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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전적지와 정읍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이갑상)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제는 혁명 발원지로서 정읍의 역사적 사실을 부각시키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첫날 7일에는 △기념식 △제6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시상식 △황토현 학생 백일장및 사생실기서예대회 △무명동학농민군위령제 △신(新) 만민공동회 정읍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 △황토현의 밤 행사등이 진행된다.이어 8일에는 제19회 황토현전국농악경연대회 △제11회 죽봉전및 제14회 조선세법대회 △제8회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 △구민사 갑오선열 위패 봉안례 △황토현 동요한마당 △제10회 황토현 전국청소년토론대회및 결선토론 △정읍문화예술인한마당등이 펼쳐진다. 특히 제122주년 황토현전승기념일인 11일에는 갑오동학혁명기념탑에서 전승 기념제도 개최된다.또 행사 기간 동안 동학농민혁명 주제 전시관에서 혁명을 주제로 한 사진 등의 전시가 이어지고 상설행사로 체험과 먹거리마당 등이 이어진다.이갑상 이사장은 역사의 새지평을 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킬수 있도록 기념제 성격과 주제에 맞는 짜임새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달 28일 1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자녀장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각종 화재 등 재난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 진작과 대원 자녀들의 학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장학금 수여자는 3년 이상 근속한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인에게 품행의 모범이 되는 정주고등학교 이선진 학생의 학부모 등 40명에게 수여했다.안준식 서장은“장학금을 받은 자녀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훌륭한 인격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양성되어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학의 정석’의 저자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이 2일 모교인 학교법인 태인학원(이사장 송삼자) 태인중학교(교장 송기주)를 찾아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이날 홍성대 이사장은 ‘수학의 정석’출판 50주년을 맞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는 모교 후배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특강을 하기위해 모교를 방문했다.홍 이사장은 특강에서“농촌학교로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도시의 학생과 같은 여건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만큼 환경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야 한다”며 “자신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큰 용기와 격려를 주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학의 정석’을 기부하고 사인회를 가졌다.한편 태인중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학교로 정읍관내에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하며 찾아오는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01분께 정읍시 감곡면 진산마을 인근에서 마을주민 홍모씨(여·75)가 트랙터 로타리에 우측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발생후 긴급출동한 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 119 구조대는 트랙터에 다리가 갈려 절단되어있고 절단된 부위는 로터리에 감겨있는 부상을 입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홍씨를 신속 구조하고 트렉터 로타리에 감겨있는 나머지 절단된 신체부위를 수습하여 구급대에 인계하고 전북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은 전북 완주군(소양면, 동상면, 운주면) 일대에서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의 친환경,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2일부터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방제사업은 피해지역의 완전히 고사하지 않은 피해목 양면에 접착력을 갖는 소재로 만들어진 테이프를 나무 줄기에 감아 내부에서 탈출하여 나오는 매개충과 외부에서 새로 침입하는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을 동시에 포집할 수 있는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하여 방제한다.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 이라는 4.5㎜ 내외의 아주 작은 벌레가 옮기는 병원성 곰팡이로 인해 참나무류가 말라죽는 병으로 2004년 경기도 성남에서 처음 발견 된 후 지난해 전국적으로 30만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다.배정환 소장은“이번 방제사업을 통해서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집중 포획함으로써 전라북도 지역의 참나무시들음병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타(동장 천성종)과 초산동 발전위원회(위원장 옥치용)가 주최한 ‘제6회 초산동민의 날 및 제8회 효도문화축제’가 지난달 29일 1500여명의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고 행강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 신명나는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동민의장 효열장에 배진우씨, 시장 감사패는 권태남씨, 김병선씨, 발전위원장 감사패는 이재수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효도문화 공연은 어린이 재롱잔치와 줌바댄스, 초청가수 공연과 각설이의 걸쭉한 입담 공연에 이어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흥겹게 진행됐다.옥치용 위원장은 “모든 동민이 일상의 근심을 훌훌 털어 버리고 따뜻한 정과 대화를 나누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자전거보관대등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전거 일제정비에 나선다.시 도시과(과장 최낙술)에 따르면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0조(자전거의 무단방치금지) 및 동법시행령 제11조(무단방치 자전거의 처분), 정읍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14조(자전거의 무단방치금지)의 규정에 따라 수거 처리키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3월22일부터 4월15일까지 공공장소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쳤다.조사 결과 시청 자전거 보관대 11대, 신태인읍 자전거 보관대 4대, 입암면 파출소 10대, 칠보면 태산선비문화관 1대, 장명동 자전거보관대 3대, 내장상동 파출소에 16대 등 총 45대가 무단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예정 안내문을 부착해 자진수거를 유도하고, 안내문 부착 후 10일이 경과하면 시에서 직접 수거해 임시보관 장소에 보관할 계획이다. 또 강제처분 절차에 따라 14일간의 열람공고를 통해 안내한 후 공고기간 내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6월 10일까지 강제처분 할 방침이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제1기 청춘대학 수료식이 지난달 28일 유남영 조합장과 임직원 및 청춘대학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정읍농협에 따르면 이번 제1기 청춘대학은 정읍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주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에 운영되었으며 건강, 소양, 취미생활,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민요교실, 먹거리 영양학, 졸업여행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됐다.특히 청춘대학생들은 우정반, 열정반, 사랑반, 행복반, 희망반등 반별 동창회를 통해 주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갖기로 했다.유남영 조합장은 “우리사회를 이끌어 오신 주역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줄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백세 시대에 맞게 정읍농협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와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이 함께하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28일 정읍수성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김주원 서장과 과계장및 직원, 박승술 수성점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및 활동천사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협약식과 현판식을 갖고 기증물품 구매행사를 가졌다.또 박승술 운영위원장은 행사를 지원한 김주원 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201점의 물품을 기증한 산외파출소 강승규 경위에게 상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정읍경찰서는 김주원 서장을 비롯한 32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해 한달동안 의류와 전자제품, 책, 운동용품, 가구, 주방용품등 1960점을 기증했다.
