역 상가들을 상대로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 순찰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정읍경찰서 학교 전담팀을 중심으로 정읍시청, 정읍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여명과 함께 적절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청소년 밀집지역을 순찰했다. 또한 비행청소년 선도와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 상담 및 청소년 유해 업소를 상대로 술 담배 판매 금지 등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특히 주류 판매 업소 및 숙박 업주들에게는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고 학생들에게는 신분증 위변조한 후 사용 할 시는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고, 코로나 19 방역관리 및 준수사항도 강조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 더 큰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과 함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앞으로 향기 공화국 정읍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4년 연속 전북도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며 민선7기 들어 (주)다원시스 정읍공장 가동과 SK넥실리스(주), 엑스티지(주)등 32개 기업 유치로 5389억원의 투자 유치및 750명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에 따르면 정읍사랑 상품권 출시(200억원)와 10% 할인 판매로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었고, 코로나19에 따른 시민에게 지급한 재난 기본소득으로 침체 된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제공했다. 또 도시재생 사업이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5개 사업 88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수성동과 연지동, 시기동 일원 원도심에 집중 투자하여 도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관련 유 시장은 쌍화차 거리 활성화를 통해 변화되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수 있도록 인력을 충원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과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시민의 열정으로 일군 값진 성과로 손꼽았다. 이어 향기 도시 정읍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봄에는 벚꽃, 여름엔 라벤더, 가을엔 구절초와 단풍, 겨울엔 빛축제를 통해 사계절 향기와 매력을 발산하는 정읍을 가꾸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장산 생태문화 체험 대표관광 일번지 정읍토탈랜드 구축사업으로 △내장호 주변체험권역 △문화광장복합체험권역 △솔티마을 자생 체험단지 권역 △자연휴양림 숲 체험권역 △용산호 수변생태 문화체험권역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김호석)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한식당에서 유진섭 정읍시장과 정읍에 연고를 둔 제21대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정읍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경정읍시민회 김호석 회장과 정태학 직전회장을 비롯해 유진섭 시장,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전북 정읍고창), 전혜숙(서울시 광진구갑), 김한정(경기도 남양주을), 임오경(경기도 광명시갑) 국회의원과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비례)가 참석했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민선 7기 주요 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요 현안과 사업을 공유하고, 2020년 국가 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정읍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진섭 시장은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서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고향 사랑으로 시정 발전에 큰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가 신속한 소방차 출동환경 조성을 통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활동 방해차량 단속을 강화한다. 방호구조과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소방 자체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소화전 주변,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법정 소방차 전용구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자체 지정구간에 대한 경고장 발부, 휴대폰 앱(안전신문고)을 이용한 주민신고제 등이 활용된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의 경우 승용차기준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법정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가로막는 행위를 할 경우 1차 50만원, 2차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읍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성과 도시 여건 변화에 맞는 추진을 위해 2030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변경한다. 시 관계자는 전략계획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국가정책과 도시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도새재생을 추진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가 수립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이 전북도 최종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 용역에 착수해 주민공청회, 시의회 및 관계부서 의견 청취, 전문가 자문, 전라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승인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전략계획은 다양함과 풍요로움이 있는 도시재생, 함께 나아가는 정읍을 비전으로 지역상권과 공동체 회복, 근린재생 실현, 지역별 맞춤형 재생을 추진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최초 수립된 정읍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의 새로운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중앙로터미널역세권초산 활성화지역 3개소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계획안 변경에 따라 앞서 선정된 활성화지역을 세분화하고 신태인역 주변과 태인향교 주변을 포함해 총 14개소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과 연계한 대응 방안이 마련됐다며 도시경쟁력 제고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보고서는 정읍시청 도시재생과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김정민 주무관(왼쪽)과 박상현 주무관 정읍시가 2020 상반기 친절공무원에 △농업정책과 김정민(농업 7급) △세정과 박상현(세무 7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친절공무원 선정은 시민과 동료로부터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이어 직원 대상 무기명 전화친절도와 설문조사, 시정조정위원회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지난 19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두 명의 주무관에게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는 지난 22일 정읍 상평동과 신정동에 거주하는 돌봄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부엌과 방문 샷시 및 방충망 교체, 생필품 전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펼쳤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 중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돌봄 대상자로 무의탁어르신 두 분을 선정해 진행했다. 정읍농협 장덕임 여성복지실장은 고령농업인들 중 주거시설이나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며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및 취약농업인 등이 전화 한 통화로 상담에서 중계를 통한 생활불편 해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회장 손경호)는 지난 21일 봉사단체 진우회(회장 강홍구)와 합동으로 내장산 조각공원과 솔티마을 일원에서 국토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와 진우회 회원및 초중고교생 자녀등 50여명이 참가해 폐현수막과 쓰레기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솔티숲 옛길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이은미 에코매니저와 함께 솔티숲 옛길을 탐방하며 이정표붙이기등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정읍시 초산동 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된 유아 숲 체험원이 최근 개장하여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이 기대된다. 유아 숲 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설이다.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숲 놀이터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정읍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아 숲 체험원은 숲속 단풍나무와 소나무 등을 활용한 체험공간과 통나무다리 건너기, 네트 오르기 등으로 모험심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숲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숲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올해 11월까지 2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매달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 프로그램은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가족 얼굴 꾸미기로 진행된다. 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2월 모집을 완료한 정기반 외에 수시반도 운영해 지역 내외 더 많은 유아들이 숲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지난 21일 내장산국립공원을 사랑하는 산악단체 간부(산대장)를 초청하여 공원관리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세계 최초 장애인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산행안전지도 및 구조지원에 관한 산악강의를 진행하고 입암 및 남창구간 탐방로를 산행하면서 다양한 산악봉사를 실시했다. 한선희 자원보전과장은 보다 나은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악단체 리더와 긴밀한 소통채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공원관리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5월12일부터 한달동안 관내 농업인조합원 7000명에게 육묘 11만 상자를 공급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공동육묘장은 3868㎡(1170평) 규모로, 수도작 농가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진산동과 덕천면 두 곳에 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량품종의 볍씨를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균일하고 건강하게 기르는데, 이앙 시기나 수확시기의 조절로 일괄수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산단지별로 품종을 통일해 쌀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정읍농협 직원들이 생산하여 공급한 11만상자의 육묘는 360ha(110만평)의 면적에 모내기를 실시할 수 있다. 유남영 조합장은 공동육묘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고품질 쌀 생산에 효과가 뛰어나 신청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인구의 고령화를 감안해 농업 경영비를 감소시키는 지원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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