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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제 7·8일 정읍서 개최

제49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전적지와 정읍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이갑상)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제는 혁명 발원지로서 정읍의 역사적 사실을 부각시키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첫날 7일에는 △기념식 △제6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시상식 △황토현 학생 백일장및 사생실기서예대회 △무명동학농민군위령제 △신(新) 만민공동회 정읍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 △황토현의 밤 행사등이 진행된다.이어 8일에는 제19회 황토현전국농악경연대회 △제11회 죽봉전및 제14회 조선세법대회 △제8회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 △구민사 갑오선열 위패 봉안례 △황토현 동요한마당 △제10회 황토현 전국청소년토론대회및 결선토론 △정읍문화예술인한마당등이 펼쳐진다. 특히 제122주년 황토현전승기념일인 11일에는 갑오동학혁명기념탑에서 전승 기념제도 개최된다.또 행사 기간 동안 동학농민혁명 주제 전시관에서 혁명을 주제로 한 사진 등의 전시가 이어지고 상설행사로 체험과 먹거리마당 등이 이어진다.이갑상 이사장은 역사의 새지평을 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킬수 있도록 기념제 성격과 주제에 맞는 짜임새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5.03 23:02

동학농민혁명 대상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정읍시가 제정 시상하는 ‘제6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수상자로 채현국(79) 학교법인 효암학원 이사장이 선정됐다.정읍시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위원장 김생기 시장)는 지난 22일 올해 접수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를 거쳐 채씨를 최종 선정했다. 선양위원회에 따르면 1937년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난 채씨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KBS의 전신인 중앙방송국 공채 1기 연출직으로 입사했으나 권력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제작을 거부 하던 중 사직, 부친의 탄광(前흥국탄광) 운영을 도왔다.1953년 천도교 총부 옆에 부친 채기엽선생과 함께 문화극장을 세워 천도교에 기부해 사용토록 했는데, 부친 채기엽선생은 일제 강점기 독립자금을 제공했던 인물이다. 1973년 승승장구하던 사업을 정리, 전 재산을 직원들에게 분배하고 전국을 다니며 강연을 통해 동학정신 부활을 주장하고 매년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 참석해 동학정신 계승을 전파함은 물론 혁명정신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1988년부터 효암학원의 이사장으로 취임해 효암고등학교와 개운중학교에서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5월7일 제49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4.26 23:02

정읍시농기센터, 농기계 임대 본격화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기술지원과(과장 문채련)에 따르면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개 권역별로 다양한 농기계를 확보하고 임대해준다.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우면에 있는 본소(정우남로 283,539-6285~6286)를 비롯, 신태인읍 북부사업소(신태인읍 감곡로 42, 539-6292~ 6293), 지난해 고창군과 공동으로 소성면에 건립한 서남권농기계임대사업소(소성면 보화 1길 88, 539-6294) 3곳으로, 모두 130종 100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기간은 2일 이내이고, 유상 임대이며 사용료는 기종마다 다르다. 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이들 농기계에 대한 종합보험에 가입하여 농업인 안전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이용편의를 돕고 있다. 또 출고 전 안전사용과 조작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과 직원 입회 하에 이상유무를 확인 한 후 출고하고 농기계 임차 시에는 ‘농업인안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출고 후 발생하는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책임은 사용자에 있고, 임차 예약은 사용일 15일 전부터 가능하며 내방이나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다.

  • 정읍
  • 임장훈
  • 2016.04.25 23:02

정읍시, 맞춤형 복지 총력

정읍시가 맞춤형 복지시책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 해소및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이들의 탈 빈곤과 탈 수급을 돕는다는 방침이다.특히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주민생활지원과(과장 배현오)에 따르면 올해 중점사업은 △국가유공자 호국보훈선양사업 △시민 욕구에 걸맞는 형평성 있는 복지사업 추진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운영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자활근로사업 추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의료급여서비스 제공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 이와 관련 수급자 보호의 형평성과 대상자의 적정급여를 위해 연 2회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정읍시생활보장심의회를 통하여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하고 있다.올해도 복지지원단 운영을 더욱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으로 17개 분야에 13억원의 예산을 투입, 다문화가정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언어발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4.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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