정읍시 수성동 구미마을(통장 김판득)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을 표지석을 세우고 지난 25일 구 구세군앞 마을입구에서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 시의회 박일 부의장, 조상중 시의원, 김병근 수성동장과 김종성 수성동체육회장,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애향심과 주민 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건립했다.김판득 통장은“표지석 건립을 계기로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공동주택부지 1만4500㎡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600호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시행한 행복주택 지자체 공모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던 정읍 첨단산단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지난 22일 행복주택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에따라 첨단과학산업단지 분양촉진과 주변 활성화는 물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및 3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시는 공모 당시 300호로 계획된 공급 세대수를 장래 신규 수요와 주변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00호로 증설하여 2019년 상반기까지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행복주택은 현 정부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으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곳에 건설되고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토록 계획된 주택단지이다.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양심묵 부시장및 간부공무원들과 중앙부처 정읍출신 공무원 등 40여명은 지난 26일 세종시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읍발전과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공동 노력할것을 다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발전과 당면 현안, 지역인재 육성, 국가예산 확보 등 정읍의 발전을 위한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했다.이자리에서 김생기 시장은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다원시스 유치를 통한 전동차량 제작 및 최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첨단산업단지 연구개발 기술이전 업체 유치 △내장산 리조트조성사업 등의 성과와 사업들을 소개했다.김시장은 “인구 15만명 회복을 위해 시민과 전 직원들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등 지역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윤복남)는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주민센터에 따르면 캠페인을 계기로 행정종합마을별 담당직원과 마을 통장들이 함께 실제 내장상동에 거주하고 있으나 개인의 사정으로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의 전입을 유도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의 필요성 홍보를 위한 각 자생단체별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사 외벽 대형 현수막과 주요 도로변 6개소에 현수막을 거는 등 대주민 홍보활동도 주력한다.특히 내장상동 지역 내 기관장모임인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관할 구역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직원 404명 중 관외에서 주소를 두고 있는 123명에게 정읍시 전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통장협의회원들에게 인구늘리기 필요성을 사전 교육하고 상동 정읍농협 하나로마트 앞 네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구 늘리기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한편 내장상동에는 정읍시 인구의 18.6%인 2만1715명(8167세대)이 거주하고 있다.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26일 제211회 임시회 2차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정읍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조례안’등 2건을 원안가결 했다.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총 17건의 조례안 및 관리계획안 중 이복형,안길만,이도형 의원이 공동발의한 ‘정읍시 범죄예방활동 및 범죄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10건을 원안가결 하고 ‘정읍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은 수정가결 했다.특히 ‘정읍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및 정읍곰두리스포츠센터 민간위탁동의안’등 2건은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하여 보류 했다.경제건설위원회 소관으로는 총 7건 중 ‘2016년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 동의안’등 5건 대하여 원안가결 하고김재오,이만재의원이 공동발의한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 했다.한편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6739억3923만7000원중 12건 10억4625만원을 삭감하여 유보액에 포함하고 의결했다.
정읍시가 씨 없는 컬러수박(이하 컬러수박)의 명품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품질 향상에 총력을 쏟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과장 김정엽)에 따르면 올해 1억1600만원을 들여 10ha의 컬러수박단지(6농가)를 조성, 5월말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이번에 생산되는 컬러수박은 겉이 까만 수박과 겉이 노란 수박 2가지 품종으로, SWT(Seedless Watermelon Technology)꽃가루로 수정된다.특히 씨 없는 노란 수박은 정읍에서만 생산되는 유일한 컬러 수박이고, 특히 5월에 생산되는 씨 없는 흑피 수박 일부는 일본으로 수출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월요일 농업인과 함께 수박하우스를 찾아가 생육상황과 병해충 발생상황을 확인하고 재배기술 등을 토론하는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한편 정읍시는 지난 2014년도부터 SWT 꽃가루를 이용한 씨 없는 수박생산기술을 농업인들에게 보급해왔다.
정읍시가 제정 시상하는 ‘제6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수상자로 채현국(79) 학교법인 효암학원 이사장이 선정됐다.정읍시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위원장 김생기 시장)는 지난 22일 올해 접수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를 거쳐 채씨를 최종 선정했다. 선양위원회에 따르면 1937년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난 채씨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KBS의 전신인 중앙방송국 공채 1기 연출직으로 입사했으나 권력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제작을 거부 하던 중 사직, 부친의 탄광(前흥국탄광) 운영을 도왔다.1953년 천도교 총부 옆에 부친 채기엽선생과 함께 문화극장을 세워 천도교에 기부해 사용토록 했는데, 부친 채기엽선생은 일제 강점기 독립자금을 제공했던 인물이다. 1973년 승승장구하던 사업을 정리, 전 재산을 직원들에게 분배하고 전국을 다니며 강연을 통해 동학정신 부활을 주장하고 매년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 참석해 동학정신 계승을 전파함은 물론 혁명정신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1988년부터 효암학원의 이사장으로 취임해 효암고등학교와 개운중학교에서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5월7일 제49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지난 21일 대학 본관2층 회의실에서 현장실습교육 운영과 사회봉사 협력 강화를 위한 산학 협력 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 황인창 총장과 정동환 정읍지사장은 양 기관의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전반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행복충전활동 농촌재능나눔 사업 공동추진을 합의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농촌재능나눔분야와 관련된 정보공유 △농어촌지역민에 대한 지역사회 발전 도모 및 사회 봉사활동의 협력 △현장실습교육 운영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이다.정동환 지사장은이번 협약이 농어촌지역의 농촌가치증진 및 복지서비스 강화 및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황인창 총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해 특화된 직업교육과 인성교육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따뜻한 마음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기술지원과(과장 문채련)에 따르면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개 권역별로 다양한 농기계를 확보하고 임대해준다.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우면에 있는 본소(정우남로 283,539-6285~6286)를 비롯, 신태인읍 북부사업소(신태인읍 감곡로 42, 539-6292~ 6293), 지난해 고창군과 공동으로 소성면에 건립한 서남권농기계임대사업소(소성면 보화 1길 88, 539-6294) 3곳으로, 모두 130종 100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기간은 2일 이내이고, 유상 임대이며 사용료는 기종마다 다르다. 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이들 농기계에 대한 종합보험에 가입하여 농업인 안전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이용편의를 돕고 있다. 또 출고 전 안전사용과 조작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과 직원 입회 하에 이상유무를 확인 한 후 출고하고 농기계 임차 시에는 ‘농업인안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출고 후 발생하는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책임은 사용자에 있고, 임차 예약은 사용일 15일 전부터 가능하며 내방이나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는 지난19일 경북 울릉군에서 개최된 제193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대표회장 우천규 정읍시의장)가 제안한 밥쌀용 쌀 수입 반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이하 전북협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산업인 쌀 농업 기반을 무너뜨리는 밥쌀용 쌀 수입을 백지화 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정부가 2014년 쌀 관세화 결정이후 관세화 유예기간 유지 되었던 밥쌀용 쌀 비중 30% 조항을 삭제하고 WTO에 통보하였으며, 2015년 7월 밥쌀용 쌀 6만톤에 대한 수입을 농민과의 합의 없이 처리 하였던바, 이는 매년 쌀 소비량이 2.5% 감소하는 현실에서 밥쌀용 쌀 수입은 쌀값 폭락을 부채질해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농업기반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율관세할당 의무수입물량 밥쌀용 쌀 수입계획 백지화를 요구하며 쌀 자급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확고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읍시가 맞춤형 복지시책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 해소및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이들의 탈 빈곤과 탈 수급을 돕는다는 방침이다.특히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주민생활지원과(과장 배현오)에 따르면 올해 중점사업은 △국가유공자 호국보훈선양사업 △시민 욕구에 걸맞는 형평성 있는 복지사업 추진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운영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자활근로사업 추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의료급여서비스 제공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 이와 관련 수급자 보호의 형평성과 대상자의 적정급여를 위해 연 2회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정읍시생활보장심의회를 통하여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하고 있다.올해도 복지지원단 운영을 더욱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으로 17개 분야에 13억원의 예산을 투입, 다문화가정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언어발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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